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솔루션 제공한 아태지역 유통사 및 파트너 기업 위한 시상식 진행 향상된 고객 서비스 제공 위해 파트너 생태계 구축 및 확대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지난 5월 18일부터 양일간 싱가포르에서 제1회 아시아태평양 파트너 네트워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국내 파트너인 위너스오토메이션을 포함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한 다수의 파트너 기업이 수상했다. 단독 초청 행사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약 500여 개의 파트너사가 참여했다. 이번 컨퍼런스 기조연설은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중계됐으며, 참석자는 행사 후 온디맨드로도 발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Better Together’라는 주제로 글로벌 커뮤니티의 가치를 강조하고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한 가능성을 재정의하며 고객의 성공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처음 진행된 파트너 네트워크 어워드인 만큼 토론 세션부터 참여형 업계 네트워크 행사까지 행사 전반에 걸쳐 파트너 기업을 자세히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및 기타 파트너의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함으로 다양한 영역에 기여한 기업에게 시상하는 시간도
오프라인 사업 확대 위해 11조원 투자 신세계그룹이 디지털 대전환을 통한 ‘신세계 유니버스’ 구축과 그룹의 지속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향후 5년간 20조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이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신세계그룹은 26일 △그룹의 미래 성장을 위해 오프라인 유통 사업 확대 △온라인 비즈니스 확대 △자산개발 △신규 사업을 4대 테마로 삼고, 투자를 집중키로 했다. 신세계그룹은 오프라인 사업 확대를 위해 11조원를 투자한다. 신세계백화점이 신규 출점과 기존점 경쟁력 확대를 위해 3조9000억원을 투자하고, 이마트 역시 트레이더스 출점과 기존점 리뉴얼 등에 1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신세계 프라퍼티도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스타필드 수원을 필두로, 스타필드 창원과 스타필드 청라 등 신규 점포 출점을 위해 2조2000억원을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신세계그룹은 온라인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서도 추가 투자한다. 지난해 이베이와 W컨셉 인수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한 신세계그룹은 이를 기반으로 향후 온라인 사업에서의 주도권 확대를 위한 추가 투자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물류 경쟁력 확대를 위한 물류센터 확대와 시스템 개발 등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한편, 신사업
금년도 매출 6~8% 성장 예상 신규 가이던스 발표 셰플러 그룹은 금년 1분기 매출이 37억 5,800만 유로 (약 5조 845억원)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 35억 6,000만 유로보다 1.9% 늘어났다고 밝혔다. 셰플러코리아에 따르면 셰플러 그룹은 기간 중 인더스트리얼 부문 매출이 큰 폭으로 늘어난데 힘입어 지난해에 이어 매출 상승세를 유지했다. 기간 중 오토모티브 테크놀로지 부문은 22억 9,300만 유로 (약 3조 1,024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지난해에 비해 3.2% 감소했으나, 오토모티브 애프터마켓 부문은 4억 6,300만 유로(약 6,264억원) 로 2.1% 소폭 성장했다. 인더스트리얼 부문은 1분기 10억 200만 유로(약 1조 3,557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지난해 동기보다15.7% 크게 늘어나면서 그룹 전체의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한편 셰플러그룹은 금년도 실적 전망치를 담은 신규 가이던스를 발표하면서 올해 전 세계의 경제 성장이 전반적으로 크게 둔화될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그룹의 매출은 인더스트리얼 부문의 지속적 증가세에 힘입어 지난해 보다 6~8%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셰플러는 올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인한 국제공급
새롭게 출시된 3D프린터 전시 및 ESG 경영 기조 소개해 스트라타시스가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인 SIMTOS 2022에 참가해 앞서 발표된 3종의 3D프린터 장비를 소개하고, 당사의 ESG 경영 행보를 소개했다. 스트라타시스가 참가한 심토스 2022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무려 4년 만에 개최됐다. 'Back to the Basics'이라는 주제로 야심차게 막을 올린 이번 심토스는 5월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총 5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는 30여 개 국가의 1000여 개 기업이 48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이에 스트라타시스는 적층제조 기업 가운데 이례적으로 큰 부스를 마련해 전시장을 찾은 참관객을 맞았다. 전시부스에서는 스트라타시스의 핵심 기술인 FDM 프린터와 폴리젯 프린터 제품군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해 새롭게 출시된 '오리진 원', 'H350 3D프린터', 'F770 FDM 3D프린터'는 이번 전시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됐으며, 이와 더불어 SL 방식의 Neo 광조형 3D프린터 솔루션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스트라타시스는 제조 공급망을 혁신하는 '적층제조 2.0 시대'를 강조해왔다. 이는
중장기 전략보고회 실시 “한국은 최첨단 고부가 생산 및 R&D 핵심기지” 배터리/배터리 소재, 전장, 차세대 디스플레이, AI/Data, 바이오, 친환경 클린테크 등 미래성장 분야에 43조원 투자 LG는 미래성장 분야를 중심으로 2026년까지 향후 5년 동안 국내에만 106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국내 투자는 R&D, 최첨단 고부가 생산시설 확충, 인프라 구축 등에 투입되며, 특히 투자액 중 48조원을 R&D에 투입하기로 했다. 이같은 내용으로 LG가 30일 LG전자 HE사업본부를 시작으로 약 한 달간 ‘전략보고회’를 실시한다. 이번 전략보고회는 구광모 ㈜LG 대표와 계열사 경영진들이 사업/기술/고객 포트폴리오 등 중장기 사업전략을 논의하고 그룹 차원의 미래준비를 심도있게 살펴보는 자리다. 특히, LG는 올해 전략보고회에서 전략방향을 세밀히 점검하고 고객가치에 기반한 미래준비를 위해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또 향후 글로벌 공급망 대응 등을 위해 해외 투자를 늘리게 되더라도 총 투자액가운데 상당한 비중을 국내에 투자해 LG그룹의 최첨단 고부가 제품 생산기지 및 연구개발 핵심기지로서 한국의 위상이 지속되
파로코리아가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Seoul 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이하 SIMTOS 2022)에서 자사의 휴대용 3차원 측정기와 레이저 트랙 제품을 선보였다. 3D 스캐너는 자동차, 항공 부품 등 분야에서 품질 검사를 하거나, 도면이 없는 경우 측정을 통한 역설계 공정 등에 사용되는 장비다. 파로코리아의 휴대용 3차원 측정기 'Quantum Max LLP'는 다관절 로봇팔 'ParoArm'에 부착해 사용한다. 면, 지름, 원통 등을 접촉식으로 스캔할 수 있는데, 측정기가 부착된 로봇팔을 사용자가 자유롭게 움직이며 스캔할 수 있다. 2m에서 4m까지 다양한 작동 거리를 지원하는 옵션이 있다. Quantum Max LLP 시리즈에는 ▲FAROBlu xP ▲FAROBlu xR ▲FAROBlu xS가 있다. 사용 목적에 따라 특화된 각각의 장비는 재교정 없이 몇 초 안에 전환 부착할 수 있어, 중단없이 검사를 계속할 수 있다. 함께 전시된 FARO Vantage Laser Tracker는 대규모 3D 측정에 특화된 장비다. 시리즈에 따라 단거리부터 장거리(최대 80m)까지 측정할 수 있다. iADM으로 각도
헥사곤이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Seoul 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이하 SIMTOS 2022)에서 자사의 다양한 측정 장비와 시스템, 솔루션 들을 선보였다. 헥사곤의 부스에는 다양한 종류의 고정식 측정기 CMM(Coordinate Measuring Machine) 제품이 전시됐다. 그중 GLOBAL S 3차원 측정기 제품은 원래 접촉식 프로브가 달려있는 제품이지만, 프로브 부분을 레이저로 교체해, 비접촉식으로 스캔하는 모습이 시연됐다. 블루 라이트가 객체를 스캔하니 모니터에 스캔한 부분이 분홍색으로 표시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접촉식 프로브보다 속도 면에서 훨씬 빠르고, 정밀도 또한 8㎛에 달할 만큼 우수하다는 설명이다. 현장의 관계자는 제품이 자동차, 항공기 부품 등 제조 현장에 많이 사용되는데, 빠른 속도를 요하거나, 접촉이 힘든 부품, 투명한 부품의 스캔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헥사곤은 이동식 측정암에 레이저 방식의 측정 장비를 붙인 측정 시스템도 선보였다. 협동로봇에 부착된 레이저 스캐너 AS1은 크로스 플랫폼 스캐너 센서로, 레이저 트래커와 다관절 측정기 간 쉽고 빠른 탈/부착이
크레아폼이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Seoul 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이하 SIMTOS 2022)에서 자사 휴대용 3D 스캐너 제품을 선보였다. 크레아폼은 이번 전시회에서 휴대용 핸드헬드(Hand held) 3D 스캐너 'HandySCAN3D'와 'Go!SCAN3D' 등 다양한 스캐너 제품군을 선보였다. 3D 스캐너는 실제 물건의 형상 데이터를 취득하는 장비로, 가상 공간에 실제 물건의 형상 데이터를 똑같이 구현하려고 할 때 쓰인다. 제조 현장에선 생산된 부품이나 제품이 정확한 치수로 제작이 됐는지 점검하는 검사 공정과 역설계 공정에 활용되고 있다. 자동차, 항공, 선박 등, 활용되는 산업 분야는 다양하다. 크레아폼 관계자는 전시회장 부스에서 휴대용 3D 스캐너 HandySCAN3D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부품을 스캔하는 모습을 시연해 보였다. 휴대성과 정확성을 갖춘 HandySCAN3D는 ▲고품질 스캐닝을 위한 고성능 옵틱 ▲측정물 안쪽 좁고 깊은 부분의 원활한 스캐닝을 위한 싱글 레이저 라인 ▲고해상도 스캐닝을 위한 블루 레이저 테크놀로지 ▲적정 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컬러 인디케이터 ▲소프트웨어
리미니스트리트는 이랜드그룹의 IT 계열사인 이랜드이노플과 SAP의 차세대 ERP인 S/4HANA 유지보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이랜드이노플은 연간 유지보수 비용이 대폭 절감하고 예산을 확보해 새로운 IT 기술, 디지털 전환 및 온라인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랜드이노플은 패션과 유통을 필두로 호텔, 외식, 건설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고객의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맞는 IT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랜드이노플은 이랜드그룹의 ERP를 비롯한 IT 기술 전반을 책임지고 있으며 선제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그룹사의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한편, 애자일 이노베이션 전략을 추진하여 급변하는 시장환경과 신기술에도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이랜드이노플은 높은 고객 만족도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리미니스트리트의 보안 역량, 신뢰성, 프리미어 유지보수 서비스에 주목했다. 리미니스트리트는 이랜드이노플의 비즈니스 상황에 맞춘 서비스를 제안하였으며, 기존에 운영 중인 제품 버전의 지원 종료 일정과 상관없이 지속적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처음부터 리미니스트리트 전담 엔지니어들은 이랜드이노플의 비용절감이 필요한 부분, 기존 밴더사의 서비스 품질 문제 등의
시스코 시스템즈(이하 시스코)와 글로벌 자동화 플랫폼 전문기업 에이텍에이피가 금융권 디지택트 수요 및 관련 솔루션 개발과 사업 전략 전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각자의 사업 분야에서 다져진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금융권 디지택트 관련 요건에 대한 경험을 상호 결합하여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이를 위한 전략 수립과 영업 기회 발굴을 위해 협력한다. 이번 MOU를 통해 시스코와 에이텍에이피는 시스코의 협업 솔루션을 활용해 국내 금융 및 유통 기업 고객에게 안정성, 개방성, 보안성은 물론 기존 투자에 대한 보호를 동시에 충족하는 제품 개발 및 보급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부상 중인 디지택트 솔루션은 금융기관 등 영업점 내 일시적 인력 부족이나 상시 인력 배치가 어려운 상황에서 업무 진행이 가능한 각종 디바이스와 영상회의 장비가 일체화된 데스크형 키오스크로 화상상담 창구에 주로 활용된다. 디지택트 솔루션은 화상상담 전문직원이 고객에게 화상상담을 제공해 고객이 영업점의 대면 상담에 준하는 금융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양사는 제품 기획, 공동 연구 및 사업 개발 분야에서도 협력하며, 금융권 기반의 수요에 국한하지
가정용 태양광, 이동수단, ESS 및 UPS 등 산업용 배터리 셀 제조할 것으로 보여 솔라엣지테크놀로지스(이하 솔라엣지)와 솔라엣지 자회사 겸 리튬이온 배터리 및 통합 에너지 저장 솔루션 공급기업 코캄 리미티드 컴퍼니(이하 코캄)가 26일인 오늘 연간 생산량 2GWh 규모의 배터리 셀 제조 시설 ‘셀라 2’를 설립했다. 충청북도 음성혁신도시에 있는 셀라 2는 현재 인증을 위한 테스트 셀을 생산하며, 2022년 하반기 양산이 예상된다. 셀라 2가 상용화를 시작하면 솔라엣지는 자체적으로 리튬 이온 배터리를 공급하게 되며, 새로운 배터리 셀 화학 및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인프라를 갖추게 된다. 이 시설은 솔라엣지의 가정용 태양광 부착 배터리용 배터리 셀과 이동 수단 분야, 에너지 저장 장치(ESS) 및 UPS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용 배터리 셀을 제조할 계획이다. 코캄이 제공하는 저장 솔루션에 대해 앞으로 증가하는 수요에 부응하도록 배터리 셀 용량을 확장한다. 솔라엣지 지비 란도(Zvi Lando) 대표는 “셀라 2 공장 개설은 솔라엣지와 코캄의 중요한 마일스톤으로, 이를 통해 태양광 핵심 비즈니스와 진보된 에너지 저장 솔루션의 개발 및 제조에서 핵심 프로세스를 보
UNIST, 디지털 트윈도 구현해 금속 내·외부 응력 변화 실시간 확인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나사 풀림 위험을 감지하거나 내·외부 물리적 변형 요인을 구분할 수 있는 지능형 금속 부품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UNIST에 따르면 기계공학과 정임두 교수 연구팀은 3D 프린팅 적층제조기술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해 '인지 가능한 스테인리스 금속 부품'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또 인공지능 기술과 증강현실(VR) 융합기술로 금속 부품 단위의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을 구현했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의 사물을 가상 공간에 똑같이 구현하는 것을 말한다. 연구팀은 스테인리스 금속 부품 제조 과정에서 변형 센서를 심어 물리적인 상태를 반영하는 데이터를 얻은 뒤, 인공지능 분석을 통해 금속 부품 스스로 상태를 감지하도록 했다. 이 부품은 스스로 주변 고정 나사의 풀림 정도와 풀린 나사 위치 등을 약 90%의 정확도로 감지할 수 있으며, 손, 망치, 스패너 등 자신을 때린 물건의 종류까지 구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디지털 트윈 금속 부품을 통해 혼합현실에서 해당 금속 내·외부 응력 분포 변화도 실시간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섭씨 1천도 이상의
증가하는 오픈소스 패키지, 코드 분석·사용자 평판 등으로 위험성 '제로'로 만든다 체크막스코리아(이하 체크막스)가 오픈소스 환경에서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위협을 소개하고, 그에 따른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지난해 12월, 소규모 기자간담회를 가졌던 체크막스는 26일인 오늘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픈소스 내 사이버 보안 위협과 해결 방안, 안전한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제안 등을 소개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체크막스코리아의 송대근 지사장을 비롯해 체크막스의 북아시아 영업총괄인 애드리안 옹(Adrian Ong) 부사장, 한국을 처음 방문한 자키 조렌슈타인(Tzachi Zorenshtain) 공급망 보안 총괄도 참석해 국내 보안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체크막스는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는 오픈소스 환경을 주목했다. 이날 자키 조렌슈타인 총괄은 '오픈소스 내 사이버 보안 위협과 해결 방안'이라는 주제로 첫 발표를 진행하며, 발표 중에도 오픈소스 환경의 위험성을 지속해서 강조했다. 오픈소스는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개발에 있어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됐다. 개발자는 오픈소스 내 방대한 소스코드를 탐색하고 선택해 서비스
박승우 원장 "로봇 기술 기반으로 미래 의료 초석 다질 것" 로봇이 의료진과 함께 회진을 돌고 바이러스 방역도 맡는 병원이 조만간 국내에 선보일 전망이다.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은 올해를 '로봇 기반 첨단 지능형 병원'(Robot-driven Smart Hospital)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26일 밝혔다. 이 병원은 앞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AI·5G 기반 대규모 로봇융합 모델 개발지원사업'의 최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를 위해 '로봇 기반 첨단 지능형 병원' 구현을 위한 협의체를 출범시켰다. 삼성서울병원은 우선 병원에 배치될 여러 종류의 로봇을 관리할 수 있는 로봇 통합관제센터부터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센터가 구축되면 PC와 모바일 기반 솔루션을 이용해 채팅 메시지 하나만으로 언제 어디서나 로봇을 구동할 수 있을 것으로 이 병원은 기대했다. 스마트폰 등에 탑재된 인공지능 비서를 이용하듯이 여러 로봇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는 게 병원 측의 설명이다. 이 병원은 또 현재 운영 중인 대규모 물류 이송 로봇에 더해 연말까지 소규모 물류 이송 로봇(1대), 회진 로봇(1대), 소셜방역 융합로봇(2대)을 추가로 도입하고, 점차 규모를
LiDAR 제품군에 대한 라인업 점차 확장할 계획 국내 산업 자동화 전문 기업 오토닉스가 자체 기술력을 통해 2D 270° 레이저 스캐너 ‘LSC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했다. LiDAR는 TOF(Time of Flight) 측정 방식으로 적외선 레이저를 발사하고 물체에 반사돼 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해 거리로 변환하는 센서다. OHT, AGV, 드론, 자동차 등에 적용돼 주변 환경 감지, 자율 주행, 충돌 방지 용도로 쓰이고 있다. 최근 물류 로봇 및 서비스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LiDAR에 관심이 높아지는 흐름이다. 이런 흐름에 맞춰 오토닉스가 새롭게 선보인 LSC 시리즈는 △L60×W60×H86㎜의 소형 사이즈 △5m/10m/25m의 검출 범위 △270°의 검출 각도 △0.33°의 각 분해능 △905㎚ 레이저 사양(Laser Class 1등급) △15㎐ 스캐닝 주파수의 특징으로 더 정밀한 감지와 측정을 실현한다. 오토닉스에 따르면, 이 제품의 최대 장점 가운데 하나는 검출 필드 영역에 대한 자동 설정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최소 10초에서 최대 60초 동안 주변 환경을 자동으로 인지하는 기능을 통해 검출 필드 영역을 설정할 수 있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