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슬란트가 제공하는 블록체인 인프라 서비스 ‘옥텟’에 아비트럼(Arbitrum, ARB)을 추가로 탑재했다. 이를 통해 옥텟은 지갑 구축 영역을 레이어2까지 넓힌다고 밝혔다. 옥텟은 블록체인 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업에게 필수적인 개발자 도구다. 각기 다른 블록체인 노드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API 형태로 제공한다. 또한 월렛 보안에 필수적인 멀티시그(Multisig)를 모든 메인넷에 적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폴리곤 스테이킹 API 기능까지 추가 지원하여 기업 대상의 제품 사용성을 강화했다. 옥텟이 지원하는 아비트럼은 ‘옵티미스틱 롤업(Optimistic Rollup)’이라는 기술을 통해 레이어 2 확장 솔루션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보안을 활용하면서 트랜잭션의 일부를 오프체인으로 처리한다. 이를 통해 네트워크의 혼잡도를 해소한다. 헥슬란트 옥텟 담당자는 “아비트럼은 높은 확장성으로 이더리움 레이어 2 시장 점유율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스마트 컨트랙트 분야 개발 수요가 대기업 주도하에 더욱 더 증가할 것이라는 판단으로 이번 추가 구축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헥슬란트는 올 하반기까지 메인넷 30개를 확보하여 기업들의 블록체인 시장
내달 시운전 시작…실증 거쳐 신재생·분산전원 계통 중심 상용화 양수발전·해상풍력 등 신재생 확대되는 동남아·유럽시장 진출 타진 LS일렉트릭이 한국전력공사와 초전도체를 활용해 전력계통에 발생하는 고장전류의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초전도 전류제한기 실증시험장 구축을 완료하고 상용화를 위한 실증시험을 시작한다. LS일렉트릭과 한전은 지난 14일 전라북도 고창군 소재 한전 서고창 변전소에서 한전 김태균 기술혁신본부장(CTO)와 오재석 LS일렉트릭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2.9kV/2000A 초전도 전류제한기(SFCL) 시험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SFCL은 초전도체를 활용해 평소에는 전력계통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다가 단락(합선)이나 낙뢰 등 계통에 임의의 사고가 발생할 경우 1~2ms 이내에 고장전류를 빠르게 감소시키고, 수 밀리 초 이내에 고장전류의 크기를 정상전류 수준으로 전환해 사고전류로 인한 전력설비 손상을 최소화하는 설비다. 우리나라는 계통 선로의 길이가 비교적 짧고, 서로 연계돼 있어 고장전류가 발생하면 대규모 정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분산전원 확대로 이와 같은 현상이 심화되면서 안
MICE 스타트업 3곳이 오는 21일 서울 마포에 위치한 프론트원에서 ‘MICE 산업의 미래,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기반의 대응 전략’ 행사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팬데믹 이후 큰 변화를 겪은 MICE 산업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성공 요인으로 부상한 디지털 기술과 데이터 활용 방안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호텔 연회장 예약 플랫폼 ‘루북’과 해외 박람회 부스 예약 플랫폼 ‘마이페어’, 올인원 이벤트 테크 플랫폼 ‘이벤터스’가 공동 주최하고, 19개 금융기관이 공동 출연한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가 후원한다. 이 외에 국제기구인 국제컨벤션협회(ICCA) 임원도 참여한다. MICE 행사는 4개의 세션과 실시간 Q&A, 네트워킹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션 구성은 △이벤터스 안영학 대표의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와 이벤트 참가자 모객 전략’ 발표에 이어 △루북 김한결 대표가 ‘이벤트 베뉴의 디지털 전환과 효과적인 베뉴 탐색’을 소개하고, △마이페어의 이나래 책임이 ‘데이터와 서비스를 결합한 전시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국제컨벤션협회(ICCA)의 양주윤 이사가 ‘MICE 산업의 글로벌 트렌드와 국내 대응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행사 신청은
모듈형 ESS·SST 기반 전기차 충전 플랫폼 등 차세대 전략 제품 소개 압도적 기술력과 K-배터리 파트너십 등 앞세워 유럽 시장 공략 가속 LS일렉트릭이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ESS(에너지저장장치)·배터리 전시회에 참가해 글로벌 혁신 제품을 대거 공개한다. LS일렉트릭이 6월 14일부터 16일까지(현지시간) 사흘간 독일 메쎄 뮌헨 전시장에서 열리는 ‘EES(Electrical Energy Storage) 유럽 2023’과 ‘인터배터리 유럽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LS일렉트릭은 총 12부스의 규모 전시 공간에 ‘그린 에너지의 미래를 향하여’를 메인 콘셉트로 △그린에너지 솔루션 △배터리 솔루션 △디지털 전환 솔루션 등 3개 테마 존을 구성하고 유럽 시장 맞춤형 제품을 전시한다. LS일렉트릭은 이번 전시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K-배터리에 필수적인 친환경 전력 시스템의 미래 신기술과 방향성을 제시하고, 관련 솔루션을 전면 배치했다. 그린에너지 솔루션으로 △모듈형 ESS(에너지저장장치) △차세대 직류 전력기기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actory-EMS) 등을 선보인다. LS일렉트릭은 산업용 ESS 시장 공략을 위한 ESS 플랫폼 MSSP(Modu
대한상공회의소와 고용노동부가 디지털 신기술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해 민관협력으로 진행 중인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가 올해도 뜨거운 관심 속에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는 기업의 실무 인력이 강사로 나서 소속 기업의 자체 플랫폼 및 시설, 장비를 십분 활용하며 곧바로 실전에서 투입 가능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길러낸다는 목표 하에 다양한 훈련 과정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교육비 전액이 국비 지원되어 졸업을 앞둔 취업 준비생들이 경제적인 부담 없이 양질의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글로벌 산업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한국훼스토(대표이사 토마스 레킥)는 6월 16일까지 ‘디지털 트윈 스마트 팩토리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혁신적인 자동화 솔루션과 다채로운 디지털화 기술로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임을 인정받아 올해 처음 훈련기관으로 선정된 한국훼스토는 △스마트 팩토리 제조 기반 기술 △스마트 팩토리 제조 상위 기술 △ERP-MES 통합 CPS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총 3개의 대주제로 교육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의 상세 내용은 한국훼스토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페이지 바로가기로 들어가서
아시아 최대 규모 웹 3.0 X 메타버스 컨퍼런스인 2023 메타콘(METACON 2023)이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서울메타위크의 메인 이벤트인 2023 메타콘은 Web3, 블록체인, AI, 메타버스 등 다양한 산업의 흐름과 정보를 공유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네트워킹 및 지식공유 페스티벌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서울메타위크: 2023 메타콘은 ‘웹 3.0 X 메타버스: 초연결의 미래’라는 주제로 웹 3.0과 메타버스의 현황과 전망, 다양한 인사이트를 나눈다. 이번 행사는 29-30일 양일간 20개 이상의 세션에 더 샌드박스, 구글 클라우드, 텐센트, 셔터스톡, 드레스엑스, 더 패브리칸트, 넥슨코리아, 아모레퍼시픽,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국내외 40여명의 연사가 참여해 활발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첫날인 29일은 더 패브리칸트의 케리 머피 창립자 및 CEO가 ‘디지털 패션이 현실 세계의 패션을 바꾸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패션에 대한 발표를 한다. 또한 드렉스엑스의 나탈리아 모데노바 창립자 및 COO와 함께 ‘디지털 패션의 코-크리에이션 트렌드와 웹3 철학’에 대해 토론한다. 이외에도 국내 4대 금융사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전파방송 분야 우수 기술 및 제품을 발굴하여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개발유공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전파방송기술대상’을 공모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파방송 관련 우수 기술 및 제품 등을 개발 또는 상용화한 기업이면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접수마감일인 8월 18일까지 신청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식은 11월말 ‘2023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 개막 행사에서 진행되며,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1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5점 등 총 7점에 대해 총 상금 1,30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전파진흥협회 관계자는 “디지털 대전환에 따라, 전파를 이용한 인공지능(AI)과 자동화, 자율주행, 빅데이터, 디지털 기기들 간의 네트워크,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등을 통해 모든 산업과 국민의 삶에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방송 또한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방송콘텐츠를 즉시 시청자에게 제공하는 등 다양한 신기술을 개발하고 있어 전파방송 분야의 우수한 기술 및 제품을 보유한 업체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산업용 모터 전문기업 IK일렉트릭(IK ELECTRIC, 구 일광모타)은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매뉴팩처링 월드 재팬 2023’(Manufacturing World Japan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매뉴팩처링 월드 재팬 2023은 일본 최대 규모의 제조업 전시회로써 개발, 제조, 생산 기술, 구매, 품질 관리 부문을 비롯한 각국의 바이어가 대거 방문하는 기계요소 기술전이다. IK일렉트릭은 이번 전시회에서 2차전지 제조 공정에서 활용되는 표준형 모터를 비롯해 다양한 주력 모델을 선보이며 K-모터의 위상을 펼칠 계획이다. IK일렉트릭 관계자는 “최신 트렌드와 시대적인 흐름에 따라 성능, 품질, 가격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해왔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을 비롯해 해외 시장으로 무대를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IK일렉트릭은 17개 모터의 UL 인증을 중소기업으로는 최초로 획득하며 해외 진출에 대한 준비를 갖추고 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제조 산업 내에서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해 챗GPT처럼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AI 모델이 나올 수 있을까? 단기적으로는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산업 영역 지식은 일반 지식과 다르고 지식 특성도 일반 지식과 다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산업 데이터는 많지만, 각 기업이 활용하는 데이터는 제한적이기 때문에 AI 도입 운영 전략이 달라야 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AI 활용 표준화가 필요하고, 간편하고 쉬운 운영체계가 필요하다. 해당 과정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MLOps다. 지난 5월 10일 열린 AI 융합 비즈니스 개발 컨퍼런스에서 마키나락스 허영신 사업총괄 CBO가 ‘AI가 주도하는 제조 현장 지능화’ 발표 내용을 정리했다. AI가 제조업 혁신에 어떤 역할과 영향력을 발휘할까? AI는 자동화·예측유지보수·품질관리·설비최적화·제품개발 등 영역에서 적용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기존에 일하던 방식을 자동화하거나, 효율화하면서 비용 및 생산 효율성을 달성한 거라 본다. 최근 화두인 챗GPT에게 이에 대한 답을 물어봤다. 답이 새롭거나 놀랍지는 않지만, 꽤나 잘 정리된 답변을 하고 있다. 전문가 수준의 답을 빠르게 도출하고 있다. 챗GPT의 이런 특성은 산업에
산업교육연구소은 이달 23일에 ‘수소연료전지·부품소재 기술 개발의 현재와 발전방향 및 사업모델 세미나’를 온라인·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수소연료전지 육성정책 및 보급 추진, 수출 지원 방안과 고온 수소연료전지 핵심 부품·소재 기술 개발 전략을 소개한다. 또한 수소연료전지의 스마트 농업 적용 연구개발 현황과 기대 효과를 비롯하여 두산의 수소연료전지 사업 추진 현황과 발전 방향, 수소연료전지 전극촉매 기술 개발 및 저가화를 위한 공정기술에 이르기까지 수소연료전지 및 부품·소재의 제반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세미나 주제는 △수소연료전지 육성정책과 보급 추진 및 수출 산업화 지원전략(방안) △고온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효율, 내구성 및 안전성 향상을 위한 핵심 부품 소재 기술 개발 전략 △수소연료전지의 스마트 농업 적용 연구개발 현황과 기대 효과 △두산의 수소연료전지 사업 추진 현황과 발전 방향 △범한퓨얼셀의 수소연료전지 사업 추진 현황과 발전 방향 △수소연료전지 촉매 및 전극 기술 개발의 현재와 미래 전망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수소연료전지는 실질적인 종합효율을 증가시키고 수요처에서 원하는 품질의 열을
LS일렉트릭 ‘OT솔루션’, INTERX ‘AI 서비스’ 협업 LS일렉트릭 자동화기기 AI 기술 접목 눈길 국내 공장자동화 생산 1위 LS일렉트릭과 국내 AI 서비스 업체 INTERX(인터엑스)가 글로벌 변화에 맞추어, 제조업 특화 AI 시장 공동 발굴과 협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LS일렉트릭(대표이사 구자균)은 INTERX(대표이사 박정윤)와 ‘제조산업 AI 사업 추진을 위한 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사는 LS일렉트릭의 엣지 컴퓨팅 솔루션인 ‘엣지 허브(Edge Hub)’ 및 스마트 카메라인 ‘LSV Series’를 INTERX의 ‘AI 서비스’와 결합해 상호 전문화 영역을 바탕으로, 제조업에 특화된 AI 시장 공동 발굴 및 협력을 진행하게 된다. 국내의 수많은 제조기업에서는 IT 솔루션(MES나 ERP)을 도입하는 단계에서 벗어나, 더 확장된 범위에서의 DT 기술을 도입 및 적용하고 있다. PLC, 센서 등을 통해 수집된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디지털 환경에서 시뮬레이션, 최적화 기법 등으로 다양한 현장 설비들의 데이터를 확보하는 게 가능해졌다. 이러한 배경에서 양사는 상호 전문화된 영역의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맞춤형 AI
코로나 방역 해제와 치솟는 외식물가로 인해 배달 이용객 수가 급감하고 있다. 통계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해 4월 2019만 명이었던 배달의민족 월간활성사용자(MAU)는 올해 4월 1954만 명으로 줄었다. 요기요의 MAU도 같은 기간 795만 명에서 668만 명으로, 쿠팡이츠의 MAU는 506만 명에서 303만 명으로 배달앱 3사의 이탈 고객수는 395만 명에 달한다. 또한 지난 5월 1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배달 음식 서비스 거래액은 지난 2021년 분기 평균 53.6%의 성장률을 보이다 지난해 2분기 2.4%로 급감했다. 이어 3분기(-7.4%)부터는 역성장으로 돌아섰다. 올해 1분기에는 -10.8%로 역대 가장 큰 폭으로 추락했다. 지난 3월 배달 음식 서비스 거래액은 2조15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0% 줄어 관련 통계가 개편된 2017년 이후 감소폭이 가장 컸다. 이처럼 배달시장이 침체하는 가운데 오히려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 성장을 이어가는 곳이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디지털 외식플랫폼 먼키를 운영 중인 먼슬리키친으로 먼키는 작년 6월 무료배달 서비스를 출시했다. 무료배달 서비스 출시 1년을 맞아 먼키가 자
휠체어그네 관련 안전기준(안) 재행정예고…10월 시행 예정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지난 2일 ‘안전인증대상 어린이제품의 안전기준(이하 고시)’ 개정안에 대해 재행정예고(6.2~6.23)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 개정안은 장애 어린이가 휠체어 또는 유모차를 타고 그네에 탑승하여 이용할 수 있는 기구이용형 그네(이하 휠체어그네)에 대한 안전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비장애 어린이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 행정예고(’22.6~8월)했던 안전기준(안)이 보완됐다.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휠체어그네를 이용하는 장애 어린이의 안전 확보와 함께, △비장애 어린이의 오용 사고 방지를 위해 그네 미사용 시 비장애 어린이가 이용하지 않도록 고정하며, △그네 하단과 지면 사이 끼임사고 방지를 위해 일정 간격(230mm)을 확보하도록 했다. △휠체어그네 모서리에 충격흡수물질을 추가하고, △주의경고표시도 강화한다. 이번 고시 개정안은 수요자 발주, 업체 제작과 인증 준비 등에 차질이 없도록 오는 7월에 확정·고시한다. 행정안전부는 안전인증을 받은 휠체어그네의 설치 및 관리를 위해 안전기준(안)을 반영하여 ‘어린이놀이시설의 시설기준 및 기술기준’ 개정을 진행
서울대학교 스마트시티 혁신인재육성사업단과 한국표준협회에서 공동주최하는 ‘2023 ESG 스마트도시 창업 해커톤’ 참가자를 모집한다. 해커톤은 도시가 지닌 ESG 이슈들을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해결해 낼 수 있는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에 필요한 아이디어 및 솔루션 도출을 목표로 한다. 특히, SK 텔레콤에서 ESG 및 오픈이노베이션 사례를 소개하고, 서울대학교 학부생과 스마트도시공학 대학원생 및 초격차 스타트업이 함께 사회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대기업-대학-스타트업 협력 프로젝트로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 문제 해결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원하는 스타트업을 사전 모집하여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 라온로드, 지니컵, 씨드앤, 멥스젠 총 5개사가 해커톤에 참여한다. 이번 해커톤은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무박 2일로 서울대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각 팀별 솔루션 고도화 활동 이후 다음날 17일 결과물에 대한 데모데이 방식으로 발표 평가를 진행한다. 심사 결과에 따라 우수 8개팀에게는 총 상금 1400만 원이 수여되며, 대·중견기업과 협업 및 자치구 정책과제 연계 검토 기회도 함께 주어진다. 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권영상 교수는 “스마트도시공학과 산업 분야와의 유기적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전기차 확산에 따른 신기술·신서비스·신사업 제반 분석 세미나’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전기차 생태계 고찰과 신기술·신서비스·신사업 모델 전략을 시작으로 전기차 전동화 부품·시스템 분석과 전기차 관련 다양한 신기술·신서비스를 비롯하여 충전인프라 관련 정책, 현주소 및 발전방향뿐만 아니라 국내 유력 회사의 실증사례와 사업전략에 이르기까지 전기차의 제반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첫째 날인 27일에는 △최근 전기차 생태계 고찰과 신기술·신서비스·신사업 모델 전략 △전기차 전동화 부품·시스템 시장 동향 및 관련 기업 분석 △전기차 전동화 부품·시스템 연구기술 개발 동향과 사업화 방향 △전기자동차 충방전의 전력망 유연성 자원화를 위한 Vehicle-Grid integration(V2G) 시스템 기술 △EV 스마트 충전 기반의 전력(에너지) 서비스 발전방향 △V2G 기술 및 VPP 사업과 연계하는 V2G-VPP 통합 모델 기술 개발 전략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전기차 충전스테이션과 연계한 배터리 충전시스템(EV ESS) 기술 개발의 현주소와 발전방향 △전기차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