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망 이슈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9% 감소한 가운데, 글로벌 1분기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보다 76% 증가한 197만대를 기록했다. 전기차 침투율은 10%로 전분기 대비 소폭 하락했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중국 시장은 3월부터 시작된 코로나 바이러스 재확산에 따른 봉쇄 조치와 보조금 삭감에도 불구하고 BYD, Shanghai GM Wuling 등 로컬 업체와 테슬라의 판매량 호조로 전기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143% 증가한 110만대를 기록했다. 전기차 침투율은 17%까지 상승했다. 유럽 시장은 지속되는 차량용 반도체 공급 이슈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자동차 공급망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며, 1분기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지만 전분기 대비 22% 감소한 57만대로 성장폭이 둔화됐다. 전기차 침투율은 16%로 전분기 대비 하락(-3.8%p)했다. 미국 시장은 테슬라의 기록적인 판매량에 힘입어, 1분기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63%, 전분기 대비 5% 증가한 22만대로 계속해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2022년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영향 및 지속적인 공급망 이슈에 따른 유럽 자동차 생산 차질과
일자리 기회 창출을 위해 취약계층 30% 고용 유지, 2030년까지 1만명 채용 계획 두핸즈가 브랜드 다큐멘터리 ‘멈추지 않는 도전 가슴 뛰는 미션, 두핸즈’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다큐멘터리는 ‘두핸즈의 도전과 미션’을 주제로 제작됐으며, 대한민국 최초의 사회적 대기업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목표를 담았다. 두핸즈의 전신인 두손컴퍼니 창업 배경과 품고의 성장 과정을 박찬재 대표 외 6명의 구성원들이 인터뷰로 전한다. 스토리는 두핸즈 구성원의 인터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일자리 기회를 넓혀 인간의 존엄성을 지킨다’는 미션을 이루기 위해 두핸즈의 구성원들이 대중의 편견을 어떻게 극복하고 있는지 이야기하는 한편, 지금까지 외부에 공개한 적 없는 위기의 순간도 영상을 통해 최초 공개한다. 두핸즈는 2015년 물류업으로 피봇팅 한 이후 서비스형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를 런칭했다. 영상에는 품고가 업계 최초로 당일 배송 서비스를 론칭하고, 누적 고객사 1천여 곳을 확보할 수 있었던 비결과 함께 품고가 수년 동안 서비스형 풀필먼트 시장의 1위를 지킬 수 있었던 배경이 담겨있다. 그밖에 과거 노숙인 쉼터 생활을 했던 커넥터의 인터뷰를 통해 두핸즈에서 실제 자활에 성공한 이
연결 실적 기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액 약 165%, 당기 순이익 약 215% 성장 액상 화물 운송 사업 순조… 운송 아이템 다변화와 제공 서비스 범위 확대 전략 고수 태웅로직스가 2022년 1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태웅로직스의 올해 1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3982억7800만원, 영업 이익 334억7100만원, 당기 순이익 276억8600만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65.17%, 219.78%, 214.51% 성장해 2021년의 성장 호조세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태웅로직스 담당자는 “운송 아이템 다변화에 따른 물동량 증가로 해외 법인 실적이 개선됐고, 여러 신규 사업도 본궤도에 올라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특히 신규 사업 가운데 ISO 탱크 컨테이너를 활용한 액상화물 운송 사업이 선전하고 있어 앞으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근 세계적으로 이어지는 ESG 경영 추세에 따라 환경친화적인 ISO 탱크 컨테이너의 운송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태웅로직스의 액상 화물 운송 사업 매출액이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ISO 탱크는 액상 화물 및 가스 등의 수송을 위한 특수 컨테이너로 고상 화물 컨테이너보다 경제성, 안정성, 환경 친화성을
국가핵심소재연구단 6개, 미래기술연구실 20개, 지능형로봇 기반 스마트소재연구실 1개 등 27개 과제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나노 및 소재기술개발사업 2022년도 상반기 신규과제로 국가핵심소재연구단 6개, 미래기술연구실 20개, 스마트소재연구실 1개를 새로 선정하여 향후 5년간 1,334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나노 및 소재기술개발사업은 나노기술과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분야의 세계 수준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과기정통부 대표 연구개발사업 중의 하나이다. 국가핵심소재연구단은 소부장 공급망 위기와 관련된 185대 주력산업분야 핵심품목의 기술자립을 위한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19년 5개 연구단을 시작으로 ’21년까지 총 57개 연구단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 6개 연구단(각 연 10~15억원, 3~5년)을 새로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단은 극자외선 포토레지스트, 5G 통신 부품 등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품목과 열관리 시스템 복합소재, 수소 센서, 원자력 안전 등 에너지 효율화 및 차세대 에너지에 관련된 핵심품목을 개발하게 된다. 연구단 중에서 ‘극자외선 포토 레지스트 소재 연구단’(연구책임자: 한양대학교 성명모)은 3nm 이하의
블룸버그 "삼성전자 최고 20% 인상 논의"…앞서 TSMC도 인상 원재료-물류비용도 상승…스마트폰 등 완제품 가격도 오를듯 전 세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시장에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파운드리 시장의 1·2위 업체인 TSMC와 삼성전자가 잇따라 단가 인상에 나섰다. TSMC와 삼성전자를 따라 다른 반도체 기업들이 줄줄이 위탁생산 가격을 올릴 것으로 보여 향후 스마트폰, 자동차, 게임기 등의 가격 인상으로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 13일 삼성전자가 반도체 위탁 생산 가격을 15∼20% 인상하는 방안을 고객사들과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관계자는 "파운드리 제조 관련 수요가 굉장히 많고 공급이 부족하다 보니 전반적으로 가격을 인상하려는 분위기가 있다"며 업계 분위기를 전했다. 다만 구체적 인상폭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업계의 한 관계자도 "대만의 TSMC가 위탁생산 비용을 평균 6%가량 올릴 것이라는 외신 보도도 있었는데 삼성전자가 15∼20%를 올리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반도체 공급이 수요를 쫓아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원재료와 물류비용이 늘고 있어 파운
유럽한국기업연합회(KBA Europe), 11일 EU집행위에 의견서 제출 “기업의 행정·비용 부담 가중과 민사소송 제기 증가 우려” 지난 2월 유럽연합(EU)이 공급망 내 인권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사의무와 위반 시 제재 내용을 담은 ‘EU 공급망실사지침(안)’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한국무역협회 브뤼셀지부가 우리 기업들의 입장을 담은 의견서를 지난 11일(현지시간) 제출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유럽에 진출한 360여개 한국 기업을 대표하는 유럽한국기업연합회(KBA Europe, 사무국 한국무역협회 브뤼셀지부) 명의의 의견서를 통해 △공급망 실사의무 이행범위 축소, △중소기업의 관련법 적응을 위한 기술적·금전적 지원 시 EU 회원국과 제3국 기업간 동등 적용, △EU 회원국별 국내법 전환 시 일률적인 제재수준 도입 및 집행, △기업 부담 최소화를 위한 EU 차원의 표준실사의무 보고 시스템 마련, △실사의무 준수를 위한 가이드라인 작성, △법률안 주요 개념의 명확화 등을 요구했다. 또한 “지침이 시행되면 관련 기업은 EU 회원국별로 제재 및 손해배상 기준을 파악하고 직·간접 공급자의 인권·환경보호에 대한 실사를 해야 한다”면서 “EU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블룸버그통신 "일부 고객사와 협상 마무리…제조원가 상승 반영" 삼성전자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가격을 올해 최고 20% 인상하는 방안을 고객사들과 논의 중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관련 사정에 밝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이미 일부 고객사와는 협상을 마무리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가격 인상은 전 세계적인 물류와 원료 비용 인상에 대응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의 반도체 계약 가격이 제품 종류에 따라 15~20%가량 오를 가능성이 크다면서, 인상된 가격은 올해 하반기부터 적용될 것이라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삼성전자 측은 이와 관련한 블룸버그 통신의 문의에 즉각 답하지 않았다. 파운드리 가격 인상은 삼성전자가 지난해 세계적인 반도체 부족 사태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한 가격 정책에 변화를 준 것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은 설명했다. 러시아의 침공으로 인한 우크라이나 전쟁,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중국의 봉쇄 정책,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 등 세계 경제에 여러 위험 요소가 존재하며, 이는 일반적으로 향후 몇 년을 내다보는 회사의 경영 계획에 차질을 빚게 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블룸버
실리콘 음극재 배터리 생산 스타트업인 앰프리우스가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와 합병으로 뉴욕증시에 상장한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로이터통신 등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앰프리우스는 운송업 전문 스팩인 ‘켄싱턴 캐피털 애퀴지’와 합병으로 올 하반기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된다. 합병 회사의 가치는 13억 달러(약 1조6588억 원)로 평가받았다. 앰프리우스는 기존의 흑연 대신 에너지 밀도가 높은 실리콘을 음극재로 사용하는 배터리 생산업체로 2008년 설립됐다. 앰프리우스는 항공기 제조사 에어버스, 미 육군과 같은 고객에게 자사 배터리 제품을 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앰프리우스 배터리를 전동 비행기와 무인기에 전력을 공급하는 데 쓴다. 앰프리우스는 자사 배터리가 전기차에도 사용된다고 덧붙였다. 앰프리우스는 자사가 2018년부터 상업 판매를 하고, 음극재를 전적으로 실리콘으로 만드는 설계에 대해 특허를 취득했으며, 항공기에 전력을 공급할 정도로 강력한 배터리를 만드는 독특한 회사라고 강조했다. 앰프리우스 강 선 최고경영자(CEO)는 “실리콘 음극재가 주류 기술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스팩 합병으로 얻게 된 자금
쿠콘이 2022년도 1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2022년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54억 원, 영업이익 49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1.4%, 26.3% 증가했다. 이러한 실적 달성은 마이데이터 서비스 성장에서 비롯됐다. 데이터 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2.2억 원, 30.8억 원으로 42.7%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률이 높은 데이터 서비스 부문 매출 증가세에 힘입어 전사 영업이익도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다. 2022년 1월 마이데이터 본격 시행에 따라, 쿠콘의 데이터 부문 매출과 영업이익은 더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본격 실시와 함께 쿠콘의 성장도 계속될 것”이라며 “쿠콘이 더욱 많은 기업에 마이데이터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쿠콘은 금융, 공공, 의료, 물류, 통신 등 국내 500여 개 기관과 해외 40여 개국, 2000여 개 기관의 데이터를 수집·연결해 API 형태로 제공한다. 2021년 4월 코스닥에 상장한 쿠콘은 1월 금융위원회로부터 마이데이터 사업자로 선정돼 마이데이터 전문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마이데이터 서비스 기능적합성 심사를
넥스페리아가 자동차 에어백 응용 제품에 특화된 ASFET(Application Specific MOSFET)의 새로운 포트폴리오를 출시했다. LFPAK33 패키징의 13mOhm 로직 레벨 MOSFET인 BUK9M20-60EL은 단일 N 채널 60V 제품이다. ASFET은 특정 분야의 응용제품에서만 사용하도록 특별히 설계되고 최적화된 MOSFET이다. 이 제품은 넥스페리아가 그동안 배터리 분리, 모터 제어, 핫스왑 및 PoE 응용 제품용으로 공급해오던 다양한 ASFET에 추가된 최신 포트폴리오다. BUK9M20-60EL은 자동차 에어백의 핵심 성능인 탁월한 과도 선형 모드 성능을 제공하도록 맞춤화한 넥스페리아의 강화된 안전 작동 영역 기술을 채택했다. 이 제품은 구형 DPAK 패키징에 비해 보드 공간을 84% 적게 사용하는 새로운 LFPAK33 패키징으로 이러한 성능을 달성하면서도 견고한 안정성을 유지한다. 노만 스타펠버그(Norman Stapelberg) 넥스페리아 수석 제품 마케팅 매니저는 “구형 DPAK 패키징을 사용하며 일반적으로 DMOS 및 1세대 트렌치 공정을 적용한 다른 유사 제품들은 여러 반도체 제조업체로부터 점차 외면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이 우즈베키스탄을 직접 방문해 글로벌 공급망 상황을 점검하며 현지 투자법인 챙기기에 나섰다. 12일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주 사장은 이달 9∼12일 우즈베키스탄에 머물면서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인한 물류 공급망의 영향을 살피고, 보자로브 하이바예비치 페르가나 주지사를 만나 원면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된 현안을 논의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세계 6대 면화 수출국인 우즈베키스탄에 1996년 방적공장을 설립하고 현재까지 페르가나와 부하라 지역에 총 5개의 방적(실)·제직(직물) 공장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3,700만달러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인도네시아 팜 사업과 함께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대표 투자사업으로 자리를 잡았다. 아울러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면방사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원면 재배가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 3월 법인사업장 인근인 페르가나주 예자본 지역에 여의도 면적의 18배에 이르는 5,210㏊의 원면 재배 면적도 확보했다. 연내에 예자본 지역에 가공 공장까지 설립해 목화 수확에서부터 실·직물 제조에 이르는 밸류체인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섬유산업 분야의 친환경 트렌드에 따라 지난해 11월에는 친환경 인증 기관인 컨
포스코 개발 ‘PosLoop355’, 일반강 대비 진동흡수력 1.7배·내진성능도 우수해 안정성 높여 포스코가 하이퍼루프 튜브용 강재 ‘PosLoop(포스루프)355’를 네덜란드 하트(HARDT)社에 공급한다. 하이퍼루프(hyperloop)는 대형 진공튜브內 자기부상 캡슐을 시속 1000Km 이상 초고속으로 운행하는 미래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항공기 대비 에너지 사용량 8%, 고속도로 대비 건설비용 50% 수준. 튜브 제작용 강재 소요량은 1Km당 2천톤으로 서울-부산(400Km)간 하이퍼루프 건설 시 80만톤의 강재가 소요된다. PosLoop355는 포스코가 타타스틸 네덜란드와 협업해 개발한 하이퍼루프 튜브용 열연 강재로, 포스코는 오는 6월부터 내년 12월까지 하트(HARDT)社가 네덜란드 그로닝겐(Groningen)주(州) 빈담(Veendam)시에 설치하는 ‘유럽 하이퍼루프 센터(Europe Hyper loop Center)’시험노선 450m 구간에 275톤을 공급하게 된다. 유럽 하이퍼루프 센터는 하트(HARDT)社와 네덜란드 정부가 수행하는 하이퍼루프 개발 국책과제인 HDP(Hyperloop Development Program)의 하위 프로젝트로 하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시가 수행하는 SW 융합 클러스터 사업의 하나로 추진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마트 물류 제품 및 서비스 상용화 확대를 위해 '2022 스마트 물류 상용화 지원사업'의 신규과제 10개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전략산업인 물류산업 고도화 및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시가 수행하는 SW 융합 클러스터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선정된 과제는 ▲ 국제물류주선업체(포워더)를 위한 협업 플랫폼(스카이콘솔) ▲ 외국인 타깃의 한국 역직구 해외배송 및 물류 플랫폼(딜리버드코리아) ▲ 빅데이터 기반 온디맨드 예측생산모델 개발(저스트원더) ▲ 해상배송 라스트마일 '드론 운송관리시스템' 상용화(해양드론기술) ▲ 역직구에 따른 통합 운송장 시스템 개발(코스코리아)이다. 이와함께 ▲ 위성 AIS(선박자동식별장치) 데이터를 활용한 다목적 해상물류 클라우드(에코마린) ▲ 유통사 소형 스테이션 포인트 활용 배송 효율화 시스템 개발(피엘지) ▲ 클라우드 기반 컨테이너 보관 플랫폼(컨테인어스) ▲ 폐기 농산물 가공 재생산 등 리사이클 스마트 물류 유통 플랫폼(위트리) ▲ 추가 주문(Las
2022년도 에너지바우처 지급대상 확대(88만→118만 가구) 및 지원단가 인상 주요 광산물 비축 통한 공급망 위기대응 및 물가안정 지원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고유가·고물가 등에 따른 민생·물가안정 지원을 위해 총 2개 사업, 1292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마련해 12일 국무회의를 거쳐 국회에 제출했다. 이번 산업부 추경안은, 최근 에너지 가격 상승 등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냉·난방 이용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에너지바우처 지원 예산을 916억원 증액해 편성했다. 아울러, 해외 의존도가 높고 산업용으로 광범위하게 활용되는 핵심광물의 비축예산을 376억원 증액해 공급망 수급위기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먼저 에너지바우처 지원 확대에 대해서는, 이번 추경으로 올해 에너지바우처 사업의 지급대상 범위를 확대하고 금년 지원단가도 인상하여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2년도 에너지바우처 사업의 지급대상을 현재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 중 더위와 추위에 민감한 계층(노인·장애인·임산부·중증난치성질환자 등) 88만여가구에서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중 더위와 추위에 민감한 계층 30만여가구를 추가해 총 118만여가
글로벌 CSP가 인증하는 클라우드 자격증 갖춘 전문가 약 2,000명 보유 클라우드 서비스 ‘5개 영역 풀 라인업’ 갖춰...국내 클라우드 시장 선도 LG CNS가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의 ‘Services Partner of the Year’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AWS는 12일 진행된 ‘AWS 파트너 서밋 코리아 2022’에서 한 해 동안 고객기업에게 뛰어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 파트너사로 LG CNS를 선정, Services Partner of the Year상을 받았다. LG CNS는 이번 수상에서 AWS 클라우드 이용 고객과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고객의 DX 혁신을 지원한 점을 인정받으며, 클라우드 전문성을 입증했다. 올해 2월 AWS와 ‘애플리케이션 현대화(이하 AM)’ 사업을 위한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AWS 사업 전담 조직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론치센터’를 신설하기도 했다. 기존에 운영하던 AM 기술 전문 조직이자 클라우드 사업 이행을 담당하는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빌드센터와 함께, 고객 클라우드 전담 센터 2개를 전진 배치했다. 2개 전담 센터를 포함하는 클라우드 조직을 대표이사 직속 조직인 클라우드사업부로 격상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