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Brand사에 있어 고성능 투여 시스템의 정확도와 기능은 seripettor Bottletop 용기의 정교한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2ml 투여 단위가 있는 Brand사의 투여 시스템은 분단위의 양까지도 안정적으로, 매우 정확하게 분배할 수 있다. 프로세스의 신뢰성은 초미니 사이즈인 발루프의 MICROmote 포토 센서로 인해 크게 향상됐다. 더 작은 양을 분배하기 위해서라도 높은 정밀성을 필요로 하는 수성 매체의 투여가 실험실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끊임없이 증가되고 있다. 또한, 자동화된 투여 시스템은 정확도와 프로세스 안정성에 대한 요구사항이 더욱 엄격해지고 있다. 이는 더 작은 양의 투여를 위해 더욱 복잡한 시스템들을 요구하지만, 더욱 작은 구축 공간을 위해 디자인된 센서도 필요하다. 독일Brand GMBH + CO KG사의 제품 기술 & 특별 머신 제작부장인 Eberhard Albrecht는 “2ml투여 단위의 seripettor 경우 일반적으로 수성 저점도 매질 50μl의 목표량에 대해 ±1% 또는 0.5μl의 정확도를 지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정보가 표준값과 관련 있다고 추가
[첨단 헬로티] 협동로봇 글로벌 기업인 유니버설로봇이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킨텍스 제1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8 로보월드’에 참가한다. 유니버설로봇은 이번 행사에 지난 7월 출시된 신제품 e-시리즈 쇼케이스를 통해 사용자 친화적인 협동로봇을 전시할 계획이다. 유니버설로봇의 신제품 e-시리즈는 인간-로봇 간의 협업 혁신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e-시리즈 사용자는 새롭게 디자인된 컨트롤 패널과 프로그래밍 및 제어 소프트웨어를 통해 어떤 애플리케이션이든 배치와 프로그래밍을 쉽게 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속도를 앞당길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 포함되어 있어 사용자는 언제든 쉽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적용할 수 있다. 유니버설로봇은 e-시리즈를 통해 안전 문제에 대해서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협동로봇을 선보인다. 17개의 안전 기능을 제공하는 e-시리즈는 독일의 국제적 인증기관인 TÜV Nord로부터 인정받았으며,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위한 기계 안전 표준인 EN ISO 13849-1 및 EN ISO 10218-1 (Cat. 3 PLd)를 따르고 있는 안전한 협동로봇이다. 이번 로보월
[첨단 헬로티] LS산전은 지난 2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열린 한국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 Korea Ltd.) 주관 제2회 IDC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어워드(이하 IDC DX어워드)에서 자사 ‘클라우드 기반 CAE 플랫폼 구축 및 운영’ 프로젝트가 운영 모델 마스터 부문 한국 수상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 LS산전 CTO 권봉현 전무(왼쪽 네번째)와 LS산전 관계자들이 수상 후 기념 촬영하는 모습 IDC DX 어워드는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한국 IDC가 지난해부터 아태지역 최고의 디지털 리더 기업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수상 기업들은 △DX 리더 △운영 모델 마스터 △정보비전 △옴니경험 혁신 △디지털 디스럽터 등 각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분야에서 시장을 변화시키기 위한 분명하고 측정 가능한 우수성을 인정받게 된다. LS산전은 지난 2015년부터 연구개발 속도의 향상을 위해 ‘프론트 로딩’ 개발 체계를 도입, C4(CAD, CAE, CAM, CAT) 기반 개발체계와 연구개발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디지털화를 구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프론트
[첨단 헬로티] 현대중공업이 셔틀탱커 2척을 수주하며, 3분기까지 129척, 104억 달러의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노르웨이 KNOT社와 15만 3천톤급 셔틀탱커 2척을 총 2.1억 달러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선박들은 2019년 상반기 울산 본사에서 건조에 들어가 2020년 6월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이로써, 현대중공업그룹 조선3사(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는 이번 수주 계약을 포함, 3분기까지 129척, 104억불의 수주 실적을 올려 올해 목표인 132억불의 79%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 2013년 200척, 139억불의 수주실적을 올린 이후 5년 만에 최대치이다. 특히 지난해 같은 기간 103척, 62억불에 비교하면 금액 기준으로 60% 상승한 수치이다. 선종별로 살펴보면 LNG선 16척, LPG선 12척, 에탄운반선 3척 등 고부가가치 가스선 31척을 수주했으며, 컨테이너선 47척, 탱커 47척 등을 수주했다. 특히 최근 조선시황 회복세와 함께 선가 또한 지난해와 비교해 높은 가격에 계약함으로써 수익성도 기대되고 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조선 시황 회복에 발맞춰 LNG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첨단 헬로티] 한국델켐은 지난 9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29회 한국델켐 유저그룹컨퍼런스’(The 29th User Group Conference, 이하 UGC)를 개최했다. 올해 UGC는 1,200여 명의 참관객수를 기록하며, 제조업계의 축제로써 지니고 있는 UGC의 브랜드파워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델켐은 이번 UGC의 슬로건을 ‘Out of the Box’로 정하고 제조업계의 발전과 지속성장을 위해 기존의 방식을 뛰어넘을 수 있는 혁신적인 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생각의 틀을 깨라 UGC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그랜드 오프닝 퍼포먼스와 함께 양승일 대표이사의 기조연설이 진행됐다. 양승일 대표이사는 먼저 UGC의 슬로건을 ‘Out of the Box’로 정한 이유에 대하여 설명했다. ▲ 기조연설을 하고 있는 한국델켐 양승일 대표이사 현재 제조업계의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휴리스틱(Heuristics, 어떤 사안 또는 상황을 놓고 엄밀한 분석에 의존하기보다 제한된 정보만으로 직관적인 판단을 진행하고
[첨단 헬로티] 네트워크 커넥티비티 솔루션 글로벌기업 힐셔가 필드 디바이스에 산업용 이더넷, 트랜스페어런트 이더넷, OPC UA/MQTT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netIOT 인터페이스 솔루션을 출시했다. 최근 IoT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설비 제조업체들은 예방적 유지보수, 상태 모니터링과 같은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의 부가가치 서비스를 구현하고자 한다. 이러한 모든 새로운 서비스는 필드 디바이스의 정보를 기반으로 한다. 문제는 디바이스 제조업체들이 이러한 IoT 관련 데이터를 어떻게 제공하고,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이나 edge gateway를 통해 완전하게 활용할 수 있느냐이다. ▲ netIOT 인터페이스 netRAPID 힐셔의 netIOT 인터페이스는 임베디드 설계를 위한 확장형 솔루션으로 유연성이 뛰어난 다중 프로토콜 칩 netX부터 즉시 솔더링 가능한 netX 칩 캐리어 및 플러그형 모듈에 이르기까지 통신 인터페이스 형태로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힐셔 관계자는 “디바이스 제조업체들은 힐셔의 netIOT 인터페이스 솔루션을 이용해서 디바이스에 산업용 이더넷, 트랜스페어런트 이더넷(Transparent Ethernet)과 함께 OPC
[첨단 헬로티] 디지털 트윈을 하는 이유는 크게 2가지이다.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 또는 프로세스를 개선할 것인가인데, 현대제철은 프로세스 개선에 중점을 뒀다. 즉, 제조 현장에서 문제 해결보다는 공장을 지금보다 어떻게 잘 움직이게 할 것이냐에 초점을 둔 것이다. 현대제철은 제철 스마트 플랫폼을 만들어 2년 동안 디지털 트윈을 구축해왔다. 지난 9월 3일 한국기술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디지털 트윈 활용 및 표준화 워크숍’에서 현대제철 이정한 박사가 제철 스마트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트윈 시범 구축에 대해 강연한 내용을 정리했다. [편집자주] ▲ 제조 현장에서 디지털 트윈은 문제 해결보다는 공장을 지금보다 어떻게 잘 움직이게 할 것이냐에 초점을 두기 때문에 현대제철은 프로세스 개선에 중점을 뒀다. 현재제철이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스마트 공장과 자동화 공장의 차이점이 뭐냐는 것이었다. 스마트 공장을 위한 솔루션만을 놓고 보면 자동화 공장과 큰 차이는 없다. 그러면 이 둘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현대제철 나름대로 정의하면, 자동화 공장은 자동화 시스템, 로봇 등 하드웨어적으로 자동화를 하는 반면, 스마트 공장은 하드
[첨단 헬로티] 제조업 측면에서 디지털 트윈은 처음 제품을 설계하고, 고객에게 주문을 받아서 인디비주얼 프로덕트를 만들고 납품하여 제대로 운용되도록 하는 모든 과정까지를 프로덕트 라이프사이클로 본다. 그리고 그 시작은 높은 단계의 기술 성숙을 기다리기보다는 풀고자 하는 문제에 맞춰서 일단 작은 데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지난 9월 3일 한국기술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디지털 트윈 활용 및 표준화 워크숍’에서 SAP코리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부문 정대영 부문장이 디지털 트윈 제조의 생애주기 관리에 대해 강연한 내용을 정리했다. [편집자주] ▲ 디지털 트윈을 통한 제품 라이프사이클의 트렌드를 보면 제조업체에서 제품을 팔고 나면 그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서비스 전문업체나 고객사, 또는 제조업체가 고객 파트너와 함께 제품의 수명주기가 다할 때까지 관리하는 모습으로 바뀌어가고 있다. 디지털 트윈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일반적인 디지털 트윈의 정의는 이렇다. 우선 현실 공간의 피지컬 프로덕트와 에셋이 있을 것이고, 이것을 사이버 공간상에서 표현하는 버추얼 프로덕트와 에셋이 있다. 그리고 이 2가지를 연결하는 IoT, 빅데이터, 엣지 컴퓨팅, 머
[첨단 헬로티] 산업용 센서·제어기기 전문 기업 오토닉스가 기존의 비전센서 VG(Mono type)에 이어 대상 물체의 색상까지 판별하는 컬러타입 비전센서 VG(Color type)를 새롭게 출시했다. ▲ 조명 일체형 컬러타입 비전센서 VG 시리즈 산업용 카메라를 이용하여 검사하는 컬러타입 비전센서 VG 시리즈는 색상 검사를 포함한 △색상판별, △색상 영역비교, △색상 물체 개수 검사, △위치보정, △밝기 검사, △대비 비교, △영역 비교, △에지 비교, △길이 비교, △각도 비교, △지름 비교, △물체 개수 비교 등 모두 12가지 검사 기능을 통해 보다 다양한 작업 검사와 함께 정밀한 판정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검사 결과 이미지를 FTP 서버로 데이터화하여 저장할 수 있어 간편한 관리와 분석이 가능하다. 오토닉스 관계자는 “비전센서 VG(Mono type/Color type) 시리즈는 화면의 좌/우, 또는 위/아래로 스캔하여 캡처하는 롤링 셔터 방식이 아닌 전체를 한 번에 캡처하는 글로벌 셔터 방식을 채용하여 움직이는 물체를 촬영할 때, 왜곡이나 잔상 없이 정확하게 촬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첨단 헬로티] 빅 다이쇼와의 대리점 파트너를 대상으로 진행된 ‘툴 홀더 세미나’가 지난 9월 6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장에는 빅 다이쇼와 대리점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마지막 시간까지 경청했다. 빅 다이쇼와 아시아 세일즈 그룹 야스 야에오 매니저는 인사말에서 “이번 세미나가 제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빅 다이쇼와의 ‘툴 홀더 세미나’가 지난 9월 6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세미나에서 빅 다이쇼와는 홀더의 종류 및 특장, 홀더의 선정 기준, 홀더 척킹시 주의점 등 이론 강연을 가졌다. 먼저, 각종 척의 종류와 특장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강연을 맡은 빅 다이쇼와 박용일 주임은 툴 홀더는 절삭 공구를 파지하는 물건의 총칭이라고 정의하고, 여기에는 아버(Arbor)와 홀더로 구분되며, 홀더에는 또 척을 비롯한 여러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척 또한 신축되는 메커니즘에 의해 △콜렛 척, △밀링 척, △유압 척, △열박음 척, △드릴 척으로 구분된다고 박 주임은 소개했다. 첫째, 콜렛 척은 콜렉을 통하여
[첨단 헬로티] 브라더인터내셔날코리아, IE3 국내외 동향 및 리뉴얼 제품 설명회 가져 삼상유도전동기(0.75kw 이상)의 최저 소비 효율제도가 10월부터 IE3(프리미엄 등급)로 상향 조정되면서, 브라더인터내셔날이 지난 9월 11일 킨텍스에서 IE3 국내외 동향 및 리뉴얼 제품 설명회를 가졌다. IE3 강제 규제에 대한 뜨거운 이슈를 반영하듯, 설명회장에는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고객 100여 명이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브라더인터내셔날이 주최한 'IE3 국내외 동향 및 리뉴얼 제품 설명회'에는 IE3 강제 규제에 대한 뜨거운 이슈를 반영하듯, 관련 분야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니세이 회사 소개와 브라더 GTR의 리뉴얼 제품, 그리고 IE3 국내외 동향에 대해 발표가 있었다. 먼저, 닛세이 회사소개에서 하세가와 대표는 2025년까지 감속기 매출 500억 달성을 위해 한국 시장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으며, 닛세이 엔지니어와 자회사 브라더인터내셔날이 협업해 매출을 올려가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하세가와 대표는 우선, 매출의 10%씩 설비투자에 쏟아 제품생산 체제의 기반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며, 혁신적인 기술개발 추진으로 새로운 구
[첨단 헬로티] “PLC와 HMI가 통합된 일체형 제품으로 고객 마음을 사로잡겠다.” 올해 PLC 사업의 첫발을 내디디든 오토빔은 통합형 모듈 ‘유니스트림 시리즈’로 국내 PLC 시장에 파란을 예고했다. 이 사업의 중책을 맡은 오토빔 김희수 책임연구원은 이미 국내 시장에는 LS산전, 미쓰비시 등 두 메이커사가 거의 80%를 점유하고 있지만, 유니스트림만의 장점을 내세워 틈새시장을 공략한다면 충분히 경쟁할 만하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현재 오토빔은 유니스트림 시리즈를 비롯해 비전 시리즈, 삼바 시리즈, Jazz & M91 시리즈 등 폭 넓은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PLC 사업 배경과 전망이 궁금했다. 김희수 책임연구원을 만나 더 자세한 얘기를 들어봤다. ▲ 오토빔 김희수 책임연구원 Q. 최근 공개한 유니스트림은 어떤 제품인가. A. 유니스트림(UniStream) 시리즈는 유니트로닉스의 다른 제품인 비전 시리즈, 삼바 시리즈보다 기능과 성능 면에서 더욱 업그레이드 된 형태로 제공되며, 기본이 PLC이므로 통신기능이 있고 슬롯을 추가할 수 있다. 또한, 강력한 CPU와 다양한 HMI 터치 패널, I/O 모듈 그리
[첨단 헬로티] 디지털 트윈은 수요산업의 부가가치로 이어질 것이며, 특히 향후 10년 동안은 팩토리 분야에서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된다. 그 이유는 산업에서 저성장 위기를 가장 절실하게 느끼는 분야가 팩토리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업들은 생산성 향상을 위한 대안으로 디지털 트윈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 9월 3일 한국기술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디지털 트윈 활용 및 표준화 워크숍’에서 포스코 김영훈 수석연구원이 디지털 트윈의 경제적 파급효과에 대해 강연한 내용을 정리했다. [편집자주] ▲ 제조기업들은 생산성 향상을 위한 대안으로 디지털 트윈에 주목하고 있다. 디지털 트윈이란, 물리적(Physical) 세계와 디지털(Digital) 세계의 통합이라고 할 수 있다. 단지 사물들이 정보나 데이터로 변환되는 것을 뛰어넘어서 주체적인 의사결정을 하고 데이터를 스스로 생산해 내는 개념까지 포함한다. 즉, 센서가 달려서 물리적 사물들이 나는 누구이고, 내가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어떤 파트너와 일을 해야 하는지를 인식하는 것이 전제조건이 되어야 한다. 그렇게 해서 발전된 자산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정보와 지
[첨단 헬로티]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이 와이어 방전가공기 ‘MP 시리즈 Water Technology’를 국내 출시하며, 방전가공기 시장의 재편을 예고했다. 최근 방전가공 기술은 전자부품, IT 관련 부품 등의 고정도화, 초미세화 요구에 대응하여 고부가 가치 제품 가공을 위해 새로운 기술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미쓰비시전기의 MP 시리즈도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여 개발된 제품이다. 미쓰비시전기 방전·레이저가공기영업팀 박찬석 그룹장은 “MP 시리즈는 특수 재료 및 최첨단 산업에 필요한 초정밀 가공을 할 수 있는 방전가공기 제품”이라며, “기본 탑재된 Remote4U와 함께 사용할 시 스마트폰, 태블릿에서 가동 상황을 원격으로 확인이 가능해 작업 공정 관리, 가공불량 개선 등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방전가공기 최근 이슈와 미쓰비시전기의 영업 계획을 박찬석 그룹장에게 들어봤다. ▲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방전·레이저가공기영업팀 박찬석 그룹장 Q. 방전가공은 금형 제작을 비롯하여 금속가공에는 없어서는 안 되는 기술이다. 앞으로 요구되는 방전가공기
[첨단 헬로티] 복합재료 산업 전시회인 ‘JEC ASIA 2018’이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개최지를 싱가포르에서 서울로 옮긴 2017 년 전시회가 기록적인 성과를 거둔 이후, JEC Asia는 전시장에서뿐만 아니라 컨퍼런스와 모든 서비스 면에서 강력한 프로그램을 갖고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에서 다시 열린다. JEC Group의 아시아 담당 디렉터인 크리스티앙 스트라스버거는 “이번 전시회는 출품업체의 45 %가 아시아 이외 지역에서 참가하기 때문에 진정한 국제 행사다. JEC Asia에는 독일, 프랑스, 이태리, 일본, 중국, 싱가폴의 국가관뿐만 아니라 한국의 주요 복합재료 클러스트들의 전시관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성의 미래는 복합재료 산업의 핫 토픽이며, JEC Asia는 자동차 개발 분야에서 복합 재료의 활용 증가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해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자동차 산업과 복합재료’를 주제로 한 아침부터 저녁까지의 컨퍼런스, 리더십 복합재료 서클, 자동차 플래닛, 부품 전시, B2B 미팅 프로그램, JEC 혁신상 카테고리 및 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