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에 차세대교회통합시스템 구축 영림원소프트랩이 다양한 산업의 기업과 비영리 조직의 ERP 구축 경험을 기반으로 교회 운영 효율화 및 체계적인 교회관리 프로세스 수립에 나선다. 올해 창립 65주년을 맞이한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교회 내 산재되어 있던 각종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목회자의 사역활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뒷받침하고자 통합시스템 도입을 결정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교적, 헌금, 심방관리 구축 ▲인사, 급여, 재무회계 및 행정 업무 통합 ▲온라인교회, 그룹웨어 시스템 연계 및 앱 개발 플랫폼을 이용한 모바일 시스템 등 교회 운영 전반에 걸친 차세대 교회통합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교회 정보시스템의 전환점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영림원소프트랩은 패키지 솔루션을 기반으로 교역자, 재직자, 봉사자 중심으로 교회의 효율적인 관리체계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또한, 통합시스템과 그룹웨어를 연계해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급여, 연말정산, 퇴직 정산, 부서관리 등 복잡하고 까다로운 업무들의 전문성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여의도순복음교회 관계자는 이번 차세대교회통합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통해 교회 업무 전반의 시스템 개선은
전남 해남에 최대 25개의 데이터센터가 한곳에 입지하는 대규모 데이터센터 집적화 단지가 조성된다. 이번 지역은 풍부한 재생에너지와 상대적으로 여유 있는 전력 계통으로 재생에너지 100%(RE100) 등을 달성하기 위한 기업의 데이터센터 최적 입지로 평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해남 솔라시도 홍보관에서 전라남도, 해남군, 한국전력공사, 전남개발공사 및 7개 투자기업과 함께 전라남도 해남군 솔라시도에 데이터센터 파크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전라남도 및 전남개발공사는 재생에너지가 데이터센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으며, 7개 투자기업은 전라남도 해남군 솔라시도에 데이터센터 집적화 단지를 조성 및 40MW 규모의 데이터센터 25동을 2037년까지 단계적으로 유치할 계획을 밝혔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호현 전력정책관은 “솔라시도 데이터센터 파크 조성사업 투자를 환영한다”며, “정부도 데이터센터가 지방으로 보다 원활하게 분산될 수 있도록 한전, 전남도 등과 지원 전담반 구성을 통해 전력공급 및 행정 지원 등을 포함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퓨처나인 7기 참여 기업 선발...714곳 중 13개社 확정키로 선발 기업, 워크숍 진행·연계 협업·사업화 추진 등 활동 전개 KB국민카드가 스타트업 발굴·협업 프로젝트 퓨처나인(FUTURE9) 7기에 참여할 13개 스타트업을 선발했다고 24일 전했다. KB국민카드는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할 스타트업 13곳을 선발하는 과정을 7월 한달 동안 진행했다. 이번 모집에는 714개사 스타트업이 참여했고, 금융서비스·챗GPT·플랫폼 및 콘텐츠·컨슈머테크·프로세스 혁신·모빌리티 및 ESG·헬스케어·글로벌 등 총 9개 부문에서 심사가 진행됐다. 심사 기준은 시장성·사업성·경쟁력·협업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했고, 해당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스타트업이 최종 선발됐다. 심사 과정에서 전문 벤처캐피탈 심사역 외 KB국민카드 임직원 90여명도 참여했다. 특히 플랫폼 및 데이터 영역에서 빠른 협업이 가능할 것으로 평가되는 일부 기업은 대면 심사 대신 해당 사업그룹 임원 및 실무자와 면접을 통한 논의 절차를 거쳤다. 이번 프로젝트에 선정된 13개 기업은 프로그램 담당 실무부서, 프로젝트 공동 운영사 N15파트너스와 각 기업별 워크숍을 진행했다. 해당 워크숍에서는 프로젝트 선발
웹·앱 사용자 경험 및 행동 분석, 마케팅 자동화 등 디지털 솔루션을 활용한 마케팅 지원 CJ올리브네트웍스의 ‘팀 맥소노미(Team MAXONOMY)’가 글로벌 마케팅 솔루션 플랫폼 ‘콘텐츠스퀘어’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데이터 마케팅 사업 확대 나선다. 데이터 분석과 활용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CJ올리브네트웍스는 디지털 마케팅 역량 고도화를 위해, 데이터마케팅담당 조직 내에 데이터 마케팅 솔루션 전문가들로 ‘팀 맥소노미’를 구성했다. 팀 맥소노미는 데이터 마케팅 솔루션들의 라이선스를 공급하고 기업이 제품 및 고객 분석을 통해 캠페인 성과를 최대화할 수 있도록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콘텐츠스퀘어’와의 공식 리셀링 파트너십을 통해 팀 맥소노미는 디지털 고객 경험 분석 솔루션 ‘콘텐츠스퀘어’를 국내 시장에 판매하며, 고객사의 솔루션 도입과 컨설팅도 지원한다. 콘텐츠스퀘어 솔루션은 웹·앱 내에서 사용자의 행동을 수치화 및 시각화해 구체적인 인사이트까지 제공한다. ▲클릭률 및 소요된 시간 ▲구매/이탈 고객의 여정 ▲페이지 영역별 트래픽 등이 세분화되어 구체적으로 분석 가능하고, 타 솔루션 대비 도입 및 사용이 편리하다. 콘텐츠스퀘어는 포브스 선정
삼성전자가 미국 패션 브랜드 톰 브라운과 네 번째 폴더블 스마트폰 협업을 24일 예고했다. 삼성전자는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공식 소셜미디어(SNS) 채널에 '톰 브라운 에디션: 테이블에 앉으십시오'라는 제목의 8초짜리 티저 영상을 올렸다. 영상은 클래식이 흐르는 고급 음식점에서 식사하는 콘셉트로 구성됐으며, 메인 요리를 열면 톰 브라운 특유의 줄무늬 모양을 한 폴드형 스마트폰 모형이 나타난다. 제품, 출시일, 가격 등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갤럭시 Z 시리즈 톰 브라운 에디션을 한정판 형식으로 판매했다. 3월 갤럭시 Z플립을 시작으로, 같은 해 9월 갤럭시 Z폴드2, 2021년 9월 갤럭시 Z폴드3·플립3 톰 브라운 에디션을 선보였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은 '차세대 문화예술 인재 양성사업'을 통해 국내 클래식 유망주를 후원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차세대 문화예술 인재 양성사업은 현대백화점그룹이 하트-하트재단과 지난 2018년부터 진행해온 사회공헌 사업이다. 클래식에 재능이 있는 초·중·고교생을 발굴해 음악적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매년 15∼30여명에게 레슨비와 콩쿠르 참가비 등을 지원해왔는데 올해까지 총 105명에게 9억 여원을 후원했고, 공연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15명이 선발됐는데 이 가운데 5명은 이날 오후 7시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 열리는 'H-라이징 콘서트'에서 피아니스트 임효선, 비올리스트 김상진,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첼리스트 주연선 등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현대백화점그룹의 지원을 받은 학생들은 각종 콩쿠르에서 연이어 수상하고 미국 줄리아드 예비학교에 입학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예술 분야 인재를 지속 발굴해 세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메타올이 지난 22일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본회에서 미국 의료용 헴프 투자 전략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국 부동산 투자자 및 조각 투자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세미나는 헴프 시장과 투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헴프 AI 스마트팜 ‘파이브그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하는 자리로 이루어졌다. ‘파이브그린’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헴프 라이선스를 가지고 있는 토지 내 AI 스마트팜을 건설하여 연평균 11%의 임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품이다. AMCO, AMCO KOREA, IPE Universal 등이 참여한 파이브그린 프로젝트에서 메타올은 판매 대행 및 NFT 발행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 참여한 투자자들은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며 ‘파이브그린’ 분양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의료용 대마의 효능과 헴프 시장의 성장성에 대한 질문을 쏟아내며 파이브그린 미래 가치에 주목했다. 이에 메타올 양재문 대표는 “의료용 대마가 파킨슨병, 알츠하이머, 자폐 등 난치 질병의 대안으로 급부상하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최대의 블루칩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현재 파이브그린의 토지 가치는 약 5,300만 달러, 즉 원화로
발베니 증류소 본격 체험 장면은 오는 30일, 2화 방송을 통해 전파 탈 예정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가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배우는 여행중: 88끼리 여행은 처음이지’를 통해 스코틀랜드에 있는 발베니 증류소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밤 11시 50분에 첫 방송된 JTBC ‘배우는 여행중’은 88년생 동갑내기인 임시완과 정해인이 스코틀랜드로 우정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여행을 떠나는 것만이 아닌, 두 사람의 공통된 관심사인 위스키를 기반으로 위스키 최대 생산지인 스코틀랜드의 문화를 체험하고, 위스키에 대해 보다 상세하게 배워가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1화에서는 두 배우가 스코틀랜드의 국민 음식인 해기스를 맛보며, 라이브러리 바를 방문하는 등 다양한 스코틀랜드의 문화를 경험해 보는 장면들이 전파를 탔다. 이어 방송된 2회 예고에서는 두 배우가 공통 관심사인 위스키 생산과정을 체험하기 위해 발베니 증류소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져 보는 궁금증을 자아냈다. 발베니는 1892년 발베니 증류소 설립 이후 현재까지 전통의 계승과 끊임없는 실험 정신을 바탕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다. 발베니의 실험정신
에너지 IT 기업 해줌(Haezoom)이 국내 최초로 태양광-풍력 전력중개사업 혼합 자원 등록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해줌은 올해 7월 한 달간 진행된 전력거래소 주관 전력중개사업 등록 시험을 거쳐 지난 21일 태양광과 풍력을 혼합한 자원 등록에 최종 합격했다. 전력중개사업 혼합자원 등록은 국내 첫 사례다. 그동안 풍력 발전소의 발전량 예측이 까다롭고, 집합자원 구성 비율 등의 등록 조건을 맞추기 어려워 혼합자원 등록에 성공한 중개사업자는 전무했다. 풍력 발전소로만 구성된 집합자원이 등록된 사례는 있었지만, 발전량 예측이 어렵다는 풍력 자원의 특성상 많은 전력중개사업자들이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해줌은 10년 이상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에 특화되어 있는 기업으로서 자체 예측 알고리즘을 보유하고 있다. 해줌은 이번 혼합자원 등록을 위해 풍력 발전량 예측 기술을 고도화하고, 자원 혼합 시 효과 등을 연구해왔다. 이번 혼합자원 등록을 통해 해줌은 예측 오차율, 정산금 등 많은 부분에서 시너지를 내며, 안정적으로 전력중개사업 자원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나아가 혼합자원 운영을 통해 확보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제주에서 시행 예정인 재생에너지 입찰제도도
함샤우트 글로벌은 세계 최대 규모 PR 어워드인 '세이버 아시아 퍼시픽 어워드 2023'에서 총 2개의 브랜드가 파이널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고 24일 밝혔다. 세이버 어워드는 글로벌 마케팅 전문 매체인 프로보크 미디어(Provoke Medi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PR 시상식이다. 북미, 유럽, 중동, 아시아 태평양, 라틴 아메리카, 아프리카 등 전 지역에 걸쳐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브랜딩, 기업 평판, 디지털 및 소셜 미디어 등의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캠페인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총 1200개 이상의 작품이 출품되어 경합을 벌였으며 전 세계에서 50명 이상의 업계 리더로 구성된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파이널리스트를 선정했다. 함샤우트 글로벌은 이번 2023 세이버 아시아 퍼시픽 어워드에 유통, 자동차, 뷰티 및 F&B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6개 캠페인을 출품했다. 그 중 지오그래픽 코리아 부문에서 한성자동차 드림그림(Dream Gream) 캠페인과 홈 앤 퍼니처(Home & Furniture) 부문에서 진행한 CSR 캠페인이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의 국내 최대 공식 딜러사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가 올바른 운전 교육을 통해 운전자 및 탑승자의 안전을 지키고 안전 운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2023 포드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Driving Skills For Life, 이하 DSFL)’를 실시한다. DSFL은 공익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협력해 진행되며 올해로 7년째다. 프로그램은 시뮬레이터 교육과 오프라인 현장 실습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안전운전 상식을 다룬 퀴즈 및 교육 세션 등으로 구성된다. 전국 드라이빙존 지점에서 운영되는 시뮬레이터 교육은 초보 운전자들에게 사전 도로 주행 체험 및 오프라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실제 운전 시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한다. 드라이빙존 프로그램 이용권을 구매하여 사전 퀴즈를 통과한 후 약 두 달에 걸쳐 시뮬레이터 교육을 이수한다. 참가자들은 실제 도로가 구현된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가상 운전 프로그램 및 전문 코칭스텝의 지도 아래에 진행되는 난이도별 운전 코스를 체험할 수 있다. 이후 파이널 퀴즈를 통과하면 11월 중 예정된 오프라인 현장 교육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해당 교육 세션은 참가자들이 시뮬레이터 교육에서 얻
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밀레(Miele)가 올해 IFA에서 지속가능성과 편의성이 강화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7월 5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기자회견 '이노베이션 미디어 브리핑(IMB, Innovation Media Briefing)'에서 밀레 세일즈팀 베른하르트 회르슈 디렉터는 밀레의 주요 테마에 대한 의미를 설명했다. 또한 IMB를 통해 가족 기업 밀레가 9월 초 IFA에서 선보일 신제품과 함께 브랜드 모토인 삶의 질이 높고 편안하며, 지속가능한 생활을 위한 '밀레 오픈 하우스'에 대해 소개했다. 밀레 퍼포먼스 시리즈 드럼세탁기는 유럽 에너지 효율 A등급 마이너스 10%(유럽 에너지 효율 A 등급 기준보다 10% 더 낮은 에너지 소비량)를 달성했다. 밀레는 G 7000 시리즈 식기세척기를 통해 시장에서 가장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G 7000 라인업은 재사용 가능한 유리병과 빨대를 단단하게 고정하고 깨끗하게 헹굴 수 있도록 했으며, 에너지 효율성을 포함해 부드러운 세척 기능이 가능한 프로그램도 적용됐다. 또한, 최근에는 권위있는 녹색제품상(Green Product Award)을 수상했다. 지난 I
SK텔레콤(이하 SKT)이 '0 청년 요금제' 출시 기념 경품 이벤트 '매장에서 더더줌'에 응모한 고객 중 1명을 추첨, 5000만원 상당의 BMW 미니 쿠퍼 전기차(Electric SE)를 증정했다고 24일 밝혔다. 0 청년 요금제는 SKT가 지난 6월 출시한 만 34세이하 고객 대상 5G 요금제로, 영화·커피·로밍 50% 할인 등 청년 맞춤형 혜택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6~7월 두 달 동안 SKT 공식인증 대리점에서 0 청년 요금제를 가입 및 변경한 고객 약 2만2000명이 이번 이벤트에 응모했다고 SKT는 밝혔다. 엄청난 경쟁률을 뚫은 행운의 주인공은 대구에 사는 정태성(22)씨다. 정 씨는 "생애 첫 휴대폰부터 SKT를 이용했고, 오랜만에 스마트폰을 바꾸러 집 근처 대리점에 방문했다가 상상도 못한 큰 선물을 받았다"며 "앞으로 SKT, 그리고 0 청년 요금제에 대한 애정이 더 커질 것 같다"고 말했다. SKT는 향후 0 청년 요금제 관련 다양한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지속 전개해 올 연말까지 가입자 100만 명을 달성한다는 구상이다. 김상범 SKT 유통 담당은 "앞으로도 SKT 공식인증 대리점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기대
CJ대한통운은 업계 최초로 지능형 CCTV를 도입하는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안전 관리에 나선다. 나아가 물류 분야에도 AI 기술을 접목해 효율적인 물류 인프라를 구축해 나간다는 목표다. CJ대한통운은 한화비전과 'Eagle Eye(이글아이) 개발과 물류 최적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현장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물류업 맞춤형으로 학습한 AI(인공지능)가 분석하는 물류 영상 솔루션인 이글아이를 공동 개발한다. 이 솔루션을 활용하면 현장 곳곳의 지능형 CCTV를 원격으로 연결해 AI가 실시간으로 현장의 위험 요소를 감지할 수 있다. 또 지능형 CCTV가 유기적으로 연동돼 하나의 시스템으로 재난, 시설물, 고객 서비스 등 택배 터미널 내 여러 분야를 통합 관리할 수 있다. CJ대한통운은 아시아 최대 택배 터미널인 곤지암 메가허브터미널에 지능형 CCTV를 우선 설치해 작업자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그동안 CCTV를 활용해 안전관리자의 육안으로 모니터링하는 사례는 있었지만, 지능형 CCTV를 도입하는 것은 업계 최초다. 업계 최초로 도입되는 지능형 CCTV는 최대 4K 해상도의 고화질은 물론, 적외선 기능으로 야간에도 30m
액침냉각 시스템 기술 신뢰 확보 및 글로벌 공급망 구축해 액침냉각 시장 확대 목표 SK엔무브가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기술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글로벌 IT기업과 협력한다. SK엔무브가 미국 PC 제조 및 IT 솔루션 기업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 미국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시스템 전문기업 GRC와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박상규 SK엔무브 사장, 피터 마스 델 테크놀로지스 아태지역 총괄사장, 피터 폴린 GRC CEO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시스템 수요 확대를 위한 기술 개발과 사후관리(AS) 시장 구축에 나선다. 초기 시장인 데이터 액침냉각 기술의 신뢰를 확보하고, 주요 수요 지역 내 공급망을 공동으로 구축해 액침냉각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하겠다는 목표다. 이에 따라 SK엔무브는 고품질 윤활기유를 활용한 액침냉각 시스템 전용유를, 델 테크놀로지스와 GRC는 각각 액침냉각 전용 서버와 액침냉각 시스템을 맡아 액침냉각 시스템 표준화에 필요한 기술 및 부품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