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 본 보고서는 BNK 금융경영연구소 동남권연구센터에서 발행한 '동남권 기계산업 동향 및 시사점'을 옮긴 것이다. 저자| 백충기 연구위원(cgbaek@bnkfg.com) 동남권 기계산업 위상이 하락하고 있다. 전국대비 종사자 수 비중이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가운데 수도권과의 격차도 확대되고 있다. 올해 생산 및 수출 실적도 전국에서 가장 부진했다. 생산의 경우 올해 1~9월 중 전년동기대비 7.0% 감소하며 3년 연속 마이너스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같은 기간 수출도 11.7%의 높은 감소율을 기록했다. 다행히 내년도 기계산업 업황은 개선 흐름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자동차, 조선 등 전방산업 회복이 예상되고 중국 등 주요국 수출도 늘어날 전망이다. 코로나19 불확실성이 해소될 경우 올해 연기되었던 민간부문 투자가 활기를 되찾으며 회복속도가 가속화될 가능성도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동남권 기계산업 위상을 제고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이다. 주형 및 금형, 내연기관, 유압기기 등에 집중된 산업구조를 다각화하고 품목별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 특히 로봇, 의료, 항공우주 등 지역의 잠재력 있는 산업 분야에 대한 투자확대로 미래 대응력을 높여 나
[헬로티] 우버+티맵모빌리티 = 택시 조인트벤처 설립 T맵 기반 주차·광고·UBI 보험연계상품 등 플랫폼 사업 추진 국내 대표적인 네비게이션 플랫폼 'T맵'이 SK텔레콤(이하 SKT)에서 분사한다. 신설되는 법입명은 '티맵모빌리티'다. 우버와 협력해 '택시 조인트벤처(합작회사, JV)'를 설립하고, T맵 기반으로 주차, 광고, 보험 등의 연계 서비스를 내놓는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 '플라잉카' 사업에도 도전한다. SKT는 11월 26일 서울 을지로 본사 수펙스홀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모빌리티 사업부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SKT는 10월 15일 이사회를 통해 모빌리티 사업부를 분사하겠다고 발표했고, 이번 임시 주주총회에서 최종 결정을 내렸다.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은 의결권 있는 주식 총수의 81.64%가 투표에 참여했으며 참석 주식 총수 99.98%의 찬성으로 최종 통과됐다. 신설법인 ‘티맵모빌리티’는 12월 29일 출범한다. 박정호 사장은 “식사, 주거 외 가장 많은 비용이 드는 게 교통이며, 우리 일상에서 모바일 다음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
[헬로티] 볼보건설기계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바우마 차이나(Bauma China) 2020’에 참가해 중국에서 제조한 새로운 굴착기 제품과 경남 창원공장에서 개발한 e-모빌리티 파일럿 모델 등을 발표했다.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바우마 차이나는 건설기계와 장비, 건설차량, 건축자재 분야의 최신 모델과 신기술을 소개하는 아시아 최대 건설기계 전시회로 2년에 한번 개최된다. ▲볼보건설기계가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건설기계 전시회 ‘바우마 차이나 2020’에서 선보인 표준형, 험지용 굴착기 신모델 2종(좌 EC380 표준형, 우 EC380 험지용 굴착기) <사진제공 : 볼보그룹코리아> 이번 전시회에서 볼보건설기계는 중국의 자회사 SDLG(샹동링공)과 함께 전시관을 마련했다. 볼보건설기계는 굴착기에 대한 중국 시장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중국 현지에서 설계 및 제조한 새로운 굴착기 모델인 EC380 표준형과 EC380 험지용 2가지 모델을 선보였다. 해당 모델은 12~19톤급의 표준형과 험지용 두 종류로, 표준형 모델은 일반적인 건설에 적합하며 다양한 도시환경에서 땅파기와 리프팅을 수행할
[헬로티] 한화큐셀이 영국 보험사인 아비바(Aviva)의 주차장 태양광 발전소에 모듈을 지난달 공급했다. 본 사업은 아비바의 스코틀랜드 본부가 위치한 퍼스(Perth) 사옥 내 주차장에 1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짓는 것으로, 아비바는 태양광 발전소에 테슬라의 에너지 저장 장치를 함께 설치해 전기차 충전소까지 같이 운영할 계획이다. ▲한화큐셀 모듈이 설치된 아비바 스코틀랜드 퍼스 본부 주차장 이 발전소는 연간 812MWh(메가와트아워)의 전력을 생산한다. 이는 연간 5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가정용 전기량이다. 한화큐셀은 작년 3월에도 아비바의 영국 노리치(Norwich)에 위치한 사옥에 600kW(키로와트) 규모의 태양광 모듈을 공급한 바 있다. 유럽은 적극적인 친환경·저탄소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EU) 집행 위원회는 작년 12월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유럽 그린딜'을 유럽 핵심 경제 성장 전략으로 발표한 바 있다. 유럽 그린딜은 기후 변화 대응 목표를 높이는 한편,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소 배출 감축, 에너지 탈탄소화, 지속 가능한 운송 등의 주요 정책을 포함하고 있다. 그간 한화큐셀은 독일, 영국, 이탈
[헬로티] 비대면(Untact) 서비스에 온라인(Online)의 의미가 더해진 ‘온택트(Ontact) 마케팅’이 스타트업과 IT업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11월 9일 업계에 따르면 타키온홀딩스, 서울창업허브, 코오롱베니트 등 IT사들은 정기 오프라인 행사를 온라인으로 전환하거나, 온라인 행사에 실시간 채팅 기능을 접목시켜 소비자 및 투자자들과 다각적인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있다. 타키온홀딩스, 카카오TV와 유튜브로 비대면 주주회의 개최 4차산업 기술 특화 지주회사 타키온홀딩스는 10월 30일 첫 온라인 주주회의를 개최했다. 타키온홀딩스의 주주들만을 비공개로 초대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방송은 강덕호 대표와 박제혁 기술이사가 직접 사회를 맡았고 간단한 약력 소개 및 인사, 한달 간의 마케팅 활동 리뷰, 투자 및 개발 스케줄 Q&A와 기술 시연까지 알찬 구성으로 진행됐다. 특히, 증강현실(AR) 기반의 뷰티 메이크업 플랫폼 ‘티커(Ticker)’의 출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기획된 ‘다자간 뷰티 영상통화’ 시연 장면은 긍정적인 후기를 남겼다. ▲타키온홀딩스 라
[헬로티] KAIST(바이오및뇌공학과 조광현 교수 연구팀)가 노화된 세포를 젊은 세포로 되돌리는 역 노화 원천기술을 개발했다. 노화 현상을 막고 건강 수명을 오랫동안 유지하고 싶은 인류의 꿈을 실현하는 데 한 걸음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광현 교수팀의 이번 연구 결과는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과의 산학 공동연구를 통해 최초로 개발된 노화 인공피부 모델에서 이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입증하는 데 성공했다. 조 교수팀은 이번 연구를 위해 인간 진피 섬유아세포의 세포노화 신호전달 네트워크의 컴퓨터 모델을 개발한 후 시뮬레이션 분석을 통해 노화된 인간 진피 섬유아세포를 젊은 세포로 되돌리는데 필요한 핵심 인자를 찾아냈다. 이후 노화 인공피부 모델에서 핵심 인자를 조절함으로써 노화된 피부조직에서 감소된 콜라겐의 합성을 증가시키고 재생 능력을 회복시켜 젊은 피부조직의 특성을 보이게 하는 역 노화 기술을 개발했다. 현재 널리 연구되고 있는 회춘 전략은 이미 분화된 세포를 역분화시키는 4개의 ‘OSKM(Oct4, Sox2, Klf4, c-Myc) 야마나카 전사인자’를 일시적으로 발현시켜 후성유전학적 리모델링을 일으킴으로써 노화된 세포를 젊은 상
[헬로티] 스탠리블랙앤데커의 전문가용 전동공구 브랜드 ‘디월트’가 60V 플렉스볼트 4종을 출시했다. 기존 2.0Ah 배터리 구성에서 3.0Ah로 변경하면서 효율을 극대화해, 무선 제품임에도 유선 제품과 동등한 퍼포먼스를 발휘함을 한 번 더 입증했다. 여기에 고성능 브러쉬리스 모터와 소프트웨어도 업그레이드해 파워를 향상시켰다. 먼저, ‘XR BL 충전 원형톱(DCS578X2)’은 분당 최대 5,800의 회전 속도로 빠른 작업을 도와준다. 날 직경 184mm, 베벨 각 57°로 최대 64mm의 금속 절단이 가능하며, 작업 시 가시성 향상을 위해 고성능 LED 라이트 및 송풍 기능을 장착했다. 또한,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스위치를 놓으면 즉시 회전이 멈추는 ‘E-Brake’를 탑재했고, 고성능 모터 업그레이드를 통해 최대 46%까지 파워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 저진동 설계가 강점인 ‘충전 컷쏘(DCS389X2)’도 함께 선보였다. 컷쏘 제품에는 클러치 작동을 부드럽게 해주는 크랭크 타입 기어박스와 저진동 설계로 제작해 제품 사용 시 떨림을 최소화할 수 있게 했
[헬로티] KAIST 생명화학공학과 고동연 교수 연구팀이 이산화탄소를 활용한 신개념 고체 탄산화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을 거치면 이산화탄소가 건설소재를 사용되는 고체 탄산염이 된다. 연구팀이 개발한 이 시스템은 중공사막(가운데가 비어있는 형태의 막으로, 인공 신장 투석기나 정수기 등의 여과재로 사용된다) 형태의 ‘초투과성 분리막’을 이용해 연속적으로 이산화탄소 포집과 전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탄소 배출량을 대량으로 줄일 수 있다. 전세계는 이산화탄소 처리에 대한 고민이 크다. 탄소배출권 가격은 점차 상승함에 따라 산업계는 이산화탄소 배출 비용에 대한 부담을 크게 안고 있다. 때문에 이산화탄소를 산업 부산물과 반응시켜 부가가치가 있는 물질로 전환하는 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산화탄소를 탄산칼슘 등의 고체 탄산염으로 전환해 건설 소재로 이용하는 기술은 전 세계 시장에서 2030년까지 연간 약 1조 달러의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연간 약 30~60억 톤 감축할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고동연 교수팀이 개발한 고체 탄산화 기술은 이산화탄소와 알칼리 금속(칼슘, 마그네슘)의 자발적 결정화 반응을
[헬로티] 어플라이언스 제품 집중 소개, 매출 비중도 23%에서 48%로 크게 증가 데이터 보호업체 아크서브 코리아는 11월 20일 경기도 곤지암 소재 큐로 컨트리클럽에서 FY’21 파트너 서밋 행사를 개최했다. 방역당국의 COVID-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아크서브 어플라이언스가 중점적으로 소개됐다. 아크서브 코리아 박희범 상무는 “지난해 어플라이언스 제품이 아크서브 코리아의 전체 매출의 23%를 차지했으나 올해는 10월까지 전체 매출의 48%를 어플라이언스 제품이 차지했다”며 “이는 모든 산업분야에서 백업 소프트웨어와 백업 하드웨어 일체형을 선호하는 경향이 반영된 결과다”고 말했다. 현재 아크서브 코리아가 공급중인 어플라이언스는 9000 시리즈로 크게 1U모델과 DR 모델로 불리는 2U 모델이 있다. 특히 9000DR 모델은 단순히 백업 및 복구 기능만을 제공하는 하는 것이 아니라 재해복구 및 HA(High Availability) 기능을 제공한다. 운영 서버 장애 시 신속히 스탠바이 어플라이언스로 장애가 발생한 리소스를 이동하여 비즈니스 연속성을 제공한다. 아크서브는 또한 어플
[헬로티] 데이터 스토리지 전문기업 씨게이트 테크놀로지(이하 씨게이트)가 18TB 스카이호크(SkyHawk) AI 드라이브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카이호크 AI는 더 빠르고 현명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인공지능 기반 비디오 감시 솔루션 전용으로 개발된 하드 드라이브로, 이미지퍼펙트AI를 사용해 엣지 애플리케이션용 딥러닝 및 머신러닝 업무를 지원한다. 딥러닝 시스템이 더 스마트하고 정확한 예측 분석을 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비디오 캡처보다 훨씬 더 많은 데이터가 필요하고, 따라서 더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용량이 필요하다. 스카이호크 AI는 64개의 비디오 스트림과 함께 32개의 AI 스트림을 동시에 유지하며 멀티 베이 NVR 및 AI 기반 NVR을 지원한다. 또한 성능 저하 없이 복잡한 비디오 보안 시스템 환경에서 급증하는 데이터를 관리하기 위해 연간 550TB 속도의 작업량을 제공하는데, 이는 표준 보안 하드 드라이브의 작업량보다 3배 이상 높은 수치이다. 스카이호크 AI 18TB는 AI 기반 NVR 시스템에서 상시 가동되는 대용량 데이터 작업을 개선하기 위해 제작됐다. 이 제품은 여러 카메라의 영상을 동시에 녹화 및 분석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11월 20일 ‘마산자유무역지역 50주년 기념식’에서 ‘K-FTZ(자유무역지역) 2030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지난 50년간 국내 산업 발전의 한 축이었던 자유무역지역(이하 FTZ)의 재도약 및 새로운 10년을 대비하기 위하여,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전략이다. 1970년에 도입된 FTZ는 수출주도 경제성장 과정에서 수출 확대, 외투 유치 등을 통해 우리 경제발전에 기여했다. 1990년대 FTZ의 수출 규모는 전체 수출의 2~4%를 차지했다. 하지만 글로벌화 및 FTA(자유무역협정), 투자 위축 등 국내외 여건 변화로 ‘관세 혜택’ 및 투자 이점이 점차 감소했다. 여기에 입주 기업들이 주로 중소·중견(입주기업 중 중소·중견기업 비중 98.0%)이고, 분야 또한 전통 제조·물류업체 중심인 상황인 점도 FTZ 정체의 주요 원인이다. 수출 현황을 보면, 2000년대 초반 3% 수준이었으나 2019년에는 0.5%까지 하락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FTZ를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수출·투자 거점으로 재
[헬로티] 무인셔틀 도로 시험운행 절차 간소화되고, 무인 배송차량 임시운행 가능해져 개정안 행정예고 기간, 12월 20일까지 앞으로 운전석 없는 자율주행차, 이른 바 무인셔틀의 도로 운행이 가능해진다. 기존에는 임시운행이 원칙적으로 불가능했고, 예외의 경우에만 조건부 특례를 받아 임시운행을 할 수 있었다. 국토교통부는 11월 19일 자율주행차에 대한 임시운행허가 규정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현 규정은 자율주행차의 형태가 전통적인 차량과 동일하다는 것을 전제로 운전자가 차량에 탑승하도록 하는 의무를 부과하고 있었다. 때문에 새로운 형태의 차량은 별도의 특례검토 절차를 거쳐 허가해야하는 등의 불편이 있었다. 이번 임시운행허가 규정 항목은 크게 세 가지다. 1) 기존 자동차 형태의 자율주행차(A형) 2) 운전석이 없는 자율주행차(B형) 3) 사람이 탑승하지 않는 무인 자율주행차(C형) 먼저 일반 승용차량 구조와 같이 운전석이 있고 운전자가 탑승하는 자율주행차(A형)의 경우 허가요건은 유지되나, 레벨3 안전기준을 충족한 상용화 직전의 차량의 경우에는 소비자들에게 판매되는 형태 그대로 시험운행 할 수 있도록 허가 절차가 간소화된다. 예를 들면, △차량 고장 시 경고장치
[헬로티] 롯데건설은 4족 보행이 가능한 로봇 ‘스팟’(SPOT)을 활용해 건설 현장용 데이터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고 11월 19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연세대 허준 교수가 대표로 있는 벤처기업 ‘컨워스’와 협력해 이와 관련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컨워스가 구축하는 ‘B-이글(B-Eagle)’ 시스템을 활용해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건설용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 테스트하는 롯데건설 직원 <사진 : 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에 따르면 최근 스마트건설 분야에서는 드론과 레이저 스캐너를 활용한 현장 모니터링이 한창이지만, 수십GB(기가바이트)에 달하는 대용량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B-이글 시스템은 ‘엣지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수백GB 수준의 대용량 데이터도 1∼2시간 만에 처리가 가능해 데이터 전송·처리 등의 지연 문제를 해소하고 서비스의 실시간성을 보장할 수 있다고 롯데건설은 설명했다. B-이글 시스템으로 처리되고 저장된 데이터는 사용자가 일반 PC의 웹(web)과 스마트폰 앱(app)을 통해 확인
[헬로티] 인텔이 11월 18일 개최한 ‘FPGA 테크놀로지 데이’에서 5G, 인공지능, 클라우드, 엣지 워크로드 등 전반에서 애플리케이션 성능 가속할수 있는 새로운 맞춤형 솔루션을 발표했다. ‘인텔 eASIC N5X’는 인텔 FPGA 호환 하드 프로세서 시스템을 내장한 최초의 스트럭처드 eASIC 제품군이다. 사용자는 인텔 eASIC N5X를 통해 맞춤형 로직과 FPGA에 내장된 하드 프로세서를 활용한 디자인을 스트럭처드 ASIC으로 이전할 수 있다. 또한, 단가 절감, 성능 향상, 전력 소비 감소 등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다. FPGA는 사용자가 직접 제품을 설계할 때 짧은 출시 기간과 최고의 유연성을 제공하는 반면, ASIC 및 스트럭처드 ASIC 장치는 가장 낮은 전력 소모와 비용으로 최고의 하드웨어 성능 최적화를 제공한다. FPGA는 신속한 혁신을 구현하는 데 이상적이며, 차세대 기술을 모색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방안이다. 프로그래밍 가능한 FPGA를 활용하면 5G 출시 초기 단계와 개방형 RAN 구현으로 마이그레이션하는 경우처럼, 특정 워크로드에 대한 하드웨어를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고 시간 경과에 따라
[헬로티] RPA 기업 유아이패스(UiPath)가 차세대 유아이패스 오토메이션 플랫폼을 공개했다. 이번 오토메이션 플랫폼에는 로우코드(low-code) 기능이 탑재된 ‘유아이패스 앱스’가 새롭게 포함됐다. 로우코드 기능을 사용하면 복잡한 코딩 작업 없이도 새로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RPA를 쉽게 적용할 수 있다. 또한 확장 클라우드 로봇 구축 옵션과 결합돼 엔터프라이즈 자동화 솔루션을 보다 빠른 시간 안에 개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로봇 기반 로우코드 애플리케이션, ‘유아이패스 앱스(UiPath Apps)’ 유아이패스 앱스는 드래그-앤-드롭만으로 자동화를 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로우 코딩을 지원하는 웹 기반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이다. 유아이패스 앱스를 사용하면 하나의 폼으로 이루어진 간단한 앱부터 여러 개의 스크린을 사용하는 복잡한 업무까지 쉽게 구현할 수 있다. 주요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과 ERP, CRM 등의 온프레미스 애플리케이션 및 레거시 시스템 등을 API 없이도 연동할 수 있다. 비즈니스 데이터 모델링 툴 ‘유아이패스 데이터 서비스(UiPath Data Service)’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