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논스톱 양방향 전시 형태로 혁신기술 적용한 우수하고 다양한 제품 대거 선보여 세계적인 건설기계 제조업체인 볼보건설기계그룹이 독일 뮌헨에서 열린 건설기계 전시회 '바우마(BAUMA) 2019' (이하 바우마 2019)에 참가해 볼보건설기계그룹의 최첨단 장비와 통합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 3년마다 열리는 바우마는 굴삭기와 휠로더 등 건설장비의 최신 모델과 신기술을 소개하는 세계 최대 규모 건설기계 및 장비 박람회다. ▲볼보건설기계는 지난 14일 바우마 2019에서 업계 최초 전동식 라인과 최첨단 건설장비, 통합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볼보건설기계그룹은 '더 나은 미래 만들기(Building Tomorrow)'라는 테마 아래 전기 구동이 가능한 소형 굴삭기와 휠로더, 업계에 혁신을 가져올 전기유압식 하이브리드 굴삭기 등 총 50여 종의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 바우마 2019 전시회 내 2,293 평방미터 규모의 실내 전시관과 5,870 평방미터 규모의 실외 전시관을 마련, 논스톱 양방향 전시 형태로 장비별 전용 서비스를 지원하는 볼보만의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 볼보건설기계는 이번 바우마 전시에서 업계 최초로 전
[첨단 헬로티] 산업용 3D프린팅 제조기업인 EOS가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지난 1989년, Hans J. Langer 박사에 의해 설립된 EOS는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제조의 세계를 새로이 형성하고 있다. EOS는 적층 제조(AM) 솔루션을 위한 세계 최고의 시스템 공급업체로 전세계 대략 3,500개 산업용 프린팅 시스템을 설치 및 납품했다. 설립 당시 Hans J. Langer 박사는 그 당시 새로운 시제품 제작 시장을 위해 CAD 데이터에서 레이저 기술을 사용해 3차원 물체를 직접 제작한다는 명확한 비전을 갖고 있었다. ▲EOS System EOS M 300 기업 설립 초기에는 여전히 '광조형공정(Stereolithography)' 기술이 지배적이었지만, 1997년 이래로 EOS는 레이저 소결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파우더 베드 기반 프로세스는 오늘날 빠르게 성장하는 시리즈 애플리케이션 시장에 특히 적합하다. 또한, EOS는 초기 단계부터 폴리머와 금속을 모두 처리하기 위한 AM 시스템뿐 아니라 최적의 결과를 위해 이러한 시스템에 맞게 맞춤화된 재료, 프로세스 및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EOS는 AM 기술 활용에 있어 기업을 더욱 지원하기 위해 2015
[첨단 헬로티] 4차산업혁명의 최신기술이 반영된 물류산업의 미래를 가늠할 '국제물류산업대전 2019(KOREA MAT 2019)'가 지난 16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동혜티에스는 이번 물류산업대전에서 자사의 기술로 개발한 '푸시풀(Push-Pull)' 체인 방식을 적용한 리프터를 선보였다. 동혜티에스가 개발한 푸시풀 체인 방식은 회전 운동을 상하 또는 수평 직선 운동으로 바꾸는 장치로 특수한 각각의 링크를 조합해 강력한 체인 기둥을 만든다. 강력한 체인은 수평 이동과 하중을 올리는 광범위한 기계식 제품군에 고성능 솔루션을 제공한다. 푸시풀 체인 리프터는 까다롭고 제한적인 공간, 정밀도, 내구성, 높은 스피드, 적은 유지보수를 요구하는 리프터에 이상적인 솔루션이다. 이 리프터는 ▲까다롭고 제한적인 공간 활용, ▲높은 정밀도, ▲청결성 및 내구성, ▲높은 스피드, ▲직구동방식, ▲신뢰성 및 적은 유지 보수 등의 이점을 갖는다. 한편, 스파이럴 리프트 방식은 회전 운동을 상하 직선 운동으로 바꾸는 장치로 스테인리스강의 두밴드를 나선형으로 엮어 견고하고 안정적인 원기둥을 만든다. 이 원기둥은 위로 올라가면서 조립되고 아래로 내려가면서 해체되므로 작은 상하 공간
[첨단 헬로티] 4차산업혁명의 최신기술이 반영된 물류산업의 미래를 가늠할 '국제물류산업대전 2019(KOREA MAT 2019)'가 지난 16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한국카처는 물류산업대전에서 보행식 청소장비, 입승식 청소장비, 탑승식 청소장비 등의 클리닝 솔루션 장비를 선보였다. 한국카처의 클리닝 라인업은 크게 습식과 건식으로 나뉜다. 습식청소장비는 사용 및 조작 방법에 따라 키를 다양화하는 '카처 인텔리전스 키(Karcher intelligence key)' 시스템, 정수 탱크에 물을 자동으로 채워주는 '오토 필링(Auto filling)' 시스템, 오수 탱크를 자동으로 세척해주는 '오토 린싱(Auto linsing)'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 여기에 다이얼 방식의 키패드를 장착함으로써 사용자의 편의를 증대시켰다. 건식청소장비는 다양한 종류의 메인 브러시를 갖췄으며, 작동이 쉬운 다이얼 방식의 키패드, 다양한 종류의 필터 시스템, 메인브러시와 사이드 브러시에 1개의 추가 사이드 브러시가 장착돼있는 'KSSB'시스템으로 구성돼있다. 전시회에 출품하지는 않았으나 카처가 보유한 청소차도 주요 라인업 중 하나다. 탑승식 건식·습식청소차는 대형
[첨단 헬로티] 4차산업혁명의 최신기술이 반영된 물류산업의 미래를 가늠할 '국제물류산업대전 2019(KOREA MAT 2019)'가 지난 16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두산 로지피아는 이번 물류산업대전에서 자사의 지게차와 무인지게차, 파워팔레트 트럭, 두산의 TMS인 'Lin-Q'서비스를 선보였다. 제1전시장 1홀 뒤편, 넓은 부스를 차지한 두산 로지피아는 전시회를 찾은 참관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참관객의 시선을 가장 먼저 사로잡은 장비는 무인지게차 'AGV'의 시연이었다. AGV는 사람의 도움 없이 스스로 물류작업을 수행함으로써 근로환경 변화에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장비다. ▲두산 로지피아의 무인지게차 'AGV' 무인지게차 옆에는 전동 좌승식 지게차 모델 'B25S-7', 'B50X-7'이 전시됐다. 두 모델은 다년간 시장에서 검증된 Curtis AC 컨트롤러와 고강도 드라이브 액슬의 조합으로 강력한 토크와 높은 내구성을 보증하는 지게차다. 씰링 처리된 습식 디스크 브레이크는 반영구적인 수명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전·후진 스위치를 작업기 레버에 장착해 작업기에서 손 뗄 필요없이 빠르게 작업할 수 있기에 운전자의 피로
[첨단 헬로티] 4차산업혁명의 최신기술이 반영된 물류산업의 미래를 가늠할 '국제물류산업대전 2019(KOREA MAT 2019)'가 지난 16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캐스케이드는 초경량 페이퍼 롤 클램프, 멀티 로드 핸들러, 롤러 플래튼 등의 솔루션을 선보였다. 캐스케이드의 멀티 로드 핸들러는 실제 작업환경을 기반으로 설계돼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더 많은 화물을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다. 이 핸들러는 한 개의 팔레트를 취급하거나 유압으로 포크를 펼쳐서 여러 개의 팔레트를 들어 올리고 이동할 수 있다. 멀티 팔레트 핸들러는 트럭 적재, 팔레트 이동, 창고 내 보관 작업을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효과적인 작업장치를 활용하면, 한 개의 팔레트 처리 능력을 유지하면서 그 이상의 생산성을 끌어낼 수 있다. 전시회에 출품한 또 하나의 제품인 3H 페이퍼 롤 클램프는 H-시리즈 페이퍼 롤 클램프 제품군과 관련해 내구성, 속도 및 에너지 효율성을 제공하기 위해 제작됐다. 특히 소형 사이즈로 제작된 3H 페이퍼 롤 클램프는 위생 처리가 필수인 음식물 포장을 포함해 종이 가공 및 포장 작업에 이상적이다. 용량은 최대 720lb(325kg)이다. 캐
[첨단 헬로티] 4차산업혁명의 최신기술이 반영된 물류산업의 미래를 가늠할 '국제물류산업대전 2019(KOREA MAT 2019)'가 지난 16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토마텍주식회사는 자사의 라벨프린터, 컬러라벨프린터, 라벨러, 스캐너, 폴리백 인쇄기 등의 제품을 선보였다. 토마텍의 라벨프린터 모델 중 하나인 'CL-E321'는 다양한 라벨 인쇄가 가능한 제품으로서 표준 이더넷이 장착된 세련된 다지안과 콤팩트한 크기의 열전사 프린터다. 이 모델은 금속 재질 내부 프레임으로 제작돼 내구성을 강화했으며, 라벨·리본 교체 및 센서 조정을 포함한 모든 작업을 손쉽게 수행할 수 있다. 프린트 속도는 초당 8inch이며, 최대 프린트넓이는 104mm다. 컬러라벨 프린터 'TM-C7500'는 산업용 차세대 컬러라벨 프린터로서 Epson의 최첨단 프린터 헤드 기술인 'Precision Core 라인헤드'가 내장돼있다. Precision Core는 'MEMS(micro-eltro-mechanical systems, 미세전자기계시스템)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차세대 프린터 칩으로, 초소형 프린터 엔진으로부터 잉크 출력을 극대화시켜 프린터 노즐의 잉크 농도를 크게
[첨단 헬로티] 4차산업혁명의 최신기술이 반영된 물류산업의 미래를 가늠할 '국제물류산업대전 2019(KOREA MAT 2019)'가 지난 16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로지팩은 물류산업대전에서 에어 솔루션인 'LOGIPAC Lite', 'LOGIPAC Pro' 등을 선보였다. 두 모델을 사용해 제작된 에어완충재는 패킹 상품의 흔들림을 방지하고, 외부 충격으로부터 상품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또한, 두 모델은 맞춤형 제작이 가능하다. LOGIPAC Lite는 분당 약 30개를 제작하며, 간편한 작동 및 슬립모드(2시간), 1450W의 저전력을 사용한다. LOGIPAC Pro는 분당 약 250개를 제작하며, 간편한 작동 및 틀 교환, 표준 전력 사용을 기준으로 한다. 로지텍은 각종 산업 분야에서 친환경 패키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로지텍은 친환경 포장은 자연분해성 PE 재질 에어완충재, 사람과 자연에 무해한 종이완충재로 친환경 포장을 자부한다. 또한, 스마트 포장을 도입해 포장 현장에 최적 설계된 완충재 자동제작 기계를 통해 원하는 형태와 길이만큼 대량 제작 및 절취 사용이 가능하다. 주요 서비스 분야는 이커머스 물류포장, 각종 산업 제조포장, 유통
[첨단 헬로티] 10개국 164개사 572부스 규모, 오는 19일까 전시 진행 한국통합물류협회는 국토교통부 후원으로 4월 16일 부터 19일까지 4일간 고양시 킨텍스 1전시장 1홀에서 '제9회 국제물류산업대전(이하 물류산업대전)' 행사를 개최한다. 물류산업대전에서는 Logistics 4.0 시대의 고부가가치 물류산업을 이끌어 갈 대표적인 물류서비스와 우수 스타트업, 물류 IT 및 물류 R&D, 무인로봇, 지율주행 분야 기술들을 살펴볼 수 있다. 국제물류산업대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글로벌 물류투자 및 진출 전략설명회와 '식품콜드체인 고도화를 위한 신기술'이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열린다. ▲국제물류산업대전은 오는 19일까지 4일간 고양시 킨텍스 1전시장 1홀에서 진행된다. 14일에 진행된 개막식 사진. 개막식에는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을 비롯해 윤관석 국회의원, 김한근 강릉시장 그리고 100여 명의 물류 종사자와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물류산업은 최근 10년간 2.8%대의 안정적인 성장으로 총매출 86.5조 원, 기업체수 19.6만 개, 종사자수 61.3만 명 등 국가기간산업으로 자리매김해왔다. 또한, 종전의 단순 수송·보관 중심, 제
[첨단 헬로티] 카미야 타케오 (紙谷 健生) 지멘스(주) 최근 세팅 절감이나 공수 경감, 가공 정도 향상을 목적으로 5축 기계의 가공이 매우 주목받고 있다. 5축 기계의 가공은 가공대상에 따라 부품가공과 같이 가공면 분할을 하고 거기에서 2차원 형상의 가공을 하는 경사면가공과, 금형가공과 같이 돌출을 짧게 해 주속이 '0'이 되지 않도록 툴을 기울여서 3차원 자유곡면 형상의 가공을 하는 동시 5축가공으로 크게 나눠진다. 각각의 가공에 요구되는 CNC 기능은 다른 점도 있지만, 여기에서는 동사의 최신 5축가공 관련 CNC 기능을, 특히 동시 5축가공을 중심으로 소개한다. 동시 5축가공 기존 동시 5축가공 프로그램은 포스트 프로세서 상에 기계의 축 구성이나 위치 관계, 그리고 공구 보정량이나 워크 좌표계를 입력, 그 기계, 그 지그용 기계 좌표계 기준의 프로그램을 작성할 필요가 있었다. 또한 3차원 형상을 재현하기 위해서는 대량의 미소 선분의 연속 지령으로 프로그램이 작성된다 이것과는 별도로 회전축과 직선축을 보간시키면 식입이 생긴다는 것이 알려져 있다. 이 문제를 회피하기 위해 포스트 프로세서에서는 리니어라이제이션 처리를 할 필요가 있으며, 3차원 형상을 표현
[첨단 헬로티] 이데 소이치로 (井出 聰一郞) 화낙(주) 5축가공기에서는 직선 3축에 회전 2축을 부가함으로써 워크에 대한 공구의 기울기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세팅 전환 없는 고정도, 고능률 가공’, ‘오버행 형상 등 복잡한 형상가공’ 등의 메리트가 알려져 있다. 또한 공구의 방향을 변경할 수 있으므로 워크와의 간섭을 피해 공구의 돌출을 짧게 할 수 있고, 더구나 절삭 능력이 낮은 공구 끝단을 피함으로써 금형가공과 같은 고정도․고품위가 요구되는 가공에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고정도․고품위의 5축가공 실현에는 기계 구조, 가공 조건 등 여러 가지 요소가 있는데, 복잡한 가공에 대응하는 최적의 공구경로 생성, 직선축과 회전축의 고정도 동기, 가공점의 진동 억제 등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어 기술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글에서는 동시 5축가공을 지원하기 위한 CNC와 서보의 제어 기술에 대해, 동사의 대응을 소개한다. 동시 5축가공을 지원하는 기술 동작이 복잡해지는 동시 5축가공에서는 가공 프로그램 작성에는 CAM이 필수가 된다. 또한 가공기에 있어 직선축과 회전축의 동시
[첨단 헬로티] 우치다 유지 (內田 勇治) 오쿠마(주) 최근 금형가공의 분야에서도 여러 번의 세팅 교체를 필요로 하는 가공의 시간 단축․가공 코스트 절감 등을 달성하기 위해 동시 5축가공을 채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 점점 더 보급되어 갈 것으로 예상된다. 그 한편으로 5축가공기는 3축가공기와 비교해 기계구성이 복잡하고, 기계 강성에 기인하는 진동이나 변형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보다 매끄러운 가감속 지령으로 이송축을 구동할 필요가 있다. 또한 원하는 형상 정도․가공면 품위를 얻기 위해 필요한 동기축 수가 증가하기 때문에 각 축의 가감속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게 되어 있지 않으면, 절삭 이송 속도를 높일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하는 경우가 있다. 결과적으로 동시 5축가공에서는 3축가공보다 가공 시간이 늘어나는 등의 과제가 있다. 그러나 가공 시간, 형상 정도에 대한 요구는 보다 높아지고 있다. 동사에서는 그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동시 5축가공에 관한 기능 개발을 계속해 왔다. 이 글에서는 최신의 동사 NC 장치 ‘OSP’에 탑재하고 있는 5축 제어 기능에 대해 보고한다. OSP의 5축 제어 기능 여기에
[첨단 헬로티] 오다 미츠나리 (尾田 光成) ㈜牧野후라이스製作所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스마트폰, 가전 제품, 플라스틱 제품, 자동차, 철도 차량, 항공기, 배 등의 공업 제품은 여러 가지 형상을 갖는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부품의 일부는 금형에 의해 성형되고, 이들 공업 제품의 성능이나 안전성을 좌우하는 금형에는 높은 가공 정도가 요구된다. 또한 공업 제품이 많은 사람들에게 보급되는 스피드가 빨라짐에 따라 금형가공에 필요로 하는 생산 속도도 가속되고 있으며, 가공 시간과 가공 후의 후공정(가공면의 연마나 표면처리) 시간단축화가 요구되고 있다. 또한 공업 제품의 고성능화․에너지절감을 위한 경량화, 비용 대 효과 향상의 요구에 동반해 구성하는 부품 수는 줄고, 부품의 형상은 복잡해지는 경향으로 금형도 형상이 복잡해지고 있다. 금형 형상의 복잡화에 동반하는 과제 이와 같은 금형 제작 현장에서 금형을 가공하는 머시닝센터(MC)에 대해, 높은 정도와 생산성이 요구되고 있다. 기존 금형가공에서는 안정된 정도가 나오기 쉬운 3축가공이 주류로 되어 있다. 그러나 금형의 형상이 복잡화됨에 따라 다듬질가공에서는 공구 지름은 작아지고, 공구 길이도 길어
[첨단 헬로티] 스와 오사무 (諏訪 修) ㈜C&G시스템즈 금형 제조업에서 QCD(품질, 코스트, 납기)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가공 공정의 절감이나 수정이 필요하며, 그것에는 직조 범위의 확대가 중요해진다. 직조 범위의 확대를 위해 공구의 돌출을 길게 하면, 공구의 전도에 의한 면품질 저하를 초래할 우려가 있다. 그것을 회피하기 위해 이송 속도를 내릴 필요가 있는데, 결과적으로 가공 시간이 증가하게 된다. 또한 워크를 수동으로 경사시키는 방법도 있지만, 전용 지그나 워크의 세팅 교체가 필요하다. 더구나 세팅마다 가공 원점을 설정하기 때문에 설정 시의 오차가 가공 단차로서 발생하는 문제가 있다. 5축가공의 종류와 특징 5축가공은 직선축(X, Y, Z의 3축)에 회전축(선회․경사의 2축)을 갖는 공작기계를 사용한 가공으로, ‘분할 5축가공’(이하 고정 5축가공)과 ‘동시 5축 가공’으로 나누어진다. 1. 고정 5축가공 회전축을 위치결정으로 사용하고 직선축만을 움직인다. 이것은 3축가공과 동일한 가공으로 분할 방향의 정도가 나오는 이점이 있는데, 다방향에서 분할한 경우, 분할의 단차가 발생하기 쉬운 측면도 있다.
[첨단 헬로티] 미즈노 에이이치 (水野 英一) 베로소프트웨어(주) 그림 1은 평면부의 절삭면인데, 중앙 부근에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횡단한 줄무늬와 같은 흔적을 볼 수 있다. 절삭 정도는 문제없고 손으로 만져도 단차가 없는 줄무늬인데, 독자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할까.'단차가 없다면 OK․', '외관 중시라면 NG'. 크게는 이 2가지 의견으로 나뉠 것으로 생각된다. 실제로는 그림 1은 동시 5축가공으로 가공한 절삭면으로, 이 의견 차이야말로 고정(분할) 5축가공과 동시 5축가공의 경계가 된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기존의 3축가공과 비교해 동시 5축가공의 메리트(우위성)가 이와 같은 기사나 세미나 등에서 주장된 지 오래되었고, 여러분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한편으로 5축가공기를 도입한 유저도 실제 가공에 사용하는 것은 3축가공과 세팅 교체리스를 목적으로 한 고정 5축가공이 메인으로 되어 있는 케이스가 적지 않다. 5축가공기 도입 당초에는 아마 동시 5축가공을 실시하고 있었다고 생각되는데, 왜 동시 5축가공이 적어져 버렸을까. 이 글에서는 동시 5축가공의 도입 목적을 다시 정의하고, 금형가공에서 메리트를 수정해 간다. 또한 첫머리에서 말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