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경기 성남시와 성남 바이오헬스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월 1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바이오헬스산업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긴밀한 협조를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KTL은 △바이오헬스산업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안전성평가 및 인허가 지원 인프라 구축 △바이오헬스 기업 시장진출을 위한 시험평가 및 국내·외 인증 등 맞춤형 컨설팅 제공하며, 성남시는 △바이오헬스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C&D(Connect & Development) 플랫폼 사업을 추진한다. * C&D는 내부의 지적재산과 외부의 지적재산을 결합하여(Connect) 더욱 뛰어난 제품을 개발(Development)하는 일종의 개방형 연구개발(R&D) 방식을 말한다. 또한, 양 기관은 △정부 정책사업과의 연계 협력 및 과제 발굴·유치를 협력하여 성남형 바이오헬스 벨트 구축 토대 마련에 노력할 예정이다. 이번 KTL과 성남시간 업무협약으로 성남시에 소재한 바이오헬스분야 연구소 및 기업은 제품 안전
[헬로티] 소비자들이 전동공구를 구매할 때 가격보다 파워 및 내구성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DIY 가구 제작이나 정비 등에서 파워와 속도, 내구성은 생산성을 결정 짓는 핵심 요소이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는 실제 한국리서치의 전동공구 구매 설문조사에서도 그대로 나타났다. 가격보다 제품력 중시하는 추세 뚜렷… 플렉스볼트 사용률 증대 한국리서치가 직업 상 전동공구를 사용하는 프로페셔널 유저 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전동공구 구입 및 사용 변화’ 결과에 따르면, 전동공구 구매 시 파워(78.5%)와 내구성(72.0%)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내구성을 1순위로 답한 비율은 34.5%(중복 제외)로 2017년 조사 대비 15%p가 증가했다. 전동공구에서의 내구성은 모터 등 부품을 통해 향상시킬 수 있는 요인이다. 이에 따라, 전동공구 중에서도 브러쉬리스 모터를 장착한 제품들의 판매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가격과 별개로 우수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프리미엄 제품을 선호한다고 볼 수 있다. 그 다음으로는 가격(41.5%)과 안전성(38.0%)이 차지했다. 30대의 경우 가격을 고
[헬로티] 기존 컨베이어벨트 방식 180도 바꾼 ‘셀(Cell)’중심 제조공장 구축 ‘스마트 제조·물류 관제’, ‘첨단 공작기계’등으로 제조 효율 극대화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에 첫 도입 현대위아가 로봇과 자율주행을 기반으로 제조현장 혁신에 나선다. 현대위아는 로봇과 자율주행을 기반으로 하는 ‘RnA(Robotics and Autonomous) 스마트 제조·물류 통합 솔루션’ 상용화에 나선다고 11월 19일 밝혔다. 기존 컨베이어 벨트 방식의 제조 현장을 180도 바꾼 ‘셀(Cell) 방식’ 제조 방식도 선보인다. 현대위아는 이를 위해 최근 회사 내 담당 ‘추진실’을 만들고, 오는 2022년까지 RnA 기반 통합 솔루션을 통한 지능형 유연 생산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글로벌 제조현장으로 공급을 확대하며 ‘글로벌 제조 솔루션 공급자’의 입지를 다져나간다는 목표다. 현대위아는 ‘RnA 통합 솔루션’을 통해 제조현장의 방식을 ‘셀&rs
[헬로티] 한화큐셀이 41MW(메가와트)급 수상태양광 발전소를 경남 합천댐에 건설한다. 국내 인허가가 완료된 수상태양광 발전소 중 최대 규모로, 지난 8월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수주했으며, 연내에 착공할 예정이다. 수상 태양광 발전소는 육상 태양광 기술과 부유식 구조물 기술을 융합한 것으로 물에 뜨는 구조물 위에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형태다. 수상 태양광은 유휴부지인 수면을 이용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육상태양광에 비해 그림자 영향이 적고 모듈의 냉각효과가 있어 발전량이 10% 높게 나오는 장점이 있다. ▲합천군 군화 매화를 모티브로 한 '합천댐 수상태양광발전소' 조감도 합천댐 수상 태양광 발전소는 약 6만명이 연간 가정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하는데 이는 합천군 인구 4만4,434명이 사용하고도 남는 양이다. 합천댐 수상태양광 발전소는 환경안정성도 검증되었다.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이 합천호 태양광 실증 단지에서 4차례에 걸쳐 진행한 모니터링 결과 태양광 발전 시설이 환경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보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 한화큐셀은 수상 태양광 전용 모듈인 큐피크 듀오 포세이돈(Q.PEAK DUO Poseidon
[헬로티] 코오로이(KORLOY)에서 3코너 고절입 직각가공용 밀링 공구 ‘트리플밀(Triple Mill)’을 출시했다. 자동차 부품, 대형 금형류 등에 적용되는 주물 소재는 피삭재의 표면이 불균일하여 가공 시 진동을 유발하고 가공 깊이가 수시로 바뀐다. 때문에 고절입 가공이 가능한 공구를 사용해야 한다. 그러나 기존의 고절입 공구는 높은 절삭 부하로 인하여 실제 고절입 조건에 적용하기 어려웠다. ▲코오로이 3코너 고절입 직각가공용 밀링 공구 ‘트리플밀(Triple Mill)’ 이러한 가공 조건에 단속까지 수반된 환경에서는 공구의 절삭성과 강성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가공 시 충격과 떨림으로 인해 가공 면조도가 저하되고, 공구 파손으로 이어지게 된다. 코오로이의 이번 트리플밀은 단일 가공으로 최대 15.5mm까지 가공이 가능한 고절입 인선을 적용하였으며, 경제성을 극대화 시키기 위하여 코너 수를 3코너까지 확장했다. 뿐만 아니라 트리플밀만의 독자적인 고경사각 칩브레이커와 High Helix 인선 구조는 절삭 저항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켜 고절입 가공 시 발생되는 떨림을 효과적으로 제어한다. 또한, 트리플밀만의 정밀한 직각
[헬로티] 이코텍은 최근 IMAS-CONNECT 어답터 시스템에 AT-PP와 AT-K-M 어답터 그로밋을 추가분리형 EMC 케이블 ‘EMC-KEL-DS’을 출시했다. ▲IMAS-CONNECT 어답터 그로밋 ‘(오른쪽)AT-PP와 (왼쪽)AT-K-M’ IMAS-CONNECT 어답터 그로밋 ‘AT-PP와 AT-K-M’ 새롭게 출시된 AT-PP 어답터 그로밋은 엘라스토머 재질의 대형 KT그로밋 내부에 폴리아미드 재질의 바디가 결합되어 있는 형태로 IP65의 보호등급을 제공한다. Add-on 하우징으로 인해 하팅의 푸쉬풀(PushPull) 시스템 중 ‘컴팩트’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모든 모듈을 AT-PP어답터 그로밋에 장착할 수 있다. 또한 이코텍의 분리형 케이블 엔트리 시스템에 삽입하여 사전 조립된 케이블을 장착하는 동시에 인터페이스로도 활용할 수 있다. AT-K-M은 KT 소형 그로밋을 기반으로 한 어답터 그로밋으로 니켈 도금된 황동 바디가 그로밋 내부에 장착되어 있으며, KT 그로밋을 장착할 수 있는 모든 이코텍 케이블 엔트리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다. 내부 나사산 사이즈에 따
[헬로티]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이 펄스 레이저를 이용한 물리적 방식으로 탄소나노튜브(탄소 원자가 둥글게 원통형으로 말려 있는 나선형 구조의 물질)에서 ‘그래핀 양자점(Graphene quantum dot)’을 제작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규명하는 데 성공했다. ‘그래핀(Graphene)’은 탄소 원자들이 육각형 벌집구조로 결정을 이룬 물질로, 열·전기 전도도 및 투명도가 매우 뛰어나 차세대 소재산업에서 ‘꿈의 물질’로 불린다. 특히 이 물질을 나노미터(nm) 크기로 줄일 경우, 전류를 흘려주거나 빛을 쪼일 때 발광하는 반도체 특성까지 지닌 그래핀 양자점을 구현해낼 수 있다. 이 특성으로 인해 그래핀 양자점은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태양전지, 자동차, 조명 등 다양한 산업의 신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그래핀 양자점 제작에는 흑연 덩어리를 강한 산이나 염기 등으로 잘게 조각내 벗겨내는 화학적 공정이 주로 활용된다. 하지만 이 방식의 경우, 화학잔여물을 제거하기 위한 복잡한 정제공정이 필수적이라 공정시간이 비약적으로 상승하고, 강산 등의 화학첨가물로 인해 인체에 유해할
[헬로티] 한국과학기술원(이하 KAIST) 연구진이 인공지능 추천시스템 학습 알고리즘 가속에 최적화된 지능형 반도체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유민수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PIM(Processing-In-Memory) 기술 기반의 인공지능 추천시스템 학습 알고리즘은 구글, 페이스북, 유튜브, 아마존 등 빅테크 기업들이 콘텐츠 추천 및 개인 맞춤형 광고를 제작하는 데 기반이 되는 핵심 기술이다. ▲(왼쪽부터) 유민수 교수, 권영은 박사과정, 이윤재 석사과정 <사진 : KAIST 제공> 온라인 광고를 통한 수입은 구글과 페이스북과 같은 실리콘밸리의 빅테크 기업의 주 수익 모델인 만큼 고도화된 추천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수요는 최근 들어 급상승하는 추세다. 페이스북이 최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페이스북 데이터센터에서 처리되는 인공지능 연산의 70%가 추천 알고리즘을 처리하는 데에 사용되며, 인공지능 알고리즘 학습을 위한 컴퓨팅 자원의 50%를 추천 알고리즘을 학습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 유민수 교수 연구팀이 이번에 개발한 지능형 메모리 반도체 시스템은 인공지능 추천시스템 알고리즘의 학습 과정을 엔비디아(NVIDIA)의 그래픽카드
[헬로티] 두산중공업이 한국중부발전과 해외 수력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월 12일 밝혔다. 11일 두산중공업 창원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노웅환 중부발전 사업본부장, 나기용 두산중공업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신규 해외 수력발전사업 공동개발’, ‘수력발전 분야 기자재, 설계 국산화 및 수출을 위한 판로개척’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중부발전은 2016년부터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에 위치한 45MW급 왐푸 수력발전소를, 2018년부터는 55.4MW급 땅가무스 수력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인도네시아에서 다수의 수력발전 사업을 개발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1980년대부터 수력발전사업을 시작해 3,100MW 규모의 국내 수력발전소에 주계약자로 참여했으며, 미국, 인도, 필리핀 등 해외 수력발전소에도 주요 기자재를 공급해왔다. 지난달에는 4,000억원 규모의 네팔 어퍼트리슐리-1 수력발전소를 수주한데 이어, 파키스탄 수력발전 사업 참여도 추진하는 등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나기용 두산중공업 부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해외 업체들이 주도해 온 국내외 수력발전
[헬로티]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까지 연구개발(R&D)에 투자한 비용이 15조9,000억원으로 역대 최대 수준을 경신했다. 고용도 꾸준히 늘려 3분기 기준 직원 수 역시 역대 최대 인원을 기록했다. 11월 16일 삼성전자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들어 3분기 누적 R&D 투자 비용은 15조8,97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15조3,000억원)보다 약 6,000억원 증가했다. 상반기 기준 R&D 비용은 10조5,851억원이었다. 이후 3개월간 약 5조원을 더 투자한 것이다. 매출액 대비 R&D 비용의 비중은 9.1%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R&D 비용은 2017년 16조8,000억원, 2018년 18조7,000억원, 지난해 20조2,000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했으며 올해 연간 기준으로도 역대 최대 수준일 전망이다. 이같은 R&D 투자 확대에 힘입어 올해 들어 3분기까지 국내 특허 4,974건, 미국 특허 6,321건을 취득했다. 삼성전자는 현재 전 세계에서 누적 특허 19만4,643건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미국에서 누적 건수 기준으로 가장 많은 특허 7만5,472건을 가졌다. 특히 스마트폰, TV 등에 적용된 고유 디자
[헬로티] 한화시스템이 인공지능(AI)을 본격 적용한 국방 지휘통제 지능화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지능형 전장 인식 서비스 및 플랫폼·서비스 통합 기술’ 과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앞으로 4년간 150억원 규모의 예산 아래 인공지능(AI) 기반 국방 지휘통제 지능화 서비스 개발을 하게 된다. 한화시스템은 ▲지능형 전장 인식 서비스 개발을 수행하고, 2과제인 ▲빅데이터/인공지능 플랫폼 구현과 3과제인 ▲전장상황 모의 및 모의자료 생성 등의 단위 과제를 통합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능형 전장인식 서비스는 전장의 다양한 정보와 전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전장지식 베이스를 구축하고, 머신러닝·딥러닝 등을 적용한 AI학습모델을 통해 이러한 전장상황 데이터에 대한 다중 분석 결과를 지휘관에게 제공한다. 지휘관은 AI참모가 제공해주는 통계와 확률 기반의 정보분석을 토대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장 상황을 인식하고 작전 지휘를 결심할 수 있게 된다. 향후 이러한 지능형 전장인식 서비스를 바탕으로 지휘결심 전 과정에 인공지능을 적용해 지휘관에게 적합한 작전 및 방책까지 분석 및 제안하고, 부대규모, 지휘자의 계급
[헬로티] 국내 연구진이 통신망에 트래픽이 몰려도 지연시간이 무한정 늘어나지 않게 만들어주는 네트워크 기술을 개발했다. 재해가 발생하여 통신망에 다수의 장애가 발생해도 데이터를 손실 없이 전달하는 기술도 개발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은 11월 6일, 데이터 전송 용량 성능 40기가급(40Gbps) 시간확정형 네트워킹 ‘뎃넷(DetNet, Deterministic Networking. IP 또는 MPLS 기반 시간확정형 네트워킹 기술)’ 핵심기술을 개발, 해당 기술이 적용된 시스템 시제품을 KOREN(초연결 지능형 연구개발망)에 연동해 서울-대전 간 왕복 430km 구간 현장 검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ETRI 연구진이 개발한 40기가급 시간확정형 네트워킹 기술을 KOREN에 적용하기 위해 기술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ETRI는 작년 11월에도 데이터 전송 용량 성능이 8기가급(Gbps) 시간확정형 네트워킹 핵심 모듈을 개발, 이를 탑재한 시작품을 ‘KOREN’에 적용한 바 있다. 당시 연구진의 기술은 노드 당 백만분의 10초 이하의 저지연 전송 성능으로 단일 경로에서 장애가 발생해도 데이터를 손실없이
[헬로티]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신한은행이 디지털 미래 금융 연구와 서비스 혁신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금융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협력은 신한은행의 금융 혁신 연구개발 협업 공간인 ‘익스페이스(Expace)’를 마이크로소프트의 경험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언택트 시대에 금융 혁신의 허브로 협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익스페이스는 신한은행의 디지털 부서와 핀테크, 스타트업 및 혁신 대기업 등 외부 협력업체가 온오프라인에서 함께 일하며 서비스를 개발 및 검증하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양사는 ▲모던 워크스페이스 및 AI 환경 ▲혁신 방법론 프로그램 ▲플랫폼 협력을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을 추진, 금융업계 퍼스트 무버로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함께 이뤄갈 계획이다. 먼저 익스페이스 내 모던 워크스페이스 시범 환경 구축을 위해 소프트웨어부터 하드웨어에 이르기까지, 항시 연결된 협업 공간을 구축한다. 이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의 협업 플랫폼인 ‘팀즈’를 표준 커뮤니케이션 툴로 사용한다. 이와 함께 대화면 멀티 터치 태블릿 ‘서피스 허브’와 ‘서피스 프로’를 배치해 업무 생산성은
[헬로티] 프리미엄 지식 콘텐츠 플랫폼 윌라가 기업서비스를 시작한 지 1년 만에 제휴기업이 7배 이상 증가했다고 11월 16일 밝혔다. 해당 기업 서비스는 윌라의 최신 트렌드 콘텐츠를 통한 자기주도 학습을 임직원에게 제공하고 싶다는 요청에 따라 작년 9월 론칭했다. 현재 KDB산업은행, NC소프트, 시흥시청 등 공공기관에서 일반기업까지 다양한 기업이 윌라 서비스로 사내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제휴사 수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윌라 기업서비스는 론칭 이후부터 트렌드, 커뮤니케이션, 리더십, 인문학 등 최신 이슈에 부합하는 소재와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는 주제를 활용한 다양한 지식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모바일에 최적화된 UX(사용자 경험)와 고객 사용 이력을 바탕으로 한 정교한 큐레이션 등을 통해 학습자의 취향과 청취 패턴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며 자기주도 학습 효과를 높여주고 있다. 실제, 윌라의 기업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고객사 임직원은 출퇴근, 운동 등 자투리 시간 등 멀티태스킹이 가능한 윌라만의 장점으로 인해 1인당 연간 이용 시간은 평균 128.4시간, 오디오북 독서량은 14.4권으로 높은 학습량을 기록했다. 여기에 제휴사는 윌라를
[헬로티] ▲온로봇의 신제품 그리퍼 2FG7을 시연 중인 온로봇코리아 최민석 대표 온로봇(OnRobot)이 11월 13일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전동 그리퍼 신제품 ‘2FG7’ 출시를 알렸다. 온로봇은 협업 애플리케이션용 툴 전문 제조기업이다. 협동로봇, 스카라 로봇, 직교 로봇 등의 끝단에 장착되는 핑거 그리퍼, 진공 그리퍼, 샌더, 비전 카메라 등이 주요 제품이다. 온로봇은 EOAT(End Of Arm Tooling)가 향후 협동로봇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제까지는 ‘사람과 함께 일한다’는 개념으로 협동로봇에만 초점이 맞춰졌는데, 작업의 정밀도를 높이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실질적은 핵심은 EOAT이고, 작업 환경의 확장 가능성을 열어주는 것 역시 EOAT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날 간담회 내용을 일문일답 형태로 정리한다. Q. 그리퍼 ‘2FG7’은? 2FG7 그리퍼는 ‘방수-방진 인증(IP67)과 ‘클린룸 인증(ISO Class 5)’을 받았다. 제약, 전자산업과 같은 첨단산업 분야에서는 방수-방진 인증과 클린룸 인증이 꼭 필요하다. 이번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