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데이션 모델, 인프라, 애플리케이션, 유연성 등 생성형 AI 개발 전략 공개 아마존웹서비스(AWS)가 8일인 오늘 ‘비즈니스 리더들의 생성형 AI 활용’을 주제로 미디어 브리핑 세션을 진행했다. 이번 미디어 브리핑 세션에서는 루크 앤더슨(Luke Anderson) AWS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AI/ML 매니징 디렉터와 김기완 AWS코리아 솔루션즈아키텍트 총괄이 발표자로 참여해 AWS가 추진하는 생성형 AI 비즈니스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루크 앤더슨 디렉터는 AWS가 고객 혁신과 발전을 위해 생성형 AI 접근성을 높이는 방식, 생성형 AI가 다양한 산업에 가져올 혁신적인 변화, 국내 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생성형 AI 활용법 및 책임감 있는 생성형 AI 사용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AI 산업 고객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생성형 AI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왔다. 루크 앤더슨 디렉터는 "생성형 AI는 대화, 스토리, 이미지, 동영상, 음악 등 새로운 콘텐츠와 아이디어를 생성하고 있다. 이는 방대한 데이터에 대해 사전 훈련된 대규모 모델을 기반으로 작동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같은 특성을 바탕으로 생성형 AI는 금융, 제조, 미디어, 자동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글렌피딕이 '콜키지(Corkage)' 문화를 선도하고자 지난 5월부터 위스키 콜키지 문화를 제안하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8월 공개된 '부산 미락슈퍼' 편에는 가수 겸 배우 정은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글렌피딕 21년 그랑 레제르바'와 어우러지는 음식을 소개한다. 부드럽고 과실향이 나는 그랑 레제르바와 제철 창작 요리인 약선 오마카세의 완벽한 페어링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식당은 간이 센 한식과 위스키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편견을 없애기 위해 부산에 위치한 전통 한식 오마카세인 '미락슈퍼'로 선별했다. 해산물부터 육류까지 여러 재료를 활용한 음식들이 위스키와 어우러져 더 풍부한 맛을 느껴볼 수 있다. 럼 특유의 달콤함과 긴 여운의 피니시가 특징인 글렌피딕 21년 그랑 레제르바를 포함해 제품의 숙성연도, 위스키 제조 지역, 라벨 특징 등 위스키 관련 지식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위스키 숙성연도는 위스키를 제조할 때 사용된 가장 어린 원액의 나이로 결정된다. 만일 21년 동안 숙성된 원액을 99% 사용하고 단 1%의 원액만 10년 숙성된 원액을 사용한다 하더라도 해당 위스키는 10년 숙성 제품으로 분류된다
티에스엔랩이 차세대 실시간 네트워크 표준을 구현한 'TSN IP'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TSN(Time-Sensitive Networking, 시민감 네트워킹)은 전기·전자공학·컴퓨터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 표준화 단체인 전기전자공학자협회(IEEE)가 정의한 차세대 실시간 네트워크 표준이다. 802.1Q를 비롯한 20여개의 표준으로 구성된 복합 표준이다. 티에스엔랩은 TSN 표준 가운데 3종의 핵심 표준을 반도체로 구현해 제품화했다. TSN은 이더넷 기반의 실시간 통신 기술이다. 이전까지 제어를 위한 '저속 실시간 네트워크'와 멀티미디어 전송을 위한 '고속 비실시간 네트워크'로 이원화돼 있던 네트워크를 통합해 고속 실시간, 비실시간 네트워크를 하나의 망으로 통합해 ▲차세대 자동차 ▲기차 ▲로봇 ▲공장 자동화 등 각종 실시간 제어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TSN이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는 AI 센서 기술과의 궁합이다. AI 기술이 각종 장비에 적용되면서 영상, 레이더, 라이더 같은 각종 대용량 센서도 도입되기 시작했는데, CAN (Controller Area Network, 계측 제어기 통신망)과 같은 기존 저속 네트워크 기술로는 대용량 AI 센서의 데이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이하 헥사곤)이 이동식 다관절 측정기 출시 50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헥사곤의 이동식 다관절 측정기는 1973년 5월 15일, ROMER의 공동 설립자이자 Eaton Leonard Corporation의 공동 설립자인 Homer Eaton이 개발한 최초의 Vector 1 다관절 측정기에서 시작됐다. 그렇다면 이동식 다관절 측정기의 개발이 필요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이동식 다관절 측정기 개발은 최초의 3차원 측정기(CMM)의 등장과 연관된다. 정확한 3D측정은 1960년대 이탈리아 토리노의 DEA(현재 헥사곤 일부)에서 개발한 최초의 3축 CMM이 등장되면서 시작됐다. 새로운 CMM 기술로 제품 품질은 즉시 개선되었지만, 생산 공정에 새로운 병목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측정해야 할 부품이 너무 많아서 생산 중단을 피하는 것이 어려워졌을 뿐 아니라, 일부 부품은 고정식 3차원 측정기의 높은 정확성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기도 했다. 또한 물류적인 부분에서 모든 부품을 전용 CMM실로 가져가서 검사 후 다시 생산 현장으로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며 고정식 CMM은 특정 진동 및 온도 등 안정적인 작동 환경을 필요로 하는 까다로운
데이터로직은 모듈형으로 설치할 수 있는 마운트 스캐너 'GFS 4500'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GFS 4500은 리테일, 제조, 의료는 물론 운송과 물류 분야의 셀프 서비스 환경에 맞춰 설계됐으며 ▲OEM 프로젝트에서 용이한 통합 설치 ▲강한 내구성 ▲우수한 바코드 리딩 성능 ▲다양한 바코드와 OCR 판독 가능 ▲사용자 친화적인 UI 구성 등을 통해 고객의 필요에 따라 다양한 적용이 가능하다. GFS 4500 고정식 모듈형 스캐너는 광각 렌즈와 밝기를 조정할 수 있으며, 적색과 흰색 조명의 향상된 메가 픽셀 센서를 활용하여 광범위한 데이터 자동 인식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수 있다. 1D/2D 바코드는 물론 워터마크 기법인 디지마크(Digimarc) 에 대한 인식도 가능하며 탁월한 심도(DOF, 리딩거리)를 제공, 직관적인 Blue Dot LED Aimer(조준)를 사용해 바코드 방향이나 근접성에 관계없이 빠르게 움직이는 라벨을 포함, 모든 바코드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판독할 수 있다. 내장된 정교한 디코딩 알고리즘과 빠른 마이크로프로세서는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상에 있는 모바일 바코드를 포함한 모든 디바이스의 로열티 카드, 쿠폰, 바코드를 신속하게 판독하며
멀티 클라우드 전략 통해 IT 환경 전반의 유연성 및 확장성 제고 최근 다양한 산업군에서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racle Cloud Infrastructure; OCI)를 성공적으로 도입해 혁신 역량을 강화하는 국내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오라클이 멀티클라우드 운영 전략 하에 OCI를 도입해 해운물류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혁신 토대를 마련한 고려해운 사례를 8일 공개했다. 1954년 설립된 고려해운은 아시아와 중동을 아우르는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해운업계의 대표 선사다. 최근에는 해운과 IT 기술을 접목한 고객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대외 비즈니스 및 업무 환경 혁신을 목표로 한 디지털 전환 전략을 추진 중이다. 최근 해운업계에서 디지털 통합 물류 시스템 및 플랫폼 구축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고려해운은 지난 2021년 고객용 웹사이트 e-서비스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로 이관하고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에서 운영되던 인프라 및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로 확장 전환해 데이터 기반 업무 혁신을 위한 인프라를 새롭게 구축하고자 했다. 고려해운은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용 오라클 인터커넥트와 오라클의
이차전지 품질 관리 솔루션 선택 어떻게? 웨비나 개최 인더스트리솔루션 인사이트 웨비나 시리즈 ‘배터리 품질관리 향상을 위한 솔루션 활용 가이드’ 배터리 및 배터리 소재 생산 과정 중 품질 관리에 필요한 솔루션을 살펴보고, 올바른 솔루션 선택 방법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인더스트리솔루션 인사이트(IndustrySolution Insights) 웨비나(온라인 세미나) 시리즈 ‘배터리 품질관리 향상을 위한 솔루션 활용 가이드’가 오는 24일 개최된다.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2035년 글로벌 전기차용 이차전지 시장은 616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배터리 업계에서는 ‘수율 증진’과 ‘안전성 확보’라는 과제가 떠올랐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이차전지 회사들은 배터리 수율 증진을 위해 자동화 검사장비에 약 3조 5000억 원에 달하는 투자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기간 내에 숙련된 인력을 수급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공정 설비의 자동화와 고도화를 통해 수율을 높이고 배터리 안전성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다. 또한 배터리에는 양극재, 음극재, 전해질, 분리막 등의 소재가 들어가는데 각 소재의
배터리 품질 관리 솔루션 활용 가이드 공유하는 웨비나 개최 인더스트리솔루션 인사이트 웨비나 시리즈 ‘배터리 품질관리 향상을 위한 솔루션 활용 가이드’ 배터리 및 배터리 소재 생산 과정 중 품질 관리에 필요한 솔루션을 살펴보고, 올바른 솔루션 선택 방법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인더스트리솔루션 인사이트(IndustrySolution Insights) 웨비나(온라인 세미나) 시리즈 ‘배터리 품질 관리 향상을 위한 솔루션 활용 가이드’가 오는 24일 개최된다.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2035년 글로벌 전기차용 이차전지 시장은 616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배터리 업계에서는 ‘수율 증진’과 ‘안전성 확보’라는 과제가 떠올랐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이차전지 회사들은 배터리 수율 증진을 위해 자동화 검사 장비에 약 3조 5000억 원에 달하는 투자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기간 내에 숙련된 인력을 수급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공정 설비의 자동화와 고도화를 통해 수율을 높이고 배터리 안전성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다. 또한 배터리에는 양극재, 음극재, 전해질, 분리막 등의 소재가 들어가는데 각
2025년 항공교통 상용화를 앞두고 경기 북부권 최대 규모의 드론‧UAM(도심항공교통) 산업 밸리가 고양시에 조성된다. 고양시는 수도권 공항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살려 일산동구 킨텍스 주변에 UAM 클러스터를 만들어 주변 CJ라이브시티와 연계하면 연간 10조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덕양구 화전동에서 이달 말 개관하는 고양드론앵커센터를 활용해 UAM 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UAM 생태계도 확대할 방침이라고 7일 밝혔다. 시는 서울과 인접하고 수도권 주요 공항과 가까운 입지 덕에 UAM 클러스터를 운영하면 막대한 경제적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지난해 12월 타당성 조사 결과를 토대로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실내외 공간에서 약 6만 명 이상 수용하는 CJ라이브시티 인근에 UAM 클러스터를 조성해 연계하면 연간 방문객 약 3000만 명, 부가가치 약 10조 원, 고용 유발 약 3만 명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 세계 UAM 시장이 오는 2040년까지 약 1879조 원으로 급성장할 것이라는 글로벌 금융 기관 모건스탠리의 보고서 등을 참고해 시는 이런 전망치를 내놨다. 시는 UAM 클러스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UAM 기체
LG유플러스는 서빙에 이어 물류로 로봇사업 분야를 확대하고, 물류센터 운영 자동화에 기여하겠다고 7일 밝혔다. 최근 몇 년간 작업량의 급증과 만성적인 인력난을 동시에 경험한 제조 및 물류 현장에서는 자동화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 중 이동형 배송로봇에 대한 수요가 특히 증가했지만 통신 인프라가 부족해 실제 도입에 큰 장애물이 되고 있다. LG유플러스의 물류로봇 사업은 기존의 스마트팩토리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통신망을 공급해 실질적인 물류자동화를 구현하고, 로봇 관제 플랫폼을 개발·공급해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 일환으로 LG유플러스는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유진로봇과 물류로봇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 송도에 위치한 유진로봇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 박성주 유진로봇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창립 35주년을 맞은 국내 대표 로봇전문기업 유진로봇은 3D 라이다 센서부터 자율주행·기능안전 컨트롤러, 표준 및 커스텀 플랫폼, 시스템 통합(SI) 등 자율주행 로봇과 관련된 모든 것을 자체 기술로 구현했다. 최대 500kg의 중량까지 거뜬히 운반 가
올해 상반기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이 1위를 지켰다. 중국 CATL은 배터리 사용량이 두 배로 늘면서 LG에너지솔루션을 바짝 추격하는 모양새다. 7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6월 중국을 제외한 세계 각국에 판매된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사용량은 약 143.1GWh(기가와트시)로 작년 동기보다 56.0% 증가했다. 업체별로는 LG에너지솔루션이 작년 동기보다 55.1% 증가한 41.1GWh로 1위를 지켰다. 점유율은 28.7%로 작년 동기(29.9%)보다 소폭 하락했다. CATL의 배터리 사용량은 38.9GWh로 작년 동기보다 107.1% 증가했다. 점유율은 작년 동기(20.5%)보다 6.7%포인트 상승한 27.2%를 기록했다. 이로써 양사의 점유율 격차는 8.4%포인트에서 1.5%포인트로 줄었다. 일본의 파나소닉은 작년 동기 대비 40.1% 증가한 22.7GWh로 3위를 차지했다. 점유율은 15.8%로 집계됐다. SK온과 삼성SDI는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SK온의 배터리 사용량은 15.8GWh로 작년 동기보다 15.7% 늘었고, 삼성SDI는 12.5GWh로 작년 동기보다 28.8% 증가
한국계 배터리 3사 점유율 5.9% 하락한 48.5% 중국 전기차 배터리 업체들이 중국 지역 외의 글로벌 시장에서도 점차 점유율을 확대해가는 모양새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1월부터 6월까지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된 전기차 배터리 총 사용량이 전년 동기 대비 56.0% 성장한 약 143.1GWh로 집계됐다. 업체별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순위에서 국내 3사는 모두 5위권에 안착했다. LG에너지솔루션이 전년 동기 대비 55.1%(41.1GWh) 성장하며 선두 자리를 지켰고 SK온은 15.7%(15.8GWh), 삼성SDI는 28.8%(12.5GWh) 성장률로 나란히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국내 3사의 시장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5.9% 하락한 48.5%를 기록했다. CATL을 비롯한 몇몇 중국 업체들이 비중국 시장에서 세 자릿수의 폭발적인 성장률을 보이며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점차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의 CATL은 107.1%(38.9GWh)의 세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LG에너지솔루션을 바짝 쫓고 있다. CATL은 테슬라 Model 3/Y(중국산 유럽, 북미, 아시아 수출 물량)를 비롯하여 Mercedes EQS, 볼보 X
소방용 사족보행 로봇 2종 개발..."국민 안전에 기여할 로봇 지속 내놓겠다"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소방용 사족보행 국책과제와 관련해 총 174억 원 규모 로봇 공동 연구 개발 관련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이번에 포함된 국책과제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주관하는 ‘재난 및 위험 작업 현장 근로자의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 로봇 기술 개발’ 사업의 일환이다. 해당 사업은 2028년까지 총 174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향후 인명 탐지 및 화재 진압을 위한 소방용 사족보행 로봇 두 종에 대한 시제품 개발 및 솔루션 통합 사업을 주도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소방용 사족보행 로봇 플랫폼 운용 성능 고도화, 신뢰도 향상 사업 등도 함께 도맡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될 소방용 사족보행 로봇은 현장 급파 및 실내 진입용 문 열기·가스 밸브 개폐 작업·소방기구 운반 등 화재 진압에 활용되는 기능이 담길 예정이다. 여기에 화점 자동 인식 및 화재 진압에 필요한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 관계자는 “이번 정부 국책과제에 참여해 재난 및 소방 영역에서 활약할 소방용 사족보행 로봇 2종 개발을 이끌게 된
UNIST, 리더십 센터, 지역 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다수 운영 UNIST STEM 캠프(이하 캠프)가 지난 5일 막을 내렸다. 7월 31일부터 8월 5일까지 UNIST 캠퍼스에서 개최된 캠프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들에게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수학(Math) 분야 체험 교육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존에 전국과학고등학교 대상으로 운영하던 프로그램을 올해 처음 울산 지역 일반고등학교 대상으로 확대해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울산 지역 25개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60명이 참여해 직접 자율주행차, 드론, 로봇 등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학생들은 자율주행 RC차, 자동차, 인공지능, 드론, 6족 로봇, 빅데이터를 주제로 실전형 프로젝트 과제를 수행했다. 사전에 진행된 8주간의 온라인 이론수업을 통해 드론, 자율주행차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지식을 익혔다. 캠프에 참여한 강남고등학교 정주환 학생은 “어렸을 때부터 자동차 엔지니어가 꿈이었는데, 직접 자동차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며 “좋은 친구들도 사귀고 특별활동 프로그램과 멘토 특강도
클라우데라가 기업이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AI)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개방형 데이터 레이크하우스 제품의 확장을 발표했다. 클라우데라는 작년부터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CDP) 퍼블릭 클라우드 제품에 아파치 아이스버그를 이미 도입했으며, 최근 아이스버그 V2 지원을 시작했다. 클라우데라는 CDP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아파치 아이스버그 지원을 발표하고 올 여름 정식 출시할 것이라고 오늘 밝혔다.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CDP)은 고급 개방형 데이터 레이크하우스를 기반으로 신뢰할 수 있는 기업형 AI를 안전하고 빠르게 제공한다. 클라우데라는 조직이 어디서나 데이터와 함께 최신 AI 모델을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대규모 언어 모델(LLM) 및 대규모 실시간 셀프 서비스 분석과 같은 새로운 기술을 모든 고객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클라우데라는 여러 퍼블릭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에서 동작하는 개방형 데이터 레이크하우스를 제공하는 유일한 회사로, 고객의 데이터가 가장 적합한 곳에 보관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CDP는 모든 정형, 비정형 데이터에 대해 통합된 보안, 거버넌스를 제공해 어디서나 동일한 환경에서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