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한국엔드레스하우저가 플랜트 자동화를 위한 스마트한 계측 기기를 온라인을 통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e커머스 플랫폼을 오픈했다. 글로벌 산업자동화 기기·솔루션 전문기업 한국엔드레스하우저(대표이사 김이섭)는 B2B 기업으로는 이례적으로 e커머스 플랫폼인 ‘E-direct 포털’을 전격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 30일,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엔드레스하우저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e커머스 플랫폼 ‘E-direct 포털’의 오픈을 소개하고 있다. 한국엔드레스하우저가 오픈한 ‘E-direct 포털’은 플랜트 자동화를 위한 스마트한 계측 기기를 온라인을 통해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한 e커머스 플랫폼이다. 영업 담당자에게 심층적인 컨설팅이나 견적을 요청하지 않고도 고객 스스로 직관적으로 구매 가능한 보급형 제품군에 특화되어 있으며, 간단한 가입 절차만 거치면 사이트 이용이 가능한 것은 물론, 국내 소비자는 물론 다국적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모든 콘텐츠는 국·영문으로 제공된다. e커머스(전자상거래)는 엔드레스하우저 그룹 전체가 의욕적으로 도전하고 있는 새로운 유통 플
[첨단 헬로티] 국내 블록체인 1세대 기업 글로스퍼(대표 김태원)와 고려대학교 블록체인연구소는 블록체인 공동 연구와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글로스퍼 김병철 부사장(왼쪽)과 고려대 블록체인 연구소장 인호 교수가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기술 공동연구 수행 외에 여러 가지 블록체인 관련 업무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블록체인 교육과 훈련, 인턴 프로그램 운영과 블록체인 창업 센터 지원 및 블록체인 비즈니스 전략 수립, 법/제도 검토 및 컨설팅 제공 등 블록체인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병철 글로스퍼 부사장은 “이번 협약은 회사와 연구소가 협력하여 블록체인 산업 전반을 확대시키고 발전시키고자 하는 첫걸음”이라며, “국내 블록체인 1세대 기업으로서 여러 비지니스 모델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스퍼는 전 시스코 CTO 모니크 모로우를 고문으로 최근 영입했으며,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파이오니어스 컨퍼런스에서 김태원 대표가 강연을 진행한 바 있다.
[첨단 헬로티] 시스코가 디지털 매뉴팩처링 서밋을 통해 제조업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위한 제조혁신 기술과 사례를 공개했다. 시스코 코리아(대표 조범구)는 5월29일과 30일 양일간 글로벌 제조업의 허브인 아태지역의 디지털화 촉진과 산업 파트너간 긴밀한 협력 및 기업간의 경험을 공유하는 ‘디지털 매뉴팩처링 서밋(Digital Manufacturing Summit)’ 행사를 한국서 개최했다. ▲ 조범구 시스코 코리아 대표 시스코 아태지역 최초로 한국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한국, 일본, 싱가폴 등 80여개 아태지역 대표 제조 기업의 최고경영자, 생산 및 보안 책임자가 참석해, △스마트 팩토리 △인더스트리 4.0 △데이터 관리 △네트워크 보안 등 통합적인 스마트 매뉴팩처링을 구현하기 위한 혁신 기술과 사례를 공유하고 논의했다. 또한 시스코는 행사에서 오늘날 제조업체들이 직면하고 있는 도전과제로 △제품 개발 사이클 가속화 △공장 다운타임 관리 △데이터 가시성 확보의 어려움 △제품 품질 및 브랜드 명성 제고를 꼽으며 디지털 매뉴팩처링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전세계적으로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팩토리 확산이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제조 기
[첨단 헬로티] 임베디드 가상화 및 보안 SW 전문기업 쿤텍(대표 방혁준)이 가상 머신 기반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검증 솔루션인 ‘임페라스(Imperas)’를 국내에 출시하고, 자동차 및 전자 기기/반도체 제조, 군수 산업 시장 공략에 나섰다. ‘임페라스는 임페라스社가 지난 2008년 개설해 운영중인 OVP(오픈 가상화 플랫폼, 커뮤니티를 활용하여 만든 가상화 플랫폼 솔루션이다. OVP(오픈 가상화 플랫폼)는 전세계 개발자 및 업계 전문가 1만 2천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으며 디버깅, 테스팅, 분석, 오류 정보, 커버리지, OS 추적, 캐시 정보, 새롭게 개발된 디바이스 및 CPU 모델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쿤텍 측에 따르면, 임페라스는 하드웨어 장비 개발 전에 소프트웨어 개발이 가능하여 개발 시간에 소요되는 시간을 기존 대비 수십 배 이상 단축시킬 수 있으며, 간편하게 CPU를 재구성할 수 있어 설계 및 개발, 테스트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임페라스는 물리적인 장비 테스트 환경 없이도 임베디드 시스템의 CPU 뿐 아니라 주변장치, 버스, 메모리 등을 모두 가상화 하여 실제 기기에서 실행되는 모든 기능들을 개발
[첨단 헬로티] 인더스트리4.0과 스마트 팩토리의 트렌드에 맞춰서 기존 다관절로봇의 단점인 공간 제약적인 부분과 설치 시간, 엔지니어링 비용 등을 줄이기 위한 대안으로 협업로봇이 적극적으로 검토되고 있다. 로봇 산업 시장 전망을 보더라도 최근 3년간 일반 다관절로봇 시장이 6~7% 성장한 데 비해 협업로봇은 15~25% 성장을 보였다. 협업로봇은 순수하게 협업을 위해 만들어진 로봇도 있지만, 안전 기능을 강화하여 사람과 같이 작업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다관절로봇도 협업로봇이라고 불린다. 협업로봇의 또 다른 특성 중 하나가 모빌리티라는 점이다. 모빌리티 기능이 있는 협업로봇은 그때그때 생산라인이 바뀌더라도 적은 비용으로 설비가 가능하다. 협업로봇과 안전에 대해 지난 ‘로보틱스 컨퍼런스 2018’에서 ABB 코리아 이상호 부장이 발표한 강연 내용을 정리했다. [편집자 주] 왜 협업로봇인가 산업에서 협업로봇에 주목하는 이유는 크게 3가지이다. 첫째는 최저 임금이 올라감에 따라 전형적인 ROI 계산이 무의미해지고 있다. 로봇에 투자하면 2년 반에서 3년이면 ROI가 회수된다고 해서 로봇 도입을 검토했던 업체들이 더 이상은 ROI 때문에 투자하
[첨단 헬로티] 모션 컨트롤 전문기업 인아엠씨티와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는 지난 5월18일, 4차 산업혁명 시대 경쟁력 강화 위한 파트너십 계약 체결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인아엠씨티 신동진 대표와 슈나이더일렉트릭 Mr.Pang을 비롯해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17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글로벌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전문기업으로, 산업/기계 제어 및 자동화, 에너지 관리 및 빌딩 제어, 데이터센터 및 네트워크 등 다양한 산업군에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인아엠씨티는 자사만의 세일즈 노하우와 기술지원 서비스를 바탕으로 슈나이더일렉트릭의 국내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역시 마케팅에 필요한 고객 관리 자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양사는 또 스마트 팩토리 시대에 발맞춰 모터, 모션 컨트롤러 등 하드웨어적인 분야와 소프트웨어는 물론, 고객이 효율적으로 공정을 관리하고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솔루션도 제안해 나갈 계획이다.
[첨단 헬로티] 초성전자는 업데이트된 비접촉식 적외선 온도계 CS Micro를 출시했다. 4가지 군의 모델 LT, LTHS, 2M, 3M에 대하여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프 폰과 태블릿에서 앱을 다운받아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센서 디바이스에 대한 쉬운 프로그래밍과 온도에 대한 모니터링 및 분석이 손쉽다. 이 제품은 또 자동화 시스템에 쉽게 통합해 사용하기 위해서 기존의 CT 센서가 가지고 있는 것과 동일한 범위의 command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디지털 통신은 delay를 느낄 수 없을 만큼 훨씬 더 빨라졌고, 이로 인하여 이 새로운 디바이스에 대한 프로그래밍이 훨씬 더 쉬워졌다. 이 외에도 몇 가지 기술사양에 대한 업그레이드가 이루어 졌다. LT/LTH 모델에서는 NETD가 2배로 향상되어 50Mk로 되었다( HS 모델은 0.025K). 기존 mV 출력 외에도 4~20mA의 출력이 가능해 멀리 떨어진 운전실에서도 제품 온도 모니터링과 제어를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20℃에서 180℃의 고온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50℃에서 1030℃까지 온도 측정이 가능하다. 또한, 온도 측정의 범위를 줄여(예 :0~50도) 보다 세밀한
[첨단 헬로티] LS산전이 5월 한 달간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을 대상으로 ESS(에너지저장장치) 프로젝트 2건을 잇달아 수주하며 국내 ESS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LS산전은 최근 삼양그룹 계열사 5개 공장을 대상으로 약 150억 원 규모의 ESS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총 용량은 PCS 5MW 배터리 30MWh 규모로, 7월 31일 완공해 8월부터 상업운전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 LS산전 관계자가 ESS를 점검하고 있는 모습 이번 사업으로 삼양그룹은 향후 15년간 연평균 13억4000만원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거둬 6년 이내에 투자를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LS산전은 이달 초 LS그룹 계열사인 LS-Nikko동제련과도 약 150억원 규모의 ESS 구축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이 사업은 LS-Nikko동제련 온산사업장에 PCS 6MW, 배터리 36MWh 규모로 ESS 솔루션을 적용하는 것으로, 사업장 변전실 인근에 PCS와 배터리, 수배전반 등으로 구성된 ESS 스테이션을 구축, 오는 8월부터 상업운전을 시작해 향후 15년 이상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매년 평균 15억5000만원 수준의 에너지를 절감하게 되며 투자비 회
[첨단 헬로티]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새로운 안전 기반 통신 프로토콜 Allen-Bradley Guardmaster GuardLink 안전 시스템을 출시했다. 이 시스템은 작업자들이 장비 진단과 다운타임을 감소시키고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게 해준다. 기존에는 안전장치들이 별도의 안전 입력에 배선되어, 상당한 작업이 요구되었고, 잠재적인 고장 위험도 있었다. 또한 직렬연결 배선을 하는 경우, 각 장치의 정보를 구분할 수 없게 된다. GuardLink를 이용하면, 안전장치의 직렬연결이 용이하고, 장치의 진단 정보에 액세스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링크 당 최대 장치 32대까지 단일한 4도체 케이블로 연결하여 안전, 진단, 원격 재설정 및 잠금 명령을 제공한다. 더불어, 배선 작업이 최대 38% 감소되어 설치비용이 대폭 절감된다. GuardLink 기술은 Allen-Bradley Guardmaster 안전 릴레이와 컴포넌트에 완전하게 통합되어, 사용자들이 전체 안전 시스템의 상태 정보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해준다. GuardLink 기술로 지원되는 스마트 탭을 통해 안전장치를 연결하고 Guardmaster 안전 릴레이로 표준 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기 때문에, 가드
[첨단 헬로티] 에너지체인 전문기업 이구스가 수직 이동 에너지체인을 제 위치에 안전하게 고정시키기 위해 GLV (guidelite vertical)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고속 모션을 극대화하기 위해 안전성 및 경량화, 조립 간편성을 함께 제공하며 개방형 설계 방식으로 소음을 줄여주는 효과도 있다. 에너지체인용 가이드 트러프는 에너지체인의 상부 주행부가 하부 주행부 위에서 글라이딩하는 애플리케이션에 널리 사용된다. 그러나 수직 이동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일부 저속의 물류 산업에서는 가이드 트러프가 필요하지 않다. 에너지체인은 중력을 따라 아래로 쳐지지만, 현대 시스템에서 이는 허용되지 않는다. 에너지체인은 7m/s를 초과하는 속도에서 사고를 방지하고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지금까지는 스테인리스 혹은 알루미늄 재질의 밀폐형 가이드가 주로 사용되었다. 하지만 이런 가이드 패널은 설치가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밀폐형 설계 방식은 본체에 공명을 야기하는데, 이는 에너지체인의 작동 소음을 크게 증폭 시킨다. 이구스의 개방형 수직 가이드라이트(GLV)는 이런 문제점을 개선했다. 이 시스템은 공명의 발생을 최소화하고, 최대 7m/s의 고속
[첨단 헬로티] 5G 성공을 위해 한·중·일 이동통신 표준 전문가들이 핵심 융합서비스 발굴에 나섰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박재문 회장, 이하 TTA)는 5월 16일부터 17일, 이틀간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된 제51차 한중일 이동통신(CJK IMT) 표준협력회의 결과, 5G 기반 융합서비스 확대를 위한 초석으로 자율주행 표준화 특별반(이하 V2X SIG V2X SIG)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 CJK IMT 표준협력 회의 조직도 한·중·일 이동통신 표준협력회의는 각 국의 민간 표준화단체(TTA: 한, CCSA: 중, ARIB/TTC: 일)간 이동통신 기술의 아태지역 및 글로벌 표준 대응을 위해 2002년에 구성되어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5G 국제표준에 공동 대응 중이다. 이번 회의에서 한국은 'V2X SIG'의 설립을 제안했다. 이는 5G 표준이 시장에서 성공하려면 5G 특성인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을 십분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서비스 발굴이 시급하다는 것에 대해 중국과 일본도 공감한 결과이다. 한·중·일은 5G 자율주행 분야에 있어 사용 주파수 대역 및 기술방식 등 논의를 통
[첨단 헬로티] 3D 솔루션 및 제품수명주기 분야 글로벌 기업인 다쏘시스템이 유럽에서 신규 출시하는 토요타 전 차종의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창출을 위해 3년간 협업하기로 했다. 다쏘시스템의 차세대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은 현지화되고 개인화된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를 통해 자동차 구매 단계에서 소비자 개인의 취향을 고려한 맞춤화된 차량 구매 경험을 제공한다. ▲ 다쏘시스템 마케팅 시각화 솔루션 활용 예 토요타 유럽은 다쏘시스템의 디지털 마케팅 에셋 생산 프로세스 자동화 및 통합을 지원하는 최고급 시각화 애플리케이션 3DEXCITE를 최대로 활용해 엔지니어링 데이터를 기반으로 주요 타겟층에 브랜드 및 제품 테마에 대한 감성적 부분까지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소비자는 차량 구입 시 취향에 따라 개인 맞춤화된 모델, 색상, 제품 사양, 제품 라인업 등을 브로셔, 온라인 비디오 콘텐츠, 웹 컨피규레이터를 통해 시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자동차 계기판, 시트, 휠, 백미러, 색상 등과 같은 모든 옵션을 차량 주문 전 단계에서 디지털 환경으로 실제와 동일하게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이처럼 편리하고 신속한 신차 판매 프로세
[첨단 헬로티] 나노 신소재 전문기업인 나노브릭(대표이사 주재현)이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오사카 고기능 신소재 전시회’에서 기능성 신제품을 출시했다. 나노브릭이 공개한 신제품은 자성 나노 신소재를 이용한 기능성 필름 제품군(M-Skin, M-Paper)으로, 기존 M-Tag(엠태그) 중심의 위조방지 시장에서 다양한 기능성 응용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대 전개하고 있다. ▲ M-Paper 제품형태 및 이를 이용한 적용사례 M-Skin(엠스킨)은 외부 자기장에 따라 색상이나 패턴이 변하는 필름 형태의 제품으로, 엠스킨을 사용하면 눈에 보이지 않는 자기장의 패턴 및 강도를 컬러 패턴으로 시각적 표현이 가능하다. 엠스킨을 MRI와 같이 고자기장 발생기기의 표장재에 적용하면 기계의 작동 유무를 시각적으로 표현 할 수 있다. 또한 동작 시 표면색상이 변화되는 인덕션 레인지나 작동 음량에 따라 색상이 변화되는 스피커 등 다양한 생활기기에 적용되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 M-Skin 제품형태 및 이를 이용한 적용사례 함께 선보인 M-Paper(엠페이퍼)는 자성 나노 입자를 이용해 자석펜으로 쉽게 쓰고 지울 수 있는 필름 형태의
[첨단 헬로티] 센서·제어기기 전문기업 오토닉스(대표이사 박용진)가 다채널 모듈형 고기능 온도조절기 ‘TMH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했다. 제품 한 대로 멀티 채널의 입ㆍ출력 제어 가능 제어 모듈인 TMH 시리즈는 최대 4채널의 개별 입력과 출력이 가능해 최대 4대의 온도조절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50ms의 고속 샘플링과 ±0.3% 측정 정도를 실현해 정확하고 정밀한 온도 제어가 가능하다. ▲ 50ms의 고속 샘플링 및 ±0.3% 측정 정도 실현 TMH 시리즈는 또 총 4종의 옵션 모듈이 제공된다. 해당 모듈은 사용 목적에 따라 필요한 기능을 확장해서 사용할 수 있어 제품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증대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4종의 옵션 모듈은 △아날로그 입/출력 모듈 △디지털 입력/경보 출력 모듈 △CT(전류 검출기)입력 모듈 △통신 모듈로 구성된다. 첫째, 아날로그 입/출력 모듈은 말 그대로 온도 외에 습도, 유량, 압력, 레벨 등의 측정 데이터(아날로그 신호)를 입력 받을 수 있는 모듈이다. 해당 모듈을 사용할 시, 제어 모듈의 현재값과 설정값, 가열/냉각 조작량 등을 DC 0-20mA
[첨단 헬로티] 자율주행차가 4차 산업의 핵심으로 부상하면서 상용화를 눈앞에 두고 있지만, 최근 잇따른 사고로 인하여 안전성 문제가 불거지는 상황에서 V2X(Vehicle to Everything, 차량-사물간) 통신 등 자율주행을 보다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V2X 통신은 주행 중인 차량이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도로 등 교통인프라 및 다른 차량과 통신하면서 주변 교통상황, 차량, 보행자에 관한 정보를 교환해 자율주행 차량의 안전을 높일 수 있는 기술로서 최근 관련 특허출원도 활기를 띠고 있다. ▲ V2X 통신 관련 국내 특허출원 현황 특허청에 따르면, 2008년 35건이던 차량-사물 간(V2X) 통신 관련 특허출원은 2013년 68건, 2017년 154건으로 최근 4년간 2.3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추세는 자율주행차 시장의 성장과 함께 차량 간 통신 기술의 발달 및 이를 접목한 다양한 서비스의 연구와 개발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년간 V2X 통신 관련 특허출원 775건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차량-교통인프라 간 통신 V2I(Vehicle to Infrastructure) 분야 출원이 44%(344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