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 S/4HANA 외에 세 가지 SAP 클라우드 솔루션 적용 비즈니스 환경의 빠른 변화로 기존 ERP(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에서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ERP로 전환하려는 기업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라이즈 위드 SAP’를 도입, SAP와 고객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클라우드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라이즈 위드 SAP 솔루션을 자사 클라우드에 도입한 최초의 퍼블릭 클라우드 제공사가 됐다. 이를 위해 시스템 오픈과 고도화 작업을 진행, 기존 SAP ERP 시스템을 SAP S/4HANA 프라이빗 클라우드 에디션으로 전환한다. 해당 에디션은 AI, 머신러닝, 고급 분석 등의 지능형 기술이 탑재돼 완전한 SaaS형 클라우드 ERP 시스템을 구현한다. 이로써 양사는 새로운 기능과 기술을 더 빠르게 배포하고, 서로 다른 클라우드 솔루션과 통합된 유연한 클라우드 퍼스트 솔루션 환경에서 비즈니스를 실행하게 됐다. SAP S/4HANA 외에도 세 가지 SAP 클라우드 솔루션이 적용된다. 가장 먼저 SAP 석세스팩터스는 인사운영·급여, 인재관리, 인력 분석·인력 계획, 직원 경험관리 등 HR 전 영
SNE리서치 '2022년 1~2월 전세계 수소차 판매량' 발표 올해 1~2월 전세계 수소연료전지차(이하 수소차) 판매량에서 현대차가 도요타에 앞서면서 선두를 유지했다. 3년 연속 글로벌 수소차 시장을 제패했던 현대차가 2022년 초반에도 기세를 이어가는 양상이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2022년 1~2월 세계 각국에 등록된 수소차의 총 판매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3% 증가해 2200대를 돌파했다. 작년 1월 출시된 현대 넥소 2021년형 모델이 전체 시장 성장세를 이끈 주 요인으로 분석된다. 업체별로는 현대차가 넥소 판매 증가에 힘입어 30%대의 고성장세를 시현하면서 독주를 지속했다. 전년도 같은 기간 1위였던 도요타는 일본에서 공급망 이슈와 자연재해 요인 등에 직면하면서 물량 공급이 줄었다. 그에 따라 미라이 2세대 신모델 판매량이 급감하면서 2위로 주저앉았다. 혼다는 판매량이 감소하면서 점유율이 더욱 내려갔다. 혼다가 현대차와 도요타의 막강한 양강 구도에서 언제 벗어날 수 있을지 요원한 상황이다. 2022년 들어 현대차가 지난 3년간 주도했던 흐름이 계속 나타나고 있다. 당분간 현대차의 우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과연 올해도 현대차가
“온라인 기술지원 강화로 고객 생산성 향상에 도움 주겠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비대면, 온라인을 통한 업무처리가 일반화되면서 코메츠도 온라인 비대면 기술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코메츠 김재헌 대표는 현장방문 형식에서 온라인 업무협의 방식으로 변경하기 위한 준비를 지난해부터 해왔으며, 올해는 그 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한다. Q. 주력하는 사업은. A. 코메츠는 수분, 습도, 온도, 압력, 가스 분야의 계측기, 분석기 등을 해외 제조사와 총판대리점 계약 후 관련 제품을 직수입 공급하는 무역상사로서, 반도체, 석유화학, 제약·바이오, 제철·제강, 자동차·항공·선박 등 산업체 전반에 걸쳐 생산 공정과 품질관리 목적으로 유통·판매하고 있다. 또한, 국가기관 연구소, 기업체 기술연구소 등에 관련 분야의 기술지원을 통해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Q. 지난해 비즈니스 성과는 어땠으며, 올해 기대는. A. 2021년도는 코로나 여파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시장의 호황과 비대면 작업의 요구에 따른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의 추가 수요의 효과로 10% 매출 향상을 달성했다. 2022년도는 코로나의 불안감이 어느 정도 해소될 거라는 기대감으로 많은 투자가
4월 6일부터 8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F+AW 2022 참가 긱플러스(Geek+)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SF+AW 2022)'에서 자사 AMR(Autonomous Mobile Robot, 자율이동로봇) 제품과 피킹 솔루션을 선보인다. SF+AW는 해마다 열리는 국내 최대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시회로, 올해는 오는 4월 6일부터 8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긱플러스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에서 로보셔틀(RoboShuttle) '토트투퍼슨(Tote to Person)' 피킹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토트투퍼슨 피킹 솔루션은 두 개의 토트 박스를 한 번에 피킹해 좁은 통로에서도 수월하게 물류 작업이 가능하도록 하는 시스템으로, 기존에 닿지 않았던 높은 위치까지 도달해 추가적인 저장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피킹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피킹 솔루션은 일반적인 선반 물류 보관 용량의 최대 2.5배까지 늘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긱플러스의 솔루션은 의류업, 전자상거래, 소매업, 3자 물류업 등 각종 산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적용되고 있다. 긱플러스는 저렴한 초기 비용과
IoT 전문기업 비즐의 전병조 대표이사 인터뷰 비즐은 2019년 10월 창업한 IoT(사물인터넷) 전문기업이다. LCD, 전자종이 디스플레이 등 디스플레이 장치와 무선통신을 이용한 전자정보표시, 영상송출장비 등 IoT 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전병조 대표는 친환경적인 제품에 대해 고민하다가 배터리를 많이 사용하는 디스플레이가 친환경적이지 않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 배터리를 없앤 디스플레이를 만들어보자고 무선통신 디스플레이 관련 제품을 25년 이상 개발해온 세 명의 베테랑 엔지니어가 모였다. 대기업 특유의 경직된 분위기가 아닌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어 보고 싶었다. 비즐은 그렇게 시작됐다. 작년 말, 배터리가 없는 전자종이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전자정보표시기가 세상에 나왔다. Q. 어떤 제품을 판매하고 있나? 처음에는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사이즈의 비정형의 LCD 사이니지(공공장소나 상업공간에 설치되는 디스플레이)를 개발했다. 현재는 '전자종이 디스플레이', 즉 배터리가 필요없는 친환경 전자정보표시기를 판매하고 있다. 전자종이 디스플레이의 사이즈는 작은 사이즈에서 중형 사이즈까지 다양하다. Q. 배터리가 필요없는 친환경 제품이라
이커머스 브랜드에 최적화된 품고 통해 확장 가능성 높은 이커머스 브랜드 발굴 이커머스 풀필먼트 솔루션 품고를 운영하는 두핸즈가 브랜드 애그리게이터 부스터스에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스터스는 지난 19년 설립된 브랜드 애그리게이터 분야의 국내 스타트업이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브랜드를 직접 인수한 뒤, D2C 세일즈 노하우를 바탕으로 브랜드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멀티채널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통해 빠르게 브랜드를 성장시키는 기업이다. 올해 1월 12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으며, 현재 이커머스 기반의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애그리게이터는 잠재력 높은 브랜드를 인수하여 빠르게 성장시키는 새로운 사업 모델이다. 부스터스는 사업성을 지녔으나 다음 단계로 도약이 어려운 중대형 브랜드에 집중한다. 부스터스가 인수한 브랜드는 비즈니스 특성상 사업 규모의 비약적인 성장이 필수적으로 수반된다. 이때 반드시 필요한 IT 솔루션과 고객사의 성장 단계에 맞춘 단계별 서비스를 품고가 제공한다는 점이 부스터스가 두핸즈와 계약을 진행하는데 주효한 역할을 했다. 이커머스 풀필먼트 솔루션 품고는 다양한 제품 형태와 규모, 서비스 특성을
포스코인터내셔널-한국무역정보통신, 무역 디지털화 MOU 체결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구축을 통해 무역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 개척에 나선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과 무역 디지털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구축을 통해 무역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 개척에 나선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수출 Nego 프로세스의 디지털화 ▲디지털 물류정보 연계 및 활용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트레이딩 플랫폼 구축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블록체인 기반 무역 플랫폼은 서류 기반의 전통적인 무역 방식에서 벗어나, 정해진 플랫폼 안에서 무역 업무에 사용되는 선하증권, 환어음 등에 대한 소유권 검증과 이력관리를 하는 시스템이다. 만일 일본으로 제품을 수출하고 신용장으로 결제를 받는 경우, 기존 방식대로 하면 최소 1주일 이상이 소요된다. 물건 선적 후 선하증권을 받고, 이를 포함한 다양한 서류들을 은행에 제출해야만 입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그 화물의 권리를 나타내는 선하증권 원본이 도착지에 제때 도착하지 않아 통관이 지연되는 사례도 종종 발생한다. 블록체인 기술이
4월 6일(수) 코엑스 전시장D2홀 세미나장 B에서 진행 4차 산업혁명 시대, 로봇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논의 방안과 글로벌 트렌드, 적용사례를 살펴볼 수 있는 2022 로보틱스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2022 로보틱스 컨퍼런스는 오는 4월 6일 (수) 오후 1시부터 코엑스 전시장D2홀 세미나장 B에서 열린다. 4차 산업혁명에서 로봇은 인공지능과의 결합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 무인 방역, 의료 등 로봇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로봇과 AI의 ‘기술의 붐’이 불고 있다. 인공지능 및 통신기술을 로봇에 접목해 사람의 동선에 따라 효율적으로 움직이고, 상황을 인색해 대응할 수 있는 로봇으로 진화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공장 자동화 시대 속 개인화와 맞춤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으로 AI 기반 지능형 제조로봇을 활용해야 한다. 2022 로보틱스에서는 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R&D 투자, 기술 개발요소 등의 방안을 논의하고, AI 기반 협동로봇·제조로봇·서비스로봇 등의 글로벌 트렌드와 적용사례 등을 살펴본다. 첫 번째로 스토브리 코리아 김문석 대표가 협동로봇 기반 로봇 자동화 적용 사례를
2022 로보틱스 컨퍼런스, 오는 4월 6일(수) 코엑스 전시장D2홀 세미나장 B에서 개최 4차 산업혁명 시대, 로봇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논의 방안과 글로벌 트렌드, 적용사례를 살펴볼 수 있는 2022 로보틱스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2022 로보틱스 컨퍼런스는 오는 4월 6일 (수) 오후 1시부터 코엑스 전시장D2홀 세미나장 B에서 열린다. 4차 산업혁명에서 로봇은 인공지능과의 결합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 무인 방역, 의료 등 로봇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로봇과 AI의 ‘기술의 붐’이 불고 있다. 인공지능 및 통신기술을 로봇에 접목해 사람의 동선에 따라 효율적으로 움직이고, 상황을 인색해 대응할 수 있는 로봇으로 진화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공장 자동화 시대 속 개인화와 맞춤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으로 AI 기반 지능형 제조로봇을 활용해야 한다. 2022 로보틱스에서는 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R&D 투자, 기술 개발요소 등의 방안을 논의하고, AI 기반 협동로봇·제조로봇·서비스로봇 등의 글로벌 트렌드와 적용사례 등을 살펴본다. 첫 번째로 스토브리 코리아 김문석 대표가 협동로
씨메스가 오는 4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2, 이하 SF+AW 2022)’에 참가한다. 씨메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로봇 가이던스 시뮬레이터인 이퀄을 선보인다. 이퀄은 3차원 환경에서 시스템 설정을 사전 검토 가능한 시뮬레이터다. 로봇 및 3차원 비전이 설치되는 작업 공간을 인터페이스 상에서 확인하고 설정할 수 있어 공정 세팅 편의성을 높이고 소요시간을 줄여준다. 씨메스는 AI, 3D 비전 및 로봇 컨트롤 기술을 기반으로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해 완전 자동화를 구현해왔다. 씨메스의 AI 기반 3D 비전 및 로봇 컨트롤 기술은 물류, 자동차, 신발, 기계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된다. 로봇 제조사 또는 비전 기업들이 각자의 영역에만 강점을 보유하는 반면, 씨메스는 비전 및 로봇 컨트롤 분야 각각에 대한 핵심 기술뿐 아니라 융합하는 기술을 보유했다. (주)첨단, (사)한국산업지능화협회, (사)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코엑스가 주최하는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2’는 국내외 350여개 기업이 참여해 차별화된 기술, 제품, 솔루션을 전시한다. 특히
트론이 오는 4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2, 이하 SF+AW 2022)’에 참가한다. 트론은 이번 전시회에서 전원 공급·변환 장치인 ESTQ를 선보인다. ESTQ는 바코드 방식 절대위치 리니어 센서 SSI 출력을 Q uadrature 신호로 변환해 출력하는 장치다. 동시에 신호 검증을 위해 부가 기능으로 미쓰비시 PLC와 이더넷으로 연결, 미쓰비시 PLC용 MC 프로토콜 3E를 통해 별도의 프로그램 추가 없이 직접 PLC로 센서 정보를 전달한다. 또한, 기존 자사 ETC STRS422 제품이 RS422 통신을 적용한데 비해 이 제품은 이더넷 통신으로 PLC에 위치 데이터를 전송해 데이터 갱신을 보다 자주함으로써 시스템 안정성을 배가했다. 트론은 레니쇼의 초정밀 리니어 엔코더와 iC-Haus 등 엔코더에 관련 IC에 대해 제품을 수입 및 판매하고 있다. 로봇 및 자동화 산업과 관련해 다양한 응용분야 경험을 기반으로 엔코더 전용 IC에 대한 제품 선정, 기술 지원 및 교육도 시행하고 있다. 트론은 인덕티브 방식 엔코더 부품 메이커인 POSIC, Ca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에 각각 매출 70조 원과 10조 원을 돌파하며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올릴 것으로 전망됐다. 원자잿값 상승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글로벌 공급망 위기 등 여러 악재에도 양호한 성적표를 받아들 것이라는 분석이다. 28일 연합뉴스가 연합인포맥스 시스템을 이용해 증권가의 삼성전자 1분기 실적 전망치를 분석한 결과 매출은 75조2129억 원, 영업이익은 13조89억 원으로 각각 추정됐다. 작년 1분기 대비 각각 15.02%, 38.64% 증가한 수치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3분기 73조98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분기 매출 첫 70조 원을 돌파한 뒤 4분기에 76조5700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매출은 메모리 가격 하락 등의 여파로 작년 4분기보다는 감소하겠지만, 1분기 기준으로는 처음으로 70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관측됐다. SK하이닉스도 1분기에 매출 11조5830억 원을 기록하며 1분기 기준 처음으로 10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영업이익은 3조1399억 원으로 예측됐다. 작년 1분기 대비 매출액은 36.36%, 영업이익은 137.08% 각각 늘어난 수치다. 삼성전자는 1분기에 대외 악재뿐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가 연례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표를 통해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지난 1년간의 노력과 성과를 공개,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로드맵을 제시했다. 글로벌 기업들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넷 제로 전략을 취하고 있다. 넷 제로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제거하겠다는 의미로, 더 이상 탄소를 대기 중에 배출하지 않겠다는 목표를 말한다. 이런 가운데, 지난 2020년 1월,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2030년까지 탄소 네거티브를 실현하겠다는 전략을 선언했다. 탄소 네거티브는 넷 제로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간 개념으로, 지금까지 배출한 탄소 제거는 물론, 대기 중에 있는 더 많은 탄소까지도 모두 제거하겠다는 보다 적극적인 의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통해 2021년 한 해 동안 일궈낸 성과와 활동에 대해 발표했다. 먼저 1년간 화석연료와 원자력을 대체하는 재생에너지를 적극적으로 활용, 탄소배출을 줄이는데 기여했다. 실제로 자체 생산 공장에서 발생하는 직접 탄소배출량과 다른 경로를 통해 기업으로 들어온 간접 탄소배출량 모두 전년 대비 약 17% 감소했다. 다만, 공급망 전체 탄소배출량은 전년 대비 약 23% 증가했는데, 이는 전 세계 데이터센터
셀바스AI가 자체 개발한 OCR 솔루션 ‘Selvy OCR’을 활용한 도큐먼트 OCR(신용카드,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등) 공급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셀바스AI는 최근 KB국민은행 등 다양한 고객사에 신용카드 OCR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28일 밝혔다. 비대면 금융 서비스 및 페이서비스 확산으로 계좌개설 등 본인인증에 필요한 신분증 OCR뿐 아니라 신용카드 OCR에 대한 시장 수요가 증가했다. Selvy OCR은 이미지 내 문자 위치를 찾고 빠르고 정확하게 텍스트로 인식하는 광학문자인식 솔루션이다. KB국민은행을 통해 서비스 중인 신용카드 OCR은 다양한 형태의 신용카드 번호와 유효기간 등을 인식해 페이서비스를 쉽고 편하게 이용하도록 지원한다. 신용카드 번호와 유효기간 등을 일일이 입력하는 불편함을 줄여줄 수 있어 고객 사용 편의성이 높아졌다는 평이다. 셀바스AI의 Selvy OCR은 양각, 프린트, 세로형 등 다양한 디자인 카드의 카드번호와 유효기간을 95% 이상 인식이 가능해 금융, 보험, 물류, 자동차, 여행사 등 다양한 기업에 서비스 중이다. 신용카드 OCR 외에도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외국인등록증 등의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 식품 영양정보
39억 달러 규모의 인도네시아 최초 나프타크래커 건설 프로젝트 아비바 E3D 디자인, 아비바 엔터프라이즈 자원 관리 등 석유화학 산업 최적화 솔루션 도입 아비바가 롯데케미칼의 대규모 해외 프로젝트에 아비바의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에 초대형 석유화학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효율적인 도면, 설계, 운영 관리 및 엔지니어링을 위해 아비바 P&ID, 아비바 E3D 디자인, 아비바 엔터프라이즈 자원 등 다양한 아비바의 솔루션이 대거 적용된다. 롯데케미칼은 인도네시아 반텐 주에 사업비 39억달러 규모의 초대형 석유화학단지를 조성하는 라인프로젝트를 올해 착공해 2025년 상업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은 동남아 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도네시아 내 석유화학제품의 기초원료를 생산하는 시설인 나프타크래커 건설을 목표하고 있다. 이번에 도입되는 아비바 솔루션은 통합된 설비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최적화하여 시설 전반의 업무 관리 가시성을 높여준다. 또한, 정확한 데이터 및 산업 표준화된 업무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작업자들이 플랜트를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일례로, 인공지능 기술이 더해진 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