벡터코리아는 자사의 자동차 및 임베디드 시스템용 통합 개발·테스트 솔루션인 ‘CANoe’가 DDS(Data Distribution Service, 데이터 분산 서비스) 통신 표준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CANoe.DDS는 사용자가 이미 익숙한 CANoe 환경 안에서 DDS 기반 시스템을 자연스럽고 쉽게 시뮬레이션하고 분석하며 테스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새로운 옵션은 자동차, 의료 기술, 그리고 산업 4.0 분야의 분산 시스템 개발자와 테스트 담당자들의 업무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벡터는 설명했다. CANoe.DDS는 DDS 제어기(Domain Participants)를 빠르게 시뮬레이션할 수 있고 기존에 작성된 IDL(Interface Description Language) 파일도 그대로 가져다 쓸 수 있다. 또한 CAPL, C#, 파이썬(Python)과 같은 언어를 사용해 복잡한 테스트를 자동화할 수 있으며, Trace창에서는 DDS와 Ethernet 통신이 그래픽 화면으로 시각화되어 보여지고 간단한 텍스트 설정만으로도 환경 구성이 가능하다. CANoe.DDS는 OMG DDS 표준에서 정의된 QoS(Quality of Service) 파라미터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을 받아 오는 9월 5일부터 9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5’에 한국관을 구성하고 국내 유망 중소·스타트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KEA는 한국관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전시 전후 전주기 지원 프로그램인 ‘테크서비스 K-혁신사절단’을 함께 운영하며 바이어 매칭, 현장 홍보, 사후 연계 등 실질적인 글로벌 성과 창출을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IFA는 1924년 시작된 유럽 최대 규모의 소비자 가전 및 디지털 기술 전시회로, 매년 1800여 개 글로벌 기업과 20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B2B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특히 AI, 홈엔터테인먼트, 스마트홈, 디지털 헬스 등 한국 기업이 강점을 지닌 분야와의 연계성이 높아, 유럽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최적의 전시회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한국관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갖춘 중소·스타트업 15개사가 참가해 유럽 시장을 겨냥한 혁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스트라티오코리아는 세계 최초로 Germanium(GE) 기반 적외선 스펙트럴 센서를 상용화한 기업으로, 다양한 물질의 근적외선 스펙트럼을 실시간 분석할 수 있는 고성능
레드햇이 ‘2025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부문’에서 2년 연속 리더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쿠버네티스 기반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인 레드햇 오픈시프트가 비전 완성도(Completeness of Vision)와 실행 능력(Ability to Execute) 양 측면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레드햇은 이번 평가가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서 데이터센터부터 엣지까지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구축·배포·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레드햇 오픈시프트의 포괄적인 역량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가상화 및 컨테이너 환경을 아우르는 일관된 운영 경험, 강력한 개발자 툴링과 통합 보안 기능은 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레드햇은 레드햇 오픈시프트가 컨테이너화 지원, 광범위한 생태계 및 통합 기능, 강력한 보안·컴플라이언스 기능으로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레드햇 관계자는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지속적으로 발전하며 AI/ML 등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워크로드를 아우를 수 있는 유연하고 강력한 기반을 제공한다”며 “또한 유연한 멀티 클라우드 전략을 통해 진화하는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하팅(HARTING)의 권위 있는 ‘올해의 글로벌 우수 서비스 유통기업상’을 비롯해 ‘신제품 판매 성장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개최된 ‘2025 하팅 유통 서밋’에서 진행됐다. 2003년부터 마우저는 기계 및 플랜트 엔지니어링, 방송 및 엔터테인먼트, 공장 자동화, 발전 및 배전, 산업용 전자장치 및 통신 분야에 사용되는 하팅의 2만3000종 이상의 광범위한 고품질 전기 커넥터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공급해왔다. 매트 베이커 하팅 글로벌 유통 부문 부사장은 “마우저는 하팅의 최신 제품을 가장 먼저 공급하고 고객 기반과 판매 실적(POS) 측면에서 매년 지속적인 성장을 기록한 것은 물론 탁월한 서비스를 위한 변함없는 노력으로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이 상으로 마우저가 보여준 뛰어난 성과에 경의를 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에릭 웬트 마우저 공급사 관리 부문 부사장은 “마우저의 모든 임직원은 업계에서 인정받는 선도 기업인 하팅으로부터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마우저와 하팅은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공통의 목표를 공유하고 있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2025년 2분기 포레스터 웨이브 서버리스 개발 플랫폼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 이번 보고서는 6개월간 총 11개 벤더를 대상으로 개발자 경험, 파트너 생태계, API 통합, AI 애플리케이션 개발 역량, 비전 등 21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펑션 컴퓨트(Function Compute)와 서버리스 앱 엔진(Serverless App Engine, SAE)을 기반으로 초기화, 배포, 워크로드 유연성, 가시성, AI 애플리케이션 개발, 혁신성 등 9개 항목에서 최고 점수인 5점을 획득했다. 포레스터는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확장 가능한 이벤트 기반 컴퓨팅 환경과 생태계 전반에 걸친 강력한 통합 역량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중국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선도하는 클라우드 기업으로서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기술력과 폭넓은 기업 도입 사례를 바탕으로 서버리스 개발 분야에서 전략적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기술적 측면에서는 초기화, 배포, 런타임 유연성 전반에 걸쳐 강력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AI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핵심 영역으로 설정해 모델 배포 및 이벤트 기반 추론 워크플로우를 기본으로 지원하고 있다.
BTQ 테크놀로지가 사우디아라비아 기반의 양자 기술 기업 QBits와 협력해 세계 최초의 디지털 자산 양자 보안 커스터디(수탁) 시스템인 ‘Quantum Canary Networ’(이하 QCN)를 공동 개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주요 디지털 자산을 양자 컴퓨터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최초의 커스터디 인프라 개발 사례다. QCN은 공개 테스트넷으로서 포스트 양자 블록체인 보안을 위한 개발 로드맵으로 활용된다. 해당 네트워크는 BTQ 테크놀로지의 독자적 ‘CASH’(Cryptographically Agile Secure Hardware) 아키텍처·PQC IP와 QBits의 PQC(Post-Quantum Cryptography) 통합 기술·양자 하드웨어 시뮬레이션·암호화 민첩성 가속화 전문지식이 결합돼 구축됐다. BTQ 테크놀로지는 양자 컴퓨팅 시대에 대비해 블록체인 생태계를 퀀텀레디(quantum-ready) 전략을 본격화함으로써 양자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BTQ 테크놀로지는 올해 3분기에는 QPoW 통합 테스트를 진행하고, 4분기에는 Falcon 서명 집계 기술의 개념 검증(PoC)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자 내
LG전자는 내달 개막하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에 ‘LG AI 가전의 오케스트라’(LG AI Appliances Orchestra)를 주제로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IFA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CES,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와 함께 세계 3대 전자·IT 전시회로 꼽힌다. 올해 IFA는 ‘미래를 상상하다’를 주제로 오는 9월 5∼9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다. 지난해 IFA에서 ‘AI 홈 시대의 개막’을 선언하며 LG AI 홈의 청사진을 구현한 데 이어 올해는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더욱 구체화한 AI 홈 설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유럽 시장에 맞춘 다양한 AI 가전과 함께 LG AI 홈의 핵심 허브 ‘LG 씽큐 온’을 중심으로 AI 가전과 외부 플랫폼이 서로 연결된 AI 홈 설루션을 경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오는 9월 5일부터 IFA 2025 전시 현장을 담은 콘텐츠를 LG전자 생활가전 글로벌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가트너가 2024년 전 세계 서비스형 인프라(IaaS) 시장 규모가 전년 대비 22.5% 증가한 171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가운데 아마존이 648억 달러 매출과 37.7%의 점유율로 1위를 유지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알리바바, 화웨이가 뒤를 이었다. 하딥 싱 가트너 수석 애널리스트는 “기업들이 유연성과 복원력, 성능 강화를 위해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과 현대화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특히 AI 플랫폼 활용 확대와 함께 기존 워크로드를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흐름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는 데이터 레지던시와 데이터 주권에 대한 유연한 대응을 요구하는 환경 변화와도 맞물린다”고 설명했다. 클라우드 공급업체들은 AI 특화 IaaS 시장 선점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이다. 현재 AI가 IaaS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낮지만, 하딥 싱 애널리스트는 “향후 주요 매출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하이퍼스케일러 외에도 GPU 기반의 서비스형 인프라(GPUaaS)를 제공하는 중소 규모 업체들이 유연한 고성능 컴퓨팅 수요를 흡수하며 시장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에 따르면, 상위 5개 공급업체가 전체 IaaS 시장의 8
실리콘랩스는 자사의 시리즈 3 제품군의 첫 번째 SoC인 SiXG301 SoC에 탑재된 시리즈 3 시큐어 볼트(Series 3 Secure Vault) 보안 서브시스템이 PSA 레벨 4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매트 존슨 실리콘랩스 사장 겸 CEO는 “보안은 단지 하나의 기능이 아니라 우리가 개발하는 모든 것의 기반”이라며 “이번에 PSA 레벨 4 인증을 세계 최초로 획득한 것은 IoT 보안 분야에서 실리콘랩스의 리더십과 IoT 성장 가속화에 주력하고 있는 우리의 노력을 명백하게 입증한다”고 밝혔다. PSA 서티파이드는 임베디드 기기에 대한 물리적 공격이 점점 더 복잡해지고 교묘해지는 데 대응하기 위해 레벨 4 인증 및 그와 관련한 두 가지 하위 요소(보안 요소용 iSE/SE와, 신뢰점(Root of Trust)을 위한 ROT)를 도입했다. 이전 레벨들과 달리 레벨 4는 레이저 결함 주입, 사이드 채널 공격, 마이크로프로빙, 전압 조작 등 과거에는 이론적인 위협으로 거론될 뿐이었지만 이제는 실제적인 위협으로 진화한 공격으로부터 견딜 수 있는 내성을 검증한다. 실리콘랩스의 MG21 SoC는 세계 최초로 PSA 레벨 3 인증을 받은 디바이스로, 불법적인
금융 AI 에이전트 ‘알프레드’와 경영지원 보고서 서비스 ‘알프레드 레포트’ 운영사 혜움은 사용자 편의성 강화와 서비스 확장을 위해 알프레드 리브랜딩을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리브랜딩은 알프레드의 브랜드 컬러를 프로덕트에 적용하고 메뉴 및 컴포넌트를 재설계하는 등 UI·UX를 개편해 서비스 전반의 직관성과 일관성을 높였다. 혜움은 기존 세무 중심의 카테고리 구조를 세무, 경리, 급여로 구분해 향후 경리 및 급여 BPO(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 서비스 출시 시점에 맞춰 유연하게 기능을 추가하고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혜움은 이번 리브랜딩과 함께 사업자에게 손익, 매출, 인건비 등 핵심 주요 재무 지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시보드’ 기능도 새롭게 선보였다. 대시보드는 경영지원 보고서 서비스 ‘알프레드 레포트’ 및 AI 에이전트 ‘알프레드’와 연동돼 사업자는 매출매입현황, 카드매출, 손익현황, 비용분석, 자금흐름 등의 주요 지표를 요약된 보고서 형태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챗봇과의 대화를 통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혜움은 세무를 넘어 기업의 재무 업무 전반을 아우르는 올인원 금융 SaaS로의 도약을 목표로 경리 및 급여 BPO 서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양자 컴퓨팅 전문 기업 노르마와 양자 클라우드 서비스 및 컴퓨팅 기술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자 클라우드 서비스는 양자 컴퓨터를 직접 구매하거나 보유하지 않더라도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양자 알고리즘을 설계·실행해 실제로 양자 컴퓨터나 시뮬레이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이번 협약은 양자 컴퓨팅 기술을 보유한 노르마와 고성능 클라우드 기술을 갖춘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양자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개발 협력을 위해 추진한다. 양사는 ▲양자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관련 기술 개발 ▲클라우드 및 양자 컴퓨팅 하드웨어·소프트웨어·플랫폼 기술 교류 ▲R&D(연구개발) 공동 수행 ▲양자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사업 개발 및 영업 협력 등의 분야에서 협업을 진행한다. 노르마는 국내 CSP(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 중 유일하게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기술 협력을 진행하며, 카카오클라우드 기반으로 서비스형 양자 컴퓨팅(QaaS)을 공동 개발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노르마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이달 18일부터 19일까지 전주대학교에서 열리는 ‘제1회 퀀텀 AI 경진대회’ 본선을 공동으로 주최·주관한다.
한국레노버가 다양한 게이밍 환경과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리전(Legion)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7종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리전 24-10 ▲리전 25-10 ▲리전 27-10 ▲리전 27Q-10 ▲리전 27Q-11 ▲리전 27QD-10 ▲리전 27U-10이다. 이번 라인업은 디스플레이 크기, 해상도, 주사율 등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사양을 갖춰 입문자부터 하이엔드 게이머까지 폭넓은 수요를 충족한다. 화면 크기는 23.8인치부터 27인치까지 마련돼, 사용자는 취향과 활용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리전 24-10, 리전 25-10, 리전 27-10은 FHD(1920x1080) 해상도를 기반으로 한다. 240Hz 이상의 고주사율과 최대 0.5ms MPRT 응답속도를 제공해 빠른 화면 전환과 정밀한 반응이 중요한 게임 환경에서 끊김 없는 플레이를 지원한다. 특히 리전 25-10은 최대 주사율이 320Hz로 빠른 반응 속도가 중요한 e스포츠 환경에 최적화됐다. 리전 27Q-10, 리전 27Q-11, 리전 27QD-10은 QHD(2560x1440) 고해상도를 바탕으로 정밀한 그래픽 표현이 가능하며, 리전 27U-10은 4K UHD (3840x216
LG디스플레이가 7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디스플레이 2025’에 참가해 대형부터 중소형, 오토에 이르기까지 혁신 디스플레이 기술 및 제품을 선보인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전시에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디스플레이 기술(Shaping the Future)’을 주제로 현재와 미래를 관통하는 OLED 혁신 기술 및 디스플레이 설루션을 제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디스플레이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 LG디스플레이 역량에 대한 관람객의 이해도를 높였다. LG디스플레이는 세계 최초로 대형 OLED 패널 양산에 성공한 이래로 일궈온 OLED의 기술 리더십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OLED 헤리티지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이 곳에서는 OLED TV 패널의 초석이 된 ’09년도 시제품 15인치 OLED 패널을 시작으로 ▲탠덤 OLED의 2층 구조 ▲2세대 OLED 패널의 중수소 원자 구조 ▲3세대 OLED 패널의 마이크로 렌즈 어레이(Micro Lens Array) 기술 ▲4세대 OLED 패널의 프라이머리 RGB 탠덤 구조를 각각 모형화해 관람객들이 보다 직관적으로 OLED의 기술 발전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 부스 입
AI DC·AIX 두 자릿수 성장 지속...고객 신뢰 회복 위해 전사적 역량 집중 SK텔레콤의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3383억 원으로 올해 4월 해킹 사태로 인한 가입자 이탈 등의 여파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1% 감소했다. SK텔레콤은 지난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4조3388억 원, 영업이익 3383억 원, 당기순이익 832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 영업이익은 37.1%, 순이익은 76.2% 각각 감소한 수치다. 올해 1분기와 비교해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0.4%, 77.0% 줄었다. SK텔레콤은 고객 유심 교체와 대리점 손실보상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전반적인 매출 감소 속에서도 AI 사업이 전년 동기 대비 13.9% 성장해 2분기 실적을 견인했다. AI 데이터센터 사업은 가동률 상승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한 1087억 원 매출을 달성했고, AIX 사업 매출은 B2B 솔루션 판매 확대에 힘입어 15.3% 성장한 468억 원을 기록했다. SK텔레콤은 지난 6월 아마존웹서비스(AWS), SK 그룹사들과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대형(하이퍼스케일) AI 전용 데이터센터
수세(SUSE)가 해양경찰청의 AI 기반 해양 인프라 구축을 지원했다. 해양경찰청은 수세 솔루션을 활용해 해상 운영 시스템을 현대화함으로써 배포 시간을 75% 단축하고 비용을 30% 절감했다. 수세는 해경 본부에 SUSE Rancher Prime을, 함정에는 경량화된 K3s 클러스터를 구축해 AI 기반 분석, 예측 정비, 실시간 해상 감시 등 미래 기술 발전을 위한 확장 가능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수세의 Multi-Linux Support를 통해 혼합 리눅스 환경 전반의 총 리눅스 비용을 줄이고 보안을 강화했다. 1953년에 설립된 해양경찰청은 대한민국의 해양 주권을 수호하고 해상에서의 공공 안전을 보장하며, 해양 환경을 보존하는 중앙 행정 기관이다. 해양 재난 대응, 불법 어업 단속, 수색 및 구조 작전 등 광범위한 임무를 수행한다. 최근에는 해양 감시, 예측 분석 및 작전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디지털 및 AI 기술 활용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해양경찰청의 정보 및 통신 인프라 전반(프로젝트 기획, 실행, 검사 및 유지보수)을 총괄하는 정보통신과는 중요하고 가치 있는 데이터가 여러 시스템에 흩어져 있고 저장 및 관리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