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애니룩, 모듈화 플랫폼으로 다품종 소량 생산 체계에 유연성·확장성 탁월 머신비전은 제약 및 화학, 식·음료, 자동차, 포장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품질 검사 및 자동화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시장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머신비전 솔루션 전문 기업 쓰리디산업영상(3DII)은 고품질 생산, 스마트팩토리 생산체제 전환을 모색하고 있는 사출 분야에 적합한 머신비전 소프트웨어 ‘애니룩(AnyLook)’을 통해 이 분야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쓰리디산업영상 김형범 부사장겸 공학박사를 통해 이 회사의 머신비전 솔루션 ‘애니룩’과 기술경쟁력에 대해 들어본다. ▲ 쓰리디산업영상 김형범 부사장겸 공학박사 지난해 쓰리디산업영상은 2019년 대한민국SW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실력 있는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알고 있는데 독자들을 위해 어떤 기업인지 직접 소개해 달라. 쓰리디산업영상은 기술력을 갖춘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이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한 쓰리디산업영상은 덴탈(Dental)과 산업(Industrial) 분야의 소프트웨어를 두 축으로 성장하고 있다. 창립 초기에
[첨단 헬로티] “작업자 안전을 위한 최적 솔루션 제안으로 선진국 수준의 안전관리 향상에 일조하겠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인더스트리얼 오토메이션 사업부의 박윤국 매니저는 제조 선진 국가에 비하면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별도의 안전장치 구축 필요성에 대한 인식과 반영 의지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제조 산업에 꼭 맞는 글로벌 스탠다드 세이프티 솔루션을 제안함으로써 안전사고 발생률을 낮추어 고객에게 더 나은 생산성과 효율성, 작업자의 안전을 제공하겠다고 말한다. 특히, 올해 출시한 안전 모듈 ‘XPS Universal’을 앞세워 국내 산업 분야 주요 엔드유저와 OEM 장비 제조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세미나와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산업 현장에 세이프티 장치 적용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어필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세이프 관련 주요 이슈와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앞으로 계획을 박윤국 매니저에게 들어봤다. ▲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인더스트리얼 오토메이션 사업부 박윤국 매니저 Q. 세이프티 관련 제품 트렌드로 본 시장 주요 이슈는. A. 최근 들어 제조 산업 현장에 4차 산업혁명 기술 도입이 가시화되고 속도를 내고 있는 반면, 세이프티 관련 제품
[첨단 헬로티] 요새는 대한민국에 산다는 것이 참 자랑스럽기도 하다. 우리들이 아니 대한민국의 문화가 이토록 성숙되어 있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기도 한다. 그만큼 현대사에 있어서 시련도 컸었고 웬만한 시련에는 무디어졌다고 볼 수도 있다. 그 시련들을 겪을 때마다 준비를 했다고 볼 수도 있지만, 필자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수준이 문화 강국을 거쳐 지식 강국으로 흘러가고 있음을 느낀다. 물론 그 이면에는 높은 교육 수준과 더 잘 살고 더 행복한 사회를 만들려는 갈망이 있었음은 당연하고 말이다. 코로나19를 비롯한 바이러스와 인류는 앞으로 함께 살아가야 하는 시대에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가를 대한민국은 본능적으로 지혜롭게 수정해 가면서 잘 헤쳐 나가고 있는 듯하다. 거기에 더하여 향후 미래에는 어떻게 하면 더 잘 할 수 있을까를 연구해 갈 것으로 믿는다. 스마트공장도 그러한 관점에서 한번 조명 해 보자. 현재 잘 나가고 있는 보건, 바이오 등 분야를 보면 지식 강국으로 서서히 흘러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향후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서비스 분야도 새롭게 조명되면서 핵심 산업으로 발전할 것 또한 우리는 알고 있어야 한다. 한편으로 현재 어려움을
[첨단 헬로티] 커미조아에서 Closed Loop EtherCAT 스텝 드라이버 'EVS-ST01'을 출시했다. 커미조아의 EVS-ST01은 EtherCAT 네트워크 통신 기능을 갖춘 스텝 드라이버이다. EtherCAT은 고속 모션 제어 및 자동화 작업을 위해 고안된 개방형 산업용 이더넷 프로토콜이다. 또한, 엔코더 피드백을 통한 탈조감지 및 실시간 Steploss 보상을 실시함으로써 위치 명령에 대한 추종성을 보장한다. ▲ 커미조아의 EtherCAT 네트워크 통신 구조 주요 특징 1. 2상 마이크로스테핑 드라이버 • Built-in 1/256-Step Microstepping Indexer를 지원한다. • Adaptive blanking time 및 자동 혼합 감쇠모드(auto-mixed decay mode)를 포함한 다양한 전류 감쇠 모드를 사용하여 매우 부드러운 모션 프로파일을 구현한다. • BEMF 출력(옵션) 및 엔코더 피드백(Encoder Feedback)을 통한 탈조 감지 및 실시간 Step-loss 보상(Compensation)한다. • 보호 및 진단 기능을 지원한다. - 과전류 보호(OCP, Overcurr
[첨단 헬로티] 우츠미 사토시(內海 聰) ㈜일본제강소 최근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다색․이재질 성형이 주목을 받고 있다. 다색․이재질 성형이란 성형품의 사용 용도에 따라 색깔이나 재질이 다른 수지를 이용해 일체 성형을 하는 사출성형 기술로, 여러 색깔의 수지를 이용함으로써 디자인성 향상과 각각의 수지 성질을 활용한 고기능화, 사람에 의한 설치 작업 등 조립 공정 절감의 장점이 있다. 이와 같은 성형품의 부가가치 향상과 타사와의 차별화를 목적으로 자동차·잡화·용기 등 다양한 업계에서 이용되는 기술로, 시장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기존 다색·이재질 성형을 하기 위해서는 하나의 형체결장치에 대해 주사출 유닛과 부사출 유닛을 갖춘 전용 사출성형기가 필요했다. 전용기에는 성형품에 매치한 스펙을 탑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한편, 기계 본체가 고가이고 넓은 설치 공간이 필요하며 또한 다색․이재질 성형 전용 기계이기 때문에 범용성이 낮아 기피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에 표준적인 사출성형기에 대해 독립된 사출 유닛을 조합함으로써 다색·이재질 성형의 실현을 가능하게 하는 전전동 사출 서브 유닛 &
[첨단 헬로티] 하마 타카시(濱 隆司) 三井화학(주) 환경에 대한 부담 경감은 급선무의 과제이다. 다른 한편으로 인간 생활의 쾌적성이나 편리성에 대한 추구는 멈추지 않는다. 우리들이 이용하는 인프라나 서비스의 기능은 점점 더 고도화 및 다양화되고 있다. 그에 따라 사용되는 수지 소재의 위치는 중요도가 높아지고, 메이커 각사는 이 기회를 잡기 위해 혼련, 함침, 접합 등의 여러 가지 기술을 구사해 날마다 최선을 다해 소재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동사는 슈퍼엔프라로 분류되는 ‘반방향족 폴리아미드(이하 PPA)’를 1986년에 세계에 앞서 제품화, ‘아렌’이라는 이름으로 출시했다. 이후 전기․전자제품이나 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모빌리티 부품 등 여러 방면에 걸친 용도에 채용되고 있다. 그 후 새롭게 PPA 메이커도 가담해 그 지명도가 높아져, 오늘날에는 연율 5% 정도로 견실하게 성장하는 시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소재가 됐다. 이 글에서는 아렌의 특징을 채용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한다. 특징 아렌은 베이스 폴리머에 여러 가지 부자재를 배합, 컴파운드한 소재이다. 1. 베이스 폴리머 폴리아미드는 엔플라 중에서도 강도,
[첨단 헬로티] 카지하라 유스케(梶原 優介) 東京대학 수송기기 산업에서 경량화는 오랜 과제이며, 항상 주요 개발 테마로 되어 있다. 최근의 경량화 트렌드로서 금속 부재를 수지로 대체하는 것은 알고 있듯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모든 금속 부재를 수지로 전환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반드시 금속과 수지의 접합 부분이 존재하게 된다. 예를 들면 자동차에서 말하면, 필러, 빔이나 와이어 하네스부, 수송기기 산업 이외에도 스마트폰의 내부 배선이나 이온전지 전극의 실장 등이다. 그렇기 때문에 금속과 수지의 인접 부분을 강고하게 접합하는 기술이 반드시 필요하게 되고 있다. 볼트나 리벳에 의한 기계적 체결이나 접착제를 사용한 화학적 접합으로는 공정이나 처리 시간이 늘어나 버리기 때문에 금속과 수지를 직접 접합하는 기술이 각광을 받고 있으며, 여러 가지 연구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금속과 수지를 직접 접합하는 방법으로서는 금속 부품, 수지 부품을 독립적으로 제작, 그 후 양 부품을 가열해 접합하는 ‘성형 후 접합’ 및 금속과 수지의 복합체를 금형 내에서 일체 성형하는 ‘성형 접합’이 있다. 성형 후 접합의 예로서는 금속-수지계
[첨단 헬로티] 아가리 야스유키(上利 泰幸) 大阪산업기술연구소 기능성 고분자는 1970년대에 오사카(大阪) 대학의 타케모토 키이치(竹本 喜一) 선생이 제창한 역사가 오래된 테마인데, 새로운 고분자를 개발해 그 성질로부터 응용을 생각하지 않고 응용의 요구(기능)를 가진 고분자를 개발한다고 하는 지금에는 상식적이지만 당시에는 매우 획기적인 개념이었다. 그 요구는 생체계 고분자를 의식한 것이었지만, 점차적으로 응용 분야가 빛이나 전기 등으로 확대되어 고분자 자체뿐만 아니라, 복합 고분자 재료까지 활용해 기능성 수지가 개발되게 됐다. 우선, 고분자의 우수한 성형성을 활용해 광학적 기능이나 전기․전자 기능을 부여한 기능성 수지와 생체 적합성을 높인 의료용 기능성 수지 등이 개발되어 왔다. 그리고 21세기에 들어, 자동차 업계의 차체 경량화 요구에 대응해 금속 부품을 수지 부품으로 대체하기 위해 내열성과 강인성, 기계적 성질 등의 향상을 도모한 고기능 수지와 금속의 장점과 수지의 장점을 겸비한 기능성 복합체가 전개되어 왔다. 또한 자동차 전화의 진화를 위한 각종 기능성 수지와 디스플레이 해상도 등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능성 수지 필름 등이 현격한 진보를 이루어
[첨단 헬로티] 안전 컨설팅과 교육으로 현장과 작업자의 안전 확보 마련돼야 스마트팩토리의 보급 확산이 진행되면서 산업용 로봇 및 AGV의 도입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더불어 이들 장비의 안전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안전 자동화 솔루션 공급업체인 필츠 코리아의 공욱진 부장은 안전을 위해 현장에 세이프티 제품을 적용했다고 해서 무조건 안전한 것은 아니라고 지적한다. 작업 공간은 그 형태와 규모가 다양해서 사각지대가 존재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 공욱진 부장을 통해 산업안전을 높이고 기업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산업안전 전략에 대해 들어본다. ▲ 필츠 코리아 공욱진 부장 산업안전과 관련해 최근 이슈는 무엇인가? 로봇 분야라고 할 수 있겠다. 스마트팩토리를 적용하는 기업들이 증가하면서 기존 사업장에서 포화됐던 산업용 로봇에 대한 새로운 수요가 창출되고 있고 자동 유도 차량(AGV: Automated Guided Vehicle)에 대한 적용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 때문에 로봇을 도입한 작업장의 안전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다. 또 다른 하나는 실제 스마트팩토리 현장에서 각종 정보를 수집하고 동작이나 이상 상태를 감지하는 센서 제품 들의 중요성이 점점
[첨단 헬로티] “로봇플랫폼 기업으로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해 아마존의 키바(KIVA)와 같은 성능의 로봇을 저렴한 비용으로 제작하여 시장에 보급하겠다.” 엠디로봇은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올해 ‘엠디’에서 ‘엠디로봇’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산업용 BLDC 모터와 모터제어기 등을 전문으로 생산해온 이 회사는 8자유도의 이동식 보행 재활로봇 개발에 이어, 최근에는 자동화물류에 사용되는 고하중의 이동로봇용 플랫폼도 개발할 예정이다. 엠디로봇의 이정철 대표는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팩토리 구축으로 물류로봇 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앞으로 물류이송로봇 및 플랫폼 사업에도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한다. 엠디로봇의 올해 계획과 비전을 이정철 대표에게 들어봤다. ▲ 엠디로봇 이정철 대표 Q. BLDC 모터와 모터제어기 사업을 하게 된 배경은. A. BLDC 모터 관련 사업은 2005년부터 시작했다. 초기에 이동로봇(서비스로봇)을 개발하면서 에너지 효율과 우수한 내구성으로 BLDC 모터가 이동로봇에서 반드시 사용해야 된다는 것을 알았다. 그 당시 국내 몇몇 회사의 제품을 사용해
[첨단 헬로티] (주)KEM이 값비싼 외산 부품을 국산화하며 대기업의 원가 절감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이 회사의 주력 제품인 ‘OIL SKIMMER(오일 스키머)’. KEM의 한승훈 전무는 “30년 노하우의 기술력과 우수한 원재료를 바탕으로 빚어낸 결과라며, 유럽이나 일본 등의 제품 의존도에서 국산 제품으로 돌려놓게 되어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OIL SKIMMER는 공작기계 사업장 내에서 절삭유 속의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으며 현재 국내 여러 업체에서 KEM의 제품을 장착하고 있다고 한다. 제품의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아 2017년에는 우수자본재 개발 대통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승훈 전무는 신제품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대한민국 OIL SKIMMER 대표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KEM 한승훈 전무 Q. 지난 30여 년간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나름의 비결은. A. KEM의 성장 비결은 신뢰성을 바탕으로 한 우수한 품질일 것이다. 특히 일본 부품을 국산화하여 대기업의 원가절감에 큰 기여를 함으로써 기업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한 발 더 나아가, 우리는 국내
[첨단 헬로티] LS산전이 글로벌 스마트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사명을 ‘LS ELECTRIC(LS 일렉트릭)’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변경했다. 그동안 금성계전, LG산전, LS산전을 거치며 국내 공장자동화 시장에서 한결같이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해온 LS ELECRIC은 스마트공장이 확대됨에 따라 제품 기술력 향상에 심혈을 기울이고 온라인을 통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영업활동을 시도하고 있다. LS ELECTRIC의 자동화국내사업부 김병균 이사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들이 모든 공장과 가정에 보급되어 우리의 삶을 더 스마트하고, 더 빠르고, 더 좋게 바꿀 것이라며 이 기회를 두려움이나 걱정으로 바라보기 보다는 욕심과 열정을 가지고 사업 확장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한다. LS ELECTRIC의 새 이름을 걸고 더 큰 꿈을 위해 글로벌 항해를 준비하고 있는 김병균 이사를 만나 올해 신사업과 앞으로 계획을 들어봤다. ▲ LS ELECTRIC 자동화사업본부 자동화국내사업부 김병균 이사 Q. 최근 사명이 ‘LS ELECTRIC’으로 변경되었는데요, ‘LS산전’이라는 인지도 높은 브랜드를 내려
[첨단 헬로티 = 서재창 기자] 3D융합산업협회는 3D융합산업 활성화 및 관련 산업계의 구심점 역할 수행을 위해 2010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인가해 설립된 비영리기관이다. 3D, 3D프린팅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에 대해 정부의 산업 정책 수립 지원을 비롯해 3D융합인력의 양성, 관련 표준화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3D융합산업협회 제29차 이사회 사진 3D융합산업협회는 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았다. 이에 3D융합산업협회 강승철 실장을 만나 향후 일정과 사업 계획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눠봤다. 지난 2019년, 3D융합산업협회(이하 협회)에서 진행한 주요 활동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저희 협회는 3D프린팅 전문 인력 양성과 표준화 기반조성, 3D프린팅 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정책 사업을 수행했습니다. 협회 내 활동은 인력 양성, 표준화, 기업 지원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저희 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2015년부터 현재까지 ‘3D프린팅 산업 인적자원개발협의체(SC)’를 운영 중입니다. SC 사업을 통해 3D프린팅 산업의 인력 현황을 파악하고 수요-공급간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시
[첨단 헬로티 = 서재창 기자] 3D프린팅 이용 의료기술이란 광의의 개념으로, 3D프린팅을 이용해 제작한 의료기기를 사용하는 의료기술이다. 이 가이드라인에는 해당 의료기술이 국내뿐 아니라 국외 외과수술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기록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3D프린팅 기술의 허가 사항 의료 분야에 적용되는 3D프린팅 기술은 정부로부터 허가가 승인돼야 하는 사항이다. 3D프린팅 기술의 국가별 의료 허가 사항은 표1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분 세부내용 미국(FTA) ·기존 제조공정을 사용한 의료기기와 동일한 규제기준 적용 ·2017년 Technical Considersations for Additive Manufactured Medical Devices-Guidance for Industry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Staff 발간 중국(CFDA) ·3D프린팅 이용 의료기기의 허가 및 심사 분류는 설계, 첨가물 제조 방법(재료, 공정), 사용목적 및 성능규격에 근거함 ·3D프린팅 기술로 제조된 맞춤형 의료기기에 대한 기술검토 및 업계 관계자 및 CFDA 직원
[첨단 헬로티] 로봇산업은 1960년대 이후 현재까지 모든 산업에 있어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특히 로봇은 자동차 산업과 같은 제조업 분야에서 성장세를 보였으며, 기술이 성숙해지기 시작한 2006년부터는 물류, 의료 및 식품 산업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기 시작했다. 과거 조립생산과 제조공정에 주로 투입되던 로봇이 이제 농업은 물론 서비스업까지 확대되고 심지어는 금융, 의료 등 지식서비스업까지 진출하고 있다. ▲ 제조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협동로봇. <출처: 유니버설 로봇 홈페이지> 미국 벤처펀드인 루프 벤처스(Loup Ventures)는 2025년, 산업용 로봇 시장이 338억 달러(약 39조 원)로 성장, 2016년 대비 27배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처럼 로봇이 증가하게 된 원인은 로봇을 활용한 제조 방식이 일관성 있는 제품 생산에 도움을 주고 더 나아가 전체 제조공정의 균일화를 이뤄, 보다 효율적인 생산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이다. 기술의 발전으로 로봇의 활동 영역은 더 넓어지고 있으며, 세계 곳곳에서 그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협동로봇 기술 발전으로 로봇 도입 현실화 그 중에서도 최근 10년 사이 큰 성장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