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오엘이 SCM FAIR 2023에서 해외 운송 디지털 플랫폼 ‘욜카고’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SCM FAIR 2023은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분야 전문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리고 있다. 와이오엘은 수출입 기업에 싸고 편리한 국제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디지털 포워더다. 와이오엘이 자체 개발한 욜카고는 해외 운송 디지털 플랫폼으로, 기존 포워더의 수동적이고 복잡한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한 물류 솔루션이다. AI 기술을 활용, 운송 경로와 운송 비용을 비교해 최단 시간, 최소 비용을 찾아내는데, 날씨, 자연재해 등 운송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까지 계산해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욜카고는 발송 국가, 항구, 도착지, 화물 타입, 수량 등을 선택하면 실시간으로 최적의 견적을 뽑아줄 뿐 아니라, 문서 교환, 화물 추적 등 수출입 물류 업무에 꼭 필요한 기능도 갖춰, 관련 업무 담당자의 업무 편의성을 높였다. 와이오엘은 향후 욜카고에 화물 운송 경로 최적화, AI 기반 해상 운임 예측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올해 3회째를 맞는 SCM FAIR는 제조부터 물류
일진정공이 SCM FAIR 2023에 참가해 전기냉동탑차를 소개했다. 일진정공은 1985년에 설립해 30여 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냉동기와 특장차를 직접 개조·제조·개발하는 전문 기업이다. 일진정공은 메인냉동기뿐만 아니라 서브냉동기까지 직접 제조하고, 자체 판넬 생산설비를 통해 1톤~22톤 트럭 및 냉동컨테이너에 이르기까지 고객 맞춤의 특장차 제조가 가능하다. 일진전공의 전기냉동탑차는 환경부 '전기차 구매보조금 지원' 대상 제품, 국토부 '녹색물류 전환사업' 대상 제품이다. 기존 경유엔진 방식과 무시동 전기방식을 비교했을 때 배출가스/온실가스 감소, 엔진 출력과 관계없이 냉동 정온 유지, 저소음/무진동이 특징이다. 관계자는 "최고의 기술과 친환경 제품 혁신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머신비전 검사 및 자동화에 적용되는 산업용 카메라 공급 필소베네가 SCM FAIR 2023에 참가해 자사의 취급하는 산업용 카메라를 전시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SCM FAIR 2023은 스마트 물류 기술과 공급망 관리(SCM) 솔루션을 포괄하는 SCM 전시회다. 필소베네는 루시드 비전랩, 마인드비전, i-TEK, DALI, Vzense 등의 산업용 카메라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필소베네는 머신비전 검사 및 자동화에 적용되는 고해상도 및 고속 프레임을 지원하는 산업용 카메라를 중심으로 각종 렌즈, 프레임그레버, 조명장치, 케이블 등 광학장비를 공급하고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한다. 한 예로, 루시드 비전랩의 가시광선 및 적외선 영역을 모두 감지하는 SWIR GigE 카메라인 'Atlas SWIR'와 산업용 ToF 3D 포인트 클라우드 디텍터 'Helios 2', 마인드비전의 고해상도 및 고속 Line/Area Scan 카메라 '10GigE', i-TEK의 65MP·101MP·151MP 고해상도 CameraLink·CoaxPress 카메라, DALI의 Thermal Imager 등을 공급한다. 필소베네는 광학기술 사업 분야에서 10년 이상 경력을 쌓아온 필
공장, 물류 및 공정 자동화를 위한 센서, 연결성 및 필드버스 기술 글로벌 제조업체인 터크(Turck)는 아우렐리오 반다(Aurelio Banda)를 터크USA의 차기 사장 겸 최고경영자로 임명했다. 반다(Banda)는 자동화 산업에서 오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동화 부품 공급사인 'Motion Industries', 액추에이터 공급업체인 'PHD', 제어/구동 장치/소프트웨어 및 비전 기술 공급업체인 'Beckhoff Automation, 프로세스 계측 장비 유통업체인 'Controls Plus'에서 임원 역할을 역임했다. 반다(Banda)는 데브리 대학교(DeVry University)에서 응용과학 학위를, 노트르담 대학교(University of Notre Dame)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Harvard Business School)의 일반 경영 프로그램(General Management Program)을 수료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케이엘티(KLT)가 SCM FAIR 2023에서 자동그리스주유기 Pulsarlube BT를 선보였다. SCM FAIR 2023은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분야 전문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린다. 케이엘티는 통신 기술을 접목한 자동 그리스 주유기 Pulsarlube BT를 선보였다. 자동 그리스 주유기는 모터나 베어링 등 설비 연결 부분에 자동으로 그리스(윤활유)를 주입하는 장치다. 그리스를 적절한 때에 주입해줘야 베어링이나 모터 부분의 마찰을 줄이고 고장 없이 설비를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 Pulsarlube BT는 원격 제어를 통해 사용자가 설치 장소에 접근하지 않고 주유기의 제어 및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설비의 올바른 급유와 설비 보전 효율을 높일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가스식, 기계식, 블루투스 타입으로 제공되며, 화면을 통해 그리스의 양이나, 주입 시기를 모니터링할 수 있고, 설치 위치도 한눈에 볼 수 있다. 아울러 케이엘티는 PULSARLUBE LINK 시스템도 시연했다. LINK 시스템은 현장에 설치된 게이트웨이를 통해 주유기가 상태 데이터를 서버에 보낼 수 있게 해 관리자들이 현장에 가지
RFID 라벨 및 태그 등 기술 선보여 에일리언 테크놀로지(이하 에일리언)가 제3회 유통 물류 공급망 산업전(SCM FAIR 2023) 부스에 의류·세탁물 분야 물류 관리 시스템에 활용되는 비접촉 인식 시스템(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이하 RFID) 라벨 및 태그 등을 내놨다. RFID는 태그·라벨·카드 등 매개체에 저장된 데이터를 무선 주파수를 이용해 읽어내는 기술이다. SCM FAIR 2023은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분야 전시회로, 올해 세 번째 개최를 맞았다. 이번 전시회는 이달 6일부터 사흘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 킨텍스(KINTEX)에서 ‘From manufacturing to logistics, All for SCM’를 슬로건으로, 퍼스트마일부터 라스트마일까지 제조·유통·물류 전주기에 활용되는 디지털 제조·스마트 물류·유통 기술·소프트웨어 플랫폼·장비 및 설비 등을 다룬다. 에일리언은 비콘·칩·태그·각종 리더·안테나·서비스 등 RFID 전 제품군에 대해 개발·제조·판매를 수행하는 업체다. 지난 2007년부터 미국 본사에서 아시아 지역 본부 ‘에일리언 테크놀로지 아시아’를 두기 시작했다. 에일리언 RFID 라
로지스올이 SCM FAIR 2023에서 각종 친환경 파렛트 제품과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는 물류 시스템을 선보였다. SCM FAIR 2023은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분야 전문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린다. 로지스올의 컨테이너풀시스템은 컨테이너 규격의 표준화와 단일화를 통해 물류비를 절감하고 환경을 보존하는 시스템이다. 시스템을 통해 고비용 골판지와 일회용 포장지 사용 억제로 인해 포장 폐기물이 감소하고, 이에 따라 쓰레기 처리 부담금도 감소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고, 내하중을 고려한 박스 설계로 압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상품 손상을 최소화시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적재 효율이 극대화돼 운송비를 절감할 수 있고, 유니트로드시스템(ULS) 구축으로 효율성 극대화가 가능하다. 또한 물류센터와 점포의 작업 여건이 개선되고 상하역 및 보관이 용이해진다. 부스에 전시된 코콘(Cocon)은 다회 반복 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보냉 컨테이너로, 언제 어디서나 상품의 온도와 유통 이력을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콜드체인 시스템을 제공한다. 글로벌 파렛트풀 RRPP는 RFID 태그가 부착된 스마트 파렛트로, 일회용 파렛트 수준으
영림목재주식회사가 SCM FAIR 2023에 참가해 물류 효율을 위한 다양한 파렛트를 소개했다. 파렛트는 물류에서 화물을 운반, 보관, 취급하는 데 사용되는 이동식 플랫폼이다. 파렛트는 화물을 지게차, 포크리포트, 로봇 등과 같은 장비로 쉽게 이동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파렛트는 화물의 운반과 보관을 효율화하고, 화물의 손상을 방지, 화물 처리 간소화에 도움을 준다. EPAL PALLET는 유료 표준 파렛트로, 현재 공인된 인증기관에서 자재부터 완제품까지 검수를 마친 제품에만 인증을 주는 파렛트다. 전 세계 약 6억 5천만 개가 사용되고 있고, 리터너블이 가능하도록 제작된 제품이다. 아이언 박스는 개성적인 외형이 특징이며, 지게차 운송 시 파손율을 감소시킨다. 기존 용접방식이 아닌 볼트 체결 방식으로 분해가 간편해 불의의 파손이 생길 경우 쉽게 교체가 가능하다. 한편, 올해 SCM FAIR 2023은 9월 6일부터 8일까지 총 3일간 킨텍스 제1전시장 1·2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SCM협회와 ㈜첨단, 제이앤씨메세,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체인스토어협회,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항만경제학회가 후원한다. 헬로티
마로로봇테크가 SCM FAIR 2023에서 최첨단 로봇 시대를 위한 스마트 물류 로봇을 소개했다. 마로로봇테크는 최첨단 로봇 시대를 이끌어 가기 위해 로봇 인재 양성에 목표를 두면서 산업용 로봇을 개발 및 제조하고 있는 기업이다. 자율로봇의 위치인식 핵심 역량 기술은 QR코드 위치 인식 기술, 카메라 비전 기술, 모션제어 기술을 이용한 무인이동로봇을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물류 이송 로봇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마로로봇테크의 물류 로봇 M시리즈는 QR 코드 인식 기술로 정밀한 직진성 확보 및 네이게이션 실현이 가능한 제품이다. 물류 작업장에 따른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며, 복잡한 환경에서도 구축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공간 제약 최소화로 다양한 공간에서 적용 가능하며, 상호 간선 없이 일정한 위치로 물류 이동도 가능하다. 마로로봇테크는 "아직도 많은 물류 현장에서는 인력을 사용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인력 수급의 어려움, 부족난 등으로 이미 물류 자동·자율화가 반드시 필요한 시대가 왔다"고 말했다. 덧붙여 "마로로봇테크는 이런 물류 자동화 시대를 위해 앞으로도 스마트한 모빌리티 및 모션제어 시스템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코엑스서 ‘헥사곤 이노베이션 콘퍼런스 2023’ 개최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개방형 플랫폼 ‘Nexus’ 첫선...‘개방성·협업·연결‘ 강조 급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 ’디지털 전환‘이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특히 제조 분야에서 혁신 기술의 요람으로 영향력을 확대하는 중이다. 현재 산업은 흐름에 발맞추기 위해 각각 저마다 혁신 융합 기술을 선보이고, 산업에 적용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 초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Hexagon Manufacturing Intelligence 이하 헥사곤) 한국대표 사장으로 취임한 성 브라이언(Sung Brian) 신임은 제조 혁신 핵심 요소로 개방형 혁신, 지속 가능성 그리고 디지털 전환을 꼽았다. 이달 7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헥사곤 이노베이션 콘퍼런스 2023(Hexagon Innovation Conference 2023)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동차·항공우주·전자 등 분야 인사이트와 전략을 공유하고, 최신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제시했다. 특히 디자인·엔지니어링·생산·측정 등 영역에서 활용 가능한 헥사곤 기술이 소개됐다. 성 브라이언 사장은 인사말에서 “헥사곤은 기업
베이치일렉트릭코리아가 SCM FAIR 2023에서 인버터, 서보모터, HMI, 그리퍼 등 공장 설비 부품을 전시했다. SCM FAIR 2023은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분야 전문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린다. 베이치일렉트릭코리아는 공장 설비와 자동화 등에 필요한 다양한 부품들을 취급하는 회사다. 부스에는 인터버, 서보모터, HMI, PLC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됐다. 인버터는 컨베이어벨트 구동용 AC모터를 제어하는 부품이고, 서보모터는 위치 제어를 담당한다. HMI를 통해서는 모터가 제대로 동작하기 위해 명령이 잘 수행되는지를 모니터링한다. 그리퍼는 물류 쪽의 제품을 이동시킬 때 손 역할을 하는 부품이다. 이밖에도 공장 내 물류 분야 자동화에 필요한 감속기, 풀리 등 제품이 전시됐다. 풀리는 모터와 액츄에이터를 구동시키 위해 중간에서 브릿지 역할을 하는 부품이다. 관계자는 “물류 자동화에서 모터를 구동하는 부품들은 전부 취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올해 3회째를 맞는 SCM FAIR는 제조부터 물류까지, 그리고 물류의 시작인 퍼스트마일부터 소비자에게 닿는 라스트마일에까지 전 과정에 활용되는 첨단 IT
플로틱이 SCM FAIR 2023에서 물류센터의 효율성 증대를 위한 물류 로봇 솔루션을 선보였다. SCM FAIR 2023은 스마트 물류 기술과 공급망 관리(SCM) 솔루션을 포괄하는 SCM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 플로틱은 물류센터 입출고 작업을 위한 AMR 및 로봇 관제 플랫폼 솔루션을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로봇의 실제 작업 환경을 담은 데모 영상을 보며 작업이 할당되는 모습부터 효율적인 피킹 단계, 작업 처리 완료까지의 과정을 지켜봤다. 이와 함께 플로틱은 개별 상담을 통해 각 물류센터 환경을 파악하고 해당 센터 내 AMR 도입 가능성 여부 진단 및 보다 효율적인 센터 운영을 위한 방안을 제공하기도 했다. 한편 올해 3회째를 맞은 SCM FAIR 2023은 한국SCM협회와 ㈜첨단, 제이앤씨메세,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체인스토어협회,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항만경제학회가 후원한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리코가 SCM FAIR 2023에서 폐기물 수집운반 토탈 서비스 ‘업박스’를 소개했다. SCM FAIR 2023은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분야 전문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린다. 폐기물 처리 관련법에 따르면 폐기물 처리에 관여하는 대상은 폐기물 배출 사업장, 폐기물 수집/운반자, 폐기물 처리장 등 세 곳이다. 리코는 이중 수집/운반자로서, 고객(폐기물 배출 사업장), 폐기물 처리장과 이중으로 계약을 진행하고, 폐기물에 대한 수집 및 운반을 담당한다. 업박스는 사업장 폐기물로 분류되는 모든 폐기물을 깨끗이 수집/운반한다. 일반적으로 폐기물 배출 사업장은 고철, 파지, 음식물 등 각 폐기물의 종류에 따라 각기 다른 전문 업체들과 따로따로 계약을 맺는다. 업박스는 여러 폐기물의 수집/운반 허가를 다 가지고 있어 턴키(Turn Key)가 가능하기 때문에 폐기물 배출 사업장 입장에서 매우 편리하다. 아울러 업박스는 암롤박스(생활쓰레기, 재활용쓰레기, 폐기물, 음식물쓰레기, 슬러지 등을 운반하는 초록색 박스 차량)와 집게 차량에 대한 허가를 모두 가지고 있다. 현재 서울 수도권을 포함해 충청권 전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
산업용 컴퓨팅 기업 비씨엠테크가 SCM FAIR 2023에서 직접 개발·제조한 GiGE 프레임그래버 카드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SCM FAIR 2023은 스마트 물류 기술과 공급망 관리(SCM) 솔루션을 포괄하는 SCM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 비씨엠테크는 산업용컴퓨터, Edge AI 시스템, AI 가속기, GigE 프레임그래버 카드 등을 소개했다. 비씨엠테크의 GiGE 프레임그래버 카드는 주요 대기업의 핵심 생산 및 검사 라인에 적용된 제품으로 신뢰성 검증됐으며 기술변경 등 ODM/OEM도 가능한 제품이다. 비씨엠테크 관계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GiGE기반의 PCIExpress 프레임그래버를 직접 개발 및 제조해 공급하고 있다"며 "비씨엠테크의 산업용 컴퓨터 또한 100% 국내에서 직접 제조 및 검수해 출고되고 있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비씨엠테크의 1U/2U/3U/4U 산업용 컴퓨터는 국내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편의성을 케이스 및 기구물에 적용해 직접 디자인 제작하고 있으며, 필요시 고객이 요청하는 부분을 적용 또는 별도의 케이스 제작도 가능하다. 한편 올해 3회째를 맞은 SCM
해상 물류와 관련한 실시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물류 가시화 및 예측/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씨벤티지가 SCM FAIR 2023에서 해상 운송 가시화 솔루션을 선보였다. SCM FAIR 2023은 스마트 물류 기술과 공급망 관리(SCM) 솔루션을 포괄하는 SCM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 씨벤티지는 카르고 인사이트(Cargo Insight), 쉽 인사이트(Ship Insight), 포트 인사이트(Port Insight) 서비스를 소개했다. 이는 각각 화물의 위치, 선박의 위치, 항구 및 터미널 체선(滯船)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여기에 신뢰할 수 있는 예측 정보를 제공해주는 서비스다. 씨벤티지의 해상 운송 가시화 솔루션은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예측 기반의 선제적 공급망 관리가 가능하다.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알고리즘을 통해 전세계 선박의 도착 및 접안 시간을 정교하게 예측함과 동시에 중요한 이벤트를 적시에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다. 씨벤티지 관계자는 "씨벤티지 솔루션은 가장 앞서가는 공급망 가시화 서비스"라며 "위성 AIS 부터 육상, 다이나믹 AIS까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선박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