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표준화된 IO-Link 기술은 센서 및 액추에이터의 심플하고 경제적인 연결을 지원한다. 3~5개의 배선을 가진 이 저비용 연결 기술은 혁신적인 개발 결과로, 복잡한 배선 없이 최소한의 자재로 점대점 연결을 실현한다. 컨트롤러, 밸브 터미널, 비례 제어 밸브 및 센서 등 훼스토는 완벽한 범위의 IO-Link 가능 자동화 기술을 제공한다. ▲ IO-Link: 컨트롤러, 밸브 터미널, 비례 제어 밸브 및 센서를 통해 훼스토는 완벽한 범위의 IO-Link 자동화 기술을 제공한다. IO-Link는 새로운 형태의 버스 시스템은 아니지만 필드버스, 이더넷 시스템을 대체하기 위한 새로운 종류의 통신 인터페이스로 추가 개발되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제어 시스템에서 센서 또는 액추에이터의 파라미터 데이터를 다운로드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진단 데이터를 제어 시스템에 전송할 수도 있다. 기존에는 제일 하위 레벨을 필드버스 인터페이스 통합하기 위해서 매우 많은 비용이 들었지만, 이제는 디지털 또는 아날로그 값과 모든 파라미터 및 진단 데이터를 케이블의 스크리닝, 트위스트, 임피던스 또는 종단 저항 추가와 같은 특별한 작업 없이도 심플한 3선 또는 5선 케이블로
[첨단 헬로티] 요꼬가와가 OpreX Analyzers 제품군에 FLXA402 4선식 액체 분석계와 SA11 SENCOM 스마트 어댑터 두 가지 새로운 솔루션을 추가했다. 이 두 제품은 SENCOM 4.0 시리즈의 일부로 제공되며, 교정 및 기타 유지 보수 작업의 효율성을 개선하고 액체 분석 데이터 모니터링 시스템의 유동적인 설계 및 작동을 가능하게 한다. ▲ FLXA402 4선식 액체 분석계(왼쪽)와 SA11 SENCOM 스마트 어댑터 액체 분석계는 센서와 데이터 변환 기능이 있는 송신기로 구성되며, 원료 및 완제품의 품질 및 폐수 처리 공정에서의 수질 등의 항목을 모니터링 용도로 사용된다. 전력, 수도, 생활 폐수 및 산업 폐수 처리, 반도체, 식품, 의약품, 철강, 펄프 및 제지, 석유 화학 및 화학 제품을 포함한 광범위한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다. 송신기의 두 가지 기본 유형에는 전원 및 출력을 위한 별도의 케이블이 필요한 4선식 장치와 전원 및 출력에 동일한 케이블을 사용하는 2선식 장치가 있으며, 요꼬가와는 이 두 가지를 모두 제공하고 있다. 요꼬가와의 4선식 전송기는 일반적으로 pH 측정과 같은 특정 용도에 사용되며, FLXA21 및 FLXA202
[첨단 헬로티] 올 겨울 어느 때보다도 강한 추위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LS산전이 본사가 위치한 안양 지역 어려운 이웃들의 차가운 몸과 마음을 녹여줄 방한의류를 전달했다.. LS산전은 13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내 저소득 홀몸노인들을 대상으로 2천6백만 원 상당의 방한의류 100벌을 기부하는 ‘LS산전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가졌다. ▲ LS산전이 안양 지역 홀몸노인 100명에 방한복을 전달하는 LS산전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LS산전 임직원봉사단원이 방한복을 입혀드리는 모습 올해로 5년째를 맞은 LS산전의 방한복 전달 행사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의 월동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LS산전 임직원들은 안양 지역 취약계층 홀몸노인 40여 명과 함께 점퍼 입혀드리기, 다과회 등 위문행사를 갖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LS산전 관계자는 “임직원의 정성으로 마련한 방한복이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며 ”2019년에도 임직원들이 나눔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일상 속에서 쉽게 동참할 수 있는 다양
[첨단 헬로티] 한국이구스는 송도 지식정보 산업단지내 9498㎡ 규모 대지 신사옥 입주와 관련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독일 이구스 본사의 Artur Peplinski 부사장 공동주관으로 미화 1.3천만불 규모의 외국인 직접 투자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이구스는 창립 17년이 지난 현재, 임직원 수 20배, 매출 150배 이상의 규모로 성장했다. 이에 따라 국내 생산능력 확보를 위한 공장의 건립은 물론, 앞으로 우수 인력을 유치하고 육성하기 위해 송도 신사옥 이전을 결정했다. 한국이구스가 새롭게 둥지를 틀 송도 신사옥은 연면적 6941.97㎡로, 사무동 3층과 공장 2층 규모의 신축 건물이다. 이를 통해 국내 현지 생산이 가능해짐은 물론, R&D센터를 신축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 로봇 자동화 기술 및 스마트 플라스틱에 대한 연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기 위한 편의 시설을 고려한 것도 특징이다. 한국이구스는 건물 내에 사내식당과 휴게실을 위치시켜 직원의 부담을 덜고 업무에 보다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인천시의 인재를 적극 유치 할 계획이다. 한국이구스 김종언 대표는 “이번 사옥 이전을 통해 R&D센
[첨단 헬로티] 코어라인소프트가 COPD 진단을 위한 폐영상 완전 자동화 분석 소프트웨어 개발에 성공했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최근 개발에 성공한 AVIEW Metric_Lung에 인공지능과 자동화 알고리즘을 접목해 완전 자동 분석 영상진단 시대를 열었다. AVIEW Metric_Lung은 CT 폐영상을 기도, 폐엽 및 혈관 등으로 분할하고 이에 COPD 질병을 진단하기 위한 정량적 정보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이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서준범 교수, 융합의학과 김남국 교수와 다년간의 연구 성과와 기술을 이전 받아 폐 분석에 특화된 다양한 알고리즘을 이번 버전에 집대성해 더이상 인간의 개입 없이도 인공지능과 알고리즘 만으로 폐 영상을 분석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기존에는 폐 영상을 분할하고 이를 다양한 분석치를 얻기 위해 사용자가 과정에 개입하고 작동시켜야 했다. 그러나 이번 출시 버전에서는 폐, 폐엽, 그리고 기도를 자동으로 분할하고, 기도와 기도벽 분석의 수용 여부 등을 학습된 인공지능으로 자동으로 분할과 분석을 하고, 분석치를 자동으로 검출하며 사용자의 개입 없이도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일련의 작업 과정을 자동을 예약하여 데이
[첨단 헬로티]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문전일)은 한국 로봇기업들의 중국 수출 현지 지원을 위해 KRC(Korea Robot Center; 한국로봇센터)를 구축하고, 개소식과 부대행사로 KRC 한·중 비즈니스 포럼을 11월 9일, 중국 항저우시 샤오산 로봇타운에서 개최했다. ▲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지난 9일 중국 항저우시 샤오산로봇센터에서 KRC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KRC 개소식 기념사를 하고 있는 문전일 원장. KRC는 로봇제품의 세계 최대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 로봇시장을 겨냥하여 한국 로봇기업들의 수출 활동을 현지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중국 항저우시 샤오산 로봇타운 내에 구축한 ‘수출 전진기지형 복합 비즈니스 지원센터’다. 진흥원은 2017년 12월,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 행사시 절강성로봇산업발전협회와 중국 항저우 내 KRC 구축 협력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 후속조치로 2018년 4월 중국 항저우시 샤오산 경제개발구와 KRC 구축을 위한 사무공간 및 전시공간 무상임차 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중국 항저우 샤오산 로봇타운내에 200㎡ 사무공간과 70㎡ 전시장
[첨단 헬로티] ABB는 Relion 시리즈인 디지털 스위치기어의 보호 및 제어 계전기 계열의 신제품을 지난 11월8일부터 9일까지 진행한 DA On the Road 행사에서 국내 첫선을 보였다. 오랜 기술혁신의 산물인 REX640은 자유로운 구성이 가능한 다기능 계전기로서 사용자 맞춤 설계 및 유연성을 제공한다. ▲ REX640 REX640은 동일한 장치로 다양한 유틸리티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하고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유연하고 다양한 경제적인 보호 솔루션을 보장한다. 요컨대, REX640은 보호 및 제어 장치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모듈성과 확장성을 통해 완벽한 사용자 맞춤설계가 가능하고, 제품 수명 주기 동안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REX640은 변화하는 보호 관련 요구 사항에 대해 항시 적용가능하다. 또한 새로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에 대해 지속적으로 손쉽게 접근할 수 있고, REX640은 최상의 자산 관리를 제공한다. ABB의 배전 솔루션 사업부 총괄 알레산드로 페일린은 "REX640은 고객의 요구에 맞는 새로운 솔루션 도입을 위해 수 많은 사람들의 땀과 열정이 만
[첨단 헬로티] PTC는 시장 분석 컨설팅 기관 PAC가 발표한 PAC RADAR IoT 플랫폼 리포트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PAC는 이번 리포트를 위해 120개의 플랫폼을 조사하고, 이 중 43개를 7가지 항목에 대해 평가했으며, PTC는 특히 애플리케이션의 빠른 적용, 인더스트리얼 디바이스 역량에서 최고점을 기록했다. PAC는 RADAR 리포트를 통해 각 정의된 서비스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함으로써 선도적인 IT 공급업체의 특장점과 각 업체별 포지션을 분석했다. 사전 정의된 기준을 통해 각 업체의 수익 볼륨 및 개발 전략, 시장 점유율을 평가하여, 해당 시장에서의 성과 및 고유 경쟁력 비교 지표를 제공한다. PAC 리포트를 발간한 CXP 그룹의 아놀드 보그트 수석 컨설턴트는 “IoT 플랫폼 시장은 매우 복잡하고 역동적이다. 특히 새로운 시장 영역의 출현과 일부 공급업체들의 재배치를 주시하고 있는데, 일부 영역은 통합이 시작되기도 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공급업체의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비즈니스 혁신을 위해 가장 적합한 공급업체를 선정할 때 정확한 평가가 중요하다. 이번 보고서를 통해 PTC가 어떤 IT 공급업체보
[첨단 헬로티] 복합재료 전문가 네트워크 JEC 그룹이 12개 복합재료 혁신기업에 시상하는 ‘JEC 혁신상’ 시상식을 JEC ASIA 국제 복합재료 전시회가 열리는 11월 15일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JEC 혁신상은 항공 우주 (구조 및 툴링), 자동차, 상용차, 이-모빌리티, 해양, 철도, 스포츠 및 레저, 인프라 및 토목, 산업용 장비, 지속 가능성, 적층가공 분야 등 지난해보다 2배 이상의 참가자가 참여해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효율성, 지속 가능성, 라이프 사이클 분석 면에서 복합재료가 새로운 과제에 대해 어떻게 해답을 제공하는지 집중 조명한다. 한편, 올해 2회째를 맞은 JEC ASIA 2018 서울 전시회는 전년보다 3배 이상의 규모로 개최되며 CHOMARAT, ARKEMA, M Torres, SAERTEX, Solvay, CGTECH, 효성, Toray group, 한화첨단소재, 한국카본, 코오롱 등 세계 복합소재 주요 기업과 한국탄소융합기술원(KCTECH), DYETEC 연구원,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한양대, 카이스트, 서울대, UNIST 등의 주요 복합소재 연구센터들이 출품
[첨단 헬로티] 오픈소스진흥협회(협회장 박형배)는 산하 비트코인개선그룹을 통해 자체 암호통화 '모네즈'의 메인넷을 구축하는 데 성공한 후 안정적으로 블록체인을 쌓고 있다고 8일 발표했다. 협회는 지난 10월 가동하기 시작한 모네즈 메인넷을 대상으로 노드 수 급변경, 네트워크 부분 셧다운, 대량 거래, 체결 자원 부족 등 다양한 문제 상황을 가상으로 발생시키는 방식으로 강도 높은 블록체인 스트레스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모네즈를 정지 없이 운영할 수 있는 대응 능력을 확인했다. 이번에 구축한 메인넷의 이름은 ‘모네즈’(MONEZ). ‘통화’의 라틴어원인 모네오(MONEO)와 최종 완성을 의미하는 알파벳 제트(Z)를 결합해 다가오는 크립토이코노미 시대를 완성하겠다는 뜻을 담았다는 것이 협회의 설명이다. 또 누구나 모바일과 인터넷으로 ‘모네즈’ 네트워크를 활용한 서비스와 산업을 만들 수 있도록 관련 기술과 노하우 등 지식자산을 투자하면서 암호통화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분산(Decentralized), 경량(Lightweighting), 안전(Safety) 3가지 키워드에 초점을 맞춘 블록체인
[첨단 헬로티] 오라클은 최근 새로운 고객 경험 솔루션인 오라클 CX 유니티(Oracle CX Unity)를 발표했다. 오라클 CX 유니티는 기업이 모든 고객 상호작용 상황에서 관련성 높고 일관적인 경험을 시기적절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고객 데이터를 관리하는 접근 방법을 제시한다. 기존의 접근이 1차원적인 ‘고객 여정’에 기반해 판매, 마케팅, 고객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면, CX 솔루션은 브랜드가 전체 사용자 경험을 아우르면서도 보다 강력하고 실행 가능한 통찰을 맥락과 상황에 맞게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라클 CX 클라우드 총괄 수석 부사장인 롭 탁오프는 “오랜 기간 기술 산업은 정적이고 예측가능한 고객 여정에만 집중해왔다. 하지만 오늘날의 고객은 변덕스럽고, 한 곳에 머무르지 않기 때문에, 그에 따른 데이터와 통찰 역시 언제나 유동적이다. 따라서, 우리는 데이터 중심의 고유한 접근법을 통해 사각지대를 제거하고 모든 고객 상호작용을 포괄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오라클 CX 유니티는 온라인, 오프라인, 제3의 고객 데이터 소스를 통합하여 고객에 대한 하나의 동적인
[첨단 헬로티] 분석 부문 글로벌 선두 기업 SAS(쌔스)코리아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IDC와 포레스터 리서치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고급 및 예측 분석’ 부문 리더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SAS는 시장조사기관 IDC가 발표한 ‘전 세계 빅데이터 및 분석 소프트웨어 2017년 시장 점유율(Worldwide Big Data and Analytics Software 2017 Market Shares)’ 보고서에서 ‘고급 및 예측 분석’ 부문 시장 점유율 30.8%로 1위를 기록했다. SAS는 2017년 고급 및 예측 분석 시장에서 2위 기업과 두 배 이상의 높은 점유율 격차를 보이며 시장 리더임을 입증했다. 특히 IDC는 SAS 플랫폼이 제공하는 통계, 머신러닝, 딥러닝, 텍스트 분석 알고리즘과 오픈소스 환경에서 개발된 모델을 SAS 플랫폼에 통합하는 용이성을 높게 평가했다. 또 다른 시장조사기관 포레스터가 발표한 ‘포레스터 웨이브: 2018년 3분기 멀티모달 예측 분석 및 머신러닝 솔루션(The Forrester Wave : Multimodal Predi
[첨단 헬로티] IT 운영관리 솔루션 기업 엔키아가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일본에서 열린 ‘JAPAN IT WEEK 2018 AUTUMN’(이하 재펜 아이티 위크)에 참가해 IT 운영관리 솔루션 외에 인공지능을 활용한 산업용 예지정비 IoT 제품군을 선보였다. ▲ JAPAN IT WEEK 2018 엔키아 아이오션(AIOTION) 인공지능 예지정비 시스템 부스현장 제펜아이티 위크는 IT 인프라 관리 및 모니터링, IoT 분야 등 IT 최신기술을 총 망라한 전시회로 1년 2회 봄과 가을에 열린다. 엔키아가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 공개한 아이오션은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다양한 센서들로 수집해 분석, 처리, 시각화까지 지원하는 IoT 토탈 솔루션이다. 아이오션을 통해 사용자는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어, 인명 피해와 더불어 재산을 보호할 수 있고 최소의 인원으로 최대의 예지정비를 실현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엔키아는 크레인의 와이어로프를 모니터링 하는 누설자속센서와 데이터 수집 및 연동 분석하는 프로세스를 시연해 참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엔키아 관계자는 “엔키아는 IT 인프라
[첨단 헬로티]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지난 5일 영주시 장수면 갈산산업단지에서 하이테크베어링 시험평가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 장욱현 영주시장, 이성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과 기업체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하이테크베어링 시험평가센터는 국제규격의 베어링 기술 개발과 베어링 기업 육성을 위한 연구시설로 첨단소재분석, 정밀측정시험, 신뢰성평가시험 등 종합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기원은 하이테크베어링 시험평가센터를 통해 베어링 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에 핵심 역량을 집중하고, 베어링 산업이 영주와 경상북도의 경제 발전과 고용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첨단 헬로티] 국내 최대 정밀 기어드 모터 제조사인 에스피지가 협동로봇용 SH감속기 개발을 마치고 본격 양산에 돌입했다. 에스피지가 4년여의 연구개발을 거쳐 개발한 SH감속기는 로봇용 감속기 정밀도 최종 단계인 1분 이내 백레시 정밀도를 가진 감속기로, 협동로봇의 관절에 적용되는 핵심부품으로써 모터와 연결되며, 기어를 통해 상당히 세분화되고 정밀화된 힘의 제어를 가능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대부분 소형로봇용 감속기는 일본 하모닉드라이브사에서 생산하는 감속기가 세계 시장을 독과점하고 있다. 때문에 로봇용 감속기 시장은 협동로봇 등을 비롯하여 스마트팩토리가 부각되면서 하모닉드라이브사 제품은 10개월 이상의 납기를 기다려야 하는 글로벌 공급 부족 상황에 있다. 국내에서는 일부 업체가 로봇용 감속기 시장에 진출했지만, 소재 개발 및 부품수급 등의 문제로 아직 이렀다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미 일반 감속기 및 모터 제품으로 일본과 세계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에스피지가 공개적으로 로봇용 감속기 사업진출을 선언함에 따라 로봇용 감속기 소재 관련 최고 레벨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일본은 한국으로 소재 수출을 막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응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