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AI 컴퓨팅 기업 엔비디아(CEO 젠슨 황)가 엣지 컴퓨팅용 플랫폼인 젯슨 TX1 및 TX2용 리눅스(Linux) 기반 소프트웨어 제품군인 제트팩(JetPack) 3.1을 공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텐서RT(TensorRT) 2.1 및 cuDNN 6.0으로 업그레이드된 제트팩 3.1은 가속화된 배치 사이즈 1을 활용할 수 있는 비전 가이드 내비게이션 및 모션 컨트롤과 같은 실시간 애플리케이션에서 딥 러닝 성능을 최대 2배 가량 향상시킨다. 젯슨이 배포할 수 있는 인텔리전스 수준을 이전보다 향상시켜, 배달 로봇, 원격현실감(telepresence), 동영상 분석 등 새로운 세대의 자동화 기계(autonomous machines) 구현이 가능해질 것으로 엔비디아는 전망했다. 엔비디아는 최근 로봇공학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첨단 인공지능의 트레이닝 및 실전 배포용 올인원 플랫폼인 아이작 이니셔티브(Isaac Initiative)를 공개한 바 있다. 젯슨 TX2(Jetson TX2)는 네트워크 엣지에 위치한 원격 사물인터넷(IoT) 장치에서는 종종 네트워크 범위(network coverage), 지연율(latency) 및 대역폭(bandwidth)이
미세 먼지가 사회 문제로까지 등장하면서 공기청정기 시장이 부쩍 커졌다. 가정과 사무실을 넘어 자동차 등 다양한 공간을겨냥한 공기청정기들이 쏟아진다. 최근에는 휴대용 제품까지 나오는 등 공기청정기의 모바일화도 급물살을 타는 양상이다. 카인클린도 휴대용 공기 청정기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회사 중 하나다. 프리미엄부터 보급형에 이르는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차량용과 가정용 공기청정기는 이미 내놨고 앞으로는 들고 다닐 수 있는 휴대용 제품까지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나노 광촉매 방식 기술로 승부 카인클린은 자사 제품에 대해 러시아 우주정거장에서 공기 품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한 나노 광촉매(TiO2) 기술에 기반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어 주목된다. 카인클린에 따르면 우주정거장은 밀폐된 공간이며, 각종 악취와 기계에서 나오는 열로 인해 오염된 공기로 가득하다. 오염 물질이 집진된 필터나 쓰레기를 우주로 방출하는 것도 어렵다.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러시아 당국은 특수 처리 기술이 필요했고, 나노 광촉매가 해결사로 투입됐다는 것이 카인클린 설명이다. 나노 광촉매 기술은 자회선을 비추면 유해물질을 흡착, 산화 반응해, 공기
[첨단 헬로티]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삼성SDS가 클라우드 서비스의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플랫폼인 애저(Azure)와 애저 스택(Azure Stack)을 기반으로 한 신규 사업 개발 및 국내 비즈니스 확장이 골자. 양사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웹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애저 서비스를 삼성 계열사뿐만 아니라 국내 기업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애저를 도입해 현재 제공중인 서비스를 혁신하고, 동시에 이를 기반으로 한 신규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역량을 구축할 예정이다. 고객 접점 강화, 신규 고객 유치, 애저 재판매 및 지원 서비스 제공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할 계획이다. 양사는 ‘클라우드 이노베이션 랩(Cloud Innovation Lab)’도 설립해 공동 운영한다. 클라우드 이노베이션랩은 삼성SDS 솔루션 및 시스템 구축 역량 노하우와 마이크로소프트 기술, 데이터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제품 로드맵 등을 공유해 공동연구, 기술교류를 비롯한 클라우드 서비스 전반에 걸친 품질 및 효
[첨단 헬로티] 3D솔루션 및 제품수명주기(PLM), 스마트 팩토리 기업 다쏘시스템은 프랑스의 엔터프라이즈급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아웃스케일(Outscale) 지분 다수를 인수했다고 25일 발표했다. 다쏘시스템은 이번 인수로 클라우드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동시에 다양한 산업 부문 기업들의 디지털 혁신 지원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쏘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010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아웃스케일은 시스코 CMSP Advanced, 100% Intel Cloud Technology, 넷앱 알타볼트 등의 인증을 받은 엔터프라이즈급 서비스형 클라우드 인프라(IaaS) 업체다. 유럽, 북미, 아시아 등에 위치한 10 개 데이터센터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웃스케일은 계산,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 클라우드 리소스 조정 및 자동화를 통해 복잡한 환경에서도 클라우드 플랫폼을 쉽게 구축, 관리하고 가용성을 향상시켜주 클라우드 운영시스템 TINA OS도 자체 개발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다양한 현장에서 유연한 시간 활용을 통해 기업들에게 복잡한 온프레미스 환경에서의 인프라 구축 및 관리 업무를 없애면서도, 즉각적인 구축, 탄력적인 컴퓨팅 및 스
[첨단 헬로티]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최근 공개한 전세계 웨이퍼 산업 분기 보고서에서 2017년 1분기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과 비교했을 때 올해 2분기 출하량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SEMI에 따르면 2017년 2분기 실리콘 면적 출하량은 총 29억 7800만 제곱인치로, 지난 1분기 28억 5800만 제곱인치에 비해 4.2% 상승했다. 올해 2분기 출하량은 2016년 동기 수치와 비교했을 때 10.1% 증가했다. 이 분기별 수치는 지난 1분기에 새운 기록을 다시 한번 깬 것으로, 가장 높은 기록을 세웠다고 SEMI는 전했다. SEMI의 SMG(Silicon Manufacturers Group) 위원장 겸 글로벌웨이퍼 VP인 리청웨이(Chungwei Lee)는 "4번 연속 분기별 글로벌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이 기록을 갈아치우고있다”고 말하며, “이러한 출하량 증가는 200mm와 300mm 수요가 모두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2000년부터 SEMI 글로벌 실리콘 웨이퍼의 분기별 출하량 통계는 관련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실리콘 웨이퍼는 반도체의 근간이 되는 소재로 컴퓨터, 통신제품, 가전을 포함한 거의 모
[첨단 헬로티]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체 디자인한 마이크로 프로세서를 공개해 주목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체 디자인한 칩은 홀로렌즈 증강현실(AR) 기기 등 차세대 하드웨어들에서 AI 관련 프로세서를 처리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모바일 기기에 장착된 칩은 센서가 수집한 데이터를 클라우드 서버에 보내지 않고도 기기 자체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능을 갖춘 혼합현실(MR) 기기를 개발하려면 이같은 칩이 모바일 기기에 탑재될 필요가 있다는 것이 마이크로소프트 설명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외에 구글 등 다른 SW 서비스 회사들도 내부적인 필요에 의해 독자적인 반도체를 개발하는데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인텔, 엔비디아, AMD 등 칩을 주특기로 하는 회사들이 AI용 범용칩을 내놓고 있지만 아직 서비스 회사들의 요구 사항을 제대로 채워주지는 못하는 것 같다. 그동안 마이크로소프트 등 SW기업들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용으로 자체 개발한 칩을 사용해왔다. 그러나 애플이 자체 디자인한 A시리즈 프로세서를 아이폰에 탑재해 성공을 거두면서 분위기가 바뀌는 모습이다. 애플은 모션 프로세서인 M시리즈까지 내놨다. 다른 회사들도 모바일 기기용 전용 칩을 주목하고 있다. 이미지, 음성
[첨단 헬로티] HTML5 웹 표준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인스웨이브시스템즈(대표, 어세룡)가 자사 HTML5 통합 플랫폼 더블유기어 (W-Gear)가 GS인증 1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더블유기어는 비표준 기술인 Active-X나 NPAPI를 사용하지 않고 웹과 외부 디바이스 또는 솔루션을 연동하고통합 관리하며 HTML5 웹 표준 환경에서 효율적이고 유연한 인터페이스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한번의 설치만으로 모든 디바이스와 솔루션에 대한 통합 인터페이스를 구성할 수 있고,기존의 사용중인 주변 디바이스, 솔루션 및 관련 라이브러리의 변경 없이 웹 애플리케이션 구현을 가능하게 하여 리소스를 재활용함으로써 웹 표준 통합 인터페이스에 요구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제공한다. 또 하나의 단말과 연동되는 다양한 주변 디바이스와 솔루션의 통합 관리와 변경 관리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편리하고 안정적인 시스템 관리를 지원한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 어세룡 대표는”더블유기어 GS 인증 1등급 획득으로 공공 시장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HTML5 통합 플랫폼에서 HTML5 인프라스트럭쳐의 핵심 솔루션으로 발전시켜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가 중국 전자유통업체 쑤닝(蘇寧)과 손잡고 이탈리아 프로축구 명문구단 ‘인터밀란’의 이름을 붙인 TV를 출시한다.쑤닝 그룹은 ‘인터밀란’ 구단 지분 70%를 보유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2일 중국 난징(南京) 쑤닝 화이하이(淮海)점에서 ‘삼성 인터밀란 TV 런칭쇼’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에데르(Eder), 보르하 발레로(Borja Valero), 다닐로 담브로시오(Danilo D'Ambrosio) 등 소속 선수들이 참석해 '삼성 인터밀란 TV’ 출시를 축하했으며, 1000 여명의 중국 내 ‘인터밀란’ 팬들도 함께했다. 삼성전자는 이 날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축구팬들과 소비자들을 위해 CTV(중국텔레비전공사)와 제휴해 중국 전역에 이 행사를 생중계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되는 ‘인터밀란TV’는 점차 증가하고 있는 중국 축구팬 들을 겨냥해 리모컨과 화면 베젤, 제품 패키지에 ‘인터밀란’ 로고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중국 온라인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인 PPTV를 통해 &lsq
[첨단 헬로티] SK텔레콤(대표 박정호)과 BGF리테일(CU편의점 운영, 대표 박재구)은 을지로 SK텔레콤 T타워에서 ‘인공지능 편의점 유통 서비스’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CU(씨유)편의점 매장 근무자가 궁금해 하는 사항을 문의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도우미’ 서비스를 개발해 내년 상반기 시범 서비스를 선보이고, 이후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지금까지 매장 근무자가 편의점 운영 과정에서 궁금한 사항이 발생하면, 본사에 직접 문의하거나 컴퓨터에서 찾아봐야 했던 것들을 이제는 구두로 ‘누구’에게 물어보고 답을 듣게 된다고 양사는 설명했다. 예를 들면, (매장 근무자) ‘아리아, 서울에서 제주까지 택배 가격이 얼마지?’하고 물으면 (‘누구’) ‘네, 중량 별로 다른데, 최소기준인 350g 이하가 5,800원입니다.’라고 바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본사에서 프로모션이나 공지 사항이 있을 때 ‘누구’의 무드등으로 매장 근무자에게 알려줘 관련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양사
[첨단 헬로티] 열화상 전문기업 플리어시스템 코리아(FLIR Systems Korea, 한국 대표: 앤드류 칼톤 타이크)는 사람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장소나 사고 지역에 대한 관측 또는 검사 임무를 쉽고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열화상 카메라를 드론에 탑재한 공중검사용 키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플리어 공중검사 키트는 위험지역이나 사고지역에 대한 검사 작업 시 작업자의 안전을 보장하면서 검사 효율은 높이고 검사 시간과 비용은 크게 줄이는 효과를 제공한다. 예를 들면, 여름철 장마와 태풍으로 인한 조난사고 또는 해수욕장이나 계곡에서의 안전사고 발생 시 조난자 수색 작업은 물론, 봄 가을철 산불발생 시 화재현장 관측 작업 등에 투입하여 활용할 수 있다. 드론 제조사인 DJI의 인스파이어 1(Inspire 1) V2.0 드론과 최대 13mm 렌즈 및 640 x 512 분해능을 지원하는 플리어 열화상 기술이 결합된 이 키트는 공중에서 포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들을 불과 몇 분 내에 탐지한다. 사고나 재난 상황 외에도 주거용이나 상업용 건물 지붕의 단열재 상태, 누수나 침수 또는 그 밖에 다른 원인에 의한 손상, 수리 후 완전한 수
[첨단 헬로티] 통합 ICT 인프라 솔루션 전문 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정태수)은 국내 블록체인 전문 스타트업 기업인 블로코와 기업용 블록체인 시장 공략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UCP 포 블록체인(Unified Compute Platform for Blockchain)’ 솔루션을 통해 기업들의 블록체인 도입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으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엔터프라이즈 기업의 블록체인 플랫폼 도입 시 고려되어야 할 블록체인 서버의 스케일아웃 (Scale Out), 관리 편리성 및 유연한 구성을 위해 필요한 리눅스 운영시스템 소프트웨어와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의 인프라를 단일 채널로 제공하고, 블로코 블록체인 소프트웨어에 대한 판매, 설치, 사용자 교육 및 유지 보수를 위한 콜센터를 운영한다. 특히 국내 기업들의 블록체인 기술 도입 확대를 위해 국내외 블록체인 솔루션 회사와 긴밀한 협력과 폭넓은 지원이 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블로코는 지속적인 블록체인 기술 연구개발을 통해 안정화된 블록체인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블로코 블록
[첨단 헬로티] 카카오(대표 임지훈)가 현대∙기아자동차와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 I(아이)의 음성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서버형 음성인식’을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9월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 G70에 적용한다. 카카오 아이는 음성 인식 및 합성기술, 자연어 처리기술, 이미지 인식과 같은 멀티미디어 처리기술, 챗봇과 같은 대화 처리기술 등 다양한 카카오 AI 기술이 집결된 통합 인공지능 플랫폼이다. 카카오는 자사 서비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파트너에게 카카오 아이를 제공해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카카오 아이가 적용된 제품이나 서비스에는 기술 인증을 위해 ‘Kakao I Inside’ 인증마크를 부여할 예정이다. 이번 현대-기아차와 함께 개발한 '서버형 음성인식’은 카카오 아이가 적용된 첫 외부 서비스다. 한 단계로 간소화한 '원 샷(one shot)' 방식의 음성인식을 통해 목적지 검색과 맛집, 관광지, 정비소 등 유용한 정보를 운전자에게 제공해 주는 기술이다. 예를 들어 스티어링휠에 위치한 음성인식 버튼을 누른 뒤 ‘길안내, 현대자동차 본사'처럼 ‘길안내 + 상호명’
[첨단 헬로티] 글로벌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전문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코리아와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이 다양한 사업 플랫폼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 제휴를 맺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의 전기에너지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IoT가 접목된 플랫폼을 활용해 에너지 소비 부문을 시스템으로 구성, 관리함으로써 탄소배출거래제를 대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김경록 대표는 “사물과 사물, 사물과 사람이 상호 연결되는 사물인터넷 시대에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활발한 업계 간 기술 교류와 파트너십 행보는 우리 일상에 인더스트리4.0이라는 기술 패러다임을 기회로 만드는 무한한 가능성과 가치를 제공할 것입니다. 훌륭한 시설과 첨단 의료장비를 갖춘 한림대학교 성심병원과의 파트너십으로 상호 우호증진뿐만 아니라, 최적의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첨단 헬로티]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모아종합건설(회장 박치영)이 하반기부터 공급하는 모아미래도 아파트 9000여세대에 홈IoT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오는 8월 경기도 광주에 분양 예정인 쌍동1지구 모아미래도 파크힐스 아파트 587세대를 시작으로 향후 모아종합건설이 공급하는 전국 아파트 단지에 홈IoT 플랫폼을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아파트 댁내에 구축되는 홈IoT 플랫폼은 기존의 홈 네트워크와 LG유플러스의 홈IoT 서비스를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통합 시스템으로 입주민들은 스마트폰 앱에서 입주 시 설치된 조명, 난방, 가스, 등 기존 빌트인 시스템은 물론 개별 구매하는 LG전자, 삼성전자, 쿠쿠전자 등 IoT 생활 가전도 통합 제어할 수 있게 된다. LG유플러스 IoT 전용앱 ‘IoT@home’은 통합 제어뿐만 아니라 연동된 IoT 생활가전의 사용 패턴을 분석해 출∙퇴근, 주말, 여행 등 다양한 기기 제어 시나리오를 이용자에게 추천해 상황에 따라 최적화된 가전 사용을 유도하고 스마트폰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외출 및 귀가 시 기기
[첨단 헬로티] KT(회장 황창규)는 부산시교육청과 함께 사물인터넷(IoT) 기반 실내∙외 공기질 측정과 함께 공기청정기와 연동이 가능한 학교전용 ‘공기질 관리 솔루션’을 부산 내 미세먼지 취약지역 인근 10개 학교에 8월부터 시범 적용한다. KT에 따르면 미세먼지와 황사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지만 전국의 많은 초중고등학교는 미세먼지 측정기가 없어 야외 활동 가능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실내외 공기상태 확인이 어려웠다. 실내에도 공기청정기가 없거나, 있어도 언제 가동해야 하는지를 알 수 없어 미세먼지에 실시간으로 대처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KT와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의 운동장/교실/체육관 등에 KT IoT 공기질 측정기를 설치하고, 미세먼지/초미세먼지/온도/습도/생활가스(VOCs)/ 이산화탄소(CO2)/소음 등 7가지 실내외 공기질 상태를 24시간 365일 실시간으로 수집 분석한다. 측정한 데이터는 스마트폰, 컴퓨터 및 전용 모니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교실 밖의 공기질이 좋으면 야외 체육활동을 원래대로 실시하고 교실 환기를 권장한다. 그러나 운동장의 미세먼지 측정수치가 ‘나쁨&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