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전통적인 산업용 로봇 시스템부터 최신 협동로봇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로봇이 매우 다양한 종류의 대용량 데이터를 생성하고 처리하는 센서에 의존한다. 이렇게 생성, 처리된 데이터는 자율로봇이 실시간으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하며, 그 결과 역동적으로 돌아가는 실생활 환경에서 생산성을 유지하는 동안 보다 현명하게 사고를 관리할 수 있게 된다(그림 1 참고). 그림 1. 밀리미리파 센서를 통해 기계 주변을 모니터링해 실시간으로 사고를 관리한다. TI 밀리미리파가 공장에서 에지 인텔리전스를 구현하는 방법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의 밀리미터파 센서는 실시간 의사결정을 위해 통합 프로세서를 통해 칩에서 바로 데이터를 처리한다. 이러한 통합으로 일부 빛 또는 시각 기반의 센서에 비해 더 작게 설계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또한, 단일 센서로 여러 물체를 감지하고 데이터를 처리하는 것이 가능해 전체적인 시스템 비용도 절감된다. 먼지, 연기, 가변 조명과 같은 환경 조건에 대한 내성은 공장을 착공할 때 고려해야 하는 중요한 사항이다. 밀리미터파 센서는 외부 렌즈 또는 조리개, 센서 표면 없이도 이러한 조건 환경에서 작동하며, 인클로저 플라스틱 뒤에도 장착할 수 있다. 이런
[헬로티] 새로운 요구를 위한 진화 커미조아는 설립 이래 다양한 많은 필드버스 제품들을 공급했고, 지금도 공급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적용되고 있다. 특히 새로운 산업용 통신방식인 산업용 이더넷 중의 하나인 EtherCAT을 2014년부터 국내에 소개하고 적용하고 있다. 커미조아는 국내 자동화 산업에서의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한발 앞선 업계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 실현을 위해 최근 외장형 EtherCAT Master ‘COMILX558’를 개발했다. ▲ COMI-LX558 1. COMI-LX558 특장점 COMI-LX558는 사용자 라이브러리(SDK)를 통한 PC 제어 시스템과(SE) 펌웨어 레벨의 개발이 가능한 임베디드 시스템(PE)으로 나누어진다. 디바이스당 32축의 모터드라이브를 컨트롤 할 수 있으며, HUB를 통한 최대 8개의 디바이스 연결이 가능하다. 또한, 최대 1024개의 다양한 슬레이브 모듈을 연결할 수 있다. COMI-LX558의 특장점은 이하와 같다. · EtherCAT HUB(3PORT) 및 네트워크 이중화 지원 ·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수준의 안정성
[헬로티] 멀티 조명 플래시 기능이란? allPIXA 라인스캔 카메라는 센서의 라인별로 4개의 각각 다른 조명을 조명 컨트롤러(채널)와 동기화하여 사용할 수 있다. 다크 필드, 브라이트 필드, 백라이트, 동축 등 다른 종류의 조명이나 백색, 적색, 녹색, UV, IR 등 다른 색상의 조명을 조합하여 사용할 수도 있다. 멀티 조명(채널) 플래시 기술을 사용하면 한번의 스캔으로 여러 번 스캔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림1. 멀티 조명 플래시 기능을 적용한 시스템 구성도 위의 <그림1>과 같이 구성되는 비전 시스템을 이용하면 깨짐, 긁힘, 얼룩, 이물 등 여러가지 어려운 유형의 불량을 검사할 수 있다. 동시에 획득한 여러 조명 환경의 영상을 합성하면 특히 반짝이는 표면을 가진 대상물의 불량을 검출하는데 효과적이다. 이런 장점을 가진 멀티 플래시 기능은 웨이퍼 검사, AOI PCB 검사, LCD 패널 검사, 글라스 검사, 보안 라벨 검사, BGA검사, 반도체 검사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매우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이 기술은 한번의 스캔으로 여러 조명을 사용한 이미지를 동시에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이 절감된다. 크로마센스사의 allPI
[헬로티] “스마트공장의 가장 큰 실패 요인은 준비 없이 막연히 시작하기 때문이죠.” 기업혁신센터 이병수 본부장은 스마트공장은 조금 잘하자는 수준을 넘어서 혁명에 가까운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현장에 가보면 단순 전산화를 해 놓은 경우가 적지 않다며 이는 내부 역량과 목표와 전략 없이 막연히 시작한 데서 비롯된 결과라고 지적했다. 현장 전문가인 이병수 본부장을 만나 스마트공장의 성공과 실패 사례, 그리고 성공의 조건을 들어봄으로써 중소기업이 스마트공장으로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팁을 공유해 본다. ▲ 기업혁신센터 이병수 본부장 Q. 이 본부장님은 스마트공장 컨설팅을 해오면서 많은 현장 경험이 있었을 텐데요, 어떤 부분들을 좀 느끼셨습니까. A. 유감스럽게도 스마트공장의 목적이나 취지를 제대로 이해하고 조금만 더 보완했더라면 시행착오도 줄이고 많은 성공사례를 남겼을 텐데 그러지 못한 점에서 많은 아쉬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소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래도 최근 스마트공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있어 상당히 개선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Q. 스마트공장 구현의 장애물로는 어떤 것들이 있다고 보시는지요. A. 제가 생각하는
[헬로티] 태풍이 온다고 하여 잔뜩 긴장한 밤이었다. 필자가 겪은 제주도에서의 태풍과 서울에서의 태풍은 그 강도와 느낌이 다른 것이었다. 마치, 현재 제조업의 위기가 중소기업과 글로벌 대기업이 다른 것처럼 말이다. 제조업이 우리 경제에 기여하는 바는 무척 크다. 그만큼 제조업이 곧 경제력이 되는 국가라는 의미인 것이다. 가지고 있는 천연 자원이 거의 없어서 인재 양성을 통해 고급 인재를 배출하여 마치 BTS 같은 스타가 나와서 큰 성공을 거두고 글로벌로 진출하여 수출 활로를 개척하게 되면 평범한 대다수의 사람들이 제조업과 서비스업종 경제활동으로 더불어 잘 살게 되어 있는 지리적 환경에 위치하여 우리는 매일매일 살아가고 있다. 그 제조업이 수년 전부터 위기를 맞아가고 있던 터에 결국 코로나가 터졌고, 이 위기는 2~3년을 더 간다고 하니 어려운 시대에 살아가면서 사실 이까짓 태풍쯤은 거시적 국가 관점에서는 큰 상처를 주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도 든다. 밤사이 괜시레 걱정했나 보다. 불황의 시작은 대기업의 글로벌화 우리가 밀어주었던 국산 가전, 스마트 폰, 자동차 등 대기업은 이제 한국에서의 매출이 6~20 % 이내이고 글로벌에서 경제 활동을 하는 자랑스러운 브랜
[헬로티] 공작기계 기업 수 줄고, 매출·영업이익 감소세 이어져 설비투자 감소에 코로나19까지 겹쳐 올해는 더 감소할 듯 공작기계 기업들의 실적이 저조하다. 최근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1 ~ 20%가량 하락했다. 문제는 일시적인 하락세로 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두산공작기계의 별도 법인 설립(2017년) 효과로 분석되는 ‘2018년 매출 전년대비 22% 증가’ 시기를 제외하면 2017년부터 2020년 상반기까지 주요 공작기계 기업들의 매출은 하락 곡선을 이어나갔다. 제조업 현황 및 전세계 공작기계 시장 흐름에 비춰보면, 이 같은 상황은 어느 정도 수긍이 간다. 전세계 공작기계 시장 흐름이 고가의 경우 일본, 독일 등에 편중돼 있고, 가격경쟁력을 갖춘 중가의 경우 중국에서 빠르게 치고 올라오는 형국이어서 한국 기업들의 입지가 좁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전반적으로 산업이 둔화되고 있는 시기여서 설비 신규 교체 수요를 기대하기는 힘든 상황이고, 여기에 코로나19까지 겹쳐 기업들의 매출 감소세가 더욱 심해졌다는 것이 현재로써는 가장 타당한 이유다. 한국 주요 공작기계 기업 두산공작기계, 화천기계, 현대위아, 스맥의 최근 3년간 매
RPA는 다른 솔루션보다 도입 편해 업무자동화, 업무 효율화로 ‘다니고 싶은 회사’ 만들어 ▲ 지승헌 오토메이션애니웨어 이사 (사진 : 매뉴팩처링티비) [헬로티 = 김동원 기자] RPA는 사람이 PC에서 하는 일을 그대로 따라하는 소프트웨어 로봇이다. 시니어 직원은 신입 사원이 입사하면 자기 업무에 대해 어떤 절차로 하는 지 인수인계 한다. 이처럼 어떤 절차대로 일을 하는지 소프트웨어 로봇에게 알려주면 RPA가 그대로 따라 해서 알려준다. 가장 단순한 업무를 쉽게 따라하는 일, 사람이 하기에는 시간이 아깝고 만족도가 떨어지는 일을 RPA는 대신할 수 있다. 이러한 RPA는 직원들의 단순 업무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준다. 정부, AI 기반 지능형 경제 효과 기대 정부는 2030년까지 스마트공장 2천 개를 보급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 제조업에서부터 전 산업으로 인공지능(AI) 활용을 확산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정부에서는 AI 기반의 지능형 경제 효과로 2022년 126조 원에서 2030년 455조 원의 수익이 창출할 것이라고 보았다. 전 산업의 지능화를 통해 우리 경제의 활력을 찾고 미래 먹거리를 확보
[헬로티] “스마트공장을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왜 이 사업을 해야 하는지 목적이 명확해야 됩니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의 강원길 기술위원은 스마트공장 도입 시 준비사항으로 도입기업의 현재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설정해서 자기 업종의 특성에 맞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필요하면 정부의 지원제도를 활용해 도움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현장 전문가인 강원길 기술위원을 만나 중소기업이 스마트공장으로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팁을 들어봤다. ▲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강원길 기술위원 Q. 2014년 민관합동 스마트공장추진단 때부터 기술위원으로 활동하며 스마트공장을 준비하는 중소기업에 현장 평가 또는 컨설팅을 해오셨는데요, 여전히 궁금한 점은 왜 스마트공장을 해야 하는가 이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제가 그동안 500여개 업체를 평가하고 중간 점검하면서 느낀 점은 스마트공장 사업을 처음 시작했을 때보다 요즈음 성공률이 훨씬 높아졌다는 거예요. 그만큼 많은 분들이 스마트공장에 대해서 이해하기 시작했고 노하우도 축적한 덕분이겠죠. 그런데 굳이 왜 스마트공장을 시작해야 할까요? 라는 물음을 던진다면, 저는 3가지를 말씀드
완전한 자동화의 시작, ‘하이퍼오토메이션’ [헬로티 = 김동원 기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기술로 하이퍼오토메이션(Hyperautomation)이 꼽힌다. 하이퍼오토메이션은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를 중심으로 AI(인공지능), 머신러닝, 프로세스마이닝, 의사결정 관리 및 자연어 처리(NLP) 등이 통합된 것을 지칭하며, 이른바 지능형 자동화가 주도하는 ‘초자동화’를 의미한다. ▲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필요 기술로 하이퍼오토메이션이 꼽힌다. 2020년 주요 전략 기술 트렌드로 꼽힌 하이퍼오토메이션 하이퍼오토메이션은 RPA와 AI 패키지 소프트웨어가 기술적으로 융합해 프로세스 분석, 설계, 구축, 모니터링 등 자동화의 전 과정을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 전문기관 가트너(Gartner)는 하이퍼오토메이션을 ‘2020년 주요 전략 기술 트렌드’로 소개하기도 했다. 이봉선 유아이패스 전무는 “RPA를 중심으로 이뤄진 하이퍼오토메이션은 재택근무 중인 직원이 외부 망에서 접근이 불가능한 데이터를 로봇을 통해 처리하는
비욘드(beyond) RPA ‘하이퍼오토메이션’ 선두주자 자동화 과제 발굴부터 완료 후 측정까지 엔드 투 엔드로 제공 [헬로티 = 김동원 기자] 단순한 RPA를 넘어 하이퍼오토메이션 플랫폼을 제공하는 유아이패스(UiPath). RPA 후발주자지만 빠른 성장세를 보인 이 기업은 시장 상황에 맞춘 RPA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RPA는 지난해까지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고 업무시간 단축에 초점을 맞췄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다른 분위기다. 자동화를 확산하고 업무 전반에서 로봇이 직원들의 일을 돕고 효율성을 높이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 이봉선 유아이패스 전무. 이에 유아이패스는 현업 담당자와 소통하며 아이디어를 얻고, 업무순서를 파악해 자동화된 업무를 장기적으로 유지 보수할 수 있는 엔드 투 엔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유아이패스는 단순 RPA가 아닌 비욘드(beyond) RPA, 즉 하이퍼오토메이션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Q. 먼저 유아이패스의 소개 바랍니다. 유아이패스는 단순 RPA가 아닌 비욘드(beyond) RPA, 즉 하이퍼오토메이션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자동화 과제 발굴부터 자동화가 완료된
AI 자동화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하이퍼오토메이션 출시 앞둬 AI나 클라우드 사업처럼 RPA도 정부의 적극 도입 자세 필요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세상을 자동화한다.’ 인공지능 오토메이션 전문기업 그리드원이 내세운 목표다. 그리드원은 2017년 국내에 RPA 솔루션 ‘오토메이트원(AutomateOne)’을 상용화한 후 지금은 RPA와 인공지능(AI)으로 자동화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하이퍼오토메이션’ 플랫폼 출시를 앞두고 있다. RPA는 금융과 제조 업종에서 주목받던 기술이다. 하지만 지금은 대부분 기업이 재무나 회계, HR, CRM 같은 분야에서 공통적으로 하는 반복적 업무를 자동화하기 위해 RPA를 도입하고 있다. 특히 이번 코로나19로 언택트가 중시되면서 RPA 도입을 원하는 기업이 많아진 추세다. 인력이 수동으로 해야 하는 반복적인 업무를 RPA가 줄여주면서 재택근무 여건을 만들어줬기 때문이다. 그리드원은 RPA 기술을 발전시켜 앞으로 직원들이 더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하고, 기업이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 등을 이루는데 기여할 방침이다. 김계관 그리드원 대표는
[헬로티] 슈말츠는 세 개의 신규 오퍼레이터 핸들을 도입함으로써 진공 튜브 리프터 점보플렉스를 위한 모듈식 시스템을 확장하고 있다. 새로운 컨트롤 핸들은 디자인에 따라 안전성을 높이고 처리 프로세스를 단순화하거나 가속화할 수 있다. 이제 사용자는 점보플렉스 세이프티 플러스, 점보플렉스 이지-릴리스 및 점보플렉스 퀵-릴리스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 세 개의 신규 오퍼레이터 핸들 ‘점보플렉스’ 슈말츠의 진공 튜브 리프터인 점보플렉스는 수많은 핸들링 작업을 인체공학적이고 생산적으로 처리한다. 작업자는 손가락 하나로 간단하게 화물을 들어 올리고, 내리는 기능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세 개의 신규 오퍼레이터 핸들로 부하를 쉽게 내려놓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진공 전문가가 개별 고객의 요구사항에 대응할 수 있다. 설계자는 오퍼레이터 핸들을 만들 때 최상의 안전성 보장에 초점을 맞췄다. 사용자가 진공 튜브 리프터로부터 공작물을 분리하려면 양손을 사용하여 추가 해제 레버와 컨트롤 버튼을 동시에 작동해야 한다. 두 손을 동시에 이용하는 개념은 특히 섬세한 공작물 출시 시 보호 작용을 부여한다. 또한, 장애가 있는 사용자들은 점보플렉스 세이프티
[헬로티] 필츠의 SLS(Safety Lockout System)는 새로운 규격 ‘ANSI / UL6420’ 표준에 대한 절연 시스템으로 인증된 첫 번째 Safety Isolation Control System으로 Lock out Tag out 솔루션을 안전자동화 시스템화한 솔루션이다. ▲ RLS(Remote Lockout Station)을 통한 SLS시스템 원격제어와 간단한 조작으로 에너지원을 모두 차단, 안전한 상태에서 설비 출입 및 작업이 가능하다. 이중화로 인한 안전성과 신뢰성 향상 SLS 시스템은 듀얼 채널 아키텍처 기반의 Safety PLC를 적용하고 있으며, 테스트 펄스를 사용하여 외부 전원과의 단락을 모니터링하는 제어뿐만 아니라 인터널 Short circuit 등의 오류를 검출할 수 있다. 또한 ISO13849에 따라 카테고리 4 / PLe를 만족할 수 있다. 자동 점검 시스템으로 다운타임 감소 일반적인 시스템의 경우 단일 포인트 결함 방지 및 예방을 위해 한 달에 한번 수동으로 접지 Test 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지만, SLS 시스템은 듀얼 센스 와이어를 통해 상간 또는 상과 중성/접지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Pilz P
[헬로티] 야마무라 사토시(山村 聰) 匠솔루션즈(주) 알루미늄 다이캐스트, 수지성형 등의 제조 기업에 있어 생산 품질의 안정화를 목적으로 한 해석은 영원한 숙제이다. 해석 대상의 데이터 중 하나로 금형 온도 데이터가 있으며, 대부분의 기업이 생산 시의 금형 온도를 효율적으로 계측하고 싶다고 생각한다. 또한 그 요망은 제품이 복잡하고 고정도화가 됨에 따라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그 요망에 대응하는 와이어리스 온도 계측 시스템 ‘TWINDS-T’는 심플한 시스템으로, 생산 현장의 효율을 시야에 넣으면서 금형 온도 데이터를 고객의 노하우로서 기록하는 것이다. 개발 배경 TWINDS-T는 도호쿠(東北)의 산학관 기업 단체 ‘머신 인텔리전스 연구회’의 요구 기술 활동에서 태어난 제품이다. 동사는 동 연구회의 주간 간사로서 문제 해결에 공헌하고 있다. TWINDS-T는 회원 기업인 자동차 부품 시스템 메이커, IoT 제품의 개발 실적이 있는 동사, 소프트웨어 개발 기술이 있는 도토(東杜)시테크가 공동으로 개발․제품화했다. 다이캐스트 공정에는 계절의 미묘한 변화에 의해 수율이 변동하거나, 동일한 금형을 해외 공장에서
[헬로티] 타카하라 타다요시(高原 忠良) ㈜富士테크니컬리서치 하드․소프트웨어의 능력 향상에 의해 해석을 활용한 엔지니어링(CAE)은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 됐다. 이와 함께 CAE의 타당성 조사가 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광파이버를 센서로 온도·변형을 계측하는 ‘FBI-Gauge’를 활용함으로써 지금까지 불가능했던 형내의 온도․변형의 광범위한 분포 계측이 가능해졌다. 1초간에 250회까지 계측할 수 있기 때문에 가공 중의 동적인 변화도 포착할 수 있다. CAE의 검증과 함께 형내 거동의 실시간 모니터링 툴로서도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 이 글에서는 계측 시스템의 특징과 금형에 대한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광파이버 계측 시스템 FBI-Gauge의 특징과 원리 그림 1에 파이버 센서와 변형 게이지의 치수 비교, 시스템의 특징, 파이버의 장착 방법을 나타냈다. 파이버 지름은 155μm이고, 형내나 극히 국부에 대한 장착도 가능하다. 계측 피치는 최소 0.65mm마다, 또는 최장 50m에 걸친 계측도 가능하다. 광파이버가 센서로서 기능하는 계측 방법으로, 광파이버를 형내에 설치함으로써 형내의 변화를 실시간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