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 전문기업 이에이트는 지난 24일 이에이트 본사에서 이미징 레이더 기술 기업 비트센싱과 자율주행 차량검지기(VDS)를 활용한 도로 교통 디지털 트윈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차량검지기 정보와 디지털 트윈 플랫폼 연동을 통해 실시간 교통 상황을 구현하고, 교통 객체의 관리 및 운영을 위한 디지털 트윈 공간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이트는 자체 개발 디지털 트윈 플랫폼 NDX PRO를 기반으로 다양한 교통 환경에 최적화된 모듈 개발을 수행한다. 또한, 디지털 트윈을 이용한 교통관제시스템 솔루션을 개발하고,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된 플랫폼 확산을 위한 제반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비트센싱은 차량검지기 기술을 통해 수집한 교통 운영 데이터를 활용하여 최적화된 디지털 트윈 모듈 개발 및 개선에 적극 참여한다. 더 나아가 이번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된 플랫폼의 확산과 관계사 및 네트워크를 이용한 국내 및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진현 이에이트 대표는 “비트센싱과 협력 강화를 통해 도로 교통 환경에 최적화된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완성해내겠다”며 “기존 도로 교통 디지털 트윈 플랫폼은 시각
U+모바일TV·유튜브 공식 채널 등서 매주 金 공개 LG유플러스가 음악공연 콘텐츠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Tiny Desk Korea 이하 TDK)’를 이달 25일에 공개한다고 알렸다. TDK는 콘텐츠 스튜디오 ‘스튜디오 X+U’가 자체 제작한 음악공연 콘텐츠로, 미국 공영 방송국 ‘NPR뮤직’이 제작한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의 한국판 버전이다. LG유플러스 모바일 TV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달 25일부터 매주 금요일 공개될 예정이다. 해당 콘텐츠는 회당 약 15~20분 분량으로 구성됐으며, 뮤지션 한 팀이 출연한다. TDK 1회에는 김창완밴드가 등장해 ‘아리랑’,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동화의 성’, ‘모자와 스파게티’, ‘너의 의미’ 등 5곡을 열창한다. 김창완 김창완밴드 보컬 겸 리더는 “시청자가 영상을 통해 잊고 사는 작은 것 중에 소중한 것이 얼마나 많은지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출연 배경을 밝혔다. 스튜디오 X+U는 도서관에서 공연을 진행해 TDK 美 오리지널 콘텐츠와 다른 차별적 요소를 뒀다. 도서관에 진열된 책과 같이 TDK도 향후 콘텐츠를 축적해 음악 아카이브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에서 비롯된 기획이다. 강소연 LG유
한국농수산재활용사업공제조합과 연계 ADT캡스 CCTV 기반 재활용 폐기물 자동 계량 시스템 개발 SK쉴더스와 한국농수산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하 KARC)이 ‘CCTV 연동형 폐기물 계량 프로그램 개발’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동 소재 광복회관에서 협약식을 갖고 폐기물 자동 계량 시스템 개발을 약속했다. SK쉴더스 ADT캡스 CCTV를 기반으로 차량 내 재활용 폐기물 중량을 자동으로 계량하고, 적재물 촬영·차량번호 등 데이터를 저장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뜻을 함께한 활동이다. 이를 통해 내년 10월부터 시행되는 ‘폐기물 처리 현장 정보 전송 제도’‘에 대응하고, 폐기물 처리 투명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중량 허위 기재 등 부정행위 근절과 재활용 폐기물 상태 파악에 해당 시스템을 활용하겠다는 전략인데, 시스템은 향후 KARC 회원사 100여개에 제공될 예정이다. 이원민 SK쉴더스 물리보안사업부장은 “양 기관의 이번 협약을 통해 폐기물 재활용 업체가 편리하게 폐기물을 처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빅테크 기반 보안 기술과 고객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효율적 업무환경 조성 및 환경보호 등에 앞장설 것”이라고 업무협
9월 1일까지 우리WON뱅킹 우리페이로 네이버쇼핑에서 5만 원 이상 결제 시 3% 캐시백 지급 우리은행과 우리카드는 네이버쇼핑과 함께 우리WON뱅킹 우리페이로 결제 시 캐시백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9월 1일까지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네이버쇼핑에서 우리WON뱅킹 우리페이로 5만 원 이상 결제 시 3% 캐시백을 지급한다. 참여 방법은 일반결제에서 신용카드>개인>우리카드를 선택 후 우리카드 결제화면에서‘우리WON뱅킹 결제’를 선택하고 결제하면 된다. 캐시백은 대상 건에 한해 10월 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네이버쇼핑과의 제휴를 비롯해 배달의 민족, KREAM, 티몬, 메가커피 등과 제휴했던 다양한 마케팅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가맹점들과 함께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관람 위한 교통수단, 입장권, 체험활동, 식사 등 종합지원 우리금융그룹이 저소득 취약계층의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관람을 지원하는 가을 나들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리금융과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가 함께 진행하는 이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복지시설,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강원산림엑스포 관람을 위한 입장권, 교통수단, 체험활동비 및 식사 등을 제공하는 문화행사 체험 프로그램이다. 특히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기후위기 대응교육도 실시, 우리 산림의 소중함도 함께 일깨워 줄 계획이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무더위와 집중호우로 지친 저소득 취약계층이 리프레쉬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우리금융은 취약계층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총 31일간 설악산과 금강산을 잇는 백두대간 일원인 고성, 속초, 양양, 인제에서 열린다. 이번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라는 주제로 미래 산림의 방향성을 보여주고 산림녹화, 산림복원,
"하이퍼클로바X, 성장형 구조 만드는 위닝루프 더욱 가속화할 것” 네이버는 지난 24일(목)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창작자, 판매자, 투자자 등 팀네이버 파트너를 초청해 생성형 AI를 중심으로 한 팀네이버의 기술 방향성과 사업 전략을 공유하는 컨퍼런스 ‘DAN 23’을 개최했다. 컨퍼런스에서는 네이버의 생성형 AI ‘하이퍼클로바X’와 더불어 이를 기반으로 한 대화형 AI 서비스 ‘클로바X’와 생성형 AI 검색 ‘큐(CUE):’가 소개됐다. 또한, 네이버의 생성형 AI 프로덕트와 이를 적용한 검색, 커머스, 광고 등 네이버 주요 서비스의 변화도 공개됐다. 네이버 최수연 대표는 기조연설을 통해 사용자의 니즈를 충족시켜 원하는 결과를 제공한다는 본질은 검색과 생성형 AI가 다르지 않음을 강조하며, 사용자에 대한 집중, 숨겨진 의도 파악을 위한 노력들은 이미 생성형 AI 등장 이전부터 꾸준히 이어져오고 있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그동안 네이버는 다양한 AI 기반의 추천 기술을 검색을 포함해 쇼핑, 예약, 리뷰, UGC, 지도, 동영상 등 다양한 영역에 적용하며 기술을 고도화하고, 사용성을 강화하고 있다”며 “수십년간 경험한 사용자에 대한 이해, 서비
주요 거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도로망과 철도망 확충하는 데 초점 맞출 듯 경기 용인시가 기존 교통체계 수립 계획에 반도체 산업 육성 계획을 반영하기 위해 도시교통망을 재정비한다. 용인시는 25일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2025~2029년)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중기계획은 앞서 2021년 수립한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2020~2039년)의 부문별 계획을 구체화하는 5년 단위 법정 계획이다. 시는 변화하는 도시 구조와 교통 여건 등을 반영한 새로운 교통정책 방향을 정하기 위해 4억2000여만 원을 들여 내년 12월까지 용역을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중기계획은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기흥 삼성전자 미래연구단지 등 전국 최대 규모의 반도체 특화단지와 용인 L자형 반도체 벨트 등 미래 산업 발전을 위한 주요 거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도로망과 철도망을 확충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를 위해 시는 국지도 82호선(남사~장지), 국지도 57호선(원삼~마평) 등 주요 도로망은 물론 경강선 연장사업,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 등 철도망 확충 계획 등을 연계한 종합 교통 대책을 수립할 방침이다. 또한, 광역교통
AI 기술 활용해 비즈니스 성장과 수익성 도모 및 시장 진출 전략 확장 마이크로소프트가 생성형 AI 기술 및 클라우드 솔루션을 통해 전 세계 다양한 산업의 파트너 및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을 적극 지원하며 AI 혁신 사례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차세대 AI 기술은 조직에 막대한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의 생성형 AI는 조직이 비즈니스, 사회, 지속가능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전 세계에 분포된 마이크로소프트의 파트너, 고객들은 AI 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의 성장과 수익성을 도모하고, 시장 진출 전략을 확장하고 있다. 먼저 다국적 회계 및 컨설팅 기업 KPMG는 감사, 세무, 재무 등 주요 비즈니스 영역에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및 애저 오픈AI 서비스 등 AI 기술을 활용해 미화 120억 달러 상당의 점진적 성장 기회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신속하게 분석을 제공하고, 전략 구축에 집중하는 등 직원 역량과 고객 서비스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이어 PWC는 보험, 항공, 의료 등 다양한 산업 고객의 시간과 비용 절감을 돕기 위해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활용한 AI 역량을 확장하고
최고 브랜드상·비즈니스 성과·지속 가능성·커머스 및 소비자·마케팅 혁신 등 6개 부문 석권 오비맥주 카스가 ‘2023 에피 어워드 코리아(2023 Effie Awards Korea)에서 6개 부문에서 수상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마케팅 캠페인 시상식으로, 현재 전 세계 125개국에서 55개 이상의 프로그램으로 개최된다. 오비맥주 카스는 국내 개최 10주년을 맞이한 본 시상식 10주년 특별상 부문에서 ’최고 브랜드상‘을 수상했다. 이어 ’비즈니스 성과‘, ’지속 가능성‘, ’커머스 및 소비자‘, ’마케팅 혁신‘ 등 부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이는 이번 시상식 심사에 오른 브랜드 중 최다 수상이다. 알렉산더 람브레트(Alexander Lambrecht) AB 인베브 동아시아 최고마케팅경영자는 “이번 에피 어워드 수상은 오비맥주와 글로벌 본사 AB 인베브가 소비자 중심 마케팅을 펼친 ’마케팅 트랜스포메이션‘에 기인한 성과”라며 “창의성과 혁신 역량을 갖춘 내부 인재 및 파트너 에이전시가 힘을 모아 거둔 성과로, 소비자 만족을 최우선으로 한 제품 및 콘텐츠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구축 등 3개 국가연구개발사업 예타 면제 차세대 네트워크(6G), 로봇, 도심항공교통 분야 3개 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또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구축, 한국형 보건첨단연구계획국(ARPA-H) 프로젝트, 충북 카이스트 부설 인공지능(AI)·바이오 영재학교 신설 등 3개 사업이 예타 면제사업으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일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2023년 제10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과기정통부의 ‘차세대 네트워크(6G) 산업 기술개발 사업’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4,407억 원을 투자하는 사업이다. 세계 네트워크 시장 선도를 위해 6G 분야 최신 동향을 반영한 통신가능범위(커버리지) 확대 기술, 저전력 기술 등 산·학·연 공동기술개발과 기술·통합시스템 시연을 지원한다. 위원회는 6G 국제 표준 선점과 상용화 기술 확보가 기대된다며 기지국·단말·광통신 등 이동통신 분야 핵심부품 해외 의존도 완화와 관련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구축 사업’은 2024년부터 202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세종특별자치시, 트웰브랩스와 함께 국민 안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AI 보안 유망기업의 육성을 위한 ‘AI 보안 제품 및 서비스 확산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묻지마 칼부림’ 범죄와 태풍, 침수, 화재 등 대규모 자연재해가 잇따라 발생하며 국민들의 안전 강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지자체들이 운영하고 있는 CCTV통합관제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만큼, 높은 수준의 실시간 탐지 및 검색 등 자동화 기술을 통한 관제업무 효율성에 대한 니즈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KISA와 세종시는 해당 과제 사업자로 선정된 트웰브랩스가 보유한 ‘초거대 영상이해 AI 솔루션‘의 텍스트 기반 영상검색 기술과 자동 이상행위 탐지·알람 기술을 세종시 CCTV통합관제센터에 실증하여 관제 정확성과 이상행위 대응력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해당 사업의 발주처인 KISA는 실증을 위한 정부지원금과 AI 보안 제품 고도화·최적화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 인증 및 홍보 등을 지원하며, 세종시는 AI 학습 및 실증을 위한 CCTV통합관제센터 내 실제 데이터와 인프라 일부를 제공
화학물질 규제, 세계 기준에 맞게 합리화…외국인력 규제 혁신 정부가 기업의 투자와 사업 추진의 큰 장애물로 작용해 신속한 해소가 필요한 킬러규제 혁파로 투자 물꼬를 튼다. 이를 위해 30년 만에 산단을 전통제조업 중심에서 첨단·신산업 위주로 전환하고 기업에 과도한 부담을 주는 화학물질 규제를 세계 기준에 맞게 합리화한다. 또 저출산, 지방인구 감소에 따른 기업 인력난으로 빈 일자리가 21만3,000개 달하는 상황 완화를 위해 외국인력 규제 혁신도 도모한다. 정부는 24일 ‘킬러규제 혁파를 위한 제4차 민·관 합동 규제혁신전략회의’를 개최, 6개 킬러과제 개선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먼저, 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는 산단을 30년 만에 전통 제조업 중심에서 첨단·신산업 위주로 전환하고, 노후된 산단을 산업·문화·여가가 어우러진 산단으로 혁신하기 위해 ‘산단 입지 킬러규제 혁파방안’을 마련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기업이 산단 내 투자를 원함에도 업종규제로 입주가 막히는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제조업 중심의 산단에 첨단·신산업의 입주를 허용토록 한다. 단순히 표준산업분류에 따라 산단 입주가능 업종인지 여부를 결정하는 대신, 전문가가 참여하는 위원회
‘3대 킬러규제’ 손본다…청년 찾는 산업단지로 탈바꿈 산단에 첨단 및 신산업 유치·청년 근로자 위한 편의시설도 확충 정부가 전국 1247개 산업단지의 ‘입주업종·토지용도·매매·임매 규제’ 등 3대 킬러규제를 대대적으로 손본다. 또 산단에 첨단·신산업을 유치하고, 청년 근로자를 위한 생활 편의시설을 확충해 청년이 찾는 산단으로 변신을 꾀한다. 산단 입주 기업이 공장을 금융·부동산 투자회사에 판 뒤 임대해 쓰는 ‘매각 후 임대’도 허용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는 24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킬러 규제 혁파 규제 혁신 전략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산업단지 입지 킬러규제 혁파 방안’을 발표했다. 입주 업종·토지 용도·매매 제한 손본다 12만 기업이 입주해 있는 산업단지는 60년간 대한민국 산업화와 경제 성장의 중심이었다. 하지만 산업단지는 전통제조업 중심, 노후산단 증가, 편의시설 부족 등의 문제 등 변화의 중심에 놓여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첨단·신산업 입주와 투자를 늘리기 위해 경직적인 입주업종 제한을 푼다. 산단 조성시 결정된 입주 업종은 5년마다 재검토하면서 산업 변화 등에 맞춰 조정하기로 했다. 한국표준산업분류상 업종이 확립되지 않은
그랜드크로스 : 메타월드 플레이 영상 및 버튜버 리나 선보일 예정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메타버스월드가 이달 25일부터 사흘간 개최하는 ‘2023 서울 팝콘’에서 ‘그랜드크로스 : 메타월드’를 소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랜드 크로스 : 메타월드는 메타버스 기반 MMO 소셜 오픈월드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 5(Unreal Engine 5)로 설계돼 시각적 현실감을 더했고, 이용자 간 상호작용·액티비티·콘텐트 제작 등 현실과 연계된 활동이 가능하다. 또 행사에서는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디지털 휴먼 ‘리나’가 소개될 예정이다. 해당 캐릭터는 그랜드크로스 : 메타월드 내에서 버튜버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메타버스월드는 그랜드크로스 : 메타월드 베타 테스트를 연내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대용량 음료 포장용기 ‘투고백(To go bag)’ 활성화 도모 아이스 라떼·아이스 자몽 허니 블랙티·핫 시그니처 초콜릿 등 7개 음료 추가 스타벅스가 투고백 이용 가능 음료를 기존 5종에서 7종 추가했다. 이로써 투고백 이용이 가능한 음료는 총 12종으로 확대됐다. 투고백은 스타벅스 톨사이즈(Tall) 6~8잔 분량 음료를 담을 수 있는 대용량 용기다. 대용량 사이즈, 휴대성 등 특징으로 행사·캠핑 등 야외 활동에 활용되는 제품이다. 이번에 추가된 음료는 7개로, 아이스 자몽 허니 블랙티·아이스 유자 민트티·핫 시그니처 초콜릿·콜드 부르·아이스 라떼·핫 라떼·아이스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등이 이에 해당된다. 스타벅스는 투고백 수요가 크게 늘면서 주문 가능 품목 다양화를 꾀하기 위해 이번 음료 확대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권용범 스타벅스 운영지원팀 팀장은 “투고백을 이용하는 고객 반응을 기반으로 기존 커피 종류에 한정된 투고백 이용 가능 품목을 차·초콜릿 등으로 확대했다”며 “앞으로 스타벅스는 고객 목소리를 경청하고, 고객 니즈를 충족하는 상품 및 서비스를 적극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