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글로벌 기계기술 포럼, 9월 21일 온·오프라인 개최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이 탄소중립 달성을 열어주는 열쇠, 열에너지 기술을 조망하는 장을 마련했다. 기계연은 오는 21일 서울 국회박물관에서 ‘2022 글로벌 기계기술 포럼(2022 Global Forum on Mechanical Engineering)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기계연과 국회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 조승래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지속되는 이상고온과 자연재해 등 기후변화에 대한 위기의식이 커지는 가운데, 올해 포럼은 지난해 포럼에 이어 ‘탄소중립’이라는 화두를 지속적으로 제시하며 ‘탄소중립 달성의 열쇠, 열에너지’를 주제로 개최된다. 기조연설에는 산업통상자원부 R&D전략기획단 손정락 MD가 연설자로 나선다.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교수, 기계연 책임연구원 등을 역임한 열에너지 분야의 석학인 손정락 MD는 이번 기조연설에서 열에너지 탄소중립 기술 전략을 주제로 연설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히트펌프 기술 글로벌 현황을 테마로 국제에너지기구(IEA) 히트펌프 기술협력 프로그램 스테판 렌츠(Stephan Renz) 의장의 ‘탄소
중소벤처기업부가 고물가·고금리 등 복합위기 상황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위기 대응을 위해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중기부는 7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평가데이터 강당에서 '기업리스크 대응 TF(태스크포스) 8차 회의'를 열고 모니터링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내달부터 중소기업 동향·리스크와 관련한 통계 지표를 볼 수 있는 대시보드를 운영하고, 조기경보 체계도 구축하기로 했다. 또 벤처기업의 경기 전망 점검도 시범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진행하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에서 항목을 세분화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조주현 중기부 차관은 "우리 기업들이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중기부와 유관기관이 경각심을 갖고 중소·벤처·소상공인 분야의 리스크 관리에 총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기부는 이와 함께 이달 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대출 만기 연장 및 상환 유예 종료를 앞두고 금융 리스크 관리가 시급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아울러 수출·물류 대응과 벤처 투자 활성화, 소상공인의 생업 안전망 강화를 단기 과제로 꼽았다. 중기부는 중장기적으로는 스마트공장 확산, 규제자유특구 고도화, 납품대금 연동제 안착 등
LG이노텍이 미국 제너럴 모터스(이하 GM)로부터 ‘2021 품질우수상(2021 Supplier Quality Excellence Award)’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LG이노텍은 GM ‘품질우수상’을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품질우수상’은 GM이 매년 품질결함 ‘제로’ 수준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협력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완성차에 장착되는 부품을 완벽한 품질로 공급해야 이 상을 받을 수 있다. 자동차 전장부품은 탑승자 및 보행자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기 때문에 품질 관리가 매우 엄격하다. 그 중에서도 GM은 품질 관리 기준이 특히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LG이노텍은 2010년부터 GM에 DC-DC(직류-직류)컨버터, 전기차 충전용 통신 컨트롤러(EVCC, Electric Vehicle Communication Controller) 등 전기차용 부품을 공급해왔다. DC-DC컨버터는 배터리에서 나오는 고압의 직류 전력을 차량 내부 장치에 적합한 저압 직류로 바꿔주는 부품이다. EVCC는 전기차와 충전 기기 간에 충전 상태, 사용자, 요금 등의 정보를 주고받는 기능을 수행한다. LG이노텍은 철저한 품질관리로
"2025년 업황 반등에 겨냥해 메모리 반도체 공급 늘리기 위한 준비" SK하이닉스는 미래 성장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충북 청주에 신규 반도체 생산 공장인 M15X(eXtension)를 건설한다고 6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시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미 확보된 부지에 M15의 확장 팹인 M15X를 예정보다 앞당겨 착공하기로 결정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10월 청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약 6만㎡ 부지에 M15X 건설 공사를 시작해 2025년 초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는 향후 5년에 걸쳐 M15X 공장 건설과 생산 설비 구축에 총 15조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M15X는 복층 구조로, 기존 청주 M11, M12 두 개 공장을 합한 것과 비슷한 규모다. SK하이닉스는 인근 M17 신규 공장에 대해 반도체 시황 등 경영환경을 고려해 착공 시점을 결정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 박정호 부회장은 “지난 10년을 돌이켜 보면, 위기 속에서도 미래를 내다본 과감한 투자가 있었기에 SK하이닉스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제는 다가올 10년을 대비해야 하며, M15X 착공은 미래 성장기반을 확보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 말했다. SK하이
제너럴모터스, 스텔란티스에 이어 혼다와도 미 현지 공장 구축 속도 높여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애리조나주에 1조7000억 원을 들여 배터리 공장을 짓기로 한 계획을 예정대로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재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미 애리조나 단독공장 건설 계획을 기존대로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르면 이달 말 또는 내달 관련 내용을 공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LG에너지솔루션은 앞서 올해 3월 애리조나주 퀸크리크에 1조7000억 원을 투자해 연산 11GWh(기가와트시) 규모의 원통형 배터리 신규 공장을 짓는다고 발표했으나, 3개월만인 지난 6월 관련 계획을 전면 재검토한다고 밝혔다. 인플레이션(물가상승)과 환율 상승 여파로 당초 계획했던 투자비보다 훨씬 더 큰 비용이 들 것으로 추산되면서 이를 전격 보류한 것이다. 그러나 최근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 등 여러 투자 환경 변화를 고려해 기존 투자계획 이행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IRA는 북미에서 제조된 전기차에만 보조금 혜택을 주도록 규정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연도별 비중에 따라 양극재·음극재 등 2차전지 소재도 북미 내에서 생산돼야 혜택을 준다. 이에 선제적으
국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2022 대한민국 소싱위크' 행사가 6∼7일 이틀간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유통센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6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2022 대한민국 소싱위크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싱위크는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그간 따로 개최돼 오던 '대한민국 마케팅 페어'와 '글로벌 비즈니스 소싱페어'를 통합한 것이다. 올해 소싱위크에는 중소기업 1100개사, 백화점·대형마트·홈쇼핑 등 국내 유통사 60곳, 해외 44개국의 180개 기업이 참여한다. 행사 기간 국내외 바이어와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1대1 수출상담회가 진행되고, 우수제품전시관에서는 100개 중소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볼 수 있다. GS·롯데·현대·공영홈쇼핑 유통담당자가 수출 가능성이 높은 국내 중소기업 제품을 발굴하는 '해외 홈쇼핑 품평회'도 열린다. 중기부는 이번 행사에서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 부담을 덜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삼성SDS와 업무협약도 맺는다. 협약에 따라 삼성SDS는 미국, 유럽, 동남아, 중남미 등 6개 항로에서 중소기업 전용 선적공간을 월평균 420TEU(
데이터 활용에서 기인하는 혁신 스노우플레이크가 지난 9월 1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데이터 주도형 경제를 소개하는 자사의 최대 데이터 클라우드 컨퍼런스인 ‘데이터 클라우드 월드 투어’를 개최했다. 강형준 스노우플레이크 한국 지사장을 포함해 주요 임원이 참석했으며, 당사의 솔루션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데이터 경제는 라이브 데이터,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 서비스에 대한 공급과 수요를 의미한다. 데이터 경제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해당 기술을 도입해 전사적 전략을 실행해야 하며, 특히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던 방식으로 데이터를 활용해야 한다. 코로나19로부터의 회복, 인플레이션, 기후 변화 등의 세계적 트렌드로 인해 전 세계 기업은 새로운 압박을 받고 있다. 이들에게는 데이터를 활용하여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역량이 필수적인 시대가 됐다. 이에 스노우플레이크는 데이터 클라우드 월드 투어를 통해 데이터 클라우드의 최신 역량, 최신 데이터 워크로드 및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 방법을 확인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데이터 클라우드 월드 투어는 대한민국 서울을 비롯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9개 주요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올해부터 보다 비용효율적으로 풍력발전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풍력발전 경쟁입찰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쟁입찰제도는 풍력발전사업자가 개발하게 될 풍력사업의 가격 등을 입찰하고, 정부는 이를 평가해 낮은 가격 순으로 선정하여 계약을 체결하는 제도다. 해당 제도는 그동안 태양광발전에만 운영 중이었다. 그동안 풍력발전은 초기 시장으로서 대부분 발전공기업 중심의 수의계약 형태로 사업이 개발되고, 정부는 개별 사업별 비용을 평가해 계약가격을 확정함으로써, 사업자간 경쟁을 통한 비용 인하를 유도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점차 발전공기업 외에 민간의 풍력개발이 활성화되면서, 풍력사업에도 경쟁여건이 조성됨에 따라, 우리도 유럽 등 해외 주요국에서 활성화된 풍력 입찰제도를 도입하게 됐다. 이번 2022년 경쟁입찰에서는 550MW 이내의 프로젝트를 선정할 계획이며. 상한가격은 MWh당 16만 9500원이다. 입찰 서류 접수 후 풍력 입찰위원회의 사업계획 평가를 통해 10월 말경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된 사업은 2026년 이후부터 전력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부는 풍력발전 경쟁입찰제도 도입으로 사업자간 경쟁을 통한 발
올해 상반기 8억kWh 청정에너지 구매...전년 대비 150% 증가 알리바바그룹이 지속가능활동과 ESG 주요 내용 등을 담은 2022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 뉴 에너지 파이낸스(BNEF)에 의하면, 알리바바는 2021년 중국 테크 기업 중 재생에너지를 가장 많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리바바는 2022년 상반기에만 8억kWh의 청정에너지를 구매했으며 이는 2021년 전체 대비 150% 증가한 수치다. 2022 회계연도 동안 알리바바그룹은 청정에너지 사용 비율을 높여 61만9944톤의 이산화탄소 환산에 해당하는 배출량 절감을 이뤘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2022 회계연도 동안 전체 전력의 21.6%를 청정에너지로부터 얻었으며 알리바바의 데이터 센터의 연간 평균 전력사용효율(PUE)도 아시아 최고 수준인 1.247에 달했다고 밝혔다. 알리바바의 물류 자회사 차이냐오는 포장 크기를 최적화하는 스마트 알고리즘의 도입으로 포장재 사용을 평균 15% 줄였으며 물류 창고에 24.9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을 설치해 이산화탄소 1만6000톤에 해당하는 배출량을 절감했다. 2021년 4월부터 2022년 3월까지 기간에 해당하는 알리바바의 2022 회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6일 발간한 '호주 핵심광물 공급망 동향 및 한국과의 협력방향' 보고서에서 향후 안정적인 핵심광물 공급처로 호주를 주목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번 보고서는 코트라 시드니·멜버른무역관이 한국의 6대 핵심광물인 리튬·니켈·코발트·흑연·희토류·백금족 등의 호주 공급망 동향을 점검하고 호주와의 핵심광물 협력 기회를 국내 기업에 소개하기 위해 작성된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는 이차전지 제조에 필요한 대표 광물인 리튬·니켈·코발트 매장량은 세계 2위, 희토류 매장량은 세계 6위 국가다. 특히 세계 최대 리튬 생산국으로 전 세계 생산량의 55%를 차지한다. 또한, 우리나라에 대한 광물자원 1위 공급국으로 지난해 호주산 광물 수입액은 187억7577만달러에 달했다. 보고서에는 호주 정부의 핵심광물 전략, 한국 6대 핵심광물의 호주 공급망 동향, 지역별 핵심광물 프로젝트 등 호주의 핵심광물 육성 방향이 소개돼 있다. 호주 핵심광물 산업의 주요 전시회와 현지 주요 기업 167곳에 대한 정보도 담겼다. 코트라는 호주와의 핵심광물 협력 방안으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공급망 위기 대응, 핵심광물 협력 및 대화 채널 확대, 국가 자원안보 콘트롤타워
실제와 같은 가상 환경에서 비행체 시스템 안전성 검증 모라이가 신규 UAM(도심항공모빌리티), UAV(무인항공기) 등 비행체 전용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론칭하며 항공 분야로 사업 영역을 강화한다. 모라이는 9월 6일부터 9월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상용 무인항공기 전시회인 '커머셜 UAV 엑스포'에서 자사의 최신 비행체 전용 시뮬레이션 솔루션인 MORAI SIM Air를 선보인다. UAM은 늘어가는 도심 인구 증가와 교통체증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차세대 항공 모빌리티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자동차와 비교해 추락 및 사고 발생 시 큰 재산 및 인명 피해가 발행할 수 있기에 안전하고 안정적인 운영 환경 마련이 필수적이다. MORAI SIM Air는 UAM과 드론 등 차세대 항공 모빌리티를 위한 시뮬레이션 솔루션으로, 실제와 같은 가상 환경에서 비행체의 시스템 안전성을 검증한다. UAM 운영 시 도심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비행 환경을 시뮬레이션으로 재현해 위험 상황을 사전에 방지하고 대비하는 등 기체의 안전성을 검증하도록 한다. 특히, 미래 도심환경에서는 더욱 정교한 교통 관리 및 제어 시스템을 필요로 한다. MO
1∼8월 누계수주도 세계 2위…신조선가지수는 최고치 경신 한국 조선업계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등 고부가치선박을 선별 수주한 여파로 지난달 전체 수주량에서 중국에 1위 자리를 내준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188만CGT(표준선 환산톤수·51척)로 중국이 102만CGT(35척·54%), 한국이 76만CGT(12척·41%)를 수주하며 1∼2위를 차지했다. 한국의 수주량은 전월 116만CGT 대비 34% 감소했다. 업계관계자들은 인도 시기와 수익성을 고려해 LNG 운반선 등 고부가가치선을 선별 수주한 여파라고 설명했다. 1∼8월 전 세계 선박 누적 발주량은 작년 동기 대비 30% 감소한 2768만CGT로 집계됐다. 한국과 중국이 각각 1192만CGT(216척), 1235만CGT(475척)를 수주하며 43%와 45%의 점유율을 나타냈다. 이 기간 선종별로는 14만m³ 이상 LNG 운반선 발주가 111척을 기록하며 작년 동기 대비 3배(190%) 가까이 증가했는데 한국은 이중 83척을 수주하며 75%의 점유율을 보였다. 아울러 지난달 발주된 LNG 운반선 8척을 모두 수주하기도 했
양양 스위트엠(SWEET M) 디오션이 분양에 나선다.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신태양건설이 시공을 맡은 이 단지는 강원도 양양군 일대에서 지하 1층~지상 29층 규모의 2개동 총 209세대를 일반분양한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동해 오션뷰(일부세대 제외)가 가능한 이 아파트는 자연 채광과 환기를 고려한 판상형 구조를 도입했고, 60m의 동간 거리를 확보했다고 한다. 사업지는 강원도 양양군 일대로 양양종합터미널(운영중)을 비롯해, 하나로마트(예정), 동해북부선 양양역(예정), 양양경찰서(신설확정), 양양국제공항 등과 인접해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해운대와 속초를 잇는 동해고속도로와 가깝고, 서울-양양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양양 국제공항을 이용하면 제주도 및 동남아 직항 여행(22년 현재 31개노선 취항)도 가능하다고 했다. 그는 강릉에서 제진을 잇는 동해북부선 양양역이 개통(2027년 예정)되어 있으며, 동서고속화철도(2026년 개통 예정)도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단지 인근에 송이조각공원, 남대천공원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낙산도립공원, 낙산해수욕장, 설해원 온천 등이 있다”며 “설악산 여행도 가능하며 영랑호CC, 델피노C
품고 운영사 두핸즈는 품고가 한국초저온과 업무협약을 통해 냉장‧냉동 물류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초저온은 LNG를 활용해 초저온부터 정온까지 온도별 보관 시설을 갖춘 국내 최초 융복합 친환경 물류센터로, 국내 최대 규모의 냉장‧냉동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미세한 온도 변화까지 제어 가능한 콜드체인 기술을 내재화했고, 2021년 초부터 코로나19 백신 보관의 국가 업무를 수행 중에 있다. 이커머스 시장 규모가 급격히 성장함에 따라 다양해진 소비자 수요에 맞춰, 품고는 한국초저온과 MOU를 통해 냉장‧냉동 물류까지 취급범위를 확대한다. 상품의 신선도를 최상으로 유지시키는 한국초저온의 핵심 노하우를 통해 모든 분야의 이커머스 판매자들에게 품고의 맞춤형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 론칭 기념 프로모션도 추가 진행하여 고객 경험을 더욱 향상시킬 예정이다. 품고는 45만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두핸즈만의 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 운영 역량과 고객경험을 혁신할 수 있는 전문 노하우를 한국초저온에 공유한다. 또한 4PL AI 솔루션인 ‘품고 나우’를 활용한 수요 예측 기술을 콜드체인 프로세스 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신한카드는 싱가포르항공과 업무 협약을 맺고 싱가포르항공의 로열티 프로그램인 '크리스플라이어(KrisFlyer)' 멤버십을 탑재한 상업자 전용 신용카드(PLCC)를 내놓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크리스플라이어'는 싱가포르항공 그룹의 로열티 프로그램으로 싱가포르항공 및 자회사 스쿠트항공 탑승 시 마일리지를 적립해 다음 항공편 여정에 사용할 수 있다. 식사, 쇼핑 등 다양한 제휴 관계사 이용 시에도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특히 항공편 마일리지 사용에 있어 성수기 할증 면제 및 어워드 차트 등급제를 운영해 예약이 쉽다는 장점을 지녔다. 또한, 고객 등급에 따라 공항 라운지 이용, 탑승 및 수하물 우선 처리, 개인화 서비스 등 우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외국 항공사가 국내 카드사와 제휴해 PLCC를 내놓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신한카드는 설명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 고객이 싱가포르항공 그룹에서 우량 고객으로 우대받을 수 있도록 혁신적인 혜택을 공동 개발해 가장 돋보일 수 있는 PLCC 상품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싱가포르항공 관계자는 "대한민국 카드 업계 1위인 신한카드와의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싱가포르항공의 크리스플라이어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