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으로 생산량 증대와 재고 관리 최적화 달성 삼성전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최근 수요가 폭증하는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국내 공급 확대를 위해 자가진단키트 생산 업체를 대상으로 ‘스마트 공장 구축‘ 긴급 지원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충남 천안 소재 자가진단키트 생산 업체 ‘젠바디‘에 삼성전자 스마트공장 구축 전문가 19명을 급파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 활동을 시작했다. 구체적으로 삼성전자는 설비당 작업시간 단축을 통한 생산성 30% 향상, 생산라인 재배치와 재고 관리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효율적 물류 관리, 젠바디 협력회사의 금형·사출·인쇄 기술 지원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또 젠바디의 신공장의 조기 안정화도 지원할 예정으로, 건설 중인 신공장이 4월말 가동되면 젠바디의 전체 자가진단키트 생산량은 현재 주당 300만 개에서 600만 개로 2배 증가해 국내 자가진단키트 부족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젠바디 외에 추가적으로 자가진단키트 생산 업체인 ‘수젠텍‘에도 제조 전문가를 파견해 물류·설비·공정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코로나19 급격한 확산으로 방역
우크라이나 사태 대비 공급망 리스크 요인 점검 및 주요국 간 공급망 협력방안 논의 산업통상자원부가 24일 베트남, 필리핀, 멕시코, 캐나다 등 9개국 주한대사들과 함께 원자재 공급망 협력 강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인해 원자재 공급의 차질 가능성에 대비해 우리나라와 상호의존성이 높은 주요 자원부국들을 대상으로 조속한 공급망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지난 14일 열린 대통령 주재 제4차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에서 정부합동으로 발표한 “경제안보 핵심품목 수급 안정화 방안”을 양자․다자간 통상협력을 통해 조속히 이행하기 위한 후속조치로서 진행됐다.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얼마 전 요소수 사태 등 국내외에서 공급망 불안에 대한 우려가 있는 가운데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로 글로벌 공급망의 교란 리스크가 더욱 커질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주요 국가들 상호 간 통상협력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교환하고, 유사 시 공급망 차질 가능성에 대해 사전 공동 대응해 원자재 공급망의 안정성과 복원력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 본부장은 “지난 요소수 수급불안 극복사례를 참고해 향후
한국자동차연구원(이하 한자연)이 전기차 가격 하락이 예상보다 지연됨에 따라 당분간 시장에서 보조금 효과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국내에서도 정책의 실익을 높일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을 꾸준히 모색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전기차 보조금은 기본적으로 정부가 차량 대금의 일부를 지원해 전기차의 실 구매가격을 낮춤으로써, 보급을 촉진하고, 수송 부문의 온실가스와 대기 오염물질 배출을 줄이는 것이 목적이다. 그러나 보조금을 통해 자국 완성차 기업의 전기차 내수 판매가 증가하면 생산단가가 줄어들면서 대외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고, 부품·인프라 등 연관 산업의 동반 성장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신산업 육성의 도구로서도 활용될 수 있다. 실제로 중국, 일본 등 주요국은 자국산 자동차의 기술적 특성에 유리한 보조금 정책을 운용 중이다. 중국은 중국 정부가 장려하는 배터리 교환 서비스(BaaS) 기술이 적용된 차량은 보조금 기준에서 예외로 인정하며, EREV(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도 전기차 보조금 지급 대상에 포함시키고 있다. 또 중국 내에서 테슬라 모델 3가 인기를 끌자 2020년부터 차량가격 30만위안 이상인 전기차는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해 테슬라의
LS일렉트릭이 지난 2월 17일 델타로봇인 LS QuickMaster(퀵마스터) XDR 시리즈를 출시했다. XDR 시리즈는 높은 처리능력 및 다양한 비전시스템과의 호환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쉬운 로봇 프로그램 방식을 제공하면서도 가격, 납기, A/S 부분에서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어 국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LS일렉트릭 유병선 매니저(신사업 BU장)는 “LS 고유의 PLC, Servo 및 제어기술 등을 활용하여 통합 델타로봇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XDR 시리즈는 1kg~3kg의 가반하중 처리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작업반경 600~1600mm, 150~190/min의 사이클 속도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Ethernet 통신으로 비전시스템과의 연결이 간단하고 XDR 시리즈 전용 비전솔루션도 함께 제공되어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고객들은 LS QuickMaster를 델타로봇 단품뿐만 아니라 ‘델타로봇+비전시스템+공압+end effector’가 하나로 합쳐진 델타로봇시스템으로도 구매할 수 있어 손쉽게 토털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LS일렉트릭 김병균 상무(자동화솔루션국내사업부)는 “직교로봇, 스카라로봇, AGV
산업통상자원부 제25차 통상추진위원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통상 동향 점검을 핵심 현안으로 한 '제25차 통상추진위원회'를 24일 개최했다.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정부가 무역, 현지투자, 에너지 수급, 공급망 등 경제‧통상에 영향을 미치는 실물경제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현지 진출기업과 수출기업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지원대책을 마련해 왔다"고 강조했다. 여 본부장은 이어 "글로벌 공급망 교란, 지정학적 긴장관계 및 경제적 영향 등 엄중한 통상환경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우리 기업과 산업에 피해가 없도록 흔들림 없이 통상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발언했다. 현재 정부는 상황 악화시 직접적 피해·영향을 받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현지 진출기업과 중소·중견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코트라와 무역협회를 중심으로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고 기업애로를 실시간으로 접수 중이다. 정부는 현재까지 우리 수출·진출기업의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하고 있지만, 사태 악화 및 장기화 시 물류, 거래 차질, 현지 경제활동 제한 등 경영애로가 우려되는 만큼, 유럽 및 러시아 현지 진출 및 수출 기업의 애로 등을 지속 모
다양한 바코드 기호를 정확하고 빠르게 판독, 컴팩트한 크기로 설치 효율 높여 코그넥스코리아는 다양한 바코드 기호를 정확하고 빠르게 판독할 수 있는 컴팩트한 크기의 고정형 바코드 리더기 ‘데이터맨 280’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고정형 바코드 리더기 ‘데이터맨 280’은 컴팩트한 크기로 일직선과 직각, 두 가지 설치 옵션을 지원해 자동차, 의료기기, 생산,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 특히, 코드 처리 및 범위 기능을 향상한 고해상도 센서를 탑재해 코그넥스의 고정형 바코드 리더기 시리즈 중 작은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정확하고 안정적인 바코드 판독이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은 DPM 코드를 포함해 1D, 2D 코드에서 뛰어난 판독률을 자랑한다. 까다로운 자동차 및 의료기기 부품 표면의 작은 DPM 코드를 손쉽고 정확하게 판독해 추적하며, 고속 제조 라인별 각각의 바코드를 동시에 안정적으로 판독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팔레트 코드 판독 시 코드가 반사성 포장지 안에 있더라도 팔레트의 1D 및 2D 라벨 기반 코드 판독이 가능하며, 넓은 DOF로 사용자가 제시한 코드를 정확히 판독해 프레젠테이션 스캔에도 적합하다. 더불어 데이터맨 28
ALM 기반 ASPICE 컨설팅을 위한 MoU 체결 PTC코리아와 씨엔비스가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 품질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위해 PTC는 씨엔비스에 ALM 솔루션을 제공하고, 씨엔비스는 기능안전 및 개발 표준 준수를 위한 기술지원 서비스 제공에 이를 활용할 계획이다. 자율주행, 전기차 등 자동차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완성차 및 자동차 부품 업체들이 미래 기술에 대비하고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ASPICE, ISO 26262 요건 준수가 필수적이다. PTC코리아는 씨엔비스와 협력하여 오토모티브 기업들이 차량 및 부품 개발 초기부터 생산, 폐기에 이르는 전체 생명주기에 안전에 관련된 요구사항을 정의하고 이에 대한 추적성을 관리할 수 있도록 맞춤형 ALM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양사의 고객 맞춤형 협업 솔루션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팀의 협업과 조정이 필요한 제조 환경에 최적화된 가시성을 보장한다. 특히 PTC는 고객 성공 관리 전담팀을 통해 솔루션 구매 이후에도 요구사항 버전 관리 및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 기능 등을 복잡한 제품 사양의 검증을 보장하고, 예측 가능성을 향상시켜 출시 기간을 단축할
재난재해 현장 실시간 관제하는 ‘차량형 통합관제시스템(DMS)’도 선보여 숨비가 ‘2022 드론쇼 코리아’에 참가한다. 숨비는 이 자리에서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각광받는 ‘PAV’ 실물 기체 등 핵심 기술이 집약된 모빌리티를 공개한다. 숨비는 이번 행사에 단독 부스로 참가하며, 행사 기간 동안 개발 완료 단계에 있는 PAV 기체를 비롯해 재난재해 현장을 실시간으로 관제하는 DMS을 선보일 예정이다. PAV는 차세대 교통 수단으로 각광받는 미래형 운송 수단으로 도심항공교통(UAM)의 핵심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에 숨비가 선보이는 PAV는 지난 2018년 개발을 시작해 실내 시설에서 비행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현재 실외 테스트를 준비 중이다. 숨비는 야외 시험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치고난 후 PAV 특별자유화구역으로 선정된 옹진군에서 실증 비행을 진행할 계획이다. 숨비의 PAV는 축간 거리 4미터, 높이 2.5미터에 60분 이상 비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해당 기체는 숨비가 수년간 연구 개발한 ‘FCM 비행 제어 시스템’과 ‘LCM 통신 모듈’이 적용됐다. 두 기술은 PAV 제어와 운용에 핵심적인 기술이다. FCM 비행제어 시스템은 비행체의 모든 시스템
현대위아, 한양대 캠퍼스 내에 ‘현대위아 i-Motor Lab’ 신설 블록코일 모터, 기존보다 크기 16% 줄면서 출력은 동일 현대위아가 한양대학교와 함께 차세대 모터 양산 개발에 나선다. 현대위아는 2월 22일 한양대학교에서 ‘블록코일을 적용한 모터 사업 협력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현대위아와 한양대는 한양대 캠퍼스 내에 ‘현대위아 i-Motor Lab(아이-모터 랩)’의 문을 열고 연구와 인력양성을 함께 하기로 했다. 현대위아는 한양대가 가진 블록코일 모터 지식 자산을 기반으로 로봇용 구동시스템을 양산할 수 있도록 공동 개발에 나선다. 현대위아와 한양대가 함께 개발하는 블록코일 모터는 ‘차세대 모터’로 불리는 기술이다. 기존 권선(코일) 다발과 고정자(자석)로 구성한 모터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했기 때문이다. 블록코일 모터는 권선 다발 사이에 있는 빈 공간(슬롯)을 없애고 이를 ‘블록화’해 생산에 용이한 구조로 개발했다. 블록코일 모터는 한양대학교 전기공학 전공 이주 교수팀이 개발한 기술로 2019년 한양대학교 기술혁신상을 수상하고 지난 2020년 열린 ‘CES 2020’에 출품한 바 있다. 현대위아와 한양대가 함께 개발하는 블록코일 모터는
주거형 오피스텔인 해운대 디 엘본이 3월 분양에 나선다. 총 6가지 타입으로 2층형 듀플렉스 구조(일부 호실 제외)와 전 호실 테라스 설계를 적용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 2층에는 피트니스 센터, 3층에는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서며, 옥상에는 스카이풀을 설치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사업지는 부산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있고, 해운대 시외버스터미널과 동해고속도로(부산-울산), 동해남부선 등 교통망 이용이 용이하다고 했다. 부산 첫 지하고속도로인 만덕-센텀 지하고속화도로가 개통(2024년 예정)을 앞두고 있고, 사상-해운대 고속도로(2026년 예정), 도시철도 2호선 연장선(계획) 등의 추가 교통개발 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인근의 신해운대역에는 청량리역을 잇는 준고속열차 KTX-이음이 2024년 운행을 목표로 하고 있어 교통편의성이 확대될 전망이라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해운대초등학교가 도보권에 자리해 있고 반경 1km이내에 해운대중, 해운대여중, 해운대고, 부산기계공고, 해운대관광고 등의 교육시설이 위치해 있다. 해운대구청, 이마트 해운대점 등도 인근에 자리했으며, 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벡스코 등 다양한 쇼핑 및 복
스마트 제조 혁신 비전은 스마트 제조 혁신의 선순환 체계 구축으로 중소·중견기업 경쟁력 제고와 근로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정부는 스마트공장 3만개 구축, 스마트공장 고도화 수준 25% 달성, 제조 데이터 활성화 KAMP 인프라 구축, 이 3가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스마트 제조 혁신 정책과 미래 방향에 대해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박한구 단장이 지난 2월 15일, ‘2022 스마트 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내용을 정리했다. 스마트공장 ‘양적’에서 ‘질적’ 향상 목표로 전환 스마트공장 구축 후 성과 분석 결과 생산성과 품질 향상 등 공정개선 성과뿐만 아니라 고용창출, 매출 증가, 산업재해 감소 등 경영 개선 효과가 있었다. 2014년에서 2018년도까지 수행한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사업 7,903개의 수요기업 성과 조사 결과를 보면, 생산성 28.5% 증가, 품질 42.5% 향상, 납기 준수 16.4% 향상, 원가 15.5% 감소, 고용 2.6명 증가, 산업재해율 6.1% 감소했다. 그러나 대기업 중심의 경제 체제에서 완성품을 조립하는 기업에 납품하는 부품협력사들은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사
138개 사, 534 부스 규모로 전시 진행, 5개국에서도 전시 참여해 국내 최대 드론 전시회인 '2022 드론쇼 코리아'가 24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국방부,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벡스코, 한국무인기시스템협회가 주관하는 '드론쇼 코리아'는 올해 6회째를 맞아 역대 최대 규모로 사흘간 펼쳐진다. 이 행사는 138개 사가 534 부스(1만7600㎡) 규모로 참여하는 전시회와 5개국(스위스, 독일, 덴마크, 일본, 한국) 전문가 44명이 연사와 좌장으로 참여하는 컨퍼런스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로 구성된다. 올해는 '드론, 산업을 연결하다(Connected By Drone)'라는 주제로 드론 산업의 확장성에 주목해 드론으로 구현될 산업 간 융복합 사례를 소개하고 최신 기술이 일상에 적용된 다양한 드론 모델을 선보인다. 국내외 드론 전문 기업의 최신 기술과 미래비전도 제시한다. 대한항공은 미래항공 모빌리티 선도기업으로서 날개 길이만 26m에 달하는 중고도무인기를 전시한다. 파블로항공은 가상현실 체험을 통해 도심항공모빌리티(UAM)가 상용화된 미래모습을 보여주고, 한국항공우주산업은 무인기 플랫폼과
대만 대표 공작기계 전시회 TIMTOS와 TMTS, 함께 열려 950개 업체 5,100개 부스 규모로, 26일까지 참가 글로벌 공작기계 전시회 ‘TIMTOS × TMTS 2022’가 2월 21일 대만 난강 전시센터(Nangang Exhibition Center)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950개 업체가 5,1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오프라인 전시회는 2월 21일 ~ 26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온라인 전시회는 3월 21일까지 진행된다. TIMTOS(Taipei Int'l Machine Tool Show)와 TMTS(Taiwan International Machine Tool Show)는 대만의 대표적인 공작기계 전시회로 올해는 두 전시회가 함께 개최된 것이다. 개회식에는 차이잉원(Tsai Ing-Wen) 대만 총통을 비롯해 쑤전창(Su Tseng-chang) 대만 행정원장, 왕메이화(Wang Mei-Hua) 대만 경제부 장관, 대만대외무역발전협회(TAITRA) 제임스 황(James C. F. Huang) 회장, 대만기계산업협회 레리 웨이(Larry Wei)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제임스 황 회장은 “코로나19 속에서도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매우 뜻
테스의 지분 100%인 약 25만주 매매계약(SPA) 체결 소각·매립 등 폐기물 관리에서 리사이클링으로 사업 확장 SK에코플랜트가 글로벌 E-waste(전기·전자 폐기물, E-폐기물) 전문기업 '테스(TES)'를 인수하며 글로벌 IT기기 및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재사용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2월 21일 싱가포르 풀러턴 호텔에서 테스의 최대주주인 나비스 캐피탈 파트너스(Navis Capital Partners)의 로드니 뮤즈(Rodney Muse) 매니징 파트너와 테스의 지분 100%(25만2076주, 약 10억달러(USD))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 체결식을 가졌다. E-waste는 폐기된 전기·전자제품을 의미하며 수명이 다한 스마트폰, 노트북, 서버·저장장치 등 폐IT기기, 폐배터리, 폐가전, 폐태양광 부품 등을 모두 포괄하는 개념이다. 테스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E-waste 분야 선도기업으로, 업계에서 가장 많은 국가거점을 보유하고 관련 사업 전 분야에 걸친 밸류체인을 확보하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현재 북미, 유럽 등 선진국을 포함 총 21개국 43개의 처리시설을 운영하고 있
지난해 3월 자문위 출범... 중소기업 전문가 9명 자발적 참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미래발전자문위원회 소속 중소기업 분야 전문가 9인이 ‘중소벤처기업 발전을 위한 성장 전략’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에 제언했다. 지난해 3월 출범한 미래발전자문위원회는 중소벤처기업 지원 정책과 사업의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자문단으로,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 등 산‧학‧연 각계 전문가 9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됐다. 전문가 9인은 1년간의 활동을 정리하며 급격한 경제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중소벤처기업 성장 전략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후 중소벤처기업의 주요 애로사항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정리해 정책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중진공에 제시했다. 위원회는 중소벤처기업 위기 극복과 도약을 위한 8대 정책 과제를 제언하며, “국민경제 주역인 중소벤처기업이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환경 변화를 기회로 활용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선제적 맞춤형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위원회가 제언한 8대 정책 과제는 ▲경제안보와 글로벌 공급망 대응 프로그램 구축 ▲ESG 경영과 탄소중립 신시장 진출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