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KAIST 조천식녹색교통대학원 하동수 교수 연구팀이 양 날개(주익)를 각각 분리시켜 개별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드론을 개발했다. 하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분리형 주익 개별제어 비행체는 주익을 두 개로 완전히 분리해 별개로 제어할 수 있기 때문에 높은 에너지 효율, 기민한 운행, 작은 반경의 회전 운행이 가능하다. 우리에게 익숙한 일반항공기는 일체형 주익을 사용한다. 이는 공기 양력을 이용한 비행체이기 때문에 에너지 효율은 높지만 회전반경이 커 기민한 동작이 어렵다. 반면 여러 개의 프로펠러를 회전시켜 양력을 얻는 기존 방식은 회전반경이 작아 기민하게 동작할 수 있지만 공기 양력을 이용하지 못해 에너지 효율이 낮다. 하 교수 연구팀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주익이 분리된 개별 제어형 비행체를 개발했다. 이는 분리된 주익의 회전을 개별적으로 제어하고 꼬리에 달린 모터의 추진방향을 바꾸는 방식으로 이를 통해 수직비행 및 수평비행의 전환을 구현했다. 주익을 분리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몸체와 주익을 동시에 지지하는 지지대와 분리된 주익을 개별적으로 지지하는 지지대를 따로 사용하는 방식, 몸체의 측면을 주익 제어용 기기의 일부로 활용하며
[첨단 헬로티] 현대중공업이 선박용 엔진의 ‘배기가스 세정설비’를 자체 개발하며, 친환경 선박 엔진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울산 본사에서 배기가스 세정설비에 대한 실증 평가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배기가스 세정설비는 선박 엔진의 배기가스를 물로 세척해 황산화물과 염산, 불산 등의 유해물질을 최대 99%까지 제거하는 친환경 장치이다. 국제해사기구는 2020년부터 황산화물 배출량을 현행 3.5%에서 0.5%로 제한하는 ‘선박 대기오염 방지 규칙’을 시행하는데, 이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배기가스 세정설비를 장착하거나 LNG 등 친환경 연료를 써야한다. 현대중공업이 개발한 세정설비는 현재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유럽 업체들의 제품과 동일 수준의 성능을 가지면서도 일체형 설계를 통해 크기를 약 35% 줄인 것이 특징이다. 현대중공업은 환경 규제로 시장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는 배기가스 세정설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2016년 5월 개발에 착수해 19개월 만에 최종 실증 평가까지 마쳤다. 현대중공업은 설치가 용이하고 공간 활용도가 높다는 장점을 내세워 선박 신조 및 개조 시장을
[첨단 헬로티] 최신 IT기술과 산업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순커뮤니케이션이 1월 18일, 상암동 중소기업 DMC타워 3층, 대회의실에서 ‘차세대 스마트 센서 최신 기술 및 산업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BIue TiO2 활용 가시광선하에서 미세먼지 및 환경 유해물질 제거 기술 개발 연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위한 스마트센서 적용 기술 및 개발 동향 △자율주행차량용 3차원 라이다 센서 산업화 현황 및 최신 기술 소개 △차세대 스마트 나노바이오센서의 개발과 바이오 의료 현장 상용화 사례 △자율주행센서로 활용 가능한 V2X 통신 기술 동향 및 활용 방안 △2018 스마트센서 시장 전망 및 혁신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전 세계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들면서 센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현재 국내 센서는 세계 시장의 점유율이 1%대에 불과하고 기술수준 또한 유럽, 일본, 미국의 60~70%대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모든 기기와 사물을 서로 인터넷으로 거미줄처럼 연결하는 초 연결 사회인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센서 기술은 그 어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고 특히 스마트 센서는 앞으로 10년 내 전 세계에 1조 개가 필요
[첨단 헬로티] 다우기술이 최근 자사 그룹웨어 제품 ‘다우오피스’를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 각각 등록 완료했다. 마켓에 등록된 애플리케이션은 메일, 메신저, 전자 결재를 비롯하여 기업의 협업을 지원하는 업계 수위의 업무 솔루션 다우오피스의 모바일 버전이다. 구축형(On-Premise)을 중심으로 성장한 다우오피스는 기획 초기 단계부터 모바일을 고려하여 제작한 그룹웨어로 타 그룹웨어와는 달리 모바일과 PC 간 모든 기능이 연동된다는 강점으로 호평을 받아 왔다. 구축형 시장에서 쌓은 인지도와 기술을 바탕으로 2016년 서비스형(SaaS형) 사업까지 영역을 확장한 다우오피스는 △전사적자원관리(ERP) △경비 지출 시스템 △근태 관리 시스템 등 타 서비스와의 제휴와 제품 개선을 통해 고객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우오피스 모바일 버전을 애플리케이션 마켓에 공개하게 된 이유도 제품 서비스화의 일환이다. 다우기술 관계자는 지금까지 전산 담당자가 있는 소수의 고객사로 이루어진 구축형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해 온 다우오피스는 대중에게 서비스를 공개할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했으나, 서비스형 고객이 함께 늘어남에 따라 다수의 고객이 보다 쉽게 접근&
[첨단 헬로티] 통합 ICT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자사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오픈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이벤트는 1월 1일부터 26일까지 페이스북 이용자와 홈페이지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이번 개편을 통해 IT 업계의 최신 기술 트렌드와 함께 제품 및 솔루션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들로 홈페이지를 구성했다. 특히 스마트폰, 태블릿 PC와 같은 모바일 환경에서도 가독성과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홈페이지의 디자인과 기능을 향상시켜, 방문자들은 풍부한 정보와 다채로운 읽을 거리를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 기념행사는 두 가지 이벤트로 진행된다. 첫째, 개편 관련 게시물을 페이스북에서 전체 공유해 지인들에게 알리고, 축하 댓글을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100명에게는 모바일 음료 교환권이 제공된다. 둘째, ‘파랑나비를 찾아라’ 이벤트는 새로운 홈페이지 곳곳에 숨어 있는 파랑나비를 찾아 클릭하여 응모하면 된다. 참가자 중 ‘혁신상’ 당첨자(1명)에게는 샤오미 로봇청소기, ‘참가상’(20명)에게는 2인
[첨단 헬로티] 테크니컬 컴퓨팅 소프트웨어 분야의 선도적 개발 업체인 매스웍스코리아는 사무실을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타워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매스웍스코리아의 신사옥은 오픈형 회의실과 넓고 쾌적한 까페형 휴식공간 등을 강화해 보다 개방적 사무공간을 구현했다. 또한 원격 화상회의, 사내 메신저 등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효율적으로 실시간 협업을 할 수 있는 첨단 IT 인프라를 갖춰 개방적이고 스마트한 업무환경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보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매스웍스코리아는 2003년 국내 지사 설립 후 15년 간 꾸준히 성장하며 테크니컬 컴퓨팅 소프트웨어 분야의 업계 리더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및 사물인터넷(IoT) 등을 국방, 자동차, 전자 및 금융 등의 국내 주요 산업 분야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뿐만 아니라 국내 총 40여개 대학과 캠퍼스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각종 경진대회를 후원함으로써 실무 능력을 갖춘 과학 및 공학 인재 양성에도 적극 기여하고 있다. 이종민 매스웍스코리아 대표는 “매스웍스코리아의 사옥
[첨단 헬로티] 인증 보안기업 미래테크놀로지가 금융 거래에 안전한 모바일 OTP 기술 특허를 취득했다. 그 동안 게임이나 기업 내부 인증용으로 사용되어 오던 모바일 OTP는 편리한 인증 수단이지만 보안성 문제로 금융권에서는 도입을 꺼려 왔었다. 미래테크놀로지가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OTP 생성에 가장 중요한 정보인 비밀키를 휴대폰과 서버에 분할 저장함으로써 모바일 OTP의 가장 취약한 비밀키 유출로 인한 보안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기술이 핵심이다. 또한 지문, 음성 등 BIO 인증과 결합하여 BIO 인증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모바일 OTP의 편리성과 보안성을 한층 강화했다. 미래테크놀로지는 이 기술을 기반으로 시큐어 모바일 OTP 솔루션 및 BIOTP 솔루션을 개발 완료하였다. 외부 기관의 모의 해킹 테스트 등 여러 기관을 통하여 안정성을 인증받은 바 있으며 키움증권 등 2개 증권사 및 2개 시중 은행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미래테크놀로지 신사업추진부 권순철 이사는 “이번 특허 취득은 당사의 모바일 OTP 경쟁력이 한층 확보되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여러 금융 기관과 계약을 체결하고 일부 증권사는 서비스가 오픈
[첨단 헬로티] 산업용 센서·제어기기 전문기업 오토닉스가 지난 2일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부산동부고용노동지청에서 개최된 ‘2017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 포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창출 지원 분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 포상’은 일자리창출 지원, 청년해외진출, 장년고용촉진의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면서 모범을 보인 각계각층의 유공자에게 포상을 수여하는 제도이다. 오토닉스는 최근 3년간 고용 인원이 약 25.9%나 증가할 정도로 신규 고용 창출에 적극적으로 기여했다. 이 중, △장애인 고용 비율 약 50% 증가 △청년층 고용 비율 약 52% 증가 △여성 비율 약 35% 증가 등 다양한 노동 비율 형성에 기여함은 물론, 전체 인력의 98%를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등, 일자리 창출 관련하여 다양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외에도 IPP형 일·학습 병행제 확대 운영,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참여,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운영 등 정부 주도의 일자리 창출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근로기준법을 비롯한 노동 관련 법령 개정의 선제적 반영, 정년 연장을 통한 안
[첨단 헬로티] 중소·중견기업들은 설비 자동화를 대부분 못했다. 4차 산업혁명 대응 스마트공장을 하기 위해서는 IT라는 무겁고 힘든 갑옷을 입어야 하는데, 이것을 감내할 수 있는 체력단련이 필요하다. 그러고 나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끊임없는 혁신을 해야 한다. 제조운영 시스템의 방향성에 대해 티라유텍 박성식 이사가 ‘스마트공장 지능화 베스트 프렉티스 컨퍼런스 2017’에서 발표한 강연 내용을 정리했다. [편집자주] ▲ 티라유텍 박성식 이사 스마트공장 제조운영 아키텍처는 설비제어장치(PLC/PCS), 생산제어시스템(SCADA), 제조실행시스템(MES), 기업자원 및 계획(ERP/SCM/PLM), 전략, 5단계로 구성되며 각 시스템 도입 시 단계별 우선순위를 고려하게 된다. 그리고 기업의 생산 전략에 맞는 도입 순서를 결정하고 기업의 수준과 업종에 맞는 우선순위를 고려한다. ▲ 스마트공장 제조 운영 아키텍처 그러나 중소·중견기업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ERP는 회계 관리 위주로 운영되며, APS(생산계획)는 수작업 위주, MES는 부품 입고 중심의 간단한 공정 실적 관리를 위해 활용될 뿐이다. 운영 인력 또한
[첨단 헬로티] 최근 IO-Link의 적용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그 이유는 IO-Link를 사용할 경우 비용 절감은 물론 설치 시간 단축, 생산성 향상, 예지보전이 가능한 유지보수의 혁신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공장을 위한 스마트 센서 기술에 대해 터크코리아 정목해 이사가 ‘스마트공장 지능화 베스트 프렉티스 컨퍼런스 2017’에서 발표한 강연 내용을 정리했다.[편집자주] ▲ 터크코리아 정목해 이사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해 터크는 크게 4가지를 준비했다. 첫째, IO-Link이다. IO-Link를 통한 지능형 데이터 수집과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둘째, OPC-UA이다. RFID I/O 모듈은 자동화 전 범위에 걸친 글로벌 통신 표준 OPC-UA를 지원한다. 셋째, RFID이다. IP67 등급의 RFID와 이더넷 I/O 모듈, HF 및 UHF 변환을 위한 통합 데이터 처리 기능을 지원한다. 넷째, 이더넷이다. 멀티프로토콜 기능으로 프로피넷, 이더넷/IP, Modbus TCP, 3가지 프로토콜을 하나의 모듈에서 지원한다. 그 외 다양한 솔루션과 제품을 4차 산업혁명에 맞춰서 제공하고 있으며, 무선 관련 솔
[첨단 헬로티] 이코스트럭처(EcoStruxure)라는 개방형 플랫폼이다. 중국에서 가장 큰 철강 회사인 바오스틸의 압연 공정에 이 플랫폼을 적용함으로써 인건비, 에너지 비용, 생산과 재고의 불일치로 인한 여러 가지 문제점을 해결하고 약 30%까지 생산성을 향상했다. 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슈나이더의 이코스트럭처에 대해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김경록 대표가 ‘스마트제조 국제컨퍼런스 2017’에서 발표한 강연 내용을 정리했다.[편집자주] ▲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김경록 대표 현재 약 200억 개의 기계, 공정 데이터, 디바이스들이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다. 이런 추세라면 2025년까지 약 500억 개에 연결된다고 한다. 과거 20년 전의 ‘Internet to People’에서 지금은 ‘Internet to Machine’, ‘Machine to Machine’인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 디지털 기술의 주축은 사물인터넷 디지털 기술의 가장 큰 주축은 사물인터넷이다. 사물인터넷에서 모바일 유저 인터페이스를 사용할 수 있게 데이터를 취득하고 그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기술이
[첨단 헬로티] 산업용 센서 및 제어기기 전문기업 오토닉스가 식품 및 자동차 산업에서 주로 사용되는 풀 메탈 근접센서 ‘PRF 시리즈’를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 출시했다. ▲ 풀 메탈 근접센서 ‘PRF 시리즈’ 풀 메탈 근접센서는 검출면이 플라스틱 재질의 근접센서에 비해 내구성이 강하여 플랜트, 자동차, 공작 기계 등 거친 산업 환경에서는 물론, 부식이 없어 위생을 중시하는 식품산업에서 주로 사용되는 센서이다. 이런 이유로 해당 산업에서 풀 메탈 근접센서의 수요는 끊임없이 이어져 왔지만, 외산 제품에 대한 의존도는 물론, 가격대 역시 비교적 높게 형성되어 있어 국산화에 대한 요구가 제기되고 있었다. 이에 오토닉스는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국내 업계 최초의 풀 메탈 근접센서 PRF 시리즈를 개발, 출시함에 따라 가격적인 이점과 함께 국내 업체의 장점인 사후 관리 및 즉각적인 대응 등의 장점을 내세워 관련 산업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풀 스테인레스로 다양한 산업에서 안심하고 사용 가능 오토닉스의 PRF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검출면을 포함한 제품의 바디가 SUS303 재질의 풀 스테인리스로 구성되
[첨단 헬로티] 발루프의 SmartLevel 센서는 전통적 방식의 용량 센서가 한계에 달하는 환경에서 최적의 선택이 될 수 있다. 이들은 수용액 레벨을 고전도 매체로 정확히 감지한다. 제품의 특징은 성가신 침전물, 오염, 액막 현상과 거품 발생을 차단한다는 것이다. 새로운 SmartLevel 500+ 센서는 특히 황산, 염산과 같은 고전도 매체 혹은 농축된 청정제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 발루프의 SmartLevel 500+ 센서 수용액 레벨을 고전도 매체로 정확히 감지 평균 50~500Ms/cm, 또는 그 이상의 전도율에 맞게 설계된 이 센서는 직접 접촉하거나 최대 10mm 두께의 벽을 가진 플라스틱 혹은 유리 컨테이너를 통과하여 용량을 감지한다. 돌출형(Non-flush) 센서는 PNP 혹은 NPN으로 M30×1.5 하우징이 가능하며 정상 열림 혹은 정상 닫힘 출력부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스테인리스강 혹은 IP67 보호장치를 갖춘 완전 PTFE 매입형 하우징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이 센서는 또 주위 온도 -10~+60℃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스테인리스강 버전은 4핀 M12 플러그로 연결되며 전원과 스위칭 상태가 초록색 혹은 노란색 LED로
[첨단 헬로티] 독일 Optris GmbH사는 독일의 SPS 전시회를 통하여 새로운 열화상 카메라 ‘XI 80’과 ‘XI 400’을 소개했다. 이 두 가지 온도 측정 장치들은 적외선카메라와 적외선 온도계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장치들이다. 옵트리스사 제품 관리이사 Torsten Czech는 “XI 시리즈라는 반자동 (Semi-autonomous) 센서를 출시했는데 기존 PC와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모아진 데이터가 표현될 뿐만 아니라 별도의 아날로그 출력 및 디지털 출력이 가능하며 스스로 목표 타깃을 찾아서 동작하도록 만들어졌다. 이러한 기능들은 기계 엔지니어링 또는 멀티센서가 필요한 다양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파이로미터와 열화상카메라가 결합된 ‘XI 시리즈’ 자동 측정 포인트 탐색용 파이로미터 XI 시리즈는 매우 견고하고 콤팩트한 파이로미터와 발전된 적외선 열화상카메라가 결합된 제품이다. 내장된 스팟 파인더 기능은 이동하는 물체에 대하여 센서를 재 조준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추적하여 정확한 온도 측정을 가능하게 한다. 센서 조절도 인공지능
[첨단 헬로티] “중공형 BLDC 모터를 앞세워 로봇 및 물류 분야 시장 확대에 힘쓰겠다.” 지난해 초 티엠테크아이는 협동로봇 구동부의 핵심인 중공형 BLDC 모터 제품 양산화에 성공하며 국내외 로봇 시장에 본격 뛰어들었다. 티엠테크아이 양승율 대표는 4차 산업혁명과 함께 협동로봇 수요는 더 많아질 것이라며 로봇 관절용(중공형) 모터 시리즈에 많은 기대를 걸었다. 최근 이 회사는 중공형 모터 개발에 이어, 기존 BLDC 모터를 준서보모터로 개량하여 정밀 속도제어뿐만 아니라 위치제어가 가능한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공장 자동화 및 스마트형 공장 설비 시장으로도 확대하고 있다. 올해 시장 전략을 양승율 대표에게 들어봤다. ▲ INTERVIEW_티엠테크아이 양승율 대표 Q. 중공형 BLDC 모터 개발 배경은. A. 중공형 BLDC 모터는 로봇 관절용에 사용되는 모터이다. 개발 기간만 3년 걸렸다. 전자부품연구원, 삼성중공업 등 여러 로봇 관련 회사로부터 모터 제작 의뢰를 받아 개발 기회를 가졌다. 그리고 지난해 초 설비투자까지 해서 본격적으로 양산화를 시작했다. 현재 4종이 출시됐고 개발 중인 2종을 더 추가하면 올해는 6종의 중공형 모터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