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세계의 산업은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으며, 더 안전하고 더 빠르고 더 정확한 자동화를 요구하고 있다. 고객 또한 요구사항이 다양해지면서 제조업에서도 생산라인의 제품 교환 주기가 점점 짧아지고 있다. 다품종 소량생산에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팩토리와 로봇 자동화가 필요한 이유이다. 디엠테크놀로지는 산업용 로봇의 핵심 기술력과 오랜 시간 축적해온 현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겐트리 로봇 시스템, 그리퍼 & 툴체인지, 리니어모터 등 폭넓은 자동화 유닛을 선보였다. 그리고 지난해에는 ‘300만불 수출의 탑’을 달성했다. 디엠테크놀로지의 조창제 대표는 “공정 최적형 다관절 로봇 개발에 더욱 집중하여 세계가 인정하는 로봇 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디엠테크놀로지의 역점사업과 앞으로의 계획을 조창제대 표에게 들어봤다. ▲ 디엠테크놀로지 조창제 대표 Q. 주력사업과 경쟁력은. A. 2000년 설립된 디엠테크놀러지는 산업용 로봇의 핵심 기술력과 오랜 시간 축적해온 현장 노하우를 토대로 생산현장에서 요구하는 최적의 솔루션과 우수한 고객맞춤형 품질유지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독자적인 특허기술력으
[첨단 헬로티] 다셀은 1989년 창립이래, 국내 최초 모터 및 엔진의 회전력을 측정하는 ‘토크 센서(회전형, 비회전형, 접촉식, 비접촉식)’를 생산하는 등 남들보다 한발 앞선 제품 개발에 힘써왔다. 이 회사가 지금까지 개발한 로드셀은 전자저울용 로드셀부터 산업용 로드셀(압축용, 홀타입용, 인장용)에 이르기까지 50여 종류로 다양하다. 최근엔 2~6축의 다축 로드셀 및 협동로봇에 사용하는 로봇센서도 제작하고 있다. 다셀의 올해 주요 사업과 중장기 계획을 신형균 대표에게 들어봤다. ▲ 다셀 신형균 대표 Q. 다셀의 경쟁력은. A. 30년 이상 로드셀 개발과 제작에 힘써왔으며, 그 품질은 미국, 일본과 비슷하면서 가격이 저렴하다는 이점이 있다. 그리고 제품의 주문 제작도 가능해 고객의 니즈에 맞추어 빠르게 제작을 해줄 수 있다. 다셀은 또 2010년 2월에 ‘3축 로드셀’ 특허 획득을 시작으로 현재는 6축 로드셀까지 제품군이 확대되고 있다. 이와 같은 다축센서는 현재 로봇 회사에 공급하고 있는 중이다. Q. 지난해 비즈니스 성과는 어땠나. A. 지난해는 전시회 참가를 통해 토크센서와 로드셀의 인지도를 늘리고자 했다. 오
[첨단 헬로티] 리탈은 1961년 설립 이후 인클로저, 배전, 온도 제어장치, IT 구조, 소프트웨어, 서비스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 회사는 같은 그룹사인 이플랜과 함께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과정으로 ‘One Rittal’이라는 슬로건을 발표하고 가공 자동화 장비, 스마트 패널, 엣지 데이터센터 등 솔루션 제공에 집중을 하고 있다. 리탈 문규영 BU&마케팅 이사를 만나 올해 역점 사업과 앞으로 계획을 들어봤다. ▲ 리탈 문규영 BU&마케팅 이사 Q. 주력사업과 경쟁력은. A. 리탈은 산업용 인클로저, 배전, 공조 및 IT 인프라와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공급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리탈이 제공하는 다양한 제품들은 보호등급, 안정성, 냉각과 모니터링 등 산업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요소를 수용할 수 있어, 전 세계 모든 산업 분야 90% 이상이 리탈의 솔루션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같은 그룹사인 이플랜과 함께 가치사슬을 완성하여 통합적인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함과 동시에 리탈 자동화 시스템(RAS)을 활용하여 인클로저의 가공과 계장 자동화를 위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Q. 지난
[첨단 헬로티]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중국에서 생산되는 스마트폰의 생산에 차질이 생기면서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2020년 1분기 세계 스마트폰 생산량이 전년 동기보다 12% 이상 감소해 5년만의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가운데 스마트폰에 부품을 공급하는 반도체 업체도 덩달아 이번 분기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중국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춘절 연휴기간 생산을 중단했던 공장들은 직원의 복귀가 연기됐고, 대다수 생산라인이 가동을 멈춘 상태다. 2월 20일 기준으로 중국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진자가 7만4천명이 넘고, 사망자가 2천명이 넘은 것으로 조사됐듯이 사태는 매우 심각해 재가동이 빠르게 이뤄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진다. 중국에서 90% 아웃소싱으로 제조되는 애플 아이폰의 경우에는 ‘코로나19’로 인해 1분기 출하량 감소가 예상되고 있다. 크레디트스위스에 따르면 1분기 아이폰의 출하량은 2019년 1분기 대비 50% 감소된다고 전망했다. 아이폰의 제조를 맡는 대만의 폭스콘(Foxconn)과 페가트론(Pegatron)은 중국에서 부품 및 조립공장을 두고 있
[첨단 헬로티] 몬스터라이트가 자전거와 킥보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라이트(전조등) ‘슬림쉐이드’를 출시했다. 슬림쉐이드는 초경량, 초슬림으로 디자인되어 있고, 탈착이 쉽고 내구성도 좋아 사용하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1300루멘 밝기에 다른 사람을 배려할 수 있는 방지 갓도 장착되어 있어 라이더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 와이디인터내셔널 손영인 대리가 슬림쉐이드 밝기를 테스트하기 위해 어두운 공원을 달리고 있다. 그런데 국내에는 이미 다양한 자전거 및 킥보드 라이트가 출시되어 있다. 그렇다면 아웃도어 매니아 사이에서는 이미 정평이 나있는 몬스터라이트가 출시한 라이트는 어떤 점이 다를까? 제품 사용후기와 홍보를 위해 슬림쉐이드를 장착하고 밤부터 새벽까지 라이딩을 한 와이디인터내셔널의 손영인 대리를 만나 제품의 차별화된 부분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 손영인 와이디인터내셔널 대리. Q. 최근 슬림쉐이드를 알리는 영상을 촬영했다. 촬영은 어떻게 진행했나. 촬영은 저녁 8시부터 새벽 2시까지 진행했다.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이 쉽게 탈 수 있는 장소와 자전거나 전동퀵보드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많이 타
[첨단 헬로티] 최근 대기업, 기술 공급업체에 이어 ‘네슬레’ 같은 식품 공급업체들도 블록체인을 도입하고 있다. 재료의 투명한 유통과정으로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얻기 위해서다. 네슬레는 최근 Open SC(Supply Chain)에 IBM의 블록체인 유통 추적 플랫폼 푸드트러스트를 활용하고 있다. 소비자가 유기농 마트에 들러 브로콜리 원산지와 재배 방법을 알고 싶어할 경우 제품에 부착된 QR코드 등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으면 앱에 재배 방법부터 마트에 들어 오기까지의 정보를 표시한다. 네슬레의 사례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식품 유통과정의 데이터를 무결성 있게 관리하는 좋은 사례를 제시하고 있지만 아직 해결해야 할 기술적 과제가 남아있다고 볼 수 있다. 기술의 도입이 지연되고 있는 이유 중 가장 주요한 원인은 블록체인의 ‘확장성 문제’ 가트너의 IT 애널리스트 아비바 리탄은 최근 500여 곳의 미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미국에서 IoT(사물인터넷)기술을 도입한 기업 가운데 75%는 블록체인을 이미 도입했거나 2020년 말까지 도입할 예정’인 것으로 밝힌
[첨단 헬로티] 11월 한국 공작기계 시장은 수주를 제외하고 수출·입, 생산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다만 현재의 시장 상황이 미중 무역분쟁과 글로벌 경기 둔화의 분위기를 바꾸기에는 역부족이다. 여기에 반도체 업황 부진도 시장 위축에 영향을 주고 있다. 11월 공작기계 수주는 전월대비 11.7% 감소한 1,528억원이다. 수출은 1억8800만 달러로 전월대비 2.9% 증가했다. 수입은 7800만 달러로 전월대비 20.1% 증가했다. 생산은 1681억원으로 전월대비 1.2% 증가했다. 출하는 1744억원으로 전월대비 9.3% 감소했다. 주요국 시장을 보면 2019년 11월 기준, 미국의 공작기계 수주량은 3억2004만 달러로 전월(3억7606만 달러)대비 14.9% 감소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29.3% 감소했다. 일본은 816.7억 엔으로 전월대비 6.6% 감소했다.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는 37.9% 감소했다. 대만은 전월대비 12.0% 증가한 2억4600만 달러의 수출을 기록했다.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는 16.7% 감소했다. *본 리포트는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에서 발표한 ‘2019년 11월 공작기계 시장 동향’을 토대로 작성됐다.
강원대학교 MNBS ‘Puff and Check 기법을 적용한 기상에서의 광학적 공구 마모 측정법’ ‘후~’ 허공에 입김을 불면, 공기가 지나간 자리는 잠깐이나마 먼지 한 올 없는 빈 공간이 된다. 강원대학교 권순환, 조춘묵 학생의 아이디어도 그런 원리다. 기계 가공 과정에서 공구 마모를 측정할 때 적외선을 이용하기도 한다. 정확한 측정이 가능하지만 적외선이 공구까지 닿는 경로에 먼지, 불순물 등이 있으면 측정 오류가 발생한다. 그 경로에 입김 불듯이 에어커튼을 만들면 측정 오류를 없앨 수도 있을 것이다. 학생들은 그렇게 생각해봤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시작했다. ▲(왼쪽부터)강원대학교 조춘묵 학생, 김병희 지도교수, 권순환 학생 * MNBS팀(권순환, 조춘묵)은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에서 개최한 ‘제11회 대학생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Puff and Check 기법을 적용한 기상에서의 광학적 공구 마모 측정법’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Q. 먼저 이번 공작기계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상 수상에 대한 소감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권순환 학생(이하 순
[첨단 헬로티=이나리 기자] 7나노 이하의 IC 수요 증가로 웨이퍼 당 매출 증가 TSMC 웨이퍼 당 매출 13% 상승 – 글로벌파운드리, UMC, SMIC 웨이퍼 당 매출 하락 파운드리 시장에서 경쟁력을 위해서는 미세공정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다. 미세공정이 중요한 이유는 반도체 회로의 선폭 크기를 작게 할수록 똑같은 크기의 웨이퍼에서 더 많은 반도체를 만들 수 있어서 생산성은 높아지고 가격은 저렴해지기 때문이다. IC인사이츠의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7나노(nm) 이하의 IC 공정 수요 증가로 인해 전체 웨이퍼 당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파운드리 업계는 10나노 미만 시대에 본격적으로 돌입하면서 7나노와 10나노 공정 기술을 기반으로 고성능 마이크로프로세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고성능 로직 디바이스를 생산하고 있다. 현재 파운드리 업계에서 10나노 미만 공정은 대만의 순수 파운드리 업체인 TSMC와 국내 기업인 삼성전자의 경쟁구도로 이뤄져 있다. TSMC 경우에는 2019년 주요 팹리스 업체들이 최신 디자인을 7나노 공정 기반 제조하면서 웨이퍼 당 전체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TSMC는 2014년에 비해 2019년 웨이퍼 당 매
제조업에서의 빅데이터는 무엇을 수집하고 어떻게 분석/활용해야 하나? “스마트공장을 제대로 구축하고 운영하기 위해서는 로봇이나 현장의 자동화를 구현하는 데 머무는 게 아니라, 각 라인에서 쏟아져 나오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분석해 그 결과를 다시 되돌려 가치화시키는 것이다.” 공장의 스마트화를 구축/운영하며 최근 대표공장으로 인증받은 S사의 현장 총괄 임원의 설명이다. 요약하면 스마트공장은 제조 빅데이터 수집-분석-(가시화)-활용으로 완성된다는 것. 하지만 어느 장비에서 어떤 데이터를 수집하고 어떻게 분석하며 가시화시켜 활용하는가는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라는 게 현장 실무자들의 고민이다.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와 (주)첨단이 개설하는 ‘제조 빅데이터 분석/활용 전문가 심화 과정 2기 교육’(이하 제조 빅데이터 심화 과정)은 이러한 요구를 담고 있다. 제조업종에서의 빅데이터 기획-수집-분석-활용이 가능하도록 현장 중심 이론과 실습으로 꾸려진 전문가 심화 교육 과정이다. 교육 사무국에 따르면 오는 3월19일부터 27일까지 2주 동안 매주 목요일/금요일 4회 실시하는 제조 빅데이터 심화과정 2기 교육은 빅데이터의 특징과 분
[첨단 헬로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학생들(안효진, 조소영, 남영수, Axel LEFEBURE)이 기계가공 절삭유 공급 방식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직접 실험한 후 실제 사용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까지 증명했다. 학생들은 자유롭게 브레인스토밍 하는 과정에서 이번 아이디어가 떠올랐다고 말한다. 기계가공 시 절삭공구와 공작물에 미스트화(일반 습식 가공 대비 1/5000~1/10000의 극소량의 절삭유를 압축공기와 혼합하여 미스트를 생성) 된 절삭유가 뿌려진다. 미세하게 뿌려지기 때문에 기존보다 절삭유를 덜 사용해도 된다. 이를 ‘MQL(Minimum Quantity Lubrication) 시스템’이라고 한다. 절삭유는 노즐을 통해 분사되며 미스트 상태로 변환되어 챔버에 저장되는데, 이 과정에서 일부 미스트가 액상화 되어 챔버 바닥에 잔류하는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여기서부터 문제 해결을 위한 브레인스토밍을 시작됐다. ▲(왼쪽부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안효진 학생, 심동하 지도교수, 조소영 학생 이번 아이디어를 구현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3M4M팀의 안효진(서울과학기술대학교 4학년), 조소영(서울과학기술대학교 4학년)와 심동하 지도교수에게 자
[첨단 헬로티] 제11회 대학생 공작기계 창의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상 수상작 팀명 : ‘Archelon’ 학교명 :호서대학교(장선준 교수, 손정현, 양연재, 이성한, 허승우) 멘토기업 : CS CAM Q : 안녕하세요, 장선준 교수님. 손정현 학생. 지난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신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장선준 교수(이하 장) : 제가 학생들에게 강조했던 건 포트폴리오였습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을 준비할 때 학생들의 특성을 나타내는 실적을 쌓는 것이 중요하거든요. Archelon 팀에 소속한 친구들은 지난 11회 공작기계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을 놓치지 않고 준비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학생들에게 다시 한 번 축하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Q : 수상 기술인 ‘레이저 각인기 기능으로 성능이 향상된 FDM 방식의 3D프린터’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손정현 학생(이하 손) : FDM 3D프린터의 고질적인 문제는 출력물의 품질이 균일하지 않아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점이죠. 현재 보편화 한 3D프린터 가공방식인 FDM(Fused Deposition Modeling)은 필라멘트를 녹이며 적층하는 방식으로써 강
[첨단 헬로티] 2019년 미국 공작기계 시장은 2018년보다 움츠러든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미국제조기술협회(이하 AMT)측은 안정세를 유지한 것으로 해석했다. 2019년 12월 미국의 공작기계 수주량은 4억377만 달러로 전월(3억2445만 달러)대비 24.4% 증가했다. 전년동월(4억4365만 달러)대비로는 9.0% 감소한 금액이다. 2019년 총 수주량은 45억4654만 달러로 전년(54억8483만 달러)대비 17.1% 감소했다. 더글라스 케이 우즈(Douglas K. Woods) AMT 회장은 “2019년 공작기계 수주량이 전년에 비해 17%가량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5년을 놓고 보면 비교적 강세를 유지한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12월 수주량은 연말에 몰린 주문이 어느 정도 반영됐다. AMT에 따르면, 제조기업들이 2019년 말부터 2020년 초까지 이어질 수 있는 불황을 우려해 2019년 한 해 동안 미뤄뒀던 기계 주문을 서둘러 진행한 것이다. AMT측은 2019년 공작기계 수주 실적에 다소 긍정적인 반응이다. 제조업체들의 주문이 점차 안정화되고 있는 상황이고, 2018년 설비투자에 의한 수주량 급상승과 비교했을 때도
[첨단 헬로티] KOTRA, 일본지역 무역·투자전략회의 개최 KOTRA가 13일 오사카에서 일본지역 무역·투자확대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일본 지역 무역관장이 모두 모인 회의에서 권평오 KOTRA 사장은 진출 분야 다변화를 통해 일본시장을 다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일본지역 무역·투자확대전략회의에 참석한 권평오 KOTRA 사장은 “도쿄올림픽 특수를 활용하고 소재·부품·장비 분야 진출을 다변화해 일본 시장에서 우리 수출이 재도약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일본의 수출규제 이후 한·일 관계가 경색됐지만 지난해 우리 대일 수출과 투자유치는 선방했다. 수출은 2018년 대비 6.9%가 감소한 284억 달러를 기록해 전체 수출 실적(-10.3%)에 비해 상대적으로 감소폭이 적었다. 투자유치는 서비스업 투자 증가로 2018년 대비 9.9% 증가한 14.3억 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일본은 도쿄올림픽 개최, 지속되는 경기부양책, 안정된 내수시장을 바탕으로 경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우리 수출 확대에는 긍정적 신호지만 소비세율 인상 여파와 올림픽 개최 후유증
[첨단 헬로티] 예측 유지보수, OPC 통합 아키텍처 및 퀀텀닷 기술 주목 기계기능, 가동중지시간(다운타임) 및 생산목표를 측정하여 공장의 성능을 보고하는 센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빠르고 정확하며 일관된 품질데이터를 제공하는 센서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센서는 공장의 눈이다. 센서는 그 순간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려주므로 생산라인에 직접 가 있지 않더라도 생산상황에 대해 항상 알 수 있다. 이러한 오늘날 공장환경에서는 생산라인이 계속 작동하도록 유지하고 고객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제품을 만들고 여러 응용프로그램을 수행하는 기계를 구현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여 단일패키지 내에 센서와 여러 기능을 통합하고 있다. 예를 들어 한 업계 관계자는 “레이저 센서에는 유무감지 기능 외에도 거리출력을 포함한다”고 말했다. 센서가 근접성, 광전성 또는 광섬유를 처리하더라도, 다양한 기능은 물론 감지범위가 증가된 많은 센서들이 사용 가능하게 되었다. 오늘날의 센서는 그 기능과 지능이 계속 발전하여 더 작고 거친 환경에서도 처리능력이 발전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