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서재창 기자 | VM웨어가 모든 쿠버네티스 상에서 손쉬운 애플리케이션 개발, 배포, 관리를 지원하는 'VM웨어 탄주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을 정식 출시한다. VM웨어 탄주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은 개발자 친화적인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으로, 개발자 경험 및 생산성을 향상시켜 기업이 애플리케이션 개발에서 생산까지 일련의 과정에서 보다 안정적인 소프트웨어 공급망을 확보하도록 지원한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맥킨지의 연구에 따르면, 개발자 속도 지표가 높은 기업, 즉 소프트웨어 개발 속도가 빠른 기업은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네 배 이상 빠른 매출 증대를 이뤘으며, 약 20% 높은 영업 마진과 55% 높은 혁신 점수를 기록했다. VM웨어 탄주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은 애플리케이션 중심의 모듈화된 플랫폼으로, 다양한 개발자 도구와 기 검증된 경로를 제공해 개발자가 소프트웨어를 여러 퍼블릭 클라우드나 온프레미스 쿠버네티스 클러스터에 신속하게 구축, 제공하도록 지원한다. 쿠버네티스 추상화 레이어를 통해 셀프 서비스 기반의 한층 빠르고 안전한 앱 개발 및 제공을 지원함으로써 개발자 생산성과 사용자 경험을 모두 끌어올리도록 설계됐다. 또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패턴에 최적화된 VM웨
헬로티 함수미 기자 ㅣ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능력개발교육원은 지난 19일 서울 드래곤시티 한라홀에서 ‘디지털 신기술 분야 핵심인재 양성’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직업훈련, 교강사 및 직업계고 전문교과 교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고려하여 온·오프라인 혼합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성공 지원을 위해 ‘디지털 신기술 역량 강화와 인재양성’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공공 및 민간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강연이 펼쳐졌다. 행사의 막을 여는 기조강연은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이 ‘당신의 모든 것이 메시지다’라는 주제로 지난 10년의 변화상과 이후 10년의 미래상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가치관과 그에 맞는 개인과 조직의 성장 문법을 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주도권을 잃지 않는 삶에 대해 기조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서 성윤모 전(前)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대한민국 산업, 나아가야 할 길’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의 도래, 탄소중립으로 인한 친환경화, 글로벌 가치사슬의 변화 등 글로벌 경향 변화에 대응하여 대한민국 주력산업과 신산업들의 지능화, 전략적 가치 제고 등을 통한 산업구조 개혁을 통해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급증하는 택배물량 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도심 8개소, 총 5.3만m2의 공공 유휴부지를 생활물류시설 용지로 공급한다. 국토교통부는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서울문산고속도로㈜, 신공항하이웨이㈜ 등 4개 기관과 함께 공공 유휴부지를 활용해 생활물류시설을 조성할 택배사업자를 1월 18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부지는 4개 기관이 관리하는 고속도로 고가하부(4개소, 1.8만m2) 및 철도 역사(4개소, 3.5만m2) 유휴지로, 중소규모 택배분류장 등 생활물류시설을 조성하여 활용할 계획이다. 택배 사업자 선정을 위해 4개 기관에서 합동으로 사업계획서를 평가하여 적격업체(80점 이상)를 결정하고 경쟁입찰을 추진한다. 특히, 택배종사자 과로방지를 유도하기 위해 종사자 휴게시설 및 자동분류기 설치 여부 등 근로여건 개선 정도를 평가하고, 아울러 주변 경관을 고려한 가림막 등 지역주민 불편 최소화 노력도 평가한다. 입주 대상업체는 도심 내 물류시설 확충이 필요한 택배사업자로, 중소·중견업체는 업체선정 시 가점을 부여하여 우대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지난 18일부터 각 기관별 누리집에 게시될 모집공고문을 확인하여 입찰에 참여하면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부사장 승진: ▲ 김원현 (CFO, 재경부(兼)) ▲ 김청호 (OCI Enterprises 사장) 전무 승진: ▲ 정승용 (OCIMSB 공장장) ▲ 한철 (군산공장장) ▲ 성광현 (HR/GA부) ▲ 이수미 (경영기획부) ▲ 양재용 (MSE, Mission Solar Energy 사장) 상무 승진: ▲ 곽기훈 (OCI China 총경리) ▲김한승 (Basic/Coal Chemical사업부, ECH TFT(兼)) ▲ 서성원 (사업개발부) ▲ 장형규 (SCM부) ▲ 전구배 (공무센터, 기술부(兼)) ▲ 최성길 (OCIMSB 사장) ▲황세연 (Carbon/Performance Chemical 사업부) 상무보 승진: ▲ 정재태 (SH&E부) ▲ 이은재 (기술부 H2O2·HSPP건설 TFT)
헬로티 서재창 기자 | 경상북도는 올해 투자유치 8조 원 달성을 목표로 첨단산업을 끌어들이는 데 힘을 쏟는다. 22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투자유치 목표액을 애초 5조 원에서 8조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민선 7기 목표액도 20조 원에서 30조 원으로 높였다. 도는 급속도로 첨단화·고도화하는 산업 변화에 맞춰 기업·대학·혁신기관·연구소와 협력해 전략 분야 타깃 기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미래차, 수소 산업, 신소재, 반도체 등 첨단·고부가가치·기술혁신 기업 유치에 전력할 방침이다. 규제 자유 특구 확대, 인센티브 지원 등 차별된 유치 전략을 추진하고 지방 투자 촉진 보조금을 활용해 수도권 기업과 해외 진출기업의 지역 투자, 지역기업의 공장 신·증설을 유도해간다.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한 외국인 투자는 전기·수소차와 신소재 분야를 중심으로 기존 기업의 증액 투자, 국내기업과 합작투자를 끌어낸다는 복안이다. 이를 통해 포항·구미 지역은 이차전지·반도체·수소, 경산·영천·경주는 전기차 관련 자동차부품·원자력·신소재, 안동·영주는 바이오·친환경 가공식품, 김천·상주·문경은 물류·베어링·소재 관련 기업을 중점 유치할 예정이다. 도는 지난해 투자유치 11조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김학도 이사장은 1월 20일 서울 목동 서울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2022년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 구조혁신지원사업 ▲ 탄소중립 생태계 조성 ▲ 매출채권 팩토링 등 신규 사업과 올해 중진공이 중점 추진할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김 이사장은 “저탄소‧디지털 등 산업구조 전환은 거스를 수 없는 큰 흐름으로, 어떻게 대응하는 지에 따라 중소벤처기업과 국가경제의 미래가 달라질 것”이라며, “중소벤처기업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국가경제 발전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앞에서 끌어주고 체계적으로 뒷받침하는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중진공이 신규 추진하는 3가지 사업 중 첫 번째는 ‘구조혁신 지원사업’이다. ▲신사업으로의 사업전환 ▲디지털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 ▲좌초위기 산업군의 노동전환을 일괄 지원한다. 구조혁신 대응수준 진단 및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해 ‘구조혁신 로드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조혁신 대응 수준 진단 800개 사, 사업‧디지털‧노동전환 컨설팅 1,100개 사를 지원하며 별도의 기업 부담금은 없다. 진단과 컨설팅을 통해 도출한 계획에 따라 사업전환 자금, 제조현장스마트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쿠팡의 물류 자회사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올해부터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된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엄성환 인사부문 대표이사, 정종철 법무부문 대표이사, 무뇨스 제프리 로렌스 오퍼레이션부문 대표이사 3인이 각자 주요 부문을 맡아 시너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전문성을 기반으로 빠른 의사결정과 효율적인 경영을 도모하고 고객감동을 실현하는데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전국 물류 인프라 확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등 회사가 주력으로 삼고 있는 분야에 투자와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특히 쿠팡은 2020년 이래로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약 2500억원을 투자해 왔다. 이를 통해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사고율을 30% 감소시키는 등 작업자 안전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으며, 물류 업계에서 가장 안전한 근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엄성환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인사부문 대표이사는 이십여 년간 채용, 인재양성, 조직개발 등 인사 전반에 걸쳐 다양한 경험을 쌓은 전문가로서 2015년 쿠팡에 합류해 2018년부터 쿠팡풀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한국무역협회 구자열 회장이 지난 20일 경북 포항의 포스코 포항제철소 부두를 방문해 중소기업 화물 합적·운송 현장을 찾아 벌크화물 수출 기업들의 애로를 청취하며 물류난 해소 의지를 밝혔다. 이날 구 회장의 현장 방문은 지난 인천공항 대한항공 화물터미널 방문에 이은 두 번째 현장 행보다. 구 회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이 물류난 극복의 해법”이라면서 “포스코터미날에서 올해 선복 추가확보 및 해외 물류인프라 지원 등을 강화할 계획이라 들었는데 협회도 보다 많은 기업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무역협회와 포스코터미날은 팬데믹 이후 물류난을 겪고 있는 우리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포스코터미날 선박의 남는 공간에 중소기업의 벌크화물을 선적하며 도움을 주고 있다. 통상 벌크화물은 부정기선으로 운행되나 포스코는 정기선으로 장기 해상운송 계약을 체결하고 있어 덕분에 중소기업들까지 안정적이며 계획적인 선박 확보와 운임 혜택을 보고 있다. 이어 구 회장은 이날 벌크화물 선적 지원을 받은 기업들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사업 만족도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스테인리스를 수출하는 ㈜디케이씨는 벌크선 확보가 어려워
블록체인 기반 금융 결제 솔루션 기업 한국포인트거래소(대표 김재학)는 외국어 학습 콘텐츠 서비스 ‘시원스쿨’을 운영하는 에스제이더블유인터내셔널과 포인트 기반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 도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한국포인트거래소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한국포인트거래소 김재학 대표, 에스제이더블유인터내셔널 이시원 대표강사 등 양사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시원스쿨의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포인트 및 가상자산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결제 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온라인 교육, 포인트 금융, 가상자산을 연결하는 새로운 융합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한국포인트거래소는 자사가 운영하는 포인트 유동화 거래소인 지펙스(GPEX, Global Points Exchange)를 통해 시원스쿨의 다양한 교육 상품들에 대한 글로벌 유저들의 접근성과 가상자산 기반의 결제 편의성을 높여 해외로의 서비스 확장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포인트거래소 김재학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펙스 플랫폼으로 유입되는 다양한 금융 포인트를 영어 공부 등 자기계발에도 사용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지난해 전세계적 물류대란과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국내 중소기업이 역대 최초 수출 1100억 달러를 돌파해 1171억 달러로 신기록을 달성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1년 중소기업 수출실적 및 2022년 수출 지원계획’을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중소기업 수출은 2020년 대비 16.2% 증가한 1171억 달러로, 수출 증가율이 10% 이상을 기록한 것은 2010년 통계작성 이래 처음이다. 월 수출액이 100억 달러를 돌파한 것은 2020년 12월이 최초였는데, 지난해에는 6번이나 1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수출기업 수에서도 기념비적인 성과를 기록했다. 수출 1000만 달러 달성 기업이 2294곳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5000만 달러를 달성한 기업 250곳과 1억 달러를 달성한 기업 66곳도 모두 사상 최고치이다. 다만, 전체 수출 중소기업 수는 9만 2347개로 2020년 9만 4900개 대비 2.7% 소폭 감소했다. 특히 중소기업 수출은 특정품목에 집중되지 않고, 다양한 품목에서 성과를 보였다. 중소기업 10대 품목 집중도는 32.6%로, 국내 총수출 10대 품목 집중도 56.6% 보다 낮
HID 글로벌이 2022년 보안 및 ID 산업의 7대 트렌드 전망을 발표했다. HID 글로벌은 공급망 대란, 지속가능성, 기술 재편을 위한 인력 변화, 소비자 요구의 변화 등이 올해를 기점으로 향후 보안 업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HID 글로벌이 예측한 7대 트렌드는 ▲공급망 대란으로 인한 가격 인상 ▲‘지속가능성’ 소비 트렌드 변화에 각광받는 디지털 솔루션 ▲다양한 인증 솔루션을 통한 SaaS ID의 활성화 ▲물리적 ID 추월하는 디지털 ID ▲하이브리드 업무모델 표준화에 따른 보안 환경 변화 ▲클라우드 기반의 비접촉 생체 인식 ▲보안 위협 예측하는 데이터 사이언스 등이다. 첫째, 코로나19 이후 세계를 강타한 공급망 대란이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세계적인 물류 병목 현상으로 업계에 전반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했다. 둘째, 소비자들이 공급업체를 선정하는 중요 기준이 된 ‘지속가능성’에 집중해 이런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디지털 솔루션이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새로운 폼팩토를 통해 인증이 가능해지면서 2022년에는 SaaS ID가 단순 규범이나 표준을 넘어서는 기대를 받게 될 것으로 예측했다. HID 글로벌은 하이브리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대규모로 구축·개방하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의 2022년도 사업 공모를 1월 21일부터 시작한다. 올해 총 310종이 구축되며, 5,797억원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기업, 연구자, 개인 등이 시간 및 비용 문제로 개별 구축하기 어려운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대규모로(2025년까지 1,300여종) 구축하여 'AI허브'를 통해 개방하는 사업이다. 그간(2017년~2021년) 한국어(음성·자연어), 영상·이미지, 헬스케어, 교통·물류 등의 분야에서 총 381종의 데이터를 구축하였다. 2022년 구축되는 310종은 주제가 주어진 지정과제 250종, 수행기관이 주제를 제안하는 자유과제 30종, 지자체·지역소재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제 30종으로, 3월까지 순차적으로 공모된다. 지정과제는 1월부터 3월까지 나누어 공고될 예정이다. 2월에 공고될 지역과제 분야는 지자체·지역소재기업의 참여 활성화를 통해 인공지능 지역 확산을 촉진할 수 있도록 과제 규모를 확대(’21년 20종 → ’22년 30종)하였다. 자유과제 분야는 3월중 공고될 예정으로 기존의 주제 제안형 과제(10종) 외에도, 현재 AI Hub에 개방되
국내 최대 주차관제 플랫폼 '파킹클라우드 아이파킹'에 하태년 신임 대표이사가 1월 18일 취임했다. 하태년 대표이사는 톱티어(Top tier) 모빌리티 기업을 향한 도약, 고객 중심 가치성장 추구, 공감과 소통으로 빠르고 강한 실행력 등을 제시했다. 하태년 대표이사는 "기술 발달로 상상력의 크기가 가치 크기를 결정하는 시대에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자유로운 상상으로 미래를 개척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겠다"며, "가치 중심 경영의 시작은 고객이며 공감과 소통으로 목표를 향한 도전과 실행력을 갖추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태년 대표이사는 NHN의 IoT사업본부장을 역임하며 영상 스트리밍 및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오는 등 우수한 경영 능력과 폭넓은 IT 지식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2015년 국내 최초 AI 주차관제를 선보인 파킹클라우드는 123층 롯데월드타워, 101층 해운대엘시티 등 초고층 빌딩과 이마트, 홈플러스, 스타벅스, KT, 교보타워, 여의도IFC, 영등포타임스퀘어 등 전국 4800곳에 아이파킹존을 구축했다. 하루 주차량은 경부고속도로 교통량(100만대) 보다 많은 120만대다. 파킹클라우드는 2015년 세계 최초로 주차장에서도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파로테크놀로지는 3D측정기술에 선구자적인 기업이다. 디지털 세계와 물리적 세계(제품)를 정확·정밀하게 측정하고, 측정값을 신속하게 연결하는 기술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파로테크놀로지는 1981년도 미국에 설립되어 올해 만 40주년이 됐다. 이후 나스닥에 상장하면서 세계 각국으로 진출하게 되었고, 한국에는 2010년 공식 법인을 설립했다. 파로의 주요 사업 분야는 3D메트놀로지(이하 3DM), 건축, 엔지니어링 및 건설(AEC), 공공안전분석(PSA) 분야로 나눠진다. 2020년부터 전체 한국 세 사업 분야를 총괄·운영하게 됐다. Q. 최근 2년 동안 코로나19 영향으로 모든 분야가 자유롭지 못했다. 파로는 어땠는가? A.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발생한 제약들로 인해 많은 변화가 왔다.특히 제조업 전반에는 공급망(Supply Chain)과 비용(Cost)이 큰 화두였다. 그 결과, 많은 고객들이 기존의 제조 프로세스보다 효율적이며 빠르고 정확한 방법을 모색하려는 움직임이 두드러졌으며, 다행히 파로는 그런 고객에게 최적의 가치를 제공할수 있는 솔루션을 지원할 수 있었다. 어려울 때 찾아주신 고객들, 그리고 열심히 노력해준 전 직원
2022년 비즈니스 전략 발표 기자 간담회 개최 트렌드마이크로는 2022년 전략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코로나19 이후 더욱 광범위해진 보안 공격 접점 및 보안 위협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XDR에 연계된 통합적인 보안 플랫폼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트렌드마이크로는 지난 11월 ‘글로벌 위협 보고서’를 통해, IT 리더의 50%만이 최고경영진에게 사이버 위험에 대한 높은 이해도가 있으며 원인으로 최고경영진의 노력의 부재와 의도적인 외면을 꼽았음을 밝힌 바 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최고경영진의 90%가 디지털 전환, 생산성 등의 목표 달성을 위해 사이버 보안 영역을 타협할 것이라고 보았다. 글로벌 IT 리서치 기업 가트너가 2022년 가장 주목할 비즈니스 전략 기술 트렌드로 사이버 보안을 선정한 가운데, 트렌드마이크로는 디지털 혁신 가속화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모델의 확산에 따라 사이버 보안 생태계 또한 급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이후 업무용 네트워크가 내부 및 외부까지 확장되고, 업무용 디바이스들이 다양화됨에 따라 보안의 영역이 더욱 확대되고 복잡해지고 있으며, 확대된 영역과 난이도로 인해 보안 관리의 어려움이 급증하고 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