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김영섭 대표는 '‘모바일360 아시아태평양(M360 APAC)’ 컨퍼런스에서 미래 디지털 사회에서 통신사업자의 새로운 역할과 이를 위한 글로벌 협력을 제안했다. 차세대 네트워크와 새로운 ICT를 바탕으로 한 다각적인 협력으로 미래 디지털 사회의 패러다임을 주도하고, 이를 위해 인프라 위주에서 벗어나 고객 생활을 변화시키는 디지털 서비스를 우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GSMA가 개최하는 M360은 유럽, 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등 대륙별 모바일 산업 현안에 대한 어젠다를 정해 논의하는 글로벌 행사이다. 전 세계 ICT 리더는 물론 정부, 규제기관, OTT 기업 관계자 등 1,000명 이상의 주요 인사가 참여하고 있다. 소규모 전시도 마련돼 최신 모바일 기술과 동향을 살피는 기회가 되고 있다. ‘디지털 퍼스트 미래를 선도하라’를 주제로 열린 이번 M360은 디지털 전환, 인공지능, 6세대 이동통신, 핀테크 등 디지털 시대의 미래를 논의한다.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M360 APAC은 국내 대표 ICT 기업인 KT가 호스트 스폰서를 맡았다. M360의 오프닝 기조연설은 ‘개방된 디지털 국가 선도’를 주제로 GSMA 마츠 그란리드 사무총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
맥데이타가 SCM Fair 2023(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산업전)에서 5G LAN 기술 회사인 미국 셀로나(Celona) 및 5G 기술 협력 업체들과 공동으로 특별관을 마련, 국제 표준인 'ITU-T X.1813'에 기반한 '5G 특화망 최적 운영을 위한 핵심 기술(장애 모니터링 제품)'을 공개했다. 맥데이타가 공개한 제품인 'MAG-UX(멕-유엑스) for IoT'에는 5G 네트워크 품질 관리를 위한 전구간 네트워크 실시간 진단(URLLC 측정) 기능, 5G 트래픽 모니터링을 통한 QoS 최적화 지원 기능,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단위 성능·품질 모니터링 기능 등 5G 특화망 최적 운영에 필수적인 3가지 모니터링 기능이 탑재돼 있다. 맥데이타는 지난 2018년부터 약 5년 동안 5G 특화망 모니터링을 위한 국제 표준 기술을 개발했으며, 2022년 9월에 'ITU-T X.1813'으로 최종 채택됐다. 'ITU-T X.1813' 개발은 맥데이타, 콕스특허법률사무소, 순천향대, TTA가 공동 참여했으며, 관련 표준개발 연구는 계속 확대 진행 중이다. 이러한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맥데이타의 장애 모니터링 제품 'MAG-UX for IoT'는 5G 특화망에 최적화
안전화 제조 전문회사 동우통상이 SCM FAIR 2023에서 안전에 스타일을 접목한 르까프 안전화를 선보였다. SCM FAIR 2023은 스마트 물류 기술과 공급망 관리(SCM) 솔루션을 포괄하는 SCM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 동우통상은 작업현장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신을 수 있는 스타일리쉬한 르까프 안전화 LS-13E, LSG-13, LS-07, LS-405 등의 다양한 제품을 전시했다. 르까프는 젊은 감각이 돋보이는 캐주얼 및 아웃도어 스타일의 안전화를 매년 출시하고 있다. 르까프 안전화는 인체공학적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 생산된다.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천연가죽을 사용하며 최신 P.U 인젝션 기계를 사용해 쿠션감을 좋게 해 장시간 작업에도 발의 피로감을 줄여준다. 한편 올해 3회째를 맞은 SCM FAIR 2023은 한국SCM협회와 ㈜첨단, 제이앤씨메세,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체인스토어협회,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항만경제학회가 후원한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산업현장 내 이기종 데이터 수집·관리 최적화된 디지털 전환 환경 지원 SDT가 오는 12일부터 13일 양일간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리는 ‘글로벌 모바일 비전 2023(이하 GMV 2023)’에 참가, 다양한 산업용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GMV 2023’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ICT 비즈니스 행사다. 산업 디지털 전환 트렌드 및 인사이트 제공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와 ICT 프로젝트 세미나를 비롯해 국내 ICT 기업들의 혁신제품들을 소개하는 산업별 홍보관 전시와 투자 유치 및 해외 수출 등의 기회 제공을 위한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 등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GMV 2023 행사기간 중 마련되는 9개 홍보전시관 내 K-water관에 참가하는 SDT는, 온도나 습도, 가스, 개폐여부 등 맨홀 내부에서 발생하는 센서 데이터를 클라우드 기반 대시보드로 전송, 즉각적인 현장 제어를 지원하는 스마트 허브 솔루션과 제조산업 현장에서의 각종 물리적 정보을 효과적으로 디지털 데이터로 수집, 관리하도록 지원하는 데이터 수집 장치 NodeQ, 고성능 산업용 에지 컴퓨터 ECN 등의 산
오토스토어가 SCM FAIR 2023에서 작업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물류로봇 자동 창고 시스템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SCM FAIR 2023은 스마트 물류 기술과 공급망 관리(SCM) 솔루션을 포괄하는 SCM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린다. 1996년 노르웨이에 설립된 오토스토어는 물류센터의 주문 처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술 회사로, 기업이 상품 보관 및 입출고에서 효율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능을 모두 제공한다. 2020년 11월 한국지사를 설립해 국내 시장에 오토스토어의 자동화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오토스토어는 5가지 모듈로 구성된 T-GRID의 라이브 데모 시연을 진행했다. 시간당 최대 400개의 빈을 출고하는 캐러셀 포트를 활용해 피킹을 어떻게 하는지 보관 밀도는 얼마나 되는지를 한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오토스토어 관계자는 "오토스토어의 솔루션은 기존 물류창고의 주문 풀필먼트 프로세스를 혁신시킨다"며 "로봇 및 자동화 기술을 통합해 고정된 피킹 작업 장소(포트)에 있는 작업자에게 물품을 전달해 주기 때문에 작업자의 이동 시간을 최소화하고 작업 효율성을
삼미정보시스템이 SCM FAIR 2023에서 산업용 PC를 소개했다. 삼미정보시스템은 국내외 자동화 기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 기업이다. 30년에 걸친 POP, MES, SPC 등 FA, 유통, 제조 분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미정보시스템의 산업용 PC SP Series는 보다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매립형 설치 방식으로 작업 공간 활용도를 높여주는 것도 특징이다. 제조 현장에서 산업용 PC는 제조 프로세스 제어, 모니터링, 데이터 수집 및 분석 등을 수행해 제조 프로세스를 효율화하고 자동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산업용 PC를 활용해 현장의 스마트 팩토리를 구현할 수 있으며 안정성과 생산성도 향상할 수 있다. 삼미정보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한 산업용 PC는 자체 개발한 하드웨어와 아비바의 소프트웨어를 접목해 제조 현장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SCM FAIR 2023은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분야 전문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리고 있다. 한편, 올해 SCM FAIR 2023은 9월 6일부터 8일까지 총 3일간 킨텍스 제1전
산업·상업용 특수 바닥재 들고나와 현장 바닥 강조 페트라개발이 ‘제3회 유통 물류 공급망 산업전(SCM FAIR 2023)’에 참가해 현장 특수 바닥재인 스틸타일과 메탈타일을 참관객에게 소개했다. SCM FAIR 2023은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분야 전시회로, 올해 세 번째 개최를 맞았다. 이번 전시회는 이달 6일부터 사흘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 킨텍스(KINTEX)에서 ‘From manufacturing to logistics, All for SCM’를 슬로건으로, 퍼스트마일부터 라스트마일까지 제조·유통·물류 전주기에 활용되는 디지털 제조·스마트 물류·유통 기술·소프트웨어 플랫폼·장비 및 설비 등을 다룬다. 페트라개발은 공장·물류센터·창고 등 현장 바닥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에폭시·페인트·콘크리트 폴리싱 등 바닥재의 단점을 보완한 특수 바닥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페트라개발 관계자는 “각 고객사 현장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세분화된 특수 바닥재 모델을 보유했다”며 “이번 전시회에는 바닥부터 튼튼해야 하는 산업 현장에 활용 가능한 메탈타일과 스틸타일을 가지고 나왔다”고 말했다. 페트라개발이 이번 전시회 부스에서 소개하는 특수 바닥재
최근 젊은 세대로부터 전기 자전거, 전기 스쿠터, 초소형 전기차 등 친환경스마트이모빌리티가 인기를 끌고 있다. 편의성과 경제성 등이 인기의 이유다.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가 SCM FAIR 2023에서 소형 전기차, 전기 자전거 등 이모빌리티(e-mobility) 제품을 선보였다. SCM FAIR 2023은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분야 전문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는 이모빌리티 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련 기업들이 목소리를 내기 위해 모인 스마트이모빌리티 전문 협회다. 전시회에는 와코, 모토벨로, 엘엠솔루션, 발컨쉐어링, 쎄보모빌리티 등 회원사가 참가했다. 엘엠솔루션(볼트몬스터)는 FB26P, MV20, ALPHA 등 전기 자전거 제품을 전시했다. 전기 자전거는 페달을 구르지 않아도 주행이 가능해, 특유의 편리함으로 젊은 세대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전기 자전거는 출퇴근이나 장을 볼 때, 걷기 애매한 거리를 오토바이처럼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으면서 경제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전기 자전거를 1회 완충하는 데는 120원 정도밖에 들지 않는다. 엘엠
연구로 품질 개선 달성 및 생산 인프라 구축으로 고객사 요청 즉각 대응 우일산업(주)이 SCM FAIR 2023에 참가해 캐스터, 조절좌, 프로파일 액세서리를 전시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SCM FAIR 2023은 스마트 물류 기술과 공급망 관리(SCM) 솔루션을 포괄하는 SCM 전시회다. 우일산업이 SCM FAIR 2023에서 선보인 캐스터, 조절좌, 프로파일 액세서리는 당사의 기술력이 함축된 제품들이다. 우일산업은 생산에 있어 지속적인 품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컴퓨터식 만능재료 시험기, 주행성능 시험기, 로크웰 경도계, 공압 프레스 시험기, 비디오 메타 측정기, 표면 저항 측정기 등의 장비를 활용해 제품 품질에 대한 테스트 과정을 원활히 수행한다. 이와 함께 우일산업은 스터, 조절좌, 프로파일 액세서리 제조공정에 필요한 모든 제조 설비를 갖춤으로써 고객사 요청에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CNC 가공, CNC 자동화, MCT Machine, 금형 제작, AL·Zn다이캐스팅, 우레탄 주형, 자동화 가공, 프레스 가공 등을 수행한다. 지난 1995년 설립된 우일산업은 국내 부품산업을 주목해 TAKE-UP을 국내 최초로 개발함으로 표준화했다. 레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의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The Balvenie)가 발베니 60년을 출시했다. 발베니 60년은 전 세계에 71병만 출시되며, 몰트 마스터인 데이비드 스튜어트의 증류소 경력 60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제작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발베니 60년은 60년이 넘는 기간을 거쳐 숙성된 제품으로 복잡하면서도 보다 다양한 풍미를 연출한다. 설탕에 절인 오렌지의 넘치는 풍미를 자랑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풍미가 드러나면서 긴 시간 동안 여운이 남는 피니시로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외부 패키징도 제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유리, 금, 황동으로 제작해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표현했다. 튜브 케이스는 데이비드의 추억을 반영하기 위해 그의 위대한 여정에 영향을 미친 사람들과의 일화를 각각 5개의 층으로 새겨 디자인했다. 발베니 60년의 보틀은 발베니의 미래이자 현재를 대표하는 그의 후계자 켈시 맥키니의 인용문을 추가해 의미를 더했다. 해당 병은 수제 크리스탈로 제작해 발베니의 장인 정신에 우아한 자태를 뽐낸다. 발베니의 몰트 마스터 데이비드 스튜어트는 60년의 시간 동안 스카치 위스키 업계에 종사하며 위스키 제조 공정에 있어 선구적인 기술을
스피드플로어가 SCM FAIR 2023에서 자동 상하차 모빌리티 솔루션을 선보였다. SCM FAIR 2023은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분야 전문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린다. 탑차 적재함에 설치하는 스피드플로어 시스템은 외부에서 버튼을 조작해 자동으로 상하차가 가능하기에 사람이 짐칸으로 들어갈 필요가 없다. 따라서 택배 기사의 탈진 및 낙상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컨베이어 벨트로 이어지는 이 물류효율화 시스템은 상하차 시간을 최대 70%까지 단축한다. 스피드플로어 관계자는 "스피드플로어는 단순하고 효율적인 구조로 설계되어 있어 설치 가격이 저렴하고 정비 편의성이 뛰어나다"며 "컨베이어 벨트는 특수구조로 설계돼 수명이 5년 이상이며 내구성이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3회째를 맞는 SCM FAIR는 제조부터 물류까지, 그리고 물류의 시작인 퍼스트마일부터 소비자에게 닿는 라스트마일에까지 전 과정에 활용되는 첨단 IT 기술, 자동화 시스템 등 스마트 물류 기술과 공급망 관리(SCM) 솔루션을 포괄하는 특화산업 전시회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SCM 솔루션·자동화·디지털 유통·5G 등 분야 기업 참가 글로벌 이슈·산업 트렌드·성장 전략 등 측면에서 생태계 변화 대응 방안 다뤄 코로나19 팬데믹을 시작으로, 러-우 전쟁·미-중 패권전쟁·서플라이 체인 이슈 등으로 전 세계 공급망은 수많은 변화에 직면했다. 이 배경에서 공급망 관리 전략이 시장에서의 성패 요소가 됐다. 이에 각 기업은 저마다의 공급망 전략을 수립했고, 이를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고민을 이어가고 있다. 산업·시장 시스템에서 핵심 요소로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공급망’에 대한 비전은 어떤 것이 있을까? 이달 6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 킨텍스(KINTEX)에서 공급망 관리 영역 솔루션을 제공하는 ‘SCM SUMMIT 2023’이 진행된다. 킨텍스 제1전시장 1·2홀 내 컨퍼런스룸에서 이어지는 이번 전시회는 SCM 솔루션·산업 자동화·디지털 유통·5G 등 분야 기업이 글로벌 공급망 이슈, 산업 트렌드, 솔루션 등을 제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인포코리아·블루욘더·카이스트 오토아이디랩·씨벤티지·셀로나·맥데이타·오토스토어시스템·플로틱·아세테크·위밋모빌리티·코그넥스·지브라테크놀로지스코리아 등 기업 내 공급망 관리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
서림산업에스알아이(이하 서림산업)이 SCM FAIR 2023에서 파렛트 랙 시스템을 선보였다. SCM FAIR 2023은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분야 전문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린다. 서림산업은 국내 물류설비 혁신과 통합적인 솔루션 개발을 위해 다년간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로 물류설비를 제동하는 종합물류 설비 기업이다. 서림산업의 파렛트 랙은 가장 광범위한 용도로 활용되는 랙 사양으로, 랙의 이동설치 및 단수 조정이 자유로우며 조립식 구조로 되어있다. 포장하물의 하중 및 크기가 변해도 그에 따라 랙의 변형이 가능해 경제적이다. 서림산업 관계자는 "하중 조건, 적재 단수에 따라 알맞은 부재를 선정할 수 있다"며 "재고관리 및 출하 작업시 가장 범용적이며 여러 활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3회째를 맞는 SCM FAIR는 제조부터 물류까지, 그리고 물류의 시작인 퍼스트마일부터 소비자에게 닿는 라스트마일에까지 전 과정에 활용되는 첨단 IT 기술, 자동화 시스템 등 스마트 물류 기술과 공급망 관리(SCM) 솔루션을 포괄하는 특화산업 전시회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팩토리 최근 몇 년간 4차 산업혁명이 화두가 되고 있다. 18세기에 일어난 1차 산업혁명은 기계에 의한 동력의 혁명, 19세기 말 ~ 20세기 초에 일어난 2차 산업혁명은 전기에 의한 자동화의 혁명, 20세기 후반에 일어난 3차 산업혁명은 컴퓨터에 의한 디지털 혁명이었다. 앞서 1, 2, 3차 산업혁명은 시간이 지난 이후에 산업혁명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이와는 다르게 4차 산업혁명은 현재 진행 중인 상태에 있으면서도 산업혁명이라는 이름을 얻은 초유의 산업혁명이라 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은 정보통신기술(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 ICT)에 의한 초연결(Hyper Connectivity) 혁명이라고 일컬어지고 있다. 이러한 4차 산업혁명이 주목을 받기 시작한 계기는 2011년에 독일이 주도한 Industrie 4.0 정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독일의 앞선 제조업 기술과 새로운 IT 기술을 결합하여 제조업의 발전을 도모하자는 것이었다. 4차 산업혁명은 ①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②빅데이터(Big Data), ③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
헬리지게차가 SCM FAIR 2023에서 새롭게 출시한 H4 시리즈 등 각종 전기 지게차 시리즈를 선보였다. SCM FAIR 2023은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분야 전문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리고 있다. 헬리지게차는 G3, G2, H4 시리즈 등 1.5t에서 3.8t까지의 다양한 중량과 각종 현장 여건에 최적화된 지게차 시리즈를 전시,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H4 시리즈는 헬리지게차가 새롭게 출시한 모델로 기존 G3, G2 시리즈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H4 시리즈는 경제형 모델로 배터리 용량이 작지만, 납산 배터리를 사용하는 기존의 지게차를 대체하기에 전혀 문제가 없고, 작은 창고나 공장 등에서 쓰기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H4 시리즈는 충전 플러그가 기존의 제품들보다 얇고 유연해 충전에 용이하고, 옵션으로 220V 충전기를 추가할 수 있어, 배전반의 위치가 너무 멀거나 아예 없는 등 작업 환경이 좋지 않은 현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작업을 하지 않는 저녁 시간에 충전해놓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관계자는 “모터 파워나 배터리 암페아가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