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지능형 보안 솔루션 분야 글로벌 기업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가 6월 19일 서울 금천구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사무실에서 리테일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엑시스 리테일 포럼 2018(Axis Retail Forum 2018)’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엑시스는 엑시스 네트워크 카메라와 지능형 솔루션을 활용하여 더욱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매장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더 스마트한 리테일 비즈니스를 위한 새로운 추진력’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매장운영에 필요한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서 네트워크 카메라와 리테일 업계를 위한 지능형 솔루션이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소개한다. 매장은 네트워크 카메라와 리테일 지능형 솔루션을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고객의 구매 행동에 영향을 미치고 판매를 촉진할 수 있는 캠페인 및 운영 전략을 수립, 실행할 수 있다. 그 외에도 △글로벌 유통혁신 방향과 디지털이 오프라인 유통업계에 미치는 영향, △스마트한 리테일 솔루션을 통한 매장 최적화 전략 및 글로벌 고객사례, △음악이 리테일 고객 경험에 미치는 영향, △리테일 업계에서 사이버
[첨단 헬로티]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설립 이후 40년간의 성장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사(社史)인 ‘한국전기연구원 40년 빛나는 전기(傳記)’를 발간했다. KERI 사사에는 1977년 이래 KERI가 처음으로 태동하게 된 시대적 배경과 정착 및 성장 과정이 당시의 사진과 증언을 바탕으로 이해하기 쉽게 풀어져 있다. 국내 중전기기 개발 및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가공인시험기관으로 처음 출발한 이래 KERI가 세계수준의 전기전문 연구기관으로 자리를 잡기까지의 40년 역사를 시대별·성과별 중심으로 총 5부로 구성했다. 1부 통사에서는 대한민국 전기산업 발전과 함께한 KERI의 40년 발자취를 7단계로 나눠 시대별 주요 상황을 생생하게 기술했고, 2부에는 연구원을 움직이는 3개 축인 연구·시험·행정 각 부문의 역할을 담았다. 3부에는 설립 이후 대표 10대 성과를, 4부와 5부에는 연구원의 미래를 담보할 대형 프로젝트와 대외교류 및 사회공헌 활동 등을 담았다. 내용 곳곳에는 ‘코너 속의 코너’ 형식으로 KERI의 역사와 성과와 관련한 숨은 뒷이야기가 담겼다. 1993년 KER
[첨단 헬로티] KAIST EEWS 대학원 이정용 교수와 서울대학교 최장욱 교수 공동 연구팀이 근적외선 대역의 빛 에너지를 전기로 변환하는 기술을 통해 웨어러블 전자기기용 영구 무선충전 플랫폼을 개발했다. 수 나노미터 수준의 콜로이달 양자점은 광 특성 변환이 쉽고 용액 공정을 통해 합성이 가능해 차세대 반도체 재료로 각광받는다. 특히 황화납(PbS) 양자점의 경우 가시광 뿐 아니라 적외선 영역까지 광 흡수가 가능해 여러 광전소자에 응용할 수 있다. ▲ KAIST 이정용 교수 콜로이달 양자점을 이용한 광전변환소자는 지속적 연구와 발전을 통해 현재 12% 이상의 광전변환효율을 달성했으나 그동안 뚜렷한 응용 분야를 찾지 못하고 있었다. 연구팀은 콜로이달 양자점 전지의 높은 근적외선 양자효율을 웨어러블 전자기기의 무선충전에 응용했다. 기존 웨어러블 전자기기는 번거로운 충전 방식이 분야 발전의 큰 걸림돌이었다. 이번 연구에서는 양자점 전지 모듈을 유연 기판에 제작해 고 유연성 웨어러블 배터리와 함께 웨어러블 헬스케어 팔찌의 가죽 내부에 이식했다. 이를 통해 양자점 전지가 근적외선 광자를 통해 생성되는 전기를 배터리에 충전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전에도 비슷한
[첨단 헬로티] 미국로봇산업협회(RIA)는 유니버설로봇의 공동 설립자 겸 CTO인 에스벤 오스터가드가 ‘2018 엥겔버거 로보틱스(2018 Engelberger Robotics)’ 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유니버설로봇 공동 설립자 겸 CTO, 에스벤 오스터가드(좌)/ 엥겔버거 로보틱스 상 로고 에스벤 오스터가드는 지난 수십 년 동안 협동로봇 업계 글로벌 선두주자인 유니버설로봇의 협동로봇 개발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유니버설로봇은 2008년 세계 최초로 인간의 옆에서 안전하게 작동할 수 있는 협동로봇을 출시했으나, ‘인간-로봇의 협동’이라는 개념이 생소한 시장에서 커다란 재정적 위기를 맞이했었다. 그러나 에스벤 오스터가드와 그의 동료들은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했으며 안전하고, 가볍고, 쉽고, 유연한 협동로봇의 장점을 내세워 시장을 공략했다. 그 결과 현재 유니버설로봇의 제품은 전 세계에 판매되고 있는 협동로봇 중 58%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72%의 고속 성장을 이룸으로써 협동로봇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미국로봇산업협회의 회장인 제프 번스타인은 “협동로봇 분야에서 그
[첨단 헬로티] 5G 28㎓ 주파수 대역(26.5㎓~25.9㎓)의 글로벌 시장 확산 및 성공적인 상용화를 위한 ‘5G 28㎓ 프론티어 제4차 워크숍’이 6월12일 멕시코 칸쿤에서 개최된다. 멕시코 정부가 주최한 이번 제4차 워크숍은 한국, 미국, 일본, 멕시코를 포함하여 뉴질랜드, 이집트 정부 및 모바일 글로벌 제조업체, 이동통신 사업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28㎓ 대역 확산을 위한 전략, 각 국의 기술기준 및 라이선스 계획 등 28㎓ 대역에 대한 정보 교류와 전략적 협력방안이 논의된다. 우리나라는 이번 워크숍에서 6월15일 진행 예정인 5G 주파수 할당 경매 계획과 28㎓ 대역 5G 기지국 및 단말기 출시에 필요한 5G 무선설비 기술기준 개정안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특히 세계 최초로 진행되는 28㎓ 대역의 5G 주파수 경매 및 기술기준에 대한 정보는 5G 28㎓ 대역의 글로벌 확산을 위한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각 국가별 28㎓ 대역 주파수 할당 계획을 보면, 미국은 850㎒ 폭, 425㎒ 폭씩 2개 블록(27.5~27.925㎓, 27.925~28.35㎓), 캐나다는 미국과 동일한 주파수 대역을(27.5~27.9
[첨단 헬로티] 산업용 센서·제어기기 전문기업 오토닉스의 신뢰성 시험 센터가 TUV 라인란드로부터 전자파 적합성(EMC)과 세이프티(LVD) 테스트를 할 수 있는 공인 시험소로 인정받았다. ▲ 오토닉스는 본사 내 신뢰성 시험 센터에서 TUV 라인란드와 공인 시험소 인증 현판식을 진행했다. TUV 라인란드는 독일 쾰른에 본사를 두고 전 산업 분야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품질과 안전, 환경,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험 및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시험 인증기관이다. TUV 라인란드는 이번 오토닉스의 공인 시험소 인정을 위해 시험 환경, 시험 장비, 시험 방법, 전문 인력 보유 여부, 품질 관리 절차 등을 엄격하게 평가했으며, 오토닉스는 이러한 기준에 부합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토닉스는 공인 시험소 인정으로, 향후 전자파 적합성과 세이프티의 테스트 결과에 대해 북미 최고 권위의 안전 규격 기관(UL)은 물론, 유럽 통합 규격 인증(CE) 기관의 결과와 동일한 신뢰성과 공신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 오토닉스 신뢰성 시험 센터 내 3m EMC Chamber 오토닉스의 관계자는 “이번 오토닉스의 공인 시험소 인정은 전자파와 안전성
[첨단 헬로티]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가 자사의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MBSE)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시스템 기반 제품 개발 전략의 핵심 요소인 다분야 엔지니어링을 한층 강화했다. 지멘스PLM 소프트웨어는 Teamcenter 소프트웨어, Simcenter 소프트웨어, Capital 소프트웨어, NX 소프트웨어 및 Polarion 소프트웨어를 포함하는 광범위한 MBSE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개방형 표준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에 대한 투자는 물론, 자사의 MBSE 기술을 오픈소스와 통합해 디지털 트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맞춤형 모델링 솔루션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기업 오베오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매우 유연한 모델링 솔루션과 엔지니어링 방법론, 산업별 프로세스 템플릿을 제공할 수 있게 됨으로써, 지멘스가 보유한 멀티도메인(multi-domain) 엔지니어링 기능을 대폭 보완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고객은 시스템 모델링 언어(SysML)이나 카펠라(Capella)와 같은 표준 모델링 언어를 사용하거나 자체 프로세스 방법론을 적용하는
[첨단 헬로티] 오픈소스진흥협회(협회장 박형배)는 산하 비트코인 개선 그룹을 통해 우리 경제 환경에 맞는 가상화폐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성공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번에 구축한 가상화폐 네트워크는 지난3월 협회가 제시한 분산(Decentralized)·경량(Lightweighting)·안전(Safety) 3가지 키워드에 중점을 둔 비트코인 기술 개선 제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반영하기 위한 기반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어 협회는 비트코인 개선 네트워크를 구축하면서 터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달 안에 이더리움 개선 네트워크도 신속하게 구축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협회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으로 대표되는 양대 블록체인 개선 네트워크를 운영할 수 있는 기술과 경험을 확보하게 된다. 구축 활동의 결과물은 오픈소스로 공개된다.
[첨단 헬로티] 디지털 콘텐츠 전송 분야의 전문기업 라임라이트 네트웍스(지사장 박대성)는 자사의 스마트 퍼지(SmartPurge) 기술이 라임라이트 글로벌 CDN 네트워크상에서 123밀리 초라는 짧은 시간 안에 총 612(TB 용량에 달하는 11억 개의 불필요한 캐시 오브젝트 콘텐츠를 제거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과는 현재까지 단일 퍼지(purge)로는 가장 빠른 기록이다. 라임라이트 네트웍스의 제품 관리 총괄 수석 디렉터인 스티브 밀러-존스는 “온라인 콘텐츠에 대한 용이하고 신속한 제거를 통해 수익 보호는 물론, 긍정적인 고객 서비스 및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라며 “라임라이트의 혁신적이고 탁월한 스마트퍼지 기술을 탑재한 CDN 솔루션은 고객의 워크플로우를 향상시키고 유연성, 속도, 안정감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불필요한 콘텐츠 제거 과정이 지나치게 오래 걸리면 사용자들은 스테일(stale) 데이터나 손상된 데이터를 받게 되며, 이로 인해 오래된 정보가 공개되고, 손상된 파일이 다운로드 되며, 컴플라이언스 문제가 발생되거나 브랜드 정합성에 심각한 해를 입을 수 있다. 라임라이트의 스마트퍼지 콘텐츠 무효
[첨단 헬로티] 요꼬가와전기가 작업현장에서 경영진에 이르기까지 조직 전반에 걸쳐 플랜트 관리 목표를 매끄럽게 연결해주는 공정산업용 솔루션인 ‘OpreX 수익 중심 오퍼레이션’을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요꼬가와의 폭넓은 산업분야의 지식을 통해 관련 성과지표를 산출하는 방법론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상충하는 목표 간의 균형을 최적화시키는 데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수익성을 제고하는 것이다. ▲ 플랜트 운영, 엔지니어링 및 시냅틱 성과지표(SPI)가 어떻게 상위 레벨의 플랜트 관리목표와 일치하도록 구조화되는지에 대한 개념적 프레임 워크 또한 작업 단계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새로운 성과 대시보드(performance dashboard) 및 관련 서비스는 물론 요꼬가와가 전액 출자한 자회사로서 공정산업 관리를 위한 컨설팅과 시뮬레이션을 전문으로 하는 KBC 어드밴스드 테크놀로지스(KBC Advanced Technologies)가 제공한 프로그램들을 포함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이미 정유 및 석유화학 업종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요꼬가와는 가까운 미래에 그 응용 분야를 LNG 및 기초 화학 플랜트로 확대할 계획이다. 요꼬가와의 프리미엄 솔루션 및 서비스
[첨단 헬로티] ABB와 이코노미스트가 공동 개발한 자동화 준비지수에서 한국을 비롯한 독일, 싱가포르가 지능형 자동화를 경제에 매끄럽게 통합시키기 위한 대비책 측면에서 세계 상위권에 속하는 국가들로 나타났다. ABB와 영국의 경제정보평가기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자동화 준비 지수(ARI) 및 보고서를 발표했다. ‘자동화 준비 지수: 누가 다가올 혁신의 물결에 준비되어 있는가’라는 제목의 이번 보고서는 자동화에 대해 가장 준비가 잘 되어 있는 국가들도 보다 효과적인 교육 정책과 직업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하며, 경력을 쌓는 과정에서 평생 학습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보고서는 또 전 세계 다양한 국가들이 인공지능과 로봇 기반 자동화로 인해 주어지는 기회 및 도전 과제에 대한 내용도 담고 있다. 그 내용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 전 세계 산업용 로봇 연간 추정 공급량, 10개 대형 시장, 2016년 (1,000 단위) 지능 자동화로 인해 많은 일자리가 사라진다는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로보틱스와 AI(인공지능)를 적극적으로 도입한 기업에서는 노동력 부족이 더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응 씨는 자동화 관
[첨단 헬로티] 소프트웨어 정의 서버 공급업체 타이달스케일(지사장 박운영)이 지난 5월 30일 서울 여의도 샤이닝스톤에서 ‘타이달스케일 파트너데이 2018’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타이달스케일 데이브 페레티 월드와이드 세일즈 총괄 부사장과 타이달스케일 코리아 박운영 지사장, 멜라녹스 코리아 박진성 상무를 비롯해 6개 파트너사(굿모닝아이텍, 다말테크, 메이머스트, 이현정보, 인사이드정보, 코어밸런스)의 대표이사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소프트웨어 정의 서버 시장에서 엄청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타이달스케일은 지난해 하반기 한국 지사를 설립한 이후, 유수 기업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 같은 파트너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파트너데이 행사는 참가 파트너사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타이달스케일은 ‘하이퍼커널(Hyperkernel)’ 등과 같은 핵심 기술을 소개하고 소프트웨어 정의서버의 혁신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또한 세일즈 전략, 파트너 프로그램, 지원 프로그램 등을 바탕으로 한 국내 비즈니스 확장 전략도 공유했다. 박운영 타이달
[첨단 헬로티] 블록체인 기업 글로스퍼(대표 김태원)가 지난 7일 열린 2018 한국블록체인학회 학술대회에서 강연을 진행했다.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글로컬 산학 협력관에서 진행된 2018 한국 블록체인 학술대회는 단국대학교 콘텐츠&컨버전스 연구소와 서강대 지능형 블록체인 연구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블록체인 기반 미래 사회’을 대주제로 다양한 논문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세션(Session)2의 오전에는 글로스퍼 김태원 대표의 ‘블록체인 적용사례’에 대한 강연과, 오후에는 이대건, 인호 고려대 교수의 ‘블록 난이도 기반의 샤딩기법’, 글로스퍼 김보규 총괄이사의 ‘블록체인 산업의 현황과 미래’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글로스퍼 김보규 총괄이사는 “대중들이 생각하고 있는 블록체인과 IT사업 관계자가 원하는 블록체인의 벽은 이제 차츰 해결되고 있는 이슈”라며, “현재 진행 중인 블록체인사업의 99%는 프라이빗이지만 성능과 기능 개선에 따라 퍼블릭 블록체인의 적용사례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려대학교 교수 인
[첨단 헬로티] 두산중공업이 글로벌 IT기업 SAP와 손을 잡고 발전 플랜트 등 주요 사업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속도를 높이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5일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고 있는 '2018 SAP Sapphire' 행사에 참석해 주최사인 SAP와 공동협력 MOU를 맺었다. ▲ 지난 5일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고 있는 '2018 SAP Sapphire' 행사에서 두산중공업 송용진 부사장(왼쪽), SAP코리아 이성열 사장이 공동협력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자리엔 두산중공업 전략/운영 부문장 송용진 부사장, SAP코리아 이성열 사장, SAP Global ISV/OEM 파트너장 스티브 에드먼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서 양사는 두산중공업 발전사업 및 해수담수화 분야의 성공적 디지털 전환을 위한 포괄적 협력관계를 약속했다. 또한 두산중공업의 발전 기자재 설계‧제작역량 및 운영 노하우와 SAP의 IT 플랫폼 기술역량 등을 결합해 디지털 발전설비 운영 솔루션 개발과 신규 사업모델 발굴 등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두산중공업은 이미 지난 3월부터 SAP 솔루션인 &lsqu
[첨단 헬로티] ABB와 이코노미스트가 공동 개발한 자동화 준비지수에서 한국을 비롯한 독일, 싱가포르가 지능형 자동화를 경제에 매끄럽게 통합시키기 위한 대비책 측면에서 세계 상위권에 속하는 국가들로 나타났다. ABB와 영국의 경제정보평가기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자동화 준비 지수(ARI) 및 보고서를 발표했다. ‘자동화 준비 지수: 누가 다가올 혁신의 물결에 준비되어 있는가’라는 제목의 이번 보고서는 자동화에 대해 가장 준비가 잘 되어 있는 국가들도 보다 효과적인 교육 정책과 직업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하며, 경력을 쌓는 과정에서 평생 학습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보고서는 또 전 세계 다양한 국가들이 인공지능과 로봇 기반 자동화로 인해 주어지는 기회 및 도전 과제에 대한 내용도 담고 있다. 그 내용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 교육 정책 : 순위 및 점수 (평균 55.3) 자동화로 인한 도전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장기 전략이 필요한 경우 교육이 그 중심에 있어야 한다. 반복 작업을 자동화하는 경우 학교는 학생들에게 자동화로 쉽게 대체될 수 없는 소프트웨어 또는 기계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 동시에,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