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국내 상공에 상용화 선도, 2030년 완전 자율비행 서비스 실현' 포부 밝혀 SK텔레콤 유영상 CEO가 교통 분야의 사회적 비용을 줄일 새로운 해법으로 각광 받는 UAM에 대해 강한 사업화 의지를 내비쳤다. 유영상 CEO는 2일 자사 뉴스룸 칼럼을 통해 “UAM은 막대한 교통 관련 사회적 비용을 해결할 게임 체인저다. 빠른 속도로 UAM 상용화를 완수해 고객에게는 혁신 서비스를, 주주에게는 무한한 성장가치를, 사회에는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교통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18년 기준 실제 우리나라는 사회 인프라와 인구가 수도권에 집중돼 명목 GDP 대비 교통혼잡비용이 3.5% 수준으로 0.2%인 독일의 18배, 0.9%인 미국의 4배에 달하며,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68조 원의 사회적 비용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 UAM은 활주로 없이 수직으로 이∙착륙할 수 있는 비행체를 이용한 도심 내 항공 이동 서비스다. UAM은 전기로 구동되어 운용 시 탄소가 발생하지 않으며, 한국처럼 수도권에 사회 인프라와 인구가 집중돼 있는 지역의 교통 체증과 환경 오염을 해결할 첨단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유 CEO는 “코로나19는
미국 텍사스 첨단 컴퓨팅 센터, 유럽 대학 연구팀 등 블루필드 DPU 채택해 엔비디아는 아시아, 유럽, 미국 등의 슈퍼컴퓨팅 센터가 엔비디아 퀀텀 인피니밴드 네트워크에서 엔비디아 블루필드 DPU를 통해 가속 컴퓨팅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고 발표했다. 이 개발은 미국 로스 알라모스 국립연구소(LANL)에서 엔비디아와의 다년간 광범위한 협업의 한 부분으로, 전산 다중물리 애플리케이션의 30배 속도를 목표로 한다. LANL 연구원들은 엔비디아 퀀텀 인피니밴드 네트워크에서 실행되는 데이터 처리 장치(DPU)를 사용해 높은 성능 향상을 예상하고 있다. 이들은 블루필드 및 엔비디아 DOCA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를 사용한 컴퓨팅 스토리지, 패턴 매칭 등의 기술을 개척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누구나 DPU를 활용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인터페이스인 OpenSNAPI를 정의한다. 이는 유니파이드 커뮤니케이션 프레임워크의 프로젝트다. 유니파이드 커뮤니케이션 프레임워크는 Arm, IBM, 엔비디아, 미국 국립 연구소 및 미국 대학들을 포함한 HPC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이기종 컴퓨팅을 가능하게 하는 컨소시엄이다. LANL는 DPU 기반 스토리지 시스템 덕
파스토가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에 약 1만 평 규모의 풀필먼트 센터를 추가 오픈한다. 이번에 오픈하는 파스토 일죽센터는 국내외를 합쳐 파스토가 오픈한 12번째 센터로 중부고속도로 일죽IC에서 차량으로 약 7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수도권과 충청권 모두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서울까지 1시간 내로 진입이 가능해 택배 및 차량 배송 리드타임을 단축시킬 수 있는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췄다. 파스토 일죽센터는 뷰티 제품을 포함한 모든 상온 카테고리 취급이 가능하며 데이터 역량이 집약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파스토는 용인, 동탄, 부산, 광주 등 국내뿐만 아니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도 풀필먼트 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 중 동탄센터, 용인1센터, 일죽센터는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나머지 센터는 제휴 형태로 운영 중이다. 파스토 제휴 센터는 특허를 보유한 물류 시스템 FMS와 물류 네트워크, 영업망, 마케팅, CS 등 전반에 걸쳐 파스토 본사의 리소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파스토 직영 센터와 동일하게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아임웹, 쇼피 등의 국내외 쇼핑몰 주문 연동 자동 출고가 가능하고 다양한 라스트 마일 운송 업체를 이용할 수 있으며, 오토스토어, 슈어소트,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 기업 뉴로클이 인공지능 전문지식이 없어도 사용할 수 있는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 뉴로티(Neuro-T)3.0과 뉴로알(Neuro-R)3.0을 출시했다. 뉴로티와 뉴로알은 이미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외관 불량 검사, 의료 이미지 분석, 물류 패키징 검수 등 딥러닝 비전 프로젝트에 이용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별도의 코딩 없이 뉴로클만의 자동 최적화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자동적으로 고성능의 모델을 생성하고, 생성한 모델을 통해 빠른 속도로 영상 및 이미지를 판독하는 것이 뉴로티와 뉴로알의 장점이다. 뉴로티3.0과 뉴로알3.0은 2021년 7월에 출시한, 딥러닝 모델의 신속한 유지보수를 가능하게 한 2.3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버전으로, 5월 30일 공식 출시됐다. 뉴로티3.0과 뉴로알3.0은 모델 설계와 레이블링 편의성에 초점을 맞추어 개발됐다. 딥러닝 프로젝트 진행 시 모델을 변경해야 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한 빠른 재학습 기능에 더하여 사용자 입장에서의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다. 또한, 딥러닝 프로젝트의 전반 과정에 해당하는 데이터 전처리, 데이터 분석, 모델 선택, 모델 평가 및 적용 모두 뉴로티와 뉴로알을 통해 해결하고
스마트 4차산업혁명협회(이사장 임상호)는 에이티이엔지(대표 강현규)와 4차 산업혁명 분야의 구체적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지난 5월 30일 에이티이엔지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협약식에는 협회 관계자와 에이티엔지 임직원이 함께 했다. 이날 양 기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대응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서 기업의 지속적인 생존과 성장에 직접적인 핵심가치인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에 기여하고, 상호 ESG 발전을 위한 협력 체제 구축을 공고히 하기로 했다. 세부 내용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협업 및 정보 교류 △연구자 지원 △ESG 최신 정보 교류 협력 △스마트 팩토리 분야 활성화 협력 △기타 기관의 필요한 사항 협조 등이다. 이번 협약은 아산시에 소재한 에이티이엔지가 4차 산업혁명 분야의 구체적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관련 분야에 연구 업적과 다양한 결과를 도출하고 있는 스마트 4차 산업혁명협회와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ESG 경영에 나서기 위한 방안 모색이 계기가 됐다. 에이티이엔지는 특허등록, 우수기술기업 인증, 안전보건인증(IS
6월 28~29일 ‘미래 모빌리티 트렌드 및 사업 전망과 자율주행차 핵심 기술 및 이슈 세미나’ 세미나허브가 주최하고 아우토바인, 아이씨엔이 공동후원하는 ‘미래 모빌리티 트렌드 및 사업 전망과 자율주행차 핵심 기술 및 이슈 세미나’가 6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최근 미래차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시간을 보내는 '공간'으로서 개념이 바뀌고 있다. 이러한 미래 모빌리티 시스템에서 자율주행 기술과 네트워크는 가장 핵심적인 기술이다. 28일(화) ‘미래 모빌리티 산업 기술 트렌드 및 사업 전망 세미나’에서는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EY한영 권영대 파트너가, ▲자율주행차 제도 정책 및 미래 자동차 산업 전망을 주제로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신재곤 박사가 발표한다. 이어서 ▲PM 및 초소형 e-모빌리티 기술 현황 및 이슈 ▲글로벌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산업 분석 및 전망 ▲전기차 및 수소차 기술 현황 및 부품 변화 트렌드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진다. 오비고의 황도연 대표는 ▲자율주행차, 미래차 대응 차량 서비스 소프트웨어 개발
오토스토어와 파트너십 체결…국내 처음으로 셔틀형, 큐브형 스토리지 시스템 모두 확보 미국 Made4net의 WMS PKG 라이선스 제휴로 광범위한 시장 수요 대응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이하 DLS)이 오스트리아 크납(KNAPP)社의 셔틀형 스토리지 시스템에 이어, 큐브형 스토리지 시스템을 확보함으로써 프리미엄급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본격 수주 확대에 나섰다. DLS는 노르웨이에 본사를 둔 물류자동화시스템 기업 오토스토어(AutoStore)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오토스토어가 보유한 큐브형 스토리지시스템은 ▲높은 적재 밀도에 따른 공간효율성 ▲낮은 투자 비용 ▲구축 이후의 확장 용이성 ▲빠른 입출고 속도 등의 강점을 지니고 있다. 이에, 고효율의 물동량 처리가 요구되는 이커머스(E-commerce)와 높은 공간 효율이 요구되는 도심형 물류센터(Micro Fulfillment Center, MFC) 구축에 효과적이다. 글로벌 물류자동화시스템 업계를 선도하는 크납의 셔틀형 스토리지시스템을 국내 독점 공급하고 있던 DLS는 이번 제휴로 셔틀형과 큐브형, 2가지 스토리지시스템을 모두 제공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물류자동화솔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
현대차 경형SUV(캐스퍼·캐스퍼밴) 구입시 할인 혜택 제공 중소기업중앙회와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31일 ‘ESG 동반성장을 위한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 지원과 ESG 동반성장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사회공헌 차원에서 마련됐다. 노란우산 가입 소기업·소상공인이 경형SUV 캐스퍼와 캐스퍼밴을 구매하면 ▲맞춤형 저금리 할부 제공 ▲특별카드 프로모션(20만원 캐시백) ▲캐스퍼밴 구매시 계약금 일부 지원(10만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맞춤형 금융 프로그램으로 ▲창업을 한 초보 사업자는 거치형 할부(6개월 동안 월 납입금 제로) ▲향후 목돈이 들어올 사업자는 유예형 할부(월 납입금 9만원대) ▲안정기에 접어든 베테랑 사업자는 표준형 할부(연 1%대 저금리)가 있어 구매자 본인의 금융 조달 사정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카셰어링 플랫폼(쏘카, 그린카)을 이용해 캐스퍼를 2시간 시승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제공해 노란우산 가입자도 캐스퍼를 무료 시승해 볼 수 있다. 박용만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본부장은 “그동안 기업의 목적이 주주가치 극대화였다면, 이제는 주
최근 무역수지 적자는 韓·獨·日·中 등 제조업 수출국들 공통적인 현상 무역수지 적자에도 불구, 경상수지 흑자, 외환보유액 8위 하반기부터는 완만한 유가 하락세와 함께 무역적자도 점차 개선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지난달 30일 발표한 ‘최근 무역수지 적자 평가 및 전망’ 보고서에서 따르면, 최근 무역수지 악화는 독일, 일본, 중국 등 제조업 수출국의 공통적인 현상으로, 하반기부터 유가하락세와 함께 무역적자도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보고서는 올해와 같이 수출이 견조하게 이어지면서 무역적자가 나타난 것은 매우 이례적인 현상으로 평가하며, 2000년 이후 발생한 총 다섯 번의 무역적자는 올해를 제외하고는 리먼 사태와 같이 수출감소가 무역적자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올해 무역적자 현상을 경기변동 요인과 구조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설명했다. 경기변동 요인은 작년부터 확산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원유, 구리, 아연 등 국제 원자재 가격이 상승 모멘텀을 나타내기 시작한 것과, 공급망 병목으로 소진된 재고를 채우기 위한 국내 제조기업의 수입 수요 확대를 꼽았다. 구조적 원인으로는 러·우 사태 이후 유가
LG유플러스는 CJ올리브네트웍스와 5G 특화망인 '이음 5G'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연내 CJ그룹 계열사 사업장 등에 이음 5G를 구축할 계획인 CJ올리브네트웍스에 인터넷 전용 회선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의 자회사인 LG헬로비전은 보조 회선을 제공해 안정적인 5G 서비스를 돕는다. 아울러 LG유플러스와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자내성암호(PQC) 전용 회선 등을 적용해 이음 5G의 보안을 강화하는 한편, 데이터 제휴를 통해 다양한 사업에서도 협력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 사장은 "이음 5G 서비스에서 우수한 IT 서비스 역량을 보유한 CJ올리브네트웍스와 협력해 고객 경험 혁신사례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는 "CJ그룹 및 계열사의 디지털 전환과 로봇 산업을 위한 이음 5G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주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물류 및 공장자동화 지원 뿐만 아니라 AI, 메타버스, 빅데이터 등 신기술과 융합해 대내외 사업 전반에 걸친 혁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우크라 사태 장기화·中 봉쇄 등 영향…“민생안정·리스크 관리 등 노력” 4월 생산과 소비, 투자가 우크라 사태 장기화와 중국의 봉쇄조치 등의 영향으로 2년 2개월 만에 처음으로 모두 감소했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4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 산업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지수는 116.4(2015년=100)로 전월 대비 0.7% 감소했다. 4월 전산업생산은 서비스업(1.4%)·건설업(1.4%)에서 늘었으나, 광공업(-3.3%)·공공행정(-4.3%)에서 줄어 전월비 0.7% 감소했다. 전년동월비로는 4.5% 증가했다. 전산업생산은 올 들어 두 달 연속 감소한 뒤 3월 1.6%로 반등했다가 지난달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서비스업 생산이 늘었으나, 광공업 생산이 3.3% 줄며 7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지출 측면에서는 건설기성은 증가, 소매판매·설비투자는 감소했다. 광공업생산은 4월 들어 수출 증가세가 둔화된 가운데 최근 6개월 연속 증가에 따른 기저효과가 중첩되면서 감소했다. 광공업 생산은 고무·플라스틱(0.8%) 등에서 늘었으나, 중국 봉쇄조치 등으로 수출이 주춤한 반도체(-3.5%), 식료품(-5.4%) 등에서 줄었다. 서비스업 생산
현황·문제점 등 종합 분석해 중장기 개발계획 새로 수립 정부가 신항만 12곳이 처해 있는 현황과 신항만별 문제점 등을 종합 분석해 기존 계획의 타당성을 전면 재검토하고, 중장기적인 개발계획을 새롭게 수립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제2차 신항만건설기본계획(2019~2040)’의 재정비에 착수한다고 31일 밝혔다. 해수부는 늘어나는 항만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관련 산업을 활성화 하기 위해 지난 1996년 신항만건설촉진법을 제정했다. 1997년 부산항 신항, 인천신항 등 6개 항만을 신항만으로 지정한 이래 지금까지 2차례에 걸친 신항만건설기본계획을 수립하면서 신항만 총 12곳을 지정해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33조 원을 투입해 부두 156선석을 추가로 확충하고 4억 8000만 톤의 물동량과 2092만TEU의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능력도 확보했다. 특히 부산항 신항은 연간 1500만TEU의 컨테이너를 처리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로 항만적체 등 공급망 혼란, 선박의 대형화와 함께 자동화 항만의 수요가 증가하고 공공개발 확대 요구도 늘면서 2019년 수립한 기존의 제2차 신항만건설기본계획으로 이러한 항만물류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항만 경쟁력을 확보
클라우드·배터리 등 주력할 분야 및 클라우드 관련 비즈니스 전략 공개해 시스코 시스템즈(이하 시스코)가 클라우드 시대를 맞아 최적화한 클라우드 활용 전략을 발표했다. 시스코가 31일인 오늘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시스코 커넥트 코리아 2022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스코코리아 조범구 대표와 진강훈 엔지니어 총괄 부사장이 참여해 자사에 대한 소개와 클라우드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 비즈니스 및 기술 전략을 소개했다. 첫 번째 발표를 진행한 조범구 시스코코리아 대표는 “시스코는 많은 사람을 포용하는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비전을 지향한다. 이를 바탕으로 시스코는 기존에 탄탄했던 네트워크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소프트웨어 분야의 기술을 선보이며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범구 대표는 “시스코는 올해도 소프트웨어 비즈니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보안, 가시성 및 민첩성에 집중한 클라우드 전략으로 디지털 전환 시대에 클라우드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도록 돕는데 집중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스코는 회계연도 2021년(2020년 8월 – 2021년 7월)에 제품으로 360억 달러(한화 약 45조 원),
최근 ESG 경영이 산업계 큰 이슈로 떠오르면서 IT 업계도 ESG 경영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세미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에 맞춰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이하 KOSA)는 31일인 오늘 IT 기업의 ESG 경영을 위한 '제5회 SW 런앤그로우 포럼'(이하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 연사로 나선 ESG중심연구소 문성후 소장은 'ESG 다이제스트'를 주제로 ESG의 개념과 ESG 경영방식을 소개했다. 문성후 소장은 ‘평판경제’라는 정의를 통해 기업평판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시대에 어떻게 하면 성공적으로 ESG 경영을 할 수 있는지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특히 ESG 평판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S.U.R.E.’ 모델을 소개하고 자기점검, 업그레이드, 보고, 평가인 네 단계의 프로세스를 따를 것을 제안했다. 이와 더불어 문 소장은 “블록체인 기술을 ESG와 연관해 활용해보려는 노력은 꾸준히 있으나, 데이터 자체의 신뢰성이 필요한 ESG의 경우 블록체인 기술 활용은 아직 한계가 있는 것 같다”며 블록체인의 기술이 아닌 활용에 관한 ESG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 포럼은 오는 6월 28일 김지현 SK mySUNI 부사장이 연사로 'NFT의
제조 기업의 공급망 최적화(Supply Chain Optimization, 이하 SCM) 전략을 공유하는 웨비나가 열린다. 산업 전문 웨비나 플랫폼 '산업을 바꾸는 시간(이하 산바시)'과 SCM 전문 전시회 'SCM FAIR'가 공동으로 기획한 세미나 '슬기로운 스마트SCM 구축하기 #1'가 6월 10일 오전 10시 30분 온라인에서 개최된다. 최근 산업 생태계의 특징인 수요·공급 불확실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요구되는 디지털 전환 전략에서는 효율적인 SCM 전략이 필수적이다. 이에 산바시와 SCM FAIR는 웨비나를 열고, 기업들의 스마트 SCM 구현에 필수적인 솔루션과 서비스를 소개해 기업들의 경쟁력 확보를 지원한다. 이번 웨비나에는 경기반월시화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의 조병걸 단장이 연사로 참여한다. 반월·시화 산업단지는 산업통상자원부 및 지자체의 지원을 바탕으로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반월시화 스마트그린산업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2021년 8월 국내 최초로 반월시화 스마트 물류플랫폼을 오픈해, 입주기업이 주문, 운송, 창고관리, 정산 업무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물류 통합 ERP를 무료로 서비스 중이다. 조병걸 단장은 제조기업에 스마트 물류가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