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개선, 고객 경험 최적화, 자동화된 재고 등으로 매출 효과 극대화 현재의 리테일 환경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소매 업체는 위험과 운영 비용을 줄이고 매장 내 트래픽을 최적화하는 방법으로 컴퓨터 비전을 탐색하기 시작했다. 'Retail Accelerates'라는 제목의 RIS(Release Info Systems) 기술 연구에 따르면, 작년 3%의 판매자 만이 이미 컴퓨터 비전 기술을 활용했지만 40%는 향후 12개월 내에 기술 구현을 시작하거나 마칠 계획이다. 소매 업체는 계산대가없는 매장을 활성화하고, 재고 운영을 자동화하고, 보안을 개선하고, 소비자 행동에 대한 귀중한 정보를 수집하고, 새롭고 독특한 고객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비전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 대부분의 소매 산업은 계산대가 없는 매장 기술에 대한 초기의 이점을 아마존에 기꺼이 포기할 것으로 보인다. 복잡한 기술을 통한 간단한 쇼핑 전자상거래의 거인인 아마존은 2017년 Whole Foods를 인수하여 처음으로 오프라인 소매 시장에 진출했다. 1년 후 시애틀에서 첫 캐셔가 없는 아마존 고(Amazon Go) 매장을 시작하면서 소매 경험을 다시 시작했다.
[첨단 헬로티] 전담기관의 통합적으로 에너지 데이터 관리 필요 1. 들어가며 최근 우리나라 정부는 분산형 전원 공급시스템 확대 정책을 세운 가운데 재생에너지와 전력믹스인 집단에너지, 연료전지 등 수요지 부근 분산형전원 발전량 비중을 2040년까지 30%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내놓았다. 이는 기존에 2017년까지 12%로 확대한다는 목표치보다 약 3배가량 높아진 수치이다. 또한, 소규모의 에너지 프로슈머(Energy prosumer) 분산(형)전원 보급을 확대해 에너지 프로슈머를 촉진하고 계통의 분산전원 수용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재생에너지나 연료전지는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지난 호에서도 언급했듯이, 전력믹스인 집단에너지 신규 건설 수요는 아직 턱없이 부족하고 태양광 ESS 화재 폭발 사고로 인해 상용화된 자가 발전 보급이 거의 정체된 상황이다. 송전선로 건설 최소화를 위한 분산형전원 비중은 증가하고는 있으나 문제는 지역별 전력자급률 편차가 크고 보급여건도 원 별로 상이하다. 에너지산업 자체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에너지전환 기반 구축을 위해 산업 경쟁 정책을 살펴볼 필요가 에너지 전환 정책과 함께 아울러 제기된다. 지난 호에서는 국내외 에너지 전
[첨단 헬로티] 유제품 포장 디자인은 다양성, 일회사용, 사용 편리성 등과 같은 소비자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변하고 있다. 브랜드들은 특정 마케팅 정보 인쇄를 위해 인쇄 유연성을 원한다. 따라서 제품 전환 주기 증가, 작은 공간에 가독성 있는 코드 인쇄, 생산 효율성 및 가동시간 향상과 같은 생산 관련 과제로 이어진다. 인쇄 공정에서 유연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유연한 유제품 포장 적용분야에서 적합한 기술인 열전사 프린터(TTO)의 선도업체인 Videojet의 고해상도 TTO 프린터는 유연한 재질에 텍스트, 바코드, 로고 등의 고품질 인쇄가 가능하다. 터치스크린 사용자 인터페이스, 편리한 정보 선택 기능, 긴 리본 교체 주기 등 Videojet의 TTO 프린터는 인쇄 정확성 및 가동시간 향상을 보장할 수 있다. 좁은 인쇄영역에 선명하고 읽기쉬운 코드를 인쇄 제품 변경 및 일회용 용기 크기가 다양해지면서 유효기간 및 생산 코드 인쇄를 위한 공간도 작아지고 있다. 여기다 유제품에 필요한 코드 정보의 양도 증가하여 어려움이 더해졌다. 과거에 유제품 산업에서 사용하던 방법은 인쇄 크기와 품질 면에서 제약이 있다. 핫 스탬프 또는 롤러 코더
[첨단 헬로티] 현대경제연구원, Logistics 4.0 시대의 특징과 시사점 보고서 발표 ICT 기반의 4차산업혁명은 기존 공급사슬의 대대적인 변화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면서 물류 비즈니스에 전방위적인 변혁을 촉진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시대에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현대경제연구원은 최근 ‘Logistics 4.0 시대의 특징과 시사점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Logistics 4.0 시대에 나타나고 있는 변화에 따른 우리의 대응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Logistics 4.0 시대의 특징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ICT 기반의 4차산업혁명으로 물류공급체인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이 창출되면서 물류비즈니스는 '특정 프로세스의 자동화'에서 벗어나 '전체 공급사슬의 통합화 및 고도화'하는 방향으로 변혁이 일어나고 있다. 그리고 맞춤형 제품을 더 저렴하고, 더 빠르게 공급할 수 있는 공급사슬 전체의 민첩(agile)성 확보에 대응하기 위해 제조/유통업에 물류 투자와 기술 개발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따라 새로운 디지털 기술 적용은 상서래 관련된 비용 절감, 수급 행동, 제품 변화를 촉진하게 되며, W
[첨단 헬로티] 하야시 유스케(林 勇介), 모리타 카즈나리(森田 一成) 三菱電機(주) 1. 서론 최근에는 제품의 경량화나 소형화와 함께 플라스틱 성형품의 보강용 리브의 박형화가 추진되고 있다. 또한 LED 냉각용 히트싱크의 소형화 또는 냉각 효율 향상을 목적으로 히트싱크 금형에서도 홈 폭의 박형화와 심구화가 추진되고 있다. 이들 금형은 형조 방전가공기에 의해 제작되는 경우가 많다. 2. 형조 방전가공기의 박형 리브가공의 과제 형조 방전가공기의 박형 리브가공에서 플라스틱 금형의 이형성과 질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면조도 균일성 향상과 생산성 향상을 목적으로 한 가공 시간 단축과 기계 가동률 향상이 요구되고 있다. 그리고 금형 제작의 코스트 절감을 목적으로 전극 소모량 절감에 의한 전극 개수 삭감의 요구도 받고 있다. 형조 방전가공으로 하는 박형 리브 전극가공의 경우, 가공 중의 점프다운 동작이나 요동 시에 전극이 받은 액저항에 의해 박형 리브와 같은 강성이 약한 전극의 경우는 전극에 흔들림이나 휨이 발생한다. 그렇기 때문에 가공 중의 전극와 워크의 극간 거리가 안정되지 않고, 가공 서보가 불안정해져 즉시 방전이나 집중 방전의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이들 요인에 의
[첨단 헬로티] 에너지저장장치(ESS)의 화재 원인 규명이 정확히 밝혀지지 못하고 있다. 확실한 원인 규명을 밝히는 데 시간이 길어지자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던 ESS 산업의 위기에 몰리고 있다. 에너지전환 분위기에 맞춰 재생에너지가 발전하면서 ESS 산업 역시 가파른 성장세를 달렸다. 하지만 ESS 산업은 곧 거대한 벽을 마주쳤다. 바로 화재 문제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2017년 8월부터 2019년 5월까지 발생한 ESS 화재는 총 23건에 달한다. 이에 정부는 1차 민관합동조사위원회를 조직해 사건 원인을 조사했다. 조사위원회는 ESS 화재 원인을 ‘부실한 설치·운영 관리’라고 발표하며 배터리 업체의 문제는 아니라고 보았다. 이에 국내 배터리 업계는 다시금 희망의 빛을 보는 듯했다. 그러나 화재가 다시 발생했다. 2019년 8월 이후 추가로 발생한 ESS 화재는 총 5건이다. 이에 정부는 다시 원인조사위원회 위원 일부와 회·기업추천 인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단을 구성해 화재 원인을 조사했다. 조사단은 조사 결과 5건의 화재사고 중 4건에서 배터리 이상이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삼성SDI와 LG화학과 삼
[첨단 헬로티] 2017년 8월부터 2019년 5월까지 발생한 화재 23건의 원인을 1차 민관합동조사위원회가 ‘부실한 설치·운영 관리’라고 발표한 이후 국내에는 추가로 5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전기·배터리·소방 등의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사고 조사단’이 지난해 8월 이후 발생한 5건의 ESS 화재 사고에 대해 조사에 나섰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조사 결과 4건의 화재는 높은 충전율 조건(95% 이상)으로 운영하는 방식과 배터리 이상 현상이 결합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나머지 한 건은 노출된 가압 충전부에 외부 이물질이 접촉해 화재가 난 것으로 결론 내렸다. 이 같은 조사 결과가 나오자 정부는 신규 설비의 충전율 제한을 의무화하고, 옥내 설비의 옥외 이전 추진을 골자로 하는 ‘ESS 추가 안전대책’을 마련해 발표했다. 정부가 마련한 ESS 추가 안전대책은 다음과 같다. ① 충전율 제한 조치 시행 신규 ESS 설비는 설치 장소에 따라 충전율을 80% 또는 90%로 제한된다. 일반인 출입이 가능한 건
[첨단 헬로티] ESS 화재 문제로 정부와 업계가 시름하는 가운데 화재 걱정 없는 바다늄레독스플로전지(흐름전지) 에너지저장장치(ESS)가 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31일 ‘고효율에너지기자재 보급촉진규정에 관한 고시’ 개정을 완료했다. 완료된 개정에 의하면 신재생에너지 고효율 인증 대상 범위가 기존 리튬이온전지 외에 흐름전지까지 확대됐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화재 위험 없는 차세대 배터리, 흐름전지 흐름전지는 물 성분의 수계 전해액을 사용해 화재 위험성이 전혀 없는 차세대 배터리다. 인화성 전해액을 품은 리튬이온 이차전지보다 안전성이 보장된다. 흐름전지는 액체 성분인 바나듐전해액의 산화 환원 반응을 이용해 충전을 하는 원리로 만든 전지다. 기존의 리튬이온 전지에 비해 충·방전 출력과 효율은 떨어지지만, 화재나 폭발 위험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수명은 반영구이고, 재사용도 쉽다. 흐름전지는 이미 미국방화협회(NFPA)에서 리튬과 비교해 인체 유해성, 인화성, 화학 반응성에 대한 위험도가 모두 낮아 안전성이 높다고 인정받았다. REC 적용으로 ‘흐름전지 상용화&rsq
2020년 기계산업, 생산과 수출 모두 1% 안팎으로 증가 2019년은 산업 전체에 ‘긴장감’을 준 한 해였다.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이와 연결되는 글로벌 경기 둔화, 그리고 일본의 수출규제(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 등으로 수출에 먹구름이 꼈고, 생산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기계산업의 경우 반도체 설비투자 감소로 큰 타격을 입었다. 한국기계연구원에서 발표한 ‘기계산업 2019년 성과와 2020년 전망’에 따르면, 2019년 기계산업 생산은 전년(107.4조원) 대비 3.0% 감소한 104.1조원, 수출은 전년 대비 4.3% 감소한 603억 달러(약 71.6조원, 현재 환율 기준)를 기록했다. 2019년 기계산업 생산은 2016년부터의 성장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미-중 무역 갈등 심화, 일본의 수출규제 등 선진국의 보호 무역주의 패러다임으로 인해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기계산업 수출은 2019년 10월까지 반도체 장비(MTI 732)와 산업기계(MTI 72) 분야를 제외한 전 분야에서 감소하며,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했다. 수출 부분을 보면, 반도체 장비가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했으나 디스플레이 장비(
[첨단 헬로티] 보안 기업 소닉월이 2월 13일, 연간 사이버 위협 보고서를 발표하고 특정 기업 및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하는 탐지 회피 기법의 사이버 공격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2020 소닉월 사이버 위협 보고서 주요 내용 ① 사이버 범죄자의 멀웨어 접근 방법 변화 : 과거 멀웨어 공격의 높은 비중을 차지했던 ‘무작위’ 전술의 빈도가 하락했다. 약한 피해자들을 겨냥하여 더 타깃화 되고 회피할 수 있는 기술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소닉월 조사 결과 99억 건의 공격이 발견됐으며, 이는 전년대비 6% 하락한 수치이다. ② 타깃형 랜섬웨어 공격 : 랜섬웨어의 총 발생 건(1억8790만 건)은 2019년 9% 감소했으며, 이로 인해 여러 공공기관이 마비되고, 이메일, 웹 사이트, 전화 및 디스패치 서비스까지도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③ 사물 인터넷(IoT) : 범죄자들은 지속적으로 스마트 TV, 전동 스쿠터, 스마트 스피커 등의 기기는 물론 칫솔, 냉장고, 초인종과 같은 생활 필수 기능에 랜섬웨어를 배포하고 있다. 2019년 소닉월 캡처 랩에 따르면, IoT 멀웨어 공격이 5%가 증가한 3430
[첨단 헬로티] 사토 신이치로(佐藤 愼一郞), 아마노 토모코(天野 友子) SEAVAC(주) 1. 서론 자동차의 경량화와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구조 부품의 고강도화가 추진되고 있으며, 강 재료로서 고장력강이 적극적으로 이용되어 왔다. 이와 함께 가공하는 프레스 금형도 고내구성을 요구받고 있으며, PVD 코팅을 비롯한 표면처리는 보다 높은 막경도, 내열성과 이들을 발휘하기 위한 밀착성을 요구받고 있다. ZERO-Ⅰ(제로원) 코팅은 경도, 내열성을 높인 PVD 코팅으로, 금형의 안정 장수명화에 의해 메인티넌스 빈도를 줄이고 금형가공의 코스트 절감에 공헌해 왔다. 고장력강의 프레스 성형은 보다 고온에서 가공을 하는 핫스탬핑 기술의 적용이 확대되고 있으며, 피복 금형의 고온 상태의 거동을 검증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글에서는 고온 상태의 피막 상태를 확인하고, ZERO-Ⅰ 막의 내산화성, 고온내마모성의 평가를 했다. 2. 실험 방법 피막의 내산화성을 조사하기 위해 대기산화시험을 했다. ZERO-Ⅰ, TiAlN을 코팅한 SKD11재를 光洋서모시스템제 전기로로 대기 중에서 900℃, 1,000℃로 60분 가열하고, 주사형 전자현미경(SEM)으로 표면, 칼로테스트(Calo
[첨단 헬로티] 카와타 카즈키(河田 一喜), 키다치 토루(木立 徹) 오리엔탈엔지니어링(주) 1. 서론 프레스, 단조로 대표되는 냉간가공용 금형에 요구되는 성능으로서는 내마모성, 내스커핑성, 내버닝성 등이 있다. 이들의 요구 성능에 대해 각종 표면처리가 냉간가공용 금형에 적용되고 있다. 그 중에서 TRD(Thermo Reactive Deposition and Diffusion)법, CVD(Chemical Vapor Deposition)법, PVD(Physical Vapor Deposition)법으로 대표되는 세라믹 코팅은 내마모성, 내버닝성이 우수하기 때문에 널리 응용되고 있다. 단 TRD법(TD법)이나 CVD법은 처리 온도가 약 1,000℃로 높기 때문에 금형의 변형, 치수 변화가 생기기 쉽다. 또한 PVD법은 저온 처리이기 때문에 변형, 치수 변화는 적지만, 그 프로세스 원리에서 막의 균일전착성이 나쁘기 때문에 깊은 구멍의 다이나 복잡한 형상의 금형에 대한 적용에는 제한이 있다. 또한 PVD법 중에서도 다용되고 있는 아크법은 매크로파티클(Macroparticles)이나 핀홀(Pits)이 막 표면에 생성되기 때문에 윤활성, 내스커핑성 등에 문제가 있다. 그래
[첨단 헬로티] 국내를 대표하는 반도체 및 전자부품, 디스플레이 기업인 삼성전자, 삼성전기, SK하이닉스, LG이노텍 등은 올해 AI, 5G, 전장사업 등 미래 성장사업을 타겟으로 기술 개발과 시설 투자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반도체는 5G칩 공급 확대와 미세공정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고, 스마트폰의 고사양 카메라를 위한 카메라모듈 투자가 더욱 활발해질 예정이다. 각 기업의 올해 기술 개발 및 시설 투자 계획을 살펴보자. 삼성전자 5G칩 공급 확대와 4나노 공정 개발 완료 목표 삼성은 올해 1분기 반도체 사업은 메모리의 경우 일부 서버·모바일용 수요는 견조할 것으로 보이나 비수기 영향으로 실적 하락을 전망했다. 디스플레이 사업은 중소형 패널은 주요 고객의 수요가 둔화되고, 대형 패널은 비수기 아래 적자가 지속되는 등 어려움이 예상된다. 무선 사업은 플래그십·폴더블 신제품이 출시되나, 이에 따른 마케팅비 증가로 전분기 수준의 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메모리의 경우 상반기 중에 메모리 재고 정상화를 추진하고, 기술 리더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 1분기 메모리는 모바일과 서버 등 일부 수요는 견조하나, 계절적
[첨단 헬로티] 고령화와 건강의식 확대, 인력 부족의 이슈가 커지면서 로봇과 웨어러블 시장이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된 로보덱스(RoboDEX)와 웨어러블 엑스포(WEARABLE EXPO)에서도 이러한 관심을 반영하듯 의류형 웨어러블을 비롯해 다양한 서비스 로봇과 협동로봇 등이 전시됐다. 이번 전시회 사무국의 마에조노 유히 사무국장은 로봇의 사용이 현재에서 점점 더 다양한 산업분야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를 통해 최근 로봇과 웨어러블 시장을 조망해본다. ▲ 일본 도쿄 로보덱스(RoboDEX)·웨어러블엑스포(WEARABLE EXPO) 마에조노 유히 사무국장 올해 개최된 로보덱스(RoboDEX) 및 웨어러블 엑스포(WEARABLE EXPO)의 주요 이슈는 무엇이었나? 6회째를 맞이한 ‘웨어러블 엑스포’는 웨어러블 업계 발전과 함께 성장해 왔다. 애플워치의 등장으로 생활에 가까워진 스마트 워치, 얼마 전 다시 판매를 시작한 구글 글래스와 같은 글래스형 단말기, 건강관리를 위한 의류형 웨어러블, 반지형 단말기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볼 수 있는 전시회였다. 이러한 웨어
[첨단 헬로티] 인공지능(AI)이 제조업을 강타하고 있다. 막연히 생각한 것을 해결해 주는 도깨비 방망이가 아니라 제조업이 가진 문제점을 세분화해서 해결해주는 방향으로 구체화되고 있다.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된 제4회 스마트 공장 엑스포(SMART FACTORY Expo)에서도 이러한 트렌드를 읽을 수 있었다. 스마트공장엑스포 사무국의 소다 마사키 사무국장을 통해 올해 참가기업들 출품제품 트렌드를 통해 제조업의 최근 동향을 짚어본다. ▲ 일본 도쿄 스마트공장엑스포(SMART FACTORY Expo) 사무국의 소다 마사키 사무국장 올해 스마트공장엑스포(SMART FACTORY Expo) 참가 기업들의 출품 솔루션 트렌드는 어떠한가? 우선 첫 번째로, 인공지능(AI)을 사용한 솔루션에 대한 전시가 증가했다는 것이다. 이것은 지난해와는 분명하게 다른 점이다. AI는 특정 회사 밖에 할 수 없는 것에서, 이제는 당연하게 활용하는 시대로 바뀌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전시 부스를 보면 AI나 딥 러닝이라는 문구를 많은 부스에서 접 할 수 있었다. AI는 ‘모든 것을 자동화 시켜주는 편리한 것’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