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산업용 컴퓨팅 및 네트워크 인프라 솔루션 분야 전문업체인 모싸(MOXA)가 랙 탑재 시리얼 디바이스 서버인 NPort S9650I 시리즈를 출시했다. NPort S9650I 시리즈는 IEC 61850 MMS(Manufacturing Message Specification) 프로토콜을 지원하고 전력 변전소 애플리케이션용의 IEC 61850-3와 IEEE 1613 표준을 충족한다. 모싸는 이번 신제품을 추가함으로써 Power SCADA 감시용의 시리얼 디바이스 서버, 이더넷 스위치, 컴퓨터를 포함하는 가장 포괄적인 IEC 61850 MMS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 모싸의 NPort S9000 시리즈는 NPort S9450I 4포트 DIN 레일 디바이스 서버와 NPort S9650I 8/16 포트 랩 탑재 디바이스 서버를 포함하며, 뛰어난 EMI 견고성을 제공하는 IEC 61850-3 및 IEEE 1613 표준을 준수한다. 또한 NPort S9450I는 석유 및 가스 애플리케이션에 관한 Class I Division 2 요건을 충족한다. -40°C~85°C의 동작 온도 범위, 듀얼 전원 입력, 아연 도금 강판을 결합해, NPort S
[첨단 헬로티] 테크니컬 컴퓨팅 소프트웨어 분야 개발업체인 매스웍스가 새로운 매트랩(MATLAB) 제품인 예측 유지 관리 툴박스를 발표했다. 예측 유지 관리 툴박스는 엔지니어가 상태 모니터링 및 예측 유지 관리 알고리즘을 설계 및 테스트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데이터 구성, 상태 지표 설계, 기계 상태 모니터링 및 잔여 수명(RUL) 예측을 통해 장비의 오류를 방지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설계하는 엔지니어들을 위해 라이브러리 및 다양한 예제를 제공한다. 엔지니어는 예측 유지 관리 툴박스를 사용해 로컬 또는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저장된 파일에서 가져온 센서 데이터를 분석하고 레이블을 지정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시뮬링크(Simulink) 모델을 이용한 고장 시뮬레이션을 통해 고장 레이블을 포함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 스펙트럼 분석 및 시계열 분석과 같은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되는 신호 처리 및 동적 모델링 방법을 통해 데이터를 전처리할 수 있으며, 기계 상태 모니터링에 사용 가능한 특징을 추출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생존, 유사성 및 트렌드 기반 모델을 사용해 RUL 예측 시 엔지니어는 기계의 오류 시점을 예측하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예측 유지
[첨단 헬로티] 지멘스가 제품 라이프사이클 관리(PLM) 가치를 한층 강화한 소프트웨어인 팀센터(Teamcenter) 포트폴리오의 최신 버전을 발표했다. 팀센터는 클라우드 기반 구현 옵션을 통해 PLM을 관리 및 유지하는 데 드는 전반적인 비용을 절감한다. 동시에 어떤 스마트 장치에서든 더욱 편리하게 웹 브라우저에 접속하여 소프트웨어 자체를 보다 쉽게 관리하고 유지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한다. 특히, 이 솔루션은 팀센터 PLM 포트폴리오의 기술적 깊이와 비즈니스 솔루션 범위를 확장해 고객이 비즈니스를 디지털화하고, 물리적 작업이나 실제 제품의 디지털 트윈에서 얻은 통찰에 기반해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한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조 보먼 라이프사이클 협업 소프트웨어 수석부사장은 “이번 출시로 고객은 10배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 5~10배 빠른 데이터 동기화 및 시간당 2백만 개로 개체 증가 등 획기적으로 빨라진 성능을 여러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팀센터는 최신 적응형 PLM 구현 옵션을 통해 고객이 누리는 IT 효율을 확대해 혁신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웹 기반 설치 프로그램인 디플로이먼
[첨단 헬로티] ABB와 이코노미스트가 공동 개발한 자동화 준비지수에서 한국을 비롯한 독일, 싱가포르가 지능형 자동화를 경제에 매끄럽게 통합시키기 위한 대비책 측면에서 세계 상위권에 속하는 국가들로 나타났다. ABB와 영국의 경제정보평가기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자동화 준비 지수(ARI) 및 보고서를 발표했다. ‘자동화 준비 지수: 누가 다가올 혁신의 물결에 준비되어 있는가’라는 제목의 이번 보고서는 자동화에 대해 가장 준비가 잘 되어 있는 국가들도 보다 효과적인 교육 정책과 직업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하며, 경력을 쌓는 과정에서 평생 학습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보고서는 또 전 세계 다양한 국가들이 인공지능과 로봇 기반 자동화로 인해 주어지는 기회 및 도전 과제에 대한 내용도 담고 있다. 그 내용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AI와 로보틱스 그리고 자동화 AI(인공지능)와 로보틱스가 주도하는 자동화에 관한 논의는 업계 관리자 사이에서도 두려움으로 다가갈 수 있다. 몇몇 사람들은 시장이나 자리에 대한 혼란 가능성을 염려할 수 있지만, 더 많은 사람은 이러한 기술을 앞장서 구현해 기업 내 향후 구현을 위
[첨단 헬로티] 초성전자는 업데이트된 비접촉식 적외선 온도계 CS Micro를 출시했다. 4가지 군의 모델 LT, LTHS, 2M, 3M에 대하여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프 폰과 태블릿에서 앱을 다운받아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센서 디바이스에 대한 쉬운 프로그래밍과 온도에 대한 모니터링 및 분석이 손쉽다. ▲ 비접촉식 적외선 온도계 CS Micro 이 제품은 또 자동화 시스템에 쉽게 통합해 사용하기 위해서 기존의 CT 센서가 가지고 있는 것과 동일한 범위의 command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디지털 통신은 delay를 느낄 수 없을 만큼 훨씬 더 빨라졌고, 이로 인하여 이 새로운 디바이스에 대한 프로그래밍이 훨씬 더 쉬워졌다. 이 외에도 몇 가지 기술사양에 대한 업그레이드가 이루어 졌다. LT/LTH 모델에서는 NETD가 2배로 향상되어 50Mk로 되었다( HS 모델은 0.025K). 기존 mV 출력 외에도 4~20mA의 출력이 가능해 멀리 떨어진 운전실에서도 제품 온도 모니터링과 제어를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20℃에서 180℃의 고온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50℃에서 1030℃까지 온도 측정이 가능하다. 또한, 온도 측정의
[첨단 헬로티] 고사양의 이미지 처리 솔루션은 매우 복잡하고 높은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터크는 파트너사인 배너엔지니어링의 카메라 포트폴리오를 이용한 간단한 애플리케이션 솔루션을 제공한다. 배너의 P3 카메라와 LED 조명을 이용한 불량 음료수병 감지 시스템은 안정적이고 높은 가성비로, 독일의 음료 회사인 엔징어(Ensinger)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독일 슈트르가르트 인근에 위치한 음료 회사 엔징어 미네랄의 충진 라인에 배너엔지니어링의 카메라가 적용되었다. 카메라는 각각의 컨베이어 라인에 들어오는 음료수병이 정확하게 유입되는지 확인하는 용도로 사용되며, 시간당 25,000 개의 병을 검사한다. 이 과정에서 결함이 발견되면 생산이 지연되므로 매우 중요한 프로세스라고 할 수 있다. 기존 솔루션의 단점 엔징어에서 이전까지 사용하던 기존의 카메라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는 바로 병을 식별하는 측정 범위가 한정되어 있다는 점이었다. 이 카메라는 한정된 범위에 초점을 맞추고, 특징적인 음료수병 2개의 밝은 회색 명암과의 거리를 측정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이 방법은 음료수병이 설정 옵셋 값에서 약간만 벗어나도 정상
[첨단 헬로티] 목표물의 구성 성분 혹은 재질은 유도식 근접 센서의 실제 감지 범위에 영향을 끼친다. 여기서는 유도식 근접 센서의 작동 원리와 다양한 타깃 재료들이 어떻게 근접 센서의 능력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알아보겠다. 유도식 근접 센서의 기본 작동 방식 유도식 근접 센서가 금속 타깃의 존재를 어떻게 감지할 수 있을까. 우리는 유도식 근접 센서 기술 기반에 있는 전기 공학이 발전하면서 기본적인 작동 원리를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유도식 근접 센서의 핵심은 전기 발진(oscillator)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는 수많은, 아주 가느다란 구리선으로 이루어진 유도 코일, 전류를 저장하는 콘덴서, 그리고 전기 여자(勵磁)를 제공하는 에너지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도 코일과 콘덴서는 그 크기에 맞춰 자급적으로 고정된 사인파 진동을 생산해낼 수 있게 설계된다. 코일과 콘덴서는 무거운 추에 의해 늘어났다 줄어드는 두 개의 전기 스프링처럼 작동하면서 지속적으로 전자를 그 사이에서 앞뒤로 밀어낸다. 전기 에너지가 회로에 공급되어 진동이 시작되고 유지된다. 에너지를 계속 보유하지 않으면 코일 속에 있는 얇은 구리선의 전기적 저항으로 힘을 잃거나 다른 과류손
[첨단 헬로티] 국내 전기자동차 전문기업 새안(대표이사 이정용)은 말레이시아 자동차연구소와 구체적인 사업 일정 및 협력방안에 대한 최종 합의가 이루어짐에 따라, 말레이시아 전기자동차 시장 진출 사업의 최종 계약을 아주 가까운 시일 내에 체결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새안의 이정용 대표는 지난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말레이시아를 방문해 말레이시아 정부 측과 전기자동차 관련 협의를 마치고 왔다고 밝혀 계약 최종 단계에 이르렀음을 시사하며, 말레이시아 국제무역부 산하 자동차연구소(MAI)와 전기차 사업에 관한 협력방안과 향후 일정 등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 새안 이정용 대표(가운데)와 글로벌코너스톤그룹 강성태 회장(오른쪽)이 지난 5월 29일 말레이시아 자동차회사 ‘GO AUTO’를 방문해 완 아흐마드 완 아말 총괄책임자에게 생산라인 구성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이번 합의에 따라 전기차 기술을 보유한 새안은 말레이시아의 자동차회사 ‘GO AUTO’와 함께 SUV 전기차를 R&D를 통해 개발하기로 했으며, 관련해 말레이시아 MAI 실사단이 조만간 방한해 새안 본사와 연구소 등을 실사한 뒤,
[첨단 헬로티] ABB와 이코노미스트가 공동 개발한 자동화 준비지수에서 한국을 비롯한 독일, 싱가포르가 지능형 자동화를 경제에 매끄럽게 통합시키기 위한 대비책 측면에서 세계 상위권에 속하는 국가들로 나타났다. ABB와 영국의 경제정보평가기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자동화 준비 지수(ARI) 및 보고서를 발표했다. ‘자동화 준비 지수: 누가 다가올 혁신의 물결에 준비되어 있는가’라는 제목의 이번 보고서는 자동화에 대해 가장 준비가 잘 되어 있는 국가들도 보다 효과적인 교육 정책과 직업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하며, 경력을 쌓는 과정에서 평생 학습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보고서는 또 전 세계 다양한 국가들이 인공지능과 로봇 기반 자동화로 인해 주어지는 기회 및 도전 과제에 대한 내용도 담고 있다. 그 내용을 4회에 걸쳐 소개한다. [편집자 주] 개요 자동화 준비지수는 현재 도래하고 있는 지능형 자동화에 대한 국가별 준비 상황을 측정한다. 해당 지수는 결과 변화를 기대하고 기술 발전 결과를 예측할 수 있도록 현재 25개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상황을 개략적으로 나타낸다. 이 연구는 향후 20~30년 후의 변화에
[첨단 헬로티] 최신 기술 및 성장산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테크포럼이 6월 20일 한국기술센터 16층 국제회의실에서 ‘친환경 탄소복합재료 제조, 적용 및 재활용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자동차 전장부품용 다기능성 나노탄소 복합소재 기술 및 시장동향 △CFRP 복합재료 재활용 최신 기술 및 적용사례 △초경량, 고성능 섬유강화복합재료용 소재 및 제조기술 동향 △재활용이 가능한 열경화성 수지 기술 △경량 복합재료용 폴리에스터 소재 △친환경 운송수단용 고기능성 복합소재 적용사례 및 최신 성형기법 등 다양한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테크포럼 관계자는 “복합소재 분야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친환경 탄소복합재료 기술개발 및 응용전략을 수립하는 데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첨단 헬로티] 최신 IT기술과 산업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는 순커뮤니케이션이 6월21일 상암동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첨단 센서 응용 분야별 적용 기술 및 하반기 산업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하반기 센서 시장 전망 및 혁신 사례 △모바일 및 웨어러블용 모션 트레킹 센서 기술 △IoT용 초소형 저소비 전력 가스 센서 기술 △MEMS기반 미세먼지 감지 센서 개발 현황 및 활용 △생체 모사 카메라 센서 기술 및 조명 소자 기술 △모바일 산업을 위한 생체인식 및 보안 적용 기술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최근 미세먼지로 인해 공기가 심각해지면서 실내 외 공기질에 대한 정확한 검사와 공기질 향상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을 적용하는 환경 센서의 기술개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과 맞물려 센서 산업은 자동차·모바일·의료·바이오·환경·웨어러블 등 폭 넓게 활용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BCC리서치에 따르면 센서 시장 규모가 2010년 65조원에서 2016년에는 130조원으로 6년 만에 2배로 늘었고, 향후 2021년도에는 22
[첨단 헬로티] “뉴 슬라이드 방식을 특허화한 갠트리로봇과 스위블&그리퍼 시스템을 국산화하여 산업 자동화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디엠테크놀로지는 고객이 요구하는 고속, 고정밀, 고하중 만족을 위해 갠트리로봇 외에도 로봇용 리니어 모터, 6축 고속 무선 갠트리 로봇 시스템, 고하중 트랙 모션, 8세대 기판 제조용 로봇 주행축 등을 개발, 상품화했다. 디엠테크놀로지 기술연구소 류지효 대리는 로봇 핸드를 만들기 위해 공압식 그리퍼를 개발하기 시작했던 것이 지금은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갠트리로봇 시스템을 생산하며 현장에 납품, 설치, 시운전 완료까지 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디엠테크놀로지의 영업 전략과 사업 비전을 류지효 대리를 만나 들었다. ▲ INTERVIEW_디엠테크놀로지 기술연구소 류지효 대리 Q. 국내 갠트리로봇 시장은 어떤가. A. 갠트리로봇의 최대 수요처인 자동차 시장의 경우 지난해보다 크게 낫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정체기에 있고 내수시장 역시 생산과 수출에서 소폭 감소 추세를 맞고 있다. 그러나 올해는 전기차 시대가 본격 개막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전기차 생산 시설의
[첨단 헬로티] “클루스 로봇시스템으로 우리나라 용접로봇 시장의 새 이정표를 만들겠다.” 세계적인 아크 용접 및 로봇시스템 전문업체인 독일 ‘Carl Cloos Schweisstechnik GmbH’의 한국 대리점인 클루스코리아는 오직 클루스의 로봇 기술, 소프트웨어, 센서 및 용접기 등을 한국시장에 소개하고 있다. 특히, 용접 분야의 자동화에 대한 지속적인 요구와 4차 산업혁명과 연관된 국내 제조업체들의 로봇시스템에 대한 적극적인 도입 검토 등 다양한 기회를 바탕으로 아크용접 공정 및 절단 공정에 최적화된 하이엔드 용접로봇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클루스코리아 이학근 대표는 클루스의 100여 년 역사가 말해주듯이 한국에서도 그 명성을 재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클루스코리아 영업 전략과 사업 비전을 이학근 대표에게 들었다. ▲ INTERVIEW_클루스코리아 이학근 대표(왼쪽)와 본사 임원 Q. 국내 용접로봇 시장은 어떤가. A. 노동집약적이며 작업 간 많은 위험 요소가 존재하는 용접공정은 로봇시스템 도입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현재 용접 산업계는 중장년층이 주축 되어 산업계를 이끌고 있으나
[첨단 헬로티] “로봇 SI기업으로서 지난 15년간 로봇 자동화에 필요한 핵심 부품을 자체 개발하며 로봇 도입을 통한 무인생산화 시스템 실현에 일조해 왔다.” 영창로보테크 원종대 대표는 비록 로봇을 제조하는 기업은 아니지만, 현장의 고객 요청에 따라 로봇이 일할 수 있도록 로봇에 필요한 핵심 부품들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이 회사는 로봇 디버링 자동화시스템, 밀폐형 캐리지 시스템, 스마트 패널 등을 새롭게 선보이며 로봇 SI 강자다운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원종대 대표는 국내 로봇 자동화 사업이 안정화되면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영창로보테크의 원대한 비전과 계획을 원종대 대표에게 들었다. ▲ INTERVIEW_영창로보테크 원종대 대표 Q. 국내 로봇 SI 시장은 어떤가. A. 로봇 SI 시장에는 크게 핸들링, 용접, 디버링, 비전, 팔렛타이징 등 분야가 있는데, 그중 핸들링이 전체 45%로 가장 큰 시장인 것 같다. 우리가 주력하는 로봇 응용 시스템 역시 핸들링 분야로 단조, 주조, NC가공, 조립 작업을 하는 로봇에 맞는 시스템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Q. 로봇 SI 사업에 뛰어들 게 된
[첨단 헬로티] LS산전이 고객감동, 안전환경, 동반성장, 임직원, 사회공헌 등 측면에서 지속가능 경영활동을 추진한 성과와 향후 계획을 담은 ‘2017-2018 LS산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LS산전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지난 2015년 처음 발간, 4회째를 맞은 이번 보고서는 2017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지속가능 경영활동 현황과 함께 중장기적으로 지속가능 경영을 이끌어 갈 방향성과 전략을 담았다는 평가다. 이 보고서는 지난해 수립한 3대 기본 방향(이해관계자 동반성장, 친환경기업 이미지 제고, 통합 리스크 관리) 6대 이해관계자(고객, 임직원, 협력회사, 환경안전, 지역사회, 주주/투자자)에 기반해 지속가능경영의 목적과 대상, 방향성에 따라 영역별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투명하게 공개했다. LS산전은 지속가능경영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전사적 지속가능경영 시스템을 가동하고, 통합관리를 위한 전담 협의체도 운영해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경영활동에 반영해왔다. LS산전 관계자는 “매년 보고서를 발간, 내·외부 고객들의 기대와 목소리를 주기적으로 경영 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공유 가능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