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세계적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 지멘스가 8월8일 서울대학교 글로벌컨벤션플라자에서 초등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제 5회 지멘스그린스쿨 올림피아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학생 서포터즈와 지멘스 임직원 자원봉사자를 포함해 총 120여명이 참가했다. 지멘스는 2014년부터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하나로 매달 초등학생 대상의 찾아가는 환경과학교실 ‘지멘스그린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지멘스그린스쿨 올림피아드’는 지멘스그린스쿨에 참가한 학생들을 위해 연 1회 진행되는 심화학습 과정이다. 이번 올림피아드는 소프트웨어·과학 교육 프로그램과 역할체험 학습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지멘스의 소프트웨어로 설계된 미 우주항공국(NASA) 화성 탐사선 ‘큐리오시티’ 사례를 바탕으로 학습용 교구 ‘레고 위두(WeDo 2.0)’를 사용하여 화성 탐사로봇을 직접 조립하고 조작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레고 로봇을 통해 초등학생 난이도에 맞게 코딩을 배움으로써 소프트웨어에 대한 흥미를 증진시켰으며, 로봇의 최소 이동거리를 설계하는 팀별 탐
[첨단 헬로티] 연일 기록적인 폭염으로 전기 사용량이 급증하는 가운데, 전력 의존도가 높은 농수축산용 냉동 냉장창고의 효율을 향상시켜 전력을 절감하는 시스템이 출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IIoT 및 스마트 팩토리 토털 솔루션 기업인 에어릭스가 최근 공개한 'iFAMS(IoT Frozen Air Management System)'가 그 주인공이다. ▲ 에어릭스의 'iFAMS’ 기존 공업용 ‘iFAMS’에 이어 새롭게 출시한 농수축산용 ‘iFAMS’는 냉동냉장창고에서 사용 가능하며 공기 조화설비에 특화된 알고리즘을 통해 설비 최적화 및 효율 향상으로 연간 15~25%의 전력을 절감한다. ‘iFAMS’를 활용하면 다양한 냉동쿨러에 센서를 적용해 온도가 상승하거나 하강하는 것에 따라 일부만 가동함으로써 효율적으로 전력을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 상태분석(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냉동냉장창고 설비 이상 유무를 상시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설비의 문제점을 빠르게 인식하여 잘못된 환경제어로 발생할 수 있는 식품 부패 혹은 동결문제를 해결한다. 이러한 IoT 냉동 냉장창고
[첨단 헬로티] 네트워크 카메라를 기반으로 한 지능형 보안 솔루션 분야 글로벌 기업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는 거짓 알람 최소화로 정확도를 높이고 설치와 관리가 용이한 ‘AXIS D2050-VE’ 네트워크 레이더 디텍터를 출시했다. ▲ AXIS D2050-VE 네트워크 레이더 디텍터 레이더 기술은 다양한 빛과 날씨 조건에서 움직이는 객체를 높은 정확도와 우수한 신뢰성으로 감지할 수 있고, PTZ 카메라와 함께 움직이는 사물을 추적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열상 카메라가 긴 경계 구역을 보호하는 데 더욱 적합하다면, 레이더 디텍터는 더 광범위한 지역을 보호할 수 있다. 엑시스 제품군 중 최초로 네트워크 레이더 기술을 탑재한 AXIS D2050-VE는 주로 중간 규모의 산업 설비 보호에 적합하며, 엑시스 카메라 및 영상 관리 소프트웨어(VMS)뿐만 아니라 다른 주요 공급업체의 보안 감시 시스템 및 VMS와도 통합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AXIS D2050-VE는 움직이는 객체의 위치와 속도, 각도, 크기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수동 적외선 센서보다 더 긴 범위로 넓은 감지 영역을 커버하며, 거미, 작은
[첨단 헬로티] 엔터프라이즈 엣지 혁신기업 지브라 테크놀로지스가 온디맨드(on-demand) 경제에 대응하는 새로운 기업 전략을 발표했다. 고객들의 기대치가 점점 높아지면서 온디맨드 경제가 가속화되고 있어, 기업들은 이에 대한 대응책을 갖춰야 한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다양한 산업의 기업들이 운영 방식을 디지털화하고 비즈니스 성과를 높여 시장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혁신은 기업의 중심부에서 시작되지만, 실제로 혁신이 폭발적으로 일어나는 곳은 직원들이 실시간으로 의사결정을 내리고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엣지(edge)’ 부분이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업무 방식을 변화시키는 기술 전문성을 통해 현장 근로자들이 더욱 빠르고 스마트하며 향상된 방식으로 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최고마케팅경영자(CMO)인 제프 슈미츠는 “온디맨드 경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현장 근로자들이 기술을 활용해 업무 능률을 더욱 향상시키고 생산성을 극대화하며 실수를 줄일 수 있어야 한다”며,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솔루션은 기업들이 ‘엣지’를 활용해 디지털 혁신을 이루고, 물류
[첨단 헬로티] 레이저 마킹기란, 금속 혹은 비금속에 글자나 기호, 무늬를 새기는 기기를 말한다. 현재 레이저 마킹기는 반도체, 휴대폰, 자동차, 플라스틱 가공 및 금속산업 등 다양한 산업에서 제품의 시리얼 번호나 회사명, 유통기한 등을 마킹하는데 적용될 뿐만 아니라, 출력에 따라 절단, 구멍 뚫기, 용접, 열처리 등의 작업도 가능해 다양한 산업에 폭넓게 적용되고 있다. 레이저 마킹은 고밀도의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레이저 빔의 특성을 이용하여 표면을 가공하기 때문에 기존의 인쇄나 각인 등을 이용한 마킹 방법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현재 전반적인 산업 내에서 레이저 마킹은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기기로서 자리잡고 있다. 레이저 마킹 시스템은 빔 파장, 출력 형태, 출력 세기에 따라 나눌 수 있으며, 이러한 특성을 고려하여 가공 목적에 적합하게 레이저를 구분해 사용한다. 특히 산업 전반에서 마킹용 레이저로써 폭넓게 보급된 마킹기는 두 가지 종류로 구분되는데 기체로 전기 스파크를 발생시켜 레이저 입자를 생성하는 CO2 레이저와 유리 섬유로 레이저 입자를 생성하는 Fiber 레이저가 그 주인공이다. CO2 레이저 마킹기와 Fiber 레이저 산업용 센서
[첨단 헬로티] “우리만의 독자 기술로 3D 프린터를 개발했다.” 스텔라무브 김형권 대표는 오픈소스를 가져다가 변형하여 개발하는 일반 업체와는 달리 100% 순수 기술로 3D 프린터를 만들어 왔다고 말한다. 스텔라무브가 자랑하는 핵심 기술이란 위치 제어 기술을 말한다. 이 회사는 위치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용 3D 프린터 T5s와 T3s를 비롯해 올해 대형 3D 프린팅을 위한 B420과 B830을 출시했다. ▲ 스텔라무브 김형권 대표 김형권 대표는 대부분의 3D 프린터는 아직 시제품용 외에는 제조업에서 활용하기에는 미흡한 부분이 많다며 우선은 미래 자율주행차와 같은 새로운 사업 영역에 있는 고객층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한다. 또한, 3D 프린터 사업이 어느 정도 안정화 단계에 올라서게 되면, 그 다음엔 로봇 기술에도 투자할 계획임을 밝혔다. 국내 3D 프린팅 시장 이슈와 스텔라무브의 영업 전략을 김형권 대표에게 들어봤다. Q. 스텔라무브 3D 프린터는 어떤 점이 특별한가. A. 국산 업체의 3D 프린터는 기본적으로 리니어 방식에 모터가 X, Y, Z축의 3축으로 움직이도록 되어 있고 이를 구동시키는 소프트웨어는 오픈소스를 사용한
[첨단 헬로티] “3D 프린터는 맞춤형에 대한 충분한 니즈가 있다. 다만 다양한 산업 전반에서 그 활용 사례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씨이피테크 임수창 대표는 3D 프린터가 폭넓게 활용되기 위해서는 최대한 많이 사용해보고 적용할 수 있는 레퍼런스 작업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3D 프린팅 솔루션 전문업체 씨이피테크는 지난 20년간 3D 프린터, 적층가공, 3D 스캐너 등의 축적된 기술적 노하우로 3D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미국 3D시스템즈사의 3D 프린터와 3D 스캐너, 소프트웨어를 국내에 공급하는 총판이기도 하다. ▲ 씨이피테크 임수창 대표 임수창 대표는 단순히 장비 소개나 영업이 아닌 장비가 가지고 있는 기술에 대한 영업을 중점적으로 해나가는 한편, 현재의 3D 프린팅 용역 서비스에 머물지 않고 완제품을 만들기 위한 금형 설계까지 다 할 수 있는 인력이나 서비스를 갖춰나갈 계획이라고 말한다. 국내 3D 프린팅 시장 이슈와 씨이피테크의 영업 전략을 임수창 대표에게 들어봤다. Q. 산업계가 3D 프린트에 주목하고 있다. 현재 국내 활용도는 어떠한가. A. 우리나라는 3D 프린터의 80~90%가 단순히 목업(시
[첨단 헬로티] “3D 프린터의 효용성을 알기 위해서는 되도록 많이 출력해보고 검증해보는 다양한 경험이 중요하다.” 3D시스템즈코리아 백소령 본부장은 우리가 주저하는 사이 외국 기업들은 3D 효용성에 대한 많은 사례들을 발표하면서 기업 내에 신규 조직을 꾸리고 양산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한다. 따라서 우리나라도 작업 담당자들이 새로운 설계를 구상하고 어떻게 파트를 통합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과 함께 다양한 출력 경험을 해봐야 한다는 것. 따라서 3D시스템즈코리아 역시 3D 프린팅에 대한 인식의 지평을 열기 위해 솔루션 기반의 전문 컨설팅을 저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1983년, 3D 프린팅의 발명자인 Charles (“Chuck”) Hull의 번뜩이는 영감을 바탕으로 태어난 3D시스템즈는 고객의 비즈니스, 설계 또는 엔지니어링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디지털 제조 워크플로와 전문가를 연결하여 영감과 혁신 사이의 간극을 잇는 것에 중점을 둔 글로벌 3D 솔루션 회사로 성장했다. 지금은 주문형 제조 서비스를 포함하여 고급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재료와 전 세계에서 전문가로 구성된 팀을 운영하며 제조 혁
[첨단 헬로티] “e-시리즈는 단순 로봇이 아닌 협동 자동화 플랫폼이다.” 협동로봇 글로벌 리더인 유니버설로봇이 ‘e-시리즈’의 한국 공식 발표와 함께 ‘신제품 테크니컬 워크숍’을 지난 7월13일 진행했다. 신제품 e-시리즈는 유니버설로봇의 다른 제품과 마찬가지로 독보적인 편리성을 제공한다. 새롭게 디자인된 컨트롤 패널과 프로그래밍 및 제어 소프트웨어를 통해 사용자는 어떤 애플리케이션이든 배치와 프로그래밍을 쉽게 할 수 있다. ▲ 유니버설로봇 이용상 한국 영업 본부장이 신제품 e-시리즈를 시연해 보이고 있다. 신제품 발표회에서 유니버설로봇 이용상 한국영업 본부장은 “e-시리즈는 유니버설로봇의 UR플러스를 통해 사용자가 협동로봇을 훨씬 쉽고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으며, 이것은 결국 생산 효율성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신제품 테크니컬 워크숍’ 에서 소개된 e-시리즈로 본 유니버설로봇 가치와 비전을 정리해봤다. 유니버설로봇의 믿음은 사람에 있다 사람에게 보다 많은 권한을 주는 방법은 역설적이기는 하지만 협동로봇을 이용하는 것이다. 즉 &lsqu
[첨단 헬로티] 산업용 센서·제어기기 전문 기업 오토닉스(대표 박용진)가 7월 27일 서울 강서구 마곡산업단지에서 ‘오토닉스 R&D 센터’ 기공식을 진행했다. ▲ 오토닉스 박용진 대표이사(가운데)를 포함한 내외빈 13명이 참석한 가운데‘오토닉스 R&D 센터’ 기공식 시삽을 하고 있다. 오토닉스 R&D 센터는 2020년 5월 완공 예정으로 대지 4,300평방미터(약 1,300평), 연건평 22,633평방미터(약 6,846평)에 지하 3층, 지상 9층 규모로 건립된다. 해당 센터는 연구실과 사무실을 비롯하여 식당, 헬스장, 카페테리아 등의 직원 복지 시설과 전시관, 기술 교육관 등의 고객 서비스 공간도 함께 마련될 계획이다. 해당 센터가 완공되면 현재 부산 본사와 송도에 위치한 연구소가 통합되어 보다 전문적인 연구 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부천에 위치한 서울 사무소와 서울 구로동에 위치한 가산 사무소 역시 통합되어 연구소와 지원 부서 간의 효율적인 업무 교류가 가능해짐에 따라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날 기공식에 참석한 박용진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l
[첨단 헬로티] 폭염으로 포도나무 잎과 열매가 마르고 있어 수확을 앞둔 포도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일소(日燒)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수시로 물을 뿌려 수분을 보충하고 주변 온도를 낮춰줘야 하는데, 포도농가 작업자의 대부분이 고령이어서 온열질환 위험마저 높아지고 있다. 스마트 팜이 농가의 일손을 덜어주기도 하지만, 인터넷 설비를 갖춘 비닐하우스나 유리온실 등에 집중돼 있어 대다수 영세농들은 혜택을 받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 융복합농기계그룹 양승환 수석연구원팀이 스마트폰 기반의 스마트 팜 기술을 개발하고, 세계 최초로 포도농장 상용화에 성공했다. ▲ 화성시 서신면 포도농장에 설치된 스마트폰 기반의 스마트팜 환경계측 장비 모습 연구팀이 개발한 스마트폰 기반의 환경계측기술 및 제어기술은 인터넷망 없이도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한 곳이면 어디든 활용할 수 있고, 구축비용도 기존 스마트 팜보다 20~30% 가량 저렴하다. 개발된 기술을 구현한 환경계측장비는 IoT 센서를 통해 공기와 토양의 온·습도, 광량, CO2 농도 등 8가지 생육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실내 전광판에 표시해준다. 작업자는 이 정보
[첨단 헬로티]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글로벌 얼라이언스 엑설런스 어워드(Global ALLIANCE Excellence Awards)’의 발표했다. 이 행사는 혁신, 성과 및 탁월한 서비스를 책임진 슈나이더 일렉트릭 시스템 통합업체(SI) 파트너 회사 및 개인을 기리기 위해 매년 열리는 프로그램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전략 마케팅 부분 부사장인 제롬 피르미는 “ 올해의 수상자는 SI가 슈나이더 일렉트릭 제품으로 창출한 가치의 전형적인 예를 보여주고 있다”며, “슈나이더는 고객이 기존 제어 계층구조에서 벗어나 안전, 보안, 효율, 신뢰성, 지속 가능성과 실시간 운영에 따른 수익성을 포함해 가장 중요한 비즈니스 위험과 변수를 제어하는 자산 중심적 아키텍처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은 글로벌 제어 시스템 제휴 파트너,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 하이브리드 DCS 제휴 파트너, 텔레메트리 제휴 파트너, 에코스트럭처 파트너, 공인 전문가, 비즈니스 개발 부문에서 시상했다. 또한 SI, 산업 자동화 유통업체와 기술 혁신 파트
[첨단 헬로티] 열화상 카메라 전문업체 초성전자가 올 초 현미경 렌즈를 탑재한 고해상도의 소형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 PI640 Microscope 및 PI450 Microscope를 출시 한데 이어, 최근 XI 400 열화상 카메라 시리즈에 현미경 옵틱을 장착하여 382 x 288 픽셀 급의 저렴한 현미경 열화상 카메라를 출시했다. 픽셀 하나의 최소 사이즈는 100mm 측정 거리에서 90μm까지 측정 가능하다. ▲ XI400 microscope 이 제품은 다양한 기능을 가진 소프트웨어 optris PIX Connect가 제공되어 측정하고자 하는 부위의 최고 온도 또는 최소 온도점 자동 트레킹, 알람 등이 가능하며 유저의 요구에 맞게 별도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는 SDK가 제공된다. 또한 실시간 온도 변화의 비디오 레코딩 및 스냅샷 레코딩이 가능하며, 디지털이나 그래프 디스플레이로 메인 윈도 내에 실시간 온도 정보를 표시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측정 지역에 대한 이미지 추출을 통해 기준 이미지와의 시간 흐름에 따른 온도 편차를 지속적으로 추출해 낼 수 있다. 현미경 렌즈를 장착한 이 열화상 카메라는 시험 및 측정 범위에서 간단하게 초점을 조절할 수
[첨단 헬로티] SOLOMON의 ‘3D/AI VISION’은 사람이 눈을 통해 사물을 인식하고 판단하는 것과 같이, 3D VISION 카메라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Deep-Learning)하여, 로봇이 정확한 자세와 위치를 잡을 수 있도록 하는 소프트웨어/하드웨어 패키지이다. Solomon 3D VISION solution은 ▲Accupick 3D(Random Bin Picking) ▲AI Vision ▲Robotic Glu ing System ▲3D Artifact Scanner 의 4가지 아이템으로 판매되고 있다. Accupick 3D (3D Random Bin Picking) 1. 인공지능을 통한 스마트한 대상물 인식 로봇이 복잡하고 불규칙한 형태의 물체를 임의의 자세로 집을 수 있게 훈련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 Accupick 3D 시스템은 대상물에 대한 최소한의 이미지를 입력하고 딥러닝을 통해 학습함으로써 대상물을 인식한다. 대상물 이미지를 수동으로 입력하는 과정을 줄일 수 있게 돼, 시스템 효율성을 높이고, 로봇 훈련에 대한 작업을 간소화할 수 있다. 2. 빠른 이미지 스캐닝 및 처리 AccuPick 3D는 V
[첨단 헬로티] MiR(Mobile Industrial Robots)은 공장, 병원 등 물류 이송 현장 어디에서든 적용할 수 있는 협업 자율 주행 로봇이다. 초음파 센서 및 3D 카메라를 통해, 변하는 정보를 식별하여 경로와 상태를 예측해 주행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협업 자율 주행 로봇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신제품 ‘MiR 500’을 소개한다. ▲ (왼쪽부터) MiR 100, MiR 200, MiR 500 제품 덴마크에 본사를 둔 MiR은 모바일 산업 로봇 공급업체로, 지난 2월 ‘㈜인아텍’과 국내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 인아텍은 MiR의 국내 대리점으로서, 국내 모바일 산업 로봇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물류 이송에 최적화된 MiR 신제품 MiR500은 물류 이송에 최적화되어 있는 AMR(Autonomous Mobile Robot)이다. 리프팅(Lifting) 기능으로 팔레트 이송 작업에 최적화되어 있어, 최대 500kg 중량물 및 팔레트를 내부 이송할 수 있다. 시간당 7.2km를 운행할 수 있으며, 1시간 충전으로 0~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팔레트(1200x800x150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