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저출산 고령화 사회가 진행됨에 따라 의료·인력 부족이 심각해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의사와 간호사의 유효 구인 배율이 높다고는 해도 감소 추세에 있는 것에 대해, 간병인의 유효 구인 배율은 계속 상승하고 있다. 이것에 대해 해외 인력의 수용 등 다양한 시책을 도입해 왔지만, 그래도 따르지 못해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그림 1, 후생노동성 일반 직업 소개 상황을 기초로 필자 작성). 한편 간호·간병의 업무에는 구두에 의한 정보 공유나 기록 등 간접적인 것도 많고, 이들의 부담 경감에는 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ICT)의 활용도 검토되어 왔다. 단, 약제나 검체 검사 등 이용하는 ‘물체’가 명확한 분야와 달리, 간호·간병은 ‘사람’ 의존이 강하다. 그렇기 때문에 간호사와 간병인이 ICT를 활용해도 결국은 전자 카르테 시스템 등에 수입력이 수반되기 때문에 그 자체가 큰 업무 부하가 되어 버리는 자승자박의 면도 있었다. 그러나 Internet of Things(IoT)이 발전해 수입력의 부하를 줄인 형태로 이러한 시스템을 운용하는 것도
[헬로티=이나리 기자] ‘자율주행차(Autonomous Driving Vehicle)’의 상용화가 머지않았다. 오토모티브 업계에서는 완전 자율주행차 시대가 되면 지금까지의 경쟁구도가 아닌 새로운 생태계가 형성될 것으로 본다. 즉, 플레이어들은 다시 새로운 출발선에서 경쟁을 시작하게 된다는 의미다. 주요 자동차 OEM사들은 2021년부터 자율주행 레벨3 차량을 순차적으로 양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오토모티브 시장은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교통부 도로교통안정청(NHTSA)은 자율주행 발전 단계를 다음과 같이 4단계로 분류한다. ▲레벨1은 조향 또는 가감속 제어 보조 ▲레벨2는 조향과 가감속 제어 통합 보조 ▲레벨3은 돌발 상황 시 수동 전환을 전제로 하는 부분적 자율주행 ▲레벨4는 완전 자율주행 단계다. 현재 상용화된 자율주행 레벨1은 센서로 차량 주변을 감지해 자동으로 제동을 걸거나 전방에 있는 차량과 간격을 유지하는 크루즈 기능을 제공했고, 레벨2에서는 저속에서 차량 흐름에 따라 알아서 주행하는 저속추종 자동주행과 자동 주차 시스템 기능을 지원했다. 그러나 내년부터 양산되는 레벨3 차량에서는 고속도로에서 차선 변경과 추월, 합류
[헬로티] 세계 PROCESS 계장 산업 분야의 약사와 시장 규모 산업 분야에서 좀 독특한 분야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는 분야가 있다면, 그것은 단연 PROCESS 계장 분야가 아닐까한다. 우선 PROCESS 계장 분야의 국내외 역사를 단편적으로나마 살펴보기로 하자. PROCESS 계장 분야라는 용어는 필자가 편의상 쓴 용어임을 밝힌다. 원래는 국제적 단어가 PROCESS 하나인데, 계장(Instrumentation)을 추가 한 것이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는 산업의 초창기 일본에서 기술이 도입되었기 때문이다. 즉 계장은 일본의 산업 용어이다. 추측이긴 하나, 계장은 ‘악기’ 또는 ‘오케스트라’의 뜻도 담겨있다고 한다. 한문으로는 계장(計裝)이다. 필자의 자의적 해설은 계(計)는 계량을 의미하고 장(裝)은 힘센 장사(壯士)가 멋진 의상(衣裳)이나 의관(衣冠)을 입고 있는 한문 형태의 글자 두 개가 상하로 합성된 장(裝)이라고 본다면, 프로세스 현장의 다양한 탱크(Tank), 타워(Tower) 베셀(Vessel) 등의 프로세스를 힘차게 돌리는 계장 신호는 막강한 물리량이다. 장사 정도의 힘으로는 작은 밸브 하나도 못 돌
[헬로티] 뇌혈관 장애(뇌졸중)은 일본인의 사망 원인 중 제4위로, 보행, 연하, 언어, 고차 뇌기능 장애 등의 후유증이 남는 경우가 많다. 일본 내각부의 통계에 의하면, 요보호 인정의 요인으로 가장 많은 것이 뇌졸중이다. 뇌졸중에 의한 후유증으로는 좌우 어느 한쪽의 손발에 마비가 남아 편마비라고 부른다. 편마비 환자의 대부분은 보행이 가능해져도 보행 시의 불안정을 보완하기 위해 하지 보조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필자는 100명 이상의 편마비 환자의 보행을 계측한 결과로부터, 보조기에 필요한 기능을 밝혀내고 필요한 기능을 가진 보조기를 개발했다. 또한, 개발된 보조기를 사용한 물리치료사에 의한 보행 연습을 통해, 보다 많은 보행 개선을 볼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 글에서는 보조기 개발의 경위와 보급을 위한 방안 및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설명한다. 하지 보조기의 역할 사람의 보행 주기는 발이 바닥에 닿아 있는 입각기와 바닥에서 떨어져 있는 유각기로 분류된다. 보통 보행의 입각기에는 발바닥이 바닥에 닿은 상태에서 서서히 종아리가 앞쪽으로 쓰러져 가고, 이 움직임은 저굴근(종아리의 근육)으로 조절된다. 유각기에는 발끝이 바닥에 접촉하지 않도록 최저한도의
[헬로티] 아침 6시, 여름의 시작 즈음에 출근을 해본다. 몇 개월 동안 머리에 맴도는 무언가 때문에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이제는 글을 써야겠다는, 즉 표출할 때가 된 것 같아 일찍이 사무실로 나서보았다. 그런데 세상은 매일 또 다른 것을 보여주고 가르쳐주는 것 같다. 아침 6시 출근도 8시처럼 막히는 것은 항상 있게 마련이다. 그 강도만 다를 뿐 바로 이곳은 인구 천만이 사는 서울이라는 도시이다. 여느 다른 나라의 메트로폴리탄처럼 아침 일찍부터 부지런하고 바빠 보이고 강렬하며 전투적이고 하루의 전쟁이 시작되는 것이다. 이곳 사람들은 서로 경쟁하며 좀 더 잘 살고 싶은 목표가 있고 꿈이 있기에 그 과정은 정당하다. 만약에 그 목표가 없다면 억지로 끌려가는 하루의 도시 생활은 그저 생존하기 위한 몸부림일까? 더 이상 도시에서 경쟁하며 살고 싶지 않다면 또 꿈도 없다면 도시는 과연 좀 더 마음이 편하게 사람이 사는 곳은 아닌가? 돈이 많다면 비용이 많이 드는 도시에서도 부담 없이 살 수는 있겠지만, 그렇다고 마음이 편하다고 볼 수는 없는 것 같다. “이른 아침부터 좀 더 잘 살고 싶은 갈망과 열정으로 에너지 가득 찬 이곳 대한민국에서는 말이다. 우리
[헬로티] 요소·주변 기술로부터 본 공작기계의 진화에 대해 생각한다. 기존에는 평면적으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공작기계의 진화가 표현되고 있었지만, 현재는 그 요소·주변 기술이 광범위·다방면에 걸쳐 있으며, 그에 따라 공작기계의 진화도 3차원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림 1. 공작기계의 간단한 역사 (윌킨슨의 보링머신에서 3D 프린터까지) 끊임없는 가공 요구와 지금까지 공작기계 진화 그림 1에 나타냈듯이 금속가공을 목적으로 개발한 공작기계의 역사는 산업혁명 때인 1759년에 윌킨슨의 보링머신에서 시작된다. 그 후 가공에 대한 끊임없는 요구(그림 1 ※ 표시)에 의해 무겁고 두꺼우며 길고 큰(중후장대) 제품을 제작하기 위해 선반, 밀링머신 등 여러 종류의 매뉴얼 조작 공작기계가 개발됐다. 그 후 1952년의 NC 밀링머신 개발에 이어, 1958년에는 머시닝센터가 개발되어 단숨에 자동화가 가속됐다. 또한, 절삭·연삭 이외의 가공으로서 방전가공·레이저 가공·워터젯 등의 특수가공용 공작기계도 개발되어 가공 형태가 확장됐다. 이러한 공작기계에 의해 가볍고 얇으며 짧고 작은(경박단소
[헬로티] “씨크의 안전 제품은 한 마디로 지능형 센서를 기반으로 하는 통합 솔루션이다.” 씨크코리아 문성식 대표는 현재 씨크는 안전 제품 관련 모든 라인업이 갖추어져 있다며 인더스트리4.0 시대에 걸맞는 작업자 안전성 향상을 위해 기술과 역량을 쏟아내겠다고 말한다. 2002년 회사 설립 이래, 씨크코리아는 고객만족과 건실한 운영을 바탕으로 국내 공장자동화 설비에 사용되는 각종 산업용 센서, 안전센서 등을 공급하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정 제어, 인명 사고 예방 등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왔다. 문성식 대표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제조업 경기가 싸늘하게 얼어붙었지만 언택트(비대면) 확산이 우리에게는 하나의 기회일 수 있다”며 “센서 기반 솔루션으로 언택트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안전의 최근 이슈와 씨크코리아의 올해 역점 사업을 문성식 대표에게 들어봤다. ▲ 씨크코리아 문성식 대표이사 Q. 산업안전 관련 최근 이슈는. 2019년 안전보건공단의 조사를 보면 산업재해에서 사망자수는 -5.7% 감소하고 있으나 재해자수는 6.8% 증가하고 매년 그 재해율이 증가하고 있다. 이중 사고
[헬로티] 매트릭스 비전 솔루션 한국에 정식 론칭 코로나19로 많은 기업들의 매출이 하향세를 보였다. 반면, 발루프코리아는 오히려 20% 정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유럽, 미주지역이 코로나19로 데미지를 입은 상황에서도 한국시장은 아직 건재한데서 기인한 결과이다. 특히 올해 발루프코리아는 매트릭스 비전 솔루션을 정식 론칭하면서 보다 포괄적이고 강화된 자동화 기업으로서 고객에게 다가설 계획이다. 발루프코리아 강철민 대표를 통해 매트릭스 비전 인수 후 보다 다양해진 제품 라인업과 첨단 기술 수용으로 발 빠르게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발루프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 발루프코리아 강철민 대표 Q 발루프는 RFID 이력추척 솔루션 외에도 종합 FA 공급기업으로 범위를 확장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발루프의 주력 사업 분야에 대해 말해 달라. 발루프는 고품질의 산업 자동화 센서, 식별 및 네트워크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선도 기업이다. 특히 근접, 정전용량, 압력, 온도, 유량에서 세이프티 등의 다양한 센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FA 전반을 대상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발루프는 국내외 완성차 제조 분야에서 센서와 RFID 이력추적 솔루션을 주력으로 공
[헬로티]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stita)에 따르면, 2025년까지 IoT 디바이스는 750억 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UN이 예상하는 같은 해 세계 인구수인 81억 명을 훨씬 웃도는 수치이다. 따라서 IoT는 기술 회사의 가장 큰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IoT 디바이스의 가장 중요한 특징으로는 커넥티비티를 꼽을 수 있다. 무선으로 연결되는 장치에는 RF 무선 통신기, 안테나, 그리고 전자 신호를 전자기파로 변환하거나 전자기파를 전자 신호로 변환하는 회로가 탑재된다. 설계자는 다음 두 가지 방법 중 골라 이 회로를 구현한다. 첫 번째는 RF 칩셋을 사용해 관련 RF 부품을 설계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RF 칩셋과 관련 RF 부품이 이미 장착된 모듈을 사용하는 것이다. 본 글에서는 이 두 가지 방법을 비교하고, 설계 결정에 도움이 될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칩셋과 모듈을 사용한 RF 부품 칩셋 방식을 사용하여 구현한 RF 부품은 RF IC, 안테나, 발룬 및 필터, 정합 회로망, 크리스털, 기타 수동소자로 구성된다. [그림 1]은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의 BlueNRG
[헬로티] 4차 산업이나 공장자동화에서 압축공기는 늘 필요로 하고 있으며 더욱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압축공기의 누설을 발견하기란 쉽지 않다. 특히 공장이 시끄러운 곳에서는 누설을 측정하거나 관리하기가 어렵다. 플루크 ii900은 들리는 소리를 볼 수 있어 압축공기의 누설을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누설을 제거함으로써 비용 절감, 안전, 품질, 이 3가지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지난 6월 10일에 진행된 플루크 웨비나에서 김귀희 부장이 ‘Fluke ii900 산업용 음향카메라’에 대해 소개한 내용을 정리했다. 그림 1. 산업용 음향카메라 ‘Fluke ii900’ 들리는 소리는 본다 우리 주변에는 들리는 많은 소리가 있다. 소리를 들음으로써 이상함을 느끼기도 하는데, 예를 들어 자동차의 경우 끽끽거리거나 둥둥거리는 소리가 들리면 어딘가에 문제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 만약 우리가 이 소리 나는 위치를 알 수만 있다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확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들을 수 있는 소리는 20kHz 이하의 가청 주파수인데, 이 소리를 듣는 게 아니라 봄으로써 우리는 들리는 문
[헬로티=서재창 기자, 출처 3D시스템즈 백서] 탄소 섬유 부품은 성능과 중량이 연관돼있는 산업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자동차, 항공우주, 로봇, 스포츠 장비에 탄소 섬유 부품을 사용하면, 부피 대비 높은 강도를 통해 큰 효율성을 얻을 수 있으며, 이 소재군의 응용 분야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탄소 섬유 : 복합물 제작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 구성 요소의 복잡성에 근거해 탄소 섬유 부품을 생산하는 기존 방법이 항상 원래 설계를 정확히 반영하는 결과물을 만들지 않는다. 대부분의 경우, 이렇게 되는 원인은 탄소 섬유 플라이의 비균일 또는 부정확한 강화다. 이러한 결함으로 인해 일반적으로 구성 요소 내에 위치에 따라 보이거나 보이지 않는 주름이나 융기, 공급이 생겨난다. 구조적으로 이러한 결함은 설계의도에서 벗어난 것이며, 심각도에 따라 부품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3D시스템즈 엔지니어는 탄소 섬유 구성 요소를 생산하는 접근 방식을 완성해 보이지 않는 결함이 형성될 가능성을 최소화했다. 이 접근 방식은 광조형(SLA) 3D프린팅과 3D시스템즈의 SLA 소재를 활용해 부품 내부 및 외부에서 모두 표면 마감 처리가 제어된 정밀하게 통합된 구성 요소를 제공한다
[헬로티] 기술이 많은 사람을 매혹시키고 있다. 기술을 직업으로 다루는 사람들도 많지만, 전자 기기를 설계하고 개발하는 것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 숫자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어떤 이들은 자신이 필요로 하는 것이 상업적인 제품으로 나와 있지 않아서 개발을 하고, 또 어떤 이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를 개발하다 보니까 결국에 성공적인 벤처 회사로 이어지기도 한다. 실제로 오늘날 많은 혁신적인 것들이 이렇게 해서 개발되었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자사의 R&D 활동에 대해서 매우 엄격하고 체계적인 심사를 거친다. 그래서 위험성이 높은 사업이나 틈새 사업 같이 투자 회수가 불확실한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자원을 할당하려고 하지 않는다. 하지만 ‘메이커(제작자)’들은 이러한 제약을 받지 않기 때문에 열정적으로 자신의 아이디어를 추구할 수 있으며 차고에 틀어박혀서 개발에 나설 수 있다. 유명한 많은 기업이 이런 식으로 시작되었다(대표적인 사례로 HP와 Apple을 들 수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어디선가 구석방에서 미래의 성공적인 기업이 탄생하고 있을지 모른다. 소프트웨어 또는 서비스 기반의 회사를 시작하는 것은 비교적 손쉽다. 혁신적인
[헬로티]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한 위생 문제로 소비자들의 행동 변화 빠르게 부상하는 생체인식 카드와 얼굴 인식 인증 1.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빠르게 비접촉 결제 방식으로 전환 최근 비접촉 결제가 증가하고 있다. 유럽에서 모든 마스터카드 거래의 75퍼센트가 비접촉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더불어 현금을 선호하는 독일에서조차 현재 절반 이상의 결제가 비접촉 카드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변화되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발생하기 전에는 이 비율이 35퍼센트였다(독일 은행산업협회). 비접촉 결제는 빠르고 편리하다. 구매자가 카드를 기계에 꽂을 필요 없이 단말기 위에다 갖다 대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위조를 방지하기 위해서 정해진 금액 이상의 지불에 대해서는 PIN이나 서명 같은 이차적 요소를 사용해야 한다. 또한 비접촉 결제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나 비접촉 토큰 같은 혁신적인 지불 형태를 가능하게 하고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다. 예를 들어서 교통 시스템 통과 속도를 빠르게 하고 편리하게 현금을 대체할 수 있다. 그런데 결제 단말기가 바이러스를 전파시키는 위험성을 낮추기 위해서 카드사와 결제 네트워크가 PIN 인증 없이 지불할 수 있는 한도
[헬로티] 3월은 회계연도 마감의 영향으로 소폭 상승세를 기록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이동제한명령으로 고객 대면이 이뤄지지 않음에 따라 향후 몇 개월 간 감소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2020년 3월 수주량은 3억116만 달러로 전월대비 8.2% 증가했다. 일본은 774.4억 엔으로 전월대비 0.3% 증가했다. 대만의 3월 수출량은 2억2200만 달러로 전월대비 52.3% 증가했다. 미국 - 수주량 전월비 8.2% 증가 2020년 3월 미국의 공작기계 수주량은 3억116만 달러로 전월(2억7835만 달러)대비 8.2% 증가했다. 전년동월(4억2574만 달러)대비로는 29.3% 감소한 금액이다. 2020년 1~3월 총 수주량은 8억6326만 달러로, 전년(11억6762만 달러)대비 26.1% 감소했다. 이번 3월 수주량 상승은 회계연도 마감의 영향이 크다. 더글라스 케이 우즈(Douglas K. Woods) 미국제조기술협회(이하 AMT) 회장은 “우리는 2월부터 수주량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이유는 많은 기업들의 회계연도 마감이 3월이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코로나19는 이러한 요소도 큰 효과를 발휘
[헬로티] 3월은 숨통이 좀 트였다. 수출입에서 증가세를 보였다. 코로나19의 악몽에서 차츰 벗어나고 있는 중국이 조업을 재개하고, 공장가동을 정상화 시킴에 따른 것이다. 물론 코로나19의 영향은 여전히 존재한다. 2020년 3월 공작기계 수주는 전월대비 18.0% 감소한 1486억원이다. 수출은 1억8800만 달러로 전월대비 32.0% 증가했다. 수입은 9100만 달러로 전월대비 45.3% 증가했다. 생산은 1779억원으로 전월대비 7.5% 증가했다. 출하는 1863억원으로 전월대비 9.8% 증가했다. 주요국 시장을 보면 2020년 3월 기준, 미국의 공작기계 수주량은 3억116만 달러로 전월(2억7835만 달러)대비 8.2% 증가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29.3% 감소했다. 일본은 774.4억 엔으로 전월대비 0.3% 증가했다.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는 40.7% 감소했다. 대만은 전월대비 52.3% 증가한 2억2200만 달러의 수출을 기록했다.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는 17.6% 감소했다. *본 리포트는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에서 발표한 ‘2020년 3월 공작기계 시장 동향’을 토대로 작성됐다. 1. 수주 2020년 3월 공작기계 수주는 전월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