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카카오페이, '행정·공공기관 모바일 전자고지' ICT 규제 샌드박스 적용대상 선정 카카오페이는 지난달 1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에 제출한 'ICT 규제 샌드박스' 신청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카카오페이가 신청한 공공기관 모바일 전자고지 활성화를 위한 '행정·공공기관 모바일 전자고지'가 규제 샌드박스 적용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카카오톡을 통한 전자고지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서로 다른 사업자 간에도 동일 사용자를 구분할 수 있는 주민등록번호 대체 식별번호인 CI의 일괄 변환은 공공기관에서 우편으로 발송하던 대량의 문서들을 카카오톡 등 모바일 메신저로 발송하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나 지금까지 관련 법령이 명확하게 마련돼 있지 않아 서비스 확대에 한계가 있었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규제 샌드박스 승인을 발판 삼아 자사의 '카카오페이 인증' 서비스를 통해 보다 많은 공공기관의 전자우편 및 중요 문서를 카카오톡으로 수신하고 간편한 본인인증으로 열람할 수 있도록 전자고지 활성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2018년 3월 모바일 메신저 기반 업체 최초로 과기정통부로부터 '공인전자문서중계자'로
[첨단 헬로티] 한국델켐(주)이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스마트팩토리 대응 가공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금형 제작 분야 CNC 5축 가공 프로그래밍 관련 재직자를 대상으로 스마트 공장 구현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CAM 프로그래밍의 전반적인 이론을 교육할 예정이며, 특히 5축 CAM 프로그래밍에 주요 초점을 맞춰 실무 위주의 교육이 진행될 계획이다. 스마트팩토리 대응 가공역량 강화 교육은 한국금형센터에서 3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수강 신청 및 보다 자세한 일정은 한국델켐에 문의하면 된다.
[첨단 헬로티] 2019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공고 올해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에 총 3,428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1,330억 원 대비 2.6배 늘어난 금액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19년 ICT융합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지난 13일에 공고하며 이같이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 스마트 마이스터, 스마트화 역량강화, 스마트화 수준확인 등이다. ▲올해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에 총 3,428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고한 2019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은 작년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조업 전반의 혁신을 이끌기 위해 발표한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을 구체화한 것이다. 스마트공장은 제조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지능형 공장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 제조혁신의 필수 수단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의 경우 생산성 30.0%↑, 불량률 43.5%↓, 원가 15.9%↓, 납기 15.5%↓ 등이 향상되고, 산업재해도 22% 감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 당 고용도 평
[첨단 헬로티] 배터리 제조업의 가치 사슬 전체를 통틀어 완벽한 솔루션 최근 주요 자동차 OEM 업체와 신규 업체가 새로운 전기 자동차(EV)를 신속하게 출시했다. 이에 헨켈은 자사의 폭넓은 기술 토대와 전문성, 경험을 토대로 전통적인 엔진 방식에서 전동화된 파워트레인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헨켈의 포트폴리오는 기존 기술과 신기술을 결합해 비용 효율적인 대규모 조립과 배터리 아키텍처의 수명 보호를 가능케 한다. ▲헨켈은 전통적인 엔진 방식에서 전동화된 파워트레인으로의 전환을 추진 중이다. 한편, 연료 소비와 CO2 배출 목표를 겨냥한 엄격한 규제는 자동차 산업에 구체적인 도전 과제를 던졌다. 수백 가지의 새로운 EV 모델의 설계 및 출시 속도가 점점 빨라짐에 따라 배터리와 전자 부품의 통합 및 보호가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과제를 해결하고자 헨켈은 포괄적인 범위의 기술과 심층적인 노하우로 설계에서 통합에 이르는 고객 지원을 진행함으로써 업계를 선도하는 풀 솔루션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정 배터리 제조업에 있어 헨켈은 세 가지 주요 도전 과제를 확인했다. 첫째, 배터리당 kWh 값이 계속해서 중요한 상업적 측면에서의 과제이기
[첨단 헬로티] 즉시 사용 가능한 센서 플랫폼으로 업계 최저 전력 블루투스 저에너지 및 향상된 센서 기술 제공 에너지 효율 혁신을 주도하는 온세미컨덕터가 업계 최저 전력 블루투스 저에너지 무선 기술에 기반한 RSL10 센서 개발 키트(RSL10 Sensor Development Ki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엔지니어링 전문가용인 이 개발 키트는 첨단 스마트 센서 기술로 IoT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 위한 포괄적 플랫폼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RSL10 센서 개발 키트는 최저 전력 블루투스 저에너지 무선 기술에 기반한다. RSL 10 센서 개발 키트는 고도로 통합된 RSL10 시스템-인-패키지(System-in-Package)와 보쉬 센서텍(Bosch Sensortec)의 다양한 고급 저전력 센서를 함께 제공한다. 이 개발 플랫폼은 9 자유도(9 Degrees of Freedom, DoF) 감지 및 주변 광,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 압력, 상대 습도와 기온 등 환경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사용자 프로그래밍 가능한 RGB LED, 프로그래밍 가능한 버튼식 스위치 세 개, 64kbit EEPROM과 더불어 초 저 노이즈 디지털 마이크도 포함한다. 보쉬 센서
[첨단 헬로티] 세계 주조 및 야금 산업을 선도하는 전시회인 GIFA(제14회 국제 주조 전시회 및 기술 포럼), METEC(제10회 국제 야금 기술 전시회 및 총회), THERMPROCESS(제12회 국제 열처리 전시회 및 심포지엄), NEWCAST(제5회 국제 캐스팅 기술 전시회 및 뉴캐스트 포럼)(이하 통합 GMTN)가 오는 6월 25일부터 29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다. 지난 12일, 독일 메쎄 뒤셀도르프 한국대표부인 라인메쎄(주)는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기자와 관련 업체 대표들을 모아 ‘GMTN 2019’ 전시 설명회를 열었다. ▲메쎄 뒤셀도르프의 금속 산업 글로벌 포트폴리오 총괄이사인 Friedrich Kehrer ‘Bright World of Metals’라는 주제로 열릴 이번 전시회는 네 개 분야가 한 자리에 모이는 최대 규모의 행사다. GMTN 2019 전시회는 주조 기술 및 제품, 야금, 열처리 기술 등 관련 전 산업 분야를 광범위하게 다룬다. 글로벌 리딩 기업부터 혁신적인 소기업에 이르기까지 관련 분야의 주요 업체들이 오는 6월에 뒤셀도르프를 방문할 예정이다. 라인메쎄는 이번 전시회 방
[첨단 헬로티] 자이스 코리아 품질 솔루션 사업부는 엔트리급 시장을 겨냥한 브릿지형 3차원 측정기 SPECTRUM을 출시했다. SPECTRUM 장비는 자이스의 최신 소프트웨어, 첨단 스캐닝 센서로 구성돼있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SPECTRUM은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품을 측정해 신뢰성 높은 측정 결과를 제공한다. ▲자이스코리아는 브릿지형 3차원 측정기 SPECTRUM을 출시했다. 특히, 자이스 SPECTRUM에는 CALYPSO 측정 소프트웨어가 기본으로 설치돼있어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는 정형 프로그래밍, 오랜 작업시간이 소요되는 코드 편집, 라인별 텍스트 편집 작업이 필요하지 않다. CALYPSO의 측정 Software는 SolidWorks, Creo, CATIA, Siemens NX으로 제작된 고유 PMI(Product Manufacturing Information) 모델과 호환된다. CALYPSO와 PMI 모델을 함께 사용하면, 측정 프로그램 작성시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SPECTRUM 사용자는 옵션사항인 자이스 PiWeb reporting plus 소프트웨어로 고객이 원하는 형식의 맞춤형 측정 보고서를 작성해 제공한다. PiWeb 옵션은
[첨단 헬로티] 제3회 자동차 부품 시제작 개발에 쾌속 대응할 수 있는 석고 몰드 - 하츠바몰드 카노 히데오(鹿野 英男) 린텍기술사사무소 소장 자동차 부품에는 경량화 요구로부터 알루미늄합금이나 마그네슘합금 등의 경금속이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부품은 코스트가 드는 절삭으로 만들어지는 것은 적고, 다이캐스트나 주조, 프레스, 단조 등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많다. 이번에는 알루미늄합금제 자동차 부품의 시제작 개발에 쾌속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하츠바몰드의 석고 몰드를 소개한다. 자동차 개발에서 부품 시제작의 과제 자동차의 개발에는 일반적으로 몇 년이 걸린다고 한다. 개발은 고객과 메이커의 계약으로 α 스테이지, β 스테이지, ϒ 스테이지로 진전해 간다. α 스테이지 : 기능적인 시제작으로 외관․형상은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는다. β 스테이지 : α에서 나온 문제를 해결하는 스테이지 ϒ 스테이지 : 양산 확인 직전의 상태 문제는 개발 스테이지가 진전함에 따라 설계의 변경 허용도가 작아져 가는 것이다. 따라서 개발하는 기업은 스케줄을 지키기 위해 일정적으로 쫓기게 되므로 어떻게 빨리, 저
[첨단 헬로티] 오카무라 시게루 (岡村 繁) 福田교역(주) 스핀들기술부 제어과 1. 서론 일본공작기계공업협회가 발표한 데이터에 의하면, 2017년에 일본 국내에서 생산된 NC 연삭반은 3,230대이고 그 금액은 약 850억엔이나 된다. 그 마켓에서 각 연삭반 메이커는 자사의 강점을 살려 타사와의 차별화를 도모하면서 판매 전략을 세우고 있다. 연삭반이 가공물을 절삭하는 공정에서 중요한 팩터는 몇 가지 있는데, 이 글에서는 ‘효율화’와 ‘정도’에 포커스를 맞춰 각각의 요소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 및 제품을 소개한다. 2. 어쿠스틱 이미션 센서 (AE 센서) 어쿠스틱은 ‘Acoustic=음향’, 이미션은 ‘Emission=방사’의 의미로, 이 센서는 음향의 방사를 검지하는 것이다. 사태의 전조 검지, 용접 불량 검출, 설비 진단 등 그 응용 분야는 매우 폭넓고, AE 센서의 연삭반 용도는 그 한 예에 지나지 않는다. 음향이라고 하면 인간의 귀로 받아들이는 것이 이미지되는데, AE의 일반적인 정의로서는 대개 50kHz~2MHz로 인간의 가청 한계인 20kHz를 넘는다. 따라서 AE
[첨단 헬로티] 코바야시 사토시 (小林 敏), 타치바나 토루 (立花 亨) 미크론정밀㈜ 1. 서론 줄질, 탭가공, 스크레이퍼 다듬질, 가공에는 많은 도구를 이용한다. 처음으로 이들 도구를 사용한 사람이 당황스러워하는 것은 힘 가감이다. 몇 번이나 실패를 거듭하면서 만듦새를 확인, 조금씩 능숙해져 간다. 선반, 볼반, 밀링반 등의 고정형에서도 수동 핸들을 돌려 가공을 하는 공작기계는 핸들을 돌리는 힘, 손에 전해지는 진동, 그리고 가공음 등 작업자는 많은 정보를 얻어 공작물을 높은 품질로 만들어 간다. 작업자는 그 능력을 습득해 가는 과정에서 많은 시간의 낭비, 불량품의 낭비를 느끼고, 그것이 다음 세대에 대한 기능 전승의 동기가 되어 보다 고도의 가공으로 발전시켜 왔다. 수치제어장치를 탑재한 공작기계를 다루게 되고, 힘 가감은 공구 이송 속도 이른바 F 코드 입력을 대신했다고 할 수 있다. 가공 스테이지는 보호 커버로 덮어져 작업자가 얻을 수 있는 정보는 매우 적어졌다. 보호 커버로 덮어진 자동 가공의 낭비를 어떻게 느끼고, 앞으로 어떻게 진화시켜 가면 좋을까. 동사는 내면 연삭반 및 센터리스 연삭반에 각각 특화한 동력계와 제어 프로그램을 독자적으로 개발, 힘
[첨단 헬로티] 타나하시 노조미 (棚橋 希望), 야마미치 요시유키 (山道 由征), 타나카 요시노리 (田中 美德) 日産自動車(주) 1. 서론 오늘날 신차 출시 기간의 단축이 점점 더 요구되고 있으며, 동사에서는 금형 제작 기간의 단축에 대응하고 있다. 그 중에서 NC 데이터에 요구되고 있는 것이 거친가공의 공구 파손 방지와 가공 시간 단축이다. 이들은 저속 중절삭과 고속 경절삭의 가공 시간 비교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동사의 환경에서는 전자 쪽이 적절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현재의 저속 중절삭 NC 데이터에 더욱 최적화를 가하기로 했다. 이번에 적용한 NC 데이터 최적화 수법은 고부하부의 공구 파손 방지와 저부하부의 효율화 양립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이것을 전 부품에 양산 적용함으로써 기간 단축을 실현했다. 이 글에서는 이를 위한 파라미터 설정과 작업 공수 절감에 대해 소개한다. 2. 소프트웨어 선정 NC 데이터를 최적화하는 툴로는 일본유니시스 그룹이 제공하는 CAM 소프트웨어 ‘CADmeister’를 선정했다. 최종적으로 작업 공수의 증가가 없고, NC 작성과 동시에 최적화를 적용한다는 목표로부터 최적화 전용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최
[첨단 헬로티] 이케가메 마코토 (池龜 誠) ㈜牧野후라이스製作所 1. 서론 자동차의 프론트 그릴이나 도어 패널, 가전제품의 커버 등 방전가공에서는 대형 금형에 여러 개 존재하는 리브 형상을 효율적으로 가공하는 것이 요구되고 있다. 이 글에서는 리브 가공의 가공칩 배출 능력을 향상시켜, 안정된 방전가공을 실현시키는 기능으로서 개발한 ‘HS-Rib’ 및 이것을 표준 탑재한 대형 형조 방전가공기 ‘EDNC17’(그림 1)을 소개한다. 2. HS-Rib 방전가공에서는 가공 중에 생성되는 가공칩의 배출 방법으로서 전극을 상하로 움직이는 점프라고 하는 기능이 있다. HS-Rib 가공용 유닛(그림 2)은 점프 속도를 고속화해 가공칩의 배출 능력을 향상시킨 헤드이다. 그림 3은 점프 속도에 의한 가공 결과의 차이를 나타낸 것으로, 각각 2시간씩 가공했을 때의 가공 깊이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가공 사례는 가공 깊이부를 확인하기 위해 가공 후 2개로 나누고 있다. 점프량이 약 3mm로 최고 속도(최대 20m/min)에 도달하도록 제어되므로 2시간에 49mm로 지금까지보다 1.7배 빨라졌다. 가공칩이 전극과 워크 간(극간)에 많이 체
[첨단 헬로티] 세키사와 토모노부 (關澤 友伸) ㈜牧野후라이스製作所 1. 서론 와이어 방전가공기는 자동 결선의 성능 향상 등에 의해 야간의 무인운전도 많이 이루어지게 됐다. 또한 가공 형상이 큰 워크에서도 요구 정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중형의 고정도 와이어 방전가공기가 요구되고 있다. 동사에서는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기존의 고정도 와이어 방전가공기의 축 스트로크(X 550/Y 370mm)보다 한단계 더 큰 (X 650/Y 470mm) 새로운 와이어 방전가공기 ‘UP6’을 개발했다(그림 1). 새로운 와이어 방전가공기는 스트로크의 크기와 동시에, 가공 정도 및 피치 정도는 기존의 고정도 와이어 방전가공기와 동등 혹은 그 이상의 성능을 지향한 개발이 됐다. 여기에서는 기계의 특징과 가공 사례를 함께 소개한다. 2. 특징 와이어 방전가공기의 가공 정도는 여러 가지 외란이 크게 영향을 미친다. 가공 정도를 높게 유지하기 위해 그들을 적절하게 억제하고 제어하는 것이 요구된다. 예를 들면 와이어 방전가공기에서 사용하는 와이어 전극선은 강성이 없다. 강성이 없기 때문에 가공 중에는 와이어 단선이나 가공 궤적에 대한 와이어 지연 등의 사상이 발생,
[첨단 헬로티] 니시 코헤이 (西 航平), 사와자키 타카시 (澤崎 隆) ㈜소딕 1. 서론 최근 고정도 금형의 수요 증가에 동반해 안정된 가공 정도나 제조 공정 단기화 등의 요구에 의해 와이어 방전가공기의 성능 향상이 요구되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 근거해, 이 글에서는 가공액을 인자로 하는 와이어 방전가공기의 최신 성능과 피치 가공 정도의 향상을 가져오는 여러 가지 최신 기술에 대해 소개한다. 2. 오일 와이어 방전가공기의 우위성 와이어 방전가공기에는 가공액의 종류로서 물과 오일이 존재한다. 각각의 가공액에는 다른 특징이 있으며, 원하는 정도나 가공 속도에 따라 적절하게 구분 사용하는 것이 품질과 생산 스피드 향상으로 이어진다. 여기에서는 가공액으로 오일을 사용한 경우의 메리트를 소개한다. 제품의 소형․경량․고기능화에 의해 금형에는 한층 더 미세․고정도화와 내구성 향상이 요구되고 있으며, 초경합금을 사용하는 금형이 증가하고 있다. 오일가공에서는 녹이나 전해 부식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초경합금의 코발트 용출을 방지할 수 있고, 또한 방전 갭이 좁기 때문에 고정도화를 예상할 수 있다. 초경합금의 면조도가 조밀한 영역에서는 동사
[첨단 헬로티] 이즈미카와 타츠야(泉川 達哉), 마츠모토 유키노리(松本 幸札) 오키나와현 공업기술센터 킨죠 세이준(金城 盛順) 모노츠쿠리 네트워크 오키나와 나카무라 카츠아키(中村 克昭), 코레사와 히로시(是澤 宏之), 나라하라 히로유키(楢原 弘之) 큐슈공업대학 1. 서론 오키나와현 금형기술연구센터에서는 현 내의 공업계 교육기관에서 졸업하는 약 3,000명/연의 인재를 유효하게 활용하기 위해 2009년부터 인재육성사업을 계속하는 동시에, 우수한 이재를 구하는 기업의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2012년에는 이러한 활동을 가속 및 발전시켜 가기 위해 오키나와현 공업기술센터가 찬조 회원으로 참여하는 (일반사단법인)모노츠쿠리 네트워크 오키나와(이하 mdn 오키나와)를 설립했다. 동 법인의 역할은 금형기술연구센터와 협조하면서 보다 자유도가 높은 활동, 실천적인 인재육성․연구 개발을 실시하는 것이다. 오키나와현은 혼슈와 아시아 주요 도시의 중간에 위치, 대규모 항공회사의 화물 허브 기지를 갖춘 공항이 있는 등 항공운수 액세스면에서 우위성이 있다. 현재 mnd 오키나와는 그 우위성을 활용해 다이캐스트 금형 등을 해외의 자동차 부품 메이커에 납품하게 되는 등 그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