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산업 인증을 받은 두 번째 SuperFlash 제품인 SST26LF064RT 메모리 디바이스 마이크로칩은 자사 메모리 기술이 적용된 독보적인 50 총이온화선량 내성을 갖춘 64메가비트 시리얼 쿼드 I/O NOR 플래시 메모리 디바이스를 출시하여 우주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COTS 기반 RT SuperFlash 제품군을 확장했다고 밝혔다. 우주비행 인증 시스템 개발자는 개발 시간, 비용 및 위험을 줄여야한다. 해당 디바이스는 가혹한 항공우주 및 방위 시스템 환경에서의 사용을 위해 설계됐다. SST26LF064RT SuperFlash 디바이스는 다양한 우주 애플리케이션에서 모든 SRAM 기반 FPGA와 함께 동작하는 64Mbit 시리얼 쿼드 I/O 메모리 솔루션에 업계 최고의 TID 성능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칩의 항공우주방위사업부 부사장인 밥 뱀폴라는 “이번 신제품은 전체 시스템을 구동하는 주요 소프트웨어 코드 또는 비트스트림 저장에 컴패니언 플래시 메모리를 요하는 저궤도 우주 위성단이나 여타 가혹한 방사선 환경에서 사용되는 시스템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칩 SuperFlash NOR 플래시 메모리 제품은 기존 스택형 게이트 플래시 대비 더 뛰어난 성능,
인더스트리 4.0 시대가 도래하면서, 짧은 시간에 더 많은 생산을 해내는 스마트한 제조가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진공 자동화와 핸들링 시장에서, 스마트한 생산을 해내기 위한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111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진공 자동화와 핸들링 시스템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슈말츠는 2005년 한국 지사를 설립했고, 최근 진공 솔루션 센터를 개관했다. 진공 솔루션 센터는 향후 슈말츠코리아의 어떤 전략이 될까? 안양에 위치한 슈말츠코리아 진공 솔루션 센터를 방문했다. PART 1. 새로운 도약, 슈말츠코리아의 진공 솔루션 센터 슈말츠코리아 진공 솔루션 센터는 111년간 축적된 슈말츠의 기술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다.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 센터에서는 고속·고내구성 인텔리전트 진공이젝터 라인, 전 산업 제품을 아우르는 다양한 진공패드 솔루션, 가벼우면서도 고강도의 툴링 시스템, 협동로봇 전용 인텔리전트 제품, 근골격계 질환 예방 효과가 뛰어난 인체공학적인 진공 핸들링 시스템 등이 전시되어 있다. 더 나아가 사전 연락을 통하면 슈말츠의 전 제품도 시연해볼 수 있다. 진공 솔루션 센터에서는 산업별로 최적화된 제품 상담을
“코드비머 제품으로 ALM 포트폴리오가 한층 강화된 만큼 시장 확대에 공격적으로 나설 계획” PTC가 20일 인틀란트 소프트웨어(Intland Software)를 2억 8000만 달러에 인수하기 위한 최종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인틀란트 소프트웨어는 차세대 클라우드 지원 통합형의 오퍼링인 애플리케이션 수명 주기(Application Lifecycle Management, 이하 ALM) 제품 ‘코드비머(Codebeamer)’의 개발사다. 모든 계약 조건이 충족된 이후 PTC 회계 3분기에 맞춰 인수 거래가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PTC는 국방항공 및 자동차, 인더스트리얼 등 안전 필수(safety critical) 영역에서의 ALM 비즈니스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PTC코리아는 이를 위해 올해 전장 소프트웨어 개발 표준 프로세스 컨설팅 전문 기업인 씨엔비스와 ALM 기반 ISO 26262(Functional Safety), ASPICE 컨설팅 협력을 시작으로 ISO/SAE 21434:2021(Road Vehicle-CyberSecurity Engineering) 및 ISO/PAS 21448:2019 (SOTIF) 등 앞으로 국내 고객들의 소
국가전략기술 R&D 민간에 전권…2026년 세계 최초 6G 시연 목표 새 정부가 세계 기술패권 경쟁에 대응해 '국가전략기술'에 대해 민간에 전권을 부여한 범부처 연구·개발(R&D)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또한 6세대 이동통신(6G)과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디지털 국가전략'을 수립하기로 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과학기술교육분과는 21일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에서 한 브리핑에서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국가전략기술 초격차 R&D 및 디지털 국가 전략'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인수위는 새 정부 국정과제로 글로벌 기술주도권 확보에 필수적인 기술을 민관 합동으로 검토해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하고 전략 로드맵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인수위에 따르면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배터리), 차세대 원자력발전(원전), 수소, 5G·6G 등 한국이 선도적인 분야는 '초격차 전략기술'로, 바이오, 우주·항공, 양자, AI·모빌리티, 사이버보안 등은 '미래전략기술'로 국가전략기술에 포함될 전망이다. 새 정부는 국가전략기술과 관련한 중장기 기술개발 목표, 핵심 인력 확보, 표준선점·국제협력 등 추진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국가전략기술에 대해 민간 전문
"랩서스, 보안 취약점 대응 알려지기 전 공격…모니터링해야" SK쉴더스가 21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사옥 내부를 언론에 공개하고 사이버 보안 관제 센터인 '시큐디엄 센터'(Secudium Center) 등을 소개했다. 이 회사에 따르면 시큐디엄 센터는 공공기관이나 대형 금융사 등 2,200여개 고객사의 보안 시스템을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를 분석한다. 인공지능(AI)과 '사이버 보안 자동대응 체계'(SOAR) 등의 관제 기술을 활용해 위협을 탐지한 후 실제 공격으로 판단되면 자동으로 이를 차단한다. 시큐디엄 센터는 24시간 365일 내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간과 야간으로 나뉜 총 3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SK쉴더스에 따르면 시큐디엄 센터는 연간 약 8조건, 하루 79억건, 초당 25만건에 달하는 위협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으며 AI(인공지능) 기술로 실제 대응해야 하는 것으로 판단한 위협 데이터 약 5만건을 매일 처리한다. 해킹 사고를 분석하는 'Top-CERT' 팀은 해킹 사고가 발생할 경우 즉시 투입돼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대책을 제시한다. 100여명 사이버보안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큐스트(EQST)는 모의해킹, 취약점 연구·진단 등의
다쏘시스템은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MBSE)을 통해 LG전자의 선행개발의 성능 목표 및 개발 프로세스의 혁신을 지원하는 협력 관계를 맺는다고 밝혔다. MBSE란 시스템 엔지니어링을 모델에 기반하여 수행하는 개념으로 시스템 복잡도를 관리하고 최적화할 수 있는 기술이다. 현재 자동차 및 모빌리티, 항공우주, 하이테크 산업에서 활발하게 도입되고 있으며, LG 전자는 선진적인 MBSE기술 도입을 통해 제품 개발 프로세스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다쏘시스템은 LG전자 H&A 사업본부의 선행개발조직과 협력하여, MBSE기반의 제품 선행개발과 가치 창출을 위한 ‘Digital Transformation with MBSE’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그중 높은 복잡성을 요구하는 LG전자의 냉난방 시스템 개발에 MBSE를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양사의 협업을 위해 다쏘시스템은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 본사의 전문 인력과 핵심 기술을 제공한다.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의 MBSE 도입으로, LG전자는 제품 개발에 필요한 요구사항에 따른 모델링, 추적성 확보, 업무효율 개선을 크게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이 중단됐던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대만 TSMC의 상하이 공장이 20일 운영을 재개했다. 21일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TSMC 상하이 공장이 전체 근로자 70%가 이미 복귀를 마쳤으며, 현재 생산능력 100% 수준으로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이 공장은 공장과 기숙사를 외부와 완전히 차단하는 '폐쇄 루프' 방식으로 관리되고 있다. TSMC 측은 글로벌타임스에 "우리는 코로나19 발생 후 마스크, 방역복, 소독제, 기타 방역용품을 비축했다"면서 "완전한 생필품 공급망을 통해 직원들에게 음식과 숙소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TSMC는 중국 공업정보화부가 지난 15일 조업 재개를 보장한 반도체, 자동차, 장비, 바이오·의약 등 중점 분야 '화이트 리스트'에 지정된 666개 기업 중 하나다. TSMC 외에도 중국 1∼2위 파운드리 업체인 SMIC와 화훙, 네덜란드 ASML 등 화이트 리스트에 오른 다른 업체들도 폐쇄 루프 방식으로 생산을 이어가고 있다. 반도체업계 전문가 마지화는 "화이트 리스트에 오른 업체들이 속속 생산을 재개하면서 반도체 공급망에 가해지는 충격이 감소할 것"이라며 "보름 안에 상하이와 인근 지역의
아시아 4개 물류센터 중 한 곳인 상하이 센터 가동 중단 미국의 차량용 반도체 기업인 온세미컨덕터(온세미)가 중국 상하이시에 설치된 물류센터의 운영을 중단했다. 코로나19 악화로 봉쇄된 상하이시의 상황이 단기간에 호전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1일 온세미의 마이크 배로우 영업 담당 부회장이 중국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서신을 인용해 온세미가 상하이 물류센터를 폐쇄했다고 보도했다. 배로우 부회장은 SNS 글을 통해 상하이 물류센터의 재가동 시점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은 채 상하이 물류센터의 자원을 싱가포르와 필리핀 마닐라 물류센터로 옮길 방침이라고 밝혔다. 상하이 물류센터는 온세미가 아시아 지역에 운영하는 4개의 물류센터 가운데 한 곳이다. 상하이, 싱가포르, 마닐라 물류센터 이외에 한 곳은 일본 나리타에 있다. 상하이 물류센터는 아우디, 제너럴 모터스, 포드의 중국 현지 공장에 차량용 반도체를 공급해 왔다. 온세미는 상하이에 공장을 운영하지 않고 있다. 온세미의 중국 공장은 광둥성 선전, 장쑤성 쑤저우, 쓰촨성 러산에 있다. 배로우 부회장은 SNS에서 자사 공장이 위치한 지역의 코로나19 상황이 악
19일 멕시코 라모스 아리즈페에서 LG마그나 전기차 부품 생산공장 착공식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이 멕시코에 전기차 부품 생산공장을 설립한다.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LG Magna e-Powertrain, 이하 LG마그나)은 현지시간 19일 멕시코 코아우일라주(州) 라모스 아리즈페(Ramos Arizpe)에서 LG마그나 전기차 부품 생산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LG마그나는 연면적 2만5천 제곱미터(m²) 규모의 생산공장을 2023년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이곳에서는 GM의 차세대 전기차에 탑재할 구동모터, 인버터 등 핵심부품을 생산한다. 이 공장은 LG마그나의 북미지역 생산거점이다. 특히 2021년 7월 LG전자와 마그나가 합작법인을 설립한 후 처음 구축하는 해외공장이다. LG마그나는 한국 인천, 중국 남경에 이어 세 번째 공장을 운영하게 된다. LG마그나는 주요 고객사 생산거점과의 접근성과 마그나와의 시너지를 감안해 멕시코 중부에 위치한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 라모스 아리즈페에 공장을 설립한다. 이곳은 GM 등 완성차 업체를 비롯해 부품사 공장이 밀집해 있으며 마그나 파워트레인의 공장도 위치하고 있다. LG마그나는 미국 정부의 친환경 모빌리티 정책에 전략적으로
CJ는 20일 인공지능(AI)센터를 공식 출범시키며 그룹의 디지털 혁신에 속도를 낸다고 밝혔다. CJ는 이날 서울 강남구 신사동 신사스퀘어에서 연구실과 사무공간, AI쇼룸 등으로 구성된 4층 규모의 AI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AI센터에는 산학협력 및 업계 교류를 위한 외부 연구진과 스타트업의 입주 공간도 갖춰져 있다. 애플과 야후, 페이팔 등을 거쳐 메타(옛 페이스북)에서 엔지니어링 조직 리더를 지낸 이치훈 센터장(경영리더)을 비롯해 30여명의 연구원이 근무한다. CJ는 앞으로 AI 전문역량을 갖춘 우수인력을 지속해서 확충하고 AI센터를 그룹의 AI 허브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AI센터는 계열사별로 분산돼 있던 AI 인프라와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면서 ▲ AI를 활용한 계열사 비즈니스 난제 해결 ▲ 외부 전문가 그룹 및 스타트업과의 개방적 협업을 통한 AI 생태계 활성화 ▲ AI 전문 인재 육성 및 그룹 디지털전환 전략 수립, 교육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생활문화기업이라는 그룹의 강점을 활용해 일상생활과 밀접한 양질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신성장동력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식품, 엔터, 물류, 상거래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축적된 빅데이터
지분 63.3% 950억원에 매입…"신규 수익원으로 육성" LX인터내셔널이 국내 바이오매스 발전소를 인수하고 친환경 바이오매스 발전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LX인터내셔널은 19일 이사회를 열고 DL에너지가 보유한 포승그린파워의 지분 63.3%를 950억원에 인수하는 내용의 안건을 통과시켰다. 포승그린파워는 DL에너지의 자회사로, 포승 바이오매스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포승 바이오매스 발전소는 DL에너지가 2014년 경기도 평택시 소재 포승산업단지에 지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소다. 바이오 고형연료(Bio-SRF), 미이용 우드칩 등 연간 25만t(톤) 규모의 목질계 바이오매스를 연료로 사용해 시간당 최대 43MWh(메가와트시)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연간 기준으로 서울시 가구 10만호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중형급 설비 용량에 해당한다. 이 발전소는 또한 포승산업단지 내 입주 기업들에 스팀을 공급하는 집단에너지 사업도 하고 있다. 2018년 3월에 상업운전을 시작한 포승 바이오매스 발전소는 그해 매출 42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전력 및 스팀,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판매를 통해 약 6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생산 개시 5년 차에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TSMC가 21일 일본 구마모토현에 반도체공장을 착공한다고 현지 방송 NHK 등이 20일 보도했다. 대만 TSMC는 전날 약 1조엔(약 9조6천억원)을 투자해 구마모토현 기쿠요마치에 공장을 지어 2024년 12월 생산을 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TSMC는 일본 소니와 함께 공동으로 반도체 공장을 건설해 월 12인치 웨이퍼 4만5천장을 생산한다고 지난해 11월 발표했다. 세계적 자동차 부품업체 일본 덴소도 TSMC와 소니가 공동으로 설립한 자회사에 출자했다. 이 공장의 총 고용인원은 1천700명으로 TSMC가 직원 320명가량을 일본에 보내고 나머지 1천300여 명은 소니에서 파견하거나 신규채용으로 확보할 방침이다. 이 공장에서 생산될 반도체는 소니와 도요타 등 일본 자동차 회사들에 우선 공급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반도체 수급난으로 지난해 세계 자동차 생산량이 1천만대 이상 감소하는 등 미래차 시장에서 반도체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일본 자동차 업체들은 안정적으로 반도체 공급망을 국내에 확보한 셈이다. 소니도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카메라 제품에 쓰는 이미지 센서 등을 우선 확보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SK C&C의 ESG 경영진단 종합 플랫폼 서비스 ‘Click ESG’가 국내 대표 공구 수출 기업의 ESG 경영 혁신을 지원하고 나섰다. SK C&C는 19일 초경합금 공구 제조기업인 한국야금에 ESG 경영진단 종합 플랫폼 ‘Click ESG’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국야금은 Click ESG를 통해 미국, 유럽 등 주요 수출지역 ESG 관련 공급망 실사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Click ESG에서 가능한 ESG 진단을 통해 에너지 소비, 온실가스 배출, 폐기물 재활용 등 환경분야 ESG 지표 관련 글로벌 경쟁사와 비교/분석은 물론, 객관적인 근거 자료를 확보한다. SK C&C는 한국야금을 시작으로 ESG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견중소기업을 중심으로 ‘Click ESG’ 플랫폼 서비스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국야금 임정현 대표는 “다인그룹 소속인 한국야금은 관계사인 다인정공, 위딘과 함께 ESG경영실천을 통해 한단계 더 도약하고자 한다”며, “SK㈜ C&C와 전문 컨설팅사가 공동 제공하는 ‘종합 ESG 경영서비스’를 활용하여 중견기업 ESG 경영혁신 성공사례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SK C&
협회·단체와 산학협력 교육 강화…특화교육·취업매칭·사후관리 일괄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의 참여학교를 215개교 선정하고 기업수요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인력양성사업은 중소기업 특성화고 사업 참여학생을 대상으로 산업수요와 연계한 맞춤형 직업 교육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으로의 취업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 중이다. 중기부는 지난해 참여학교 215개교와 올해 신규로 신청한 7개교를 대상으로 현장평가, 대면평가, 특성화고 인력양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계속 참여학교 209개교, 신규 참여학교 6개교를 각각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는 특성화고 학생을 현장 맞춤형 우수 인력으로 양성·공급할 수 있도록 취업맞춤반을 운영하는 등 9개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다. 정부는 인력양성 프로그램 운영에 소요되는 비용을 학교당 1억 4000만원씩 지원한다. 중기부는 지난해 특성화고 463개교 중 215개 학교가 해당 사업에 참여해 현장 맞춤형 직업교육을 제공,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지금까지 취업 맞춤반 수료자 8473명 중 올해 2월말 기준 취업자 수는 5416명으로 취업률이
26일 '2022 VIRTUAL CONNECT' 웨비나 개최 글로벌 산업용 XR 솔루션 전문기업 버넥트가 오는 26일 온라인으로 ‘2022 버추얼 커넥트(VIRTUAL CONNECT)’ 웨비나를 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2022 버추얼 커넥트’는 ‘버넥트, 메타버스 시대를 위한 XR 기술과 적용사례 중심의 솔루션 소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버넥트는 이번 웨비나에서 산업용 XR 기술의 최신 트렌드와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산업현장에서의 XR 솔루션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특히 'XR 기술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트렌드' 소개를 통해 기술의 이해와 시장의 방향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에너지 산업 분야에서 안정적인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원격현장 지원, 조치 및 설비점검 교육 방식 고도화 사례와 교통과 항공 산업 분야에서의 XR 콘텐츠 제작 및 활용 사례도 함께 소개한다. 이번 웨비나에서 산업 현장의 고도화 및 안전성 향상을 위해 최신 기술로 업데이트된 버넥트 솔루션 기능들도 확인할 수 있다. ‘버넥트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는 하태진 대표는 “최근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산업현장의 안전 관련 법규 강화로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