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서재창 기자 | 세계적인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로 중국 시장에서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신차 인도까지 몇 달 씩 기다리고 있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0일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로 미국의 테슬라를 비롯한 중국내 전기차 업체들이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를 겪으면서 전기차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은 신차를 인도받기 위해 몇 달씩 대기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로 중국 내 거의 모든 자동차 생산업체와 부품 공급업체들은 반도체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일반 자동차 생산업체보다 전기차 생산업체는 반도체 부족 사태에 타격을 더 받고 있다. 전기차는 일반 자동차와 비교해 반도체 부품이 더 많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복수의 테슬라 판매 매니저는 테슬라의 전기차인 '모델 3'와 '모델 Y'의 경우 현재 주문을 넣어도 3월 말까지는 차량을 인도받을 수 없다고 말했다.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서 테슬라는 최강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중국 승용차협회에 따르면 테슬라의 상하이 '기가팩토리 3'는 작년 11월 총 5만2859대의 전기차를 인도했다. 테슬라의 11월 인도분 5만2859대 가운데 2만1
통상교섭본부장 訪印, 양국 통상장관 회담 등 개최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개선 협상 재개 및 공급망·디지털 협력 등 논의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현지시간으로 10일부터 12일까지 신남방정책의 핵심 협력국인 인도를 방문해 코로나19 이후 한-인도 경제·통상 협력 재개를 위한 행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와 인도는 2017년 신남방정책 천명 이후, 휴대폰·디스플레이, 자동차, 섬유화학 등 제조 분야에 대해 대규모 투자를 잇는 등 활발한 경제협력 관계를 구축해왔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작년 교역액이 전년 대비 40.5% 증가한 236억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특히 중간재 교역이 크게 증가하는 등 공급망 연결성도 긴밀해지고 있는 만큼, 인도는 신남방정책의 핵심 협력 대상국이다. 여 본부장은 먼저 11일 피유시 고얄 인도 상공부 장관과의 한-인도 통상장관 회담을 통해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개선 협상 재개 및 공급망·디지털 등 양국 간 통상협력 방안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 한-인도 CEPA는 2010년 1월 발효 이후 양국 간 교역과 투자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양국은
한국자동차연구원, '2022년에 주목할 글로벌 車 산업 5대 트렌드' 발표 한국자동차연구원(이하 한자연)이 2022년 주목해야 할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5대 트렌드를 제시했다. 한자연은 최근 팬데믹 속에서 친환경차 중심의 판매 회복세와 반도체 수급난을 동시에 겪고 있는 자동차 산업 여건에 착안해 ▲글로벌 자동차 산업 가치사슬의 변화 ▲본격적인 시험대에 오르는 전기차 산업 ▲중국 자동차 세계 시장 약진 ▲차별화에 고심하는 완성차 기업 ▲자동차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각각 주목해야 할 5대 키워드로 꼽았다. 먼저 자동차 산업 가치사슬의 지각변동에 대해서 장대석 선임연구원은 "미국, 유럽을 비롯한 주요국은 친환경차 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자국우선주의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자국내 생산품에만 세제 혜택을 부여하는 정책에 따라 완성차 기업은 기존의 공급망을 전면 수정할 수 밖에 없고, 이는 국내 부품 생산 기반의 약화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장 연구원은 또한 지난해 주요 이슈였던 요소수,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을 언급하면서 올해에는 리튬이차전지 주요 원래죠의 수급 이슈와 유럽 에너지 위기에 따른 공급망 영향 이슈가 제기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양재완 선임연구원은 본격적
헬로티 서재창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가 오는 2030년까지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차 판매 비중을 최대 50%까지 끌어올린다. 또 2025년까지 미국에 74억 달러(약 8조 원)를 투자하는 계획에 따라 미국 내 전기차 생산도 곧 가시화될 전망이다.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북미권역본부장은 지난 5일(현지시간) 'CES 2022'가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취재진과 만나 "근래 들어 최고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경쟁력도 확보하고 있다"며 "2030년까지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차 판매 비중을 40∼50%까지 끌어올리기 위한 충분한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현대차가 미국 시장에서 약진할 수밖에 없는 이유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경쟁력과 전동화 모델의 빠른 보급 속도, 제네시스를 통한 럭셔리 이미지 강화 등을 꼽았다. 무뇨스 COO는 "미국 시장의 가장 중요한 트렌드는 SUV"라며 "현대차는 투싼, 싼타페, 싼타크루즈 등 훌륭한 포트폴리오를 갖췄고, SUV의 판매 비중이 전체의 65%에 이른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이드리드(HEV),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전기차(BEV) 등 친환경차 판매 비중이 10%
헬로티 김진희 기자 | 6800TEU급 컨테이너선 HMM 홍콩호가 광양항에서 국내 수출기업들의 화물을 싣고 있다. (출처: HMM) HMM은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8일 올해 첫 임시선박이 출항했다고 9일 밝혔다. 광양항에서 8일 출항한 임시선박 6800TEU급 컨테이너선 ‘HMM 홍콩(Hongkong)호’는 국내 수출기업들의 화물을 싣고 이달 22일에 미 타코마(Tacoma)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HMM은 올해 처음 출항한 ‘HMM 홍콩(Hongkong)호’ 외에도 ‘HMM 오클랜드(Oakland)호’, ‘SKY 레인보우(Rainbow)호’, ‘HMM 앤트워프(Antwerp)호’, ‘HMM 울산(Ulsan)호’ 등 이달에만 총 5척의 임시선박을 투입할 계획이며, 상황에 따라 추가 투입도 검토하고 있다. 특히 이달 24일과 27일에 투입 예정인 ‘HMM 앤트워프(Antwerp)호’와 ‘HMM 울산(Ulsan)호’는 다목적선(MPV: multi-purpose vessel)으로 미 동안의 뉴욕과 임시선박으로는 처음으로 휴스턴으로 출항한다. 일반적으로 다목적선은 석유화학 설비, 발전 설비와 같은 초대형 특수 화물 및 중량 화물을 운송하지만, 필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소매유통업계의 경기 전망지수가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으로 두 분기 연속 기준치(100)를 하회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조금씩 살아나던 소매 경기가 다시 위축되는 모습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소매유통업체 1천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1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가 전 분기보다 3포인트 하락한 96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지수가 100을 넘으면 해당 분기 경기를 직전 분기보다 긍정적으로 전망하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이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산과 이에 따른 거리두기 강화 조치가 시행되면서 체감경기가 지난 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기준치를 하회한 것이다. 업종별로는 희비가 갈렸다. 온라인쇼핑(107)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비대면 소비가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가장 높은 전망치를 보였다. 온라인쇼핑은 2020년 4분기 이래 6개 분기 연속으로 기준치(100)를 상회했다. 대한상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장보기와 모바일 선물 등 다양한 온라인 비즈니스 모델이 빠르게 확산했다"며 "대형 오프라인 유통기업의 온라인 기업 인수와 온라인채널 강화 등이 온라인 시장 확대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포스코ICT 정덕균 사장은 지난 3일, 전체 임원들과 함께 첫 출근 하는 직원들에게 미리 준비한 복떡과 덕담을 건네며 한 해를 시작했다. 포스코ICT는 지난해 정덕균 사장이 취임한 이후 저수익, 부실 사업을 정리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고, 전 영역에 걸친 혁신으로 회사 체질을 개선해 원가 경쟁력을 제고해왔다. 정 사장은 "2022년은 지난해 추진한 혁신 활동을 끊김 없이 추진해 가속화·내재화함과 동시에 성장에 집중해야 할 시기"라고 밝혔다. 특히 "앞으로 전략 사업인 스마트팩토리는 더욱 진화·발전시켜 제철소에서 그룹사와 대외로 속도감 있게 확산해야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 성장 사업인 스마트물류와 환경·안전, 로봇 분야에서는 조기에 가시적인 성공 모델을 만들어 안착시키는 원년이 되도록 도전적인 활동을 이어 나가자"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LG디스플레이 정호영 사장은 지난 3일 국내외 임직원에게 전한 2022년 신년사에서 “고객가치 기반으로 삶의 혁신과 LG디스플레이의 재도약을 이뤄 가자”고 강조했다. 정호영 사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는 우리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회복한 해였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준 구성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올해 사업환경은 기회와 위협이 공존하는 모습이 될 것이라며, 융복합 제품으로의 혁신과 새로운 산업분야로의 확장이 디스플레이 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게 될 것으로 보이며, 시장경쟁 심화와 전 세계적인 공급망 문제는 여전히 숙제라고 전망했다. 기존 3개 사업부 체제를 대형과 중소형 양대 축으로 재편한 것과 관련해 사업환경 변화에 유연하고 기민하게 대응하며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미래사업 기회의 선점에 보다 효과적인 운영체제가 확립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이를 기반으로 올 한해 함께 실천해야 할 5대 핵심과제로 고객가치혁신 체질화, 새로운 시장 창출, 근본 경쟁력과 핵심역량 강화, 창의적이고 스마트한 LGD만의 문화 정착 등을 제시했다. 급변하는 사업환경에서도 변하지 않는 핵심 원칙은 모든 경영활동의 출발점이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지난 한 해 코로나19 위기를 뚫고 거둔 놀라운 성취를 임직원들의 공으로 돌리며, 포스트 코로나 대비와 아시아나항공 인수라는 두 가지 중요한 목표를 달성하는 한 해를 만들어나가자고 역설했다. 조원태 회장은 지난 3일 사내 인트라넷에 등재한 신년사를 통해 “지난 1년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혹독한 시간이었지만, 가장 힘든 시기에 가장 빛나는 성과들을 거두었다”며 “대한항공이 창사 이래 가장 큰 위기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나아갈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바로 임직원 여러분”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조 회장은 위기가 가져온 변화를 타개하기 위한 과제에 대해 언급했다. 조 회장은 “2022년은 대한항공에 매우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라는 위기가 가져온 패러다임의 대 전환, 이를 극복하고 선점하기 위한 도전 과제들이 우리 앞에 놓여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조 회장은 “계속되는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이 시장 회복의 발걸음을 더디게 만들고 있지만, 결국 코로나19는 통제 가능한 질병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게 된다면, 억눌렸던 항공 수요도 서서히 늘어날 것은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두산그룹이 새 CI를 공개하고, ‘새로운 미래를 향한 혁신의 여정’을 시작한다고 알렸다. 두산그룹이 지난 3일 공개한 새 CI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기존 CI에 있던 ‘3색 블록(쓰리 스퀘어)’이 사라진 것이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과거의 틀을 벗어나, 미래를 향해 역동적이고 민첩하게 움직이며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새로운 두산의 모습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새 CI의 색상에는 ‘인데버 블루(Endeavour Blue)’라는 이름이 붙었다 두산 관계자는 ‘인간적이면서 신뢰를 주는 색상’이라는 설명과 함께 “새로운 일을 힘껏 노력해서 한다는 뜻이 담겼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역동적, 창의적이고 유연하며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과 세상을 향해 따뜻함을 지닌 두산의 모습을 표현하는 색상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처럼 두산의 새 CI는 ‘126주년을 맞는 제일 오래된 기업이지만 가장 빠르게 변화하는 두산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혁신 의지’가 반영됐다. 박정원 그룹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더 큰 도약을 위해 새롭게 시작하자”는 메시지와 함께 수소연료전지, 트라이젠, 수소터빈 등 수소 사업을 비롯해 협동로봇, 수소드론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친환경 프린터 기술을 앞세워 전 세계 열전사프린터 시장 1%를 확보하겠다.” 투테크의 남의조 대표는 2022년을 해외진출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한다. 투테크가 개발한 레이저 라벨프린터는 인쇄한 라벨이 마찰에 지워지지 않고 리본과 헤드를 사용하지 않아 로스율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친환경적이어서 기업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다. 이러한 인쇄 기법으로 국내외 특허 및 레이저 라벨의 UL 인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남의조 대표는 “라벨지에 라벨을 인쇄하는 방식에 이어 제품에 직접 마킹하는 형식의 라벨이 증가하고 있다”며, “라벨 제조뿐만 아니라 라벨링에 대한 전체적인 솔루션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Q. 주력하는 사업은. A. 투테크는 세계 최초로 지워지지 않는 레이저 라벨프린터를 개발한 회사이다. 2003년 회사가 설립된 이래로 인류 생활의 윤택을 목표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거듭하고 있다. 기존 열전사 프린터의 표면 인쇄 방식이 아닌, 레이저를 이용한 라벨 중간층 인쇄 기법으로 국내외 특허 및 레이저 라벨의 UL 인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또한, 환경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는 요즘, 기업의 공익적 역할을 실감하며 PET재질의 리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코파데이타(COPA-DATA)는 자동화 산업에서 심층적인 경험과 디지털 변환의 새로운 가능성을 겸비한 유일한 독립 소프트웨어 제조사이다. ‘There is alwaysan easier way!’라는 비전과 함께 자동화 산업의 모든 종사자가 복잡성을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제품 및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의 주력 자동화 소프트웨어인 zenon Software Platform은 실시간 보고, 원활한 연결, 상황인식, 유연한 아키텍처 및 고급 보안 기술을 제공하여 IT 및 OT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통합하고 인더스트리4.0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Q. 주력하는 사업은. A. 코파데이타는 자동화 소프트웨어 zenon으로 산업 및 인프라 환경에서 작업을 단순화하고, 생산 라인의 기계, 변전소 제어실, 경영진의 PC 등 어디에서든 업무를 간편하게 수행하도록 돕는다. 현재는 HMI 및 SCADA 기반의 전통적인 산업 자동화에서 축적된 경험을 토대로 자동화 전문 기술과 디지털 혁신이 제공하는 새로운 가능성의 결합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 50개국 이상에서 지사 및 대리점을 통해 현지 고객들에게 zenon
헬로티 임근난 기자 | “검증된 솔루션 제공으로 고객의 스마트 물류 혁신을 견인하겠다.” 인터롤코퍼레이션의 정성준 대표는 코로나19의 확산과 언택트 사업의 확장으로 인해 물류의 중요성이 한층 증대됐다며 인터롤은 검증된 제품의 플랫폼화를 구축함으로써 고객의 스마트 물류 혁신을 이끌겠다고 말한다. 최근엔 DC 플랫폼을 출시함과 함께 국내 굴지의 기업에 납품함으로써 한 층 더 큰 성장을 예고했다. Q. 주력하는 사업은. A. 스위스에 본사를 둔 인터롤은 1959년 독일에서 설립 이후 꾸준한 성장을 이루며, 지금은 전 세계 34개국의 현지 법인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주력사업으로는 롤러, 롤러드라이브, MCP(Modular Conveyor Platform), 크로스벨트 소터, 스토리지 시스템 (팔레트 및 카톤 플로우 등)과 같은 물류설비에서의 핵심 제품을 SI와 OEM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인터롤에서 공급하는 제품들은 이커머스, 택배, 공항, 식음료, 패션, 타이어 등 여러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기업 이념인 Proven(증명)에 맞춰 검증된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Q. 인더스트리4.0, 스마트 팩토리 영역에서 인터롤은 어떤 역할을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저장 밀도, 입출고 속도, 확장 유연성 등 기존 물류 시스템에서 기대할 수 없었던 여러 가지 장점을 앞세워 고객의 물류 자동화 요구에 대응하겠다.” 오토스토어시스템의 최준갑 사업개발부장은 큐브형 자동창고 시스템이 한국에서도 가치를 인정받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중소기업들이 보다 합리적인 예산 안에서 물류 자동화를 통해 디지털 시대로의 전환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한다. 큐브형 자동창고 시스템 ‘오토스토어’는 현재 44개국 780여개 이상의 설치 실적을 바탕으로 신뢰성을 검증받았으며, 단일 시스템에서 최소 500여 개(10m2)에서 최대 60여만 개(9,000m2) ‘빈(큐브)’까지 운영 실적을 가지고 있다. Q. 주력하는 사업은. A. 오토스토어는 큐브형 자동창고 시스템을 만드는 노르웨이의 유니콘 기업이며, 2000년 초반 자동화 물류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여 큐브형 자동창고 시스템을 처음 상용화했다. 이후 현재까지 44개국 780여개 고객에게 3만여 대의 로봇과 함께 설치되었으며 한국에서도 가치를 인정받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빈, 로봇, 포트, 그리드, 컨트롤러 등 5개 모듈로 구성된 오토스토어는 전통적인 선반
헬로티 임근난 기자 | “디지털 기반 자율주행 차량을 제공으로 2년 내 선두주자로 우뚝 서겠다.” 에이로보틱스의 노성렬 연구소장은 산업현장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스마트 팩토리, 위험물 처리, 극한환경 처리 또는 효율적인 물류시스템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자율주행 지게차와 자율주행 저상형 제품을 고객이 원하는 사양으로 납품하여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한다. 이 회사는 지게차형 AMR과 저상형 AMR을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신제품 연구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Q. 주력하는 사업은. A. 에이로보틱스는 산업용 자율주행 차량(지게차형 AMR 또는 저상형 AMR)과 이를 관제/통제하는데 필요한 관제시스템을 연구개발부터 시작하여 생산, 납품까지 원스톱으로 하는 AMR (Autonomous Mobile Robot) 전문기업이다. 요즈음 산업현장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스마트 팩토리, 위험물 처리, 극한환경 처리 또는 효율적인 물류시스템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자율주행 지게차와 자율주행 저상형 제품을 현장 및 사용자가 원하는 사양으로 납품하여, 작업장 내 안전 확보, 생산성 향상 및 원가절감 등, 이른바 FFS(F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