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디애나주 현지 법인 설립 추진...50만 달러 규모 “이차전지 제조 AI 및 물류 자동화 역량이 배경...북미 시장 본격 공략” 엠아이큐브솔루션이 이차전지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미국 인디애나주에 신규 법인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이번 법인 신설을 위해 50만 달러(약 6억7000만 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이는 이차전지 고객사 대응과 신규 고객 확보 등을 통해 신규 법인을 북미 진출의 전초기지로 활용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엠아이큐브솔루션 관계자에 따르면 인디애나주는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로, 주 정부는 이차전지 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 혜택을 제공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향후 북미 시장을 대상으로 이차전지 특화 제조 지능화 및 물류 자동화 솔루션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조영택 엠아이큐브솔루션 공동대표는 “이차전지 제조 AI 및 물류 자동화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국 법인 설립을 결정했다”며 “올 연말 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해 현지 고객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전년 대비 매출액 29%↑, 영업손실 20%↓...성장 발판 마련 버넥트가 지난해 실적을 공개했다. 매출은 연결기준 65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손실은 113억 원이다. 이는 지난 2022년 대비 매출액 29%가 오르고, 영업손실이 20% 감소된 수치다. 버넥트의 이 성과는 증강현실(AR) 기술을 기반으로 기관·기업 고객에게 확장현실(XR) 솔루션을 제시한 것이 밑바탕이 됐다는 평가다. 버넥트 XR 솔루션을 경험한 고객은 가상의 특성을 활용해 출장비용 감소, 현장 작업자 생산성 향상, 교육 비용 절감 등 효과를 체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버넥트는 리모트(Remote), 메이크(Make), 뷰(View), 트윈(Twin) 등 제품군을 필두로 산업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XR 기술을 공급하고 있다. 버넥트 솔루션은 공공사업, 에너지, 반도체, 정보통신, 교육, 이차전지, 기계설비, 석유화학, 건설, 제약·의료 등 각종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하태진 버넥트 대표는 “최근 자사의 솔루션이 산업군을 확장하고 있다”며 “올해는 사업을 더욱 고도화하고 고객 수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전 세계 산업에는 넷제로(Net-zero)와 지속가능성 실현을 위한 비전과 로드맵을 제시하는 양상이 지속되고 있다. 여기에는 배터리가 글로벌 지속가능성 트렌드를 이끄는 기술로 평가받으며 주요한 축을 담당하는 중이다. 국가 차원에서도 배터리 산업 초격차 확보를 목표로 정책을 진행한다. 이 같이 전 세계 관심이 집중된 배터리는 원재료 발굴부터 생산, 활용, 재사용·재활용, 폐기까지 전 생애주기에 효율성을 접목되는 과정이 진행 중이다. 이과정에서 미중 패권전쟁,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이하 IRA), EU 배터리여권제, 전고체 배터리 개발 등 이슈가 맞물리며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배터리 제조 및 생산 영역에서는 디지털 전환 과정이 한창이다. 이는 공정 프로세스, 설비 관리 등 플랜트에서 진행되는 모든 과정을 관장한다. 쉽게 말해 모든 프로세스를 자동화로 전환하는 ‘완전한’ 스마트 팩토리 구축이 진행되는 중이다.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솔루션 업체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모니터링 및 단순 제어 등 이미 상당 부분 자동화가 실현된 일반 관리 영역을 비롯해 기존 생산관리시스템(MES) 고도화를 위해 디지털 트윈(DT) 솔루션,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 등을 배터리
‘AI 자율제조혁신 포럼: 디지털ESG 컨퍼런스’ 개막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과 ‘동시 개최’ ESG, 산업안전 등 관련 산업계 이해관계자 초청 지속가능성이 화두다. 전 세계 산업은 지속가능성 달성에 무게를 두고 각종 정책과 전략을 내놓는 중이다. 미국과 유럽연합(EU)은 각각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를 필두로 탄소중립을 넘어 넷제로(Net-Zero)에 도전하고 있다. 여기에 산업안전에 대한 인식도 증대되는 형국이다. 기업 및 기관은 ‘현장 안전 지킴이’를 자처하고 산업안전을 강조하고 있다. 국가 차원에서도 규정 및 법률을 신설해 안전한 사회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우리나라에는 올해 초 본격적으로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이 대표적이다. 이달 27일 개막하는 ‘AI 자율제조혁신 포럼’은 총 3일 일정으로 구성됐다. ESG 트렌드에 청사진을 제공하는 ‘디지털ESG 컨퍼런스’는 포럼의 마지막 날에 진행돼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같은 날 동시 개막하는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AW 2024)’ 내 부대행사로, 디지털ESG얼라이언스(DE
‘자율제조를 향한 방향키’ AI 자율제조혁신 포럼: 인텔리전트 로보틱스, 코엑스서 개막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과 ‘동시 개최’ 한·중 로봇 업계 관계자 총출동해 제조 로보틱스 비전 제시 제조 영역은 인간의 수작업에 의존했던 전통 방식에서 각종 기계 및 설비 자동화에 따라 변혁기를 경험하는 중이다. 여기에 얹어 미래 제조의 모습은 ‘자동화’에서 ‘자율화’로 넘어갈 것이라는 예측이 등장하고 있다. 자율제조는 수작업을 지양하면서 공장이 알아서 프로세스를 진행하는 형태로, 이 선봉에는 로봇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이에 더해 인공지능(AI)이 접목되는 ‘인텔리전트 로보틱스’가 등장함으로써 자율제조는 완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 미래 제조 혁신으로 평가받는 인텔리전트 로보틱스는 무인 제조 공정을 기반으로 글로벌 제조 과제인 노동력 부족, 공급망 이슈, 넷제로(Net-zero) 등에 해답을 제시할 전망이다. 이달 27일 진행되는 ‘AI 자율제조혁신 포럼’은 총 3일 일정으로 구성됐다. 포럼의 프로그램 중 1일차에는 ‘인텔리전트 로보틱스’를 주제로 자율제조의 실현을 위한 로보틱스 기술이 소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같은 날 동시 개막하는 ‘2024 스
스마트 팩토리, ESH, PAM, ERP, RPA ICT 등 토털 제조 솔루션 들고나와 한솔PNS가 이달 27일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펼쳐지는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이하 AW 2024)에 부스를 꾸려 스마트 제조의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솔PNS는 이번 전시회 통해 MES, QMS, WMS, 제조 AI 등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필두로 환경·안전·보건관리(ESH), 설비자산관리시스템(PAM), ERP 솔루션, RPA 기술, ICT 인프라 등을 소개한다. 한솔PNS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은 생산 공정의 실시간 정보를 가시적으로 제공해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돕는다. 이를 통해 체계적인 품질관리, 효율적 물류 서비스 등을 수행할 수 있다. 아울러 제조 산업에 특화된 인공지능(AI) 모델을 이식해 다양한 변수에 따른 이슈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과 더불어 출전하는 ESH 제품은 산업 현장의 환경·안전·보건 등 요소를 기업 차원에서 스스로 점검해 위험 및 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적화됐다. 이는 최근 산업 내 이슈로 부각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하는 기술로 주목받는 기술이다. 여기에 PAM은 데이터를 기반으
오는 4월 3일 코스닥 상장 확정...총 250만 주 공모 액체생검 기반 암 전주기 솔루션 제시...검진 ‘캔서파인드’, 모니터링 ‘캔서디텍트’, 진단 ‘알파리퀴드’ 등 포트폴리오 강조 “초기 시장 ‘액체생검’, 국내 비롯 대만·홍콩·태국·인도네시아 등 시장 공략할 것” 암은 인류 역사상 최악의 질병 중 하나로 인식되는 만큼 조기 발견과 치료 측면을 간과할 수 없다. 영국 에든버러대학교 리쉐 교수팀은 1990년부터 2019년까지 전 세계 204개국을 대상으로 29개 암 발병 관련 조사를 진행한 ‘세계 질병 부담(Global Burden of Disease)’ 자료를 분석했다. 해당 분석은 50세 미만의 대상자를 선별해 암 발병, 사망, 장애보정생존연수(DALY), 암 위험 요인 등 기준을 결과에 반영했다. 분석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전 세계 50세 미만 신규 암 진단 사례는 총 326만 건으로, 이는 1990년 대비 27.7% 증가한 수치다. 리쉐 교수팀은 여기에 덧붙여 오는 2030년에는 전 세계 신규 암 발병 사례가 31%, 이에 따른 사망자 수가 21%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처럼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확대되고 있는 암에 대응하는 의학 기술도
기술 발전, 최신 규제, 지속가능성 및 전기화 이슈 등 선정 “목표 달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변혁 이해 및 대응이 중요” 존슨콘트롤즈가 냉난방공조(Heating Ventilation Air Conditioning Refrigeration 이하 HVACR) 분야의 트렌드를 분석·발표했다. 존슨콘트롤즈가 강조한 HVACR 업계 트렌드는 세 부분으로, 기술 발전·최신 규제·지속가능성 및 전기화 이슈가 이에 해당된다. 존슨콘트롤즈는 해당 트렌드가 업계에 가져올 변화와 이에 따라 생성되는 기회도 함께 소개했다.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HVACR 업계는 기술 발전, 규제 변화, 지속가능성 관심 증가 등에 대응함과 동시에 성장과 혁신을 달성했다. 이는 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고효율 HVACR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것이 근거다. 이어 HVACR 업계도 탄소중립 트렌드에 따른 전동화에 주목하면서 관련 기술에 대한 투자가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히트펌프의 입지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를 위해 현재 히트펌프의 기술적 진화가 필수임을 분명히 했다. 지금 활용되는 히트펌프는 실외 온도가 낮을 때 효율적으로 가동되지 어렵고, 난방 용량을 초과하는 수요
‘인텔 i9 CPU 탑재’ ROG Maximus Z790 Apex Encore, 오버클럭 4개 부문 글로벌 ‘새역사’ 에이수스는 인텔 코어 i9-14900KS CPU를 장착한 ROG Maximus Z790 Apex Encore 메인보드가 4개의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세계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이달 21일 전했다. 오버클럭커 ‘Elmor’는 해당 메인보드를 활용해 에이수스 오버클러킹 팀과 함께 클럭 스피드 9117.75MHz의 새역사를 썼다. 아울러 오버클럭커 ‘Safedisk’는 동일한 설정을 기반으로 PiFast 6.79초, SuperPl 1M 3.768초, PYPrime 32B 97.596초 등 3개의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새로운 기록을 탄생시켰다. 해당 네 개 부문을 정복한 ROG Maximus Z790 Apex Encore는 오버클럭커의 기록 달성을 위해 설계됐다. 지난 몇 년 동안 인텔 코어 i9-13900K 프로세서를 달고 9GHz 기록 장벽을 허무는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여기에 14세대 인텔 코어 CPU를 장착한 후 또 다른 기록을 세웠다는 데 의미 부여가 가능하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순차 및 랜덤 읽기 및 쓰기 속도↑ TCG OPAL 2.02 및 ATA 보안 옵션 갖춰 웨스턴디지털(이하 WD)가 디램리스 쿼드 레벨 셀(QLC) PCle Gen4 SSD ‘PC SN5000S’를 출시했다. PC SN5000S는 비용 효율성, 성능, 신뢰성, 용량 등 특성에 집중해 설계됐다. 해당 제품에 적용된 QLC 낸드는 이 특성을 지원하는 기술로, 스토리지 제품의 대용량 및 합리적 가격 실현을 가능하게 하는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직전 세대 대비 랜덤 및 순차 읽기 및 쓰기 속도가 향상됐고, 이전 세대 TLC 기반 제품과 비교해 I/O 속도을 높이고 지연 시간을 낮췄다. 여기에 데이터 보호에 특화된 부팅 파티션을 지원한다. 특히 암호화 표준인 TCG OPAL 2.02 및 ATA 보안 옵션을 담고 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고해상도 카메라 산업용 내시경 ‘GIC 4-23 C’, 소형 라인 레이저 ‘GLL 12-22 G’ 론칭 듀얼 배터리 소스, LED 조명 등 탑재 보쉬 전동공구(이하 보쉬)가 산업용 내시경 ‘GIC 4-23 C Professional’과 소형 그린 빔 라인 레이저 ‘GLL 12-22 G Professional’을 본격 출시했다. GIC 4-23 C Professional은 방수·방진 등급 IP54를 갖춘 본체와 IP67 등급을 갖춘 카메라 헤드로 구성됐다. 카메라는 800x480 픽셀, 4.3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파이프, 덕트 등을 분석한다. 촬영본은 USB-C 케이블을 연결해 전송 가능하다. GLL 12-22 G Professional은 IP55 등급의 고무 강화 하우징으로 설계돼 외부 환경으로부터 기기를 보호한다. 녹색의 레이저 라인이 가시성을 보장해 최대 12m 작업 범위를 제공한다. 여기에 자석이 내장된 회전 마운트를 통해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기기를 다룰 수 있다. 보쉬 관계자는 “이번 측정공구 2종은 견고한 내구성을 특징으로 거친 작업 환경에 특화됐다”며 “전기, 배관, 정비 등 다양한 작업에서 활용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이 가속화되면서 제조업 전 과정에서 인간의 개입을 최소화하는 개념인 ‘자율제조’가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AI 기술 기반의 자율제조가 제조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뿐 아니라 고령화, 공급망 위기, 환경 문제 등 현대 산업이 당면한 다양한 도전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 배경에서 자율제조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AI 자율제조혁신 포럼'이 오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이하 AW 2024)의 부대행사로, 전시회 기간 동안 동시에 진행된다. - AI 자율제조혁신 포럼 1일차 - 트랙 A : AI [생성형 AI, 제조 AI] - 일시 : 2024년 03월 27일(수) 오전 10시 ~ 오후 4시 30분 - 장소 :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3층 317호 - 사전등록 : https://dubiz.co.kr/Event/236 트랙 B : 인텔리전트 로보틱스 [한중라운드 테이블, 협동로봇, 제조로봇] - 일시 : 2024년 03월 27일(수) 오전 10시 ~ 오후 4시 30분 - 장소 :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3층 318
AMS(AI Monitoring System) 최초 공개 지능형 재난안전, AI 출입통제 등 솔루션도 시연 인텔리빅스가 세계 보안 엑스포(SECON 2024)에 출전해 인공지능(AI) 통합관제 솔루션(AI Monitoring System 이하 AMS)을 소개한다. SECON 2024는 물리 및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제시하는 보안 전시회다. 인텔리빅스는 이 자리에서 AMS을 비롯해 AI 엣지 솔루션, 지능형 재난안전 솔루션, AI 출입통제 솔루션 등을 전시한다. AMS는 인력에 의존했던 VMS(Video Management System)을 대체하는 기술로, 인공지능(AI)을 기반 관제 솔루션이다. AI 영상분석 기술을 토대로 화재, 난동, 폭력 등 사회·자연 재난을 탐지해 관제사에게 즉시 알린다. 아울러 재난 발생 시 위치를 지도로 표시하고 관련 영상 데이터를 축적해 대시보드로 제공한다. SECON 2024에 출품될 또 다른 기술인 AI 출입통제 솔루션은 얼굴·장정맥·지문 등을 인식해 승인되지 않은 사용자의 출입을 제한한다. 전시장 참관객은 AI 출입통제 솔루션 체험존에서 해당 기술을 시연할 수 있다. 끝으로 AI 엣지 솔루션은 AI를 기반으로 서버에 영상정보
AMD 라이젠 7 8845HS CPU,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50 등 장착 에이서가 게이밍 노트북 니트로 V 16(ANV16-41-R584)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에이서 메인스트림 게이밍 노트북 라인업인 니트로(Nitro) 모델로, AMD 라이젠 7 8845HS CPU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50 GPU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고사양 게이밍, 영상 편집 등이 가능하다. 니트로 V 16에 장착된 CPU는 8코어 16스레드를 기반으로 최대 부스트 클럭 5.1GHz 성능을 갖췄다. 여기에 Zen4 아키텍처를 토대로 각종 환경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 디스플레이는 165Hz 주사율, 300nit 밝기, sRGB 색 재현력을 지원하며, 엔비디아 어드밴스드 옵티머스(NVIDIA Advanced Optimus) 기술을 통해 끊김 없는 화면을 제공한다. 여기에 AI 소음 감소 기술과 ‘DTS:X Ultra’ 기술을 담아 사운드 성능을 강화했고, 듀얼 팬과 4개의 흡기, 4개의 배기구를 갖춘 냉각 시스템을 적용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1ms GTG 응답속도, 1440p 해상도, 모바일용 스탠드 등 총망라...엔비디아 지싱크도 지원 에이수스가 27인치 게이밍 모니터 ‘ROG Strix XG27ACS’를 내놓고 시장 공략을 시작했다. ROG Strix XG27ACS는 180Hz 주사율, 1ms 응답속도, 1440p 해상도 등 디스플레이 사양으로 설계됐다. 여기에 엔비디아 G-싱크(G-Sync) 기술과 ELMB Sync(Extreme Low Motion Blur Sync)를 지원해 낮은 대기 시간이 절감됐고, 잘림 현상 없는 시각효과를 발현한다. 또 이번 신제품은 비디오전자공학표준협회(VESA) DisplayHDR™ 400 인증을 취득했다. 특히 베리어블 오버드라이브 2.0(Variable Overdrive 2.0) 기술을 담아 프레임 속도가 변동됨에 따라 디스플레이가 20가지의 오버드라이브 레벨 설정을 동적을 변경할 수 있다. 아울러 이 제품에 이식된 다이나믹 쉐도우 부스터(Dynamic Shadow Boost) 기능은 저조도 환경에서 강점을 발휘한다. ROG Strix XG27ACS의 입출력 포트는 DisplayPort 1.4, HDMI 2.0, USB Type-C 등으로 구성됐다. 주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