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넥스트에이오아이(NEXTAOI)는 작지만 강한 회사다. 소프트웨어의 힘을 가지고 있어서다. 기존 측정기에 소프트웨어만 추가 설치해 자동 측정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비용 절감과 정밀 신뢰성을 모두 만족시킨다. 이하는 조용철 넥스트에이오아이 대표와의 일문일답이다. ▲조용철 넥스트에이오아이 대표 Q. 우선 넥스트에이오아이에 대해 설명 바랍니다. A. 넥스트에이오아이를 한 마디로 설명하면, 비전 소프트웨어(이하 SW)를 개발하는 회사입니다. 풀어 말하면, 카메라로 들어오는 영상이 자동으로 측정·검수될 수 있도록 처리하는 SW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홈페이지에서 보면 원샷 비전박스, 카메라, CMOS 센서, 조명 등 다양한 머신비전 관련 제품들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A. 최근에는 고객들이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요구하기 때문에 이를 충족할 수 있는 제품 및 솔루션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핵심은 이미징 라이브러리 SW가 탑재된 ‘원샷 비전박스’와 카메라입니다. Q. ‘원샷 비전박스’와 카메라를 대표적인 제품이라고 설명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헬로티] 공작기계 기업 수 줄고, 매출·영업이익 감소세 이어져 설비투자 감소에 코로나19까지 겹쳐 올해는 더 감소할 듯 공작기계 기업들의 실적이 저조하다. 최근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1 ~ 20%가량 하락했다. 문제는 일시적인 하락세로 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두산공작기계의 별도 법인 설립(2017년) 효과로 분석되는 ‘2018년 매출 전년대비 22% 증가’ 시기를 제외하면 2017년부터 2020년 상반기까지 주요 공작기계 기업들의 매출은 하락 곡선을 이어나갔다. 제조업 현황 및 전세계 공작기계 시장 흐름에 비춰보면, 이 같은 상황은 어느 정도 수긍이 간다. 전세계 공작기계 시장 흐름이 고가의 경우 일본, 독일 등에 편중돼 있고, 가격경쟁력을 갖춘 중가의 경우 중국에서 빠르게 치고 올라오는 형국이어서 한국 기업들의 입지가 좁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전반적으로 산업이 둔화되고 있는 시기여서 설비 신규 교체 수요를 기대하기는 힘든 상황이고, 여기에 코로나19까지 겹쳐 기업들의 매출 감소세가 더욱 심해졌다는 것이 현재로써는 가장 타당한 이유다. 한국 주요 공작기계 기업 두산공작기계, 화천기계, 현대위아, 스맥의 최근 3년간 매
[헬로티] MEMS, 나노 기술, 반도체 제조용 웨이퍼 본딩 및 리소그래피 장비 공급사인 EV그룹(이하 EVG)이 오늘 자사의 MLE(Maskless Exposure) 기술의 첫 번째 제품 플랫폼인 ‘리소스케일(LITHOSCALE)’ 마스크리스 노광 시스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리소스케일은 EVG가 첨단 패키지, MEMS, 생체의료, IC 회로 기판 제조 등 높은 수준의 유연성이나 잦은 제품 변화를 요구하는 시장과 애플리케이션의 리소그래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됐다. 기존의 마스크 기반 리소그래피 기술은 많은 분야에서는 그다지 실용적이지 않다. 특히 신제품이나 맞춤형 솔루션의 제공을 위해 신속한 프로토타이핑과 시험이 필요하여, 새로운 마스크 세트를 제작, 시험 및 재작업하는 데 드는 비용과 시간이 늘어나기 쉬운 분야에서는 더욱 그렇다. 뿐만 아니라 첨단 패키징 기술의 경우, 기존 후공정 리소그래피 시스템은 비선형 고차 기판 왜곡 및 다이 시프트 관련 이슈들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팬아웃 웨이퍼 레벨 패키징(FOWLP)에서 웨이퍼 상의 다이 재구성 이후가 특히 심하다. 리소스케일은 운영비용이 적게 들 뿐 아니라 설계 유연성, 뛰
[헬로티] 케나메탈(Kennametal)이 주철 가공을 위한 새로운 페이스 밀링 플랫폼 KCFM 45를 출시했다. 고정 및 조정 가능한 포켓 시트를 갖춘 신제품 밀링 커터는 높은 수준의 표면 품질 요건을 능가하는 중삭 및 정밀 정삭 가공을 위한 옵션을 제공한다. 이번 공구는 초경, 세라믹 및 PcBN 인서트를 사용하며, 모든 유형의 CNC 머시닝센터에 적용 가능하다. 초경 인서트는 낮은 RPM 또는 박판 피삭재 및 덜 안정적인 조건에서 가공할 때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 세라믹 인서트(KY3500 재종)는 높은 표면 속도를 제공하여 생산성을 높인다. 마이클 해커(Michael Hacker) 케나메탈 제품 관리자는 “KCFM 45 페이스 밀링 커터를 사용하면 사용자가 다양한 인서트 옵션을 조합하여 용도에 따른 요구 사항과 가공 조건에 맞출 수 있다”고 설명한다. 예를 들어, 조정 가능한 포켓에는 PcBN 정삭 인서트를 사용하고 습식 가공 또는 소량 작업에서는 기타 모든 포켓에 세라믹 또는 초경 인서트를 사용할 수 있다. 인서트는 양의 축 각도이면서 공구 수명을 향상시키기 위해 약간 음의 반경 각으로 배치된다. 이는 주철 페이스 밀 경쟁 제
[헬로티] 보쉬 전동공구가 강력한 성능의 바이터보 브러시리스(BITURBO Brushless, 이하 바이터보) 신제품으로 전문가용 충전 플런지쏘 ‘GKT 18V-52 GC Professional’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바이터보 시리즈의 국내 세 번째 제품으로 모터 성능이 뛰어나다. 최대 1,620W에 달하는 고출력으로 기존 유선 톱과 동급의 절단력을 자랑한다. 특히 보쉬의 프리미엄 배터리 프로코어18V와 함께 사용했을 때 최대 효율을 발휘한다. 더불어 컴팩트한 디자인과 작업 보조기능이 돋보인다. 벽과 톱날 사이의 거리를 10mm로 최소화, 동급 제품 중 벽과 가장 가까이에서 작업할 수 있다. 톱날의 각도는 -1°에서 47°까지 정밀하게 조정 가능하며, 제품 밑판에 톱날 마커가 표시돼 절단 시 톱날의 현재 위치를 쉽게 확인 가능하다. 또 커넥티비티 기능을 탑재해 블루투스로 플런지쏘와 보쉬 툴박스 앱을 연동할 수 있다. 제품 인터페이스는 직관적이고 편리하다. 작업자는 공구 디스플레이(HMI)를 통해 작동 속도를 조절하거나 작업 모드를 쉽게 변경할 수 있다. 특히 간단한 작업 시 배터리 소비를 최적화하는 에코 모드를 사용하
[헬로티]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은 독자 개발한 축소형 튜브 공력시험장치에서 하이퍼튜브 속도시험을 시작했다. 진공상태에 가까운 0.001 기압에서 시속 714km의 속도를 기록하면서 좋은 출발을 했다. 4차 산업혁명 초연결 시대를 준비하는 초고속 운송 네트워크 도입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전 세계적으로 여객기보다 빠르고 음속(1,220km/h)에 가까운 1,000km/h 이상의 속도를 갖는 초고속 교통수단 기술개발 경쟁이 가속화 되고 있다. 이번 하이퍼튜브 공력시험장치는 1/17 규모로 제작됐으며, 하이퍼튜브 차량, 차량을 초고속으로 주행하게 하는 발사부, 아진공 튜브와 제동부 등으로 구성됐다. 철도연이 개발한 이 장치는 0.001 기압, 1,000km/h 이상의 속도로 주행현상 규명이 가능하다. 시속 1,000km 이상 초고속으로 주행하는 하이퍼튜브는 공기저항을 최소화하여 진공상태에 가까운 튜브 속을 달리는 기술이 핵심 중 하나이다. 이를 통해 기존 고속철도의 마찰저항 및 공기저항에 따른 속도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 축소형 주행시험을 통해 아진공 환경에서 하이퍼튜브 차량의 주행특성을 규명하고, 공력설계 원천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왼쪽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9월 17일 「제16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제3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에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긴급 피해지원과 함께 비대면·디지털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소상공인의 근본적인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방안은 소상공인 생업 현장의 디지털화,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 제고를 통한 디지털 격차 해소 상생문화 확산을 통한 건강한 디지털 생태계 조성, 디지털 인프라 구축에 방점을 두고 있으며 추진 전략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전통시장‧상점‧공방 등 소상공인 생업현장의 디지털 혁신 지원 - (디지털 전통시장) 그간 대면 판매 중심으로 운영돼온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온라인 배달, 무선결제, 가상현실(VR) 지도 등 디지털 기술을 도입한 디지털 전통시장을 ‘25년까지 500곳을 조성할 계획이다. - (스마트상점) 외식업, 카페, 미용실 등에 사물인터넷(IoT),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로봇기술,
[헬로티] 애플과 삼성전자 등 글로벌 주요 IT기업들이 증강현실(이하 AR) 기기 개발에 박차를 가하면서 AR 시장의 개화가 임박해지고 있다. 5G네트워크의 상용화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관련 시장에 대한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한국에서 출원한 AR 글라스 관련 디자인 특허를 공개했다. 특허에 따르면 삼성의 AR 글라스는 금속 구조물에 합성 물질로 마감해 안경과 같은 형태를 띠고 있다. 전면의 상단 프레임이 다소 두꺼운 이유는 내부 센서와 카메라, 와이파이 관련 부품이 탑재돼 있기 때문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프로세서는 모바일 페어링을 통해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와 같이 AR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 업체들도 AR 서비스 관련 특허를 속속 선보이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타키온홀딩스, AR기반 뷰티 메이크업 플랫폼 기술 관련 9가지 특허 출원 완료 타키온홀딩스는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올해 말 출시되는 AR 기반의 뷰티 메이크업 플랫폼 ‘티커(Ticker)’의 메인 기술과 관련된 9가지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12월 출시될 AR 기반의
[헬로티] 퀄컴 테크날러지가 고성능 AI 추론 가속기 ‘퀄컴 클라우드 AI 100(Qualcomm Cloud AI 100)’ 출하를 발표했다. 퀄컴 클라우드 AI 100은 우수한 신호 처리와 첨단 전력 효율을 활용해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엣지, 엣지 어플라이언스, 5G 인프라 등 다양한 환경에서 AI 솔루션을 지원한다. 이번에 공개된 퀄컴 클라우드 AI 100 엣지 개발 키트는 5G 연결을 통해 최대 24개의 1080p 영상 스트림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해 엣지 애플리케이션 채택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키스 크레신(Keith Kressin) 퀄컴 테크날러지 수석 부사장 겸 컴퓨팅 및 엣지 클라우드 담당 본부장은 “퀄컴 클라우드 AI 100은 전 세계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출하가 시작되었으며, 2021년 상반기에 상용화 제품 출시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퀄컴 클라우드 AI 100은 최대 400TOPS(Trillion Operations Per Second) 처리 능력을 갖춘 와트당 성능을 기반으로 최첨단 AI 추론 효율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퀄컴 클라우드 AI 100은 15W에서
[헬로티] 두산중공업이 한국석유공사와 ‘동해1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 한국형 공급체계 구축’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월 10일 밝혔다. 이 날 한국석유공사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국석유공사 양수영 사장, 두산중공업 정연인 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석유공사는 조속한 사업화를 위해 사업계획 및 인허가 사항을 공유하면서 발전단지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고, 두산중공업은 부유식 해상풍력 터빈 발전기의 제작을 맡을 예정이다. 두산중공업 정연인 사장은 “부유식 해상풍력 산업 육성을 위한 한국석유공사의 의지에 두산중공업의 해상풍력 기술력을 더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국내 환경에 적합한 해상풍력 기술력을 높이고, 국내 산업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부가 지난 7월 발표한 ‘해상풍력 발전 방안’에 따르면, 울산 및 동남권에 약 6GW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착공할 예정이다. 2020 세계풍력에너지협의회 보고서에
[헬로티]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의 프리미엄 전동공구 브랜드 ‘디월트’가 전문가용 임팩 콘크리트 비트 6종을 출시했다. 디월트 임팩 콘크리트 비트는 정밀한 가공으로 내구성과 작업 효율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견고하게 제작됐다. 18V 임팩 드라이버, 18V 드릴 드라이버, 전기드릴에 사용 가능하다. 이번 제품은 1000°C 용접을 통한 혁신적인 압착 카바이드(경도 및 내마모성이 가장 큰 금속 중 하나로 물리적 스트레스, 충격, 변형, 고온, 부식 및 고압을 견디며 강도가 가장 강한 재료로 작업할 때 사용) 팁을 적용해 제품 수명이 길고, 안정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One-Piece 시공으로 표준보다 높은 부하에 견딜 수 있게 제작했고, 단단한 콘크리트 및 벽돌도 빠르고 정확하게 뚫을 수 있다. 직경 6.5mm 퀵체인 샹크를 적용해 드릴 드라이버뿐만 아니라 임팩 드라이버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디월트 임팩 콘크리트 비트는 미끄러짐 없는 안정적인 작업을 자랑하며, 진동을 최소화하여 작업 효율성을 높였다. 디월트 콘크리트 비트 액세서리는 총 길이 101mm, 직경은 3mm부터 6.5mm까지 3mm(DWA612056), 3.5mm(
[헬로티] 두산공작기계가 대형 램타입 수직형 터닝센터의 자동공구교환 능력을 대폭 향상한 ‘PUMA VTR1012FC / VTR1216FC’ 2종을 출시한다. 이번 시리즈는 캡토 툴링 시스템(Capto tooling System)을 적용하여 자동공구 체인지로 생산성을 더욱 향상하였다. 가공 영역은, 싱글 와이드 컬럼의 적용으로 X축 1700mm(좌우 -700/+1000mm, VTR1216FC기준), Z축 900mm 이송거리를 확보하여 직경 1250mm / 1600mm , 높이 750mm / 950mm를 제공한다. 최대 적재할 수 있는 공작물 무게는 8톤이다. 이번 제품은 크로스레일 고정형 구조를 바탕으로 견고한 와이드 컬럼과 박스가이드웨이 구조를 적용하고, 높은 내구성을 보장하는 고경도 램타입 스핀들을 적용하여 최대 가공높이 750mm / 950mm에 최적화된 강력절삭 및 고강성을 실현하였다. 좌우 칩배출 통로를 확보한 일체형 베드와 듀얼 칩컨베이어 조합은 원활한 칩배출을 보장한다. 공구 매거진은 2개의 Capto 공구, 수직방향 30개, 수평방향 30개 공구를 적용할 수 있는 휠타입으로 구성돼, 자동 Cato 헤드 인덱스를 통해 공구교환
[헬로티] 밀워키는 오는 10월, 세계 최초 무선 장비 시스템 MX FUEL을 국내 출시한다. MX FUEL은 기존 휘발유, 유선으로 작동되던 건설장비를 무선 배터리 호환방식으로 대체한 획기적인 통합 시스템이다. ▲왼쪽부터 MXF 14인치 컷 오프 쏘(MXF COS350), MXF 다이아몬드 코어드릴(MXF DH2528H), MXF 브레이커(MXF DCD150) 본 시스템은 1만 시간이 넘는 연구·개발을 통해 작업 현장에서 당연시 되었던 배기가스 배출, 극도의 진동, 엔진 소음, 가스 잔량 체크의 번거로움을 배터리 하나로 해결했다. 10월 국내 출시하는 주요 제품 3가지는 ①MXF 14인치 컷 오프 쏘(MXF COS350) ②MXF 다이아몬드 코어드릴(MXF DH2528H) ③MXF 브레이커(MXF DCD150)이다. 본 제품과 호환되는 액세서리, 배터리도 함께 출시하며, 추후 라이팅, 발전기 등 새로운 MX FUEL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MX FUEL 제품을 홈페이지에 등록 시 기본 품질 보증 기간(1년)에 추가 1년을 특별 제공한다(총 2년, 단 배터리&충전기는 추가 보장 대상 제외). MX
[헬로티] 아크서브 협력사인 케이디시스의 백업시스템 공급이 활기를 띄고 있다. 지난 8월 케이디시스는 국내 굴지의 제약사에 QC백업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는 제약 분야에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데이터 무결성 확보를 위해 백업 솔루션을 활용한 예로 평가되고 있다. 이 외에도 제약사 연구소 및 제약 계열사에도 백업 시스템을 공급하며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또한 제조 분야에서 DR시스템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최근 철강 분야 제조사에 DR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철강 업체는 x86 시스템의 데이터 백업과 OS 백업을 위해 아크서브 어플라이언스를 운영하던 중 재해복구 필요성 때문에 공장 내 원격 사무실에 DR 용도로 아크서브 어플라이언스를 배치해 백업본의 실시간 DR을 구축했다. 금유 분야 진출도 대표적 사례다. 금융 산업의 경우, 가상화폐 업체와 메이저 금융사가 신규 상품 출시를 할 때 금융위원회의 보안 규정을 지켜야 한다. 케이디시스는 클라우드 형태의 시스템 구축에 구독(Subscription) 방식의 백업 모델을 개발해 관련 업계에 공급하고 있다. 케이디시스 김승용 대표는 “코로나 시대에 데이터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면서 백업이 옵션이
[헬로티] 두산공작기계가 터닝센터 ‘Lynx 2600Y/SY 시리즈’를 출시했다. Lynx 2600Y 시리즈는 최대 가공경 380mm, 최대 가공 길이 610mm로 밸브, 샤프트, 기어, 플랜지, 피팅류 등 다양한 형상의 금속 부품을 정밀 가공할 수 있는 10인치 급 CNC 터닝센터다. 종전 모델 Lynx 220Y 시리즈가 가지고 있던 우수한 절삭 가공 능력은 유지하면서 제품 수명을 늘리고 장비를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내구성과 편의성을 개선하였다. 최대 출력 18.5kW의 고출력 모터는 외경 및 내경, U-드릴 가공 등 부품 가공 시 생산성을 높인다. 또한 안정성 높은 BMT 구조의 5000r/min 회전 밀링 공구 사용 및 Y축 추가를 통한 회전 공구의 상하좌우 자유로운 조작성은 홈 정삭, 다면 가공, 원호 보간 등 다양한 복합 형상 가공을 고정밀도로 수행하도록 한다. 가공 시 가장 큰 부하가 발생하는 스핀들 유니트의 강성 보완을 위해 내부 베어링 구조를 개선하였으며, 스핀들 하우징, 이송축, 베드면은 저진동 구조로 설계했다. 모든 축에는 빠르고 정밀한 고강성 롤러 타입 LM 가이드를 적용하였다. 또한 강력 절삭에 최적화된 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