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최근 제조기업의 마음은 조급하다. 인더스트리 4.0, 4차 산업혁명,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등 주위에서는 앞으로 제조분야의 디지털화를 하지 않으면 도태된다는데 어디서부터 해야 할지 막막하고 전체를 해야 한다면 엄두도 나지 않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김경록 한국, 대만 및 몽골 대표는 디지털화는 필수적인 부분으로 많은 중소기업에게 연결성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한다. 다만, 한꺼번에 투자하기 보다는 한 개씩 차근차근 해나가면서 리스크를 줄이고 혁신은 지속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조언한다. ▲ 슈나이더 일렉트릭 김경록 한국, 대만 및 몽골 대표 Q한국은 제조 혁명을 외치고 있지만 정작 90%의 제조기업이 10인 내외의 중소기업이다. 한국 기업들이 어떻게 하면 보다 스마트한 제조환경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지 조언을 듣고 싶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같은 경우에는 많은 중소기업들과 함께하고 있다. 중소기업들은 저희 생태계의 일부로서 공급업체가 되기도 하고 고객사가 되기도 한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현지에서 중소기업들과 좋은 생태계를 유지하며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 디지털 혁명이 중소기업들에게 어떠
[첨단 헬로티] 지난해 일본이 발표한 ‘한국 화이트리스트 배제’는 산업 분야의 주요 이슈 중 하나였다.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해 국내 산업 경기는 크게 요동쳤고, 이후 그에 따른 정부의 후속조치가 하나둘 이뤄지고 있다. ‘소재 부품 국산화’라는 가볍지 않은 과제가 국내 금형산업에 끼칠 영향은 어떨지 알아보자.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수출 규제에 따른 정부의 대처 방안 지난해 7월,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가 시행된 이후 정부는 이에 따른 대처 방안 마련에 발 빠르게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는 지난 12월 ‘2020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이 국회 본회의 의결에서 최종 확정됨에 따라 2019년 14조8,496억 원보다 1조4,573억 원이 증액된 16조3,069억 원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당초 정부안이었던 16조2,147억 원보다 증액된 예산은 향후 인공지능(AI) 산업 생태계 조성에 쓰일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더불어 정부는 소재·부품·장비 분야 예산도 대폭 늘렸다. 이는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로 역량 강화의 필요성이 제기된 까닭이다. 특히 원천기술 개
[첨단 헬로티] 하드웨어를 통해 소프트웨어 성능의 한계를 보완하고 극복하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영역을 구분하는 것이 모호해졌다. 하드웨어로 시장의 성능 문제를 해결하며, 혁신을 주도해 나가는 스타트업들도 등장했다. 머신러닝, 딥러닝, 인공지능(AI)에 필요한 고속의 컴퓨팅 연산 ‘병렬처리’에 최적화된 GPU가 각광받고 있다. 이에 구글은 이 고속 컴퓨팅에 최적화된 칩을 만들어 공개했다. TPU(Tensor Processing Unit)이다. 이 알고리즘 성능을 올리기 위해서는 당연히 소스코드를 개선해야하지만, 구글의 TPU는 이를 하드웨어적으로 구현해 냈다. 성능을 올리기 위해선 간단히 칩 성능만 올리면 된다.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의 업그레이드와 하드웨어 칩 업그레이드가 맞붙게 된 것이다. 영국의 인공지능 반도체 스타트업 ‘그래프코어’은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에 AI 전용 반도체를 납품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MS는 이를 자사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애저(Azure)’에 탑재해 고객에 좀 더 편리한 AI 개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 밝혔다. 그래프코어의 AI 반도체는 머신러닝에 특화된 I
[첨단 헬로티] 정부는 중소·중견기업의 스마트제조 혁신을 견인하기 위해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3만개 보급 목표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중소·중견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시장 경쟁 구조와 혁신지원 열위의 현실적 문제는 스마트공장 수요기업의 투자 유인을 약화시키고 성과 제약으로 귀결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에 산업연구원에서는 스마트공장 정부사업에 참여한 제조업 중 413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내용을 토대로 분석한 연구보고서를 내놓았다. 지난 12월 2일, 산업연구원 주최로 열린 ‘한국형 스마트제조 전략 최종 보고회’에서 제1발제자로 산업연구원 중소벤처기업연구본부 박양신 부연구위원이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스마트제조 수요현황과 정책적 시사점’에 대해 발표한 내용을 정리했다. ▲ 산업연구원 중소벤처기업연구본부의 박양신 부연구위원은 “여전히 스마트제조 투자 유인이 미약하고 제품혁신과 수요맞춤형 생산방식으로 견인되지 못하고 있다”며, “수요기업의 스마트제조에 대한 명확한 경영비전과 구체적이고 분명한 계획 하에 스마트제조 혁
[첨단 헬로티] 스마트제조 공급산업은 주요 선진국들이 제조업 경쟁력 강화 정책의 수립과정에서 스마트 팩토리 제안 및 보급이 활성화되고 있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외국 시장조사업체에 따르면 시장 규모는 2022년까지 연평균 9.3% 증가한 2,054억 달러로 성장이 전망된다. 그리고 장비 및 디바이스 관련 시장은 2022년 약 1,202억 달러 예상된다. 그러나 국내 스마트제조 공급업체들의 역량은 핵심기술에서 해외 의존도가 높고 모듈이나 완제품을 공급하는 비중이 낮은 편이다. 특히, 3D프린팅 시스템, AR/VR, CPS, 디지털 트윈 등 본격화된 스마트제조 공급업체 비중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기업 간 협업과 패키지화로 경쟁력을 키워야한다는 지적이다. 지난 12월 2일, 산업연구원 주최로 열린 ‘한국형 스마트제조 전략 최종 보고회’에서 제2발제자로 산업연구원 시스템산업실 김경유 실장이 ‘국내 스마트제조 공급역량 진단과 과제’에 대해 발표한 내용을 정리했다. ▲ 산업연구원 시스템산업실 김경유 실장은 “스마트제조 공급산업에서 소프트웨어, 플랫폼, 컨설팅을 공급하는 업체의 비중은 높으나 3D프린팅 시
[첨단 헬로티] 주요 선진국들은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조 혁신에 총력을 쏟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산업 정책의 강화와 제조업 가치사슬 전반의 혁신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정부 혁신성장 8대 선도사업의 하나로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사업을 추진해 왔다. 최근엔 스마트제조를 둘러싼 생태계를 수요와 공급 부문으로 나눠서 체계적으로 분석한 연구보고서도 나왔다. 이에 산업연구원은 스마트제조 혁신을 바탕으로 한국형 스마트제조의 비전과 미래 지향적인 제조업 디지털 전환의 어젠더를 제시하고자 지난 12월 2일 서울중앙우체국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한국형 스마트제조 전략 최종 보고회’와 함께 토론회를 열었다. 그 내용을 정리했다. ▲ 패널토론회에는 (왼쪽부터) 한국노동연구원 방형준 부연구위원,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 임채성 회장, 좌장을 맡은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장석인 교수, 센트럴 박병승 본부장, 중소벤처기업부 김연학 사무관이 참석했다. □ 장석인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교수 (이하 좌장) : 국내 스마트제조는 2014년부터 시작됐는데, 근래에 들어 보기 드물게 스마트제조를 둘러싼 생태계를 수요와 공급 부문으로 나눠서 체계적으로 분석한 연구보고서가
[첨단 헬로티] 넷스케이프(Netscape)를 창립한 마크 엔더슨(Mark Andreesen)은 이렇게 말했다. 기업들은 모든 산업 분야에서 소프트웨어 혁명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예상해야 한다. 그렇다면 소프트웨어 혁명은 어떻게 다가오고 있는가? 그 가운데 하나가 구독형 모델이다. 최근 몇 년 사이 우리가 사용하는 SW는 상당수 구독형 모델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365, 어도비 디자인 프로그램 등 PC에 설치해 사용하는 소프트웨어에서부터 구글 드라이브, 아마존웹서비스 등의 클라우드 서비스,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아마존 프라임, 음원 스트리밍(애플 뮤직, 스포티파이, 멜론) 등의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 모두 구독형 모델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산업 분야에도 마찬가지다. 세일즈포스가 좋은 예이다. 세일즈포스는 사용 고객에게 AI 모듈을 추가 사용하는 데 있어 구독형 모델을 제공하고 있다. 하드웨어 분야에도 구독형 모델이 적용된다. 의료기계, 농기계 등의 분야에서는 구독형 방식으로 기기 운영 및 제어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이처럼 구독형 모델이 왜 뜨고 있을까? 다미앙 불롯(Damien BULLOT) 탈레스그룹 글로벌 세일즈 VP는
[첨단 헬로티] 한국의 공작기계 시장의 9월은 연이은 하락세였다. 수출은 전월을 시작으로 증가세를 이어갔다. 8월 여름휴가, 9월 추석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가 회복한 시기임에도 큰 상승세 전환을 하지 못하고 있다. 제조업 환경의 어려움이 시장에 두껍게 깔려 있다. 9월 공작기계 수주는 전월대비 2.1% 감소한 1558억원이다. 수출은 1억7400만 달러로 전월대비 0.4% 증가했다. 수입은 6800만 달러로 전월대비 21.4% 감소했다. 생산은 1572억원으로 전월대비 0.9% 증가했다. 출하는 1872억원으로 전월대비 15.9% 증가했다. 주요국 시장을 보면 2019년 9월 기준, 미국의 공작기계 수주량은 3억6151만 달러로 전월(3억6555만 달러)대비 1.1% 감소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무려 41.3%나 감소했다. 일본은 989.7억 엔으로 전월대비 11.9% 증가했다.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는 35.5% 감소했다. 대만은 전월대비 변동 없는 2억3,400만 달러의 수출을 기록했다.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는 22.3% 감소했다. *본 리포트는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에서 발표한 ‘2019년 9월 공작기계 시장 동향’을 토대로 작성됐다. 1
[첨단 헬로티] 일본이 오랜만에 웃었다. 9월 수주량에서 일본은 한 달 만에 900억 엔대를 회복함은 물론 1000억 엔 선 가까이 갔다. 미국은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자동차 분야 수요는 늘었다. 연말 세금 인센티브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대만은 전월대비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미국의 9월 수주량은 전월대비 1.1% 감소한 3억6151만 달러이다. 일본은 989.7억 엔으로 전월대비 11.9% 증가했다. 대만의 9월 수출액은 2억3,400만 달러로 전월대비 동일하다. 1. 미국 2019년 9월 미국의 공작기계 수주량은 3억6151만 달러로 전월(3억6555만 달러)대비 1.1% 감소했다. 전년동월(6억1608만 달러)대비로는 무려 41.3%나 감소했다. 1~9월 총 수주량은 33억5584만 달러로 전년(41억398만 달러)대비 18.2% 감소했다. 항공우주 분야 수주량은 큰 변동 없었으며, 머신샵은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자동차 분야는 트랜드미션과 파워트레인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기록했다. 더글라스 케이 우즈(Douglas K. Woods) 미국제조기술협회(AMT) 회장은 “항공우주와 자동차 분야 수주량의 경우 연
[첨단 헬로티] 세계에서 가장 빠른 완전 전기 비행기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롤스-로이스(Rolls-Royce)가 글로스터셔 공항(Gloucestershire Airport)에서 자사가 구현하고 있는 비행기를 공개하면서 중대한 진전을 이뤘다고 26일 밝혔다. 롤스-로이스는 2020년 늦은 봄까지 이 무배출(Zero-Emission) 항공기로 300+ MPH(480+ KMH)의 목표 속도로 기록을 세우기 위해 획기적인 전기 추진 시스템 통합 작업을 시작한다. 이 비행기는 롤스-로이스의 ACCEL(Accelerating the Electrification of Flight) 이니셔티브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는 전기화 전략의 핵심 부분이다. 이 프로젝트는 전기 모터 및 컨트롤러 제조업체인 야사(YASA)와 항공 스타트업 기업인 일렉트로플라이트(Electroflight)를 비롯해 다수의 파트너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프로젝트 자금의 절반은 항공기술원 ATI(Aerospace Technology Institute)로부터 받고 영국 정부의 비즈니스·에너지·산업전략부(Department for Business, Energy & Industria
[첨단 헬로티] 자동차 주행 중 브레이크 마모로 발생하는 미세먼지가 자동차 배기구로 배출되는 미세먼지 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측정됐다.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은 자동차 주행 중 브레이크 마모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측정하는 시뮬레이터를 개발했다. 브레이크 마모 발생 미세먼지 측정은 국내에서 처음 시도된 것으로 향후 공인 측정법 및 배출기준 등 관련 환경제도 마련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계연 환경시스템연구본부 그린동력연구실 이석환 박사 연구팀은 브레이크 마모 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측정한 결과 자동차 1대 당 미세먼지 PM10 기준 2.7㎎/㎞, PM2.5 기준 2.2㎎/㎞ 수준의 미세먼지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이는 DPF(매연저감장치)가 장착돼 유로6 규제를 만족하는 디젤차와 GDI(직접분사식 가솔린) 엔진이 장착된 가솔린차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연구팀은 브레이크 마모 미세먼지 측정을 위해 차량의 관성 모멘텀(운동하는 물체가 운동 상태를 유지하려는 속성)을 일반 승용차에 해당하는 50.4㎏·㎡로 구현하고 최신 주행 사이클인 WLTC(Worldwide harmonized Light duty driving
[첨단 헬로티] RFID 전성기의 짧은 회상 필자가 “RFID”란 용어를 처음 접한 것은 2000년대 초반 ‘Ubiquitous’ 라는 단어와 함께 최근의 IoT, 4차 산업혁명, 스마트 공장 같은 용어처럼 가까운 미래의 모든 IT 환경을 대표할 것처럼 유행하던 시절이었다. 그 당시 국내외 RFID 전문가들은 한결같이 RFID란 새로운 기술이 아닌 2차대전에 개발되어 사용되었으며 배터리 유무와 다양한 전파 대역 폭에 따라 특성이 다르지만, 물류분야에서 사용되는 UHF 대역의 수동형 RFID가 상용화되면 기존의 바코드를 대체하고 정확한 재고 이력 추적이 가능하여 말그대로 도처에 정보가 존재하는 Ubiquitous 정보 시스템이 구축되어 기업의 고민을 일거에 해결해줄 것으로 설명하였다. 더불어서 RFID의 특성을 한번에 이해할 수 있도록 IBM에서 제작한 유명한 동영상이 있었는데 어떤 남자가 마트에서 의심스럽게 몰래 눈치를 보며 물건들을 이것 저것 코트 안에 숨겨서 나가려는 찰나 점원이 아무일 없다는 듯이 자동으로 결재된 카드 영수증을 건네 주는 내용이었다. 또한 수년동안 많은 비용을 들여 정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분야
[첨단 헬로티] 해결 과제:연속식 잉크젯(CIJ) 프린터는 가변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냉동 제품에 코드를 인쇄하는 데 널리 사용된다. 하지만 이러한 냉동 산업의 처리 시설에서 일반적인 낮은 온도와 높은 습도로 인해 특수 연속식 잉크젯 프린터 잉크를 제대로 선택하고 관리하지 못한다면 인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잘못된 프린터와 잉크 선택은 다양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잉크 부착성과 인쇄 품질이 떨어질 위험이 있다. 냉동 제품 생산업체에서 인쇄 문제가 발생하는 이유는? 낮은 온도: 포장 시설의 온도는 제품의 유통기한을 최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낮게 유지된다. 대부분의 잉크는 특정 온도 범위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하지만, 냉동 제품을 포장하는 환경의 작동 온도는 일반적으로 이 범위보다 낮다. 따라서 이러한 차가운 환경에서 최적의 부착성, 내구성 및 프린터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제작된 잉크는 많지 않다. 응축: 생산 환경의 습도가 높을 수 있다. 유통망에 걸쳐 제품과 포장이 온도 변화에 노출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차가운 제품을 따뜻한 포장에 채우거나 문이 열려 따뜻한 공기가 차가운 생산 환경으로 유입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온도 변화는 공기 중의 습기
[첨단 헬로티] ‘에너지효율은 제1의 에너지원’이라는 말이 있다. 온실가스 감축과 관련해 에너지전환이 이뤄지는 지금, 에너지효율의 중요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에 정부에서도 에너지효율을 높일 수 있는 정책과 방안을 고민하고 연관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그렇다면, 정부가 고민한 에너지효율 대책은 과연 무엇일까? ‘기후WEEK 2019’에서 유성우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효율과장이 발표한 내용을 정리했다. ▲ 유성우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효율과장이 ‘기후WEEK 2019’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에너지효율 혁신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사진 : 김동원 기자> 한국 에너지효율 수준, OECD 최하위 2017년 기준 세계 8위 에너지다소비 국가인 한국. 하지만 우리나라의 에너지효율 수준은 OECD 최하위 수준이다. 실제로 국가 에너지 이용 국가 에너지 이용 효율 수준 비교 지표로 사용되는 에너지 원단위(총에너지/GDP)에서 우리나라는 2017년 OECD 국가 35개국 중 33위를 기록했다. 우리나라의 에너지효율 수준이 낮은 이유는 산업, 건물, 수송 등 다양하다. 우선, 산업 분야의 경우 석유화학,
“성안당e러닝, 건축기사 시험 대비 얼리버드 3종 교육상품 출시” “기간별 3단계 할인 혜택...매일 정해진 분량 자율 학습 유도” “우선 목표 설정을 분명히 하고 한 번에 합격한다는 전략 아래 매일 정해진 분량을 학습하라.” 건축시공기술사, 토목시공기술사, 건설안전기술사 등 관련 기술사 자격증을 보유한 4명의 교수가 건축기사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전하는 ‘꿀팁’이다. 최근 건축기사 자격증 시험 대비를 위한 얼리버드 교육 강의에 참여한 이들 4명의 전문가에게 그 내용을 자세히 물었다. 성안당이러닝은 최근 건축기사 시험 대비를 위한 교육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은 강의에 참여한 교수진들. - 최근 건축기사 자격증 시험 관련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하신 것으로 들었습니다. 네. 맞습니다. 최근 온라인 교육 전문기업인 성안당 e러닝을 통해 2020년 건축기사 자격증 시험 대비를 위한 얼리버드 3종 교육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프로 얼리버드, 세미 얼리버드, 얼리버드 3단계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번 얼리버드 상품은 건축기사 필기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