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현대건설기계의 자회사인 현대코어모션이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에 부품 물류센터를 신규로 설립하며 건설기계 부품 서비스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코어모션은 멕시코, 콜롬비아, 칠레 등 중남미 27개국을 대상으로 굴착기, 휠로더용 A/S부품 약 1만4천종을 공급하게 될 18,837제곱피트(ft2) 규모의 ‘마이애미 부품 물류센터’를 지난 10월 26일 개장했다.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에 설립된 현대코어모션의 부품 물류센터 이번 물류센터 설립으로 현대코어모션의 중남미 건설기계 부품 배송기간은 정기 주문의 경우 평균 1.5개월에서 2주 이내로, 긴급 주문의 경우 평균 4일에서 2일 이내로 대폭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코어모션은 마이애미 물류센터 외에 충북 음성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각각 부품 물류센터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미국, 벨기에, 브라질, 중국, 인도 등 해외 공급망을 활용해 부품 공급율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현대코어모션 관계자는 “고객들이 굴착기, 휠로더 등 건설기계를 구매할 때 A/S 부품의 원활한 공급과 서비스가 중요한 선택 기준”이라며, “이번 물류센터 건립을
[헬로티]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전문 기업인 유니즌이 11월 9일, 클라우드 SaaS 방식으로 서비스되는 ‘AIoT(사물지능) 기반 통합 환경 관리 분석 플랫폼’인 ‘에코브리오(EcoBrio)’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유니즌은 정부가 지난 7월 발표한 디지털 뉴딜 10대 대표과제인 ‘데이터 댐’ 사업 중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비대면 복지 분야를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발·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0년 공공부문 클라우드 플래그쉽 프로젝트 지원사업’ 수행기업이다. 유니즌은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 사업 수행 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클라우드를 활용한 SaaS 방식의 ‘AIoT 기반의 통합 환경 관리 분석 플랫폼’인 에코브리오를 개발했다. 에코브리오는 AIoT 기반의 차세대 환경관리 솔루션으로서, 다양한 IoT 기기를 연계 분석하여 상시 측정 모니터링하여 분석하고, 자동 관리까지 모두 가능한 ‘통합 환경 관리 플랫폼’이다. 기관 및 기업 시설물 관리자는 이러한 자동
[헬로티]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공정 산업 멀티 스케일 시뮬레이션 전문 컴퓨터 화학 소프트웨어 회사인 컬기(Culgi)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컬기는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에 합류하게 되며, 컬기 솔루션은 Simcenter STAR-CCM+ 소프트웨어의 연속 접근법과 원활하게 조합을 이루는 양자 및 분자 화학 모델과 함께 Xcelerator 포트폴리오의 시뮬레이션 기능을 확장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얀 루리단(Jan Leuridan)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시뮬레이션 및 테스트 솔루션 부문 수석 부사장은 “Simcenter 포트폴리오에 컬기의 기술을 더함으로써, 공정 엔지니어들은 마이크로 스케일, 메소 스케일, 매크로 스케일 모델링이 결합된 포괄적 디지털 트윈에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처럼 긴밀하게 통합된 워크플로를 통해 제품 성능이라는 목표를 위한 신소재의 설계 탐색이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컬기의 연성재료 시뮬레이션을 추가함으로써, Simcenter는 이제 신소재의 성능 중심 최적화를 가능하게 하는 고유한 통합 CAE 솔루션을 제공할 수
[헬로티] 전라남도가 지난 9월부터 3회에 걸쳐 추진한 ‘스타트업 성장촉진 투자설명회’에서 적극적인 투자요청 등 나름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번 투자설명회는 전라남도가 출자중인 5개 펀드와 지역의 스타트업 기업 등을 연결시켜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로 동서중부권 3개 권역으로 나눠 자금이 필요한 스타트업 기업 및 동아리 등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됐다. 지난 9월 서부권인 목포에서 13개 기업이 참여해 첫 설명회를 가진데 이어 10월 동부권 순천에서 18개 기업이, 지난 5일 중부권인 나주에서 15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투자설명회에서는 총 46개 스타트업 기업과 대학벤처 동아리가 기술력과 잠재력을 드러내 448억 원의 투자 요청을 이끌어 내는 성과를 보였다. 특히 펀드 매니저들로부터 기술력과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은 ㈜레오바이오, ㈜로우카본, 월드콥터코리아㈜, ㈜에스에프이음 등이 주목 받았으며, ㈜씨앤큐어는 실제 투자를 위한 후속상담까지 이뤄지고 있다. 전라남도는 도내 스타트업이 성장하는데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앞으로 펀드운용을 내실화하고, 신재생에너지바
[헬로티] 최근 정부가 ‘미래자동차 확산 및 시장선점 전략’ 발표를 통해 2024년까지 완전자율주행을 일부 상용화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다가올 자율주행차, 전기차 등 미래차 대중화 시대에 대한 기대감이 무르익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경우, 지난달 14일 정의선 회장을 새로운 그룹 회장으로 내세우며 자율주행, 전동화, 수소연료전지 분야에 대한 시장 지배력 강화를 천명했다. 특히 2024년까지 도심 운행이 일부 가능한 레벨4 수준의 혁신적인 자율주행 기술을 상용화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대자동차는 기존의 독자 연구개발에서 벗어나, 이종산업은 물론 스타트업, 학계와 협업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미래 기술 개발 방향을 전환했다. 올해 3월 미국 자동차 전장부품업체 앱티브와 자율주행 합작사 ‘모셔널’을 설립한데 이어, 국내외에서 자율주행 관련 전문 기술을 보유한 다양한 ICT 업체들과 협력하며 미래 먹거리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전한 자율주행의 필수조건 고품질 AI 데이터는, 인피닉 자율주행차의 경우 인간의 관여없이 자동차가 스스로 인지하고 판단해 목적지까지 주행하는 시스템이다. 때문
[헬로티] 헥사곤이 이모빌리티의 혁신을 주도하는 전략인 ‘100% EV’ 솔루션을 론칭했다. 헥사곤의 100% EV 솔루션은 기업이 비용 문제를 극복하면서 기존 내연차보다 뛰어난 새로운 수준의 차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헥사곤의 설계, 엔지니어링 및 제조 기술은 이미 폭스바겐 및 보쉬 같은 업계 선두 업체가 이용하고 있으며 새로운 전기차(EV) 파워트레인 설계 및 생산의 효율성 최적화부터 주행거리 확대를 위한 배터리 품질 검사에 이르기까지 오늘날 생산되는 차량의 75% 이상에 적용되고 있다. 헥사곤은 100% EV 솔루션을 통해 제조 업체들이 이러한 과정을 통합하고 전기차로의 글로벌 전환을 가속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전문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전기 자동차는 2025년까지 자동차 시장의 3분의 1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여전히 주행거리에 대한 우려가 있으며, 차량 품질 및 혁신적인 기능을 포함해 효율적인 판매 가격이 가장 큰 도전 사항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자동차 제조 업체는 2025년까지 400개의 새로운 BEV(배터리 전기 자동차)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 있으며, 제조 업체는 엄청난 비용 없이 EV 플랫폼 및 모델을 개발
[헬로티] 다양한 종류로 설치된 도시철도 승강장 안전문의 제어장치와 소프트웨어를 호환하는 기술이 국내 최초로 개발됐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은 11월 5일 오후 2시, 의왕시 본원 해무홀에서 ‘승강장 안전문 호환 제어시스템’을 공개하고, 기술 상용화를 위한 개선 및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승강장 안전문은 2000년대 중반 서울 도시철도를 시작으로 전국 대부분의 도시철도 승강장에 설치됐다. 10여 종 이상의 제품으로 이루어져 있고, 제작사마다 서로 다른 제어장치 및 소프트웨어가 설치돼 유지보수에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제품마다 각각 다른 부품과 제어장치를 유지보수품으로 준비해야 하고, 승강장 안전문 고장으로 인한 열차운행 지연을 막기 위해 최단 시간에 고장현장에 부품을 적시에 공급해야 하는 어려운 점이 있었다. 관리하는 역사가 많은 철도운영기관의 경우, 한 종류의 부품과 제어장치로 표준화를 시도했으나 많은 비용이 필요하고, 자칫 기술의 발전을 놓칠 수 있다는 단점으로 진행되지 못했다. 개발된 ‘도시철도 승강장 안전문 호환 제어시스템’은 제작사와 제품이 달라도 서로 교체가 가능하고, 기존 소프트웨어를 재활용
[헬로티] 절삭공구 전문기업 케나메탈(Kennametal)이 HARVI I TE 4 플루트 볼 노즈 엔드밀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3D 황삭 및 정삭 가공이 동시적용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생산성 높은 폭넓은 피삭재에 대한 금속 제거율을 최대화하여 가공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HARVI I TE 볼 노즈 엔드밀은 독점 기술인 ‘양각 처리’가 특징으로, 볼 노즈 섹션에서의 가장 중요한 영역인 물결 모양의 형상이 리플 양각 처리를 형성하여 절삭 영역으로의 쿨런트 흐름을 개선한다. 리플 양각 처리는 더 높은 이송과 속도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향상된 진동 감소와 더 낮은 절삭력으로 절삭 깊이를 증가시킨다. 외경에서 양각 처리는 형태가 변하여 편심 면 양각 처리로 바뀐다. 편심 면 양각 처리는 뛰어난 인선 강도, 형상 정확도, 낮은 절삭력을 제공한다. 새로운 솔리드 초경 엔드 밀에는 트위스트 단면, 칩 홈 디자인 및 다양한 나선각을 포함한 사각형 단면 스타일의 다른 형상 개선 사항도 적용되었다. HARVI I TE 볼 노즈 엔드 밀은 직경 범위 2~20mm로 2종류 전장 버전으로 제공된다. 일반 버전은 3D 복사 밀링 작업에 가장 적합하며, 롱 버
[헬로티] 한국후지쯔(Fujitsu)가 자사 스토리지 이터너스(ETERNUS)의 미드레인지 및 엔트리급 신규라인업인 이터너스 AX, 이터너스 HX, 이터너스 AB, 이터너스 HB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1월 5일 밝혔다. 신규 라인업 제품은 고도의 넷앱 데이터 매니지먼트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스토리지 시스템으로 지난 2019년 12월, 후지쯔와 넷앱(NetApp) 본사간 체결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는 데이터 매니지먼트 인프라 제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첫 번째 결과물이다. 이터너스 AX, 이터너스 HX 시리즈는 가상화 시스템 및 파일서버에 적합한 스토리지다. 고성능의 SAN/NAS환경 제공으로 가상화 시스템에서 요구되는 블록 억세스에서의 높은 리스펀스와 파일 억세스에서의 간편한 데이터 관리를 1대의 스토리지에서 유연하게 실현 가능하다. 이터너스 AB, 이터너스 HB 시리즈는, 사용자의 기반시스템에 활용되는 DB나 고도의 연산시스템에서 활용되는 HPC에 적합한 스토리지로 SSD 고속 데이터처리 및 서버와의 대량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사용자의 온프레미스와 퍼브릭 클라우드를 조합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백업 및
[헬로티] 인공지능(AI) 기반 한국어 언어처리 전문기업 아이브릭스가 행정서비스 및 민원상담을 돕는 창원시청 민원상담 챗봇 ‘창원아이(AI)’를 11월 2일 정식 오픈했다. 창원아이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챗봇으로 창원시청의 행정 서비스에 대한 궁금증을 실시간 답변하는 새로운 민원행정 시스템이다. 별도의 앱 설치 없이 PC나 핸드폰으로 창원시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접속 후 문의 사항을 챗봇에 채팅하듯이 질문하면 텍스트 답변은 물론 이미지, 링크, 동영상 등 시각적 요소를 포함한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창원아이는 그동안 축적된 민원 상담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민 수요가 많은 △여권 △창원사랑상품권(누비전) △자동차등록 △일자리(대학생아르바이트, 공공근로) △코로나 19 △조기폐차지원사업 △관광축제 등 7개 분야의 정보를 안내한다. 특히, 지역 정보에 기반해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행정기관의 정보를 알려주고, 코로나19 사태 이후 사용이 늘어난 지역화폐 ‘누비전’의 가맹점을 안내한다. 또한 실시간 위치 기반 지도
[헬로티] 탈레스가 ‘2020 접근 관리 인덱스(Access Management Index) 아태지역판’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아태지역 기업이 사이버 공격 위협에 대한 우려로 신속한 보안 조치를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아태지역 500명의 IT 리더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대규모의 유출 위협(78%)과 암호 취약점에 대한 보안 우려(81%)가 기업의 접근 관리 솔루션 도입을 유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재택근무가 보편화된 환경에서 아태지역 기업의 클라우드 도입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절반 이상(58%)의 기업이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이 사이버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탈레스의 ‘2020 데이터 위협보고서 글로벌판’에 따르면, 조직은 평균 29개의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클라우드는 오늘날 비즈니스의 필수적인 부분으로 거듭났음을 확인했다. 잠재적 위협을 완화하고 클라우드 접근 관리를 간소화하기 위해, 아태지역의 거의 모든 조직(92%)이 스마트 싱글사인온(SSO: Single Sign-On) 사용을 확대할 계획을 세워 대응하고
[헬로티]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하 KRISS) 나노바이오센서팀과 반도체측정장비팀이 펨토 몰(1000조 분의 1몰) 수준으로 실시간 측정이 가능한 장비 개발에 성공했다. 조기진단이 필요한 급성심근경색증, 치매, 각종 감염병 등에 활용이 기대된다. 연구팀이 개발한 장비는 복잡한 과정 없이 쉽고 간단하게 실시간으로 혈액‧체액 내 특정 물질을 측정할 수 있다. 이번 성과는 2016년도에 개발한 기술을 고도화한 것으로, 기존 장비보다 450배 이상 측정 민감도를 갖는다. ▲KRISS 연구팀이 개발한 초고감도 실시간 바이오센싱 장비의 구조 급성심근경색은 관상동맥이 혈전으로 막혀 산소와 영양분 공급 부족으로 심장근육이 괴사하는 질환이다. 골든타임 2시간 이내의 신속한 응급조치를 위해서는 조기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 급성심근경색증 발병 초기에 특이하게 발견되는 ‘트로포닌’이라는 물질을 빠르게 측정할 수 있어야 한다. 트로포닌은 혈액 내 농도가 피코 몰(1조 분의 1몰) 이하의 극미량이므로 관찰이 어렵다. 트로포닌처럼 혈액·체액 내 특정 질환 여부나 상태를 나타내는 단백질·DNA 등 지표 물질을 &lsquo
[헬로티] 한화디펜스와 KT가 국내 최초로 국방로봇 분야에 특화된 5G 통신기술 협력에 나선다. 양사는 10월 26일 국방 무인지상장비 분야 전반에 걸친 협력과 제휴를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화디펜스는 이번 MOU를 통해 다목적 무인차량 등 다양한 무인지상장비에 5G 원격·자율주행 통신기술을 적용하고, KT는 국방로봇이 운용되는 군부대에 5G MEC 구축사업을 협력 추진할 예정이다. ▲한화디펜스 미래기술센터장 김태형 상무(좌측 4번째)와 KT 기업사업전략본부 융합사업개발담당 이대형 상무(좌측 5번째) 및 양사 관계자들이 지난 26일 한화디펜스 판교 R&D 센터에서 5G 국방 무인지상장비 분야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양사는 이 외에도 국방로봇 무선통신 기술과 콘텐츠, 서비스 기반의 협력 비즈니스를 통해 국방사업 모델을 발굴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국책 국방로봇 사업에 참여 중인 한화디펜스는 5G 상용 무선통신 기술 협력을 통해 무인지상장비 분야 기술력과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디펜스는 앞서 국내 최초로 민·군 협력과제로 다목적 무인차량 을
[헬로티]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이 중소기업 ‘이케이’와 함께 유기성 폐기물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로부터 메탄가스를 97.7%의 고순도로 회수하는 기술개발에 성공했다. 온실가스의 주범은 이산화탄소, 메탄가스 등인데 메탄가스는 이산화탄소보다 배출량은 적지만, 지구온난화에 20배 이상 영향을 줄 정도로 강력하다. 따라서 최근 폐기물 매립지에 가스 포집시설을 확충하고, 회수시설 운용 효율을 높여 메탄가스 회수율을 높이는 것이 주요 온실가스 감축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산화탄소, 메탄가스 등을 포함한 바이오가스가 대기 중에 노출되면 지구 온난화를 일으키지만, 이를 정제시켜 97% 이상의 고순도 메탄가스로 추출하면 택시나 버스와 같은 수송용 연료는 물론 도시가스로도 사용 가능하다. 현재 이케이의 이천현장에서 30Nm³/hr 규모로 실증 테스트 중인 이 기술은 메탄가스 회수율이 99.896%에 달한다. 메탄가스가 주성분인 CNG(Compressed natural Gas, 압축천연가스)택시를 하루 20대까지 충전 가능한 규모다. 생기원 친환경공정연구그룹 송호준 박사 연구팀은 흡수, 흡착, 심냉법, 막분리 4가지로 분류되는 가스 분
[헬로티] 클라우드 데이터 소프트웨어 기업 넷앱이 ‘스팟 바이 넷앱(Spot by NetApp)’을 통해 서버와 스토리지가 필요 없는 컨테이너 솔루션과 새로운 자율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볼륨 플랫폼, 클라우드 기반 버추얼 데스크톱 솔루션을 공개했다. 넷앱의 새로운 솔루션을 이용하면 성능은 높이고 비용은 낮추면서 멀티클라우드 관리를 단순·최적화할 수 있다. 따라서 데이터가 풍부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진정한 이동성은 물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 포괄적인 워크플레이스 솔루션을 지원할 수 있다. 넷앱이 선보인 솔루션 및 플랫폼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l 스팟 스토리지 바이 넷앱과 스팟 오션 바이 넷앱이 결합하여 개발된 컨테이너 솔루션은 서버와 스토리지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스토리지나 데이터 서비스 관리가 필요 없기 때문에 마이크로서비스 기반 쿠버네티스(Kubernetes) 애플리케이션을 효율적인 비용으로 구축·배치·운영할 수 있다. l 새로운 자율 스토리지 및 데이터 서비스는 데이터 보호, 최적화 및 이동성 기능을 포함하며 넷앱 ‘클라우드 매니저’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