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키친 스타트업 에니아이(대표 황건필)가 세계 최대 외식 박람회 NRA(National Restaurant Association) 쇼에서 ‘키친 이노베이션 어워즈’를 수상했다. NRA 쇼는 매년 5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외식 박람회로 5만 명 이상의 외식 관계자들이 모이는 업계 최대 규모 행사다. ‘키친 이노베이션 어워즈’는 외식업 전문가들로부터 기술, 혁신성 등 높은 평가를 받은 제품에 수여된다. 국내 푸드테크 조리로봇 기업이 키친 이노베이션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에니아이가 처음이다. 에니아이의 햄버거 조리로봇 ‘알파 그릴’은 외식업계가 직면한 인력난, 영업이익 감소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하고 인공지능 로봇과 사람이 함께 일하는 차세대 주방의 비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에니아이가 순수하게 자체 기술로 개발한 ‘메이드 인 코리아’ 조리로봇이 햄버거의 본고장 미국에서의 가능성을 검증받은 셈이다. 이번 혁신상은 디즈니랜드 리조트, 소닉 드라이브 인, 미 공군 등 미국을 대표하는 주요 민관 기업의 외식 전문가들이 심사를 맡아 눈길을 끌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진행된 ‘NRA 쇼’는 외식업계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대
반도체 고집적화 추세 대응한 ‘2세대 웨이퍼 검사 시스템’ 국산화 청신호 국내 연구진이 불량 반도체 칩을 16배 빠르게 잡아내는 2세대 웨이퍼 검사 시스템을 개발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 디지털전환연구부문 남경태 박사 연구팀은 산학연 융합연구를 통해 동시에 16장의 웨이퍼 검사가 가능한 ‘고속 멀티 프로빙 웨이퍼 검사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한 번에 한 장의 웨이퍼만 검사할 수 있었던 기존 싱글 프로 빙 장비의 한계를 뛰어넘어, 동시에 16장의 웨이퍼를 검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단위 시간당 16배 많은 처리량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우리나라는 반도체 웨이퍼 검사 장비의 75% 이상을 해외 제품에 의존하고 있어 장비 국산화에도 청신호를 켠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웨이퍼 검사는 프로버(Prober) 장비의 척(Chuck) 위에 웨이퍼를 위치시키고, 프로브 카드(Probe Card)와 접촉시켜 불량품을 선별해 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브 카드에 장착된 미세한 핀들이 웨이퍼와 접촉해 전기신호를 보내면, 되돌아오는 신호를 분석해 양품과 불량품을 판별하는 구조이다. 아주 작은 반도체 칩 위에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핀 수만 개를 접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AI융합시험연구소는 지난 26일, 분당 서머셋 센트럴에서 ‘2023년 클라우드 상호운용성 협의체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KT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 NHN클라우드, 영림원소프트랩 등 협의체 의장단, 분과위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총회에서는 클라우드 상호운용성 협의체의 신임 의장인 아콘소프트 김진범 대표가 ‘상호운용성 협의체 운영계획’을 소개한 뒤, TTA가 올해 협의체의 검토를 통해 배포할 예정인 클라우드 상호운용성 요구사항 적용지침의 개발 현황을 설명했다. TTA는 클라우드 서비스 간 상호운용성 확보를 위해 2016년에 클라우드 분야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상호운용성 협의체를 발족하여 운영하고 있다. 협의체는 클라우드 이용자 보호 및 국내 클라우드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표준화 전략 수립 및 정책 발굴 △산업현장의 이슈 공유 및 해결방안 논의 △우수사례 및 성과 홍보 등을 위한 정기적인 회의 개최 및 정보 공유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3기 신임 의장단 출범과 함께 인프라 분과, 애플리케이션·데이터 분과 활동을 통해 각 분과별로 심도 있는 의견을 도출하고 전문성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물류 산업 맞춤형 스마트 자동화기기·장비제어시스템 등 적용 확대 반도체·배터리 분야서 쌓아 온 자동화 기술력 통해 물류 시장 공략 확대 LS일렉트릭이 이커머스 시장 확대 등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물류 자동화 사업 공략에 나섰다. LS일렉트릭은 30일 서울시 한강대로 LS용산타워에서 롯데글로벌로지스와 ‘스마트 물류 자동화 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균 LS일렉트릭 자동화CIC 국내 사업부장과 백승기 롯데글로벌로지스 물류기술원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LS일렉트릭의 스마트 자동제어 기술 기반으로 한 롯데글로벌로지스의 물류 자동화 강화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LS일렉트릭 물류 자동화 경쟁력 강화 △롯데글로벌로지스 물류 설비 제어기술 경쟁력 강화 △물류 장비제어시스템(ECS) 개발 협력 △비즈니스 모델 창출 등 스마트 물류 자동화 사업 관련 전 분야에서 적극 협력키로 했다. LS일렉트릭은 지난 50여 년간 산업자동화 분야에서 쌓아 온 글로벌 최고 수준의 자동화기기 제어 기술, 스마트 팩토리 구축·운영 역량 등을 바탕으로 물류 제어 스마트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롯데글
청주 2사업장 본원서 2000MVA급 단락발전기 2호기 준공식 개최 총 4000MVA 용량 확보하며 CESI·지멘스·ABB 등과 어깨 ‘나란히’ 국내 최고의 민간 전력시험소로 꼽히는 LS일렉트릭 PT&T(전력시험기술원)가 단락발전기 용량을 2배로 업그레이드하며 세계 6위권 시험소로 도약했다. LS일렉트릭은 26일 자사 청주 2사업장에서 구동휘 LS일렉트릭 대표이사,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 원장,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 원장,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이중호 한전 전력연구원 원장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PT&T 단락발전기 2호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단락발전기(Short-circuit Generator)는 차단기, 변압기 등 전력기기의 성능을 확인, 평가하기 위해 실제 전력계통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전류(단락전류)를 모의하여 시험하는 설비다. LS일렉트릭은 사업밀착형 제품에 대한 시험 수요가 급증하며 생겨난 시험 정체를 해소하고, 잠재적인 대외 고객들의 시험 의뢰도 함께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총 300억 원을 투자해 단락발전기 증설을 추진해왔다. PT&T는 기존 단락발전기 1기를 보유해왔으며,
디지털 외식플랫폼 먼슬리키친이 운영하는 맛집편집샵 먼키가 자체 적립 포인트 ‘먼키캐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먼키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먼키가 자체 개발해 운영 중인 먼키앱으로 매 주문 시 먼키캐시 5%가 적립된다. 홀 식사 뿐 아니라 포장 주문에서도 적립되며, 1천 원 이상 쌓이면 먼키 6개 전 지점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예를 들어 먼키시청역점에서 돈까스와 카레 메뉴 2만원을 주문하면 먼키캐시 1천 포인트가 적립되고, 이렇게 적립된 포인트는 다른 지점인 먼키강남역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셈이다. 앞으로 먼키는 먼키캐시를 통합 포인트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먼키 지점 뿐 아니라 먼키가 출시한 매장운영솔루션 먼키오더스를 사용하는 ‘단골맛집’에도 먼키캐시를 적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먼키는 먼키캐시 출시와 함께 먼키앱도 리뉴얼했다. 캐시와 쿠폰 등 고객 혜택기능을 강화했고 무료배달 서비스도 고도화했다. 먼키 캐릭터를 활용한 UI와 고객 경험을 더욱 충실히 반영한 UX 디자인으로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또한 먼키는 먼키앱 출시를 기념해 먼키데이 이벤트도 개최한다.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먼키앱 주문 시 10% 할인쿠폰이 제공
글로벌 산업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한국훼스토가 고용노동부 주관 ‘K-디지털 트레이닝’의 교육 과정으로 ‘디지털 트윈 스마트 팩토리 아카데미’를 진행하며, 수강생을 모집한다. K-디지털 트레이닝이란 기업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디지털 핵심 실무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는 교육비 전액 국비 지원의 프로그램이다. 한국훼스토를 위시한 다양한 디지털 선도기업들이 직업 훈련의 설계 및 운영에 직접 참여, 최신 산업 동향을 반영한 교육 과정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훼스토는 혁신적인 자동화 솔루션과 다채로운 디지털화 기술로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임을 인정받아 올해 처음으로 훈련 기관으로 선정됐다. 디지털 트윈 스마트 팩토리 아카데미는 △스마트 팩토리 제조 기반 기술 △스마트 팩토리 제조 상위 기술 △ERP-MES 통합 CPS Application 개발 등 총 3개의 교육 과정이 마련되어 있으며, 인더스트리4.0 통합 교육을 위해 산업 필드 레벨의 기초 기술에서부터 스마트 팩토리 구축 및 운영 교육에 이르는 통합 기술까지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 과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한국훼스토 웹사이트에 접속해 메인 배너를 클릭하면 교육 과정의 상세 내용과 함께 신청
기초건설 장비의 부품 및 소모품 제조업체 원강(대표 강태영)은 굴착장비에 사용되는 픽커터의 신제품을 출시하며, 기초건설 장비 부품 및 소모품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픽커터는 ‘포인트비트’, ‘Round Shank Chisel’ 또는 ‘총알비트’라는 별칭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특히 압축 강도가 높은 암반을 효과적으로 굴착하는데 사용되는 굴착장비의 핵심 부품이다. 신제품들은 내구성을 강화하기 위해 일반 육성용접 방식과 초경입자 코팅 방식인 플라즈마 융사를 도입했다. 이러한 기술적 혁신은 제품의 수명을 늘리고, 굴착 작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강태영 원강 대표는 “이번 신제품은 원강이 추구하는 고객 중심의 제품 개발 철학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원강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건설장비의 부품 및 소모품 시장에서 더욱 강력한 경쟁력을 보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원강은 원강초경, 유진이렉션개발산업과 세계 대형 박람회에 참가하여 새로운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고 있으며, 기초건설 장비의 부품 및 소모품 제조 분야에
모터에서 로봇까지! 8개 도시 순회 무료 기술세미나 인아그룹이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전국 8개 도시(서울,인천,수원,천안,대전,광주,대구,부산)에서 무료 순회 기술세미나 ‘세미나페어(SEMINAR FAIR 2023)’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페어는 ‘자동화 산업의 시작과 끝, 모터에서 로봇까지’라는 주제로 △정밀제어 모터 비교 △산업용 네트워크 활용 △스마트 팩토리 구축 등 인아그룹의 자동화 토털 솔루션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데모기 체험, 기술교육, 컨설팅 등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장비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인아그룹은 행사 당일 고객에게 맞춤 컨설팅을 제공한 후 해당 지역 담당자들을 통해 피드백과 사후관리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인아오리엔탈모터는 독자적인 연구개발로 완성한 확대된 제품 라인업과 공간 절약을 실현할 수 있는 ‘AZ 미니 드라이버’ 등의 신제품을 선보인다. 인아엠씨티 SF사업부는 복잡한 지능형 공장을 더욱 유연하게 구현할 수 있는 두산협동로봇, 스마트센서를 활용한 솔루션을 제안한다. 인아텍앤코포 CORP사업부는 산업기계, 자동차·디스플레이 업계에 활용도가 높은 GTR 기어모터, CKD DD모터 등을 소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3GPP 산하 무선접속망 5개 작업반 국제회의를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와 그랜드하얏트 인천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3GPP 작업반은 세부 기술 규격안을 개발하는 중요한 회의로, 팬데믹 이후 작년 하반기부터 일부 대면회의가 개최됐으나, 이번이 유럽 외 지역에서 개최되는 첫 번째 대면 회의로 의미가 있다. 회의에는 글로벌 제조사와 국내외 이동통신 사업자·연구소 등 1,300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5G 진화 규격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3GPP는 5G 상용화를 위한 핵심 기술인 1차 표준(Release 15, ’18.6월), 他산업 융합서비스 지원을 위한 2차 표준(Release 16, ’20.7월), 융합 서비스 기능 강화 및 확장 기술을 포함하는 3차 표준(Release 17, ’22.3월)을 완료하고, 현재는 5G 진화 기술인 5G-Advanced(Release 18~) 표준화를 추진 중이다. Release 18은 5G-Advanced의 첫 번째 기술 표준으로 회의에서는 기존 다중안테나, 상향링크 성능 향상, 단말 이동성 관리 최적화, 스마트 중계기 등 기반기술 개선과, 사이
우신시스템은 미국 현지법인 WNA(WOOSHIN NORTH AMERICA, LLC)에서 전기차 생산을 위한 자동화라인을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공급 금액은 212억 원(1601만 달러)이며 미국 게스템프 공장으로 납품된다. 게스템프는 포드, 스텔란티스, 폭스바겐, GM, 다임러 등을 고객으로 하는 글로벌 자동차부품 기업이다. 이번에 납품되는 자동화라인은 우신시스템의 미국 현지법인인 WNA가 게스템프에서 BT&DT 전기 픽업 자동화라인을 수주 받았으며, 그중 일부를 한국 우신시스템에 발주했다. BT는 쉐보레의 실버라도 EV, DT는 스텔란티스의 RAM 픽업 EV 모델이다. 우신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게스템프와 첫 번째 계약이며, 5월 15일 리비안 프로젝트 수주에 이어 북미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블록체인 기술기업 헥슬란트(대표 노진우)는 옥텟 고객사의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예비인증 취득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헥슬란트는 블록체인 디앱, 금융 서비스 기업들의 ISMS 예비인증을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옥텟을 사용하는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기술 지원에 나섰다. 멀티시그부터 내부 통제까지 지정된 보안 규정을 꼼꼼하게 업데이트했다. 그 결과, 옥텟 고객사 하이블럭스와 헤이비트가 옥텟을 통해 ISMS 예비인증 요건 중 하나인 멀티시그 지갑에 대한 기준을 성공적으로 충족했다. 두 기업은 이번 예비인증을 통해 빠르게 가상자산사업자(VASP)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며, 신고 수리가 될 경우 제도권 하에서 전방위적인 블록체인 사업이 가능하게 된다. ISMS 예비인증은 현재 가상자산사업자(VASP) 신고를 하기 위해 모든 사업자가 갖춰야 하는 필수 요소다. 가상자산사업자(VASP) 신고를 하기 위해서는 ISMS 예비인증 외에도 고객정보확인(KYC) 및 자금세탁방지(AML) 체계를 비롯하여 고객 자산의 관리체계, 이해상충방치체계 등 특정금융정보법상 신고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신고가 수리된 이후에는 2달 동안 가상자산 관련 서비스를 운영해야 ISMS 본인증을 신청
LS일렉트릭이 유럽 최대 스마트 제품 솔루션 박람회 ‘SPS ITALIA 2023(Smart Production Solution)’에 참가, 디지털 전환 시대의 미래형 공장 솔루션을 대거 공개한다. LS일렉트릭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간 이탈리아 파르마에서 열리는 ‘SPS 2023’에서 ‘디지털 매뉴팩처링’을 콘셉트로, 기기부터 시스템, 애플리케이션을 아우르는 디지털화된 자동화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LS일렉트릭은 국내 기업 가운데 최대인 12부스 규모의 전시 공간에 △디지털 제조 혁신 테마를 중심으로 해외 고객들이 자사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LS일렉트릭은 이번 전시에서 디바이스부터 시스템, 솔루션에 이르는 자동화 사업 대표 스마트공장 브랜드 ‘솔루션 스퀘어(Solution Square)’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솔루션 스퀘어는 단순히 제품을 생산해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동화 엔지니어링 기술 정보와, 고객 맞춤형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번에 공개한 솔루션 스퀘어는 고객사에 제품 정보 및 솔루션, 도메인 지식을 제공하는 인포메이션 포털 기능을 수행하고, 향후 엔지니어 커뮤니티와 고객사의 디바이
픽잇(Pickit) 3.3은 이미지 캡처 시간을 최대 50%까지 단축하여 M-HD2 카메라 사용 시 애플리케이션 사이클 시간을 크게 개선한다. 표면 처리(샌딩, 디버링) 및 디스펜싱(접착, 밀봉)과 같이 픽앤플래이스가 아닌 애플리케이션에서는 대략적인 위치가 알려진 단일 부품을 미리 감지하고 해당 부품에 대한 작업을 수행해야 한다. 픽잇 3.3은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배포하기 위해 예상 물체 위치 필터를 도입하고, 주요 로봇 브랜드에 대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로봇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원형 홀을 완벽하게 검출하는 새로운 엔진도 옵션 애드온으로 추가됐다. 최대 50% 향상된 이미지 캡처 시간 고화질 HD 카메라의 이미지 캡처 시간이 최적화됐다. M-HD 및 L-HD 카메라의 경우 최대 10%, 특히 M-HD2의 경우 최대 50%까지 단축할 수 있다. 특히 M-HD2 카메라의 Pickit HD 카메라 사전 설정은 3.2버전보다 캡처 시간이 평균 40%(0.8초) 단축됐다. 이는 로봇에 장착된 카메라의 경우 애플리케이션 사이클 타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물체 감지는 이미지 캡처와 이미지 처리의 두 단계로 구성된다. 이미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EBS국제다큐영화제(이하 EIDF)와 함께, 다큐멘터리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독립 신진 제작자 양성을 위해 ‘글로벌 피칭 아카데미’ 6기 참가자를 5월 18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글로벌 피칭 아카데미(Global Pitching Academy)는 기획개발 단계에 있는 프로젝트를 보유하고, 해외영화제 피치 경험이 없는 국내 신진 제작자 20명(약 10팀)에게 국내 교육과 국외 교육을 제공하여 글로벌 역량을 갖춘 신진 프로듀서 및 감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아카데미는 지난해 과기정통부에서 국내 다큐멘터리 제작 및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하여 출범된 글로벌 다큐멘터리 전주기 통합 지원 플랫폼인 K-DOCS(Korea DocumentarieS)와 연계하여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다. 국내 교육은 피치에 중요한 프로그램 아이디어, 스토리텔링, 트레일러 제작 등의 실무교육 및 전문 프로듀서들의 1:1 멘토링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국외 교육 시 업무협약을 맺은 유럽다큐멘터리연합회(이하 DAE)의 소속 프로듀서가 국내 실무교육의 온라인 멘토진으로 참여할 예정이며, 영화 개봉을 완료한 수료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