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한국훼스토는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세미콘코리아 2019(SEMICON Korea 2019)’에 참가해 공압 및 전기 자동화 제품과 디지털화 분야를 아우르는 전천후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인다. 한국훼스토는 ‘완벽한 연결성(Seamless Connectivity)’이라는 키워드로 전기 자동화 시스템과 디지털화 분야를 위한 최대 규모의 자동화 솔루션 패키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상태 모니터링 기능을 갖춘 훼스토 클라우드 솔루션, 세계 최초 앱(App) 설정으로 제어하는 밸브인 VTEM와 훼스토의 전기 자동화 제품 라인업에서 산업 시스템과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원활한 연결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현재와 미래의 인더스트리 4.0 대응 애플리케이션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훼스토 전자산업 영업본부 김원석 전무는 “반도체 업계의 투자 지연과 단기적으로는 메모리 가격하락, 무역분쟁과 같은 마이너스 요소가 있으나 2020년 다시 수요가 높아지며 장기적으로 반도체 시장의 성장은 탄탄하다”며, “훼스토는 자동화 기술 선도
[첨단 헬로티] 현대중공업의 선박 평형수처리장치인 ‘하이밸러스트(HiBallast)’가 그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하이밸러스트가 세계적인 권위의 노르웨이·독일선급 (DNV GL)로부터 형식승인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이번 형식승인은 기존보다 기준이 대폭 강화된 국제해사기구(IMO)의 개정된 지침(G8)을 적용한 것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 IMO의 개정된 지침을 적용한 형식승인 획득은 현대중공업이 국내 업체 중 최초이며, 세계적으로도 현대중공업을 포함해 단 네 곳에 불과하다. 2020년 10월 28일 이후 선박에 설치되는 평형수처리장치는 IMO의 개정된 지침을 충족해야만 한다. 이에 따라 많은 평형수처리장치 업체들이 형식승인 획득을 추진하고 있지만 까다로운 검사 규정과 높은 기준으로 인해 현재까지는 승인받은 업체가 극소수에 불과하다. 하이밸러스트는 지난해 10월 미국 해안경비대의 형식승인을 획득한 이후 두 달여 만에 DNV GL의 형식승인까지 획득하며, 우수한 성능과 안전성, 높은 신뢰성을 또다시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하이밸러스트는 현대중공업이 지난 2011년 독자 개발한 선박 평형수
[첨단 헬로티] 신년을 맞이해 엔지니어링업계가 대한민국 경제활력 제고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10일 쉐라톤팔래스서울강남호텔에서 엔지니어링업계 대표 및 유관 협․단체장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엔지니어링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건수 산업정책실장은 지난 한해 엔지니어링산업 발전에 노력해 준 엔지니어링업계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2019년도 엔지니어링산업 정책방향을 공유했다. 박건수 실장은 미ㆍ중 무역갈등 등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 진입, 연간 수출 사상 첫 6천억 달러 돌파 등 경제적으로 큰 성과를 이룬 것에 대해 산업계 노고를 격려했다. 이에, 엔지니어링업계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한민국 경제의 활력을 제고하는데 노력하기로 했다. 정부도 엔지니어링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촉진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첨단 헬로티] 최신 기술 및 성장산업 관련 정보와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테크포럼이 1월 23일 한국기술센터 16층 국제회의실에서 ‘차세대 성장산업을 위한 카메라모듈 부품/센서 응용분야별 기술 및 최신동향 세미나’를 개최한다.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주목받는 카메라모듈 핵심기술과 분야별 기술동향 및 상용화 방안을 살펴보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2019년 카메라 모듈 시장 전망 △카메라모듈 센서/부품 분야별 연구, 기술 및 최신 동향 △가상/증강현실을 위한 영상 기술 동향 △지능형 카메라 개발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영상 처리/인식 기술 동향 △자율주행자동차 기술동향 및 영상시스템 개발 현황 △바이오의료용 생체모사 카메라 및 조명 기술 등 다양한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테크포럼 관계자는 “카메라모듈 및 영상 처리/인식 분야 전문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는 본 세미나를 통해 유망 핵심요소기술로 주목받는 차세대 카메라모듈 기술개발동향과 주요과제 및 응용전략을 수립하는 데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첨단 헬로티]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IEDM 2018에서 자사의 자동차용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위해 설계한 ePCM(embedded Phase-Change Memory)과 28nm FD-SOI 기반 기술에 대한 아키텍처 및 성능 벤치마크를 발표했다. ePCM 기반의 ST 제품은 현재 알파 고객들에게 샘플로 공급되고 있으며, 2020년에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의 요구사항과 완벽한 기술 인증을 충족시키기 위해 필드 시험을 진행 중이다. ePCM을 사용하는 이 MCU는 파워트레인 시스템 및 첨단 보안 게이트웨이, 안전/ADAS 애플리케이션과 자동차 충전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프로세싱 성능과 전력소모 절감, 대형 메모리 요구 등의 제약조건을 가지고 있는 까다로운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은 새로운 자동차용 MCU 아키텍처를 필요로 하고 있다. 가장 까다로운 요구사항 중 하나는 펌웨어의 복잡성 및 사이즈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대용량 임베디드 메모리를 사용해야 한다는 점이다. ePCM은 이러한 칩 레벨 및 시스템 레벨의 과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으며, AEC-Q100 등급 0의 자동차 요건을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최대 +
[첨단 헬로티] 머신비전 분야 세계적인 선도기업인 코그넥스가 빠른 속도로 정밀한 3D 측정 및 검사가 가능한 고성능 3D 카메라인 ‘코그넥스 3D-A5000’을 출시했다. ▲ 코그넥스 3D-A5000 코그넥스의 3D-A5000은 특허출원 중인 3D LightBurst 기술을 적용하여 기존 3D 스캐너보다 빠른 속도로 3D 이미지 스캔이 가능하다. 이 기술은 대상 물체에 고유한 청색광 패턴을 비추며 0.1초의 짧은 시간 동안 150만개 이상의 3D 포인트 클라우드 이미지를 획득할 수 있다. 따라서 처리 시간이 중요한 인라인 애플리케이션 등의 영역에서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3D-A5000와 같이 제공되는 비전프로(VisionPro) 소프트웨어와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인 코그넥스 디자이너(Designer)는 사용자가 손쉽게 3D 애플리케이션을 구성 및 적용할 수 있게 해 준다. 또한 다양한 3D 툴 세트를 통해 조립 검증부터 인라인 계측, 로봇 가이드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 3D-A5000은 IP65등급의 하우징을 갖추고 있어 열악한 작업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산업환경을 고려한 견고한 디자인
[첨단 헬로티] 커넥티드카 솔루션 분야 토종 강소기업 유브릿지(대표이사 이병주)는 CES 2019 개막일 현지 부스에서 커넥티드카 서비스 ‘oncar’(온카)를 공개하면서, 세계 시장에 ‘oncar’의 최신 버전을 본격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oncar’ 최신 버전은 ‘Google Assistant’ 기반의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무선을 모두 지원하여 유선이든 무선이든 어떠한 환경에서도 연결이 가능하다. ▲ CES 2019에서 oncar 시연장면 또한 다양한 차량 내 환경을 고려해서 다양한 비율의 차량 디스플레이를 지원하고 간결하고 직관적이도록 UI를 개선했으며, 안전운전을 돕는 차량 디스플레이 전용 미디어 플레이어인 ‘Trick Play’도 추가했다. 특히 운전 중 스마트폰 및 내비게이션 사용으로 인한 문제를 최소화 하기위해, ‘oncar’는 구글의 AI 음성 비서인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를 지원한다. 이제 ‘oncar’는 한 번의 스티어링 휠 버튼 조
[첨단 헬로티]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박재문, 이하 ‘TTA’)는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정보통신표준화위원회 구조를 새롭게 정비하여, 지능정보기반 기술위원회 중심의 2019년 ICT표준 10대 이슈분야 표준화를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TTA는 사물인터넷, 스마트시티, 클라우드컴퓨팅, 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 분야의 표준화를 담당하는 ‘지능정보기반 기술위원회’를 조직하여, 10대 이슈 분야별 선제 표준 제정과 산업체 적시 보급을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다. ▲ 2019년 ICT 표준 10대 이슈 이밖에도, 유사표준 개발과 중복을 방지하기 위한 프로젝트조정위원회를 운영하여, 지능정보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ICT융복합 분야 표준이 효율적으로 제정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한편, TTA는 2019년 ICT표준 10대 이슈는 약 400여명의 표준 전문가들이 공동 개발한 ‘ICT 표준화전략맵 Ver.2019’ 내에 중점 표준화 항목 중 255개를 1차로 선정하고, ITU, JTC1, 사실표준화기구 등 분야별 국제 ICT 표준 전문가의 설문조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10
[첨단 헬로티]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이 IMO(국제해사기구)의 황산화물 규제에 대비한 ‘스크러버 제어’ 솔루션을 한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확대할 나갈 예정이다. IMO는 선박배출 대기오염원인 황산화물(SOx)을 감축하기 위해 2020년 1월 1일부터 전 세계 항행 선박들의 황산화물 배출량을 현행 현행 3.5%에서 0.5%로 감소시키는 규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 슈나이더일렉트릭 스크러버 제어 솔루션 제품 패키지 이에 대응해 전세계 조선해운업계는 탈황장치인 스크러버(Scrubber)를 장착하거나 황함유량이 적은 저유황유 및 LNG를 연료로 활용하는 등 설비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스크러버는 기존 선박이나 신규 소형 상선에 장착되며, 초기 투자비용이 낮은 장점이 있다. 따라서 스크러버 설치가 침체된 국내 조선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이라 관측되고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국내 조선업계의 도약을 위해 ‘스크러버 제어’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현재 스크러버 생산 주요 기업인 바르질라(Wartsila)社에 스크러버 제어 솔루션을 단독으로 제공하고 있으
[첨단 헬로티] 스마트폰 미러링 솔루션으로 세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온 국내 커넥티드카 서비스 전문기업 유브릿지(대표이사 이병주)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현지 시간으로 1월 8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CES 2019에 독립부스를 마련하고, 음성인식 기능 등 다양한 최신 기능을 추가한 'oncar' 최신 버전과 사용자를 사로잡을 UX를 현지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 유브릿지 ‘oncar'를 사용하는 장면 이미지 커넥티드카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자율주행자동차에 집중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oncar’는 치열한 자동차 시장에서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커넥티드카 솔루션 또한 충분히 자동차의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 제품이다. ‘oncar’는 유브릿지가 자체 개발한 스마트폰 미러링 엔진을 활용해 스마트폰 화면과 소리를 차량 내비게이션에 전달하고 내비게이션에서 스마트폰을 조작할 수 있는 커넥티드카 솔루션이다. 스마트폰 앱의 대부분을 지원하기 때문에 한정된 앱만 지원하는 해외 커넥티드카 솔루션과는 차별점이 있다. 현재 국내에서 르노삼성자동차와 쌍용자동차의 전 차량에 채택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
[첨단 헬로티] 신기술은 전례없는 시장 기회를 창출한다. 이것은 머신 및 플랜트 건설 분야의 디지털화에 더 많이 적용된다. 훼스토의 목표는 고객과 파트너를 지원하고 이러한 변화 과정의 일부로 디지털 시대로 끌어들이는 것이다. 훼스토는 산업 지능화 회사인 리졸토 인포마틱를 인수함으로써 자동화 기술의 다음 단계인 인공 지능을 적용할 준비를 마쳤다. ▲ 훼스토의 프랭크 멜저 박사는 “알고리즘은 훼스토의 자동화 제품에 도입되어 고객의 부가가치를 창출한다”고 말했다. 디지털화 시대의 자동화 기술은 드라이브, 제어 시스템, 밸브 또는 서비스 유닛과 같은 전통적인 자동화 제품을 스마트 솔루션으로 발전시키는 것까지 고려하고 있다. 그들은 점점 더 많은 기능을 통합하고, 센서 기술, 인텔리전스 및 소프트웨어 기반 기능 덕분에 더 높은 수준의 자동화 피라미드뿐만 아니라 그들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한다. 예를 들어, 훼스토의 전통적인 서비스 유닛 컴포넌트 D 시리즈는 압축 공기를 준비한다. 필터, 오일 및 물 분리기는 고품질의 압축 공기를 제공한다. 이것은 MS 시리즈 서비스 유닛 컴포넌트와 에너지 효율 모듈 M S E6-E2M으로 할 수 있으며,
[첨단 헬로티] 이구스는 새로운 디자인 개념의 가변형 가이드 핀을 적용한 lokchain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구스 lokchain 에너지 공급 시스템의 목표는 간편한 방법으로 운영 신뢰도를 증대시키는 것이다. 이를 통해 많은 가동형 어플리케이션에서 전력, 데이터 및 매체 공급을 다시 구성할 수 있다. 가변형 핀으로 에너지체인을 가이드에 단단히 고정할 수 있으며, 수직, 곡선 구동 어플리케이션에 완전히 새로운 솔루션을 적용할 수 있다. ▲ lokchain 원리 : 가변형 핀(녹색 부분)이 lokchain을 가이드 트러프에 고정된다. 일반 산업에서부터 첨단 산업까지, 이구스는 모든 애플리케이션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유연성, 신뢰성 향상 및 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가져오는 에너지체인 솔루션을 지속 연구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모션 플라스틱 전문 기업 이구스는 가변형 핀과 소형 체인 가이드 구성된 새로운 개념의 에너지체인 제품 lokchain을 개발했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 측면구동 속도에 상관없이 체인의 수직 또는 측면 구동이 가능하며 하부 주행부 같은 긴 이동 거리가 필요한 경우에도 lokchain은 구동이 가능하다. 해당 시스템은 수직 곡선 구동에도 사용
[첨단 헬로티]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스마트 팩토리 핵심 부품인 ‘EOCR(스마트 모터 보호 계전기)’의 2018년 연간 수주 및 생산량이 총 1백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브랜드이자 모터 보호 계전기를 대표하는 고유명사로 자리잡은 ‘EOCR’은 모터의 전류, 전압, 전력량을 감시 및 보호하는 보호 계전기다. 이 보호 계전기는 각종 생산제조 공장뿐만 아니라 자동차, 가스, 상하수도, 공항, 철도 분야 및 빌딩 등 모터를 사용하는 모든 곳에 적용 가능하다. 특히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최첨단 디지털 기술이 탑재되어 데이터 통신이 가능하고, 온도 ·습도 센서 및 아날로그 입출력 센서가 내장되어 고객의 다양한 요구 환경에 대한 적용 및 상태 감시가 가능하다. 모터 보호를 위한 디지털 전환 시대의 핵심 제품으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실시간 이더넷 통신 기능 지원과 함께, 모터 부하에 대한 데이터 수집 및 활용이 가능한 원격감시 모니터링 소프트웨어 ‘EOCR-MS’도 제공된다. ▲ 슈나이더 일렉트릭 EOCR 생산 기지
[첨단 헬로티] 낙농업은 제조업자의 관점에서 가장 까다로운 산업 중 하나라는 인식이 강하다. 매일 기계를 원활하게 작동시키기 위해서는 수준 높은 품질의 부품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유제품 사업은 수익성 확보를 위해 약속된 일정을 지키는 것이 관건이므로, 품질이 낮은 부품을 사용하여 잦은 고장이 발생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 Hepco SL2 리니어 가이드(왼쪽)와 선반 형태로 우유병을 취합하는데 사용된 예. 이것이 바로 이 애플리케이션에 햅코모션이 선정된 여러 주요 이유 중 하나이다. 햅코의 V 가이드 시스템에 마모증상이 보이면, V 베어링의 편심조정 기능을 사용하여 플레이 현상을 간단하고도 신속하게 제거할 수 있다. 또한, V 베어링의 수명이 다할 경우, 셋트를 통째로 교체할 필요 없이 개별적인 교체가 가능하므로 비용이나 시간적인 면에서도 매우 효율적인 제품이다. 이러한 특징들은 고효율을 필요로 하는 작업환경에서 특히 그 장점들이 부각되는데, 240bpm의 처리량(분당 우유병의 수)으로 4개의 파인트 우유병(4x5 포맷)을 1m/s 속도로 적재해야 하는 이번 애플리케이션에서는 더욱더 매력적인 특징이었다. TP1002 트롤리 포장기는 최신의 생산환경이 필요로
[첨단 헬로티] 산업용 센서·제어기기 전문기업 오토닉스가 사용자의 편의성을 확대시키는 I/O Common 단자대 ACL(스크류리스 타입) 시리즈와 ACR(라이징 클램프 타입) 시리즈 2종을 출시했다. ▲ Common 단자대 ACR(위)과 ACL 최근 자동화 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SMPS 등을 이용한 다양한 제어기기의 전원공급 및 분배 등 단자대 활용도 역시 함께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오토닉스가 이번에 출시한 ACL 시리즈와 ACR 시리즈는 전원 분배 역할을 담당하는 Common 단자대로서, 점차 장비가 복잡해지고 자동화 라인의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최적의 효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스크류리스 타입인 ACL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원터치 방식을 지원한다는 점이다. ACL 시리즈는 스프링압을 이용한 원터치 체결 방식을 채용, 작업 시간 단축에 효과적이며 진동에 강할 뿐만 아니라, 장시간 사용 시에도 풀어지거나 느슨해질 우려가 없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라이징클램프 타입인 ACR 시리즈 특징은 내장된 나사를 이용하여 제품 내부의 클램프를 들어올려 체결하는 방식을 사용했다는 점이다. 이는 진동에 강하며 견고할 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