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국내 연구진이 무선 충전도 가능하고, 스마트폰으로 뇌의 신경회로를 조절할 수 있는 뇌 이식 장치를 개발했다. KAIST는 전기및전자공학부 정재웅 교수 연구팀이 연세대 의대 김정훈 교수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뇌 완전 이식형 무선 광유전학 기기를 개발했다고 1월 26일 밝혔다. 이번 개발 기술은 뇌 기능 연구뿐 아니라 향후 인체에 적용돼 중독과 같은 정신질환 및 파킨슨병과 같은 퇴행성 뇌 질환 치료에도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유전학은 빛을 이용해 목표로 하는 특정 신경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정교하게 제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뇌 기능을 밝히고 각종 뇌 질환을 치료할 해결책으로 뇌과학 및 신경과학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기존의 광유전학은 외부기기와 연결된 광섬유를 통해 신경세포에 빛을 전달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러한 유선 방식은 동물의 자유로운 움직임을 크게 제한한다는 점에서 복잡한 동물 실험을 구현하는데 제약이 있다. 반면 최근에 개발된 무선 임플란트 기기들은 동물의 행동을 제약하지는 않지만, 주기적인 배터리의 교체가 필요하거나 외부 장비로부터 무선으로 전력을 공급받아야 하므로 독립적이지 못하고 동작이 안정적이지 못하다는 한계가 있
[헬로티] 10월, 소폭 하락세를 보였지만 추석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영향을 고려하면 전반적인 성장 흐름세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코로나19가 유럽 지역 제조업에 여전히 큰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성장세를 속단하기에는 이르다. 2020년 10월 공작기계 수주는 전월대비 4.7% 감소한 1,672억원이다. 수출은 1억4,100만 달러로 전월대비 4.6% 감소했다. 수입은 6,100만 달러로 전월대비 24.9% 감소했다. 생산은 1,503억원으로 전월대비 9.7% 증가했다. 출하는 1,686억원으로 전월대비 3.6% 증가했다. 주요국 시장을 보면, 미국의 11월 공작기계 수주량은 3억3,033만 달러로 전월(3억8,377만 달러)대비 13.3% 감소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1.4% 증가한 금액이다. 일본의 11월 수주량은 886.8억 엔으로 전월대비 7.9% 증가했다.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도 8.6% 증가했다. 대만의 10월 수출량은 전월대비 19.0% 증가한 1억7,500만 달러의 수출을 기록했다.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도 20.3% 감소했다. *본 리포트는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에서 발표한 ‘2020년 10월 공작기계 시장 동향
[헬로티] 디지털 워크플로우 솔루션 기업 서비스나우(ServiceNow)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신속하게 진행하도록 돕는 새로운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접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유통 과정의 장애물을 제거함으로써 백신 관리에 따르는 대규모 도전과제를 해결한다. 빌 맥더멋(Bill McDermott) 서비스나우 CEO는 “우리는 백신을 접종하는 조직에 필요한 규모, 속도, 유연성을 제공하기 위해 나우플랫폼(Now Platform)의 힘을 활용하고 있다. 서비스나우의 ‘백신 어드미니스트레이션 매니지먼트(Vaccine Administration Management)’ 솔루션(이하 백신관리 솔루션)은 사람들을 건강하고 안전하도록 지키는 데 필요한 마지막 단계, ‘라스트 마일’에 남은 도전 과제들을 해결한다” 고 말했다. 서비스나우의 백신관리 솔루션은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100일 내 1억회 접종 목표를 위해 바이든-해리스 행정부가 실시하는 즉각적인 조치를 지원한다. 일례로, 노스캐롤라이나주를 지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스코틀랜드 NHS와도 협력하고 있다. 이번 백신관리 솔루션은 주요 백
[헬로티] 소폭 하락세와 성장세가 섞여 있지만 회복 분위기인 것은 분명하다. 전반적으로 올해 하반기는 흐름을 바꾼 것에 만족하고 내년 자본설비 투자 등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2020년 생산 계획을 일찍 마감하는 분위기다. 일본은 수출 호조에 힘입어 ‘과거의 영광’을 향해가고 있다. 미국 2020년 11월 수주량은 전월대비 13.3% 감소한 3억3,033만 달러이며, 일본은 7.9% 증가한 886.8억 엔, 대만의 10월 수출은 1억7,500만 달러로 전월대비 19.0% 증가했다. 미국 - 수주량, 전월대비 13.3% 감소 2020년 11월 미국의 공작기계 수주량은 3억3,033만 달러로 전월(3억8,377만 달러)대비 13.3% 감소했다. 전년동월(3억2,566만 달러)대비로는 1.4% 증가한 금액이다. 2020년 1~11월 총 수주량은 33억9,419만 달러로, 전년(41억7,624만 달러)대비 18.7% 감소했다. 더글라스 케이 우즈(Douglas K. Woods) 미국제조기술협회(이하 AMT)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선언 초기 예측했던 ‘경기 위축’을 고려했을 때, 수주량
[헬로티] 지난 1월 19일 케이클럽(이하 K-Club) 사단법인 출범 선포식이 열렸다. 케이클럽이 결성된 지 9년 만에 얻은 결과로, 중소기업들의 기술 혁신 및 사업화를 위한 노력들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다. 이날 선포식은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김정숙 신임회장의 취임사를 비롯해 윤석진 한국과학기술연구원장, 유영숙 전 환경부 장관, 고정식 전 특허청장, 나종주 전 케이클럽럽 회장, 제해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하 KIST) 기술사업전략본부장 등 주요 인사들의 축사는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회원들에게 전해졌다. 출범식 당일 김정숙 신임회장을 만나 케이클럽의 역할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 Q. 회장 취임을 축하 드립니다. 먼저 케이클럽에 대해 간략한 설명 부탁 드립니다. A. 네 감사합니다. 케이클럽은 2013년 3월 18일 KIST가 14개의 패밀리기업과 함께 구성했으며, 중소기업들의 기술 혁신과 사업화를 목적으로 합니다. 이제부터는 98개 우수 중소·중견기업의 패밀리기업이 회원사로 있는 사단법인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케이클럽이 구성된 초창기 때는 강소기업 육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정도의 모임이었는데, 점차 그 규모가 커지고 추진하는
[헬로티] 뉴-스페이스(New-Space) 시대가 본격화 되면서 국내 우주항공 산업계도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국내 업계는 특히 소형위성 분야에 역점을 두고 있다. 뉴-스페이스는 국가-거대기업 중심의 우주항공 개발산업이 민간-중소기업으로 옮겨지면서 나타나는 우주항공산업 생태계의 변화를 의미한다. 국가 소유로 여겨졌던 발사체와 위성 분야 기술이 개방되고 산업과의 융합이 이뤄지면서 다양한 기업과 스타트업들이 뉴-스페이스 생태계에 진입하고 있다. 민간 기업의 우주항공 산업 진출은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가 세운 스페이스X, 아마존 CEO 제프 벤조스의 ‘블루오리진’이 대표되는데, 이 두 기업은 로켓 재사용 기술을 상용화 시켜 kg 당 수만 달러에 이르는 우주 발사 비용을 낮춰 다양한 민간기업이 우주항공 산업에 뛰어들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주었다. 이후 유럽, 일본 등의 선진국가 중심으로 민간 기업들의 활발한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 다소 늦은 시작을 한 국내 기업들도 최근 뉴-스페이스 생태계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올드 스페이스와 뉴-스페이스 비교 <자료 :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안형준 외. 2019>
[헬로티]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가 1월 18일 국내 우주분야 발전 및 우주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소형위성 분야의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의 내용은 ▲소형·초소형 위성시스템 및 지상국 개발 ▲소형 및 초소형 위성의 구성품 개발 ▲기술이전을 포함한 기술사업화 ▲양 당사자의 상호 분야에 대한 공동장비 활용 등이다. 일반적으로 소형위성은 500kg 이하, 초소형위성은 100kg 이하의 위성을 의미한다. 중·대형위성에 비해 연구개발/제작기간이 짧고, 가격이 저렴해 동일 예산으로 다수의 위성을 발사할 수 있다. 특히, 다수의 소형위성을 저궤도로 발사해 기존의 중·대형위성과 연계할 경우, 비약적인 통신 속도 향상이 가능해 차세대 이동통신망 구축과 기상예보, 재난재해 예방 및 감시정찰 등 다양한 활용이 기대된다. KAI는 그동안 쌓아온 중·대형위성 역량에 소형·초소형위성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위성 간 융·복합 솔루션을 개발하고 본격적인 뉴스페이스 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그간 KAI는
[헬로티] ▲1월 20일 ‘TIMTOS 2021 프레스 컨퍼런스 & CEO패널’에서 CEO 패널들이 코로나19 이후의 공작기계 산업 재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2021년 3월 15일부터 6일간 온·오프라인으로 열리는 ‘타이베이 국제 공작기계전시회 TIMTOS 2021 하이브리드(이하 TIMTOS 2021)’ 개막 날짜가 두 달도 남지 않았다. 주최 기관인 대만대외무역발전협회(TAITRA)와 대만기계공업협회(TAMI)는 1월 20일 ‘프레스 컨퍼런스 & CEO 패널’을 개최했다. 이번 CEO 패널에는 FFG사의 Jimmy Chu 회장, HIWIN Group의 Eric Y. T. Chuo 회장, CFMI사의 Chang. Yu-Jeng 회장이 참가하여 TAITRA의 James C. F. Huang 회장, TAMI의 Alex Ko 이사장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 스마트 기계 산업 재편’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TIMTOS 2021’ 개최는 전세계 공작기계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력과 의미를 가진다. 작년 대만
[헬로티] 현대제철이 친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발행한 ESG채권 중의 하나인 녹색채권(Green Bond)이 수요자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흥행에 성공했다. 현대제철은 지난 1월 18일 총 2,500억원 규모의 ‘녹색채권’ 발행에 대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을 진행한 결과 예정 금액을 8배 초과한 총 2조700억원이 몰려 회사채 발행 규모를 5,000억원으로 늘리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SG채권 발행은 현대차그룹 내에서 금융사를 제외하고는 현대제철이 처음이다. 녹색채권은 환경·사회·지배구조등 사회적 책임투자를 목적으로 발행되는 ESG채권의 하나로, 탄소 감축·건물에너지 효율화·신재생에너지·전기자동차 등 친환경 활동과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자금 지원 등 녹색산업과 관련된 용도로만 사용이 한정돼 있는 채권을 말한다. 현대제철은 이 채권의 목적에 맞춰 만기 시까지 조달금액 전액을 환경 프로젝트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 채권 발행이 한층 의미를 더하는 이유는 이번 ESG 인증이 신용평가사에서 진행됐으며 평가 기준 가운데 최고인 GB1(E1/M1) 등급을 받았다는 점이다.
[헬로티] 울산시는 ‘울산 케이티엑스(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개발사업’이 지난해 12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1월 21일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을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업이 본격 추진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울산시가 서부권 신도심 성장거점 육성과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 중인 이 사업은 케이티엑스(KTX) 역세권 배후에 구역면적 153만㎡, 수용인구 약 1만1,000세대(2만8,400여명)의 산업, 연구, 교육, 정주기능이 융합된 스마트자족신도시를 건설하는 울산형 뉴딜사업이다. 이 사업은 제3섹터인 공공과 민간이 공동투자(55:45) 방식으로 진행된다. 울산도시공사와 울주군, 한화도시개발이 오는 2월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마무리하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과반이상 지분을 가진 공공출자자인 울주군과 도시공사가 실시계획, 토지공급, 기반시설 확충 등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복합특화단지의 개발계획에는 마이스(MICE)산업(컨벤션, 관광‧문화), 도시첨단산업 R&D(공공 또는 민간 연구시설), 스마트 주거(주택, 학교, 공공시설) 시설이 포함되어 있다.
[헬로티] 올해는 2년 연속 감소했던 광주·전남지역 수출실적이 세계 경기 회복세와 국제유가 반등, 코로나19 기저효과 등으로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1월 21일 내놓은 ‘2021 지역 수출입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세계 경기 침체와 저유가 영향으로 상반기 광주·전남 모두 수출이 연달아 감소했으나 광주는 하반기부터, 전남은 12월부터 수출이 증가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해 상반기 광주 수출은 12.4% 감소했으나, 점진적인 경기 회복과 비대면 경제 활성화에 따른 반도체, 자동차 수출 확대로 하반기에는 18.6% 반등했다. 전남 역시 상반기 수출은 21.0% 줄었으나 하반기는 -12.9%로 감소 폭이 줄었고, 12월에는 소폭(4.7%) 느는 등 첫 증가로 돌아섰다. 주요 품목으로 광주는 자동차가 SUV(스포츠유틸리티차)와 친환경차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며 선전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도체는 5G 모바일 수요 증가로 메모리, 시스템 반도체 등의 수요가 지속해서 늘고 냉장고 등 세계 가전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보이나, 중국업체와의 경쟁 심화가 우려됐다. 전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1차부터 3차까지 지정한 규제자유특구 2020년 12월말 기준 특구 내 기업 등의 고용현황은 8,033명이라고 밝혔다. 특구로 지정 전(6,778명)과 비교해 1,255명이 증가했으며, 2021년 12월까지 829명을 추가 고용할 계획으로 총 2,084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규제자유특구의 일자리 창출은 주로 1차와 2차 특구에서 나타났고(1,054명), 지난해 7월 지정 후 2021년 실증을 준비 중인 3차 특구에서도 일부 증가(201명)했다. 특구별로는 전북 친환경자동차특구가 최다 고용증가(+148명)를 보이며 지엠(GM) 철수 후 지역 내 일자리 회복에 지속적으로 기여 중이고, 초소형전기차 등의 생산 공장이 구축된 전남 e-모빌리티 특구(+115명)와 대구(+102명), 대전(+146명)의 바이오 분야 특구 내 일자리 창출 효과가 두드러졌다. 타 지역에서의 이전 기업(143개)을 통한 고용 증가 비중은 40.9% (513명)로 본사이전, 지사 설립 등 지역으로의 기업 이전에 따른 일자리 창출 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실증사업의 진전에 따라 상용화 등을 위한 추가 신규 고용도 예정돼 있다. 규제자유특
[헬로티] LG전자가 모바일 사업을 맡고 있는 MC사업본부의 매각까지 검토하겠다고 밝힌 뒤 업계의 시선은 실제 매각 시 인수 후보군으로 쏠리고 있다. LG전자 스마트폰이 현재 시장 점유율은 낮지만 30년 넘는 업력에 세계 최초 롤러블폰 출시를 앞둔 기술력까지 갖춰 인수 시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1월 21일 서울 여의도 LG 본사 앞 로고 모습 <사진 : 연합뉴스> LG전자는 1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모바일 사업과 관련해 현재와 미래의 경쟁력을 냉정하게 판단해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고 보고 있다”며 “현재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사업 운영 방향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업계에서는 LG전자 MC사업본부를 인수할 잠재적 후보로 구글과 페이스북, 폭스바겐, 베트남 빈그룹 등이 거론되고 있다. 구글은 모바일 운영체제 안드로이드로 애플의 iOS와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양분하고 있으나 자체 생산하는 스마트폰 픽셀 시리즈는 존재감이 미미하다. 픽셀에 앞서 넥서스 시리즈를 선보이고 모토로라를 인수하는 등 스마트폰 사업 강화를 끊임없이 추진하고 있으나 여전히 기대
[헬로티] 창원시가 LG전자, 로만시스, GMB코리아 3개사와 2,157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LG전자는 생활가전 통합 시험실 건립에 500억원, 신규고용 30명 △GMB코리아는 친환경자동차 부품 생산 설비 증설에 608억원, 신규고용 57명 △로만시스는 국내 전동차 생산 공장 및 완성차 시험선로 구축에 1,049억원, 신규고용 702명을 투자하게 된다. ▲허성무 창원시장이 1월 20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LG전자, 로만시스, GMB코리아 3개사와의 투자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 : 창원시청> LG전자는 신제품 개발주기를 단축하고 철저한 품질 검증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생활가전을 테스트하는 시험실을 통합 구축하기 위해 창원2공장 유휴부지에 약 500억원을 투자하여 생활가전 통합 시험실을 건립하고 30명의 연구인력을 고용하기로 했다. LG전자는 이번 투자에 앞서 창원 R&D센터준공(2017), 창원1공장 친환경 스마트팩토리 추진(2017~2023)으로 창원을 LG전자의 글로벌 프리미엄 가전 핵심기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GMB코리아는 대표적 정밀 자동차부품 및 친환경자동차(전기‧수소)부품을 생산하는
[헬로티] 보쉬 전동공구가 보쉬 전문가용 배터리 6개를 순차적으로 충전하는 멀티 배터리 충전기 ‘GAL 18V6-80 Professional’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보쉬 전동공구 최초의 6베이(bay) 멀티 충전기 제품으로써, 장시간 무선 공구를 사용해야 하는 전문 작업에 맞춰 배터리 충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8Ah의 충전 전류로 최대 6개의 배터리를 순차적으로 충전 가능해 작업 시 원활한 전력 수급을 돕는다. 특히 강력한 충전 성능으로 보쉬의 프리미엄 배터리 프로코어18V(ProCORE18V) 8Ah를 한 개 충전 시 단 42분 만에 80%까지, 68분 만에 100% 충전한다. 더불어 제품은 충전 효율을 극대화하는 기능들을 구성했다. 2단계 충전 방식을 채택해 1단계에서 6개의 배터리를 균등하게 80%까지 충전하며, 이후 2단계에서 나머지 20%를 완충한다. 이는 1개씩 순차적으로 100%까지 충전하는 방식 대비 같은 시간동안 최대 30% 더 많이 충전할 수 있으며, 다수의 배터리를 이용 가능한 수준으로 빠르게 확보할 수 있다. 또한 먼저 충전하고 싶은 배터리가 있다면 ‘우선 충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