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오늘부터 생활속 아이디어로 창업하려고 하는 예비창업가를 지원하는 ‘2021년 생활혁신형 창업지원 사업’을 신청 받는다. ‘생활혁신형 창업’은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생활 속 특성에 혁신적인 아이디어(생산·유통·판매 등에 있어 혁신적인 비즈니스모델이나 ICT 등을 접목)를 접목해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예비창업가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창업에 실패했더라도 성실하게 경영했다고 판단되면 융자금을 감면해 주는 성공불융자를 제공해 실패 위험도가 높은 혁신창업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고 멘토링 지원을 통해 준비된 창업을 지원한다. 올해는 작년과 비교해 크게 3가지 점에서 달라진다. ① 비과밀업종만 지원하던 방식에서 공유·구독경제, 온라인·디지털 기술 도입 등의 새로운 방식를 접목하는 경우에는 과밀업종도 지원이 가능하게 된다. ② 사업자 등록 경험이 없던 예비창업자만 지원하던 방식에서 창업 경험이 있지만 폐업했거나 업종 전환을 준비 중인 창업자도 지원대상에 포함한다. ③ 사업간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운 소상공인·중소기업의 빠른 경영정상화와 회복을 위한 2021년 추경예산안 6조8,450억원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추경예산안에서 ‘버팀목 자금 플러스’ 예산이 새희망자금(3.3조원), 버팀목자금(4.1조원) 보다 대폭 확대된 6.7조원이 편성됐다. 중기부의 추경예산안은 올해 1월부터 집행하고 있는 버팀목자금을 개선해 소상공인·자영업자가 두텁고 촘촘하게 지원받도록 했다. 또한 정책자금 등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데 주안점을 뒀다. 이번 추경예산안을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기존 버팀목자금 보다 피해 소상공인들이 두텁고 촘촘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버팀목자금 플러스 예산을 편성했다. 사각지대 축소와 지원금액 확대 등에 따라 버팀목자금 플러스 예산은 지난 1월 버팀목자금의 4.1조원 보다 2.6조원 늘어난 6조 7,350억원이 편성됐다. 지원대상은 지난 버팀목자금의 280만개에서 385만개로 105만개 늘었다.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소기업을 포함(40만개↑)하
[헬로티]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의 프리미엄 전동공구 브랜드 ‘디월트’가 다목적 공구박스 ‘터프시스템(Tough System) 2.0’을 출시한다. 소형, 중형, 대형, 이동식 공구박스, 3 in 1 모듈 등 총 5종으로 출시된 디월트 터프시스템 2.0 제품은 20% 더 넓어진 내부 공간과 잠금장치 기능들을 새롭게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증대했다. 이번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해외에서 원터치 자동 체결/잠금 장치이다. 사용자가 가볍게 눌러주면 자동 체결 및 분리되어, 현장 상황과 용도에 맞게 적재 모듈을 선택하는 터프시스템의 장점을 최대화한다. 터프시스템2.0 제품은 기존 터프시스템1.0 제품과 호환도 가능하다. 또한, 금속 테두리 잠금 공간인 메탈 패드락, 한 손으로 열고 닫을 수 있는 전면 잠금장치를 추가해 안정성을 최대화했다. 내구성과 이동성도 강화했다. IP65 단계의 방진/방습 기능을 적용해 먼지와 물로부터 제품을 보호할 수 있게 제작하였으며, 외부 충격에 강한 곡선 디자인을 추가하였다. 공구박스 제품 모두 부착된 손잡이를 넓게 제작하여 내구성을 강화했고, 이동식 공구박스는 탈·부착 가능한 핸들과
[헬로티]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이 CO₂ 레이저 공정을 적용하여 MOF를 기존보다 수 십배 빠르게 초미세 다공성 나노입자로 제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MOF(Metal-Organic Framework, 금속-유기 구조체)는 금속과 유기 분자가 결합한 물질로 스펀지처럼 수많은 동공(hole) 구조로 이뤄져있다. 동공에 수소나 이산화탄소 같은 물질을 효과적으로 저장할 수 있어 친환경·에너지 분야의 새로운 소재로 주목 받고 있다. 기계연 나노융합장비연구부 나노역학장비연구실 이승모 책임연구원은 CO₂ 레이저를 MOF에 조사하여 5㎚ 크기의 매우 균일한 나노입자를 수 초 안에 제조하는 데 성공했다. MOF에 CO₂ 레이저를 조사하면 탄소열환원 반응이 발생하면서 순간적인 가열과 냉각이 이루어져 작고 균일한 입자가 생긴다. 지금까지는 고온 열처리를 하는 방법이 이용되어 왔지만 제조 시간이 길고, 입자의 사이즈를 줄이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CO₂ 레이저를 이용한 합성 기술 개발 분야의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초미세 다공성 나노입자 제조 기술을 확보했다. 기계연 이승모 책임연구원은 “촉매, 에너지 저장, CO₂ 포집 등을 위한 M
[헬로티] ▲보쉬 전문가용 엔트리 유선 원형톱 ‘GKS 14-64 프로페셔널’ 보쉬 전동공구가 절단력과 안전성을 갖춘 전문가용 엔트리 유선 원형톱 ‘GKS 14-64 프로페셔널’을 출시했다. GKS 14-64 프로페셔널은 경제적인 가격 그 이상의 절단력을 자랑한다. 이는 1400W의 출력과 6200rpm의 강력한 회전력으로 견고한 자재를 쉽게 자를 수 있으며, 목재 작업의 경우 최대 64mm 깊이의 직각 절단과 45mm 깊이의 45도 절단이 가능하다. 여기에 제품은 전문 작업 입문자를 위한 안전 기능이 기본 탑재됐다. ‘걸림 방지 커버’로 얇고 작은 나무 조각을 절단할 때 제품 걸림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한다. 인체공학적인 디자인과 견고한 소재를 적용해 제품 내구성을 향상시켰다. 작업 효율을 높이는 기능들도 다양하게 갖췄다. 작업 시 베이스 플레이트 부분의 시야가 확보돼 절단 부위를 정확하게 자를 수 있으며, 보조 핸들이 있어 절단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 공구의 카본 브러시를 간단하게 교체할 수 있어 유지 보수가 편리하다.
[헬로티] 인천시가 3월 2일 수소 산업 발전을 위해 관련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소 산업 선도도시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인천시는 이날 서구 원창동 SK인천석유화학 행복드림관에서 현대자동차, SK E&S, 서구청과 함께 '수소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인천시는 바이오·부생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며 수소자동차 전환과 인프라 구축 등 재정·행정 지원을 강화한다. 인천시는 수소차 구매자에게 국비 2천250만원, 시비 1천만원 등 3,250만원을 지원하며 올해 약 500대의 수소차를 추가 보급할 계획이다. 이는 작년 말 기준 인천 수소차 등록 대수 488대를 뛰어넘는 규모다. 충전소도 기존 2개 외에 연내에 3개를 추가 준공하고 2025년까지 총 13개의 충전소를 확보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수소차 보급과 관련 산업 육성에 주력하며 바이오·부생수소 생산 클러스터 기반 구축 실증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SK E&S는 인천시 바이오·부생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에 참여하면서 이와 연계한 액화수소 인프라 구축에 투자할 예정이다.
[헬로티] ▲XC40 리차지 <출처 : 볼보코리아> 볼보자동차가 2030년까지 생산하는 모든 차종을 전기차로 100% 전환한다. 볼보자동차는 3월 2일 “기후 중립을 위한 전동화 전략화에 속도를 낸다”며 “모든 포트폴리오를 순수 전기차로만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볼보자동차는 2025년까지 글로벌 판매의 50%를 전기차, 50%를 하이브리드차로 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헨릭 그린 볼보자동차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내연기관을 장착한 자동차의 미래는 없다. 볼보는 전기차 제조사가 되겠다는 의지가 확고하고, 이러한 전환은 2030년까지 완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볼보의 전기차 전환 선포는 고품질 충전 인프라의 급속한 확장과 전 세계적인 관련 법안 입법 등으로 순수 전기차 보급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온라인 판매에 대한 관심 증가를 반영해 온라인에서도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통합 고객 서비스도 도입한다고 밝혔다. 하칸 사무엘손 볼보자동차 최고경영자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전기차와 온라인이라는 미래에 투자하기로 했다. 프리
[헬로티] ▲‘브랜슨(Branson) GMX-20MA’ 초음파 금속 점용접기 <출처 : 에머슨> 에머슨(Emerson)이 ‘브랜슨(Branson) GMX-20MA’ 초음파 금속 점용접기를 발표했다. 이 제품은 자동차 전기 시스템, 전기차, 배터리 및 배터리 팩, 전력 저장 시스템(ESS) 및 관련 응용 분야에서 버스 바, 호일, 스위치 및 와이어 단자를 포함하여 비철 금속을 결합하는 데 적합하다. GMX-20MA 금속 점용접기는 이중 선형 베어링이 있는 새로운 견고한 공압 액추에이터와 수직 이동을 더 부드럽게 하고 하단 가압력을 정밀하게 제어하여 용착 품질과 반복성을 최대화시켜주는 디지털 로드 셀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용착된 부품을 기준으로 구동부의 움직임과 툴의 위치가 선형 인코더를 통해 측정되고 관리된다. 툴링과 용착해야 될 제품이 맞닿은 시점부터 디지털 로드셀이 정밀하게 가압력을 측정하고 유지시켜 용착에너지가 정확하게 전달되고 반복적인 용착사이클에서도 일관된 용착 품질이 보장된다. 이번 제품 구동부에 사용된 금속용착 고유의 이중 선형 베어링 설계는 초음파 금속 용착 시장에서 가장 견고하고 정밀한
[헬로티]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이하 CFRP, Carbon Fiber Reinforced Plastic)은 고강도·고탄성 경랑소재로서 미래 산업을 이끌 핵심 부품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자동차, 항공기, 우주분야는 물론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그 활용분야도 무궁무진하다. CFRP는 철과 비교해 강도는 10배 강하면서도 무게는 1/5 정도이며, 부식이 전혀 없다. 게다가 화학적 안정성, 내열성, 저열 팽창률이라는 장점 때문에 이미 많은 기업에서 금속 대체제로 사용하고 있다. 다만 고품질 CFRP 제조장비의 경우 대부분 해외의 고가 장비를 수입해 사용해왔다. 제품 생산 단가가 높아지고, 장비 유지보수도 어렵다는 단점이 있어 제조 공정 국산화가 꾸준히 요구되어 왔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이 자평테크와 함께 용도와 작업자에 최적화된 ‘CFRP 생산 엔지니어링 공정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기술은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 간 이동 및 보관에 사용되는 ‘카세트’에 유리기판을 안착시키는 기능을 하는 ‘카세트용 서포트 바’ 제조 장비를 응용했다. 일반적으로 서포트 바는 유리기판을 옮기는 로봇팔
[헬로티] LG유플러스가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스마트 에너지플랫폼’을 구축한다. 정부가 그린 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발주한 ‘산업단지 스마트 에너지플랫폼 구축 운영 사업’을 수주, 시행자로 참여하게 된 결과다. 2022년 말까지 진행되는 정부의 ‘스마트 에너지플랫폼 구축사업’은 제조업의 근간인 산업 단지의 혁신성장을 위해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을 활용,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환경을 만드는 내용이다. 정부는 남동·구미·광주·여수 등 7개 거점 산업단지에 스마트 에너지플랫폼을 구축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에너지플랫폼 구축을 담당한다. 그 첫 단계로 ‘산업단지 공장 에너지 관리시스템(CEMS)’을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CEMS는 입주기업에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공장 에너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입주 기업은 서버 등 별도의 물리적인 IT 인프라를 소유하지 않더라도 에너지 관리에 필요한 자원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활용해 입주
[헬로티] ▲스탠리 900W 4인치 그라인더 ‘STGS9100’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의 전동공구 및 수작업 전문 브랜드 ‘스탠리(STANLEY)’가 900W의 모터를 탑재한 고성능 그라인더 ‘STGS9100’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1.9kg의 가벼운 무게 대비 강력한 모터 탑재로 작업 효율성을 높였으며, 컴팩트한 헤드로 좁은 틈새 작업에 용이하다. 정격전력 900W로 강력한 파워와 탄탄한 모터 내구성을 겸비해 석재나 철재 절단 및 연마 작업 시 뛰어난 작업 능력을 발휘한다. 제품의 성능뿐만 아니라 내구성과 안전성도 강화했다. 열 발산 효율을 높이는 스틸컷 기어세트가 적용돼 연속 작업 시 내구성이 강화된 것은 물론, 2모션 슬라이드 스위치 적용으로 갑작스러운 제품 가동으로 인한 사고 및 부상을 미연에 방지한다. 한편, 스탠리는 그라인더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영상 퀴즈 이벤트도 진행 중에 있다. 1월부터 진행된 스탠리 영상 퀴즈는 3월까지 총 3개월간 진행하며, 홈페이지 링크 및 공식 SNS를 통해 영상에 등장한 제품의 모델명을 맞춘 130명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다.
[헬로티]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서울(이하 KIBA서울)과 디지털 미디어그룹 ㈜첨단이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국가산업단지의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KIBA서울 이계우 회장과 첨단 이준원 대표는 지난 2월 24일, ‘한국산업단지 온·오프라인 마케팅 분야 지원 및 상호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IBA서울 이계우 회장과 첨단 이준원 대표가 2월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헬로티 조상록 기자>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KIBA서울 사무국 회원사의 홍보 마케팅 콘텐츠 제작을 위한 협력 △산업단지 전문 전시회 및 컨퍼런스 개최를 위한 업무협력 등을 추진한다. 뿐만 아니라 △KIBA서울 회원사의 기업 및 제품에 대한 빅데이터 구축 △회원사의 국내·외 제품 론칭을 위한 플랫폼 구축 등도 함께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계우 회장은 “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는 하드웨어 제조기업, 디자인 기업, 소프트웨어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이 기업들이 공급하는 제품 및 솔루션은 품질과 성능이 우수하지만 이를 알릴
[헬로티] ▲볼보건설기계가 출시한 (왼쪽부터)57톤급 초대형 굴착기 ‘EC550E’와 32톤급 굴착기 ‘EC300E PRO’ 2개 모델. <출처: 볼보그룹코리아> 굴착기 전문기업 볼보그룹코리아가 32톤급 굴착기 ‘EC300E PRO’와 57톤급 초대형 굴착기 ‘EC550E’ 신제품 2개 모델을 출시했다. EC300E PRO는 볼보건설기계가 상용 운송 부문 신제품을 위해 개발 및 공급하고 있는 검증된 품질의 볼보 D8M 엔진을 새롭게 장착하고, 전자식 유압 제어 시스템을 새롭게 적용하여 기존 대비 대폭 향상된 연료 절감 효과와 업그레이드된 작업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새롭게 개발 및 적용된 볼보 전자식 유압 제어 시스템(Fully Electro-Hydraulic Control system)은 새로운 대용량 전자식 유압 펌프와 연동되어, 운전석 모니터를 통해 운전자의 선택에 따라 작업 장치 및 주행 장치의 작업 속도를 제어할 수 있어 저 연비와 고성능의 효율적인 작업을 지원한다. 또한 강화된 고중량 카운터웨이트(균형추)와 저중심 차체 설계로 작업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
[헬로티] 현대중공업지주가 계열사인 현대글로벌서비스의 프리 IPO(상장 전 투자 유치)로 총 8,000억원을 확보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2월 23일 이사회에서 현대글로벌서비스의 프리 IPO 안건을 승인받고 미국 최대 사모펀드인 KKR에 현대글로벌서비스 지분 38%(152만주)를 6,460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KKR은 최근 현대글로벌서비스의 성장세에 주목해 기업 가치를 2조원 가량으로 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현대중공업지주는 현대글로벌서비스의 보유 현금 1,500억원도 배당받아 총 8,000억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해당 자금은 로봇과 인공지능(AI), 수소 등 미래 사업 육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글로벌서비스는 2016년 선박기자재 애프터서비스 전문 회사로 출범해 친환경 선박 개조와 선박 디지털화를 맡았다. 최근에는 스마트선박 플랫폼 사업으로까지 영역을 확장했다. 특히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90억원, 1,566억원을 기록하며 출범 5년 만에 매출 1조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KKR은 그동안 쌓아온 투자 전문성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대글로벌서비스에 대한 친환경 솔루션 및 기술 개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현대중공업지주
[헬로티] 한화시스템은 아주대학교와 수원시 아주대학교 연암관에서 ‘자율주행 모빌리티 분야 기술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나이트비전 기술 공동 연구 △관련 연구기기 및 인프라 활용 △협의체 운영 및 상호 기술 자문 △관련 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추진한다. 나이트비전은 주야간 및 안개·비 등 관측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차량 탑재용 열화상 카메라이며 자율주행기술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필수보조 센서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나이트비전 시장은 형성 초기 단계로 앞으로 자율주행차량, UAM 등 새로운 모빌리티 산업의 등장으로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열화상 카메라에 탑재되는 지능형 모듈인 퀀텀레드를 AI 기술과 융합해 성능을 고도화하고, 자율주행이 나이트비전에 최적화된 모듈로 발전시켜 모빌리티 분야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아주대학교는 AI 기술을 자율주행차량에 접목하기 위해 설립된 ‘자율주행 모빌리티 연구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율주행차량 개발·정책·교통환경 등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