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물류 실증사업 참여기관 업무협약 체결 공영주차장 활용, 배송시간 줄이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 기대 인천시가 국토교통부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공모에 선정돼, 당일배송 택배서비스를 실증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26일 시청에서 인천연구원, 인하대학교(물류전문대학원), 브이투브이와 함께 ‘V2V(Vehicle to Vehicle) 기반 공유물류망 구축을 통한 당일배송 서비스사업’의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항과 인천공항 등의 물류발전을 위해 지역의 씽크 탱크 역할을 하고 있는 인하대학교 물류전문대학원과 인천연구원, 국내 물류전문업체로서 오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브이투브이, 롯데글로벌로지스㈜, 삼영물류㈜, 패스트박스㈜, ㈜NS홈쇼핑, ㈜휴맥스, ㈜하이파킹이 협력하게 된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V2V 기반 공유물류망 구축을 통한 당일배송 서비스사업’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총사업비는 24억 원(국‧시비 12억, 참여업체 12억) 규모다. 현재 우리나라 택배물류는 대기업 등을 중심으로 편재돼 있고, 배송물건의 집화와 분류는 물류창고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지역
노지 디지털 농업기술인 무인 항공기를 활용한 고품질 쌀 생산기술 선보여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6일 농업기술원 답작포장 일원에서 ‘디지털 농업기술 무인항공기(드론) 활용 벼 생산비 절감 연시회’를 개최하였다. 최근 고령화와 기후변화, 식량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빅데이터 인공지능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시설농업 중심의 디지털기술은 확대되고 있으나, 벼농사 등 노지작물의 정밀재배를 위한 디지털기술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노지 디지털 농업기술인 무인 항공기를 고품질 쌀 생산기술에 적용, 대내외 농업 환경 여건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이번 현장 연시회는 코로나 확산 방역 지침에 의거 실외 행사로 추진되었다. 무인항공기 활용 직파재배는 모내기를 하지 않고 담수상태의 논에 무인항공기로 볍씨를 직접 파종하는 재배방법이다. 무인항공기 활용 담수직파(경운~수확) 10a 당 노동력 소요 시간은 5.22시간으로, 기계이앙과 무논점파에 비해 각 50%와 32.1%를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무인항공기를 활용한 직파 시 대규모 면적을 빠르게 파종 할 수 있는데다, 못자리와 이앙작업이 따로 필요 없기 때문
ERP는 타 시스템을 통합하고 연결하는 중요한 자원 관리 도구로, 스마트 제조혁신의 중심 역할을 한다. 이러한 ERP의 필수 선정 요건으로는 어떤 게 있을까? ERP의 고유 기능인 업무 프로세스가 유기적으로 통합되어야 하고 계속 스마트해지는 전문 시스템들과 원활한 데이터의 연결을 지원하는 시스템이어야 한다. 이러한 통합 데이터는 ERP를 통하여 중복된 데이터를 배제하고 연결된 데이터들이 모여 경영에 도움이 되는 전략적 판단을 지원하는 의사결정의 도구 역할을 하는 ERP가 필요하다. 스마트 제조혁신 시대 어떤 ERP가 필요한지, ‘2020 스마트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영림원소프트랩의 이지해 수석이 제시한 내용을 정리했다.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제조혁신을 위한 많은 솔루션들이 기업에 도입되고 있다. 그중 생산 관리를 지원하는 MES, 설계도면 관리를 지원하는 PLM, 협력사나 발주사의 자원을 공유하는 SCM, 그리고 전사적 자원 관리를 지원하는 MES 등은 업무 최적화를 위한 필수 아이템이다. 특히 ERP는 MES에서 온 생산 데이터와 SCM에서 들어온 구매와 판매 진행 데이터, PLM에서 온 BOM 설계 데이터 등 타 시스템을 통합하고 연결하는 중요
24일 제1회 메타버스 세미나 개최, 디지털 직업교육플랫폼 구축 첫발 내디뎌 한국폴리텍대학은 24일 ‘제1회 한국폴리텍대학 메타버스 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는 폴리텍 대전캠퍼스와 온라인 가상공간인 웹 기반 개방형 플랫폼 유스토리(U-STORY)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산업, 메타버스 그리고 폴리텍’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고용노동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폴리텍대학,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유니티, 다쏘시스템, 올포랜드 등 정부, 대학, 연구기관, 기업체 관계자가 다양하게 참석했다. 폴리텍은 올해 초 국내 대학 최초로 디지털 전환기 미래형 직업교육훈련 시스템 마련을 위해 메타버스연구센터를 개소하고, 평생직업능력개발 기반 디지털 직업교육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올해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해 가상캠퍼스를 구축하고, 직업교육 특화 실감형 증강현실(AR) 및 가상현실(VR) 교육콘텐츠를 제작한다. 폴리텍 메타버스 플랫폼 이용자는 ‘전기자동차 분해 실습’처럼 고비용, 고위험 등의 문제로 경험하기 어려운 기술교육훈련의 단점을 보완하고 실재감을 더해 확장된 학습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대학은 올해 구축한 폴리텍 메타
공급망은 제조 업계와 리테일 업계에서 비즈니스 성과를 높이고 성장을 이루기 위한 전략적 도구로 인식되고 있으며, 더 이상 ‘비용 요인’이 아닌 ‘기회 요인’이 되고 있다. 지능형 자동화가 고객 맞춤 제품과 예측 불가능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공급망의 유연성과 민첩성을 제공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고객 수요와 제조 생산량에 대한 정보를 결합하여 출하 물류 일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계획해서 관리해 준다. 공급망 도전과제와 지능형 자동화의 역할은 무엇이 있는지 ‘2022 스마트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블루프리즘 코리아의 이준원 지사장이 제시한 내용을 정리했다. 지능형 자동화(RPA)란 지능형 자동화(RPA)는 소프트웨어 로봇 직원으로 보면 된다. 인간의 행동을 유사하게 따라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로봇으로, GUI를 직접 이해하고 입력할 수 있다. 따라서 이론적으로 현존하는 모든 시스템이나 응용 프로그램을 수정 없이 다를 수 있으며, 인간이 수행하던 여러 업무를 실수 없이 높은 생산성으로 수행할 수 있다. 이렇게 확보한 여유시간에 인간은 훨씬 높은 가치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인간과 소프트웨어 로봇이 서로 각자 잘 할 수 있는 업무에 집중하
최근 스마트 팩토리 고도화 전략으로 ‘클라우드’가 주목을 받고 있다. 클라우드는 자원 제약이나 미래에 쓸 양을 미리 고민하지 않아도 되고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플랫폼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 기업이 클라우드를 이용한다는 것은 매년 출시되는 수천 개의 신규 서비스와 기능을 사용하는 것과 같다.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클라우드 서비스는 디지털 전환의 중요한 해결책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4월 스마트제조혁신협회 주최로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 팩토리 전략 포럼과 패널토론이 열렸다. 전문가들은 국내 기업들이 데이터 주권을 지키고 세계 시장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개발에 주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패널토론에서 논의된 제조 혁신 관련 다양한 정책 의제와 향후 전략적 대응 방안들을 정리했다. 클라우드 시장은 지키자 ■ 나도성 중소기업정책개발원장 (이하 좌장) : 중소기업 관련해서 중요한 세 가지 핵심과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는 디지털 전환을 어떻게 가속화하고 심화할 것이냐 하는 것이고, 둘째는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탄소제로 2050’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전략을 설정하고 실천하느냐 이며, 마지막으로
최근 스마트공장 진입 장벽을 낮추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ICT 인력 부족 등의 현실적인 문제들이 존재한다. 이런 문제에 클라우드 서비스는 중요한 해결책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4월 열린 스마트 팩토리 전략 정책포럼에서 토론회 발제자로 나선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박한구 단장은 중소 제조업 자생력 강화 위해선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이 필요 하다고 말한다. 글로벌 제조 경제력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2010년도 3위를 기록했지만 5위로 떨어졌다. 2030년에 4강 진입을 목표로 다양한 스마트제조혁신전략을 추진해오고 있다. 스마트제조혁신단은 2022년도까지 3만 개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정부는 클라우드 KAMP 기반의 스마트 제조 혁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나라 제조 기업은 인공지능을 도입할만한 신뢰성 있고 일관적인 데이터를 보유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대부분 현장에서는 자체 전산실에 전산기를 두고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보유하고 있다. 주기적으로 유지보수를 위한 교체, 학습, 보안, IT 유지보수 인력 등 여러 문제를 가지고 있다. 2020년도부터 자체 전산실에 구축하는 클라이언트 서버
요즘 사회적으로 핫한 키워드는 친환경과 모빌리티다. 모빌리티는 움직이는 모든 수단을 칭함으로써 크게는 자동차, 작게는 개인용 전동 킥보드까지 두루 포함한다. 친환경과 모빌리티, 이 둘을 엮으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게 전기자동차(이하 전기차)다. 그래서인지 지난 1월에 열렸던 CES에서도 대세는 전기차였다. 사실 환경 문제에서 자동차는 대기오염, 소음, 진동 등의 교통 공해로 단골손님이다. 특히 대기오염 문제는 가장 큰 사회적 문제로, 미국에서는 생산된 지 5년 이상 되는 모든 차량은 매 2년에 한 번씩 의무적으로 자동차 배기가스 검사인 ‘Smoke Check’를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가 통과되지 않거나 인증서를 차량에 붙이지 않으면 벌금을 무는 정책을 시행 중에 있다. 우리나라도 앞으로의 대세가 될 전기차의 개발 활성화와 도입 확대를 위해, 그리고 무엇보다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2011년부터 전기차 보조금 지급 정책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정부의 활성화 정책, 환경보호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 변화, 그리고 전기차의 성능 개선이 오늘날 전기차의 인기로 나타난 것이 아닐까? 한국의 전기자동차 시장 현황 이미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에서는 모두 전기차를 생산하고 있으며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 모션컨트롤 공작기계사업부가 지난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내 생산·제조기술 전문 전시회 ‘SIMTOS 2022’에 참가해 제품 전시와 기술력을 홍보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새로운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를 통한 가상공간에서 장비 제작, 사전 충돌감지 그리고 제품 가공 완료 시간(CT)까지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디지털리제이션 제품을 선보였으며 하이엔드급 CNC 시스템인 ‘SINUMERIK ONE’과 관련된 모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국내 처음으로 공개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모션컨트롤 공작기계사업부에서는 CNC 시스템인 범용 공작기계에 적용되는 ‘SINUMERIK 828D’제품과 최고 사양 장비에 적용되는 ‘SINUMERIK ONE’ 제품을 다루고 있다. 주요 산업 분야로는 자동차, 항공, 발전, 전자산업이 있으며, 적층 가공과 같은 미래 지향적인 분야에도 끊임없이 기술개발 및 투자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 전시회와는 달리 올해 방문객들에게 디지털 트윈 관련 제품을 ‘Design→Realize→Optimize’의 3단계로 보여주면서 이러한 단계별 제품 소개를 통해 자사의 슬로건인
27일 이창양 산업부 장관 내방…한-미 경협 강화와 물류·공급망 문제 해결 위한 협력의지 다져 한국무역협회 구자열 회장이 27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신임 장관을 만나 무역·통상·공급망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구 회장은 “협회와 산업부는 무역·통상 및 공급망 분야에서 민관을 대표하는 최고의 파트너 관계”라며 양 기관이 팬데믹 이후 물류 애로, 우크라이나 사태, 공급망 이슈 등 긴급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지속해 왔음을 강조했다. 한-미 정상회담 후속조치와 공급망 문제 해결에 대해서는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마련된 ‘한미 공급망·산업 대화’등 개최 시, 협회는 무역·통상·공급망 분야 민간 제일의 소통 창구로써 힘껏 지원하겠다”면서 “국내 의제 발굴, 주요 이슈 분석, 해외 아웃리치 활동 등을 통해 우리 수출기업들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 무역 확산 대응, 물류 애로 해소, 서비스 산업 수출 등 무역업계와 관련된 국정과제 추진에도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에 대해 이 장관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변화에 맞춰 무역의 비전과 목표를 새롭게 정립하고 무역정책을 추진해나감에 있어
오는 5월 30일부터 6월2일까지 개최 스마트제조혁신협회 하노버 메세 독일연수단 중심으로 6월 중순 디브리핑 세미나 실시 세계 3대 산업박람회 중 하나인 '하노버 메세'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개최한다. (사)스마트제조혁신협회는 스마트공장 공급사·도입사·기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독일연수단을 조직해 출국한다. 하노버 메세는 제조업의 디지털화 전략이 가장 풍성하고 밀도있게 다뤄지는 산업박람회인만큼 미래공장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가장 빠른 지름길로 기대되는 행사이고 특히 스마트공장 관계자의 관심이 높다. 전시 분야는 크게 ▲자동화 모션 드라이브 분야 ▲디지털 에코시스템 분야 ▲에너지 솔루션 분야 ▲엔지니어 부품 및 솔루션 분야 ▲미래 핵심 기술 분야 ▲물류 분야로 구성된다. 전시장의 Hall 4/6/11을 중심으로 한국관 및 한국기업·기관으로 삼익정공, 상아프론텍, 새한전자, 우창커플링, 우진산업, 대화기전 등이 부스로 참석하며 티로보틱스, 레인보우로보틱스 등 로봇기업도 다수 홍보부스를 차린다. 또 AAS Testbed도 홍보부스를 마련되어 시연을 펼칠 예정이다. 협회 독일연수단은 6월 셋째 주 디브리핑 세미나를 통해 비즈니스 기회에 도움이 되
산업 자동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기업인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지난 5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싱가포르에서 제1회 아시아태평양 파트너 네트워크(PartnerNetwork)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한 아태지역 유통사와 파트너 기업을 위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으며, 국내 파트너인 위너스오토메이션을 포함해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한 다수의 파트너 기업이 수상했다. 단독 초청 행사로 진행된 이번 콘퍼런스에는 약 500여 개의 파트너사가 참여했다. 컨퍼런스 기조연설은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중계됐으며, 참석자는 행사 후 온디맨드로도 발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베러투게더(Better Together)’라는 주제로 글로벌 커뮤니티의 가치를 강조하고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한 가능성을 재정의하며 고객의 성공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 로크웰 오토메이션 및 기타 파트너의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함으로 다양한 영역에 기여한 기업에게 시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아태지역 글로벌 마켓 액세스 부문 부사장 도날드 슈메이커는 “이번에 수상한 모
더욱 광범위한 규모,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첨단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자리매김 아스펜테크는 에머슨의 OSI Inc.과 지질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GSS)가 아스펜테크의 포트폴리오에 통합되는 것을 비롯해, 에머슨 일렉트릭(이하 에머슨)과 진행해온 사업적 트랜잭션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트랜잭션으로 에머슨은 아스펜테크에 60억 달러(한화 약 7조 6천억 원)를 현금으로 제공해 이를 아스펜테크 주주들이 받게 되며, 그 대가로 아스펜테크 주식 55%를 소유하게 된다. 또한, 에머슨과 아스펜테크가 상업적으로 강화된 파트너십을 체결하면서, 아스펜테크는 기존 시장은 물론 신규 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다. 아스펜테크는 이제 전 세계 41개국 62개 지사에서 3,700명 이상의 직원들을 보유하게 된다. 아스펜테크는 광범위한 산업군에 걸쳐 설비자산 라이프사이클 전반을 최적화하는 기능을 제공하면서 완전히 차별화된 산업용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트랜잭션으로 새로운 솔루션 제품군을 제공하면서 고객이 직면한 복잡한 이중적 과제, 즉 급격한 인구 증가로 인한 수요 증가를 수익성 있는 방식과 함께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데 유리한 입지를 확보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경기 둔화에 대한 경고음이 나오는 가운데 미국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들이 긴축에 나서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과 경제매체 CNBC는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의 오피스와 윈도 부문을 담당하는 라제시 자 부사장이 26일(현지시간)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새 일자리를 만들 때 좀 더 신중해지고 먼저 자신과 경영진에 승인을 요청하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자 부사장은 글로벌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 새 회계연도(7월 시작)를 맞이하는 가운데 인력 채용의 우선순위를 재편성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이런 신규 채용 감속 조치는 PC 운영체제(OS)인 윈도와 기업용 협업툴 오피스, 화상회의 소프트웨어 팀즈 등이 대상이다. MS 대변인도 필요한 자리에 맞는 신입 직원을 뽑도록 확실히 하기 위한 조치라고 확인하면서 이 같은 채용 둔화가 전사적인 조치는 아니며 계속 채용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변인은 경제적 불안정성이 높은 시기에는 이런 주의 조치가 통상적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MS도 신규 채용에 제동을 건 빅테크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플랫폼, 소셜미디어 스냅, 기업용 클라우드 업체 세
전체 제품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자문, 실행 및 관리 서비스 제공해 킨드릴은 가트너의 '2022 매니지드 모빌리티 서비스 부문 매직쿼드런트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기업의 비전과실행 능력에 기반해 평가한다. 가트너에 따르면, 매니지드 모빌리티 서비스(MMS)는 모바일 장치, 모바일 관리 시스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계획, 구매, 프로비저닝, 활성화, 관리, 보호, 지원 등에 필요한 IT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서비스를 말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매니지드 모빌리티 서비스는 지리적으로 넒은 지역에서 주로 일어나는 물류와 아웃소싱이라는 두 가지를 중심 소싱 테마로 유지했다. 소싱, 구매 및 공급업체 관리 업무의 리더는 기술적, 상업적, 운영적 요구 사항들을 결합해 가장 적합한 공급업체를 찾아낸다. 킨드릴의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글로벌 프랙티스 총괄 책임자인 이반 도플레(Ivan Dopplé)는 “이번 리더 선정은 킨드릴의 높은 수준의 테크놀로지와 스킬, 전략적 파트너십 그리고 장치 관리 수명 주기에 대한 데이터 기반 접근 방식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킨드릴은 업계 최고의 디지털 경험 솔루션을 통해 전 세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