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국제화신도시에서 ‘패키지형 공모사업’이 최초로 시행된다. 국토교통부는 패키지형 공모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평택 고덕국제화신도시에서 5월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시행자인 LH는 패키지형 공모사업에 대한 민간사업자의 이해를 돕고 의견수렴 등을 추진하기 위하여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의 시간과 장소는 3. 15.(금) 오후2시 SETEC(학여울역) 전시장1층 세미나실1에서 진행된다. 고덕국제화신도시는 GTX A·C노선 연장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건설 등에 따라 주택 수요가 풍부하여 민간의 주택공급 참여를 촉진하는 데 최적의 입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패키지형 공모사업’은 정부주도형으로 공공주택의 공급 속도를 높이고, 민간 건설사의 사업비 조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공공주택 건설과 토지공급을 연계한 사업이다. 그간 민간이 분양하던 토지공급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하던 공공주택 건설사업’을 결합한 것으로 토지비와 공공주택건설 공사비를 상계처리하는 방식의 사업모델이다. 예를들면, LH가 1,000억원 규모의 민간 분양 공동주택 용지공급과 함께 900억원 규모의 공공주택 건설공사를 결합한 패키지형 공모사업으로 민간사업자와 계약을
국토교통부는 14일부터 가덕도신공항 내 총 60개 동(28만㎡) 건축물에 대한 설계자를 결정하는 '가덕도신공항 여객터미널 국제설계공모'에 착수한다. 이번 공모는 건축사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공항을 조성하기 위해 국내외 건축사가 모두 응모 가능한 국제설계공모 방식으로 추진된다. 공모에 참여할 업체는 공모 누리집을 통해 4월 19일까지 참가등록을 하고, 6월 13일까지 공모안을 접수해야 한다. 공모에 관심 있는 업체를 위해 3월 14일 14시부터 누리집을 통해 안내하며 3월 28일에는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당선작은 기술전문위원회의 검토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6월 24일 발표할 계획이다. 가덕도신공항 여객터미널 국제설계공모 주요 일정은 설계공모 공고,현장설명회 및 질의·답변, 참가등록, 공모안 접수, 심사위원회, 당선작 발표의 일정으로 공모시작일인 3월 14일부터 6월 24일까지 진행 예정이다. 심사전, 편의성·접근성·안전성 확보를 위해 5개 분야(건축계획, 건축구조·시공, 여객서비스·수화물처리시스템(BHS), 공항보안, 시설배치·교통접근)에 대한 기술전문위원회의 검토 후 디자인 우수성, 배치 및 내·외부 공간계획의 적
산업통상자원부는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엔지니어링 업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정책포럼인 'K-엔지니어링 100년 포럼' 발대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이해경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회장, 엔지니어링업계 대표 등 주요 인사 12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 엔지니어링의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엔지니어링 빅데이터 플랫폼 활용 방안, AI 기반의 엔지니어링 설계 혁신 사례 등이 논의됐다. 이날 발표에 나선 현대엔지니어링과 도화엔지니어링은 AI 기반 자동화 설계 시스템, 설계 데이터 자산화를 통한 기존 업무 방식 혁신, 공기 단축·비용 절감 등 효율화 사례를 소개했다. 향후 AI와 같은 신기술을 활용한 '설계 완전 자동화 전략'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산업부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엔지니어링 관련 협·단체와 매 분기마다 정기적인 포럼을 개최한다. 이를 통해 엔지니어링 계약제도·사업발주 관련 규제 혁신, 해외 프로젝트 수주지원 확대, 친환경·디지털 엔지니어링 전문인력 양성 등 정책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이 실장은 "AI·가상현실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신기술을 접목한
정부가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마케팅을 돕기 위해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을 작년보다 큰 폭으로 확대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관계 부처, 지방자치단체, 수출 지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해외 마케팅 정책협의회'를 열고 범정부 차원의 해외 전시회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최근 해외 전시회 개최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돼 그간 수출 마케팅 기회가 부족했던 중소·중견기업들의 해외 전시회 참가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와 지자체의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 대상 기업은 작년 7182개에서 올해 7740개로 늘어난다. 지원 예산도 작년의 785억 원에서 올해 871억 원으로 100억 원 가까이 늘렸다. 정부는 특히 동남아 시장에서는 한국 대중문화의 인기를 활용해 식품, 미용 등 소비재 품목에, 유럽 시장에서는 디지털 전환(DX), 탄소중립 수요에 대응한 기계·전기전자 품목 등에 관한 해외 전시회 참여를 각각 집중적으로 지원하기로 방향을 잡았다. 세계 상품 시장에서 높아진 한국의 이미지를 활용해 수출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CES, MWC 등 해외 유명 전시회에 운영하는 통합 한국관을 작년 135개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3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헌혈 문화 확산 및 생명보호 운동 ▲각종 재난 긴급구호 및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맞춤형 공헌 활동 등을 위해 마련됐다. 그간 대한적십자사와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온 LH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적십자사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갖춰 보다 촘촘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LH는 아울러 협약 당일인 3월 13일을 'LH 헌혈의 날'로 지정하고 본사를 포함한 전국 15개 본부에서 임직원들이 단체로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LH는 하반기에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추진하고,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한준 LH 사장은 "LH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국가적 재난재해나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미력이나마 보탬이 될 것"이라며 "공사 임직원의 헌혈 참여가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국토교통부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한국토지주택공사 등과 3월 12일 오전 10시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빅데이터 기반 교통대책’ 및 ‘광역교통망 신속 구축방안’, ‘광역교통 정책방향 모색’ 등을 논의하기 위한 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교통분야 3대 혁신전략' 중 광역교통 주요 정책을 점검하고 전문가·관계기관 등과 적극 소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미나는 총 3부로 구성되었으며, 1부는 ‘빅데이터 기반 교통 대책’, 2부는 ‘광역교통망 신속 구축 방안’, 3부는 ‘광역교통 정책 방향 모색’을 주제로 하며, 대한교통학회,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교통연구원, KT에서 발표했다. 1부에서는 KT에서 ‘모바일 데이터 기반 교통 빅데이터 구축기술 소개’를 주제로, 휴대폰 이동 정보를 통해 교통수단 이용 패턴을 추정하는 기술을 설명하고, 이를 교통정책에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냈다. 이어 한국교통연구원에서 ‘모빌리티 빅데이터 활용방안’을 주제로, 모빌리티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광역교통 통행량 및 통행시간, 광역버스 등 혼잡도, 환승시간 등을 진단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2부에서는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신도시 개발에 따른 광역교통망 조기 구축을 위한 제도
무인기를 활용한 북한의 후방테러 가능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론이 폭넓게 이용되는 등 국내외적으로 드론 테러가 심각한 안보 위협으로 국가 차원의 드론테러 대응 역량을 강화할 필요가 대두됐다. 정부는 이에 대한 대응전략으로 ‘국가안티드론훈련장’ 지정 및 운영을 진행하고자 하여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정보원은 3월 12일(화) 오후 1시 의성 드론비행시험센터에서 드론 위협에 대한 국가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국가안티드론훈련장 지정 및 운영 및 사용에 관한 업무협약서(MOU)’을 체결했다. 먼저 정부는 전파법의 개정이 필요하다고 인식했다. 현행 전파법에 따르면, 전파차단 등 전파 혼·간섭을 유발하는 행위는 엄격하게 금지되고 있으나, 군사 활동이나 대테러 활동 등 공공안전을 위하여 불가피한 경우에만 불법드론과 같은 공공안전 위협수단을 대상으로 전파차단장치를 예외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현행 규정상 훈련·시험 등을 목적으로 전파차단장치를 사용할 수 있는지 여부가 불명확함에 따라, 관련 부처 및 기업 등에서는 대테러훈련 및 고성능의 전파차단장치 개발·검증 등에 대한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오고 있었다. 이에 과기정통부
정부가 항공우주 부품 제조공정에 로봇, 인공지능(AI), 디지털 트윈 등 첨단 기술 접목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 5년간 6개 사업에 총 124억 원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4∼2028년 이 같은 내용의 '항공우주 부품 공정 고도화 기술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첨단 우주항공 부품 생산공정 혁신과 항공 제조업체의 수출경쟁력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국비 총 124억 원이 투입된다. 산업부는 국가전략 기술로드맵과 연계성이 높은 민간 여객용·군용 항공기 부품에 적용할 수 있는 과제를 중심으로 연구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들 분야 외에도 기체 구조물, 부품 국산화, 디지털 전환 등 분야를 중점 지원한다. 산업부는 올해 6개 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각사별로 약 20억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들은 이를 수출 연계 초도품 개발과 공정 기술 고도화 기술개발 연구 등에 활용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올해 우주항공청 설립으로 국내 항공우주산업의 경쟁력 강화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산업부는 우주항공청과 긴밀히 협력해 첨단 부품 기술력 확보에 필요한 제조공정 기술 고도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한류는 이제 철도사업에도 깊숙이 녹아 있다. 국토교통부는 3월 13일 오후 2시부터 GTX 서울역 현장에서 주한 공관 외교관과 해외언론사 외신기자를 대상으로 GTX 서울역 현장 설명회를 실시한다. GTX 사업의 홍보와 TBM(Tunnel Boring Machine : 터널 굴진기)공법의 기술경험을 공유 하기 위한 현장 설명회에는 대심도 철도사업’과 ‘TBM 공법’에 관심 있는 외신기자와 주한 공관 외교관을 대상으로 참석 희망자 수요조사를 거쳐 마련되었다. 참가자는 아랍에미리트(UAE), 영국, 이집트, 일본, 체코 등 5개국 10여명이며 참가매체는 블룸버그 L.P.(미국), 에포크 타임스(미국), NNA(일본), 골든 브리지(중국), 스푸트니크(러시아), 센트럴 뉴스 에이전시(대만), 아리랑 국제방송(한국), 코리아중앙데일리(한국) 등 8개 매체 10여명이다. 이번 현장 설명회는 ‘대심도 철도사업과 TBM 공법을 집중 조명한다. 대심도 철도사업은 GTX 사업의 핵심분야로 과밀화된 도시의 공간적 제약인 지장물 접촉과 사유지 간섭을 최소화하고 노선 직선 설계 를 통해 표정속도100km/h(최고 180km/h)이상의 열차 운행을 위해 도입 된 신개념 대중 교통사업
국토지리정보원은 11일 사업명 “2024년 지형지물 변화탐지 및 인터넷지도 갱신”으로 긴급 용역사업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서 제출기간은 2024. 3. 15(금) 12:00 ∼ 2024. 3. 22.(금) 12:00이 기한이며 설계금액은 20억원이며 사업기간을 300일이다. 계약에 관한 사항은 국토지리정보원 운영지원과에서 제안서 작성방법 및 평가에 관한 사항은 지리정보과에서 안한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25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으로 국비 1,830억원이 지원되는 신규 사업대상지 111개소 선정절차에 들어간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의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National Minimum)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민 생활과 밀접한 기초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산사태·침수 등 재해예방, 축대·담장 등 노후위험시설 보수, CCTV 설치 하는 안전확보사업,간이상수도 설치, 하수처리시설 설치, 화장실 개량 하는 생활위생사업,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주거여건 개선, 노후불량주택 개선하는 주택정비사업,노인돌봄, 건강관리, 문화여가 등 주민활동을 지원하는 휴먼케어사업 등이 있다. 본 개조사업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선정하여 ’15년부터 ’24년까지 농어촌 637개소와 도시 169개소 등 총 806개 취약지역을 선정하여 지원한 바 있다. 이번 공모사업에서의 공모일정은 4월 23일까지 신청서 접수후 정량평가, 대면평가와 현장평가로 진행되며 1차 평가, 2차 평가를 거쳐 6월말 최종 선정할 계획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어촌지역을, 국토교통부가 도시지역을 맡게 된다. 사업 대상지 선정에 앞서 지방시대위원회는 '25년 취약
머신비전 분야 최신 기술과 적용 사례를 살펴볼 수 있는 '머신비전 기술 세미나'가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3층 컨퍼런스룸 307호에서 진행된다. 머신비전 기술은 스마트제조 구현의 핵심 기술 중 하나다. 최근 딥러닝, 로봇, 3D 센서와 융합해 머신비전 기술은 더욱 첨단화되고 있으며 자동화를 필요로 하는 모든 산업에 필수요소가 되고 있다. 이에 (사)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는 업계 리딩 기업이 머신비전의 최신 기술 동향과 적용 사례를 소개하는 '머신비전 기술 세미나'를 진행한다. 3월 27일에는 앤비젼이 '비전 검사 한계를 극복하는 광학 기술 및 조명 솔루션', 라온피플의 '생성형 AI와 MLaaS를 이용한 머신비전 AI 혁신', 포스로직의 'FLImaging 라이브러리와 정밀한 비전 검사', nsnex Technologies의 '딥러닝 소프트웨어'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3월 28일에는 화인스텍의 '2D 검사 어려움을 해결하는 Photometric 솔루션', 앤비젼의 '고성능 라인 3D 솔루션', 루시드비젼의 'CMOS Sensor 발달에 따른 GigE Vision'의 방향 등이 발표된다. 마지막 29일에는 EURESYS가 'high-speed acqui
머신비전 분야 최신 기술과 적용 사례를 살펴볼 수 있는 '머신비전 기술 세미나'가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 컨퍼런스룸 307호에서 진행된다 . 머신비전 기술은 스마트제조 구현의 핵심 기술 중 하나다. 최근 딥러닝, 로봇, 3D 센서와 융합해 머신비전 기술은 더욱 첨단화되고 있으며 자동화를 필요로 하는 모든 산업에 필수요소가 되고 있다. 이에 (사)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는 업계 리딩 기업이 머신비전의 최신 기술 동향과 적용 사례를 소개하는 '머신비전 기술 세미나'를 진행한다. 3월 27일에는 앤비젼이 '비전 검사 한계를 극복하는 광학 기술 및 조명 솔루션', 라온피플의 '생성형 AI와 MLaaS를 이용한 머신비전 AI 혁신', 포스로직의 'FLImaging 라이브러리와 정밀한 비전 검사', nsnex Technologies의 '딥러닝 소프트웨어'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3월 28일에는 화인스텍의 '2D 검사 어려움을 해결하는 Photometric 솔루션', 앤비젼의 '고성능 라인 3D 솔루션', 루시드비젼의 'CMOS Sensor 발달에 따른 GigE Vision'의 방향 등이 발표된다. 마지막 29일에는 EURESYS가 'high-speed acquis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24년 3월 월간건설시장동향을 발표했다. 발표에 의하면 2024년 1월 국내 건설수주는 10.5조원으로 전월 대비 –70.1%, 전년 동월 대비 –49.0%로 공공수주 모든 공종에서 부진한 모습으로 전년 동월 대비 21.0% 감소한 3.7조원을 기록했다. 민간수주도 모든 공종에서 부진, 전년 동월 대비 57.1% 감소해 5년 내 최저 실적인 6.8조원 기록하여 건설수주는 지난해 12월 전년 동월 대비 23.0% 증가한 이후 한 달 만에 다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건설기성 부문은 2024년 1월 건설기성액은 14.6조원으로 전월 대비 –18.5%, 전년 동월 대비 +14.3%로 공공이 전년 동월 대비 6.1% 감소해 부진했지만, 민간이 18.1% 증가해 양호로 나타났다. 공종별로는 토목이 24.0% 늘었으며, 주택과 비주택 건축이 각각 5.4%, 22.2% 증가해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각종 건설물가 부문은 건설 관련 물가의 경우 전반적으로 둔화해 1월 건설공사비지수, 건설기성 디플레이터 지수 모두 전월인 지난해 12월보다 증가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이 플러스(+) 증가 수준 자체는 둔화되는 모습으로 조사됐다. 일반철근과 고장력
오스템파마가 ‘오스템랩 양치키트’ 신제품을 전국 약국에서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오스템랩 양치키트에는 오스템랩 칫솔과 칫솔캡, 뷰센C 충치케어 치약이 각 1개씩 들어있다. 제품 컬러는 딥레드, 라이트그린, 아이보리, 오렌지, 퍼플 총 5종이다. 6열 와이드헤드의 오스템랩 칫솔은 넓은 면적에 칫솔모가 밀도 높게 있으며 칫솔모 표면은 은나노 성분으로 코팅되어 향균이 가능하다. 뷰센C 치약은 고함량의 불소가 함유돼 충치 원인균을 99.9% 억제하고, 파라벤 등 유해 성분이 들어가지 않았다. 오스템파마는 “모든 제품은 당사 의약연구소, 구강건강연구소에서 직접 연구개발해 출시하며 우수한 기술력이 담긴 뛰어난 제품이라는 메시지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오스템랩(lab) 양치키트’로 제품명을 정했다”고 말했다. 약국 출시 이유에 대해서는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하면서 전문가에게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를 취득할 수 있는 유통 채널 중 하나는 약국”이라며 “기존의 일반 유통채널에서 약국까지 소비자 접점 채널을 확대하려는 목적도 있으나 약국에서 판매되는 덴탈케어 제품은 소비자들에게 좀 더 신뢰감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