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이 레드햇 디바이스 엣지(Red Hat Device Edge)의 정식 출시를 7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레드햇 디바이스 엣지는 사물인터넷(IoT) 게이트웨이, 산업용 컨트롤러, 스마트 디스플레이, POS 단말기, 자동판매기, 로봇 등 리소스가 제한된 엔드포인트 디바이스를 위해 설계된 일관된 플랫폼을 제공한다. 레드햇 디바이스 엣지는 레드햇이 주도하는 오픈 소스 커뮤니티 프로젝트 '마이크로시프트(MicroShift)'의 엔터프라이즈용 배포와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에서 구축된 엣지에 최적화된 운영 체제를 통합한다. 아울러 수백에서 수천 개의 사이트와 디바이스를 보다 일관성 있게 관리할 수 있는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션 플랫폼 역시 포함한다. 거의 모든 산업에서 엣지 컴퓨팅 도입이 증가함에 따라, 레드햇 디바이스 엣지는 고객과 파트너에게 다음과 같은 이점을 제공한다. 먼저 시스템 리소스를 디바이스 운영관리가 아닌 워크로드를 위해 보존하면서, 리소스 활용이 까다로운 환경의 소형 디바이스에 워크로드를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및 포드맨(Podman)이 포함된 레드햇 디바이스 엣지는 정적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소규모 배포에
올해로 10년 업력의 젝스컴퍼니는 산업용 메인보드를 개발, 제조해오면서 그간 쌓아온 경험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산업용 미니PC와 터치패널 PC를 생산하여 공급하고 있다. 특히 산업용 컴퓨터 업계에서 처음 시도하는 선 제작 당일 배송 체제를 직영 온라인몰에 도입하여 퀵서비스의 경우 당일 배송, 택배 서비스의 경우 익일 배송 등 72시간 내 제품을 받아 현장 설치가 가능한 현장 최적화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젝스컴퍼니 이천호 대표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추어 원스톱 구매 서비스를 제공하며 산업용 컴퓨터 전문 플랫폼 회사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 Q.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은. A. 코로나 이후 온라인 구매와 비대면 구매 방식에 익숙한 고객들의 트렌드에 맞추어 24시간 견적과 주문이 가능하도록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했다. 또한 장비 개발에 필요한 산업용 제품 정보를 얻고자 하는 고객은 기술팀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용도에 맞는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으며 옵션 선택형 제작 제품의 경우에도 72시간 이내 빠른 납기가 보장된다. Q. 상반기 비즈니스 성과는 어땠으며, 하반기 기대는. A. 반도체 관련 대기업의 투자 축소가 예상되어 관련 분야의 매출은
촉각은 환경과 접촉한 상태에 대한 풍부한 정보를 제공한다. 미지의 환경 속 로봇 애플리케이션에서는 특히 촉각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일률적으로 촉각이라고 해도 다양한 성질의 정보가 포함되어 있어 로봇의 ‘촉각 정보’ 정의는 시각 정보에 비해 애매하다. 또한 촉각은 피부에 분포하는 감각이기 때문에 촉각을 모방한 센서 디바이스(촉각 센서)의 설계는 일반적으로 실장하는 로봇의 형상이나 기능에 따라 다르다. 물체의 파지나 조작을 목적으로 하는 로봇에서 촉각 센서는 주로 엔드 이펙터에 탑재되며, (1) 접촉이나 미끄러짐 발생과 같은 접촉 이벤트 검지, (2) 접촉 위치나 접촉력에 기초한 파지의 안정성 평가, (3) 접촉 위치·힘을 피드백하는 것에 의한 힘 제어, (4) 접촉을 통한 물체 특성의 인식·추정에 이용된다. 즉, 촉각 센서를 탑재한 엔드 이펙터는 목적하는 물리 작업을 하기 위한 반응기인 동시에 촉각 탐색(Tactile exploration)을 하기 위한 프로브이기도 하다. 촉각 센서의 설계나 실장에 있어서는 작업 능력과 지각 능력을 양립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촉각 센서의 검출 방식에는 저항식, 정전용량식, 광학식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운동은 젊은이부터 어른까지 신체 능력과 건강을 향상시키고 유지하기 위해 사회의 모든 사람에게 꼭 필요하다. 그러나 근력이 약한 사람이나 운동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체력 문제로 인해 운동을 계속적으로 실시하기 어렵고, 신체 능력과 운동 의욕이 서서히 저하될 우려가 있다. 그래서 신체 활동이나 훈련에 대한 동기를 높이기 위한 지원이 시각, 청각, 역각 등 다양한 모달리티를 구사해 이루어지고 있다. 예를 들어 물리 치료와 같은 기존 재활 치료에 로봇 등의 기술이 활용되고 있는데, 사용자의 운동 중에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만족감, 성공감 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도 알고 있다. 이러한 훈련 지원 기술은 유용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러한 지원에서 벗어나 자력으로 훈련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기도 한다. 예를 들어 로봇에 의한 역각적인 지원을 받는 상태의 훈련에 익숙한 사람이 갑자기 그 역각 지원을 받을 수 없게 됐을 때, 운동의 신체적 부하가 증가함으로써 심리적으로 낙담하게 될지도 모른다. 이러한 심리적 낙담이 동기부여를 감소시켜 결과적으로 운동 훈련을 중단하게 된다면 불행할 것이다. 피드백하는 정보를 연구함으로써 운동 지원이 심리면에
‘자동화’가 산업 내 핵심 키워드로 대두되고 난 후 적지 않은 시간이 흘렀다. 현재 산업 내 수많은 공정에는 로봇·공구·장비 등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프로세스·솔루션 등에 이르기까지 전주기 자동화 시스템이 도입되고 있다. 트위니는 산업 자동화 실현을 목표로 물류센터·공장 등 현장에 자율주행로봇(AMR)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물류센터 오더피킹 프로세스에 활용되는 ‘나르고 오더피킹’이 상용화 중이고, 공장 현장 자동화를 위한 구동부 베이스 플랫폼 ‘나르고 팩토리’는 올해 말 출시 예정이다. 천영석 트위니 대표는 “커스터마이징 요소를 집어넣어 각 산업 현장에 대응 가능한 ‘나르고 시리즈’를 통해 공정 유연성·업무 효율성 등을 이끌어내고, 새로운 인프라·교육 등이 생략 가능해 비용 절감에도 탁월한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Q. 트위니는 어떤 회사. A. 트위니는 자율주행 물류로봇 업체다. 물류센터 내 오더피킹 등 공정에 자동화를 이식하기 위해 실내외 어디에서나 자율주행이 가능한 로봇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현재 물류센터 오더피킹 프로세스에 활용되는 ‘나르고 오더피킹’이 상용화 중이고, 각 산업 현장에 대응 가능한 ‘나르고 시리즈’를 통해 공정 유연성과 업무 효율성
오토스토어시스템, ‘지속 가능한 물류 자동화의 미래’ 웨비나서 물류 산업 통찰력 제시 ‘지속 가능한 물류 자동화의 필요성’부터 ‘고객 적용 사례’까지 인사이트 펼친다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한 후 산업 내 핵심 키워드 중 하나로 손꼽히는 영역은 ‘자동화’다. 현재 산업 전방위적으로 자동화에 대한 요구가 급속도로 확산되는 가운데, 기관 및 기업은 자동화 요소를 도입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자동화’하면 대표 분야 중 하나인 물류 영역은 이미 지난 1960년대 자동 보관·검색 시스템(ASRS)를 시작으로, 컨베이어·소터· 등 당대 물류 기술을 도입해 자동화를 경험한 바 있다. 최근 물류 산업은 인공지능·IoT·빅데이터·블록체인·자동화 소프트웨어 등 ICT 기술 기반 물류 4.0 시대를 맞았다. 로봇 및 셔틀 시스템·무인운반차(AGV)·무인 지게차·자동 팔레타이징 등 융합 기술을 활용한 형태의 자동화 솔루션이 현장을 누비고 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첨단 물류 자동화에 대해 컴퓨팅 소프트웨어 및 자동화 하드웨어를 활용하는 프로세스로 분류하고, 정보·운송 및 제고 통합·창고 및 자재 관리·포장 등 물류 전 영역에서 물류 효율화를 달성하는 기술이라고 강조한
오토스토어시스템, ‘지속 가능한 물류 자동화의 미래’ 웨비나서 물류 산업 통찰력 제시 ‘지속 가능한 물류 자동화의 필요성’부터 ‘고객 적용 사례’까지 인사이트 펼친다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한 후 산업 내 핵심 키워드 중 하나로 손꼽히는 영역은 ‘자동화’다. 현재 산업 전방위적으로 자동화에 대한 요구가 급속도로 확산되는 가운데, 기관 및 기업은 자동화 요소를 도입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자동화’하면 대표 분야 중 하나인 물류 영역은 이미 지난 1960년대 자동 보관·검색 시스템(ASRS)를 시작으로, 컨베이어·소터· 등 당대 물류 기술을 도입해 자동화를 경험한 바 있다. 최근 물류 산업은 인공지능·IoT·빅데이터·블록체인·자동화 소프트웨어 등 ICT 기술 기반 물류 4.0 시대를 맞았다. 로봇 및 셔틀 시스템·무인운반차(AGV)·무인 지게차·자동 팔레타이징 등 융합 기술을 활용한 형태의 자동화 솔루션이 현장을 누비고 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첨단 물류 자동화에 대해 컴퓨팅 소프트웨어 및 자동화 하드웨어를 활용하는 프로세스로 분류하고, 정보·운송 및 제고 통합·창고 및 자재 관리·포장 등 물류 전 영역에서 물류 효율화를 달성하는 기술이라고 강조한
첨단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볼 수 있는 최초의 융복합 쇼 '2023 디지털미디어테크쇼'가 개최됐다. 이번 쇼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첨단기술의 융복합쇼로, 디지털 시대로 전환하는 산업 패러다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다. 디지털미디어테크쇼는 스마트테크, 미디어&콘텐츠테크, XR/메타버스, NFT/블록체인 등의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 트렌드를 전시했다. 교육과 기술이 결합한 '에듀테크'는 교육 콘텐츠, 플랫폼, 서비스 등을 디지털 기술로 활용해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에듀테크 시장은 스마트폰, 태블릿 PC, AI, 빅데이터 등의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메타버스,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 새로운 기술의 도입으로 교육 패러다임이 변화하면서 에듀테크 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인공지능 교육 전문 솔루션 제이엠로보틱스는 AI와 로봇 기술을 활용한 멀티 커뮤니케이션 교육 환경을 소개했다. 제이엠 로보틱스는 인공지능 휴머노이드 로봇 전문 기업인 유비텍 로보틱스의 한국 P&P(Product & Planning) 파트너 기업이다. 제이엠로보틱스의 휴머노이드 로봇은 전국 초등학교 각지에 보급되어
첨단 디지털 기술이 발달한 미래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렸다. '2023 디지털 퓨처쇼'가 2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경기도·고양특례시가 주최,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디지털 퓨처쇼'는 미래를 바꿀 첨단기술들을 다양한 분야의 실감형 체험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는 체험형 전시회다. 전시회는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교통수단을 체험할 수 있는 '미래 모빌리티' ▲스마트로봇, 디지털 헬스케어, 가상현실(VR) 디바이스 등을 소개하는 '미래도시 인프라' ▲메타버스 플랫폼, 디지털트윈, 확장현실(XR) 게임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미래공간 재구성' 등 테마로 구성됐다. 드론축구 시연, 자율주행 배달로봇, 실감 미디어아트, 증강현실(AR) 스티커 사진관, 메타버스 가상현실(VR), 버추얼 음악 플랫폼 등 참관객의 이목을 끄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눈에 띄었다. 2일 개막식에서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그간 첨단산업 분야에 대한 다양한 육성 정책과 적극적인 지원에 앞장서 온 경기도가 '2023 디지털퓨처쇼'를 기획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경기도는 첨단 미래산업 견인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적
전환 주식수 13만1912주, 총 시가 약 239억 원 규모 "인재 확보가 핵심 경쟁력...임직원과 함께 공동 목표 달성할 것"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약 25억 원가량의 전환사채 매도청구권을 행사한다. 레인보우로보틱스 오준호 창업주 및 경영진은 이번 매도청구권을 포함해, 현재까지 행사한 매도청구권 물량을 임직원 40여 명에게 성과 공유의 뜻으로 배분한다. 이로써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지금까지 직원을 대상으로 부여한 주식수 및 규모는 약 116만주, 약 1630억 원 규모, 1인당 누적 평균 약 24억 원이 됐다. 이에 일각에서는 레인보우로보틱스의 해당 행보에 대해 ‘임직원 사기증진 및 장기근속을 위한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현’이라고 평가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 관계자는 “로봇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는 배경에서 고급인력과 핵심인재 확보가 기업 핵심 경쟁력”이라며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앞으로도 전 임직원과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그동안 주식취득자금 무상대여 및 일부 상여금 전환, 주식 양도 등 임직원을 대상으로 성과를 공유했고, 지난 3월에도 매도청구권을 행사한 바 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파렛트 포켓 인식 기술 및 로봇관제 시스템도 함께 개발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접어들면서 농업 물류 현장의 무인화 기술은 시장 수요가 점진적으로 성장해 왔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기점으로 전자상거래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유통 물류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무인화 기술 도입이 더욱 시급해졌다. 이런 추세에 포테닛은 자율주행 기술 및 AI 비주얼 인식 기술을 통해 농산물산지유통센터의 농산물 실내 물류를 첨단화하는 지게차형 자율주행 이송로봇(이하 무인지게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현재 농산물 디지털 유통을 선도할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 APC는 로봇·센서·통신 등 첨단 기술을 이용해 농산물의 저장·선별·포장 등의 기능을 자동화한 APC로, 디지털화한 정보를 바탕으로 농장에서 소비지까지 전후방 산업과 연계하는 첨단 산지유통시설이다. 포테닛은 농식품부의 ‘신선 농산물 풀필먼트 산지유통센터 구축 및 핵심기술 개발’ 과제의 일환으로 이번에 내부의 물류 시스템과 연동 가능한 무인지게차와 관제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농업 물류 작업의 무인화·기계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무인지게차에 팔레트 포켓을 시각적으로 인식하는 기술
통합 산업용 로보틱스 포트폴리오 위한 신규 특약점 중심으로 전격적인 비즈니스 확대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로봇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로보틱스 솔루션 특약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차별화된 로보틱스 솔루션을 통해 시장의 산업 혁신 기반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포괄적인 산업용 로봇 라인업 출시를 시작으로, 서울/경기 및 지방의 거점 파트너사를 선정하여 본격적인 비즈니스 확대에 나선다. 특히 ‘공동 성장’을 키워드로 파트너사의 로보틱스 비즈니스 기반 및 역량 강화와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영업, 기술 마케팅 등 다각도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로보틱스 특약점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공인 로보틱스 파트너로서의 지위와 판권을 보유하게 되며 로보틱스 솔루션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지원, 자격 요건에 대한 사전 평가와 협의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지원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홈페이지와 담당 영업 사원을 통해 가능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업계에서 가장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스마트팩토리 구축 및 공장의 장비, 설비 제조 환경을 위한 엔드 투 엔드(End to End)의 통합 다중 로보틱스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도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하이엔드 산업용, 가정용, 전문가용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고전류 모터 드라이브 시리즈를 출시하고 첫 번째 STSPIN9 디바이스 2종을 발표했다. 4.5A의 STSPIN948과 5.0A의 STSPIN958은 PWM 제어 로직 및 58V 전력단을 비롯해 시스템 보호 기능과 전류 감지를 위한 2개의 연산 증폭기를 포함하고 있다. 이 IC들은 브러시 DC 모터 및 바이폴라 스테퍼 모터 구동에 적합하며, 유연성과 확장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부품원가(BoM)를 절감해준다. STSPIN948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작동하도록 구성이 가능한 2개의 풀 브리지를 갖춰, 개발자가 다양한 구성으로 여러 정격 모터를 구동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STSPIN948은 PWM 기반 전류 제어를 고정된 오프-타임이나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임계값으로 선택해 5가지 모드로 이용할 수 있다. 4.5A의 이 IC는 7mm x 7mm VQFPN48 패키지로 제공된다. STSPIN958은 출력을 병렬화해 고전류 단방향 모터 1개나 양방향 브러시 DC 모터 1개 또는 단방향 모터 2개를 구동하도록 구성이 가능한 단일 풀 브리지를 포함하고 있다. 이 IC는
인공지능 폐기물 자원선별 로봇 솔루션을 개발하는 ‘에이트테크’가 86억 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프리A라운드(31억 원)에 이어 이번 시리즈까지 누적 122억 원에 달하는 투자금을 유치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블루 코너, 비전크리에이터, GS벤처스, 하나증권 등 기존 투자사의 후속 투자뿐만 아니라 KB증권, 뮤어우즈벤처스, LK기술투자, 웰컴캐피탈, 오라클벤처투자 등도 새롭게 참여했다. 2020년 설립된 에이트테크는 재활용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인공지능 로봇 솔루션 스타트업이다. 사람의 수선별에 의존하고 있는 지금의 처리 방식은 고용난 등으로 지속가능하지 않아 기술을 통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현재까지 10대 이상 계약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폐기물 사업장을 무인화 하는 방향으로 사업모델을 확장 중이다. 회사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생산 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인천 서구에 국내 최초의 로봇자원순환센터를 구축하여 고순도 r-PET, PET플레이크를 생산하는 등 비즈니스 모델 확장에도 힘을 쏟을 계획예정이다. 또한 폐기물 선별 작업을 세분화하는 재질 분석 기술의 고도화, 비용 절감을 위한 기술개발에도
콜로세움이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국내를 넘어 미국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 구축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2019년 설립된 콜로세움은 통합 AI 물류솔루션 COLO와 글로벌 물류전문가 그룹 FD를 기반으로 국내·외 38개소 규모의 물류센터 네트워크와 미들·라스트마일 배송망, 물류 자동화장비/설비 등 인프라를 연결해 이커머스 풀필먼트 및 리테일/B2B, 도심형 MFC를 포함해 크로스보더와 종합 컨설팅까지 제공하는 글로벌 종합 물류기업이다. 이번 투자는 설립 후 매년 3배 이상의 매출과 물동량 성장을 이루고 있는 콜로세움이 높은 성장잠재력과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는 반증으로 여겨진다. 콜로세움은 글로벌 시장 내 점유율과 성장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3년 내 국내·외 물류센터 네트워크를 100개소 이상으로 확장하는 액션플랜을 수립·이행하고 있다. 이러한 확장에 발맞춰 다양한 물류센터 여건 및 작업환경을 고려한 기능 및 배송망과의 연결성 개선을 통해 이커머스 풀필먼트를 비롯해 식자재·프랜차이즈 물류 및 화물운송 등 서비스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또한 상품과 물성의 다양성과 배송옵션과 물량의 변동성이 점차 강해지고 있는 최신 물류니즈에 유연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