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스타트업 랩 통해 스타트업이 비즈니스 기회 발굴하도록 지원할 계획 밝혀 SK텔레콤(이하 SKT)과 하나금융그룹은 12일 ICT 금융 혁신, 신성장 영역 발굴, ESG 경영 등 분야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AI 초협력이 속속 결실을 맺고 있다고 밝혔다. SKT와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 7월 4000억 원 대의 대규모 지분을 교환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이후 각 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융합해 ICT와 금융 전반을 아우르는 폭넓은 영역에서 차별적 고객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올해부터 SKT의 AI 컴퍼니 비전과 연계한 ‘AI 초협력’을 목표로 AI 신성장 영역 공동 발굴, AI 초협력을 통한 새로운 고객가치 창출, AI 기술로 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는 3대 영역을 중심으로 협업하고 있다. SKT와 하나금융그룹은 11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성장 잠재력이 뛰어난 AI 분야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AI Lab for Startups(이하 AI 스타트업 랩) 개소식을 열었다. 430㎡ 규모로 마련된 AI 스타트업 랩은 사무실과 회의실, 세미나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160여명이 이용할 수 있다. AI스타트업 랩은 역량 있는 스타트업들이 비즈니스 생태계
S2W(에스투더블유)는 지난 11일 연례 보안 컨퍼런스인 'SIS 2023: DRIV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400여 명이 등록한 이번 컨퍼런스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 있어 보안이 우리 일상의 필수적인 요소임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 제2회로 맞이하는 연례 행사로, 공공기관 및 기업의 사이버 정보 보호 관련 다양한 인사들이 연사로 참여했다. 제2회 SIS 2023은 데이터를 구동/활용한다는 의미를 담아 'DRIVE'라는 테마로 진행됐다. 사이버 상의 데이터와 정보는 어떻게 수집되고 정제되며, 우리 삶 속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깊이 있게 알아보는 세션들로 구성됐다. 특히 S2W는 올해 6월 세계경제포럼이 선정한 2023년 세계 100대 기술 선도 기업으로 채택됐다. S2W는 세계적으로 사이버 보안과 AI 기술력을 인정받는 회사로서 SIS의 주최사가 되어 각자 다른 산업 분야와 다른 위치에서 정보 보호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다양한 노하우를 교류하고 연대하는 데 힘쓴다. 이번 SIS 2023은 트랙1과 트랙2로 나뉘어져 인텔리전스, 사이버 위협, 인공지능 등과 관련한 데이터와 정보 수집 및 정제, 분석 기법과 개발 과정, 활용 사례 등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분야 신사업 추진하고 IT분야 미래 사업 확대 CJ올리브네트웍스는 신임 대표이사에 유인상 전 LG CNS 상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 관계자는“차인혁 대표이사가 일신상 사유로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CJ올리브네트웍스의 혁신 성장을 이어갈 차기 경영자로 유인상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유 신임 대표이사는 LG CNS에서 디지털 플랫폼, 디지털 스페이스, 스마트 SOC사업 등 디지털 시티&모빌리티 분야 사업을 두루 경험한 글로벌 ICT 전문가다. 특히 디지털 플랫폼과 데이터 기반으로 부산시와 세종시의 국가시범도시 사업을 총괄한 국내 민간분야 최고의 스마트시티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유 신임대표 선임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분야 신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IT분야 미래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특히 생활문화기업 CJ가 보유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과 방대한 데이터 등 유무형의 자산을 기반으로 디지털 DX 혁신을 통해 고객의 공간과 일상의 변화를 주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CJ올리브네트웍스는 AI팩토리, 클라우드, 디지털마케팅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대외
한때 소셜미디어 대표 밈(Meme)으로 군림했던 ‘소울리스좌’. 그녀는 피로에 녹아들어 모든 것을 통달한 채 영혼 없이 놀이공원 현장에서 근무하는 모습으로 화제가 됐다. 관람객을 통솔하는 랩 실력으로도 유명했지만, 핵심은 ‘표정’과 ‘동작’이었다. 그녀의 이 모습은 현대인으로 대표되는 ‘직장인’에게 많은 공감의 표를 받았다. 왜일까? 기술 발전·일상 다양화 등으로 현대인의 키워드는 ‘바쁨’과 ‘피곤’이다. 현대인에게 시간은 삶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한정된 ‘시간’이라는 자원 안에 일상을 영위하기 위해 잠을 줄이는 방식을 채택하는 현대인이 많다. 이에 현대인은 항상 잠이 부족하다. 앞서 소울리스좌 사례에서 언급한 ‘표정’과 ‘동작’은 이 대목에서 현대인을 대표하는 모습이 됐다. 신철 하나이비인후과병원 호흡기내과 전문의는 “잠은 우리 인생의 1/3을 차지한다. 잠이 중요한 이유는 우리 몸의 ‘회복’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회복은 적정 수면 시간 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세계수면학회(World Association of Sleep Medicine 이하 WASM)는 수면장애 및 수면으로 인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세계
유니버설로봇 협동로봇 혁신 포럼 개최 현재 협동로봇 산업은 미국·멕시코 등 북미지역에서 체제를 확립하고 있지만, 글로벌 산업 구조가 변화하면서 한국·호주·뉴질랜드·일본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도 성장세가 돋보인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인건비 증가·중대재해특별법 시행·인력 감소 등으로 제조 산업 내 협동로봇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우리나라 제조업은 특히 소품종 대량생산에서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공정 형태가 변화함에 따라 협동로봇 니즈는 더욱 증가 추세다. 이내형 유니버설로봇 대표는 ”제조해서 수출하는 우리나라 특유의 산업 구조에서 협동로봇은 필수 요소로 자리잡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람이 로봇처럼 일하지 않고 로봇과 함께 일한다‘는 유니버설로봇 슬로건을 예로 들며 ”제조 생산성을 높이면서 작업자 안전을 지키는 것이 유니버설로봇이 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달 11일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에서 ‘유니버설로봇 협동로봇 혁신 포럼’이 개최됐다. 이날 포럼은 제조업 혁신을 위한 자동화 방안 및 사례에 대해 다뤘다. 더불어 유니버설로봇이 이번에 출시한 자동화 협동로봇 4세대 ‘UR20’이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참관객은 UR20 데모를 시연하면
세계 반도체 산업 월별 매출 3개월 연속 증가세 기록 세계 반도체 시장의 업황 개선 조짐이 보이고 있다. "바닥이 지났다"는 전망도 이어지고 있다. 미국반도체산업협회(SIA)는 최근 홈페이지에서 전 세계 반도체 산업의 5월 매출이 407억 달러를 기록해 전월의 400억 달러에 비해 1.7%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월별 매출은 3개월 연속 증가했는데, 상승 폭은 3월과 4월의 각각 0.3%보다 확대됐다. 하지만 5월 매출은 지난해 같은 달의 517억 달러보다는 여전히 21.1% 하락한 수치다. SIA의 존 뉴퍼 회장은 홈페이지에서 "시장이 계속 부진하지만, 반도체 매출이 3개월 연속 늘면서 올해 하반기 시장에 대한 낙관론을 불렀다"고 말했다. 뉴퍼 회장은 지난달에는 "올해 글로벌 반도체 매출은 두 자릿수 하락을 기록한 후 내년에 강한 반등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본 바 있다. 월별 지역적 매출의 경우 전 지역에서 소폭 늘어, 중국 3.9%를 비롯해 유럽 2.0%, 아시아·태평양/기타 1.3%, 일본 0.4%, 미주 0.1% 각각 증가했다. SIA는 이 같은 반도체 월간 매출은 세계반도체시장통계기구(WSTS)가 집계한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TSMC는 10일 올해
7나노 미만 초미세공정의 경우 TSMC 점유율 90%에 달해 올해 삼성전자 파운드리 수율이 4나노는 75% 이상, 3나노는 60% 이상으로 추정됐다. 박상욱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1일 발간한 파운드리 보고서에서 "최근 삼성전자가 4나노 수율 공정 개선에 성공하며 퀄컴과 엔비디아가 다시 삼성전자 파운드리를 통해 위탁생산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나노는 반도체 회로 선폭을 의미하는 단위로, 선폭이 좁을수록 소비전력이 줄고 처리 속도가 빨라진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앞선 양산 기술은 3나노다. 3나노 또는 4나노 같은 최첨단 공정은 수율이 60% 이상이면 안정적인 수준에 도달했다고 업계에서는 본다. 박 연구원은 "삼성전자 파운드리는 10나노 미만 공정부터 제품 출시가 지연되고 수율 개선에 더딘 모습을 보여주면서 애플, 엔비디아, 퀄컴 등 주요 고객사들이 TSMC로 이탈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2년 TSMC의 설비투자와 생산능력이 각각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의 3.4배, 3.3배까지 벌어진 상황"이라며 "7나노 미만 초미세공정에서 TSMC 점유율이 90%로 두 회사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고 덧붙였다. 이런 상황에서 삼성전자 파운드리가 이탈
개인 소비자용 IT 기기 수요 감소가 주효한 것으로 알려져 TSMC의 2023년도 상반기 매출액이 4% 가까이 감소했다. 11일 연합보와 중국시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TSMC는 전날 매출 보고에서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이 9894억7400만 대만달러(약 40조9000억 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기(1조252억1700만 대만달러)보다 3.5% 줄어든 것이다. 6월 매출은 1564억400만 대만달러(약 6조4610억 원)로 전월보다 11.4%, 작년 동기보다 11.1% 각각 감소했다. TSMC는 인공지능(AI) 서버 수요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개인 소비자용 IT 기기 수요 감소로 인해 상반기 실적이 영향을 받았다고 풀이했다. TSMC는 오는 20일 실적 설명회에서 자세한 2분기 실적과 3분기 등 향후 전망을 발표할 예정이다. 관련 업계는 TSMC가 이번 설명회에서 대만 북서부 먀오리 지역 주난 공장과 중부 타이중 공장의 최신 반도체 패키징 기술인 'CoWoS' 관련 시설 투자 규모를 2배로 늘리는 것과 관련해 최신 진행 상황을 설명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대만 언론은 AMD의 리사 수 최고경영자(CEO)가 공급망 점검을 위해 오는 19일
기능화그래핀 분야 기술력성장성 높이 평가…음극재 개발에 사용되는 기능화그래핀 동반 성장 기대 배터리 소재 개발 스타트업 베스트그래핀이 8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현재까지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약 105억 원이다. 이번 투자에는 산은캐피탈-L&S벤처캐피탈, 나우아이비캐피탈, 서울투자파트너스, 에스엘인베스트먼트, 솔론인베스트먼트, 하나증권, 와이엠티(YMT) 등이 참여했다. YMT는 프리 시리즈A 투자에 이은 후속 투자다. 베스트그래핀은 2017년에 설립된 배터리 소재 개발 스타트업이다. 기능화그래핀(UCMG)과 그래핀 복합소재 조성 기술 관련 특허 22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능화그래핀 기반 차별화 기술을 활용해 배터리용 복합소재, 전자부품 첨가제, 전도성 잉크, 다기능성 코팅 및 복합소재 등을 개발한다. 베스트그래핀은 기능화그래핀 관련 관능기 제어 능력과 양산 규모 측면에서 독보적인 기업으로 꼽힌다. 특히 회사의 기능화그래핀 양산 기술은 지난 4월 NICE평가정보의 기술신용평가(TCB)에서 최상위 등급인 ‘매우 우수(TI-2)’ 등급을 획득했다. 기능화그래핀은 최첨단 소재인 그래핀의 분자구조에 관능기를 도입한 제품으
한화시스템이 지난 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기간통신사업자 등록을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기간통신사업자 자격을 취득한 한화시스템은 B2G(기업과 정부 간 거래)·B2B(기업 간 거래)용 위성통신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기간통신사업은 기업 및 다른 이용자에 통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자격이다. 한화시스템은 '회선설비미보유 기간통신사업자'로 자체 통신망을 구축하지 않지만, 원웹 저궤도 통신망을 활용해 초고속 인터넷을 제공하는 '우주 인터넷' 서비스업을 본격화 한다. 앞서 한화시스템은 2021년 8월 영국 원웹에 3억 달러(투자 당시 약 3450억 원)를 투자하며 저궤도 위성통신 시장 진출을 준비해왔다. 원웹의 주력 사업은 지구 저궤도 1200km 고도에 수많은 소형 통신위성을 띄워 전세계에 초고속 인터넷을 제공하는 '우주 인터넷'이다. 원웹은 지난 5월까지 총 634기의 저궤도 통신위성을 모두 발사해 우주 인터넷망을 완성했으며, 올해 말부터 글로벌 위성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화시스템은 군 통신망의 고속·유·무선 데이터 전송을 지원하는 시스템인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군 디지털 통신 네트워크인 한국형 합동전술데이터링크체계(JTDLS), 군 전용
자율 주행 및 기타 인공 지능(AI) 기술이 일상생활에서 널리 사용되면서 반도체 집적 회로(Integrated circuit, IC)의 정보 처리 능력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KAIST는 생명화학공학과 임성갑 교수 연구팀이 가천대 전자공학부 유호천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더 높은 데이터 처리 효율성과 집적도를 제공할 신개념 디지털 논리 회로 구현을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0', '1'의 두 가지 논리 상태를 사용하는 2진법 논리 회로와 비교해 3진법 논리 회로는 '0', '1', '2'의 세 가지 논리 상태를 사용해 정보를 표현하는 차세대 반도체 기술로, 같은 정보를 더 적은 논리로 표현할 수 있어 더 높은 정보 처리 효율성을 통해 반도체 칩의 고속화, 저전력화, 소형화가 가능하다. 하지만 논리 상태가 1개 더 추가됨에 따라 세 가지 논리 신호를 모두 안정적으로 출력하기 어려운 문제와 2진법 논리 체계가 3진법 논리 체계와 서로 호환이 되지 않는 문제가 3진법 논리 회로 상용화에 걸림돌로 여겨졌다. 연구팀은 문제 해결을 위해 3진법 논리 회로의 출력 특성을 회로 동작 중에 실시간으로 조절할 수 있는 새로운 논리소
넥스버가 인텔 13세대 CPU 적용 Fanless PC를 소개했다. 최첨단 임베디드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AI 팬리스 산업용 엣지 러기드 컴퓨터로 인텔 신제품인 13/12세대 코어 CPU를 (최대 24코어/32스레드) 사용하고, 다양한 NVIDIA GPU 카드를 지원 (RTX-4080, RTX-4070Ti, RTX-3080Ti, RTX-3050)한다. CPU 냉각팬이 없는 팬리스 임베디드로 설계되어 Wide-Temperature 적용 시 실외 동작 온도 조건이 -25°C에서 최대 70°C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NUVO-10208GC는 특허 출원 중인 잠금 메커니즘으로 듀얼 NVIDIA RTX-4080 시리즈를 사용한다. 인텔 13세대/12세대 코어 35W/65W LGA1700 CPU, 최대 64GB DDR5 4800, Intel R680E PCH(2x SODIMM), 추가 장착 카드용 8배속, Gen3 PCIe 슬롯 3개 (x4 lane)이 특징이다. 또한 2개 2.5GbE 및 1개 GbE 및 1개 옵션 10GBASE-T 이더넷 포트, 1개 내부 M.2 NVMe, 2개 2.5" SATA 트레이 및 1개 NVMe 트레이 (옵션), 자동 부팅 전원 제어 기
넥스버가 임베디드 시스템에 사용이 적합한 FP3/GM2 인터페이스 디지털 카메라를 소개했다. Embedded system은 작은 무게와 크기, 낮은 전력 소비라는 이점이 있으며 최소한의 하드웨어 비용으로 시스템 구성이 가능하다. 제한된 케이블 길이, 개방형 하우징 및 복잡한 커넥터와 같은 많은 제한 사항이 있다. Alvium FP3 Coax 또는 Alvium GM2 Coax를 사용하면 최대 15m의 케이블 길이가 가능하다. 동축 케이블은 단일 케이블 솔루션을 가능하도록 카메라 전원(Power over coax)에도 사용된다. 카메라는 동축 케이블 또는 별도의 I/O 커넥터를 통해 사용할 수 있는 2개의 GPIO(범용 입력/출력)를 제공한다. FPD-Link III(Flat Panel Display Link) 인터페이스가 있는 Alvium FP3 Coax 카메라와 GMSL2(Gigabit Multimedia Serial Link) 인터페이스가 있는 Alvium GM2 Coax 카메라는 표준 CSI-2 카메라의 한계를 극복하도록 설계됐다. 이 카메라들은 EMC Proof로 설계되어 있어서 다른 장치들을 방해하지 않는다. 이 카메라는 오픈 소스 드라이버와 함께 N
리오시스템이 180만Lx 자연냉각라인조명 IDBC-LSRH Series를 소개했다. IDBC-LSRH Series는 기존 IDBB-LSRF(130만 LX)보다 밝은 180만Lx를 자연냉각으로 실현했다. 자연냉각방식이기 때문에 클린룸에 사용하기 적합한 제품이다. 100mm 단위로 개별조광이 가능해 보다 균일한 조사가 가능하며, 기존의 제품(IDBB-LSRH)보다 소형화(길이: -10mm, 높이: -3mm), 경량화(최대:30%)해 장치 내 공간활용에 좋은 것이 특징이다. 색상으로는 흰색, 파란색이 표준 라인업이다. 본체 크기 컴팩트화...기존 제품보다 약 30% 경량화 IDBC-LSRH Series는 본체 사이즈가 기존 제품보다 길이 -10mm, 높이 -3mm 컴팩트해졌다. 형상 개량을 통해 기존 제품보다 최대 약 30% 경량화했다. 100mm씩 개별 제어 가능 이번 제품의 특징은 전용 컨트롤러 IMC시리즈에서 100mm씩 개별 제어가 가능해 상황에 맞는 제어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개별 설정을 유지한 채 전체를 제어하는 오프셋 제어도 탑재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SK온이 국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협력사와 상생 협력을 강화한다. SK온은 지난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관훈사옥에서 제2기 SK온 동반성장 협의회 출범식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출범식에는 지동섭 최고경영자(CEO) 사장, 진교원 최고운영책임자(COO) 사장, 최영찬 경영지원총괄 사장, 김경훈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SK온 경영진과 동반성장 협의회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2년간 운영되는 2기 협의회에는 배터리 원소재를 포함해 총 42곳의 주요 전략적 협력사들이 참여했다. 2021년 출범했던 1기 협의회보다 10곳 늘었다. SK온과 42개 협력사는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배터리와 소부장 사업의 성장을 도모하기로 했다. SK온은 협력사들과 주기적으로 실무진 분과 모임이나 심포지엄을 열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품질, 제조 공정 효율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역량에 기반한 '프로보노'(Pro Bono·'공익을 위해'라는 뜻의 라틴어 약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협력사들이 글로벌 배터리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SK그룹 교육 플랫폼 '마이써니' 등 기업 인프라를 공유하고, 협력사 동반성장 펀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