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LG CNS(대표 김영섭)와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원장 이상진)이 최신 SW 자동개발방식인 MDD(모델 기반 개발)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LG CNS는 지난 8월 31일 여의도 LG CNS 본사에서 이재성 금융/공공사업부장 전무, 정운열 공공사업담당 상무, 장광옥 금융/공공이행담당 등 LG CNS 관계자 및 이상진 원장, 임종인 교수, 최진영 교수 등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을 통해 고려대 측은 학부 학과목에 MDD수업을 개설, MDD프로젝트를 실제 수행하고, 그 결과물을 LG CNS에 제공키로 했으며, LG CNS는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에서 적용한 MDD 구축 개발환경을 제공하고,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기술지원을 함으로써 MDD기술의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LG CNS가 구축한 MDD를 기업별로 공급하면, 공급받은 기업의 전산 인력은 프로그램 소스 수정을 하지 않은 채 기업별 요구에 맞춰 빠르게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특히 MDD 개발방식은 개발 플랫폼의 안정성, 시스템 개발 및 운영의 용이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금융 IT
급격하게 변화하는 오늘날의 시장 환경에서, 현실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발 빠른 경영진의 의사결정은 비즈니스 성공에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회사 전체를 아우르는 비즈니스 관련 데이터의 수직적 통합은 이러한 의사결정에 투명성을 제공한다. 이는 단순히 버튼 하나를 누르면서도 현재 시점의 완료된 데이터를 신뢰할 수 있고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바로 지능형 게이트웨이를 통해서다. 산업용 IoT 게이트웨이가 구체적으로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 지원할 수 있는지를 지멘스의 도움을 받아 소개한다. 시스템 복잡도의 증가와 함께 회사의 투명성 확보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사물인터넷(IoT)이 확산됨에 따라 생산과 자동화 그리고 IT/관리 레벨 간의 네트워킹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회사 내부의 효율적인 리포팅은 변화를 빠르게 감지함으로써, 비즈니스 전략의 변경 또는 적절한 조치 등을 시간 내에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다음과 같은 질문을 생각해 보자. • 회사에서 사용되는 어떠한 기계(또는 장비, 컴포넌트)에서 가장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는가? • 제품 생산의 어떠한 프로세스에서 가장 많은
[첨단 헬로티] 일본 후지키메라총연에 따르면 세계 센서 시장 규모는 5조 9,755억엔(한화 60조 6,656억)에 이를 전망이다. 수요 분야별로는 생체센서, 환경센서, 광센서가 시장 확대를 견인하며, 특히 스마트 기기용을 중심으로 압력센서, 지문센서 부문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FA(Factory Automation)/PA(Process Automation)용 IoT에 대한 대응이 활발해지고 있어 앞으로는 다양한 센서의 활용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센서, 소형·저가격화로 시장 확대 센서의 소형화·저가격화를 배경으로 시장은 계속 확대되면서 앞으로도 여러 분야에서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수요 분야별로는 전자기기용의 구성비가 크고, 앞으로도 드론과 스마트워치 등 센서를 탑재하는 애플리케이션이 증가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스마트 기기용 압력센서와 지문센서가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의료 및 헬스케어용의 수요도 늘고 있다. 헬스케어 밴드에 들어가는 자외선센서, 가속도센서, 맥파센서 등이 크게 성장할 전망이다. 차량 부품용은 ADAS 탑재에 의한 센싱 수요 증가, 자율 주행 실현을 위한 움직임의 뒷받침도 있어
[첨단 헬로티] 일본 IoT 시장이 스마트팩토리 등의 제조업 디지털화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일본 후지키메라총연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일본 IoT 시장 규모는 2016년 5,532억엔(한화 5조 6,271억원)이던 것이 2021년에는 1조3,806억엔(한화 14조 433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IoT 솔루션 시장 또한 2016년 872억엔(한화 8,870억원)에서 2021년 2,609억엔(2조 6,538억원)으로 3배 증가할 전망이다. 일본은 IoT에 대한 투자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짐으로써 2016년 시장은 5,532억엔(한화 5조 6,271억원)을 기록했다. 앞으로도 시스템 통합을 중심으로 성장이 예상되어 2021년 시장은 2016년 대비 2.5배인 1조 3,806억엔(한화 14조 433억원)이 예측된다. 빅데이터와 IoT 시스템 활용도 높아 시장을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시스템 통합은 앞으로도 빅데이터와 IoT 시스템 활용 수요가 높아지면서 탄탄한 성장이 예상된다. 애초에는 데이터 수집과 PoC(콘셉트 검증) 안건이 중심이었지만, 본격적인 도입 안건의 증가에 따라 단가의 상승이 예상되어 향후 성장을 방해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첨단 헬로티] “3대에 걸쳐 자동차 중장비 케이블 및 특수 케이블을 제조 판매하며 국내 산업용 케이블을 책임져 왔다.” 3대째 가업을 승계하며 ㈜경흥을 꾸려가고 있는 경규영 대표는 60년 노하우로 만든 특수 케이블로 비선형 동력전달 관련 모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한다. 현재 이 회사는 파워 트랜스미션 샤프트(PTS), 트랜스미션 샤프트(TS), 스피드 트랜스미션 샤프트(STS), 컨트롤 케이블, 플렉시블 케이블 등을 각종 환경에 맞게 주문 제작방식으로 생산 공급하고 있다. 경규영 대표는 “가늘고 길게 가는 것이 모토”라며, “소량이지만 고객들로부터 주문받아 제작하는 일을 하다 보니 거기에 니즈가 있었고 기술이 계속 축적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의 목표는 산업용을 넘어 생활용 시장에서도 인정을 받는 것. 경규영 대표를 만나 앞으로 계획을 더 들어봤다. ▲ 경흥 경규영 대표이사 Q. 산업용 케이블에 관심 갖게 된 배경은. A. 처음부터 산업용 케이블 일을 해왔던 건 아니다. 30대 초반까지는 IT 관련 업종에 잠깐 몸을 담기도 했다. 그러다가 2000년도 초에 그 일을 그만 두고 가업을
[첨단 헬로티] “싱글 연결 제품에 이어 멀티 연결 장비를 새롭게 추가하면서 측정기기와 유·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을 완성했다.” 케이와이이엔지(KYENG) 원경훈 대표는 이들 제품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신제품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올해 목표라고 말한다. 측정값을 ‘쉽고 빠르고 정확하게’ 전송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사업을 시작한 지 갖 6년 된 벤처기업이지만, 지금은 ‘QC MANAGER single’, ‘QC MANGER multi’, ‘QC MANAGER hub’ 등 QC MANAGER 시리즈를 출시하며 국산 제품 불모지였던 국내 시장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원경훈 대표는 이젠 완벽한 무선 환경 구현이 최종 목표라며, 제품이 개발되면 원하는 값을 원하는 위치에 무선으로 전송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한다. 앞으로의 구체적인 계획과 비전을 원경훈 대표에게 들어봤다. ▲ 케이와이이엔지 원경훈 대표이사 Q. 측정 전송 장치 개발에 관심 갖게 된 배경은. A. 처음 시작 계기는 ‘품질관리업무를 하면서 느꼈던
[첨단 헬로티] “3D 프린터야말로 제조업 혁명이 가능한 기술이다.” 스트라타시스 AP 총괄 오머 크리거 사장은 3D 프린팅 기술이 가져올 파급효과를 이렇게 한마디로 정의했다. 산업 자동화 환경에서 3D 프린터가 적용될 수 있는 영역들은 로봇 팔, 판형 기계 가이드 및 결합체 공구 등 매우 다양한 영역들을 포함하고 있다. 그러나 제조업 시장에서 3D 프린터 도입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서는 아직도 해결해야 할 당면 과제들이 남아 있다. 오머 크리거 사장은 자동화 환경에서 3D 프린터를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들은 문제없는 제조 환경을 위해 강하고 높은 내구성의 부품을 요구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고기능의 소재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스트라타시스 3D 프린터는 전 세계 수많은 기업 고객들을 통해 검증된 FDM 및 폴리젯 기술과 이들 시스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광범위한 재료를 통해 다양한 영역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3D 프린팅 관련 이슈와 전망을 오머 크리거 사장에게 들어봤다. ▲ 스트라타시스 AP 총괄 오머 크리거 사장 Q. 제조업계가 3D 프린터에 주목하는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보는가. A. 3D 프린터 기술이야말로 제조업 혁명
[첨단 헬로티] 소형 정밀모터 전문기업 ‘인아오리엔탈모터’가 9월 12일부터 21일까지 전국 8개 도시를 순회하며 모터 기초·이론 교육 및 체험 실습까지 제공하는 ‘세미나 페어(SEMINAR FAIR 2017)’를 개최한다. 세미나 페어는 모터 이론 교육 및 제품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실습으로 구성된 기술 세미나로, 인아그룹만의 특별한 고객 지원 서비스의 일환이다. 인아그룹은 지난 2000년부터 꾸준히 본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연평균 300여 명, 2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수원을 시작으로 안산, 안양, 천안, 부산, 대구, 구미, 대전 순으로 총 8개 도시에서 열리며, 소형 모터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고객들이 흥미를 느낄만한 주제의 세미나로 꾸며진다. 이번 세미나 페어는 ‘α-STEP 모터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 아래, 모터 이론 교육은 물론 스텝모터(Open Loop 제어)와 서보모터(Closed Loop 제어)의 장점을 함께 지닌 신개념 스텝모터 ‘α-STEP 모터의 특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
[첨단 헬로티] 독일 스마트팩토리 구현 전문기업인 터크코리아는 대전의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와 지난 8월 23일 ‘4차 산업혁명 기술 인재 육성과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터크 독일 본사의 마티아스 터크 아시아지역 세일즈 디렉터와 한밭대학교 송하영 총장을 비롯해 신성준 터크코리아 총괄이사, 윤지승 JS오토메이션 대표이사, 이재흥 한밭대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미래 기업이 요구하는 스마트팩토리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공급하기 위한 교육훈련을 추진한다. 또 다품종 소량생산 등 산업구조 변화에 맞춘 스마트팩토리 교육인프라를 활용, 산업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기술융합교육을 실시한다. 두 기관은 기업에서 현장실습과 심화교육을 실시해 취업이나 기술창업을 지원하는 등 취ㆍ창업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협력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터크코리아는 2012년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터크 교육 인증센터를 설립하여, 학생 및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공장자동화 기술교육의 첫걸음을 뗀 바 있다. 마티아스 터크 동남아시아 지역 세일즈 디렉터는 “이번 MOU 협약은
[첨단 헬로티] 자외선을 받으면 피부를 검게 태우는 멜라닌 색소의 원리를 본 따 유연하면서도 휴대가 가능한 광반응 전기변색 투명 종이가 개발됐다. 빛의 양에 따른 투과도 조절이 가능하면서도 종이처럼 유연한 소재로 만들 수 있고, 외부의 전원 없이도 구동이 가능해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될 전망이다. 한국기계연구원 나노응용역학연구실 현승민 박사와 KAIST 한승민 교수 공동 연구팀은 빛에 따라 투과 정도를 조절할 수 있고 자가 에너지 저장 기능이 동시에 가능하면서도 유연한 휴대형 투명 종이 개발에 성공했다. 광반응 전기변색 투명 종이는 빛이 강할 때는 검게 변해 빛을 차단하고 빛이 약할 때는 투명하게 변해 빛을 더 많이 받아들이는 특성이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외부의 전력원이 반드시 필요하며 투명한 유리로 만들기 때문에 이동성이 떨어지고 유연한 제품에는 활용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나노 셀룰로오스를 이용해 유연한 광반응 전기변색 투명 종이를 만들었다. 나무에서 추출하는 셀룰로오스는 인체 친화적일 뿐 아니라 유연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를 나노 수준으로 미세하게 가공하여 빛 투과도 99.1%의 투명한 종이를 만들고, 그 위에 은 나노선과 환원 그래핀
[첨단 헬로티] 수제 맥주 비즈니스가 호황을 맞고 있는 가운데, 최근 미국의 그레이트 레이크스 양조회사(이하 GLBC)가 소비자들의 수요 증가에 보조를 맞추기 위해 새로운 제조 분석 기술을 도입했다. GLBC는 사물인터넷(IoT)과 분석의 역량을 공장 현장에서 활용하기 위해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장치 어플라이언스용 Factory Analytics를 구현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GLBC에 맥주 제조 장비의 상태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하여 효율성과 품질을 향상하고 가동 중단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GLBC의 전기 및 제어 감독자인 존 블리스톤은 “GLBC는 양질의 맥주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매진해 왔다”며, “ 고급 분석 및 하드웨어 진단을 공장 현장에 추가한 후 생산 장비에 대한 보다 의미 있는 통찰을 확보할 수 있게 되어 품질에 대한 부단한 헌신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장치 어플라이언스 내부에는 자연 언어 처리를 사용해 현장 직원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쉘비(Shelby)'라는 이름의 봇(소프트웨어)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웨어 봇 프레임워크에 기반한 이 기술은
오늘날 제조 및 공정 제어 시스템에는 제조 및 공정 환경으로부터 얻는 정보를 효과적으로, 그리고 정확하게 비즈니스 분야로 전달하는 것이 중요한 기능으로 생각되고 있으며,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산업용 통신 기술이 발전해 오고 있다. 산업용 통신은 그 무엇보다도 안전성, 무결성 등이 확보되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보안을 위한 요소가 포함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이번 특허 분석에서는 산업용 통신 기술 중에서 보안(Security), 안전(Safety)을 주요 키워드로 포함하고 있는 특허를 검색하여 분석했다. 국가기술표준의 최근 자료를 바탕으로 그 내용을 정리했다. 산업용 통신 보안 기술 분야의 전체 특허 동향을 살펴보면, 1990년대 중반부터 특허출원이 증가하기 시작하여 2000년대 중반까지 출원량이 급증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후 2006년을 기점으로 출원량이 감소했지만, 평균 40건 내외의 특허 출원량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도 이후부터 다시 출원량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주고 있는데, 최근 들어 보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연구개발도 더욱 활발해졌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국가별 점유율을 보면, 미국이 435건(50%)으로
산업 데이터 관련 기술 중 특히 중점 표준화 목표 기술인 ‘제조 설비의 모니터링 및 운용 정보 교환을 위한 기술’, ‘스마트공장에 적합한 마스터 데이터 품질 관리 기술’, ‘스마트공장 시설물 관리 정보 기술’, ‘공정 품질 연관 기술’ 및 ‘위상 정보 기반 3D CAD 곡면 모델의 고유명칭 기술’ 총 5개의 기술 분류에 대해 2017년 2월까지 공개된 특허들을 추출하여 정량적 특허분석을 했다. 각 기술 분류에 대해 주요 키워드를 조합하여 검색식을 작성했고, 검색식을 이용하여 검색된 특허 정보를 스캐닝해 국가별(한국, 미국, 일본, 유럽 및 국제특허) 특허분석을 수행했다. 국가기술표준의 최근 자료를 바탕으로 그 내용을 정리했다. 먼저, 한국, 미국, 일본, 유럽 및 국제 출원된 특허들에 대해 특허 존속 기간 20년을 고려한 1996년부터 출원된 특허들을 살펴본다. 산업 데이터 관련 전체적인 특허 동향을 보면, 2000년 들어 특허 출원량이 증가하기 시작했고, 2002년 100건 이상의 최대 출원 이후 2013년까지 그 특허 출원량이 계속 감소 추세를 보였
분석 대상 기술은 제조설비 OEE(Overrall Equipment Effectiveness) 성능평가지표 표준, 제조설비 소프트웨어 및 펌웨어 관리 기술 표준, 설비 및 Tool Life Cycle 관리를 위한 정보모델과 인터페이스 표준, 실시간 4M1E 생산정보 데이터 교환 표준, 디지털 공장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기술 표준, 클라우드 기반 산업 IoS 기술표준, 중소 제조기업용 ERP와 MES 통합 모델 표준, 수직통합 및 수평통합을 위한 생산관리 시스템 통합 연동기술, 스마트제조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축 및 운영하기 위한 산업IoS 플랫폼 모델과 인터페이스 표준 개발과 관련된 기술들에 대해서 특허분석을 했다. 이 글은 국가기술표준의 최근 자료를 바탕으로 그 내용을 정리했다. 공정 모델 분야의 전체 특허출원 동향을 보면, 2000년대 초반에 가장 많은 출원량을 보이다가 현재까지 최고점 대비 80% 수준의 출원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출원량의 차이가 20건 정도 내외의 차이만 존재하여 출원량이 감소하는 것으로 판단하는 것은 무리가 있으며, 각자의 기술 분야에서 양보다는 질적인 특허 활동에 집중할 때 나타나는 그래프의 형태로 볼 수 있다.
[첨단 헬로티] “불특정 다수의 고객이 가장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구 거치대를 만들겠다.” 엠볼트의 조규오 대표는 최근 사명을 ‘미래LNS’에서 ‘엠볼트’로 바꾸고 안전 공구 거치대를 주력 생산, 판매하고 있다고 말한다. 1년 전만 해도 특정 소수만 사용하는 재단 종류의 기계를 만드는 회사였으나, 이번을 계기로 사업을 확대한 것. 엠볼트는 현재 ‘BOLT(볼트)’라는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국내외 관련 전시회에 참여하는 등 공격적인 영업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연 매출의 20~30%를 R&D와 홍보에 투자하고 있다. 엠볼트의 비전과 계획을 조규오 대표에게 들었다. ▲ INTERVIEW_엠볼트 조규오 대표이사 Q. 최근 미래LNS에서 ‘엠볼트’로 사명을 바꿨는데. A. 미래LNS는 전에 생산하던 중소형 기계 즉, 특정 소수가 사용하는 기계를 만들어 왔는데, 지금은 세계 어느 나라 사람이라도 사용할 수 있는 공구 거치대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국제적인 상호에 맞춰 이번에 ‘엠볼트’로 바꾸게 됐다. Q. 엠볼트의 사업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