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두산중공업은 신고리 원자력 발전소 5∙6호기에 공급될 원전계측제어설비(이하 MMIS) 내진 실증시험을 세계적인 공인시험기관인 한국SGS사 동탄시험소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내진 실증 시험을 통해 리히터 규모 약 7.4(지반가속도 0.5g)의 지진에서도 MMIS가 구조적, 기능적 건전성을 유지하는 지 실증시험을 수행하여 안전성을 확인했다. MMIS는 원전의 두뇌∙신경망에 해당하는 핵심 설비로서 원자력발전소의 운전∙제어∙감시∙계측 및 비상시 안전 기능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2001년부터 2010년까지 국책과제로 국산화에 성공해 신한울 1,2호기에 공급한 바 있다. 특히 이날 실증 시험에는 신고리 5∙6호기 시민참관단 40여명이 참관해 눈길을 끌었다. 시민참관단은 신고리 원전 5∙6호기 공론화 후속 조치에 따라 한수원이 지난 4월 일반 국민 30명을 공개 모집하고 울주군 지역단체 추천 후 공개 모집한 10명을 추가해 총 40명으로 구성됐다. 시민참관단은 연말까지 8개월간 활동하면서 주요 건설공사와 핵심설비 설치, 내진시험 등을 참관하
[첨단 헬로티] 오픈소스진흥협회(협회장 박형배)는 산하 비트코인개선그룹을 통해 비트코인에 이어 이더리움을 우리 경제 환경에 맞도록 개선한 가상화폐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고 24일 발표했다. 협회는 지난 2월 가상화폐 네트워크 구축을 전담하는 비트코인개선그룹을 구성한 후, 3월 분산(Decentralized), 경량(Lightweighting), 안전(Safety) 3가지 키워드에 초점을 맞춘 가상화폐 기술 개선점을 도출했다. 이어 5월 비트코인 개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성공했으며, 이 때 터득한 노하우를 이더리움에 적용할 수 있는지 신속하게 시도해 이더리움 개선 네트워크 구축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협회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으로 대표되는 양대 블록체인 개선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는 기술과 경험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이더리움 개선 네트워크는 아마존웹서비스와 오픈스택에 리눅스 시스템을 압축적이면서 효율적으로 가상화해 클라우드로 구성했다는 점에서, 오픈소스 운영체제인 리눅스 컴퓨터를 인터넷에 그물망처럼 연결하는 비트코인 개선 네트워크 방식과 차이점이 있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다음 단계로 협회는 가상화폐 네트워크를 구축하면서 축적한 기술과 노하
[첨단 헬로티] LS산전과 맥쿼리캐피탈코리아가 에너지다소비 사업장을 대상으로 ESS(에너지저장장치)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LS산전과 맥쿼리캐피탈은 최근 △세아제강(포항) △세아베스틸(군산, 창녕) △세아창원특수강(창원) △세아씨엠(군산) 등 세아그룹 주요 계열사 5개 공장을 대상으로, 단일 프로젝트 기준 국내 최대 규모인 배터리 175MWh, PCS(전력변환장치) 34MW 규모의 ESS 설비 구축 및 운영 프로젝트를 수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 LS산전 청주 사업장에 구축된 ESS 스테이션 전경 LS산전은 스마트에너지 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설계·조달·시공(EPC), 통합운영(O&M) 등 실질적인 ESS 구축 운영을, 맥쿼리캐피탈은 인프라스트럭처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투자 전문성을 바탕으로 특수목적법인(SPC) 투자구조를 통한 사업구조화·개발 및 금융조달을 맡아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아그룹 주요 사업장에 설치되는 ESS 설비는 전기요금이 싼 심야전기를 저장한 뒤 요금이 상대적으로 비싼 낮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방전하는 ‘부하평준화’ 방식으로, 향후 15년간 약 1,300억 원
[첨단 헬로티] 디지털화 시대의 혁신을 선도하는 한국법인 지멘스가 현대위아와 함께 ‘제5회 스마트 NC 경진대회’ 시상식을 경남 창원의 현대위아 기술지원센터에서 18일 가졌다. ▲ 지멘스와 현대위아가18일 경남 창원시 현대위아 기술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제5회 스마트 NC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수상 학생들과 관계자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의왕과 경남 창원에 위치한 현대위아 기술지원센터에서 7월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열린 이번 대회에서 총 320명의 참가자 중 1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울산과학대학교 노지건 학생이 대학 부문, 삼천포공업고등학교 유정근 학생이 고등부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이들에게는 상장과 상금 20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이외에도 ‘국제 기능 올림픽 회장상’ 및 최우수상, 우수상과 단체상인 지멘스상, 현대위아상 시상과 함께 총 17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올해 5회를 맞은 스마트 NC 경진대회는 지멘스와 현대위아가 학생들의 기술력 향상을 통한 미래 기술 인재양성을 위해 2014년부터 공동으로 진행해온 행사다. 국
[첨단 헬로티] 인공지능 기반 언어처리 전문업체인 아이브릭스는 한국문화정보원이 추진하는 지능형 문화정보 큐레이팅 봇 구축사업에 컨소시엄사로 참여해, 7월 초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지능형 문화정보 큐레이팅봇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주관 한국정보화진흥원)의 ‘ICT기반 공공서비스 촉진사업’ 과제로, 개별여행을 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문 다국어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박물관 큐레이션 서비스의 제공으로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확대한다는 내용이다. 아이브릭스가 제공하게 될 지능형 문화정보 큐레이팅 봇은 큐레이션 지식을 학습하고, 대표적 AI 기술인 NLU(Natural Language Understanding, 자연어 이해)기술을 활용함으로써 관람객의 대화를 인지하여 자연스러운 안내 및 전문 큐레이팅을 가능하게 해준다. 여기에 로봇 분야 지식재산권(특허)을 보유한 한컴MDS의 자율주행 로봇기술이 함께 적용되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디지털 문화향유 서비스를 더욱 폭넓게 제공할 계획이다. 2018년 말 지능형 문화정보 큐레이팅 사업을 완료하게 되면, 국립중앙박물관 및 국립나주박물관에
[첨단 헬로티] 블록체인 업체 테라새턴은 블록체인 기반 분산 데이터 교환 플랫폼인 ‘하이퍼큐브(Hypercube)’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 하이퍼큐브 블록체인 시스템 하이퍼큐브(hypercube)는 고성능으로 모든 사용자가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현재 다양한 IT기업에서 AI, 핀테크, IoT 등을 접목한 플랫폼을 개발하여 출시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거래시간 단축과 비용절감으로 자금조달, 운용의 효율성을 산업 인프라에 녹여내는 서비스는 아직 찾아보기 힘든 형편이다. 테라새턴은 하이퍼큐브를 통해 비즈니스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P2P 거래가 가능한 지불 결제수단을 플랫폼에 도입하고 애플리케이션 내 지불 결제 기능도 추가, 편리하고 실용적인 블록체인 플랫폼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여러 업계의 다양한 규모를 가진 기업체들을 위한 탈 중앙화된 플랫폼을 구축해 각 업체들의 블록체인 개발 비용도 절감시켜 보다 효율적인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 할 것으로 예상된다. 테라새턴은 현재 중소기업, 관공서, 단체 및 협회, 소상공인 분할 비즈니스 모델 등을 통합 네트워크로 구축해 거래정보 검증,
[첨단 헬로티] 오픈소스 DBMS 전문기업 큐브리드는 퍼블릭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공공기관들을 대상으로 영업을 강화하고 다양한 레퍼런스 확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큐브리드는 최근 한국전력거래소 교육관리시스템에 자사의 오픈소스 DBMS 큐브리드를 구축 완료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퍼블릭 클라우드 사업도 수주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가 올해 초 실시한 ‘2018년 공공부문 클라우드 컴퓨팅 수요조사’에 따르면 퍼블릭 클라우드 도입 공공기관은 지난해 23.9%에서 올해 40%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에 민간합동 TF를 구성하고 클라우드 도입 저해요인을 해소하는데 나서기도 했다. 큐브리드 정병주 대표는 “공공부문에서의 퍼블릭 클라우드 사용이 확산되고 있다”며, “큐브리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G-클라우드 표준 DBMS로서 공공 시장에서 쌓아온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에서도 큐브리드가 폭넓게 적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단 헬로티] 최근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부쩍 증가한 가운데, 업계는 암호화폐 거래소의 해킹 사례와 이용자들의 투기 논란, 기술의 검증 필요성 및 중앙화 거래소 논쟁까지 새로 제기되는 문제들로 떠들썩하다. 이러한 가운데 7월 21일부터 22일 양일간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리는 ‘제1회 블록체인 파트너스 서밋 (Blockchain Partners Summit 2018)’에서는 과연 어떠한 새로운 이슈들이 수면 위로 떠오를지 관심이 집중된다. 중국 소재 블록체인, 암호화폐 및 핀테크 전문 미디어 그룹인 바비파이낸스와 서울 소재 블록체인 전문 액셀러레이터 및 인큐베이터인 체이니어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서밋은 전 세계 최고의 블록체인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털, 테크 거물들과 연구 기관들이 참여해 그들의 경험과 통찰을 나누고 조언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업계 전문가들이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 시장에 대해 어떠한 진단을 내릴 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틀간의 서밋에서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시장의 도전과 과제에 대한 논의와 함께 공정성과 신뢰 재건의 문제 등 현 암호화폐 시장이 겪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질
[첨단 헬로티] <사례 1> 중소기업 A사는 신기술을 개발하고, 특허출원 전에 B사와 물품공급 계약부터 체결했다. 그런데 A사는 계약서에서 비밀 유지 의무 조항을 빠뜨렸다. A사는 그 신기술로 특허를 받았지만, 무효심판 과정에서 특허출원 전에 비밀 유지 의무가 없는 B사에 제품을 판매한 사실이 밝혀지게 되었고, 결국 A사의 특허는 신규성이 없다는 이유로 무효가 되어 버렸다. <사례 2> 중소기업 C사는 특허출원하기 전에 신제품에 대한 매뉴얼을 구매예정 업체인 D사 등에 제공했다. 그런데 C사는 그 매뉴얼에 대한 비밀유지 경고를 하지 않았으며, 그 매뉴얼에 ‘보안문서’로 인식할 만한 어떠한 표시도 하지 않았다. 그 때문에 C사의 특허는 스스로 제작·배포한 매뉴얼에 의해 신규성이 상실됐다는 이유로 무효가 되어 버렸다. <사례 3> 중소기업 E사는 공공기관에 신제품 기계를 설치해 사용자 반응을 확인한 후에 특허를 출원해 등록받았다. 그런데 E사는 그 기계에 대하여 특별한 비밀관리 조치를 취하지 않은 채 공공기관 직원 등 외부인이 내부 구조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상태로 방치했다. 그 때문에 E사의
[첨단 헬로티] 임베디드 가상화 및 보안 SW 전문기업 쿤텍이 일본의 임베디드 SW 전문기업인 ‘eSOL(이솔)’의 주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의 안정적 구동을 지원하는 실시간 운영체제 플랫폼인 ‘eT-Kernel(이티-커넬)’을 국내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eSOL의 ‘eT-Kernel’은 일본 자동차 및 전자 제품 개발 분야에서 80%이상이 채택하고 있는 대표적인 임베디드 장비 개발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자동차 산업 부문 관련 기능 안전 규격인 ‘ISO 26262’를 획득했으며, 이 밖의 다양한 시스템에 대한 국제 안정성 기능 안전 표준을 준수하는 개발 프로세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마이크로컨트롤러에서 단일코어, 이기종 멀티코어, 더 많은 코어의 프로세서까지 확장이 가능하며, 다양한 시스템에서 증명된 성능과 안정성, 글로벌 기준을 준수하는 기능 안전 표준 기반의 임베디드 SW 운영 프로세스 수립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미들웨어 컴포넌트 및 자바 이클립스(Eclipse) 기반 개발 도구들과도 함께 사용하여 임베디드 시스템을 개발 및 운영할 수 있다. eT-K
[첨단 헬로티]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는 7월13일 수료하는 고려인 전기공사 교육생 전원이 전기공사기업에 취업하여, 가공배전 전공 기술자로 근무하게 된다고 11일 밝혔다. 협회는 2017년 한국전력-광주광역시와 ‘고려인 배전 기능인력 양성 및 취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8년 4월부터 3개월간의 특별과정을 운영하여 고려인 대상 가공배전전공 교육을 실시한 결과, 수료생 9명 전원이 전기공사기업에 취업하여 가공배전전공 기술자로 근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협회 관계자는 “고려인의 경우 동포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생활이 여의치 않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전기공사 기술자 양성은 국내의 고려인 정착을 원활히 해 국내 삶의 기반을 조성하는 한편, 전기공사업계의 만성적 인력 부족 현상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이번에 수료한 고려인 전기공사 기술자가 성장하는 과정이 마중물이 되어 더 많은 고려인 전기공사 기술자를 배출할 수 있는 단초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향후 기술 양성의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번에 수료한 고려인의 경우 3개월간의
[첨단 헬로티] 세계적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 지멘스는 7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창원, 의왕 두 곳에서 현대위아와 함께 제5회 스마트 NC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대학부/ 고등부로 나눠져 진행되며 경기 방법은 제출 도면 형상 기준 NC Program (SINUTRAIN) 작성 후 시뮬레이션 향상 및 프로그램 제출을 2시간 이내로 하는 식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SINUMERIK CNC의 Milling 및 Turning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기계에서 가공하지 않아도, 어떤 형상의 가공 제품이, 몇 공정을 거쳐 Cycle Time이 어떻게 나올 것인지를 미리 예측 하는 것을 테스트 한다. 지멘스의 SINUMERIK CNC는 생산공정에서의, 주문생산 및 대규모 연속생산 환경에서 높은 생산성을 구현하는 자동화 솔루션이다. 개별 부품 생산과 대량생산 그리고 단순 공작물 및 복잡한 공작물까지 모든 공작물이 완벽하게 제작되도록 가공 솔루션을 제공 한다. 이번 행사는 지멘스와 현대위아의 공동 주최로 진행되며 대회장소는 현대위아 기술지원센터이다. 시상은 7월 18일 진행될 예정이며, 노동부 장관상 (대학/고등부 각 1명, 총 2명) 각 200
[첨단 헬로티] 보쉬의 와이퍼 제품이 지난 6월 2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2018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자동차부품 부문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조선일보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국가브랜드대상’은 소비자 인식 조사 및 사전 조사와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 로버트보쉬코리아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의 진승범 영업 부장이 수상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프리미엄 플랫 와이퍼의 대명사 보쉬 에어로트윈 와이퍼는 탁월한 내구성과 와이핑 성능에서 최고점을 받아 자동차부품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로버트보쉬코리아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는 이번 2018 국가브랜드대상 수상을 기념하여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오는 7월 29일까지 4주 동안 릴레이 퀴즈 이벤트를 개최한다. 퀴즈 이벤트는 보쉬 에어로트윈 와이퍼의 특장점(△긴 수명 △부드러운 와이핑 △일체형 플랫 와이퍼)을 빈칸 채우기 방식으로 진행되며, 매주 업데이트 되는 모든 퀴즈의 정답을 맞춘 응모자 중 추첨을 통
[첨단 헬로티] 모션 제어 및 시스템 솔루션 전문기업 애니모션텍이 7월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레이저 코리아 2018(Laser Korea 2018)’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애니모션텍은 레이저 응용 장비에 활용도가 높은 에어로텍만의 독특한 기능인 PSO 및 IFOV 기능을 선보인다. 또한 이를 구현한 데모 장비를 비롯해 초정밀 나노 스테이지, 로터리 스테이지, 고정도 스캐너, 고성능 리니어 모터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PSO 기능은 속도 변화에 따른 엔코더 위치를 기반으로, 원하는 거리에서 펄스를 트리거 하는 기능이며, IFOV(Infinite Field of View) 기능은 스테이지의 엔코더 값을 기반으로 스캐너와 동기하여 Galvo의 FOV보다 큰 영역을 연속 가공할 수 있는 기능을 말한다. 애니모션텍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선보일 IFOV 및 PSO 기능과 고성능 스캐너 AGV 시리즈를 연동하게 되면 레이저 가공 장비의 높은 생산성과 품질 만족도를 제공할 수 있다”며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레이저 코리아 2018은 레이저 기술 전문 전시회로, 레이저 전문 대표 기업
[첨단 헬로티] 두산중공업이 경남 창원본사 본관 주차장에 3MWh 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연계한 1.5MW 태양광 발전소를 짓고 준공식을 10일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창원시 허성무 시장과 김응규 경제국장, 두산중공업 김명우 사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 두산중공업 김명우 사장(왼쪽)과 허성무 창원시장이 ESS발전소 배터리룸을 둘러보고 있다. ESS를 연계한 태양광 발전소는 태양광으로 생산한 전기를 ESS에 저장해 두었다가 전력이 필요한 시기에 사용할 수 있어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다. ESS 핵심기술은 미국 자회사인 두산그리드텍의 컨트롤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적용했다. 두산중공업은 발전소 설계와 기자재 설치, 시운전 등의 과정을 일괄 수행했으며, 운영 및 유지보수도 맡을 예정이다. 김성원 두산중공업 부사장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계획에 따르면 오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설비용량을 63.8GW까지 보급한다는 계획인데, 이 경우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뒷받침하는 ESS 분야에서도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두산중공업은 성장성이 높은 글로벌 ESS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