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3년 내 200억 매출 자신 있다.” 정우전기 김신호 대표는 당찬 목표를 밝혔다. 지난 20여 년 동안 정우전기는 단상모터, 삼상모터, 유압 및 방폭모터 등 다양한 산업용 전동기를 개발, 생산해오며 성장을 거듭해 왔다. 특히 이 회사가 소량 다품종으로 생산하는 주문형 모터들은 진공펌프, 유압펌프, 반도체 라인의 화학용 펌프에 적용되며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김신호 대표는 앞으로 100억을 넘어 200억 매출로 가기 위해서는 수출밖에 없다며 해외 시장에 승부수를 던졌다. 해외 전시회 참가 등 영업을 통해 세계 모터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김신호 대표에게 앞으로 계획을 들어봤다. ▲ INTERVIEW_정우전기 김신호 대표이사 Q. 정우전기가 규격보다 비규격 모터 생산을 고집해온 이유가 있다면. A. 모터에는 크게 대량생산의 표준 규격 모터와 소량 다품종의 주문형 모터로 시장을 나눠볼 수 있는데, 효성중공업, 현대중공업 등의 대기업들은 소량 발주하는 주문형 모터보다는 주로 KS 규격품인 표준품 위주로 모터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이 때문에 중소기업들은 대기업과의 경쟁을 피하려고 비규격 제품인 주문형 모터 생산에
[첨단 헬로티] “불특정 다수의 고객이 가장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구 거치대를 만들겠다.” 엠볼트의 조규오 대표는 최근 사명을 ‘미래LNS’에서 ‘엠볼트’로 바꾸고 안전 공구 거치대를 주력 생산, 판매하고 있다고 말한다. 1년 전만 해도 특정 소수만 사용하는 재단 종류의 기계를 만드는 회사였으나, 이번을 계기로 사업을 확대한 것. 엠볼트는 현재 ‘BOLT(볼트)’라는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국내외 관련 전시회에 참여하는 등 공격적인 영업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연 매출의 20~30%를 R&D와 홍보에 투자하고 있다. 엠볼트의 비전과 계획을 조규오 대표에게 들었다. ▲ INTERVIEW_엠볼트 조규오 대표이사 Q. 최근 미래LNS에서 ‘엠볼트’로 사명을 바꿨는데. A. 미래LNS는 전에 생산하던 중소형 기계 즉, 특정 소수가 사용하는 기계를 만들어 왔는데, 지금은 세계 어느 나라 사람이라도 사용할 수 있는 공구 거치대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국제적인 상호에 맞춰 이번에 ‘엠볼트’로 바꾸게 됐다. Q. 엠볼트의 사업 영역
[첨단 헬로티] “국내 부품 산업이 취약했던 30년 전 국산화를 시작해서 지금은 세계 시장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제품이 되었습니다.” ㈜KEM(이하 KEM)의 노정덕 대표는 1980년대 말 유럽, 일본 등 공작기계 관련 수입 제품들은 비싼 가격과 사후 관리 미비로 국내 고객을 충족시키지 못해 국산화를 시작했다고 말한다. 현재 이 회사가 개발한 제품은 오일 스키머, 인터페이스 커버, 푸시버튼 스위치, 코드스위치, 스파크 킬러, 오일 쿨러, 서지 킬러, 서지 프로텍터(SPD), LED 인디케이터, 노 퓨즈 브레이커 핸들 등으로 다양하게 공급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해 8월엔 서부산 유통단지로 사옥을 확장 이전하면서 제 2의 도약 시대를 예고했다. 앞으로의 30년을 KEM은 또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노정덕 대표에게 들어보았다. ▲ INTERVIEW_KEM 노정덕 대표이사 Q. 자동화 및 공작기계 관련 부품의 수입 의존도가 높았을 당시, 독자 기술력으로 국산화가 쉽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어떤 계기가 있었습니까. A. 우리가 처음 이 사업을 시작했을 때만 해도 국산 제품에 대한 품질은 인정받지 못했고 대부분 수입을 했으며 수입 제품에 의존하다
[첨단 헬로티] 자동화 토탈 솔루션 전문기업 인아그룹의 계보를 잇는 새로운 독립법인 ‘인아엠씨티 주식회사’가 7월 1일 출범했다. 인아코포 IMCT사업부가 인아코포에서 분사해 독립법인 인아엠씨티 주식회사로 새 출발을 알린 것. 인아엠씨티 주식회사(대표 신동진, 이하 인아엠씨티)는 모션 컨트롤 기술 전문기업으로, 이번 독립법인 출범을 통해 인아그룹의 38년간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인아엠씨티는 글로벌 브랜드 ‘보쉬 렉스로스 코리아’의 세일즈 파트너사로서, 국내 영업 및 자체적인 고객 서비스 지원까지 담당하게 된다. 고객사가 필요로 하는 차별화된 제품·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유통망 확대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인아그룹은 1979년 창립 이래 일본, 유럽, 미국 등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글로벌 업체와의 기술 제휴 및 합작을 통해 선진기술을 도입, 고성능 FA 시스템을 제조·판매·개발하는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인아엠씨티의 사명은 인아그룹의 INA와, 모션 컨트롤 기술(MOTION CONTROL TECHNOLOG
[첨단 헬로티] “제품 표시 플랫폼은 포장산업에 ‘혁신과 속도’의 날개를 달아줄 것이다.” 다나허 부회장 및 제품 표시 플랫폼 총괄인 요아킴 바이더마니스(Joakim Weidemanis)는 이 통합 플랫폼이 고객에게 제공하는 핵심적인 장점을 이렇게 한마디로 요약했다. 제품 표시 플랫폼은 다양한 포장의 가치 흐름에 대한 통합적인 솔루션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높아지면서 등장하게 됐다고 한다. 특히, 신제품 출시 시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복잡성 해결을 위해 고안됐다는 게 바이더마니스 총괄의 설명이다. 최근 FMCG(소비재) 산업의 고객들은 포장 디자인부터 마킹 및 인쇄, 이력 추적에 이르는 모든 작업을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 다양한 기술을 갖춘 이 플랫폼을 통해 고객들은 제품 포장을 소비를 촉진하는 동력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제품 표시 플랫폼의 핵심 역량에 대한 더 자세한 설명을 요아킴 바이더마니스 총괄에게 들었다. Q: 요즘 트렌드와 비즈니스 요구 사항 측면에서 제품 표시 플랫폼을 구성하는 아이디어를 추진하게 한 원동력은 무엇이었나. A: 제품 표시 플랫폼은 다나허가 이 분야에서 역량을 보유한
[첨단 헬로티] 산업용 로봇 및 전동액추에이터 전문업체인 엠티에스이가 최근 대만 퀀타그룹과 TM로봇 한국 공식대리점 계약을 맺으며 국내 협동로봇 시장에 뛰어들었다. 엠티에스이 이봉호 대표는 유니버설 로봇, 쿠카 등 글로벌 메이커들보다 국내 시장 진출이 늦었지만, 단기간 점유율 확대를 위해 집중 공세를 펼치겠다고 말한다. 엠티에스이가 공급하는 TM로봇은 적재 중량이 6kg인 ‘TM5-700’과 4kg인 ‘TM5-900’ 모델 두 가지. 지난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Robo Universe&K Drone 2017’(이하 로보유니버스)에 협동로봇 TM5 시리즈를 처음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연말에는 적재 중량이 10kg인 TM로봇도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봉호 대표에게 좀 더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Q. 로보유니버스 전시회에는 어떤 제품들이 출품됐나. A. 모두 3가지인데, 서보 프레스와 LM 유니트, TM로봇을 출품했다. 특히 협동로봇인 TM로봇 한국 공식대리점 자격으로 참가해 TM5 시리즈 데모기를 전시했다. Q. TM로봇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나. A. T
[첨단 헬로티] 제1회 스마트 솔루션 & 리얼리티 페어 10월24일 개최 제4차 산업혁명을 이끌 대한민국 최첨단 기계-ICT 융합기술이 한 자리에 다 모인다. 바로 ‘제1회 R-Fair(Smart Solution & Reality Fair)’에서다. R-Fair는 대한민국 최초의 기계-ICT 융합 솔루션 및 소프트웨어 전시회이며, 4차 산업혁명의 시대 흐름과 기술혁신에 부응하고자 올해 처음 개최된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최하고 ㈜첨단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10월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100개사 200 부스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특히, R-Fair는 40년 전통의 한국기계전(KOMAF)과 동시 개최되어, 전통산업과 첨단 ICT 산업 융합의 결과물들을 확인할 수 있는 등 많은 시너지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주요 품목으로는 첨단 산업기술 솔루션, 소프트웨어, 시뮬레이션,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홈, 스마트 그리드, 인공지능(AI), 웨어러블 기기, 3D 프린팅, 드론, CAD/CAM/CAE/PLM, 빅데이터, 클라우드, AR/VR 등 ICT 산업기술 솔루션 및 소프트웨어 관련
발루프 코리아(유)에서 새롭게 출시한 제품을 고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소개한다. 그 두 번째 순서로 소형 양방향 데이터 메모리 모듈인 ‘IO-Link 메모리 모듈’과 새로운 푸시-풀 버전인 ‘IO-Link 마스터 모듈’을 살펴본다. IO-Link 메모리 모듈 발루프의 IO-Link 메모리 모듈은 IP 67 보호등급의 소형 양방향 데이터 메모리 모듈로서, 34×16×8mm의 사이즈를 제공한다. 이 모듈은 갠트리 구조의 머시닝 센터의 밀링 헤드와 교체 가능한 장치의 메모리 스토리지 장치로 사용할 수 있다. 장점으로는 기계가 바뀌었을 때 사용 주기의 횟수, 충격과 진동값, 또는 윤활 및 오일 교체 주기 등과 같은 모든 데이터들이 직접 로드되고 모듈 설치 및 파라미터라이징에 필요한 작업이 최소화된다. 또한, 밀링헤드와 컨트롤러 사이의 안정적이고 오류 없는 양방향 데이터 전송을 위해 1개의 표준 케이블만이 필요하다. 케이블은 시스템 링의 밀링헤드 인터페이스에 연결된다. 데이터 전송은 노이즈에 강하고 EMC 내성도 강하다. 뿐만 아니라 모듈은 총 16×64byte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이
많은 모터 구동 애플리케이션(그림 1)은 효율적으로 시스템을 동작시키기 위해 위치/속도 피드백을 필요로 한다. 오늘날 사용자들은 정확도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서 위치/속도 감지에 다양한 기술들을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 중의 하나인 리졸버 센서와 애플리케이션을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의 도움을 받아 소개한다. ▲ 그림 1. 모터 구동 시스템 회로도 리졸버란 무엇인가? 위치 감지 기술로 잘 알려진 리졸버(resolver)는 변압기(transformer)와 어느 정도 비슷하게 동작한다. 리졸버는 스테이터와 로터로 이루어졌으며(그림 2), 로터는 모터 쉐프트(shaft)에 고정된다. 또한, 어떠한 전자 장치도 내장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먼지, 고온, 고속 등의 혹독한 환경에 적합하다. ▲ 그림 2. 스테이터와 로터로 이루어진 리졸버 리졸버 작동 방법은? 이 역시 트랜스포머와 흡사하게, 리졸버의 스테이터 권선이 일차 측에서 여자 전압을 수신한 후 로터 권선이 이차 측에서 전자기 결합을 통해 전압을 발생시킨다. 그림 3에서 보면 이 출력 전압 진폭은 로터 각도 변위와 상관적인 사인-코사인을 나타낸다. 각도 변위는 출력 전압을 디지털로 변환하고 역 탄젠트(arc-t
토마스 케이블이 모든 산업 환경에 제공 가능한 국내 최대의 가동형 이더넷 케이블 라인을 선보였다. 토마스 케이블은 자동화 산업의 강력한 혁신 역량으로 인더스트리4.0에 최적화된 다양한 이더넷 케이블 솔루션을 개발했다. 응용 분야에 따라 화학적 및 열적 스트레스를 비롯하여 연속적으로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CAT 5, CAT 6 및 CAT 7 케이블 솔루션은 물론 설치 목적 및 로봇 작동을 위한 특수 케이블 구성을 제공할 수 있다. 인더스트리4.0은 방대한 양의 실시간 데이터 전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늘어난 데이터의 양과 전기 간섭으로부터 이를 보호하기 위해 전기적, 기계적 분야에서는 통신 케이블의 데이터 전송이 특히 중요하다. 산업용 이더넷은 젊고 빠르게 발전하는 네트워크 기술이다. 전 세계적으로 인정되는 TCP/IP를 갖춘 이더넷은 잘 확립된 필드버스 또는 센서/액추에이터 레벨에 대한 미래의 연결 방식이 될 것이다. 특히, 움직임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각기 다른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다. 국내 최대 약 30여 종의 산업용 이더넷 제품들은 어떠한 사용 환경에도 적합한 솔루션을 제안한다. 케이블 베어나 로봇, 높은 인장 강도가 요구되는 환경, 높은 열을 견
1931년 스위스에서 설립된 포르테스캡은 정밀기계 기술을 바탕으로 코어리스 브러시 DC, 브러시리스 DC, 스테퍼 캔 스택, 기어헤드, 디지털 선형 액추에이터 등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소형 정밀 모터 제품 라인을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11년에는 한국지사를 설립하며 엔지니어링 서비스부터 유지관리까지 진행하고 있다. 포르테스캡의 주력 제품인 22ECT Ultra EC는 작은 크기에도 매우 큰 토크를 전달할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됐다. 특히, 10,000~20,000rpm 사이의 중간 및 낮은 속도에서 최대 파워를 낼 수 있도록 연속 토크를 특별히 최적화했다. 22mm 직경의 이 모터는 동일한 크기의 다른 BLDC 모터보다 2배 이상의 연속 토크를 전체 저속 구간에서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응용 분야로는 전동 손 도구, 휴머노이드 로봇, 자재 처리, 좌석 작동, 외과 수술용 로봇 등에 사용될 수 있다. ▲ 22ECT Ultra ECT(왼쪽)와 Athlonix 모터 차세대 24mm Athlonix 모터는 네오디뮴 자석이 내부에 포함되어 있는 브러시 DC 고전력 밀도 모터이다. 이 제품은 최대 14.96mNm의 토크 수행 능력과 함께 오랜 수명을 유지
LS산전이 국내는 물론 글로벌 FA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들 제품은 사용자 편리성을 담보한 기능성 확장으로 공간 효율성은 물론 신뢰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여기서는 네 가지 제품에 대해 소개한다. Micro Drive, ‘M100’ M100 시리즈는 단상 200V 0.1∼2.2kW까지의 라인업으로 총 3개 프레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제품은 콤팩트 타입으로 단위 소형기계 및 팬/펌프, 컨베이어 등의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콤팩트 제품 설계, 사이드 바이 사이드 설치, Din Rail 제공으로 공간 효율성을 높였으며, C2 EMC 필터 기본 내장과 신 UL 규격 적용으로 제품 신뢰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두 가지 I/O 제공(기본형, Advanced형), 주사용 파라미터 그룹 제공, 포텐셔미터 내장, 파라미터 카피어/리모트 키패드 옵션을 제공하여, 사용자가 보다 쉽게 제품을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게 했다. ▲ M100 HVAC/PUMP 전용 드라이브 ‘H100 시리즈’ 중대용량 H100 시리즈는 HVAC/Pump 전용 드라이브이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LS산전은 5.5∼500kW까지 풀 라
[첨단 헬로티] GTR 기어모터사업부는 2015년 4월에 브라더인터내셔널 코리아 내 닛세이 한국지사로 출범하면서 국내외 자동화 시장에 고품질의 동력 전도기기를 공급하고 있다. 그동안 이 회사는 각 나라의 규제에 대응한 IE3급 고효율 모터를 경쟁업체보다 시장에 선행 투입하면서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제품의 특징에 대해, 이 회사 관계자는 IE2에서 IE3로 효율은 높아졌지만, 가격은 그대로, 취부 호환성은 높였다고 강조했다. GTR 기어모터사업부가 한국 내에서 전략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IPM센서리스제어 인버터 전용모터는 회전자 내에 영구자석을 인입한 BLDC모터로써 전용 인버터와의 구성으로 IEC 규격 효율인 IE4 등급을 상회한다. 이 제품은 영구자석에 의해 자속이 발생하므로 모터에 흐르는 전류가 적어 발열량이 적다. 또한, 회전자에 전류가 흐르지 않아 2차 동손이 없다. ▲GTR-BLDC 모터 이 제품은 또 동기모터이므로 슬립 현상이 없어 부하 변동 시에도 주파수 지령값과 동일한 회전속도로 회전한다. 그 외에도 간이 서보락 기능이 있어 모터 정지 시 서보 락에 의해 위치 유지 제어가 가능하며, 토크 제한, 충돌 정지, 압착 유지 동작을 하나의 입력신호로
[첨단 헬로티] 티엠테크아이는 산업용 대용량 BLDC 모터를 비롯해 BLDC 드라이버, 특주형 AC 인덕션 모터를 생산하고 있는 모터 전문업체이다. 이 회사는 120W의 제어기 일체형 및 로봇용, 수중용 등의 소형 BLDC 모터에서부터 2,2KW 대형 BLDC 모터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생산중이다. 특히 티엠테크아이는 최근 수년 동안 개발해온 중공형 BLDC 모터를 본격 양산준비 완료를 하고 국내 관절로봇업체와 해외 로봇업체까지 영업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저가형 엔코더 장착형으로 서모 모터 시장 영역까지 활동범위를 높이고 있다. ‘TM90- Small Size’는 120W의 소형 모델로 로봇, 의료기기, 운동기기, 믹서, 레저용품 등에 다양하게 적용된다. 200W, 300W, 400W로 구성된 ‘TM90 시리즈’는 마이크로버블기, 운동기계, 피칭머신, 전동킥보드, 운반대차 등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이고 있다. ▲ 관절로봇용 중공형 BLDC 모터 또한 ‘TM10 시리즈’는 500W, 750W, 1,000W 제품군으로 구성됐으며 골프카트, 운동기계, 연마기, 소형자동차, 운반대차, 음식물처리
[첨단 헬로티] 산업용 센서 및 제어기기 전문기업 오토닉스(대표 박용진)는 지난 29일 창립 40주년을 맞아 부산 본사에서 타임캡슐 봉인식을 가졌다. 봉인된 타임캡슐에는 오토닉스의 생산품인 센서, 제어기기 등의 제품, 카탈로그, 소식지 등의 홍보물과 신문 및 잡지 등의 언론보도 스크랩, 그리고 기념품, 유니폼, 명함, 팀별 사진을 포함, 후배들에게 남기는 편지 등 약 45종, 1,400여 점의 자료가 담겨있다. 오토닉스는 해당 물품에 대해 멸균 및 진공 등의 보존처리를 실시한 뒤, 오토닉스 본사 앞마당에 매설했다. 오토닉스의 한 관계자는 “타임캡슐의 목적은 지난 40년간의 오토닉스 역사를 되새김과 동시에, 후대 오토닉스인들이 선대의 업적을 재조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며, “타임캡슐이 오토닉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토닉스의 타임캡슐은 30년 후인, 창립 70주년이 되는 2047년 6월 25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