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솔루션, 머신비전 기술, 변위·초음파·근접 등 센서, 라이다 등 한자리에 오토닉스가 베트남판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이하 AW)인 ‘AW VIETNAM 2024’에 전시부스를 꾸려 참관객을 모집한다. AW는 국내 산업 자동화 전시회로, 지난 3월 34회차 행사가 개막해 전 세계 자동화 산업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 AW VIETNAM 2024은 해당 전시회의 베트남 버전으로, 이달 25일(현지시간) 글로벌 생산기지로 평가받는 베트남에서 올해 첫 개최됐다. 오토닉스는 이번 AW VIETNAM에서 라이트 커튼, 컨트롤러, 도어 스위치 등 세이프티 제품군을 필두로 라이다(LiDAR), 변위 센서, 포토마이크로 센서, 초음파 센서, 근접 센서, 리모트 I/O, 온도조절기, 스위치드 모드 전원공급장치(SMPS), 전력 조정기 등 각종 솔루션을 부스에 배치했다. 현재 자동차·포장·반도체 등 산업에서 활약하는 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였다. 오토닉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베트남 산업 자동화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공꼬히 할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전 세계 산업이 디지털 전환(DX)에 몰두하고 있는 동시에 인공지능(AI)·IoT·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기술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은 디지털화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수준 높은 기반 시설을 요구한다. 여기에는 데이터센터(Data Centre)가 대표적이다. 서버 호텔(Server Hotel)이라고도 불리는 이 시설에는 전 세계 산업을 지탱하는 수많은 데이터가 지금 이 순간에도 순환하고 있다. 데이터센터에는 통신장비, 서버, 컴퓨팅 및 스토리지 시스템, 에너지 설비 등이 집약돼 쉬지 않고 발생하는 발열은 필연적이다. 이때 시설을 오랜기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 발열을 잡는 것이 과제다. 그렇기 때문에 냉난방공조 기술은 데이터센터에 필수로 탑재되는 핵심요소다. 초거대 데이터센터로 불리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가 등장함에 따라 냉난방공조 기술에 대한 요구와 기술적 발전의 기대감이 나날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냉난방공조 기술은 데이터센터뿐만 아니라 스마트시티, 관제센터, 다중이용시설, 차세대 빌딩, 스마트팜 시설 등 다양한 산업 인프라에 도입되고 있다. 이달 25일 산업 인프라 내 보이지 영역에서 중요한 임무
이달 25일 한껏 열 오른 글로벌 산업에 적절한 온도를 제공하는 ‘제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eating, Air-Conditioning, Refrigeration and Fluid Exhibition 2024 이하 HARFKO 2024)’이 사흘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이번 전시회는 ‘HVAC&R 냉난방공조 기술 융합 미래의 큰 길’을 슬로건으로 열렸다. 230개사 1000개 부스 규모로 개막해 3일 동안 한국·미국·일본·유럽·호주·필리핀·말레이시아 등 23개국에서 2만4000명의 참관객을 불러 모은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가 주관한 HARFKO 2024에는 냉매압축기, 냉장 및 공기조화 솔루션, 냉동냉장기기, 냉동공조부품, 냉각탑, 공구, 제어 계측기기, 난방 기기, 공기 기기, 냉난방공조 설비 기자재, 실내공기질 솔루션(IAQ), 클린룸 등 냉난방공조 관련 기술이 한데 출전한다. 여기에 인공지능(AI)·스마트 및 히트펌프 기술·복사냉난방시스템·탄소중립 트렌드 등을 주제로 펼쳐지는 ‘HARFKO 학술강연회’를 비롯해 제4회 국제신기술신냉매 정책 심포지엄, 국제냉난방공조 기술세미나, 신제품 설명회, 수출상담회 등이 부대행
이달 25일 한껏 열 오른 글로벌 산업에 적절한 온도를 제공하는 ‘제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eating, Air-Conditioning, Refrigeration and Fluid Exhibition 2024 이하 HARFKO 2024)’이 사흘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이번 전시회는 ‘HVAC&R 냉난방공조 기술 융합 미래의 큰 길’을 슬로건으로 열렸다. 230개사 1000개 부스 규모로 개막해 3일 동안 한국·미국·일본·유럽·호주·필리핀·말레이시아 등 23개국에서 2만4000명의 참관객을 불러 모은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가 주관한 HARFKO 2024에는 냉매압축기, 냉장 및 공기조화 솔루션, 냉동냉장기기, 냉동공조부품, 냉각탑, 공구, 제어 계측기기, 난방 기기, 공기 기기, 냉난방공조 설비 기자재, 실내공기질 솔루션(IAQ), 클린룸 등 냉난방공조 관련 기술이 한데 출전한다. 여기에 인공지능(AI)·스마트 및 히트펌프 기술·복사냉난방시스템·탄소중립 트렌드 등을 주제로 펼쳐지는 ‘HARFKO 학술강연회’를 비롯해 제4회 국제신기술신냉매 정책 심포지엄, 국제냉난방공조 기술세미나, 신제품 설명회, 수출상담회 등이 부대행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강성희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장 등 제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주요 내빈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이달 25일 한껏 열 오른 글로벌 산업에 적절한 온도를 제공하는 ‘제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eating, Air-Conditioning, Refrigeration and Fluid Exhibition 2024 이하 HARFKO 2024)’이 사흘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이번 전시회는 ‘HVAC&R 냉난방공조 기술 융합 미래의 큰 길’을 슬로건으로 열렸다. 230개사 1000개 부스 규모로 개막해 3일 동안 한국·미국·일본·유럽·호주·필리핀·말레이시아 등 23개국에서 2만4000명의 참관객을 불러 모은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가 주관한 HARFKO 2024에는 냉매압축기, 냉장 및 공기조화 솔루션, 냉동냉장기기, 냉동공조부품, 냉각탑, 공구, 제어 계측기기, 난방 기기, 공기 기기, 냉난방공조 설비 기자재, 실내공기질 솔루션(IAQ), 클린룸 등 냉난방공조 관련 기술이 한데 출전한다. 여기에 인공지능(AI)·스마트 및 히트펌프 기술·복사냉난방시스템·탄소중립 트렌드 등을 주제로 펼쳐지는 ‘HA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강성희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장 등 제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주요 내빈이 냉난방공조 기술을 참관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달 25일 한껏 열 오른 글로벌 산업에 적절한 온도를 제공하는 ‘제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eating, Air-Conditioning, Refrigeration and Fluid Exhibition 2024 이하 HARFKO 2024)’이 사흘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이번 전시회는 ‘HVAC&R 냉난방공조 기술 융합 미래의 큰 길’을 슬로건으로 열렸다. 230개사 1000개 부스 규모로 개막해 3일 동안 한국·미국·일본·유럽·호주·필리핀·말레이시아 등 23개국에서 2만4000명의 참관객을 불러 모은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가 주관한 HARFKO 2024에는 냉매압축기, 냉장 및 공기조화 솔루션, 냉동냉장기기, 냉동공조부품, 냉각탑, 공구, 제어 계측기기, 난방 기기, 공기 기기, 냉난방공조 설비 기자재, 실내공기질 솔루션(IAQ), 클린룸 등 냉난방공조 관련 기술이 한데 출전한다. 여기에 인공지능(AI)·스마트 및 히트펌프 기술·복사냉난방시스템·탄소중립 트렌드 등을 주제
제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주요 내빈이 개막식에 참석해 개막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달 25일 한껏 열 오른 글로벌 산업에 적절한 온도를 제공하는 ‘제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eating, Air-Conditioning, Refrigeration and Fluid Exhibition 2024 이하 HARFKO 2024)’이 사흘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이번 전시회는 ‘HVAC&R 냉난방공조 기술 융합 미래의 큰 길’을 슬로건으로 열렸다. 230개사 1000개 부스 규모로 개막해 3일 동안 한국·미국·일본·유럽·호주·필리핀·말레이시아 등 23개국에서 2만4000명의 참관객을 불러 모은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가 주관한 HARFKO 2024에는 냉매압축기, 냉장 및 공기조화 솔루션, 냉동냉장기기, 냉동공조부품, 냉각탑, 공구, 제어 계측기기, 난방 기기, 공기 기기, 냉난방공조 설비 기자재, 실내공기질 솔루션(IAQ), 클린룸 등 냉난방공조 관련 기술이 한데 출전한다. 여기에 인공지능(AI)·스마트 및 히트펌프 기술·복사냉난방시스템·탄소중립 트렌드 등을 주제로 펼쳐지는 ‘HARFKO 학술강연회’를 비롯해 제4회 국제신기술신
4만 참관객 모객해 DG-3F, DG-2F, DG-V 등 자체 그리퍼 역량 총동원 테솔로가 일본 도쿄에서 열린 글로벌 로보틱스 전시회 ‘재팬로봇위크 2024(Japan Robot Week 2024)’에 참가해 자사 그리퍼 모델을 글로벌 참관객에게 공개했다. 재팬로봇위크는 지난 2012년부터 일본로봇공업회, 일간공업신문가 주최하는 로봇 축제로, 올해 7회차 개막을 맞아 176개 업체 및 기관이 참여해 약 4만여 명의 참관객을 불러 모았다. 테솔로는 이 자리에 ‘델토 그리퍼 시리즈(Delto Gripper Series)’를 내놨다. 12관절 3지 그리퍼 ‘델토 그리퍼-3F(DG-3F’), 전동식 평행형 2지 그리퍼 ‘델토 그리퍼-2F(DG-2F)’, 진공 그리퍼 ‘델토 그리퍼-V(DG-V)’ 등 테솔로의 자체 역량 기반 그리퍼 기술이 참관객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테솔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로 일본 현지 고객에게 델토 그리퍼 시리즈를 소개함과 동시에 글로벌 고객과도 소통했다”며 “앞으로도 각종 로봇 핸드 라인업을 지속 확충해 도입 및 활용 확장성을 제고하고, 기존 수작업 기반 공정의 완전 자동화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빅데이터 분석으로 햄버거 조리 로봇 유지보수 및 예지보전 본격화 “주방 운영에 변수 발생 줄일 것...예지보전은 로봇 개발과 같은 무게감” 에니아이가 햄버거 조리 로봇 ‘알파 그릴’을 원격으로 관리하는 빅데이터 기반 시스템을 도입했다. 해당 시스템은 유지보수부터 예지보전까지 로봇 관리 전주기를 담당하는 기술이다. 햄버거 조리 과정에서 도출되는 온도·압력·모터상태 등 각종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분석하고, 이에 대한 지표를 도출·분석한다. 조리 중 이상 징후가 발생하면 알림을 통해 보고되고, 관리자는 적절한 대응을 통해 조리 과정에서의 다운타임(Downtime)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원격으로 해결 가능한 문제는 자체적으로 처리하고, 하드웨어적인 이슈는 엔지니어에게 정보를 전달에 신속한 해결을 도모한다. 결국 로봇에서 발생하는 이슈를 최소화해 유연하고 최적화된 주방 운영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황건필 에니아이 대표는 “조리 자동화에 기여하는 로봇을 이슈 없이 활용한다는 것은 로봇 개발만큼 중요한 무게감”이라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진행해 사용자가 주방 운영을 최적화하고, 로봇 본연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내달 ‘대만하드웨어쇼 2024’ 개막...글로벌 제조 업계 新인사이트 대공개 공구, 자재, 기계, 액세서리, 배관 솔루션, 세이프티 솔루션 등 차세대 산업 하드웨어 총출동 국제금속기술전시회, Expo Tech, 포럼, 세미나 등 부대·동시 행사 통해 하드웨어 비전 공세 펼친다 전 세계 공구 및 산업용 하드웨어 업계 컨트롤타워 중 하나로 평가받는 대만에서 ‘대만하드웨어쇼 2024(Taiwan Hardware Show 2024, THS 2024)’ 개막을 앞두고 있다.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전시장(Taipei Nangang Exhibition Center)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내달 23일부터 사흘간 공구·하드웨어 기술이 전 세계 제조업을 고도화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대만 현지를 비롯해 글로벌 하드웨어 산업을 견인하는 글로벌 300여 개 업체 및 기관이 전시장을 가득 메울 예정이다. 전시장에는 기계 및 플랜트 장비, 전동공구, 패스너·피팅, 하드웨어 액세서리, 건축자재, 배관 솔루션, 정원 장비, 자동차 용품, 안전 솔루션 등 참관객을 매료할 기술이 총망라한다. 여기에 금속 분야 전시회 ‘대만국제금속기술전시회 2024(International Technolog
내달 DfAM 표준화 및 데이터 전처리 세미나 열려 3D 프린팅 소프트웨어 실습 과정도 진행...공정 데이터 이해↑ 차세대 3D 프린팅 설계 공정이라고 평가받는 적층제조특화설계(DfAM) 글로벌 표준화와 기술적 로드맵을 공개하는 행사가 내달 개막한다. DfAM은 기존 방식으로 설계·가공·제조가 까다롭고 정밀한 공정이 요구되는 제품군이나, 비교적 시간·비용 등 자원 소모가 큰 대상물에 적합한 적층 제조 설계 기술이다. 우주항공, 자동차, 반도체, 공조, 로봇, 조선 등 분야에 도입 사례를 확장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재료시험협회(ASTM) 국제적층제조우수성센터(AM CoE)가 주관하는 DfAM 표준·규격화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여기에 3D 프린팅 설계를 위한 데이터 전주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적층 제조 소프트웨어 솔루션 공급사 ‘더스퀘어’, 적층 제조 데이터 전처리 소프트웨어 공급사 ‘VoxelDance’, 3D프린팅연구조합,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 3D 프린팅 업계 산학연이 협력해 3D 프린팅 기술 고도화에 대한 비전을 제안한다.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내달 8일 경기 수원 영통구 소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같
항공 엔진용 터빈, 발전기 등 제조 장비 및 공정의 디지털화 도모 스맥,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프라하체코기술대학교, TGS 등 5자 협력 스맥이 국내 기관 및 체코 산학연과 발전기, 터빈 등 제조에 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 실현을 돕기로 했다. 스맥은 체코 프라하에서 한국기계연구원(KIMM),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등 국내 기관과 프라하체코기술대학교, 체코 소재 자동화 솔루션 TGS 등과 함께 5자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들은 발전기, 항공 엔진용 터빈 등에 투입될 부품 제조 장비 및 공정을 고도화한다는 목표를 내재화해 협력한다. 스맥은 블레이드, 블리스크, 임펠러 등 터빈 부품 가공 시 활용되는 정밀 가공 장비의 역량과 디지털 가공 기술을 내세웠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럽 시장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최영섭 스맥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토대로 기존 정밀 공작기계 솔루션과 더불어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반 하이엔드급 장비 개발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이와 함께 연구개발(R&D) 투자를 지속해 글로벌 영향력을 제고할 것”
총 누적 투자금 200억 달성...“연구개발, 설비 확충, 인재 채용 등에 활용될 것” 에이딘로보틱스가 15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총 누적 투자 금액 200억 원을 돌파했다. 이번 시리즈B 라운드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 포스코기술투자, CJ대한통운, 삼성넥스트, GS벤처스, DSC인베스트먼트, BNK벤처투자주식회사, 코오롱인베스트먼트, 퓨처플레이 등이 참여했다. 여기에 생산 자동화 힘 제어 솔루션, 물류용 피킹 솔루션, 다목적 4족 보행 로봇 솔루션 등 힘 토크 센서가 도입된 솔루션 업체도 함께했다. 최혁렬 에이딘로보틱스 대표는 “이번 시리즈B를 통해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고, 비즈니스 성장에 큰 동력을 획득했다”며 “이를 통해 힘 토크 센서 및 힘 센싱 기술을 지속 고도화한 후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기업가치를 드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유통·물류 업계에서 정확한 수요 예측은 오랜 과제다. 임팩티브AI의 ‘딥플로우(Deep Flow)’ 솔루션은 AI를 활용해 판매량을 예측하고 재고 관리를 최적화한다. 다양한 외부 데이터를 통합해 예측 정확성을 높이고, ERP·WMS와 연동해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신제품이나 원자재 관리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어 물류 혁신을 실현한다.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 가능한 딥플로우는 유통·물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정확한 수요 예측은 유통·물류 영역에서 오랜 기간 해결되지 못한 숙원이다. 판매량은 다양한 변수에 의해 유동적이기 때문에 정확하게 분석하고 예측하는 것이 쉽지 않다. 업계에서는 확실한 데이터가 아닌 감각과 관례 등을 기반으로 발주를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 데이터를 활용한다고 해도 주로 사내 데이터만을 취급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분석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이 과정에서 판매량을 잘못 예측하면 재고가 쌓이게 되어 재고 관리에 추가적인 자원을 투입해야 하는 연쇄적인 자원 소모를 겪게 된다. 이러한 딜레마는 기업의 규모와 상관없이 발생하며, 판매량 전망 실패에 따른 재고 손실은 시장에서의 신뢰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세밀한 관리가 필요하다. 따라서
물류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들이 접목되며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다. 특히 스마트 물류센터와 차세대 물류창고실행시스템(WES)의 도입은 물류의 효율성과 유연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전통적인 물류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채널을 통해 빠르고 효과적인 유통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가능해진 것이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WES 솔루션 업체인 니어솔루션은 AI 기반 WES 플랫폼인 '‘니어솔로몬(Nearsolomon)’을 제공하며 물류 지능화를 선도하고 있다. 제조 영역에서 스마트 팩토리가 혁신을 제시했다면, 물류에서는 스마트 물류센터 및 스마트 물류터미널이 물류 시스템 개혁에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 물류센터는 모든 것을 연결하고 설비 및 인프라를 최적화하는 과정을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점에서 스마트 팩토리와 같은 맥락에 있다. 이러한 스마트 물류센터는 능동적이고 지능화된 물류 시스템으로, 유연성과 민첩성이 확보된 환경에서 물류 인프라가 가동되는 차세대 물류의 기반이다. 기존 물류센터는 설계 시 모든 요소를 확정한 상태에서 운영되었다. 이는 물류센터 운영 중 발생하는 변수나 변동성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구조였다. 장비 및 시스템과 소프트웨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