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C 전망…아태지역 기업 38%는 이미 생성AI 적용 중 챗GPT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으로 몇 년 안에 기업 마케팅 업무의 거의 3분의 1이 자동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7일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업 최고마케팅책임자(CMO)들이 내다본 2024년 이후 미래 전망 보고서에서 2027년까지 전통의 일상적 마케팅 업무 중 30%를 생성형 AI가 수행할 것으로 예측했다. AI를 통해 상당 부분 자동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일상적 마케팅 업무로는 검색엔진 최적화, 콘텐츠·웹사이트 최적화, 고객 데이터 분석, 시장 세분화, 리드 스코어링(잠재 고객 점수화), 초개인화 마케팅 등이 꼽혔다. 일본을 제외한 아태 지역 기업 CMO들의 37.8%는 IDC 설문조사에서 이미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AI 기술 발전은 기업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도 양방향으로 편의를 제공할 가능성이 크다. IDC는 보고서에서 아태 지역 상위 2천 개 기업이 오는 2028년까지 AI와 데이터를 활용해 '구매자 여정'(buyer's journey·구매자가 제품을 인지하고 숙고해 구매를 결정하는 단계)의 30%를
생성형AI 개설 등 최신 트렌드 반영…이론·실습 10개월 과정 졸업생 취·창업률 64%…해커톤 우승 등 탁월한 수상 실적 인공지능 혁신교육의 롤모델로 떠오르고 있는 인공지능사관학교가 제5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인공지능사관학교(이하 AI사관학교) 제5기 교육생 330명을 오는 2월29일까지 모집한다. AI사관학교는 광주광역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지원하는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기관이다. ‘인공지능(AI) 인재양성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AI사관학교는 지난 2020년 첫 모집 이후 4년간 탄탄한 인공지능(AI) 교육과정을 통해 총 916명의 우수 인력을 배출했다. 1~3기 졸업생 중 64%가 취·창업에 성공했고, 4기(2023년)에서는 14명의 학생들이 졸업 전부터 조기 취업하는 등 우수한 취·창업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끝장개발대회(해커톤), 공모전 우승 등 탁월한 수상 실적을 거뒀다. AI사관학교는 탄탄한 교육과정과 높은 취업률, 전액 무료 운영 등으로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1~4기 교육생 1020명 모집에 3205명이 지원해 평균 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3~
▲ 국가슈퍼컴퓨팅본부 디지털바이오컴퓨팅연구단장 이준학 ▲ 국가슈퍼컴퓨팅본부 양자정보응용연구단장 류훈 ▲ 과학기술디지털융합본부 과학데이터교육센터장 김지영 ▲ 기획본부 대외협력실장 최영진 ▲ 경영지원본부 행정지원실장 함태식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부원장 승진: ▲ 서용원 ▲ 한승엽 감사단장 승진: 이송형 본부장 승진: ▲ 전략기획본부 이강우 ▲ ESG경영본부 정환 ▲ 기업성장본부 봉충종 ▲ 디지털전략본부 하석호 ▲ 국제협력본부 김용국 ▲ 공급망산업본부 정민하 ▲ 주력산업본부 김성호 ▲ 첨단산업본부 장종찬 ▲ 바이오안전산업본부 김장엽 ▲ 성과혁신본부 이정화 실장 승진: ▲ 산업전략실 박경환 ▲ 디지털전환실 조성호 ▲ 공급망총괄실 양미성 ▲ 미래자동차실 강오구 ▲ 유럽아주협력TF실 권철민 실장 전보: ▲ 기획예산실 신우영 ▲ 인재경영실 송태영 ▲ 대외협력실 전영건 ▲ 산업정책실 전준표 ▲ 윤리경영실 민선정 ▲ 경영혁신실 김재근 ▲ 안전환경상생협력실 이승희 ▲ 재무회계실 이성욱 ▲ 탄소중립기업성장실 이건재 ▲ 도전혁신실 박경진 ▲ 기술금융지원실 김희연 ▲ 균형발전평가센터 임수경 ▲ 정보보안실 송승익 ▲ 범부처RCMS지원실 윤승진 ▲ 미주총괄협력실 정찬혁 ▲ 사업총괄실 조용곤 ▲ 공급망산업실 이재득 ▲ 철강세라믹실 정지인 ▲ 화학산업실 박재용 ▲ 기계로봇장비실 박용수 ▲ 조선방산항공실 이영훈 ▲ 미래반도체실 김병재 ▲ 배터리디스플레이실 김짐 ▲ 섬유탄소나노실 이용상 ▲ 바이오헬스실 차혜선 ▲ 엔지니어링/표준
융합과학 연구클러스터: ▲ 연구소장 명경재 ▲ 다차원 탄소재료 연구단 부연구단장 서영덕 ▲ 운영지원팀장 배석현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단장급 보임: ▲ 안전경영단장 오용석 ▲ 침해예방단장 임진수 ▲ 보안기술단장 황보성 ▲ 보안인증단장 이성재 팀장급 보임: ▲ 정보보안팀장 정갑진 ▲ 운영지원팀장 김주일 ▲ 사고분석2팀장 임정호 ▲ 마이데이터팀장 박창민 ▲ 위치정보팀장 이준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임원 선임: ▲ 상임이사 추대동 (소상공인디지털판로본부장) 2급 승진: ▲ 마케팅지원팀장 주화천 4급 승진: ▲ 기획예산팀 이우성 ▲ 정보보안기획팀 우상훈 ▲ 마케팅지원팀 김태형 ▲ 정책매장운영팀 김동건 ▲ 홈쇼핑3팀 한지원 ▲ 라이브커머스팀 박민기 ▲ 심사운영팀 임정빈 부서장 전보: ▲ 안전운영지원실장 이성복 ▲ 기업성장지원실장 김수정 ▲ 백화점사업단장 최홍준 ▲ 온라인사업단장 권오희 ▲ 소상공인진출실장 강윤호 ▲ 소상공인역량실장 서재희 ▲ 소상공인성장실장 서민석 ▲ 공공구매지원센터장 김영삼 ▲ 직접생산지원실장 강계현 팀장 전보: ▲ 홍보팀장 오규민 ▲ 정보보안기획팀장 최동현 ▲ 마케팅정보팀장 김은영 ▲ 영업1팀장 김문기 ▲ 홈쇼핑2팀장 배장훈 ▲ 디지털기획팀장 도진동 ▲ 소담인프라운영팀장 고민성 ▲ 온라인커머스팀장 송민준 ▲ 라이브커머스팀장 조성욱 ▲ 미디어커머스팀장 유정우 ▲ 디지털콘텐츠팀장 이병구 ▲ 소비촉진총괄기획팀장 신성원 ▲ 우선구매팀장 조정윤 ▲ 성능인증팀장 김선희 ▲ 제도관리팀장 권성한 ▲ 심사운영팀장 최원근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이르면 2026년 우선순위 산업분야부터 적용 유럽연합(EU)이 이르면 2026년부터 '디지털 제품 여권'(DPP·Digital Product Passport) 제도를 도입할 것으로 예상돼 국내 기업들이 탄소 발자국 감축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 노력을 기울여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가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통상연구원은 5일 펴낸 'EU의 디지털 제품 여권 추진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디지털 제품 여권 제도 도입 근거가 되는 EU의 '에코 디자인 규제안'(ESPR)이 연중 EU 이사회와 의회의 최종 승인 후 발효될 예정이라면서 빠르면 2026년부터 분야별로 도입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디지털 제품 여권은 EU에서 유통되는 모든 제품의 생애 주기 정보를 디지털로 수집·저장해 공유하는 제도다. 제품 생애 주기에는 제품의 생산, 유통, 판매, 사용, 재활용 등 전 과정이 포함된다. 디지털 제품 여권에는 원자재 공급, 유통 관련 정보 뿐만 아니라 제품 내구성, 재활용·수리 가능성, 재활용 원재료 비율, 환경 발자국 등 제품의 지속가능성 정보가 포함된다. 보고서는 "EU에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과 공급망 참여 기업의 사전 준비가 필수적"이라며 "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9∼12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4'에 참석해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 방안을 모색한다고 5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강도현 정보통신정책실장을 단장으로 정책조사단을 구성해 CES 참여 기업들과의 간담회, 해외 한인 연구자 간담회, 디지털 청년 인재 포럼 등을 열어 글로벌 진출과 연구개발(R&D)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경청할 예정이다. 먼저 강 실장은 CES 개막 하루 전날인 8일 SK텔레콤, 두산로보틱스, 그린미네랄, 누비랩, 포엔 등과 만나 이번 CES의 주요 주제 중 하나인 지속가능성에 대한 국제사회 분위기를 공유하고 디지털 탄소중립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지크립트·크리모·딥엑스·가오디오랩·메이아이 등 올해 CES에서 혁신상을 받은 기업들과 간담회를 하고 디지털 창업, 벤처 육성, 글로벌 시장 진출에 관한 정책 건의사항을 듣는다. 삼성전자·LG전자·현대자동차 등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선도기업들과도 만나 '디지털 권리장전'을 소개하고 한국의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 경험을 국제사회에 널리 공유할 수 있도록 관심과
휘발유 L당 5.5원↓·경유 8.0원↓…내주에도 약보합세 전망 국내 주유소 휘발유·경유 판매가격이 13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월 첫째 주(12월 31일∼1월 4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5.5원 하락한 L당 1,577.1원이었다. 전국 최고가 지역인 서울은 직전 주보다 8.0원 내린 1,650.6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3.2원 하락한 1,529.9원을 기록했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 주유소가 L당 1,585.2원으로 가장 가격이 높았고, 알뜰주유소가 1,552.1원으로 가장 낮았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직전 주 대비 8.0원 내린 1,492.2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예멘 후티 반군의 홍해 물류 위협과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 심리 등 영향으로 상승했다. 수입 원유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배럴당 77.3달러로 직전 주보다 1.4달러 내렸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0.8달러 내린 87.6달러, 자동차용 경유는 0.6달러 하락한 99.5달러였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주가량 지나 국내 주유소 판매가격에 반영된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한화그룹 제조 솔루션 전문기업인 한화정밀기계는 ㈜한화 모멘텀(한화모멘텀)의 '반도체 전(前)공정' 사업을 올해 1월부로 인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인수한 반도체 전공정은 반도체 8대 제조공정 중 하나인 증착 공정에 필요한 장비를 제작할 수 있는 기술과 인력을 포함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화정밀기계는 반도체 전·후 공정을 모두 아우르는 전방위 반도체 장비 제조솔루션 기업으로서 큰 변화를 맞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성수 한화정밀기계 대표는 "반도체 전공정 사업의 양수를 통해 오랜 시간 축적해 온 장비 시장에 대한 노하우와 기술을 적극 활용해 반도체 시장에서의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5일 원/달러 환율은 1,310원대에서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 대비 5.4원 오른 1,315.4원으로 장을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3.0원 오른 1,313.0원에 개장해 장중 1,317.2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날 달러는 미국 노동부의 비농업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펼쳐진 가운데 위험 회피로 강세를 나타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노동부의 비농업 고용이 지난해 12월에 17만명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19만9천명 증가한 바 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6.14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11.72원)보다 5.58원 떨어졌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LG이노텍은 2일 문혁수 대표의 신년사를 통해 올해 핵심 경영 방침으로 ‘질적 성장’을 내세웠다고 밝혔다. 문 대표는 “팬데믹 기간 급성장했던 과거를 넘어, 어떠한 환경에서도 지속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한 체질 개선을 임직원에게 주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LG이노텍은 △고객과 함께하는 성장 △수익 기반의 성장 △개인 역량과 직무전문성 강화 등 3대 중점 추진과제를 공유했다. ‘고객과 함께하는 성장’은 고객을 승자로 만들어 그 결과를 LG이노텍의 성과로 연결 짓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LG이노텍은 ‘차별적 고객가치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문 대표는 “고객사가 LG이노텍을 대체 불가한 파트너로 인정하도록 만들자”며 “고객의 사업 로드맵에 잠재된 애로사항을 미리 파악해 함께 솔루션을 찾으며 고객사의 미래 준비에 적극 참여하자”고 강조했다. ‘수익 기반의 성장’은 환경 변화에 흔들림이 없도록, 사업 체질을 개선하는 데에 방점이 찍혀 있다. 글로벌 경기 침체, 세계 경제의 블록화 등 기업 환경의 불확실성과 복잡성이 높아지면서 예상치 못한 영향을 받았던 과거에서 벗어나자는 의지를 담았다. 문 대표는 “시장 환경이 아무리 어렵더라도, 사업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올해 중소벤처기업창업 및 진흥기금(중진기금) 규모가 11조1,389억원으로 지난해 중진기금 본예산보다 8.8%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중진공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高) 복합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중진기금을 활용해 기존 융자 방식의 정책자금 4조4,639억원과 9,307억원 규모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또 '생산자 금융 방식 융자'를 도입해 대기업·중견기업의 협력 중소기업이 납품 발주서를 근거로 중진공에서 생산자금을 대출받고 납품 완료 후 구매기업이 대출금을 상환하는 동반성장네트워크론 1천억원을 신규 편성했다. 중진공은 수출바우처 예산을 1,119억원으로 102억원 증액하고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신흥 시장 진출, 수출국 다변화 지원 등을 위한 해외거점 운영 예산도 333억원으로 13억원 확대 편성했다. 아울러 '소상공인·자영업자 금융지원' 예산 3천억원을 신규 편성해 소상공인 취약차주의 대출 이자를 일부 감면할 계획이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2일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통합공고를 낸다고 1일 밝혔다. 레전드(Region+end) 50+는 지역 고유의 특색과 강점을 살린 지역별 특화 프로젝트를 광역자치단체에서 기획하면 중기부가 정책 수단을 결집해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지역 중소기업 육성 정책이다. 17개 광역자치단체별로 지역의 강점을 살릴 프로젝트가 한 개씩 선정돼 추진되며 광주·경기·충북·경남에서는 두 개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경기는 미래차 혁신생태계 조성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충북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 혁신성장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식이다. 중기부는 올해 정책자금과 스마트공장, 혁신바우처, 수출바우처 등 2,790억원 규모의 정책 수단을 프로젝트 참여 기업에 지원하고 17개 광역자치단체도 기술닥터, 인력 양성, 인프라 구축 등에 약 800억원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레전드 50+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은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수출·매출액, 비수도권 매출액 비중을 오는 2027년까지 50% 이상으로 높이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